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소닉
1. 소닉 더 헤지혹의 초기 디자인을 가리키는 용어
소닉 더 헤지혹 1을 시작으로 소닉 3D 블래스트까지 유지된 소닉 더 헤지혹의 초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이너는 오오시마 나오토이며, 옛날 소닉, 어린 소닉, 클래식 소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가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발매 이후로는 명칭이 '''클래식 소닉'''으로 굳었다. 소닉 어드벤처부터 쓰이고 있는 우에카와 유지의 새 디자인은 '''모던 소닉'''이라 부른다.
1.1. 상세
전체적으로 신체 부위들이 길쭉길쭉한 모던 소닉과 비교하면 짜리몽땅하며, 특히 모던 소닉에 비해 가시가 짧다는 점이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유난히 강조되었다. 거기다 몸통도 매우 동글동글하다. 비례적으로는 거의 2등신에 가까우나, 설정화상으로 머리 높이가 50cm보다 살짝 작기 때문에 완전한 2등신은 아니다.
털 색상은 게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게임에서 모던 소닉에 비해 밝은 파란색을 띤다. 눈은 기본적으로 흑안. 클래식 슈퍼 소닉, 하이퍼 소닉 상태에서도 흑안이지만 눈동자에 밝은 녹색 빛이 감돈다. 눈꺼풀은 입가나 팔과 동일한 살구색이라 눈을 감으면 눈동자가 있던 자리에 살구색이 보인다. 신발은 밑창이 없어 바닥이 붉다.
달리는 동작 또한 지금과는 다른데, 평범하게 걷다가 가속도가 붙으면 양손을 주먹 쥐고 허리에 붙인 뒤 달린다. 이 때 종종 다리가 타원을 그리는 연출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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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CD에서 등장한 기술인 '슈퍼 필 아웃'을 사용하면 모던 소닉과 비슷하게 양팔을 뒤로 뻗고 고속으로 달린다. 이 때 다리가 눕힌 8자, 즉 '''∞'''를 그린다. 일명 8자 대시.
1.2. 기타
1990년대 후반, 구체적으로는 1996년부터 제작된 아트워크를 보면 일부는 캐릭터 디자인이 클래식 소닉과 모던 소닉의 경계선상에 있다. 예를 들어 위의 두 아트워크를 보면 신체의 비율이 좀더 모던 소닉에 가깝게 변하였으며, 털의 푸른색이 짙어졌다. 또한 소닉 3D 블래스트의 일본판 공식 아트워크 중에는 파워 스니커즈에 금빛 버클과 회색 밑창을 그려넣은 것이 섞여있다.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나, 모던 소닉의 디자이너인 우에카와 유지가 제작에 참여한 첫 번째 소닉 게임이 바로 소닉 3D 블래스트(1996), 두 번째가 소닉 R(1997)이다.
2. 1에서 파생된 캐릭터
소닉 제너레이션즈부터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또 한 명의 소닉. 본래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과거의 소닉으로 취급되었지만 소닉 포시즈에서 '''다른 차원의 소닉'''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기존의 소닉과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가 되었고, 세계관도 분리되었다.[1]
2.1. 외형
기존의 소닉이 우에카와 유지의 디자인을 계속 사용하는 반면, 이 소닉은 오오시마 나오토의 초기 디자인을 사용한다. 3D 모델 또한 소닉 1의 설정화 및 오피셜 아트를 토대로 새롭게 제작되었다. 그런데 새로 등장한 클래식 소닉은 모던 소닉보다 키가 작다. 소닉 어드벤처 이전의 클래식 소닉도 설정상 키는 100cm였으나, 또 한 명의 소닉은 키가 '''100cm 미만으로 다운되었다.'''
이 클래식 소닉의 신장 감소는 두 소닉의 키에 관한 혼란을 일으켰는데, 일단 '''이론상으로는''' 모던 소닉의 키가 100cm이고 함께 등장한 새 클래식 소닉이 작다고 보는 것이 맞다. 같은 게임에 등장한 섀도우와 실버의 키 또한 소닉과 같은 100cm이기 때문에, 이들보다 작은 클래식 소닉의 키가 100cm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 된다. 즉 제너레이션즈의 클래식 소닉은 모던 소닉과의 구분 혹은 다른 이유에 의해 일부러 사이즈를 다운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 외의 부분은 기존의 설정화와 흡사하여, 체형도 그림에 묘사된 것과 똑같이 짜리몽땅하고 동글동글하다. 또한 털 색상이 같이 나온 모던 소닉과 확실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옅은데, 일부러 짙은 색으로 바꾼 90년대 게임의 도트와 비교해면 설정화의 색에 한층 가까워졌다.
2.2. 능력
이세계의 존재지만 일단은 '''소닉'''인 만큼 초고속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고, 인스타 실드와 배리어 액션[2] , 슈퍼 필 아웃을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슈퍼화까지 가능하다. 또한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에서는 모던 소닉에게서 호밍 어택을 배우고, 엔딩에서는 미숙하게나마 부스트도 따라해본다. 이때 습득한 기술들은 소닉 포시즈에서 메가 데스 에그 로봇과 싸울 때 다시 쓰인다.
모던 소닉도 쓴 적이 없는 고유 기술로는 '''드롭 대시'''가 있으며, 이는 소닉 매니아와 소닉 포시즈 양쪽에서 클래식 소닉의 전용 기술로 등장한다.[3] 모던 소닉도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 스핀 대시 중에 점프하면 착지할 때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클래식 소닉의 경우 별도의 선행 조건 없이 스핀 점프만으로 이 기술을 구사한다.
그 외에 특이사항 중 하나로 담당 성우의 부재로 인하여 목소리가 따로 없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들을 수는 있되 '''말을 조금도 하지 않는다.''' 의사소통은 주로 몸이나 효과음으로 하는 편. 동그란 몸으로 온갖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걸 보면 꽤 귀엽다.[4]
2.3. 작중 행적
전술했듯 소닉 제너레이션즈 이전까지는 소닉 1, 소닉 2, 소닉 CD, 소닉 3, 소닉 & 너클즈에서의 모던 소닉과 같은 행적을 따라간다.
2.3.1. 소닉 제너레이션즈
도입부에서 그린 힐 존을 달리다가 타임 이터에 의해 하얀 시공으로 이동하고, 첫 보스 게이트에서 기존의 시리즈에 등장했던 소닉과 마주친다. 여기서 데스 에그 로봇을 격파한 이후부터는 또 한 명의 소닉 및 두 명의 테일즈와 함께 합류해서 2세대 구역으로 가서 활약한다.
최종적으로는 파이널 게이트에서 슈퍼화하여 타임 이터를 쓰러뜨리고, 모던 소닉의 동료들과 함께 그들의 세계에 있는 생일 파티장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클래식 소닉과 클래식 테일즈는 이세계의 자신과 마지막으로 대화하고 파티장 뒤에 남아있던 게이트를 통해 자신들의 세계이자 또 다른 과거의 그린 힐 존으로 돌아간다.[5]
참고로 클래식 소닉이 하얀 시공에 갇힌 소닉의 동료들을 구출할 경우, 어려 보인다거나, 뚱뚱해 보인다거나, 이발을 했냐고 묻거나, 가시가 둔해진 듯 하다고 하는 등 여러 캐릭터로부터 모던 소닉과의 차이를 지적받는다.
2.3.2. 소닉 매니아
2.3.2.1. 매니아 모드
닥터 에그맨이 팬텀 루비를 캐기 위해 엔젤 아일랜드에 하드 보일드 헤비즈를 파견하자 토네이도를 타고 뒤늦게 현장을 찾아간다. 이때 팬텀 루비의 힘에 의해 그린 힐 존으로 이동되고, 여기서 데스 에그 로봇을 한 번 쓰러뜨리지만 결국 팬텀 루비를 에그맨에게 빼앗긴다.
최종적으로는 리틀 플래닛에 건설된 타이타닉 모나크 내부에서 에그맨과 결투를 벌이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소닉이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모았을 경우 에그 레버리로 이동한다. 여기서 팬텀 킹과 클렙토모빌이 팬텀 루비를 두고 싸우자 소닉은 슈퍼화하여 둘을 모두 쓰러뜨린다.
그런데 클렙토모빌을 격파하는 순간에 슈퍼화가 풀려버리고, 카오스 에메랄드는 팬텀 루비 주변에 잠깐 모이다가 흩어져버린다. 게다가 소닉과 팬텀 루비는 그 자리에 생성된 게이트에 빨려들어간다. 결국 다른 엔딩들과는 달리 테일즈와 너클즈 둘만 리틀 플래닛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자리에서 소닉이 윙크하는 잔상이 잠시 나타나고 소닉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카오스 에메랄드를 다 모으지 않은 상태로 타이타닉 모나크 존을 클리어할 경우,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관계없이 타이타닉 모나크 존에서 게임이 끝난다.[6] 팬텀 에그가 파괴된 직후 타이타닉 모나크가 폭발하기 시작하고, 소닉 일행은 셋이서[7] 탈출선을 타고 리틀 플래닛 외부로 탈출한다. 그리고 이들이 절벽에서 리틀 플래닛을 바라보는 것으로 끝이 난다.
2.3.2.2. 앙코르 모드
다른 차원의 에그맨 군단을 격파한 직후 팬텀 루비와 함께 엔젤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여기서 팬텀 루비를 쫓다가 에그맨에게 잡힌 마이티와 레이를 구출하며, 이들 중 하나가 변신한 헤비 매지션이라는 것을 알자 구출한 동료와 함께 그녀를 쫓는다. 그러나 헤비 킹이 결국 헤비 매지션에게서 팬텀 루비를 건네받고 그대로 기동하여, 하드 보일드 헤비즈는 그린 힐에서 재기에 성공한다.
이후 소닉은 동료들과 함께 매니아 모드와 동일한 여정을 반복해 타이타닉 모나크로 향한다. 그리고 에그맨이 조종하는 팬텀 에그를 한번 더 파괴하지만, 어떤 엔딩에서든 팬텀 루비를 회수하지 않고 그냥 탈출한다. 카오스 에메랄드를 다 모으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할 경우 방치된 팬텀 루비는 헤비 킹이 손에 넣고, 다 모은 경우 팬텀 루비의 주변에 시공의 균열이 발생하면서 타이타닉 모나크와 탈출하던 에그맨을 빨아들인다.
2.3.3. 소닉 포시즈
모던 소닉이 인피니트에게 패하여 에그맨에게 잡혀간 이후, 카오스가 모던 테일즈를 습격하려는 찰나에 나타나서 그를 구해준다. 이 장면에 깔리는 BGM It's Good to See a Sonic의 후반부는 '''소닉 매니아 메인 테마곡의 어레인지.'''
이때부터 테일즈와 함께 둘이서 에그맨을 찾아 나서고, 인피니트가 미스틱 정글에서 모던 소닉과 또 싸운 이후 마침내 에그맨과 인피니트를 발견한다. 둘은 여기서 에그맨과 인피니트의 대화를 엿들어 팬텀 루비와 그 시작품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인피니트가 자리를 뜨자 클래식 소닉은 다짜고짜 에그맨을 공격한다. 여기서 에그 드래군이 파괴되지만 에그맨은 오히려 세계 멸망 계획에 의한 레지스탕스 전멸을 예고하고 떠난다.
이후 레지스탕스가 테일즈와 클래식 소닉의 생체 반응을 감지하고 미스틱 정글에 아바타를 보낸다. 덕분에 클래식 소닉은 너클즈가 이끄는 레지스탕스는 물론 이세계의 자신과도 다시 만난다.
레지스탕스에 합류하고 나서는 테일즈와 함께 팬텀 루비에 관한 조사에 나서고, 조사 이후에는 팬텀 루비의 에너지 공급원인 데스 에그를 파괴해버린다. 모던 소닉과 아바타가 인피니트까지 쓰러뜨린 이후에는 에그맨의 요새에 있는 센트럴 타워의 입구를 찾아낸다.
센트럴 타워의 입구가 발견되자 모던 소닉과 아바타는 에그맨의 요새에 있는 동력로를 파괴한다. 그러나 이 동력로는 미끼였고, 그 사이에 에그맨은 인피니트가 가지고 있던 팬텀 루비를 메가 데스 에그 로봇에 탑재하고 오버클럭을 시도한다. 클래식 소닉은 모던 소닉, 아바타와 함께 이 병기를 쓰러뜨리고 에그맨 제국을 상대로 승리한다. 참고로 셋이서 메가 데스 에그 로봇을 꿰뚫기 위해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술은 모던 소닉에 의해 '''트리플 부스트'''라고 명명되었다.
메가 데스 에그 로봇이 파괴될 때 팬텀 루비도 같이 부서졌기 때문에, 잠시 후 하늘이 맑아진 시점에 자동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버린다. 이때 사라지기 직전에 모던 테일즈와 '''주먹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일부 팬들은 소닉 포시즈에 클래식 소닉이 나온 것에 불만이 있는데, 플레이 방식이 기존의 작품[8] 에 비해 발전된 구석이 없고 스토리상으로도 테일즈를 구해준 것 말고는 딱히 인상깊은 활약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데스 에그를 파괴하고 동료들보다 먼저 센트럴 타워의 입구를 찾아내는 등 자잘한 일들을 해냈지만, 컷씬만 보면 왜 등장했는지 의문이 생길 들 정도. 쉽게 정리하면 발판을 만들어준 길잡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아바타나 모던 소닉에 비교하면 그렇게 크게 눈에 띄는 역할을 수행하지는 못했다.
2.3.4.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
2.3.4.1. 1부
포시즈 이후 돌아오는 영상
소닉 포시즈의 사건이 종결된 이후 자기 세계의 엔젤 아일랜드로 돌아오는데[9] , 돌아오자마자 땅에 다수의 구멍이 나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리고 에그맨이 동물들을 다시 잡아들이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를 쫓는다. 이 과정에서 에그맨이 캡슐로 위장해놓은 함정에 빠져 올가미에 발이 걸리지만, 다행히 가지고 있던 녹색 카오스 에메랄드로 에그맨을 유인해 바로 옆에 있는 올가미에 똑같이 매달아놓는다. 그래놓고 본인은 스핀 어택으로 올가미를 끊고 플리키들의 도움을 받아 유유히 탈출한다(...).
자리를 뜨려는 순간 소닉은 에그맨의 애처로운 눈빛을 보고는 어쩔 수 없이 구해주려다가 에그맨이 떨어뜨린 장치를 줍는데, 이를 통해 카오스 에메랄드 수집 상황과 소닉을 제거하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독차지하려는 에그맨의 야망과 관련된 영상을 보고 만다. 그리고 에그맨을 구해주려던 것을 관두고, 캡슐로 위장된 시한폭탄 옆에 에그맨을 방치해둔다. 거기다가 시한폭탄을 한 대 쳐서 12초 남았던 타이머를 7초나 앞당겨 5초 정도 남겨 놓고 튄다. 이 폭탄이 5초 후에 폭발하면서 1부 스태프 롤이 나온다.
참고로 에그맨의 영상에 의하면 1부 시점에 소닉이 가진 에메랄드는 1개, 에그맨이 가진 것은 4개이며 나머지 2개는 소재가 불명이다. 이 두 개 중 빨강색은 2부에서 발견되어 테일즈가 손에 넣고, 하얀색은 본래 마이티가 가지고 있었지만 4부에서 메탈 소닉에게 빼앗긴다.
2.3.4.2. 2부
엔젤 아일랜드의 해변에서 토네이도 호를 손보고 있던 테일즈와 마침내 재회한다. 모던 소닉의 세계에서 돌아온 이후로는 처음. 여기서 에그맨이 가지고 있던 장치와 영상을 테일즈에게도 보여주는데, 곧바로 소재 불명이었던 붉은 에메랄드가 장치의 레이더에 포착된다.
소닉은 이미 에그 모빌에 드릴을 달아 땅을 파고 있던 에그맨에게 접근하지만, 혼자서는 에그맨의 반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시 해변까지 날아간다. 결국 테일즈와 함께 다구리를 치고 나서야(...) 에그 모빌을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마무리할 때에는 테일즈가 공중에서 소닉을 잡고 돌린 다음 에그 모빌에 집어던졌는데, 이는 소닉 매니아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온 기술이다.
에그 모빌이 폭발하면서 이번에는 에그맨이 해변에 날아가고, 땅에 묻혀 있던 붉은 카오스 에메랄드는 테일즈가 손에 넣는다.
2.3.4.3. 3~4부
3부는 너클즈가 주인공이라 너클즈의 상상도에서만 등장하고, 4부에서는 테일즈와 함께 에그맨의 거점으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된다.
2.3.4.4. 5부
에그맨의 요새 안에 들어오자마자 내부에 설치된 장치에 포획되고, 메탈 소닉이 소닉과 테일즈가 가지고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 2개를 털어간다. 그리고 뒤에서 에그맨이 나타나 원래 본인이 갖고 있던 4개와 마이티에게서 빼앗은 것까지 전부 메탈 소닉에게 넘긴다.
소닉은 곧이어 들어온 마이티와 레이의 도움을 받아 출력이 강화된 메탈 소닉을 상대로 반격을 개시한다. 그리고 테일즈의 작전으로 메탈 소닉을 똑같이 포획하여 카오스 에메랄드를 분리해버린다. 분리된 에메랄드가 요새 밖으로 날아가자 메탈 소닉은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흡수하기 시작하지만, 너클즈의 난입으로 무산된다.
되찾은 토네이도 호 밑에서 친구들과 칠리 도그를 먹는 것으로 5부가 끝난다.
2.3.4.5. 6부
메탈 소닉을 에그맨에게 바래다주고 숨어 지켜보는 에이미의 옆에 어느새 나타나 있었다. 이때 약간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보다가 에이미에게 꽃 한 송이를 받는다.
2.3.5. 관련 문서
2.4. 기타
본인이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은 게임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적이 몇 번 있다.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된 소닉 러너즈에서는 기본 캐릭터인 소닉 더 헤지혹의 상위호환으로서 등장했으며, 이후 소닉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여 소닉 대시에도 추가되었다.
3. 관련 문서
[1] 소닉 3 & 너클즈 까지는 스토리를 공유하지만 제너레이션즈 이후 세계관이 분리된다.[2] 소닉 3 & K 시리즈에서 나오는 다양한 쉴드의 액션, 플레임 배리어는 불덩이 대시 썬더 배리어는 더블 점프, 아쿠아 배리어는 바운스 어택의 기술이 가능하다[3] 사실 드롭 대쉬는 소닉 더 헤지혹 3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삭제되었는데 매니아에서 돌아온 것이다.[4]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모던 소닉의 기술에 감탄해 한 바퀴 돌아 엄지를 내밀어주거나, 스테이지에서 S 랭크를 받을 시 기뻐 날뛰며 스핀 대시로 화면에서 잠깐 사라졌다 돌아오는 등. 대사가 없는 대신 몸의 리액션이 상당하다.[5] 참고로 소닉 매니아와 포시즈 이전에는 과거의 소닉이었던 설정이 있었다.[6]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소닉이 아닐 경우, 카오스 에메랄드의 전체 수집 여부와 무관하게 결말이 같다.[7]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너클즈 & 너클즈'''가 아닌 이상 소닉을 반드시 포함한다. 나머지 둘은 테일즈와 너클즈, 혹은 마이티와 레이. 전술한 너클즈 & 너클즈의 경우 탈출선에 미리 타서 기다리는 것도 너클즈로 고정되어, 최종적으로는 너클즈만 셋이 된다.[8] 그나마 소닉 제너레이션즈와는 달리 여기서는 매니아에서 나왔던 드롭 대시를 쓸수 있다. 다만 맵이 비교적 직선적이어서 사용할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까워질 뿐이지....[9] 이때의 포즈가 소닉 포시즈에서 모던 소닉 일행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마지막에 사라질 때의 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