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
1. 인상이 강인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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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인상을 가진 사람이 터프가이이다. 사진은 터프가이의 대명사인 람보이다.
우리말로 짦고 굵게 옮기면 '''쎈놈''' 혹은 상남자. 흔히 남자답게 생긴 미남이라고 하면 터프가이이다. 터프가이는 얼굴이나 몸매가 체력이 뛰어날 것같이 생긴 남성이며 대부분 키가 크며 키가 작더라도 몸이 단단하게 생겼으면 터프가이의 범주에 들어간다. 체격은 크지만 비만인 캐릭터가 드물며 대부분 근육질이다. 또한 직업관계상 창작물에서의 터프가이들은 직업이 군인인 경우가 많다. 또한 실존인물과 창작물 공통으로 상당수가 수염을 기르기도 한다.
2. 팬더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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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DOS용으로 발매된 대전 액션 게임. 개발사는 팬더 엔터테인먼트[1] 원제는 격투한장(格鬥悍將)
2.1. 개요
1995년에 DOS용으로 발매된 대전 액션 게임. 대만의 게임 개발사인 팬더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게임으로 삼국지 무장쟁패 시리즈를 제작한 경험을 십분 살려서 만들어졌다. 이미 삼국지 무장쟁패 2와 폭소피구로 깔끔하고 채도가 높은 그래픽 능력을 보여줬었던 만큼 본 게임의 그래픽도 깔끔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각 동작당의 프레임의 수도 당시 게임 치고는 떨어지지 않는 정도로 채워져 있다.
대전 액션 게임으로써도 여러가지 신경쓴 요소가 많이 보인다. 당사의 전작인 삼국지 무장쟁패 시리즈가 오직 2개의 기본기 버튼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반해서 본작은 4개의 기본기 버튼을 가지고 있으며 원거리, 근거리, 하단, 제자리 점프, 전/후방 점프로 기본기가 달라지는 구조로 만들어져 각 캐릭터당 약 16개 정도의 기본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기를 버튼을 따로 모아서 모으게 되어 있다던가, 능동적으로 커맨드 입력을 통해서 고유의 초필살기를 낼 수 있는 등 확실히 삼국지 무장쟁패보다는 파워업된 요소가 많다. 대쉬와 백스텝은 스텝이동으로 만들어져 있고, 대쉬공격과 잡기회피도 존재. 필살기도 연속 입력 기술이 생기는 등 당시 대전 액션 게임 들이 갖췄던 요소들을 대다수 재현하려고 애쓰는 것이 눈에 띈다.
그외에 용호의 권 시리즈와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에 들어있던 요소인 줌 인/줌 아웃도 존재. 다만 확대 축소의 배율이 너무 심하고 성급해서 굉장히 불편하였다. 다행히 옵션에서 끌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 외에 기본기에서 캔슬이 걸린다던가, 리버설이 가능해진다던가 하는 당대 대전액션게임의 기능들도 어느정도 차용되었다. 다만 요소가 조금 조악해서 깔끔하게 떨어진다는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기본 잡기에 한해서 낙법도 가능하다. 방법은 기본잡기에 걸렸을 경우 ↓ + P.
캐릭터마다 4개의 버튼에 대응해서 4개의 컬러도 존재한다. 기본 컬러는 약P로 선택. 웃긴건 컬러 선택권한이 2P쪽이 우선권이 있어서 같은 컬러를 고르면 1P쪽이 다른 컬러로 변한다. 이 덕분에 1P로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할때 기본 컬러를 고르면 동캐대전 덕분에 컬러가 바뀌어 버린다. (...)
특이점은 기력을 모으는 방식. 기력은 펀치와 킥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특유의 모션을 취하며 차오르는데, 이때 체력도 함께 차오른다. 이 체력회복은 무한정은 아니고 체력을 자주 채우다 보면 점점 회복량이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 더이상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또한 기력을 100%로 채우면 그 순간부터 기력이 닳아서 사라지기 시작한다. 초필살기는 오직 이 사이에 입력해야 사용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초필살기는 플레이어가 원할때 맞춰서 발동하기 굉장히 까다로우며, 상대가 기력을 채우는 것을 보고 초필살기에 대응하는 등의 전략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초필살기를 발동해도 기력이 0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력게이지가 아직 점멸하는 동안은 재차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리 그래도 한 캐릭터당 2회 이상은 힘들다.
그 외에 장풍을 상쇄하는 특수가드가 존재. ↘ + P로 발동이 가능하다. 가드가 아닌 회피를 하는 캐릭터도 있는데 성능은 차이 없다.
2.2. 기본 캐릭터
2.2.1. 이절(李截/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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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캐릭터. 국적은 대만. 흰 티에 청바지, 장발이라는 깔끔한 디자인의 캐릭터로 주인공 답게 장풍/대공/돌진기/연속입력기가 정확하게 배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기술들의 속성이 가장 정석적인 강캐. 니가와로 플레이 해도 좋고, 인파이트를 걸어도 좋다. 하지만 역시 니가와가 강하다. 엔딩을 보면 아무래도 직업은 만화가인 모양. 엔딩은 밀린 마감을 처리하기 위해 미친듯이 원고를 한다는 그런 내용. 아예 텍스트에 '''불쌍하다!'''라고 말하기 까지 한다. 숨겨진 캐릭터인 조자룡의 엔딩에는 이절 관련 스토리가 조금 나온다. 아무래도 최종보스인 쿨라와 그의 세력인 무맹회에 의해서 자신이 속한 당이 초토화되고 사부가 사망한 모양. 그래서 그 복수를 위해 싸웠던 듯 하다. 다만 조자룡의 엔딩에서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라고 한걸로 봐서는 쿨라 이외에도 복수할 대상들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어차피 후속작이 안나와서 해소될 떡밥은 아니지만...
이런 스토리가 있는 주제에 엔딩에 마감 처리 같은거나 나오고 굉장히 취급이 이상하다. 조자룡의 엔딩에서도 조자룡에게 '''너는 당의 일이 집중을 못하고 있다.'''라면서 태클받는다.
기본잡기는 잡아서 2단차기를 먹이는 근신조척(近身抓踢), 대쉬 펀치는 적의 품에 뛰어들며 팔꿈치를 먹이는 질풍장(疾風掌), 대쉬 킥은 소점프하며 킥을 날리는 질풍각(疾風腳)
- 맹룡복안(猛龍伏岸) ↓ ← + P (2회 입력)
연속입력기. 손에 기를 두르고 전방으로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며 공격한다. 2회 연속입력으로 연속 공격이 나간다. 2회 입력시 이동거리는 굉장히 길지만 적이 구석에 있을 경우는 미묘하게 2타가 히트하지 않는다.
- 박지절(撲地截) → ↓ + P
느닷없이 기합을 내지르며 주먹으로 하단을 내친다. 리치가 길고 발동이 빠른 하단 기습기.
- 비룡각(飛龍腳) ↓ → + K
양 다리에 기를 두르고 전방으로 회전하며 양 다리로 찬다. 긴 이동거리와 상단을 모두 덮는 공격판정이 특징. 근접해서 히트할 경우 2히트 한다.
- 비룡재천(飛龍在天) → ← + P
대공기. 양 주먹에 기를 두르고 전방 사선으로 뛰어오르며 연속가격한다. 약으로 발동시 2회, 강으로 발동시 4회 휘두른다. 대공기로도 사용되지만 지상에서 초근접 히트시 4히트한다.
- 파부침주(破斧沉舟) (공중) ↓ ↓ + K
공중에서 발에 기를 두르고 급습하는 기술. 고우키의 천마공인각과 같은 속성의 기술이다.
- 소룡문로(小龍問路) ← → + P
장풍기. 양손으로 용 모양의 장풍을 쏜다. 발동도 빠르고 형태도 긴 편이라 여러모로 강력한 장풍기.
- 신룡파일(神龍破日) ← → ← + P
이절의 초필살기. 소룡문로의 자세를 취하면 스테이지 뒷편에서부터 엄청나게 거대한 용 모양의 장풍이 날아간다. 크기가 커서 점프로는 피하기 힘들어서 가드 이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다. CPU의 경우는 칼같은 타이밍에 제자리 점프로 회피하는데 대전 중에는 굉장히 애매하다. 발동도 빠르기 때문에 딜레이가 있다면 거의 무조건 히트. 다만 이절의 위치에서부터가 아니라 무조건 화면 뒤쪽에서 부터 날아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확보된다면 막을 수 있다.
이 기술의 강점은 강 버튼으로 입력하면 이절이 장풍 모션을 취하며 뒤쪽으로 이동한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거리 벌리기 + 회피 불능 장풍이라는 개사기 기술이 완성된다.
이 기술의 강점은 강 버튼으로 입력하면 이절이 장풍 모션을 취하며 뒤쪽으로 이동한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거리 벌리기 + 회피 불능 장풍이라는 개사기 기술이 완성된다.
2.2.2. 석운(釋雲/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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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의 소림사 승려. 계속 좌우를 바꿔 서는 기본 자세가 인상적. 엔딩으로 추정할때 아무래도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싸운 것으로 보이며, 사부가 파행을 권하는 괴이한 엔딩(...). 정확히는 "진운아. 수행하는 사람은 경솔해선 안된다. 너는 속세에 돌아가서 공부를 해야 할듯싶다." 정도. 수행자면서 아버지의 복수를 한다고 나갔다고 생각하자면 파행이 되어도 할말 없긴 하다.
기본 잡기는 적을 잡아서 번천수 자세로 적을 날리는 번천근격(翻天近擊). 대쉬 펀치는 소점프하며 합장으로 찌르기를 하는 전충권(前衝拳). 대쉬킥은 소점프하며 킥을 날리는 맹호척(猛虎踢).
- 원앙퇴(鴛鴦腿) ↓ ← + K
앞으로 제비를 넘으며 양 다리로 차는 돌진기. 이동거리는 짧지만 공격판정이 상단 위쪽을 모두 커버한다. 근접시 2히트.
- ?? ← → + P
양손에 기를 모으고 전방으로 돌진하는 기술. 모션이 싸이코 크래셔와 비슷하다. 발동시부터 맞추면 다단히트하는 기술로 전방에 판정이 빽빽하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대신 비거리는 짧은 편이며, 후딜레이가 기가 막히게 길기 때문에 가드 당하면 망한다.
- 소림삼추장(少林三推掌) → ↓ + P
전방으로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며 손바닥으로 3회 가격하는 필살기. 강약에 따라 이동거리가 변화한다. 문제는 적의 히트백때문에 절대로 3히트가 나오지 않는 다는 점. 강은 2히트는 맞지만 마지막 1히트가 빗나가고 약은 절대로 1히트한다. 게다가 그나마도 적이 구석에 있으면 이쪽의 히트백이 더 커서 절대 1히트만 하는 기술. 별다른 일이 없는 한 봉인하는게 좋다.
- 랑도사(浪淘沙) ↓ ↓ → + K
대공기. 전방으로 절반쯤 구르다가 공중을 향해 킥을 날린다. 전방의 이동거리가 있어서 뒤쪽의 킥을 정확하게 대공으로 쓰기 애매하지만, 전방 구르기의 다리에도 판정이 있어서 이쪽으로 맞출 수 있다. 지상에서 히트시 2히트한다.
- 번천수(翻天手) ↓ → + P
합장을 한 뒤 양손을 벌리며 손바닥으로 가격한다. 합장 모션이 생각보다 딜레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꽤 발동이 빠르며, 히트한 적을 거의 1화면분 날려보낸다.
- 금강나한(金剛羅漢) ← ↓ → + P
합장을 한 뒤 등쪽에서 거대한 금강나한을 소환, 금강나한의 손바닥으로 가격한다. 발동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금강나한의 동체 전체에 판정이 있으며 데미지도 절륜. 금강나한의 팔이 길기 때문에 리치도 꽤 넓다.
2.2.3. 김길(金吉/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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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캐릭터. 도복과 태권도라는 조합이 어째 특정인을 떠오르게 만든다. 엔딩에 의하면 본직은 기자인 모양. 金의 발음때문에 표기는 Kim이 아니라 King임에 유의. 한글판 엔딩에서는 훈은 어쩌구- 하고 나오는데 한글판은 카오리와 엔딩이 바뀌어 있다. 카오리로 엔딩을 봐야 김길의 엔딩 텍스트가 나오니 주의. 엔딩에서는 연인인 미라와 드디어 결혼하게 되지만 장인 어른이 본직인 기자를 포기하라고 한다는 가슴아픈 엔딩.
기본잡기는 적을 눕히고 2연 펀치를 넣는 근신당격(近身撞擊). 대쉬 펀치는 소점프를 뛰며 손등치기를 날리는 돌진주격(突進肘擊). 대쉬 킥은 공중을 한바퀴 돌아 공중에서 밟는 돌진쌍전(突進雙剪). 구석에서 돌진쌍전을 연속으로 사용할경우 간혹 상대방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연속 히트가 발생한다. 운이 좋으면 돌진쌍전 2회 이상 히트 후 비천약척까지 히트한다.
- 회전압척(迴旋壓踢) ↓ → + K
전방으로 이동하며 크게 다리를 돌려 차는 기술.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근접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막 뛰어 올랐을때는 공격판정이 없지만, 지상에서 히트시 무려 3히트를 한다.
- 비천약척(飛天躍踢) ← → + K
대공기. 공중으로 뛰어 오르며 한번 차고 곧바로 공중을 킥으로 가른다. 두번째 킥은 모 태권도 사범의 대공기와 흡사. 두번의 킥 모두에 판정이 있어 지상에서는 2히트 한다. 대공으로 맞출 경우 후반의 킥이 1히트 더 추가되어 총 3히트가 되기도 한다. 김길의 밥줄 기술 중 하나.
- 충척(衝踢) → ↓ + K
공중에서 크게 날아 양다리로 드롭킥을 날린다. 이동거리가 상당히 긴 이동기지만 공격판정은 끝의 드롭킥에 몰려있다. 초근접 상태에서는 적을 뛰어넘어가 버리는 등 거리 조절에 주의. 대신 히트하면 높은 데미지 + 1화면 분 밖으로 날려버린다. 상대적으로 니가와에 취약한 김길에게는 효과적인 이동기. 비거리가 그만큼 머니까 사용하기에 따라서 효율적이다.
- 연환경척(連環勁踢) → ← + K
제자리에서 킥을 연타한다. 모션으로만 보면 로버트의 환영각같은 느낌이지만 히트한 적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연속히트하는 기술은 아니다. 다만 근접상태에서 맞추면 날아가면서 2히트를 더해 총 3히트 한다. 히트시키지 않아도 기술이 좀 나가기 때문에 위험.
- ??? ← ↓ + K
세번 돌려차기를 연속으로 하는 기술. 모 태권도 사범의 삼연각과 거의 흡사한 기술이다. 판정이 발끝까지 꼼꼼하게 붙어 있어서 꽤 좋으며, 가드당해도 우선권을 잃지 않는다. 지상에서는 거의 주력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
- 무영비척(無影飛踢) ↓ ↓ ← + K
초필살기. 황비홍의 불산무영각같은 자세로 연속으로 차며 전방으로 날아간다. 높은 이동거리와 데미지를 갖춘 기술로 정상적으로 연속 히트시 50%에 가까운 끔찍한 데미지가 나온다. 다만 히트백보다 이동거리가 더 긴 터라 거리가 안맞으면 적을 뚫고 뒤로 지나가버리는 일이 존재한다. 초근접 상태보다는 약간 거리를 둔 상태에서 써야 정상 히트한다.
2.2.4. 카오리(薰/Ca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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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카라테카. 그냥 보고는 유도가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은 모양. 포니테일에 기본 자세에서는 바스트 모핑도 있지만 기본 일러스트가 시망... 그래도 게임 내의 스프라이트는 꽤 예쁘게 찍혀 있으며 특히 엔딩 컷씬에서는 정말 예쁘게 나온다. 설정상으로는 충실한 미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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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직은 모델. 한글판에서는 엔딩을 보면 김길은- 이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김길과 엔딩 텍스트가 뒤바뀌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엔딩 텍스트는 다시 모델로 돌아갔지만 사람들이 격투기에만 관심을 가진다는 그런 내용.
기본잡기는 적을 넘어뜨린 후 제자리에서 한번 재주를 넘어 양 발꿈치로 찍어버리는 비솔반신박(秘摔反身撲). 독특하게 킥으로 잡아야 한다. 보기엔 엄청 아파보이지만 다른 캐릭터처럼 잡아서 바로 때리는게 아니라 재주를 넘는 시간이 있어서 잡기회피가 쉽다. 대쉬 펀치는 살짝 뛰며 수도로 찌르기를 하는 질진제(疾進刺). 대쉬 킥은 시원하게 옆차기를 하는 반질척(反疾踢).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니가와형 캐릭터로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장풍과 공격범위와 무적판정이 무식한 대공기, 전체적으로 발동시에 무적판정이 많은 기술들을 이용해서 최대한 압박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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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보너스 스테이지 승리 모션이 아주 귀엽다.
- 쌍살척(雙煞踢) ↓ ← + K
전방으로 덤블링을 넘다가 공중에서 2단차기를 낸다. 전방으로 넘을때는 공격판정이 없으며, 그 후에 나오는 킥도 리치가 그다지 길지 않다. 다만 전방이동시에는 적을 넘어갈 정도의 이동력은 없다. 다만 전방 이동시에는 장풍에 대해 무적판정이 있어서 지근거리의 장풍을 뛰어넘어 공격이 가능하다.
- 벽풍장(劈風掌) ← ↓ + P
전방으로 살짝 이동하며 크게 수도를 내리친다. 이동거리는 짧지만 공격범위가 넓은 점이 특징. 다만 후딜레이가 꽤 긴편. 지상히트시 2히트한다. 발동시에 약간의 상단 무적 판정이 있으며, 이걸 이용해서 지근거리의 장풍은 뛰어넘어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쌍살척에 비해서는 무적 판정 시간이 적은 편.
- 비천선벽(飛天旋劈) ← → + P
대공기. 양손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벽풍장과 마찬가지로 원형으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이 특징. 모션은 아랑전설 시절 앤디의 승룡탄과 비슷한다. 지상에서 히트시 2히트한다. 빡빡한 상단 무적 판정, 넓은 공격 범위등으로 본 게임의 대공기중 상위에 랭크될만한 기술. 기본적으로 공격파로 적을 압박하다가 점프하는 적을 격추하는데 쓰거나, 상황에 맞춰서 리버설로 사용하기 좋다.
- 쌍벽장(雙劈掌) ↓ → + P (공중 가능)
지상 공격파의 자세로 전방으로 날아가며 양손 수도치기를 내려친다. 이동거리, 발동속도, 판정범위 모든 면에서 애매하기 때문에 사용에는 큰 곤란이 따른다.
공중에서 사용시 낙하속도가 느려지며 살짝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장풍을 피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잘못 사용했다가는 공중 딜레이 메이커가 되니 주의. 문제는 리치가 지나치게 짧아서 되려 히트시키기가 힘들다는 점. 공중에서 맞춘다기 보다는 착지 직전에 맞춘다는 느낌으로 써야 맞는다.
공중에서 사용시 낙하속도가 느려지며 살짝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장풍을 피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잘못 사용했다가는 공중 딜레이 메이커가 되니 주의. 문제는 리치가 지나치게 짧아서 되려 히트시키기가 힘들다는 점. 공중에서 맞춘다기 보다는 착지 직전에 맞춘다는 느낌으로 써야 맞는다.
- 공격파(空擊波) ↓ ↓ + P (공중입력 가능)
장풍기. 살짝 뜨며 양손으로 수도치기를 내면 수도치기 형상의 장풍이 나간다. 장풍의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비행속도가 빠르다. 약 강 모두 빠른것이 특징. 공중 버젼은 완전히 모션과 형태가 다르며 대각선으로 반달 형태의 장풍을 쏜다. 발사시 공중에서 약간 정지한다. 커맨드가 간단해서 연속으로 내기 좋기 때문에 압박용으로 최고.
- 연환필살(連環必殺) ↓ → ← + K
초필살기. 입력과 동시에 전방을 향해 난무를 하며 전진한다. 지상에서 히트시 히트한 순간부터는 끝까지 맞지만 공중에서는 당연히 튕겨나간다. 발동 리치가 짧아서 풀히트시키기 애매하지만 풀히트하면 60%에 가까운 엄청난 데미지가 뽑혀나간다. 초필이므로 발동시 무적판정이 있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카운터로 맞추는 것이 포인트.
2.2.5. 셰나(Sh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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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수부대 소속 '''여캐'''. 아무리 봐도 웨슬리 스나이프스처럼 생겼지만 여캐다. 문제는 외관이 외관인지라 유방 튀어나온 걸로 겨우 여자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외모가 안습하다는 점이다. 007 뷰투어킬에 등장한 메이데이의 패러디. 기 모으는 포즈가 진짜 압권이다. 엔딩에서는 셰나의 하이레그 패션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최종보스인 쿨라를 쓰러뜨리는 게 임무였던 모양이며, 중간책으로 여겨지는 남자와 접선을 한다. 그런데 엔딩 텍스트가 '''이 남자는 누굴까?'''따위의 질문을 플레이어에게 던진다. 본 게임에서 가장 트리키한 타입의 캐릭터지만 기술의 속성을 잘 파악하면 대부분의 패턴을 파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참고로 한글판은 스탠과 엔딩 텍스트가 바뀌어 있으니 주의.
기본 잡기는 상대를 양손으로 들어서 냅다 던지는 살수솔기(殺手摔技). 그냥 봐도 메이데이의 패러디임을 알 수 있다.(...) 대쉬 펀치는 몸을 숙이며 나이프로 찌르는 자도술(刺刀術). 대쉬 킥은 몸을 눕히며 올려 차기를 내는 각도자(腳刀刺).
- 철두살수기(鐵頭殺手技) → ← + P
뒤로 점프하여 뒤쪽의 벽을 딛고 전방을 향해 박치기를 하며 날아가는 기술. 발로그의 스카이하이 클로와 비슷한 속성의 기술. 데미지가 높은 편이며, 특히 판정이 굉장해서 머리쪽은 거의 순수한 공격판정만 있을 정도. 다만 궤도가 항상 동일하기 때문에 장풍에 약하다.
- 살수비전(殺手飛剪) ← ↓ + K
발동하는 순간 드롭킥처럼 전방을 향해 날아간다. 비거리는 그다지 길지 않다. 속성은 이동잡기로 적을 잡는 순간 양 다리로 적을 감아서 그대로 바닥에 찍어내린다. 본 게임의 이동잡기 중 유일하게 판정이 발동부터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따라서 굉장히 강하며, 특히 적을 구석에 몰아놓은 상태라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히트시킬 수 있다.
- 회력각도(迴力腳刀) ↓ ← + K
몸을 돌리며 연속으로 회전차기를 낸다. 약으로 발동시 2회, 강으로 발동시 3회. 하단에서 상단까지 올라가는 모션이 꽤 일품.
- 전격자(電擊刺) → ↓ + P
대공기. 나이프에 전기를 두르고 공중에 상승 한뒤 바닥까지 찍어내린다. 테리의 파워 덩크와 유사한 속성의 기술. 지상에서 히트시에도 당연히 2히트.
- 살수비도(殺手飛刀) ← → + P
장풍기. 다만 끝까지 나가지 않고 어느정도 나가면 다시 돌아온다. 돌아올때까지 셰나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이 장풍의 무시무시한 점은 연속히트 장풍이라는 점. 그리고 초필이 아닌 일반 장풍은 모두 관통한다는 점이다. 나이프가 날아가는 도중에 셰나 본체가 공격을 받아도 장풍의 판정은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것도 특이한 점으로, 다른 장풍과 사거리내에서 부딪히면 무조건 셰나가 유리하며, 연속 히트시 데미지도 만만치 않다. 단점이라면 돌아올때는 판정이 없는 것으로... 돌아올때도 판정이 있었으면 극한의 사기 기술이 되었을테니 다행이다.
- 섬전살수격(閃電殺手擊) ↓ → ← + P
초필살기. 나이프에 대량의 전격을 모은 뒤 전방으로 쏜다. 전방으로 쏠 때는 화면끝까지 닿는 엄청난 리치를 자랑하지만 뒤쪽에만 맞추면 데미지가 그냥 그런 편. 전기를 모을때부터 맞추면 50% 정도의 데미지가 발생한다. 전기를 모을때도 전방으로 어느정도 리치가 있는 편이므로 전체적으로 맞추는 것을 권장.
2.2.6. 마디샤(Madie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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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체조선수. 체조복을 입고 싸우는 본작의 색기담당... 인듯한데 타임오버 패배 포즈등에서 로리 캐릭터로 만든 느낌도 난다. 하지만 체조선수 설정을 정확히 재현한 근육때문에 애매하다. 체조선수답게 이동속도도 빠르고 점프거리도 멀다. 그리고 이단점프도 가능. 엔딩은 격투대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내용. 별것 아닌것 같지만 아무래도 보스를 잡고 바로 올림픽으로 나갔다는 의미인 모양이다. 텍스트에 의하면 '''약간 피곤하다'''고 한다. (...)
기본잡기는 상대를 타고 넘어가면서 바닥에 찍어버리는 반등솔(反蹬摔). 대쉬 펀치는 몸을 숙이면서 손날치기를 날리는 비연격(飛燕擊). 대쉬 킥은 히프 어택을 날리는 회신충(迴身衝).
- 연자희수(燕子戲水) ← → + P
전방을 향해 느린 소점프를 한다. 마지막 부분의 팔에 잡기 판정이 있으며 히트할 경우 적을 넘어가 뒤통수를 킥으로 날린다. 이동거리는 짧은 편.
- 접연비척(蝶燕飛踢) ← ↓ + K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크게 발을 뻗어 2회 찬다. 다리가 길어 리치가 길지만 공격 판정이 아래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대공기로는 사용하기 애매. 전체적으로 사용 자체가 조금 애매하므로 지상에서 발끝에 맞추는 식으로 쓰는 편이 좋다. 당연히 하단 무적.
- 선천무전(旋天舞轉) (공중) ↓ ↓ + K
공중에서 수직으로 회전을 하며 내리찍는다. 수직으로 내리찍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애매해보이지만 의외로 좌우로 꽤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첫히트에서 적을 날리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특히 적을 날리면서도 판정을 남겨서 잘 맞추면 2히트 정도 낼 수 있는 점이 장점. 이 특성은 바로 첫 히트를 할 경우 적이 띄우기 상태가 된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구석이라면 곧장 채의무를 추가타로 우겨넣을 수도 있다. 다른 띄우기 판정의 기술들과는 달리 선천무전은 지면에 발이 닿는 순간 노딜레이로 행동이 가능하기 때문.
- 교차쌍무(交叉雙舞) → ← + K
다리를 쭉 뻗은채로 앞으로 회전해 킥을 날린다. 긴 다리만큼 리치도 확보되며 다리 전반에 공격판정이 붙어서 좋다. 어느정도 거리에서 맞아도 2히트가 나며 완전 근접상태에서는 3히트가 발생한다. 장풍에 대해서 무적판정이 있으므로 장풍 캐릭터의 장풍을 넘어서 이동하거나 공격하려면 필수.
- 채의무(彩衣舞) ↓ ← + P
제자리에서 리본을 돌린다. 이동거리는 없지만 다단히트하며 초근접이라면 최대 4히트까지 난다. 4히트를 풀로 맞출시에는 엄청난 데미지를 낸다. 게다가 공격판정이 위쪽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대공으로도 유용. 마디샤의 주력기.
- 채영광표(彩影狂飄) ← ↓ → + P
초필살기. 리본을 돌리며 공중에 뜬 뒤 전방을 향해 엄청나게 큰 파동을 날린다. 파동자체가 리치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공격 거리는 확보되는 편이지만 발동시에는 리치가 짧고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해서 애매하다. 다만 발동시에 초근접 상태로 히트 시키면 60% 정도의 엄청난 데미지가 뽑힌다.
2.2.7. 거돈(Gerdon)
[image]
태국 출신의 락커. 락커이긴 하지만 기본 자세나 팔의 장식등으로 보아 격투스타일은 무에타이인 모양. 한글판 엔딩에서는 이름이 '''걸돈'''이라고 표시된다. 엔딩은 쿨라를 쓰러뜨리고 '''연주를 멋있게 하려고 한다'''는 듯. 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오묘한 타입의 캐릭터로 니가와에 특화된 캐릭터이긴 하지만 장풍이 견재보다는 대공에 특화되어서 기술의 속성을 표준적으로 다루기 힘들다.
기본잡기는 적을 잡아서 전방으로 휙 던져버리는 진공패솔(真空霸摔). 대쉬 펀치는 몸을 낮추며 바디블로를 날리는 측충격(側衝擊). 대쉬 킥은 살짝 떠서 킥을 날리는 측충척(側衝踢)
- 진공비슬척(真空飛膝踢)(에어 어택) ↓ → + K
대공기. 전방으로 점프를 하며 2번의 니킥을 날린다. 아돈의 라이징 재규어와 흡사한 기술. 발동시 영어로 '에어 어택'이라고 하는듯. 발동시 상단무적이 있는 만큼 대공 능력이 꽤 좋다.
- 진공슬격기(真空膝擊技) → ← + P
전방으로 미끄러지며 팔로 감싸안는 자세를 낸다. 이동잡기이며 히트하면 적을 잡고 니킥으로 날려버린다. 이동거리는 본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이동잡기중 가장 떨어진다. 기술 속성상 커맨드 잡기가 존재하는 게 유리하긴 하지만, 거의 써먹기 힘든 기술.
- 진공광선척(真空狂旋踢) ← → + K
살짝 점프하며 백열각을 날린다. 유난히 다단히트가 많은 게임이면서 이 기술만 용케 단독히트로 적을 날려버린다. 다만 전방을 커버하는 범위가 유난히 넓어서 쓸만한 편. 발동시 영어로 '래피드 킥'이라고 하는 듯. 이 기술은 적에게 히트 시키기 보다는 끄트머리에 가드를 시키는 쪽이 유리하다. 히트 시킬 경우 오직 1히트 하지만, 가드는 연타계열로 처리가 되기 때문이다. 가드시와 히트시의 데미지 차이가 거의 없는 기괴한 기술. 거의 발끝으로 가드시킬 경우 거돈이 특별히 우선권을 잃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 편. 다만 너무 근접한 상태에서 가드시키면 후딜레이가 제대로 노출되지 주의.
- 진공붕수권(真空崩手拳) ↓ ← + P
장풍기. 어퍼컷을 날리며 커다란 장풍을 쏜다... 궤도는 대각선 위쪽 각도가 그다지 고각도는 아니고 어느정도 낮은 각도에서 대각선으로 날아가는 독특한 장풍. 발동위치나 궤도등 사용하기 따라서 대공기로 사용 가능하다. 사실 크기가 큰 만큼 판정이 꽤 아래까지 있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서는 지상 견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애매하게 머리를 스치는 판정을 유도해서 예상 못한 히트를 발생시키는 등의 응용법도 가능하다. 사용하기 따라서 효과가 다양해지는 거돈의 주력기술.
- 진공활격기(真空滑擊技) ↓ ↓ + K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전방으로 미끄러진다. 아마도 락커들이 기타 연주중 미끄러지는 테크닉에서 따온 듯. 승리포즈시에는 같은 모션에 기타를 연주하기도 한다. 당연히 상단 무적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장풍(초필 포함!)을 회피할 수 있다. 다만 후딜레이가 꽤 긴 편이라 히트시키지 못하면 위험하다. 거리를 조절함에 따라서 적의 니가와를 파해할 수 있는 좋은 기술.
- 요곤광무(搖滾狂舞) ↓ → ↓ + P
초필살기. 전방으로 고속으로 날아간 뒤 히트하면 난무를 날린다. 용호난무와 흡사한 기술. 풀 히트시 50% 정도의 데미지를 낸다. 난무기이다 보니 가드 당하면 거기서 끝이라 다른 캐릭터들의 초필살기와는 달리 가드 대미지를 노릴수 없다.
2.2.8. 스탠(Stan)
[image]
러시아의 레슬러라는 오소독스한 설정의 거한.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초필살기가 2개 존재한다. 커맨드잡기는 많지만 전부 속성은 모두 똑같다. 차이는 적을 어느 향으로 던지느냐 정도. 덩치가 크고 점프도 낮아서 니가와에 심하게 약한 타입. 특히 본 게임은 니가와쟁이들이 자비가 없기 때문에 좀 힘들다. 하지만 장풍을 뛰어넘는 기술인 파지압의 말도 안되는 판정과 자비없는 커맨드 잡기의 데미지를 잘만 이용하면 빠져나갈 구석은 많다. 엔딩에서는 광고를 찍고 바디빌딩 대회를 준비하느라 바쁘다고 한다. 참고로 한글판에서는 셰나와 엔딩 텍스트가 바뀌어 있다.
참고로 보너스 스테이지인 국수먹기에서 스탠만 그릇을 들고 그냥 마시는데(...)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먹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 이건 플레이어가 해도 마찬가지. 그래서 보너스 스테이지를 돌파하기 가장 편한 캐릭터다. 참고로 최종보스인 쿨라도 스탠과 먹는 속도가 거의 비슷하다.
기본잡기는 백드롭을 날리는 반신포솔(反身抱摔). 대쉬 펀치는 돌진하며 어깨로 들이받는 돌격충(突擊衝). 대쉬 킥은 살짝 떠서 하단킥을 날리는 돌격약지척(突擊掠地踢). 다만 판정은 상단
- 파지압(破地壓) ← → + K
앞으로 덤블링을 돌며 킥으로 내리 찍는다. 전방이동의 도중에는 딱히 판정이 없지만 끄트머리의 킥은 어디서 맞아도 심플하게 2히트가 난다. 전방 이동중에는 상단무적. 당연히 모든 장풍을 넘어가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니가와에 취약한 스탠에게는 가장 중요한 기술. 비거리가 짧아서 사실 장풍을 완벽하게 피하기 애매해 보이지만... 공격판정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거리 조절만 잘하면 최고의 압박기술이 된다. 어느 정도냐면 본작에 등장하는 무적 대공기들과 부딪히면 무조건 파지압이 이기게 되어있다. 물론 후딜레이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파지압의 사용 양상이 스탠의 강함을 좌우.
- 박금조(撲擒抓) ↓ ← + P
커맨드 잡기. 잡아서 전방으로 휙 던진다.
- 흑풍권해(黑風捲海) → ↓ + P
커맨드 잡기. 잡아서 자이언트 스윙으로 던진다.
- 공포기(空拋技) ← ↓ + P
커맨드 잡기. 잡자마자 휙 뒤로 날려버린다. 그 뒤 머리를 긁적거리는 모션이 포인트. 이상의 3 기술은 발동 딜레이와 판정등의 속성이 모두 같다. 단방이지만 엄청나게 데미지가 강한 기술들인것이 특징이며, 근접 강P에서 깔끔하게 캔슬이 걸리므로 파지압을 통한 압박과 섞어서 사용하면 굉장히 강해진다.
- 패왕압기(霸王壓技) (공중)↓ ↓ + P
공중에서 바디 프레스로 찍어 내린다. 심플하지만 일격에 적을 다운시키는 특징있는 기술.
- 초파지압(超破地壓) ← → ← + K
초필살기. 심플하게 파지압을 2회 한다. 노멀 파지압과는 다르게 다리에 기가 붙어있는 것이 차이. 풀히트하면 40% 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 유성격(流星擊) ← ↓ → + P
초필살기. 특수 가드 자세로 적에게 2회 돌진한 후 거대한 기덩어리를 모은 양손으로 날려버린다. 전방을 향해 이동하는 전신 판정의 돌격기로 풀히트시 약 40%의 데미지를 입힌다.
2.3. 보스 캐릭터
본 게임은 2명의 중간보스와 1명의 최종보스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은 셀렉트 불가지만 셀렉트 화면에서 2604352를 누르면 8인의 기본 캐릭터 아래에 셀렉트 창이 나타난다.
보스들은 모두 무맹회(武孟會)라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는 듯. 최종보스인 쿨라가 이 무맹회의 보스.
2.3.1. 치셴(Chieshen)
[image]
네팔의 수행가. 근육질의 노인으로 항상 물구나무서서 싸우는 독특한 캐릭터다. 1개의 돌진기, 1개의 대공기, 2개의 이동잡기를 가진 심플한 구성이지만 괴악할 정도로 강력한 판정과 풀히트시 발생하는 미칠듯한 데미지때문에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강캐다. 장풍이 없다는 것 빼고는 전혀 단점이 없다. 심지어는 최종보스 쿨라보다 치셴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엔딩은 무맹회의 보스가 되지만 자리를 놓고 어디론가 떠났다는 내용. 스파2 류 엔딩의 패러디인듯도 싶다. 웃기는건 엔딩 텍스트가 '''어 치셴은 어디로 갔지? 부하들한테 물어봐도 모르는듯?'''하는 식으로 적혀있다는 것. (...) 한글판에서는 엔딩의 텍스트가 웨커와 바뀌어 있다.
기본 잡기는 적의 상체를 타고 올라가 펀치를 먹이는 신비근격(神秘近擊). 대쉬 펀치는 슈퍼맨 자세로 적을 가격하는 비충기(飛衝技). 대쉬 킥은 소점프 킥을 먹이는 사경척(斜勁踢)
- 신밀용권척(神密龍捲踢) ← ↓ + K
전방으로 점프하며 2번의 킥을 날리는 돌진기. 첫번째는 횡으로 두번째는 종으로 날리는 특징이 있다. 스탠의 파지압과 마찬가지로 무적판정이 있어서 장풍을 뛰어넘어 공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후딜레이가 엄청 크기 때문에 가드당할 시에는 위험. 다만 다른 이동기들과 다르게 발동과 동시에 판정이 생긴다. 즉 무적판정과 공격판정이 함께 존재한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기술과는 접촉해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발동시부터 전타를 전부 맞을 경우 체력을 50%정도 깎아낸다. 본작에 등장하는 돌진기 중 탑 1,2를 가를 정도의 압박적인 기술.
- 신밀나선척(神密螺旋踢) ← → + K
춘리의 스피닝 버드 킥 같은 자세로 수직상승하는 대공기. 상단에 미친듯이 판정이 박혀 있는데다가 좌우로 리치도 넓다. 본작의 대공기 탑랭크에 들어갈 정도로 말도 안되는 무적판정 덩어리. 이 기술이 있는 한 거의 점프로 접근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단점은 발동시의 무적 판정 뒤로는 아래 몸통쪽에 피격판정이 꽤 남는다는 점... 이지만 별로 이쪽에 히트 할 일은 없으니 단점이라 할수도 없다. 착지시 후딜레이도 거의 없는 미친 기술.
- 신밀철두격(神密鐵頭擊) ↓ ↓ → + K
전방을 향해 날아가는 이동잡기. 가드불능. 히트하면 적의 상체에 붙어서 펀치와 박치기를 연달아 날린다.
- 화조공(火鳥功) ↓ → ← + P
신밀철두격과 같은 판정의 이동잡기. 히트하면 적을 공중에 띄운 뒤에 수직으로 불사조 형태의 장풍을 날린다. 연출이 화려한데 어째 발동시 대사가 ANG으로 들린다. (...) 이 2개의 이동잡기는 기술의 속성이 똑같기 때문에 굳이 나눠서 쓸 필요는 없다.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높고 연출이 화려한 화조공이 더 좋지만, 둘다 커맨드가 노려쓰기에는 좀 복잡해서 쉽게 내기는 힘들다. 어차피 용권척과 나선척이 너무 강해서 쓸일도 없지만...
- 신밀풍화륜(神密風火輪) → ↓ ← + P
초필살기. 주먹과 발에 기를 붙이고 몸을 풍차처럼 회전하며 대각선으로 상승한다. 히트수도 많고 강해보이지만 실상 데미지는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신밀용권척보다 데미지가 적다. (...)
2.3.2. 웨커(Wacker)
[image]
사이보그 나치. 월드 히어로즈의 브로켄을 연상시킨다. 뼛속까지 독일스러운 모습이고 싸우는 장소도 독일이며 승리한 국가목록에 독일국기로 나오는데 어째선지 위의 이미지처럼 캐릭터 셀렉트 화면의 국기는 이탈리아이다.[2] 쿨라가 보스인 무맹회 소속의 인물인듯 싶으나 이런류의 캐릭터가 다 그렇듯 보스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모양. 엔딩에서는 무맹회의 보스가 되지만 무맹회 보스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텍스트가 뜬다. 기술이 죄다 장풍계열밖에 없는데 본 게임은 장풍을 뛰어넘어 들어갈 기술들이 꽤 많은지라 중보스 치고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다. 특히 장풍만 있을 뿐 적에게 접근할 기술이 하나도 없어서 장풍 캐릭터 주제에 니가와에 취약한 웃기지도 않은 경우도 볼 수 있다. 보스 3인방 중에서 가장 약하며, 실제로 대전에서 사용해봐요 중캐 정도의 성능밖에 없다. 한글판에서는 엔딩의 텍스트가 치셴과 바뀌어있다.
기본 잡기는 적을 들어 올려서 전기가 나는 펀치로 한대 치는 조격기(抓擊技). 대쉬 펀치는 몸을 숙이며 길게 펀치를 내뻗는 신뢰격(迅雷擊). 대쉬 킥은 몸을 숙이며 하단킥을 날리는 신뢰척(迅雷踢). 단 판정은 상단.
- 납수신기(納粹神技) ← → + P
장풍. 나치!라고 외치며 하켄크로이츠 형태의 장풍을 날리는 괴악한 기술. 탄속은 빠른편. 그래픽이 커서 피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의외로 피하기 쉽다. 점프로도 쉽게 넘을 수 있고 장풍을 회피하는 기술들로도 아주 간편하게 넘을 수 있다.
- 분뢰수(奔雷手) ← ↓ → + P
전방을 향해 비거리가 짧은 장풍을 여러발 연사하는 특이한 기술. 풀 히트시 6히트하며 강/약에 의한 변화는 딱히 없다. 한발 한발은 장풍 1발로 처리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의 장풍과 마주칠 경우 1발만 상쇄되고 나머지는 모두 히트한다. 웨커가 장풍이 있는 캐릭터를 상대할때 쓸만한 유일한 기술이지만 실제로 장풍이 거의 같은 타이밍에 발사되기 때문에 특수 가드에 전탄이 모두 막히며 장풍을 뛰어넘어 공격하는 기술들은 온건히 전탄을 다 피해서 공격이 되는 등 단점이 엄청나게 많다. 특히 다른 장풍을 모두 씹어먹는 셰나의 장풍은 이 기술의 장풍 전탄을 씹어먹으면서 날아오므로 중보스 주제에 일반 캐릭터의 장풍에게 지는 황당한 경우까지 생긴다. 용법은 명확하지만 제대로 사용 못하면 밀리는 괴악한 기술.
- 마계수(魔械手) ↓ ← + P
기계로 만들어진 팔을 위쪽으로 길게 늘리는 대공기. 대공기이긴 하지만 지상에서 히트시에는 6히트라는 무지막한 히트수와 데미지를 갖는다. 다만 지상에서 풀히트를 하기 위해서는 풀컨택트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대공으로도 애매해서 웬만하면 공중 가드 당하는 경우가 많다. 공중공격에 대해서 카운터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대신 공중에서 히트시에도 6히트가 온건히 나며 데미지도 굉장히 높다.
이 기술의 대공속성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웨커가 니가와질을 할수가 없다.
이 기술의 대공속성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웨커가 니가와질을 할수가 없다.
- 납수초필살(納粹超必殺) ← → ← + P
납수신기의 자세로 엄청나게 큰 하켄크로이츠형 장풍을 발사하는 초필살기. 장풍은 다단히트 장풍으로 적에게 히트하는 순간 작아지며 사라지는데 이때 계속 판정이 있다. 강해보이지만 대미지는 썩 높지 않은 편.
2.3.3. 쿨라(Cula)
[image]
본작의 최종보스. 무맹회라는 악의 조직의 보스. 쿨라 다이아몬드나 쿠우라와는 별 관계 없다.(...) 기본 자세에서 몸에서 마구 기가 발산되어 있다던가, 여유있게 한손은 주머니에 넣고 있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 이 기는 기본기부터 마구 몸에서 삐져나오는데 피격판정 없는 순수한 공격판정 덩어리라서 끔찍하다. 특히 원거리 강펀치는 리치가 화면 1/3까지 삐져나오는 등 리치도 장난이 없다.
최종보스인 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기술이 단 3개뿐이지만 이 3개가 모두 다 고효율이기 때문. 단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는 커맨드가 요상해져서 정확한 타이밍이 기술을 내기 힘들게 되어있다. 또한 기술이 3개다 보니 어느정도 패턴이 생기는 편.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진장 강한건 사실. 이 강한건 대전에서 뿐만이 아니라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도 엄청나게 강하다. 먹는 속도가 스탠과 같다. 비쥬얼로는 초능력을 이용해서 젓가락 없이 먹는다.(...) 엔딩은 '''쿨라는 역시 최강이다.'''라는 자뻑 엔딩.
기본잡기는 적을 들어올려 기를 마구 주입하다가 던지는 마기격(魔氣擊). 대쉬 펀치는 몸을 숙이며 엘보를 먹이는 풍마격(風魔擊). 대쉬 킥은 여유있는 전방킥을 날리는 풍마척(風魔踢).
[image]
웨커의 스테이지 뒤에 앉아있으며 웨커가 쓰러지면 배경에서 부터 날아와 탈의하고 대전을 건다. 웃긴건 바로 그 자리에서 싸움을 걸었을 터인데 지도상에서는 두 스테이지의 위치가 다르다(...) 아마도 공중요새라서 이동이라도 한듯?
- 열염유령(烈焰幽靈) ↓ → ↓ + P
장풍. 공중으로 손을 들어올려 기를 모은 뒤에 바닥을 향해 던진다. 바닥에서는 악령 얼굴 형상의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 무려 8히트짜리 기본 장풍. 약과 강이 착지 위치가 다르다. 약은 거의 자신의 앞. 강은 2캐릭터 정도 앞. 겉보기와 다르게 선딜레이가 완전히 없으며, 발동시 쿨라가 히트하더라도 장풍은 아무 문제없이 탄착점으로 날아가서 터진다. 거리 전환만 잘 한다면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을 정도의 기술. 특히 다운 된 상대 위에 계속 깔아놓으면 기상시 가드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 종극멸살참(終極滅殺斬) ↓ ← ↓ + P
밖으로 빼낸 손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앞으로 미끄러져가는 돌진기. 팔 전체가 판정덩어리이며 근접에서 히트하면 8히트와 40% 정도의 무지막한 데미지가 나온다. 발동시 전신 무적. 당연히 장풍같은건 씹고 전방으로 날아간다. 다만 후딜레이가 굉장히 크다.
- 지옥마혼(地獄魔魂) ← ↓ + P
대각선 위로 쏘는 대공용 장풍. 쿨라의 키가 크기 때문에 발동 위치도 높다. 다만 궤도가 생각보다 너무 높은터라 웬만한 캐릭터는 거의 쿨라 앞이 아니면 잘 맞지 않는다. 화면 중앙부터 맞는것은 스탠과 쿨라 뿐. 그래서 대공 이외에는 딱히 쓰기 힘든 기술이다. 다만 판정범위는 스프라이트의 크기 전체이기 때문에 의표를 찔러서 맞출 수 있다.
- 귀곡신호(鬼哭神號) ← → ↓ + P
몸에서 마구 기를 발산하다가 뒤로 빠지면서 거대한 장풍을 쏜다. 장풍의 형상은 이절의 신룡패일과 흡사한 형태이지만 얼굴 부분이 악령의 형상인것이 차이. 장풍 자체의 데미지는 이절의 신룡패일과 같지만 발동시에도 판정이 있어 풀히트 시키면 80% 정도가 날아간다.
2.4. 숨은 캐릭터
2.4.1. 조자룡(趙子龍/JAW)
[image]
숨은 캐릭터는 삼국지 무장쟁패 시리즈에 등장한 조자룡.... 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 설정상으로는 이절의 사형이며, 이절의 스승의 아들이다. 기술같은걸로 보아 조운의 후예일 가능성이 있다. 웃기는 것은 이절과 포트레이트 얼굴이 똑같다. (...) 엔딩은 이절에게 "너 대신 내가 복수를 처리했다. 앞으로도 내가 처리할거다." 라는 식으로 태클을 거는 것. 특별히 엔딩 일러스트가 만들어지지 않은 것과 엔딩이 대화형식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이하다.
기본적으로는 4단계 이상의 난이도에서 노미스로 특정 점수에 도달하면 난입한다. 스테이지는 이절과 같은 대만으로 낮이 아닌 밤이라는게 차이점. 판정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강한데다가 AI도 높게 조정되어 있어 쉽게 이기기 힘들다. 자체적인 성능도 사기 중 사기이며 강력한 판정과 높은 데미지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완성형 캐릭터다. 장풍과 대공기, 장풍 회피기, 돌진기 등 속성에 따라 명확하게 맞춰져 있으며 하나하나가 강력하기 때문에 쓰기 편하다.
대전모드에서도 고를 수 있는데 셀렉트 화면에서 19668101를 누르면 1P측이, 19668102를 누르면 2P측이 조자룡에게 커서가 맞춰진다. 입력은 단순히 커서가 맞춰진 것 뿐이라 버튼을 눌러서 셀렉트를 해야 되는 것에 주의.
기본잡기는 적을 잡아서 팔꿈치 - 이권의 콤보를 넣는 연환주격(連環肘擊). 대쉬 공격은 딱히 이름이 없다.
- 맹룡복안(猛龍伏岸) ↓ ← + P
양손으로 교차하며 3연격을 내는 공격. 3히트 풀히트시 4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낸다. 이절의 맹룡복안과 다르게 연속입력이 필요없다.
- 박지절(撲地截) → ↓ + P
제자리에서 하단을 노리는 기습기. 이절의 박지절과 모션은 다르지만 크게 차이는 없다.
- 파부침주(破斧沉舟) (공중) ↓ ↓ + K
공중에서 기습적으로 차내려오는 필살기. 이절의 파부침주와 다르게 다리에 기가 붙지 않으며 궤도가 더 고각도로 바뀌어있다.
- 풍권잔운(風捲殘雲) ← → + K
살짝 떠오르면서 3회 연속의 회전 킥을 먹이는 기술. 첫타는 바닥을 쓸듯이 차고 공중에서 2회를 더 찬다. 물론 발동시의 첫타는 하단이 아니다. 이동거리는 짧지만 점프 높이도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후딜걱정은 없다. 그리고 상단 무적으로 장풍을 회피할 수 있다. 이동거리가 짧아서 완전히 장풍을 피해 공격하긴 힘들지만, 어느정도 거리 파악이 된다면 높은 데미지와 강력한 판정으로 자주 낼법한 기술이다. 삼국지 무장쟁패때는 검으로 용권선풍각을 하는 기술이었다.
- 횡소천군(橫掃千軍) ↓ ← + K
뒤쪽으로 살짝 점프하면서 손끝에서 기를 방출하는 기술. 삼국지 무장쟁패때는 뒤로 많이 뛰며 검을 휘두르는 기술이었다. 그때에 비해서 회피거리가 짧아졌으며 뒤로 뛰는 모션에도 공격판정이 생기는 등 모션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기술이 됐다. 덕분에 발동시부터 맞추면 마무리의 기공장까지 히트하며 풀히트시 데미지가 30% 정도 쭉 빠지는 절륜한 기술이 됐다. 역시나 발동시 상단 무적판정이 생기는데, 발동부터 끝까지 모조리 판정 덩어리라 완벽한 사기기술이다. 리버설로 써도 좋고, 장풍 회피용으로 써도 좋고, 대공기로 써도 좋다.
- 청홍파(青虹破) → ← + P
장풍. 전방에 작은 기의 막을 만든 뒤 반대편 손으로 장풍을 쏜다. 장풍의 크기는 딱히 크지 않게 보이지만.. 판정범위가 보기보다 넓고 비행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 그리고 그것 이상으로...
기의 막을 만들때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근접에서 근접기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2히트를 넣을 경우 데미지가 약 30%라는 말도 안되는 기술로 변한다.
삼국지 무장쟁패에서는 청홍참 이라는 이름의 장풍이 있었다.
기의 막을 만들때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근접에서 근접기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2히트를 넣을 경우 데미지가 약 30%라는 말도 안되는 기술로 변한다.
삼국지 무장쟁패에서는 청홍참 이라는 이름의 장풍이 있었다.
- 청룡요해(青龍鬧海) ↓ ← ↓ + P
초필살기. 제자리에서 승룡권으로 떠오른 뒤 지상을 향해 용 머리 모양의 장풍을 쏜다. 장풍은 크고 궤도가 생각보다는 여유있어서 히트시키기 쉽지만 데미지는 그다지 높지않다. 다만 승룡권때부터 풀히트시 총 데미지 90% 정도의 미친 데미지가 나오는 사기 기술. 물론 풀히트 시키는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풀히트를 전제로 보자면 할말 없을 정도로 사기 기술이다.
기술 이름은 삼국지 무장쟁패 2의 관우의 초필살기인 쌍용출해인듯. 하지만 이절과 조자룡이 사용하는 류파의 기술들이 'ㅇ룡이 ~~를 하다'라는 4자식 문장형인걸 볼때 그쪽으로 맞춘듯도 하다.
기술 이름은 삼국지 무장쟁패 2의 관우의 초필살기인 쌍용출해인듯. 하지만 이절과 조자룡이 사용하는 류파의 기술들이 'ㅇ룡이 ~~를 하다'라는 4자식 문장형인걸 볼때 그쪽으로 맞춘듯도 하다.
2.5. 기타
1인 플레이 모드에서 1P로 시작한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2323040을 입력하면 무적이 된다. AI가 꽤 짜증나는 편이라 엔딩을 볼때 사용하기 좋은 편.
3. 내의 브랜드
BYC, 트라이 등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진다. 주로 팬티 위주로 나오고 있으며, 겉포장에는 김보성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다. KTM이라는 듣보잡 기업이 취급하며, 중국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