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야마 레이지(이나즈마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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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山 零治 | Reiji Kageyama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다 큐우사쿠[1] (게임판 1편)/사사키 세이지[2] /'''송준석'''[3] .
국내판 이름은 엄석권.[4] 전용 BGM은검은 그림자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서 악의 대명사 격인 인물이다.[5]
초기에는 제국 학원의 총수, 풋볼 프론티어 전국 대회편에서는 제우스 중학교의 총수, 2기에서는 진 제국 학원의 총수이자 세 학교의 축구부의 감독이었으며 중학교 축구 연맹의 부회장이었다.
고엔지 슈야의 여동생이 겪었던 사고, 전설의 이나즈마 일레븐이 축구 프론티어 결승전에 나가지 못했던 버스 전복 사고, 쿠도 미치야가 감독직을 그만두게 된 폭력 사건도 이 사람이 관련되어 있다. 이 전적으로 제국 학원의 총수 자리를 이어받았다.
제국 학원의 총수 시절, 고아원에서 키도 유우토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그를 키도 가에 입양시켜 제국 축구부의 캡틴이자 천재 플레이 메이커로 양성했다. 결별 후, 진 제국 학원과의 대결 마지막에 키도에게 던진 '''"내 최고의 작품은 바로 너다!"''' 란 마지막 말은 3기 내내 키도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었다. 물론 그만큼 카게야마의 집착도 대단한 수준.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의 부활을 막기 위해 두 명의 스파이를 보내기도 했으며, 지역예선 결승에서는 필드의 천장에서 철골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탓에 제국 학원의 멤버들에게 미움받았고, 그를 쫓던 오니가와라 겐고로에게 체포된다.
그러나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고, 무명교인 제우스 중학교의 총수가 되어 '프로젝트 Z'라는 계획을 진행하여 제우스 중학교 축구부를 '신의 아쿠아'를 이용해서 강하게 만든다. 하지만 제우스가 패한 후[6] 신의 아쿠아가 증거가 되어 형무소에 가게 되나 했더니,[7] 에일리어 학원에서 보낸 후도 아키오의 도움으로 탈출. 진 제국 학원을 만들어서 다시금 도전하지만 또 패배.(…) 그 후, 폭발하는 잠수함과 함께 행방불명되었다. 애니에서는 패배하지 않고 무승부로 끝났다. 잠수함이 침몰하는 것은 같지만, 카게야마는 아직 자신의 계획을 실행한 것이 아니기에 여유만만하게 잠적한 것 뿐이었다.
사실 그가 처음부터 나쁜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릴 적 뛰어난 프로 선수였던 아버지 카게야마 토고(엄동진)가 엔도 마모루의 외할아버지인 엔도 다이스케가 이끄는 신인 세력으로 인해 월드 챔피언십 일본 국가대표 자리에서 떨어졌고, 그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그가 뛰는 경기마저 모두 패배하는 바람에 팬들에게서 '역병신'이라 불리게 된다. 결국 아버지는 실종되고 어머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가정이 붕괴된다.
이로 인해 축구를 증오하게 되었고 '승리만이 전부'라고 믿게 되었으며, 복수를 위해서 축구계의 최정상을 노리고 있다. 풋볼 프론티어에서는 이기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자기 팀 선수들조차 가차없이 희생시킬 정도.
본인은 중학생 시절 '''전설의 이나즈마 일레븐 멤버'''였다. 다만 그 성격 때문에 다른 팀 멤버들과 감독인 다이스케와는 사이가 매우 나빴다. 아니, 애시당초 원래 그가 이나즈마 일레븐에 들어온 이유가 다이스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고 결국 그 복수심으로 인해 이나즈마 일레븐은 몰락하고 말았다.
TVA 89화에서 카게야마와 닮은 금발의 남자 미스터K가 나타났다. 정체는 불명이지만 키도에게 "만나고 싶었다, 키도…. 내 최고의 작품…."이란 말을 하면서 지나가는 것을 봐서는 확실할 수도 있다. 키도와 사쿠마 역시 그가 카게야마인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미스터K의 정체는 카게야마가 맞다. 애니 104화에서도 과거를 극복한 후, 자기가 '''카게야마 레이지라는 것을 오르페우스 팀원에게 밝힌다.'''
게임에서는 이탈리아전 때 카게야마의 아버지, 카게야마 토고의 플레이를 재현해낸 피디오 알데나의 플레이를 보면서[8] 축구에 대한 사랑을 다시 되찾게 된다.
이 때 한 마디.
사실 카게야마는 눈이 잘 안 보이는 루셰(R)란 소녀에게 치료비를 보내고 있었다.[9] 그 후 이번 FFI의 흑막과 자신의 배후에 가르실드 베이한이 있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잡혀간다.[10]
그리고 잡혀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게임판에서는 가르실드가 한 게 아니라고 명확하게 나온다. 한 마디로 운 없어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 다만 애니에서는 정말로 가르실드에 의해 경찰서로 돌진해온 트럭에 치여 죽는 것으로 나온다. 게임에서는 공항에서 후루카보 씨를 기다리던 이나즈마 재팬에게 피디오가 달려와 소식을 전해주고, 이 때 키도가 하늘을 보면서 "으아아아!!!!!! 카게야마 총수!!!!!!!!!"하며 울부짖는다. 애니에서는 뉴스를 보고 알게 되고, 키도는 카게야마의 유품(?)인 선글라스를 꽉 쥐기고 슬픔을 참는다.
여기서 이나즈마 일레븐이 가르쳐주는 인생의 교훈 - '''교통사고를 조심하자.''' 이 만화에서 교통사고로 인생 꼬인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이치노세 카즈야와 그 친구들, 후부키 시로와 그의 가족, 고엔지 유카, 쿠도 후유카의 부모님, 이나즈마 일레븐의 몇몇 멤버들 등등…. 거의 웬만한 아침 드라마급이다.
분명 사람 신세 여럿 망친 이나즈마 일레븐 내 최고의 악당이었긴 하지만 전혀 관련 없는 일까지 덤터기 쓰고 까이는 걸 보면 지못미.[11]
일본 이나즈마 일레븐 네타 위키인 "소메오카씨와 유쾌한 동료들"에서는 작중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 사고, '''심지어 게임 내 버그에 본인의 죽음까지 모조리 카게야마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원문 번역
극장판 최강군단 오우거 습격에서는 후손인 킬러드 박사가 등장했다. 축구를 없애려는 역사 개변을 저지하기 위해 과거로 파견된 엔도 카논을 서포트했다. 실제로 더빙판 성우도 '''송준석'''(!)으로 동일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5화에서 새로운 신입 부원의 이름이 '''카게야마''' 히카루/'''엄'''산휘라는게 밝혀짐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가 이 캐릭터와의 연관성이 있을 확률이 높아졌고 이 사람 조카임이 판명 되었다. 또한 극장판에서는 히카루가 자기소개를 하자 카베야마 헤이고로, 카제마루 이치로타, 후도 아키오는 바로 그 사람을 떠올리며 진땀을 흘린다.
그런데…
게임판에서 자신을 어둠의 황제 '''그랜드 파더'''(줄여서 '''그라파'''?)라고 칭하는 '''카게야마와 비슷한 남자가 등장했다.'''
게임 버전 연동을 통해 대결할 수 있는 히든 보스 팀인 디 엑젤러를 쓰러뜨리면 가르샤아 울페인(츠키가미의 일족)과 반페니 뱀프(뱀프팀)가 수수께끼의 공간으로 소환되는데, 그 곳에 옥좌에 앉은 그랜드 파더가 나타나 대화를 나눈다. 그의 옆에는 몇몇 선수들[12][13] 과 직속 심복인 듯한 피에로 포토무리가 있다.
소개는 "그랜드 파더라고 불리는 수상한 남자. 그 목적은 전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디 엑젤러와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를 클리어할 경우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대한 정보의 일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이 별을 구할 대표자'''나, '''이것이 나의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일이다'''는 등의 떡밥을 뿌린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여담으로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의 난이도는 '''극악 오브 극악'''이다.[14] 이걸 전부 다 S 랭크를 찍는다면 '''진정한 용자'''.
'그랜드 파더'로써 가르샤아와 반페니를 포함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을 조종하는 흑막이나 조력자로 속편에 나올 예정인 듯했으나, 이 설정은 결국 엎어졌는지 정작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본편에선 쿠로이와 류세이라는 예명을 쓰며 가르샤아와 반페니와의 접점은 흑역사 취급이다. 그의 부하인 듯한 뉴 페이스 5명은 결국 게임 한정 스카우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
레벨 파이브 게임 대회인 아르테미스 홀리 로드에 의하면, 이나즈마 재팬의 '''새로운 감독'''으로 나오며, '''쿠로이와 류세이'''라는 가명으로 나온다. 참고로 포토무리하고 신 매니저인 미즈카와 미노리가 등장한다. 행적은 쿠로이와 류세이 항목 참조.
'''제국학원 감독'''으로 등장. 시점(무인편 1기 종료 직후)상 감옥에 들어가있어야하는 사람인데, 정부가 진행하는 모종의 계획에 참가하여 형기를 단축받았다고 한다.[15] 충격적이게도 카제마루 이치로타가 그의 수하 겸 제국학원의 강화위원으로 등장한다. 이대로는 제국은 세이쇼 학원을 이길 수 없으며, 자신은 제국을 이기게 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한다. PV를 보아 역사와 전통(?)처럼 라이몬 VS 제국전도 존재하는듯.
8화 끝부분에서는 새로운 멤버인 시메리가와 카게루를 소개했고, 멤버들에게 "너희는 라이몬은 물론 너희들 자신의 실력도 알지 못한다." 라고 말한다.
이번작에선 피디오의 도움으로 개심하지 않았는데 철골 떨구기(...) 등 비열한 짓은 안 했다. 정황상 오니와가라 형사 등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었던 듯.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46화 끝부분에서 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웃음을 짓는다.
48화에서는 섀도 오브 오리온의 감독으로 퍼펙트 월드의 실행여부를 놓고 초 킨운즈와 대결을 벌인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오리온과 이리나에게 협력하는 모양새가 아니어서 오리온 몰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섀도 오브 오리온은 결국 초 킨운즈에게 패배하였는데 자신도 이렇게 될 것이라 예상했던 모양. 막판에 초 킨운과도 담소를 나누었다. 게다가 레이지가 어린시절 초 킨운에게 축구를 가리킨 스승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影山 零治 | Reiji Kageyama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다 큐우사쿠[1] (게임판 1편)/사사키 세이지[2] /'''송준석'''[3] .
국내판 이름은 엄석권.[4] 전용 BGM은검은 그림자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서 악의 대명사 격인 인물이다.[5]
초기에는 제국 학원의 총수, 풋볼 프론티어 전국 대회편에서는 제우스 중학교의 총수, 2기에서는 진 제국 학원의 총수이자 세 학교의 축구부의 감독이었으며 중학교 축구 연맹의 부회장이었다.
2. 작중 행적
고엔지 슈야의 여동생이 겪었던 사고, 전설의 이나즈마 일레븐이 축구 프론티어 결승전에 나가지 못했던 버스 전복 사고, 쿠도 미치야가 감독직을 그만두게 된 폭력 사건도 이 사람이 관련되어 있다. 이 전적으로 제국 학원의 총수 자리를 이어받았다.
제국 학원의 총수 시절, 고아원에서 키도 유우토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그를 키도 가에 입양시켜 제국 축구부의 캡틴이자 천재 플레이 메이커로 양성했다. 결별 후, 진 제국 학원과의 대결 마지막에 키도에게 던진 '''"내 최고의 작품은 바로 너다!"''' 란 마지막 말은 3기 내내 키도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었다. 물론 그만큼 카게야마의 집착도 대단한 수준.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의 부활을 막기 위해 두 명의 스파이를 보내기도 했으며, 지역예선 결승에서는 필드의 천장에서 철골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탓에 제국 학원의 멤버들에게 미움받았고, 그를 쫓던 오니가와라 겐고로에게 체포된다.
그러나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고, 무명교인 제우스 중학교의 총수가 되어 '프로젝트 Z'라는 계획을 진행하여 제우스 중학교 축구부를 '신의 아쿠아'를 이용해서 강하게 만든다. 하지만 제우스가 패한 후[6] 신의 아쿠아가 증거가 되어 형무소에 가게 되나 했더니,[7] 에일리어 학원에서 보낸 후도 아키오의 도움으로 탈출. 진 제국 학원을 만들어서 다시금 도전하지만 또 패배.(…) 그 후, 폭발하는 잠수함과 함께 행방불명되었다. 애니에서는 패배하지 않고 무승부로 끝났다. 잠수함이 침몰하는 것은 같지만, 카게야마는 아직 자신의 계획을 실행한 것이 아니기에 여유만만하게 잠적한 것 뿐이었다.
사실 그가 처음부터 나쁜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릴 적 뛰어난 프로 선수였던 아버지 카게야마 토고(엄동진)가 엔도 마모루의 외할아버지인 엔도 다이스케가 이끄는 신인 세력으로 인해 월드 챔피언십 일본 국가대표 자리에서 떨어졌고, 그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그가 뛰는 경기마저 모두 패배하는 바람에 팬들에게서 '역병신'이라 불리게 된다. 결국 아버지는 실종되고 어머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가정이 붕괴된다.
이로 인해 축구를 증오하게 되었고 '승리만이 전부'라고 믿게 되었으며, 복수를 위해서 축구계의 최정상을 노리고 있다. 풋볼 프론티어에서는 이기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자기 팀 선수들조차 가차없이 희생시킬 정도.
본인은 중학생 시절 '''전설의 이나즈마 일레븐 멤버'''였다. 다만 그 성격 때문에 다른 팀 멤버들과 감독인 다이스케와는 사이가 매우 나빴다. 아니, 애시당초 원래 그가 이나즈마 일레븐에 들어온 이유가 다이스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고 결국 그 복수심으로 인해 이나즈마 일레븐은 몰락하고 말았다.
TVA 89화에서 카게야마와 닮은 금발의 남자 미스터K가 나타났다. 정체는 불명이지만 키도에게 "만나고 싶었다, 키도…. 내 최고의 작품…."이란 말을 하면서 지나가는 것을 봐서는 확실할 수도 있다. 키도와 사쿠마 역시 그가 카게야마인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미스터K의 정체는 카게야마가 맞다. 애니 104화에서도 과거를 극복한 후, 자기가 '''카게야마 레이지라는 것을 오르페우스 팀원에게 밝힌다.'''
게임에서는 이탈리아전 때 카게야마의 아버지, 카게야마 토고의 플레이를 재현해낸 피디오 알데나의 플레이를 보면서[8] 축구에 대한 사랑을 다시 되찾게 된다.
이 때 한 마디.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키도 유우토가 고글을 쓰게 된 계기가 나온다. 고글을 쓰고 있으면 시합의 흐름이 잘 보이게 된다면서 카게야마가 준 물건이었다.훗, 나도 오랜만에 '축구'를 하고 싶게 되었군. 이제부터 이기기 위한 지시를 내리겠다.
'''마지막으로 즐겨볼까.'''
사실 카게야마는 눈이 잘 안 보이는 루셰(R)란 소녀에게 치료비를 보내고 있었다.[9] 그 후 이번 FFI의 흑막과 자신의 배후에 가르실드 베이한이 있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잡혀간다.[10]
2.1. 최후
그리고 잡혀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게임판에서는 가르실드가 한 게 아니라고 명확하게 나온다. 한 마디로 운 없어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 다만 애니에서는 정말로 가르실드에 의해 경찰서로 돌진해온 트럭에 치여 죽는 것으로 나온다. 게임에서는 공항에서 후루카보 씨를 기다리던 이나즈마 재팬에게 피디오가 달려와 소식을 전해주고, 이 때 키도가 하늘을 보면서 "으아아아!!!!!! 카게야마 총수!!!!!!!!!"하며 울부짖는다. 애니에서는 뉴스를 보고 알게 되고, 키도는 카게야마의 유품(?)인 선글라스를 꽉 쥐기고 슬픔을 참는다.
여기서 이나즈마 일레븐이 가르쳐주는 인생의 교훈 - '''교통사고를 조심하자.''' 이 만화에서 교통사고로 인생 꼬인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이치노세 카즈야와 그 친구들, 후부키 시로와 그의 가족, 고엔지 유카, 쿠도 후유카의 부모님, 이나즈마 일레븐의 몇몇 멤버들 등등…. 거의 웬만한 아침 드라마급이다.
분명 사람 신세 여럿 망친 이나즈마 일레븐 내 최고의 악당이었긴 하지만 전혀 관련 없는 일까지 덤터기 쓰고 까이는 걸 보면 지못미.[11]
일본 이나즈마 일레븐 네타 위키인 "소메오카씨와 유쾌한 동료들"에서는 작중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 사고, '''심지어 게임 내 버그에 본인의 죽음까지 모조리 카게야마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원문 번역
극장판 최강군단 오우거 습격에서는 후손인 킬러드 박사가 등장했다. 축구를 없애려는 역사 개변을 저지하기 위해 과거로 파견된 엔도 카논을 서포트했다. 실제로 더빙판 성우도 '''송준석'''(!)으로 동일하다.
3. 후속작
3.1. 이나즈마 일레븐 GO
이나즈마 일레븐 GO 25화에서 새로운 신입 부원의 이름이 '''카게야마''' 히카루/'''엄'''산휘라는게 밝혀짐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가 이 캐릭터와의 연관성이 있을 확률이 높아졌고 이 사람 조카임이 판명 되었다. 또한 극장판에서는 히카루가 자기소개를 하자 카베야마 헤이고로, 카제마루 이치로타, 후도 아키오는 바로 그 사람을 떠올리며 진땀을 흘린다.
그런데…
3.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게임판에서 자신을 어둠의 황제 '''그랜드 파더'''(줄여서 '''그라파'''?)라고 칭하는 '''카게야마와 비슷한 남자가 등장했다.'''
게임 버전 연동을 통해 대결할 수 있는 히든 보스 팀인 디 엑젤러를 쓰러뜨리면 가르샤아 울페인(츠키가미의 일족)과 반페니 뱀프(뱀프팀)가 수수께끼의 공간으로 소환되는데, 그 곳에 옥좌에 앉은 그랜드 파더가 나타나 대화를 나눈다. 그의 옆에는 몇몇 선수들[12][13] 과 직속 심복인 듯한 피에로 포토무리가 있다.
소개는 "그랜드 파더라고 불리는 수상한 남자. 그 목적은 전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디 엑젤러와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를 클리어할 경우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대한 정보의 일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이 별을 구할 대표자'''나, '''이것이 나의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일이다'''는 등의 떡밥을 뿌린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여담으로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의 난이도는 '''극악 오브 극악'''이다.[14] 이걸 전부 다 S 랭크를 찍는다면 '''진정한 용자'''.
'그랜드 파더'로써 가르샤아와 반페니를 포함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을 조종하는 흑막이나 조력자로 속편에 나올 예정인 듯했으나, 이 설정은 결국 엎어졌는지 정작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본편에선 쿠로이와 류세이라는 예명을 쓰며 가르샤아와 반페니와의 접점은 흑역사 취급이다. 그의 부하인 듯한 뉴 페이스 5명은 결국 게임 한정 스카우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3.3.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
레벨 파이브 게임 대회인 아르테미스 홀리 로드에 의하면, 이나즈마 재팬의 '''새로운 감독'''으로 나오며, '''쿠로이와 류세이'''라는 가명으로 나온다. 참고로 포토무리하고 신 매니저인 미즈카와 미노리가 등장한다. 행적은 쿠로이와 류세이 항목 참조.
3.4.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제국학원 감독'''으로 등장. 시점(무인편 1기 종료 직후)상 감옥에 들어가있어야하는 사람인데, 정부가 진행하는 모종의 계획에 참가하여 형기를 단축받았다고 한다.[15] 충격적이게도 카제마루 이치로타가 그의 수하 겸 제국학원의 강화위원으로 등장한다. 이대로는 제국은 세이쇼 학원을 이길 수 없으며, 자신은 제국을 이기게 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한다. PV를 보아 역사와 전통(?)처럼 라이몬 VS 제국전도 존재하는듯.
8화 끝부분에서는 새로운 멤버인 시메리가와 카게루를 소개했고, 멤버들에게 "너희는 라이몬은 물론 너희들 자신의 실력도 알지 못한다." 라고 말한다.
이번작에선 피디오의 도움으로 개심하지 않았는데 철골 떨구기(...) 등 비열한 짓은 안 했다. 정황상 오니와가라 형사 등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었던 듯.
3.5.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46화 끝부분에서 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웃음을 짓는다.
48화에서는 섀도 오브 오리온의 감독으로 퍼펙트 월드의 실행여부를 놓고 초 킨운즈와 대결을 벌인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오리온과 이리나에게 협력하는 모양새가 아니어서 오리온 몰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섀도 오브 오리온은 결국 초 킨운즈에게 패배하였는데 자신도 이렇게 될 것이라 예상했던 모양. 막판에 초 킨운과도 담소를 나누었다. 게다가 레이지가 어린시절 초 킨운에게 축구를 가리킨 스승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4.
[1] 성우가 아닌 본업 배우이다.[2]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메사이어역, 원피스의 블루노역.[3] 소메오카 류고와 같다. 근데 본인이 맞냐 의심할 정도로 톤이 완전히 달라서 포스가 넘친다.[4] 가장 유력한 모티브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나오는 '''엄석대'''다.[5] 특히 이 평가는 풋볼 프론티어 시절에 가장 두드러지는데, 풋볼 프론티어 시절까지만 해도 이나즈마 시리즈의 빌런이 사실상 카게야마 밖에 없었기 때문에 '''"카게아마 레이지는 곧 악이요 악이 곧 카게야마 레이지다"''' 라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베스트일레븐VS배틀일레븐에서 적대 선수의 올스타 팀인 배틀 일레븐의 감독으로 소개되었을 때 '''"역시 이 팀의 감독을 맡을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다!"'''라고 소개된다.[6] 애니에서는 엔도를 비롯한 라이몬 일레븐의 강한 의지, 게임에서는 라이몬 나츠미가 신의 아쿠아를 맹물로 바꿔치기해서 패배했다.[7] 게임에서는 눈썰매가 많은 곳에 차를 끌고 가고 있었으나, 누군가의 습격으로 탈출했다. 애니에선 이 부분이 자세하게 묘사됐는데 진 제국 중학교의 교복을 입은 학생이 간접적으로 초록빛이 물든 축구공으로 탈출을 도왔다.[8] 애니에서는 "카게야마가 여태껏 아버지의 플레이를 무의식적으로 동경해 그걸 재현하려고 했지 않았습니까." 라는 피디오의 대사가 추가되었다.[9] 덕분에 루셰의 눈은 완전히 완치되어 눈이 잘 보이게 된다. 본인이 밝힌 이유에 따르면 축구를 증오하는건 증오하는거고 그거때문에 축구와는 일체 무관한 사람이 피해입는건 지켜볼 수 없었던 듯. 위에 악의 대명사라 되있지만 링크된 인물과 다르게 적어도 명확한 선은 그어놨다.[10] 전설의 이나즈마 일레븐의 버스 전복사고는 카게야마가 저지른 짓이긴 하지만, 그 당시 중학생에 불과한 그가 혼자서 저지를 수는 없는 행동이었다. 배후에 그를 지원해 준 자가 있었고, 엔도 다이스케는 그 지원자를 조사하기 위해 자신을 죽은 것으로 위장해 해외로 잠적했다. 다만, 가르실드는 다이스케의 생존을 알고 있었는데 그 휘하에 있던 카게야마가 그것을 알고 있었는지는 미지수.[11] 무인편 3기에서 쿠도 감독이 엔도에게 후유카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말을 했는데 엔도는 이것도 카게야마의 짓이냐고 의심했었다. 쿠도 감독이 그건 진짜로 사고라고 말하면서 끝나긴 했지만.[12] 이 5명의 이름은 해쉬(스노우 위젤), 정크(골드 베어), 스틴(아쿠아 허밋), 베놈(나이트 바이퍼), 하자드(크림 하운드). 이 5명은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를 클리어해야''' 영입할 수가 있다. [13] 다만 가르샤아와 반페니 뿐만 아니라 나머지 5명은 강제로 소환당한 탓인지 그랜드 파더에게 불만을 가진 모양.[14] 또 하나는 3월 21일 때부터 할 수 있는 '''궁극의 대전 루트'''. 둘 다 전부 '''레벨 99'''다.(...)[15] 리로디드에서 아레스의 천칭 흑막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감옥에 있는 그와 접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