징징이의 자살
이 문서에는 '''충격을 줄 수 있는 징징이의 사진'''이 없으며 공식 작품에서의 등장 문단에 있는 링크만 누르지 않는다면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봐도 된다.[1] '''만약 문서 훼손으로 인한 공포스러운 사진이 나올까 두려우면 문서 역사를 보고 최근 변경 내용을 확인하자. 만약에 어떤 유저가 파일을 추가했다면 그것은 공포 사진일 가능성이 높으니 그 이전 버전으로 삭제하면 된다.'''
1. 개요
[image]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관련된 도시전설(크리피파스타)이자 혐짤이다.가능한 한 세게 제 머리를 때려 주세요.[2]
영미권에서 애니메이션 3대 괴담 중 하나이며 Suicide Mouse, Dead Bart에 버금가는 유명한 괴담이다. 국내에서는 징징이의 자살로 알려졌다.
본래 인터넷의 어느 유저가 지어낸 괴담이었지만 정규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이 괴담의 요소를 그대로 차용하여 공식화(?) 되었다. 자세한 건 기타 문단 참고.
2. 영상
유튜브에는 shirtfag[3] 가 제작한 관련(?) 동영상이 있다. 이때까지의 다른 괴담과 다르게 영상의 화면이 굉장히 '''충격과 공포'''이다. 나름대로 섬뜩한 화면과 음향효과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충공깽을 받을 정도다.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도 수록되어 있다. 검색만 해도 특히 이미지와 동영상이 그렇게 충공깽한 장면이 나오므로 검색 시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영상의 내용은 영상의 제목은 징징이의 자살인데도 징징이가 자살하는 건 전혀 나오지 않고 징징이가 자기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공포스럽고 시뻘건 눈빛으로 1분 이상 쳐다보는 것 뿐이다.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무척 기분 나쁜 비명소리들이 함께 나온다. 게다가 영상의 질도 좋지 않고 살짝 일그러져 있는데다가 오래된 서부극 필름같은 느낌이 있으니 이런 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무섭다. 중간에 한 프레임씩 서브리미널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천천히 돌려보면 화면이 회전되거나 좌우반전밖에 없고 무서운 갑툭튀도 없다.
그리고 이 영상뿐만 아니라 스폰지밥의 여러 에피소드를 적절히 짜깁기해 후술할 괴담을 어설픈 퀄리티로 재현한 Red Mist라는 제목의 동영상도 있다. 물론 원본 글의 서브리미널 혐짤은 없다.
상술한 shirtfag의 영상은 괴담과는 별개로 눈을 크게 뜨는 영상이라면 무조건 관련 영상이랍시고 튀어나오기로 악명이 높았는데, 심지어는 고양이가 풀을 뜯어먹고 '''눈을 크게 뜨는''' 개그 영상에서도 관련 영상에 갑툭튀했다. 이전에 리그베다 위키의 고양이 문서에 그 고양이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었는데 그 링크로 들어가면 관련 영상에 그 충격과 공포의 붉은 눈을 가진 징징이가 나타나서 뚫어지게 쳐다본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해당 유튜브가 아닌 요우쿠에 있는 영상으로 링크가 대체되었으니 안심하고 클릭해 들어가도 된다. 현재는 유튜브에서도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LSD의 문서에 있는 플레이 영상 중 하나에도 연관 검색어로 나온다. 물론 징징이의 자살은 순전히 피와 죽음이라는 흔한 클리셰를 이용한 공포지만 LSD는 '''알 수 없는 것에서 오는 공포'''이기 때문에 LSD를 더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2.1. 2편
현재 creepypaste라는 새 계정을 파 활동하고 있는 shirtfag가 징징이의 자살 2편을 올렸다. 이것은 충격과 공포의 1편과는 달리 징징이가 축 처진 모습으로 3분 동안 끝없이 걸어간다. 그러다가 종반부에 화면이 격렬하게 울리고 치직거리면서 정장 입은 남자가 살짝 나오다가 정체불명의 형상이 나오고 끝난다. 이것은 1편보다 무섭지는 않지만 1편보다 더 소름끼치는 배경음악과 종반부의 화면이 흔들리는 것이 브금과 혼합되어 굉장히 무섭다. 자살하는 쥐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튜브에서 Squidward로 검색하면 당연히 나와야 할 징징이가 주연인 에피소드 목록과 함께 섞여나올 때가 있으니 거부감이 들면 Spongebob Squarepants로 검색하는 게 좋다.''' 또한 포켓몬스터 관련 괴담이나 도시전설 관련 검색어에는 90% 이상으로 볼 수 있다. 가끔씩 보라타운같은 포켓몬스터 괴담 영상을 볼 때 추천 영상에 갑툭튀해서 사람 가슴 쓸어내리게 만든다. 포켓몬 괴담과 비슷한 시기에 알려진 괴담이라 그런 듯하다. 이럴 때에는 자주 쓰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추천 영상에 자신이 즐겨보는 내용이 있는 동영상들이 대신 나온다.
3. 괴담
이 괴담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설정한 괴담인데도 이야기의 질 자체도 상당히 불쾌하고 기분나쁘며[4] 묘사도 쓸데없이 세세하다.[5]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게 됐지만 주변에 전파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개인에 따라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 질 나쁜 괴담이다. (아래의 글은 처음이든 마지막이든 충혈된 징징이의 사진은 없으니 안심하고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자.)
3.1. 진실의 여부
상기 언급된 괴담의 내용을 토대로 한 동영상은 인터넷 어디를 뒤져도 절대로 찾을 수 없다.[6] 루머의 출처는 Encyclopedia Dramatica, 누군가의 장난이다.
청소년 네티즌들이 설명이나 댓글들을 확인하지 않고 '이게 원본'이라며 다른 곳으로 배포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정작 들어가서 읽어보면 위의 루머 글을 바탕으로 양덕후들이 자작한 영상밖에 나오지 않는다. 잘 읽어보고 속지 말라.
즉, '''누군가 그럴 듯한 루머글을 작성함 → 양덕후들이 그 글을 읽고 자작 영상물들을 양산함(여기까진 흔한 일) → 아직 의식수준이 낮았던 당시 국내 인터넷의 네티즌들이 글을 잘 읽어 보지도 않고 대충 검색해서 나온 걸 원본이라고 가져옴''' 의 순으로 퍼졌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원본 글을 보면 전형적인 괴담의 패턴이다.
구글에 squidward suicide + kid 나 kids, child, children 등으로 검색해도 죽은 아이의 사진은 나오지 않는다. [7] gore만 쳐도 혐짤이 우수수 나올 정도로 규제하지는 않는데[8] 징징이의 자살을 검색해도 아이의 죽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원본 비디오는 없다는 한 증거가 될 것이다. 오히려 검색하면 몇 가지 자작비디오의 장면만 우수수 나온다. 생각해보면 스폰지밥자체가 실사사진을 삽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폰지밥의 실사사진 삽입은 많지만, 시체사진이 몇프레임중 하나로 교체되었다는 구절을 봐서는, 시티헌터에 더 가깝다고 볼수있다. 실제로 시티헌터 11화에서 제작진이 아사하라 쇼코의 사진을 몇초간 삽입해서 트롤링을 벌인 전적이 있는데, 이 장면이 징징이 자살에서의 시체사진 등장묘사와 일치한다.
그리고 스폰지밥 애니메이션은 성우가 먼저 더빙하고 그 후 영상을 만드는 식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영상이 먼저 있고 성우가 실시간으로 더빙을 했다라고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말이 안된다. 또한 실제로 이런 사건이 존재한다면 그야말로 크나큰 난리가 되는건 당연지사.
아무래도 원래 작중에서 징징이가 불쌍한 기믹을 맡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이러한 괴담이 탄생한 것으로 추측한다.
시즌 8, "지금 행복하니?" 에피소드에서 그나마 이 괴담과 비슷한 모습이 나오긴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징징이는 자신에게 행복한 기억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극심한 우울증에 걸린다. 이 때 징징이가 자살을 연상케 하는 행동을 한다. '''오븐 속에 머리를 깊숙히 넣고''' 다 탄 쿠키를 꺼낸다거나, '이걸 하면 나아지겠지' 라며 '''서까래에 밧줄을 매달더니''' 새장을 설치한다거나... 결말 자체는 징징이가 수많은 스폰지밥 모형을 박살내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는 스폰지밥다운 결말이지만 징징이가 우울증에 걸린 부분이 정말 우울하게 나오고 자살을 연상시키는 폭력적인 장면들로 호불호가 꽤 갈린다.
이렇게 점점 인터넷에서 잊혀가고 있던 찰나...
4. 공식 작품에서의 등장
공식작에서 이와 '''비슷한 장면'''이 등장하였다. 미국 기준 2019년 9월 21일에 방영된 섞어랜드로 배달이요(SpongeBob in RandomLand) 에피소드에서 이스터 에그성으로 이 괴담에서 등장하는 붉은 눈의 징징이가 등장한 것.[9] 원본, 점프스케어 주의 검게 패인 눈자위와 벌겋게 충혈된 동공은 영락없는 오마주로 보인다.
당연히 특유의 공포스러운 모습 때문에 영국판과 국제판에선 삭제되었으며, 이후 2019년 11월 11일 재방송분에서 해당 장면은 미 방송 표준 관행에 의해 영아 징징이로 검열되었다.[10] 수정본, 영상의 섬네일과 클릭 10초 후의 장면에 수정 전의 얼굴이 나오니 주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인 애덤 팔로얀의 트윗 (공포 주의)에 따르면, 원래는 징징이가 문을 당겨 열었을 때 공포의 그 얼굴이 문이 닫히기 전까지 점점 스크린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연출이 되기로 했었으며, 그 장면에 심혈을 기울이긴 했지만 본인도 그 장면이 통과될 줄은 몰랐다고.
본 장면에 대한 여담들은 스폰지밥 팬덤 위키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공포 주의)[주의]
5. 게임화
5.1. 징징이의 자살1
2015년 6월 동전줍는 징징이처럼 마찬가지로 게임화되었다.[11]
이용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
줄거리는 징징이가 클라리넷 대회에서 클라리넷을 엉망으로 연주해서 사람들에게 야유를 받고서 자살한다는 내용이다. 그 뒤 야유를 부리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기 시작하고 집게리아에서는 뚱이가 대신 일하게 된다. 스폰지밥은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하기 위해 잠을 자는데, 꿈에서 이상한 집에 가게 되어 거기에서 단서를 찾아 탈출한다는 내용.
일단 주인공은 스폰지밥. 맨 처음 시작 시 20초란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는 징징이가 집으로 찾아온다는 걸 알려준다. 빨리 그 시간 안에 숨어야 한다. 숨을 수 있는 곳은 피아노 안, 테이블, 상자, 항아리, 옷장, 침대이다. 징징이는 그중 한 곳을 랜덤으로 찾아오며, 만약 들키지 않고 살아남으면 어두웠던 배경이 다시 밝아지면서 59초란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그 시간내에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내 탈출해야한다.
간혹 숨다가 징징이의 잔상이 남을 때가 있는데 이건 징징이의 저주다. 이걸 막으려면 왼쪽 위에 있는 레버를 작동시켜 밝게 만들어야 한다. 만약 징징이에게 들켰을 시, 여자의 비명소리[12] 가 들리고 피눈물의 징징이가 보인다. 이때 징징이의 대사가 나온다. 징징이가 "스폰지밥...니 차례야..."라고 말하면서 게임 오버가 된다.
저주를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 기분 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붉은 눈의 징징이가 나와 "여기 있었네..?"라고 말하며 게임 오버.
엔딩의 경우 해피 엔딩과 배드 엔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방에 있는 징징이 석상을 부술지 말지에 따라 결정된다. 만약 부수지 않고 그냥 탈출하면 징징이의 갑툭튀로 배드 엔딩이자 새드 엔딩이지만, 부수고 갈 경우에는 그대로 진실이 밝혀지는데...
5.1.1. 엔딩
'''사실 이 모든 일은 전부 악몽이었고 징징이는 사실 두 명이다.''' 스폰지밥을 노리는 징징이는 가짜.
자살한 진짜 징징이는 스폰지밥이 가짜 징징이에게서 도망치도록 도우면서 스폰지밥한테 출구로 가면 더 이상 이 악몽을 꿀 수 없게 된다고 하고, 자신은 이미 죽은 몸이라며 악몽 속에 남고 스폰지밥을 살린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출구로 가서 악몽을 빠져나오며, 그가 더 이상 그 악몽을 꿀 수 없다고 나오면서 굿엔딩이자 해피 엔딩이 된다.
5.1.1.1. 진 해피 엔딩
'''징징이의 석상을 부수고 밖으로 나갈때,'''
스폰지밥: '''열렸다! 드디어 탈출이다!'''
해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눈 앞에 누군가의 그림자가 서있었다.
징징이다. 실루엣을 보니 확실히 징징이다.
스폰지밥: '''징징이 너구나! 내가 냉큼 갈게!'''
해설: 그때였다.
징징이: '''스폰지밥 안돼! 저 새끼한테 가지마!'''
스폰지밥: '''징징아! 징징이가 여깄으면 저기는 누구야?'''
징징이: '''알 필요없어! 무조건 저쪽으로 달려!'''
해설: 징징이는 출구라면서 빛나는 입구 안으로 스폰지밥을 데려갔다.
징징이: '''자! 이 안을 쭉 따라가! 이 안으로 빠져나가면 이 악몽에서 영원히 빠져 나올수가 있어.'''
스폰지밥: '''안돼! 징징아! 그러면 너는?'''
징징이: '''나는 이미 죽은 몸이야. 저 가짜가 달려오고 있잖아! 빨리 튀어!'''
해설: 그 이후 스폰지밥은 그 악몽을 다시 꾸지도, 두번 다시 꿈에서 징징이를 만나지 못했다.
제작자: 자,오늘은 여기까지...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발견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 그 붉은눈의 징징이는 무엇인가요? 아마 징징이의 분노가 만들어낸 존재일지.. 아니면 징징이의 탈을 쓴 나이트메어일지.. 그건 이야기를 지은자만이 알겁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대체 누가 지은건지도 의문입니다. 자,그럼 우리 친구들 다음 시간에 봅시다.
'''Happy Ending'''
5.1.1.2. 진 배드 엔딩
'''징징이의 석상을 부수지 않고 밖으로 나갈때,'''
스폰지밥: '''열렸다! 드디어 탈출이다!'''
해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눈 앞에 누군가의 그림자가 서있었다.
징징이다. 실루엣을 보니 확실히 징징이다.
스폰지밥: '''징징이 너구나! 내가 냉큼 갈게!'''
스폰지밥: '''징징아! 징징이 맞지?'''
징징이: '''그래, 스폰지밥! 나야, 징징이! 나를 따라와! 어서 이 악몽을 탈출하자!'''
해설: 징징이는 스폰지밥을 데리고 어떤 방 안에 들어갔다. 방 안은 폐허같았다. 징징이는 낡은 문을 열었다.
징징이: '''자, 지하실이야! 어둡지만 여기라면 안전할거야!'''
스폰지밥: '''고마워! 징징아. 넌 내 생명의 은인이야!'''
해설: 징징이와 함께 지하실로 내려갔다. 계단이 매우 많아 내려가는데 오래 걸렸다. '''덜컥!''' 지하실의 문을 닫았다.
징징이: ................ '''으아아아아아아악!!!!!'''
해설: 징징이가 고통스러운 듯이 비명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입은 웃고 있었다. 징징이가 안개처럼 변해 갑자기 사라졌다.
스폰지밥: '''이...이럴수가...!! 징징이가 사라졌어!'''
해설: 하지만 이 비명소리는 멈추긴 커녕 점점 커져가며 스폰지밥을 고통스럽게 하였다. 잠시 후 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더는 들리지 않았다..
............
'''덜컥'''
해설: 윗층에서 낡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쿵쾅쿵쾅 소리 내며 누군가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 소리는 점차 가까워졌다.
붉은 눈의 징징이: '''어서와.... 나와 함께 가자....'''[13]
스폰지밥: '''아니, 이럴수가!!!'''
'''Bad Ending'''[14]
5.1.2. 하드 모드
구버전은 게임 방법은 같지만 징징이 동상이 없어서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배드 엔딩밖에 볼 수 없고, 해피 엔딩을 보려면 15일 밤 째에 할 수 있는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 해피엔딩을 볼수있다.
신버전은 이지 모드와 플레이 방법이 다르다. 엔딩 내용에서 징징이의 원한으로 깨어난 악마가 사람들을 조종해서 징징이를 비난하게 만들어 자살하게 만든 후 징징이를 조종해 비키니시티 사람들을 죽였다는 이 게임의 설정이 나온다.[15] 마지막에는 스폰지밥을 속여 죽인다.....인 줄 알있지만 이는 모두 징징이의 꿈. 이상한 꿈이었다며 기분 나빠하며 갑자기 스폰지밥이 보고 싶어졌다며 나가는데, 갑자기 침실에 있던 거울에서 징징이의 모습을 한 귀신이 튀어나와 '''징징이를 죽인다.''' 이 엔딩은 해피도 배드도 아닌 '''언노운엔딩이라고 한다.'''
5.2. 징징이의 자살 2
이번엔 징징이가 주인공이다. 징징이의 자살 후를 다루는 듯 하다. 체험판으로만 있었으나, 어떠한 이유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5.3. Red Mist
2020년 2월 22일에 외국의 Leoshock라는 유저가 개발한 유니티 엔진 게임. 유튜브 채널에 가면 무료로 배포한다. 썸네일에 주의할 것.
제목의 유래는 위에서 서술한 영상 제목으로, 게임 내에서도 붉은 안개가 자욱하다.
5.3.1. 스토리
스토리는 2000년 1월 7일, 스폰지밥과 뚱이에 의해 징징이가 자택에서 시체로 발견되면서 비키니 시티 경찰들이 출동해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살인에 대한 단서를 전혀 찾지 못하고 시체 에 쥐어진 권총을 보고 사인을 자살로 추측한다.
며칠 뒤, 스폰지밥과 뚱이가 한밤중에 징징이의 집에서 실종되는 일이 발생한다. 경찰은 징징이의 집에서 문이 열린 지하 통로를 발견하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그곳에서 수사를 시작한다.
5.3.2. 게임 방법
6. 기타
- 이 괴담의 여파 때문인지 몰라도 2차 창작에선 징징이가 자살로 최후를 맞이하는 이야기가 꽤 있다. 스폰지밥 뉴 애피소드에서도 징징이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 DragoArt라는 모 간단 그림 강좌 사이트에서 이걸 그리는 강좌가 올라와있는데 그나마 원본에 비해 덜 충격적이지만 깜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 밈 전문 사이트인 Know Your Meme에서 스폰지밥 관련 문서를 보다가 관련 문서에도 갑툭튀할 수 있으므로 주의. 심지어 어쩌다 멀쩡한 밈 항목을 보다가 관련 항목에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16]
- Jeff the Killer 괴담 영상이나 붉은 눈의 푸린 영상이 관련 영상으로 뜰 때도 있다. 푸린 영상에 대해서는 보라타운 문서 참고.
- 이 위키의 FrontPage 반달 사건에 이 짤이 쓰이다 FrontPage 문서가 사용자 편집 제한에 걸리게 되었다.
- 악당클럽(The Bad Guy Club for Villains)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인어맨과 조개소년 비디오 테이프를 보는데 이때 극중극이 shirtfag의 징징이의 자살 색감과 비슷한 것 같다.
- 절대로 검색하면 안 되는 흑백에 빨간 눈을 한 충격과 공포의 징징이가 나오는 동영상이 아닌 또 다른 동영상이 있다. 이것은 원작 애니의 장면을 가지고 만든 듯해서 보기에는 별로 무섭지 않다. 괴담의 내용을 반영한 듯이 징징이가 클라리넷 연주회를 열었는데 스폰지밥과 뚱이와 관객들이 야유하는 장면, 징징이가 집에서 홀로 흐느끼는 장면, 징징이의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피눈물을 흘리는 장면. 앞에서도 말했지만 흑백의 빨간 눈 징징이와는 관계가 전혀 없다. 마지막으로 징징이가 총을 입에 물고 실탄을 장전한 후 자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 징징이의 자살 말고도 SpongeBob Bootleg Episode라는 또 다른 괴담이 존재한다. 5명의 소년들이 폐쇄된 정신병원을 탐험하다 우연히 스폰지밥의 해적판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했는데, 5명이 함께 그 비디오를 본 뒤 2명은 자살, 1명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다. 구글에 검색하면 해당 영상에서 추출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하는 이미지를 볼 수 있는데, 스폰지밥이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크며 심하게 충혈된 눈을 아주 크게 뜨고 있는 이미지다.[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