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등장인물
1. 개요
tvN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내용의 문서.
2. 주요 인물
인턴 사진작가로 일하면서 온갖 잔소리, 구박을 받는데도 특유의 깡으로 버티는 중. 친구 혜준, 해효를 따라 찰리정 옴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정하와 친구가 된다. 해효의 여동생 해나와 비밀 연애하는 중. 해나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고자 노력하던 차 대뜸 자궁경부암 주사부터 맞으라고 요구하는 해나 때문에 아침일찍 혜준과 해효까지 백신 접종을 맞힌다. 이후 해나와 한 차례 결별을 맞게 되는데, 오랜만에 만난 해나에게 애써 차갑게 굴지만 눈물의 포옹을 하며 냉각기를 끝내고 다시 연인이 되는 것도 잠시 해나의 엄마 이영과 오빠 해효에게 연애 사실이 탄로나면서 이영의 반대로 험난한 길을 걷는다.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해나와의 결별을 결심한 진우는 자신의 개인 스튜디오를 차리고 일에 더욱 매진한다.
3. 사혜준 주변인물
3.1. 가족
젊은 시절 남편 사영남이 모은 재산을 시아버지 사민기가 다 날리고 집안이 어려워졌고, 이를 계기로 정리정돈 후 깨끗해진 집을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다 가사 도우미를 하게 됐다. 그렇다고 기죽거나 타인의 시선이나 오가는 말에 휩쓸리지 않는 성격. 뜻하지 않게 아들 혜준의 친구네집인 김이영[6]의 집에서 일하게 된 탓에 과거에는 혜준이 친구집에서 엄마가 일하는 것에 상처받을까 봐 고민도 했었다. 가정에서 혜준을 골칫거리로 여기는 남편이나 첫째 경준과 달리 어릴적부터 제대로 지원해준게 없는 혜준에게 항상 미안해하고 최대한 응원해주려 하지만 전적으로 혜준을 믿는 민기와는 달리 속으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후 혜준이 톱스타가 되고 어느 누구보다 크게 기뻐하지만 혜준이 독립을 포기하고 집안 빚을 갖겠다고 선언하자 방도 없이 자라게 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이기도. 혜준의 성공에도 아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해서 가사 도우미를 그만 두지 않고 있었지만 자신이 돈을 벌고 싶은 이유 중에 엄마를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놓는 혜준의 진심을 듣고 이영에게 일을 그만 두겠다고 한다.
공부를 잘 했으나 아버지의 무능력함 때문에 스무 살 때부터 목수 일을 시작했다. 아버지 민기와 둘째 혜준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항상 아버지에게 욕을 퍼부으며 대든다. 특히 혜준에게는 빨리 군대나 가라고 종용한다. 이 때문에 혜준과 민기, 그리고 최대한 혜준의 편에 서 주려는 애숙과 자주 대립한다. 정작 혜준이 드라마에 캐스팅되고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내심 막내 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영남은 독립 대신 집안 빚을 갚겠다는 혜준의 선언에 방안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차츰 변화해가고, 그간 지지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반지하를 혜준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기로 한다. 이후 바람 잘 날 없는 아픈 어깨 때문에 당분간 일을 못하게 되고 애숙의 권유로 시니어 모델을 시작한 아버지 매니저로 나선다. 2년 후에는 군제대한 혜준과 묵은 오해와 갈등을 풀고, 뜨거운 부자애를 나누고 끝이 난다.
젊은 시절 동네 미남으로 이름을 날려서 연예계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중장년기에 아들 돈으로 투자를 했다가 사기까지 당해 아들과 사이가 서먹해졌으며 , 아들과 손주에게 항상 미안함을 느낀다. 작중에서 가족들 중 혜준을 전적으로 밀어주는 유일한 인물이라 혜준도 할아버지를 가장 좋아한다. 혜준의 도움을 받아 시니어 모델 학원에 등록한다. 갑자기 무리한탓에 잠시 병원 신세를 지면서 영남의 반대에 부딪치지만 다시 모델 일에 집중하고 한 요양원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다. 이후에도 TV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승승장구하게 되면서 받은 모델료를 모아 영남에게 내놓고 진심을 전한다. 최종화에선 시니어 모델로 성공, 광고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극중 초반엔 취업준비생으로 나왔으나 은행원으로 취직했다. 여의도에서 일한다고 나온다. 은행 직원에 의하면 서울의 어떤 대학을 나온 듯 하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실패를 거듭하는 할아버지와 혜준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혜준과는 정말로 현실적인(...) 형제 관계로서 한날 한시 안 싸우는 날이 없을 정도로 앙숙이며, 아버지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며 매 회 동생을 구박한다. 정작 본인도 할아버지에게 버릇없이 막 대하는 걸 보면 아버지에게서 배운 듯 하다. 그리고 근무하는 은행에서 융통성 없이 상사에게 개기다가 깨지기도, 동료에게 뒷담화를 당하는 캐릭터.[10] 이후 함께 저녁을 먹으러 은행에 방문한 혜준을 퇴근길에 우연히 본 여상사가 혜준의 팬이 되면서 직장생활이 좀 편해지는가 싶었지만 식사 거절로 기회를 발로 차버린다. 하지만 직장 동료에게 혜준이 찰리정과 관련된 루머에 휩싸여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처음으로!? 찐형제임을 몸소 보여준다. 이후 혜준을 음해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게 '미러링' 사건으로 경찰조사에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게 되고 계속되는 경찰조사에서 원만한 합의를 위해 사과하고 반성문을 작성하라는 경찰에 혜준을 욕한 사람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다는 완강한 태도를 보이기도. 이를 알게 된 혜준에게 과거 자신이 동생에게 폭력적이고 야만적이었던 행동을 반성하고 끝내 반성문을 쓴다. 등장인물 중에서도 가장 평탄한 삶을 사는 인물 같기도.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준다.
너한테 입양 되고 싶다
모든 권력은 돈에서 나온다
3.2. 주변인물
태수 밑에서 모델 에이전시 홍보와 마케팅 일을 하게 되면서 그렇게 혜준과도 인연을 맺게 됐다. 혜준이 퇴사할 때 그 역시 태수에게 쌓인 게 많았는지 같이 사이다를 퍼부으며 퇴사한과 동시에 혜준에게 매니저 제의를 받은 후 바로 거절하지만 혜준의 선함에 마음이 움직이고 혜준만을 위한 기획사인 짬뽕 엔터테인먼트(...)를 차리게 된다. 하지만 귀가 얇고 순순히 남을 잘 믿는 탓에 태수의 방해 작전에 여지없이 당하고[12] 무려 잠수까지 타버리기도. 이후 태수가 김수만 기자를 유인해서 퍼트린 찰리정과 관련된 혜준의 성소수자 소문에 패닉에 빠지게 되면서 무능함의 최고점을 찍는다. 그러던 중 번뜩 그 말도 안되는 찌라시를 최초 유포한 인물로 태수를 의심해보지만 아직은 구체적인 물증은 없기 때문에 확신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수만이 혜준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사실 확인도 없이 연일 보도하면서 민재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결심하고, 지아의 도움을 받아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버린다. 수만은 고소했지만 찰리정의 죽음을 둘러싼 거듭되는 여론 악화에 민재는 찰리정의 마지막 문자를 공개하자고 혜준에 부탁하지만 끝까지 거부하는 혜준 때문에 답답하고, 결국엔 딱히 해결책이 안보이자 혜준의 동의없이 문자를 언론에 공개한다. 이를 알게 된 혜준과 의견 마찰을 겪게 되면서 다가오는 재계약에 기대를 살짝 접기도. 하지만 군대 입소 통보를 받고 2년 공백 두렵지 않다는 혜준과 민재는 다시 손을 잡게 되면서 4년 재계약을 한다. 2년 후 민재는 제대한 혜준과 다시 바쁘게 활동을 시작한다.[13]
혜준의 前 고용주로, 미생의 마 부장에 해당하는 갑질 주동자 포지션이다. 과거 혜준의 모델 에이전시 대표였으나 상습적인 월급 체납으로 빡친 혜준이 퇴사하기로 결심하면서 회사를 슈퍼스타 박도하 소속의 대형 기획사 에이준에 팔아넘겼다. 착하게 살면 사회생활을 말아먹는다는 걸 혜준을 보고 깨달아서 악덕해지기로 했다고 자신 스스로 이야기 하는데, 이런 점으로 보아 현대 사회에서 성실하게 살아남으려는 자들을 멍청이 취급하고, 남을 짓밟고 부려먹는 것을 당연한 생존 철학으로 여기는 인간 말종이다. 과거 혜준에게 제발 있어달라고 빌 때는 언제고 혜준이 정당한 사유로 퇴사하는데 적반하장격으로 면전에 욕을 퍼붓는다. 회사 이적 후에는 본격적으로 도하의 매니저로 일하게 되고 룸에서 노는게 차라리 조용하고 소문 안난다면서 룸죽돌이로 만들기까지도. 이후 태수는 혜준, 민재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는데 이 둘을 방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14] 그 신호탄으로 의학드라마 '게이트웨이'로 혜준이 뜨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던 중 도하의 화장품 광고가 해약되고 혜준이 새로운 모델이 될 가능성이 올라가면서 혜준을 짓밟기 위해 기자 김수만을 이용하고, 과거 혜준이 찰리정의 스폰서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던 일을 부풀린 거짓 소문을 흘린다.[15] 이후에도 끊임없이 민재에게 혜준을 걱정하는 척 연락을 해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자신뿐이라면서 혜준의 매니지먼트 일을 넘기라고 수없이 유혹을 해대고 수만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혜준에 대한 밑밥을 던져주는 중. 그렇게 협조하면서 지내는듯 보였지만 이후 혜준의 변호를 맡은 지아로부터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수만에게 역관광을 당하기 시작한다. 최종화에선 도하까지 술집 여자들의 협박으로 곤욕을 치르게 되고, 특유의 뛰어난 위기극복 능력으로 사태를 막긴했지만 태수에게 앙심을 품은 수만이 기어코 도하에 대한 빚투 기사를 터뜨리면서 분노한 태수는 수만을 만나 경고 해보지만 혜준과 민재를 망하게 하려다 도리어 자신이 망하게 됐다.
과거 일로 자신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혜준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과거 혜준을 두고 양다리를 걸쳤던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밝힌다.[18] 그 때문인지 다시 등장하면서 혜준이 배우로 유명해지자 다시 관심을 가지고 혜준에게 추파를 던지기 시작하는듯 보였으나, 혜준을 돕기 위해 언론 인터뷰에 직접 나서는등 과거에 대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도 혜준의 악플러 사건을 맡은 로펌의 어쏘 변호사로 재등장해 혜준의 고소 진행 일을 도맡고 사건 해결 후에는 쿨하게 혜준을 떠난다.[19]
4. 안정하 주변인물
4.1. 가족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일에 서툴고 이상에 빠져 사는 예술가 타입이다. 화실을 운영하다가 접었고, 성란과 이혼 후에 오히려 일이 잘 풀리면서 남부럽지 않은 부자가 되었다. 지금은 미술을 가르치며 살지만 다시한번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상처를 준 딸 정하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정하에게 미래에 결혼할 때 주려고 모은 돈이라며 통장을 건네면서 1인샵을 여는 것에 도움을 보탠다.
자신과 비슷한 가진 것 하나 없던 승조와 만나 결혼 생활 내내 불행했고, 뜻대로 되질 않는 현실을 못이기고 결국 이혼했다. 성란은 자신도 돈을 벌고 혼자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악착같이 살지만 재혼 후에도 딸 정하에게 생활비를 요구할 정도로 집안 사정은 달라진게 없다. 이후 어린 아들을 떼어놓고 캐리어를 끌고 집을 나와 정하에게 다시 돈을 요구하고 정하가 혜준을 떠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4.2. 주변인물
샵에서 정하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틈틈히 등장하고 있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정하에게 힘이 되주고 있다. 샵을 그만 두게 된 정하가 진주에게 사과를 받는 결정적인 동영상을 찍어 도움을 준다. 2년 후 정하와 함께 일한다.
정하의 상사로서, 미생의 성준식과 같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이자 악질 선배 포지션. 어시스턴트인 정하가 자신의 고객인 이영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걸 발견하고는 자기 고객을 뺏어갔다며 화를 낸다.[24] 그 후에도 이영, 혜준, 해효가 모두 자기보다 정하를 선호하자, 자신의 실력이 모자란 것을 탓하기는커녕 정하가 고객들에게 꼬리친다며 정하를 매우 싫어하게 되고, 자신의 지인을 이용해서 정하를 골탕 먹이려다 들켜 된통 공개망신을 당하게 된 것에 분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자신의 실력 부족을 성실한 후배 탓으로 돌리는 악질 상사'라는, 젊은 층들이 비호감으로 느끼기 충분한 캐릭터성을 가진 악역인 만큼, 결말에서 이 인물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가 주목되다. 하지만 정하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1인샵을 열기로 결정하면서 사직서를 내기 직전 정중히 사과를 부탁받지만 끝까지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부인한다. 결국 정하를 갈구는 영상[25]이 직원들에게 공개될 상황에 처하자 그제서야 사과문을 작성하고 그동안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사과를 하고 마무리한다.
정하의 샵 원장으로,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 성실하고 실력도 좋은 정하를 지켜보다 기회를 준다.
5. 원해효 주변인물
5.1. 가족
남편 원태경과는 정반대의 교육관을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도 해효를 사립학교에 보내지 못한 것에 불만이 있다. 부잣집 사모님으로 자기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애숙을 자주 갈구고 혜준의 스타자질을 미리 알아본건지는 몰라도 알게모르게 해효의 경쟁자로 경계하고 있는데, 자기보다 급이 낮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하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도 라이징스타 배우로 활약하는 아들 해효를 끔찍하게 아끼며 해효가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모르고 아들 주위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매니저 행세를 한다. 돈을 주고 아들의 인스타 팔로워를 뻥튀기하는 등 불법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남편과의 사이는 그리 좋지 않은 모양. 몇년전 아들 때문에 만나게 된 모델 에이전시 대표 태수가 질 나쁜 인간임을 알아보고 다른 소속사에 해효를 넣었지만 최근 일류 소속사 구성원이 된 태수가 자꾸 해효와 엮이는 것이 탐탁치 않다. 여담으로 집 청소를 애숙에게 맡겨서 그런지 물건 위치를 자주 잊고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데 월요일 한정으로 이 드라마 다음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이 신애라가 남의 집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괴리감이 느껴진다. 이후 혜준이 스타반열에 올라서게 되면서 애숙을 의식하는 일이 더 잦아졌다. 특히 해효가 당연히 신인상을 수상할 것으로 생각하고 자축하는 가족파티를 열지만 무관에 그치고 아무런 이목을 끌지도 못한 만면 혜준이 그보다 더 큰 상을 수상하고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허탈감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밤중에 걸려온 전화로 해나가 진우와 교제 중인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 것도 잠시 외출하는 딸에게 결혼만은 절대 안 된다며 피임만 잘 하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이후 그간 자신이 벌인 일들을 알고 자존감 바닥이 된 해효가 편지만을 남긴채 말도 없이 해병대에 입대하고 이영은 끝내 눈물을 흘린다. 2년 후에는 군제대후 마음가짐이 달라진 해효를 보면서 소속사 계약 종료후 자신이 직접 회사를 차릴 계획을 세운다.
아내 김이영과는 다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있는 인물로, 한편으로는 해효를 사립학교가 아닌 공립학교에 다니게 하여 다양한 계층의 친구를 만날 기회를 주었다[28]. 자식들이 공부를 잘해서, 교수가 되고, 학교 재단을 물려받았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 딸 해나가 로스쿨에 합격한 반면에 아들 해효가 이영의 입김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 영 못마땅하다.
부모의 똑똑한 머리를 물려 받아 엄마 이영이 하라는 대로 공부했다. 하지만 엄마가 오빠 해효를 우선시한다며 서운해한다. 어린 시절부터 봐온 오빠 친구 진우와 어울리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로스쿨에 합격하게 되었고, 선배 지아를 우상으로 여기고 따르고 있다. 진우와 다툼을 하고 난 뒤에 우여곡절 끝에 화해한후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해나는 진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우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고, 그 날 밤 자신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엄마와 오빠가 듣게 되고 교제 사실을 들켜버린다. 이후 집에서 데이트를 하겠다면서 진우를 집에 데리고 오는 대범함으로 이영과 맞서지만, 현실자각한 진우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6. 김진우 주변인물
6.1. 가족
영남과는 이웃사촌 같은 사이로 함께 목수 일을 하고 있다. 연예계에 뛰어든 혜준을 영 못마땅해 하는 영남과는 달리 혜준같은 잘생긴 아들을 둔 것을 내심 부러워한다. 이후 스타가 된 혜준을 친자식 일처럼 자랑스러워 한다. 그에 반해 인턴 사진작가로 일하는 아들 진우가 아직 돈벌이에선 별 볼 일이 없지만 늘 믿고 지지해주는 면에서는 영남과 정반대된 아버지의 모습이다.
영남과 장만과 마찬가지로 애숙과 언니동생 사이로, 혜준이 스타가 된 후 1호 팬을 자처하며 열혈 팬이 된다. 댄스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다가 애숙의 부탁을 받고 이영의 집에 음식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해나집을 다니는 것에 불편해하는 아들 진우 때문에 일을 그만 둔다.
진우의 다섯살 터울 여동생으로 대학에 다니고 있다.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으며 극초반과 후반에 등장하고 있다.
6.2. 주변 인물
극초반에는 별볼일없던 인턴 사진작가에 불가한 진우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등 강약약강 부류의 인간. 이후 진우가 혜준과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엄청난 인맥을 가진것에 질투한다.
7. 그 외 인물
한때는 혜준의 꿈이자 목표였다. 혜준이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경호원을 맡게 되면서 처음 만나게 되고, 이때, 전 여자친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보라가 찾아오면서, 혜준이 그런 보라를 막아서며 마찰을 겪는다. 자신의 소속사 에이준에 모델 에이전시를 팔아넘기고 들어온 태수를 처음엔 못미더워 하지만 팬 폭행 사건으로 실검에 오르는 사건을 깔끔하게 해결해주자 하루아침만에 의형제 사이(...)로 바꾸었다. 거만한 톱스타의 면모를 드러내다가 매니저 태수 앞에서는 본모습인 촐싹 맞고 욕심 많은 행동을 보이는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극중반에 오면서 팬 폭행은 기본이고 태수의 꼬득임에 걸려들어 룸죽돌이로 변모, 거의 술집에서 살다시피 하는 중. 밑바닥에서 시작한 자신에 비해 부자부모의 후광을 톡톡히 보는 해효가 인기에 비해 이상하도록 SNS 팔로워수가 많은 것에 의심을 품고 해효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발단의 인물. 이후 도하는 술집 여자들의 협박으로 곤욕을 치르게 되고 가까스로 태수의 힘(...)으로 수습은 해보지만 김수만이 도하 부모에 대한 빚투 기사를 터뜨리면서 태수의 악행의 최종 희생양(...)이 된다.
5년 전, 혜준에게 스폰서 제안을 하며 오랜기간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했다. 혜준이 스폰서 제안을 거절하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며 온갖 악담을 퍼붓는다. 하지만 여전히 미련을 못버린 나머지 자신의 옴므 패션쇼의 런웨이에 선 혜준에게 거액의 개런티를 통장에 쏴주며 큰 씀씀이를 보이기도. 이후 등장하는 장면이 없다가 혜준이 연말 시상식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수상 소감하는 모습을 티비로 지켜보면서 혜준에게 밤중에 문자와 전화를 하는듯 보였는데, 10화 엔딩에서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사망소식이 들린다. 그후 성소수자인것이 온 세상에 밝혀지고, 특종 기사에 눈이 먼 수만의 음모로 "찰리정이 죽기 전 마지막 통화자가 사혜준"이라는 헤드라인의 뉴스가 보도 되면서 잠잠해졌던 스캔들이 다시 도마 위로 오르며 본의아니게(...) 혜준을 위기에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되고 만다. 이후 15화에선 찰리정이 죽기전 혜준에게 보낸 문자내용이 드디어 공개됐다.
[image]- 김수만 (아웃뉴스 기자) - 배윤경 扮
박도하의 팬 폭행 사건을 감싸는 옹호 기사를 쓴 후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악플을 받았다.[36] 이후에 선배 기자 윤태호와 함께 이태수와 첫 대면을 하고, 도하의 캐스팅 단독 기사거리를 주겠다는 태수의 말에 혹해한다. 이후 경찰서에서 나오는 혜준을 우연히 본 후 태수를 찾아가 정보를 얻고 혜준과 찰리 정에 대한 '폭로기사'를 작성한다. 혜준을 낭떠러지로 추락시키려는 태수와 더불어 작중 메인 빌런... 그야말로 단독에 눈이 먼 나머지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보도하면서 결국 선을 넘고 마는데, 지아와 관련된 로펌과 손을 잡은 민재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자 이를 악물고 혜준과 정하의 열애서를 터뜨리는짓까지 해버린다. 이후 수만은 지아로부터 태수의 실체를 알게 되고 자신이 이용 당한것에 크게 분노한다. 그래도 반성은 하는지 찰리 정의 문자를 언론에 공개하는 민재를 돕는 모습을 보이기도. 혜준과 민재측으로부터 고소 취하가 되고, 본격적으로 태수에게 복수를 시작하고, 태수가 속한 에이준의 대표 배우인 도하에 대한 빚투 기사를 터트린다.
- 최세훈 (영화감독) - 김민상 扮
영화 '평범'의 감독으로, 제작PD의 방해공작에도 혜준의 '더 테러 라이브' 오디션 영상을 보고 처음부터 혜준을 마음에 들어하고, 비중은 작지만 임팩트가 큰 재벌 3세 역할[37]로 캐스팅한다. 촬영장에서 혜준의 즉흥연기를 칭찬하고 힘을 실어준다.
- 윤지호 (드라마PD) - 이종윤 扮
드라마 '잡아라'의 PD.[38] 과거 태수를 업신여기며 무시했는데, 태수가 에이준 이사로 들어가면서, 도하를 캐스팅하기 위해 갑자기 친한척을 하고 마음에 들려고 애쓴다.
- 제작PD - 이해운 扮
해효의 엄마 이영에게 뒷돈을 받고, 최세훈 감독을 비롯한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은근슬쩍 해효를 어필하고 밀어댄다.
- 박수연 (은행 팀장) - 이지해 扮
경준이 다니는 은행의 직장상사로, 첫 직장에서의 혹독한 신고식을 온몸으로 치르는 '리얼 사회초년생' 사경준을 전담하고 있다. 혜준을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한 얼빠로 혜준의 팬이 된다.
- 치영 (단역배우 → 매니저) - 김민철 扮
혜준과 의학 드라마 '게이트웨이-랜센터'에 함께 출연했다. 8화에서 첫 등장했고 이후 본격 '짬뽕즈'와 함께 다니는 것으로 볼때 민재와 계약한것으로 보였으나, 매니저로 재등장한다. 같이 작품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서 혜준의 매니저로 전업한다. 이후 민재에게 다시 배우로 돌아가는 것을 제안 받지만 거절한다.
- 윤태호 (아웃뉴스 팀장) - 김태훈 扮
후배 기자 김수만과 함께 이태수를 만난다. 수만에게 단독 기사를 먼저 잡으라고 부축인것도 잠시 수만이 '짬뽕즈'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자 제빨리 발을 뺀다.
- 시니어 모델 학원 원장 - 장가현 扮
시니어 모델의 꿈에 도전하는 혜준의 할아버지 민기를 격려해준다.
- 해효의 매니저 - 박강섭 扮
해효를 톱스타로 키우기 위해 여기저기 감독, 작가, 기자들을 수시로 만난다. 이와 동시에 이영의 치맛바람이 드러나지 않게 입막음까지 한다.
- 고깃집 사장 - 정형석 扮
혜준이 가게에서 일하면서 여성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자 급기야는 알바 말고 매니저로 일하는게 어떠냐면서 군대 다녀와서 잘하면 가게 넘겨주겠다고 혹한 제안을 하지만 거절 당한다.
- 권남희 (사기꾼) - 황인준 扮
첫 독립에 들뜬 사경준을 포함한 5명에게 오피스텔 이중계약으로 부동산 중개 사기를 치고 도망친다.
- OVN '프로연예' 리포터 - 김태진 扮
한국사회복지협회 나눔행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혜준을 인터뷰한다.
- 패션쇼 프로듀서 - 탁호진 扮
찰리정 옴므 패션쇼의 프로듀서를 맡는다.
- 런웨이 모델 - 기무 扮
- 런웨이 모델 - 강소영 扮
- 메이크업 아티스트 - 최윤설 扮
- 모델 지망생 - 김강민 扮
결정장애가 있는 모델 지망생으로 다행히도 그 때문에 이태수를 피해간다.
- 포토그래퍼 - 우찬 扮
- 시니어 모델 - 김칠두 扮
- 해효의 친구 - 장도하 扮
- 해효의 친구 - 이준경 扮
- 부동산 중개인 - 고변진 扮
- 정하의 전 직장상사 - 이영진 扮
정하가 과거 다닌 대기업 실장으로 회상 장면으로 등장한다.
- 시니어 모델 - 이석구 扮
- 은행 고객 - 김재철 扮
- 정하의 메이크업 버스킹 손님 - 조정윤 扮
- 보조 스타일리스트 - 한봄 扮
- 이영네집 전 가사도우미 - 차상미 扮
몹시 까탈스러운 이영을 등쌀을 못이기고 일을 관둔다.
- 윤PD의 동료 - 전준우 扮
- 도너츠 광고 감독 - 남정우 扮
- 송재수 (캐스팅 디렉터) - 이강욱 扮
혜준을 의학 드라마 '게이트웨이-랜센터'에 캐스팅한다.
- 제작PD - 권은수 扮
- 오피스텔 거주자 - 김경일 扮
부동산 사기를 당한 경준이 계약한 오피스텔에 전부터 살고 있는 거주자.
- 형사 - 민정섭 扮
- 이영수 (BCZTV 운영자) - 백종승 扮
정하의 메이크업 유튜브 채널을 보고 컨텐츠 파트너쉽을 제안한다.
- 지아의 로스쿨 교수 - 서명찬 扮
- 진주 친구 (샵 고객) - 이랑서 扮
괴롭힘이 더욱 과해진 진주의 친구로 등장, 정하를 망신 주려는 진주와 짜고 손님들 앞에서 무례한 행동을 일삼는다.
- 경준의 동료, 은행 직원 - 고한민 扮
- 김주은 (은행 고객) - 김비비 扮
- 드라마 작가 - 김로사 扮
드라마 '잡아라' 작가.
- 찜질방 고객 - 박은영 扮
- 찜질방 고객 - 이현서 扮
- 반올림 애드 캐스팅 디렉터 - 김경민 扮
도하가 모델로 활동했던 화장품 광고의 재계약이 불발된후 혜준을 후속모델로 기용한다.
- 드라마PD - 신승용 扮
혜준이 주연을 맡은 사극 드라마 '왕의 귀환' 감독.
- 유리 (배우) - 김벼리 扮
드라마 '왕의 귀환'에 출연한 조연배우.
- 드라마 스탭 - 장영현 扮
- 영남, 장만의 목수 동료 - 손인용 扮
- 영남, 장만의 목수 동료 - 김문호 扮
- 은행 부사장 - 이윤상 扮
- 이진영 형사 - 이형훈 扮
- 의사 - 정현석 扮
- 메모리 토크 MC - 소슬지 扮
드라마 '최초의 인간' 촬영에 나선 혜준을 인터뷰한다.
- 샵 고객 - 전여진 扮
- 호프가게 손님 - 엄혜수 扮
수만의 허위 보도로 찰리정과의 동성애 루머에 휩싸인 혜준이 진우와 만나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다가와 사진 요청을 하고 자신의 SNS에 "사혜준이 남자친구(...)와 술을 먹고 있다"라고 올린다.
- 형사 - 박정후 扮
- 변호사 - 설창희 扮
- 악플러 - 이기섭 扮
혜준을 음해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 하지만 악플 댓글을 확인한 경준이 미러링(보복)을 하면서 되려 경준을 모욕죄로 고소하고 경찰서에서 경준과 마주친다.
- 드라마PD - 김권 扮
8. 특별출연
- 이보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도하의 전여친) - 김혜윤 扮
1화에서 경호 아르바이트를 하던 혜준과 실랑이를 벌인 뒤 대기실에서 만난 톱스타 남친 박도하의 뺨을 때리며 이별을 고한다.
7화에서 의학 드라마 '게이트웨이-랜센터'의 원톱 여주인공으로 등장. 혜준이 전 소속사 대표 태수의 계략으로 드라마 캐스팅이 무산된 후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힘든 시간을 보낸후 기적처럼 드라마에 캐스팅 된 혜준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보내는 상대역이자 톱스타 선배이다.
- MC - 박슬기 扮
9화에서 등장, 영화 '평범' 제작발표회 MC.
9화에서 혜준이 좋아하는 모델 출신 배우이자, 특별한 인연을 가진 톱스타 선배로 등장. OVN 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혜준에게 상을 시상해주며 축하해준다. 여담으로 이민재가 박서준의 덕후 역할로 나온다.[ [[박서준]]과 [[신동미]]는 [[그녀는 예뻤다]] 이후 5년만에 공동출연이다.]
- 제시카 (여배우) - 강한나 扮
드라마 '잡아라' 여주인공으로[41], 9화에서 혜준과 함께 OVN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혜준의 모델 시절 동료이자, 드라마 '최초의 인간' 여주인공이다. 12회에서 등장, 친한 친구인 혜준과의 다정한 모습 때문에 열애설의 타깃이 된다. 이후 혜준에게 정하를 소개 받고 자신의 지인에게 추천해준다.
- 이해지 (여배우) - 이혜리 扮
13화에서 정하가 새로 담당하는 연예인이다. 해효의 추천을 받아 정하를 자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면접에 단번에 합격 시킨다.
- 백화점 쇼핑남 - 최수종 扮
14화에서 영남과 애숙이 쇼핑을 하기 위해 방문한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지나가는 남자로 애숙을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영남과 실랑이가 붙는다.
9. 기타
- 기무(박기문)를 포함한 모델 에이전시 아이코닉 소속 모델들이 런웨이 모델로 다수 등장했다.
- 처음엔 특별출연으로 알려졌지만 계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있다. 사혜준의 라이벌!? 박도하, 전여친 정지아가 대표적으로 극을 보다보면 조연 역할에 가깝다. 심지어 정지아 캐릭터는 등장인물 소개에도 올라와 있을 정도다. 이때문에 특별출연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
- 작가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많은 편.
- 아내 하희라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최수종이 14화에 특별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프레지던트 이후 9년만에 공동 출연이다.기사
- 신애라는 캐스팅 초반 당시에는 사혜준의 엄마 한애숙 역을 제안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7년만에 하는 드라마인만큼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상시에 해오던 캐릭터보다는 다른 이미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기사
10. 관련 문서
[1] 26세 → 28세 → 30세로 등장.[2] 26세 → 28세 → 30세로 등장.[3] 26세 → 28세 → 30세로 등장.[4] 26세 → 28세 → 30세로 등장.[5] 50세 → 52세 → 54세로 등장.[6] 이영이 자주 갈구는지라 취급이 별로 좋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당하고 있지만은 않은 성격으로 할 말은 꼬박꼬박 다한다.[7] 53세 → 55세 → 57세로 등장.[8] 71세 → 73세 → 75세로 등장.[9] 27세 → 29세 → 31세로 등장.[10] 장남으로서의 권위와 책임감을 내세우며 동생을 훈계하려 하지만, 뜻하지않게 전세 이중계약 사기를 당하면서 오히려 동생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11] 39세 → 41세 → 43세로 등장.[12] 난생처음 스스로의 선택으로 꿈에 도전해 매니저를 시작하자마자 혜준과 함께 성장통을 겪는 인물인셈.[13] 극중 초중반에는 매니저를 처음 시작하면서 무능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러 사건사고들을 겪게 되면서 혜준과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겠다. 짬뽕즈 케미 또한 상당하다.[14] 한 마디로 자신의 밑에 있을 동안에는 얼굴 반반한 만년 유망주였던 혜준이 자신을 떠나자마자 잘 되는 꼴은 절대 못보겠다는 몹쓸 심보인셈.[15] 태수는 수만에게 내가 혜준이를 5,6년 키웠지만, 이민재에게 뺏겼다. 혜준이를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다. 걔가 그런 길로...라며 과거 혜준에게 사심을 갖고 스폰을 제의했던 디자이너 찰리정을 슬며시 언급한다.[16] 26세 → 28세로 등장.[17] 15화를 끝으로 하차했다.[18] 극초반 회상 장면으로 첫등장하는데 혜준이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지아를 마중하러 나갔지만, 혜준이 아닌 다른 남자의 차에 타려는 지아를 목격하게 되면서 이별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양다리를 걸쳤다(...) [19] 정지아 역을 연기한 설인아는 극초반 특별출연으로 알려졌지만 꾸준히 극에 모습을 비추면서 15화까지 출연했다. 서브녀에 가까운 캐릭터로 볼 수 있을듯.[20] 50세 → 52세로 등장.[21] 50세 → 52세로 등장.[22] 22세 → 24세 → 26세로 등장.[23] 28세 → 30세로 등장.[24] 당연한 얘기지만, 진주가 자리를 비웠을 때 이영이 정하에게 먼저 부탁한 것이기 때문에 정하가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이 아니다. 애초에 이 인간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정하가 싫어서 이 짓거리를 하는 거겠지만.[25] 수빈이 몰래 숨어서 진주가 정하를 갈구는 모습을 촬영해뒀다.[26] 52세 → 54세 → 56세로 등장.[27] 54세 → 56세 → 58세로 등장.[28] 배우자인 김이영이 반대했으나, 원태경이 강하게 밀어붙였다.[29] 24세 → 26세 → 28세로 등장.[30] 51세 → 53세 → 55세로 등장.[31] 49세 → 51세 → 53세로 등장.[32] 21세 → 23세 → 25세로 등장.[33] 26세 → 28세 → 30세로 등장한다.[34] 당초에는 극초반 단 2회만 등장하는 캐릭터였지만, 이후 촬영 분량이 늘어나고 캐릭터가 확장된 특이 케이스다.[35] 극중 신스틸러급 활약으로, 특별출연임에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36] 박도하 소속사 에이준으로부터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7] 주인공 박도하를 괴롭히는 재벌 3세[38] 원해효와 박도하가 출연하는 드라마로, 혜준도 캐스팅이 될뻔 했지만 태수의 방해작전으로 캐스팅이 무산됐다.[39] 사랑의 온도에서와 극중 이름이 같다.[40]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와 극중 이름이 같다.[41] 박도하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42] 닥터스(드라마)에서와 이름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