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왕
'''八王/やおう'''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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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메계의 여덟 대륙을 지배하는 '''구르메계 최강의 맹수 8마리.'''
2. 상세
이 맹수들의 조상들은 각기 시대는 달랐지만, 모두 지상을 제패했고 그 시대의 최강의 맹수라는 극찬을 받았다.[1] 그 유전자를 이어받은 후손이며 작 중 시점 각 대륙을 지배하고 구르메계의 생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팔왕이다.
말 그대로 구르메계의 8개의 대륙을 지배하는 왕으로, 기분 상태에 따라 땅의 기운이 바뀔 정도다. 분노한 상태로 밟은 땅에서는 풀 한 포기조차 자라지 않고, 기분이 좋으면 주변이 풍요로워질 정도다. 대륙의 생태계는 팔왕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팔왕의 쇠퇴는 곧 그 대륙의 멸망으로 이어진다.
예로 제7 대륙은 원왕 밤비나가 세워놓은 식규칙 때문에 바로 앞에 먹이를 두고도 허가를 받지 않으면 건드릴 수조차 없으며[2] 또한 원왕의 일부인 페어(PAIR)의 영양분을 통해서 제7 대륙의 생명체들이 거대해 졌으며 블루 니트로로에게 페어(PAIR)가 강탈되면서 영양분이 줄어들고 변형된 영양분을 통해서 '''산도리코'''가 탄생하면서 하마터면 제7 대륙의 생명체들이 사라질뻔했다
팔왕들은 모두 각 대륙의 식왕인 아카시아의 풀코스와도 연관이 있으며, 식왕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 대륙의 팔왕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니면 진짜 맞서싸울 수 밖에...
게다가 오랫동안 풀코스 하나를 관리하다보니 그 영향으로 갈수록 더 강해진 듯 하다. 322화에서 블루 니트로 페어와 가짜 카카의 대화를 정리해보면 선대 팔왕들은 블루 니트로들이 그런대로 상대할 수 있는 레벨이었으나, 시간에 지난 현재 시점 팔왕들은 블루 니트로도 손 쓸 레벨을 벗어난 듯 하다. 이때 이 둘은 팔왕들을 지구의 거품이라고 표현했는데, 지구 자체를 조리하는 블루 니트로들의 위치를 생각한다면, 팔왕은 지구의 자생작용으로 탄생한 존재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생겼다.
323화에서 좀 더 구체적인 설정이 나왔다. 아카시아의 풀코스는 본래 지구 자체를 조리하던 중에 표면에 솟아오른 지구의 맛의 일부이다. 팔왕의 선조들이 이것을 차지하게 되며 안 그래도 강했던 힘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 게다가 이 과정에서 풀코스의 형태도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수프 페어(PAIR)는 원래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같은 면적의 7 대륙을 가득 채우고 있었으나 먼 옛날 밤비나의 선조인 옛 원왕 '밤비노'가 그걸 혼자 다 처먹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페어(PAIR)는 원래 그냥 가져가면 되던 것에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맹수의 몸 속으로 옮겨가 포획 난이도가 '''초'''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진 것이다.[3]
몇몇 팔왕들은 그 강함과 더불어 정말 엄청난 크기를 가진 것도 특징이다. 사실 진지하게 설정 고증을 따르면 전신 컷이 나올 수가 없을 정도. 그 중 단언 압도적인 사왕은 '''220,000km'''라는 역대급으로 미친 길이를 자랑한다. 때문에 사실상 지구 어디에나 몸의 일부가 있는 셈이 된다. 아예 몸을 말면 소행성 급이라고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기까지한다.
꽤나 오래전부터 몇몇 팔왕의 실루엣이 드러나고 해온 걸 보면 일부 팔왕은 초기부터 형태와 설정을 잡아놓았던 듯 하다. 그런데 7대륙 에피소드가 끝날 때 쯤에, 다음 무대가 될 바다의 대륙 팔왕을 작가가 아직 구체적으로 설정해놓지 못하고 열대어로 할까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광고를 때렸다. 모집 기준은 물고기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이 헤엄칠수 있을 것과 포획레벨을 제외한 팔왕의 강함. 그리고 결국 고래로 낙찰되어 '경왕'이 나왔다.
3. 미칠듯한 강함
팔왕의 자격 조건 중 하나는 엄청나게 민감한 육감이지만, 일단 그런 것과는 별개로 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크고 강하다. 그 강함은 엄청난 수준으로 '''팔왕 각 개체가 하나하나 각 대륙의 정점이자 지배자라 할 수 있을 만큼 말 그대로 절륜하다.'''
구르메계엔 팔왕 클래스 급의 강함을 가진 생물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팔왕의 미친듯한 강함을 보면 과연 이런 생물들이 8마리 이상 있을 정도라고 생각 되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만약 있다고 한다면 지구[4] 무사한게 의문일 정도.'''[5]
이 맹수들의 어마어마한 강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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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馬王) 헤라클레스
늙은 데다가[6] 임신 중이라 100%의 힘도 아닌 상태에서 단지 평타인 헤라클 킥 한번에 대륙을 향해 찬것도 아니고 토리코의 미식세포인 푸른 도깨비와 기술이 충돌한 '''여파'''로 대륙이 흔들릴 지경이며, 숨을 한번 들이쉬는 것만으로 3000억톤 이상의 공기가 빨려들어가는데 이중 극히 일부분만 내쉬어도 헌팅레벨 600이상의 짐승을 싸우지도 않고 굴복시키는 토리코를 반토막 내며 작은 한숨인 헤라클 브레스는 네오의 파편을 단번에 소멸시키고 일직선으로 '''행성의 지각을 꿰뚫어버리고 우주의 너머까지 그 여파가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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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왕(猿王) 밤비나
자신의 몇천배 되는 거대한 산을 꼬리를 휘둘러 단 한번에 깔끔하게 잘라내 바다로 무려 마하 1의 속도를 유지할 정도로 던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7] 단지 놀이로 제브라의 앞에서 손가락을 살짝 휘두른 건데 그 여파로 제브라의 머리가 떨어져나가고, 단지 코코의 뒤에서 무릎을 친 것 뿐인데 코코의 다리가 떨어져나가고, 단지 토리코와 팔씨름을 한 건데 토리코의 오른팔이 떨어져나간다. 그러고나서 그냥 재채기를 했는데 일대를 갈아엎었다.[8] 그 뿐만 아니라 사실 그마저도 뭔지모를 껍질같은 걸로 봉인하고 있었을 때의 힘으로, 그걸 벗고 진짜 모습과 힘을 드러내자마자 ''' 전 세계의 생물들이 무의식적으로 불안감에 휩싸여 죽기 전에 자신이 가장 먹고싶어 하는 걸 먹었다.''' 그 뒤로는 토리코의 무한 대못 펀치를 정면에서 막아내고 무한히 반복되는 충격을 무효화시켰으며, 꼬리를 휘두르는 여파만으로도 '''100G 마운틴을 넘어서서 우주의 인공위성을 간단히 베어'''버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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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龍王) 데로우스
단지 송곳니 일부 조각, 그것도 '''화석에서 채취한''' 송곳니를 가공해 만든 식칼을 살짝 휘둘렀더니 산들이 베였고 토리코 세계관 최약체 캐릭터, 전투력이 제로나 다름없는 코마츠가 휘둘러도 최소 수십~수백키로미터 크기의 피라미드를 초토화시켜 지하수까지 터지게 하며, 코마츠가 꽉 잡은 것 만으로 맹수가 도망갔다. 용왕 데로우스는 평생 이 송곳니 하나만 나는데, '''그 송곳니 하나로 팔왕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더구나 데로우스가 쏜 이차원 레이저는 현실지구보다 훨씬 거대한 토리코 지구를 여러번 관통하는 GOD의 공격이나 팔왕 클래스의 공격도 견디는 네오가 흡수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어마어마한 위력을 갖추어 있어, 네오의 반신을 날려버리고 그대로 우주까지 뻗어가서 직선 상에 있던 소행성 몇 개를 박살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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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왕(狼王) 기네스
기네스 말고 그냥 배틀 울프인, 그것도 배틀 울프의 DNA에서 복원된 클론일 뿐인 테리 크로스의 어미가 출산에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했으며 여기에 치명상까지 입어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도 (비록 초반이지만) '''토리코가 눈으로 쫒지도 못할 속도로 물어뜯고 단번에 상대를 조각낼 정도의 힘을 보여주었다.''' 배틀 울프 중에서도 최강인 기네스는 그와는 비교조차 힘들게 강하다. 그리고 이 기네스가 네오의 파편을 상대로 힘을 드러내는데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영혼이 사라진 듯이 혼절시키고''' 그렇게 기절한 파편을 향해서[10] 앞발로 찍어눌러버리자 파편은 물론이고 '''지표면이 부풀어오르고 지각 해일이 일어나면서 대륙을 분쇄시킬 뻔 버렸다.''' 한번 한번의 공격이 우주에서 관측될 수준이며 지구 전체를 초토화시키는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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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왕(蛇王) 마더 스네이크
제6 대륙을 예전에 그냥 지나갔을 뿐인 여파가 토네이도가 되어 주위 환경을 섬이 떠내려갈 수준으로 개판을 만들어놓았다.[11] 최근도 아니다 한참 전 수십, 수백년전에 지나갔을 뿐인 여파가 이런 막장환경을 만들어냈다.[12] 그리고 밤비나와 똑같이 우주공간에서도 움직이거나 살아있는데 별 지장이 없으며 우주에서 행성과 행성 사이를 떠도는 생물들을 잡아먹고 있었다. 포획레벨 4천대 수십~백수십 마리를 한 끼 식사 취급하는 네오의 파편조차도 알아차리지도 못한 새에 먹어치워 버렸다. 거기에 각성한 네오와의 전투에서는 팔왕 중 유일하게 광속을 초월하여 네오를 한 입에 삼키는 위용을 보여준다. 심지어 소화액으로 초신성 폭발도 견뎌낸 네오를 조금씩 녹아내리게 할 정도. 작 중에서는 세계의 모든 물질을 녹이는 소화액이라고 한다.
[image]경왕(鯨王) 문
블랙홀 고래라는 종의 강함은 물질은 물론 '''빛까지도 집어삼킬 정도라고''' 하며, 이들의 왕인 문의 경우 '''팔왕 제일의 실력으로 칭송받는다'''고 한다. 거기에 이분도 마왕처럼 단순히 '''식사만으로 블루 그릴에 지진을 일으키는 여파를 보여줬다.'''[13] 거기에 블루 니트로들이 NEO의 파편이 어딘가로 날아가자 지구위의 모든것들이 전부 먹힐 것이라고 했는데 문은 오히려 역으로 먹어버렸다. 게다가 위장이 영혼세계로 이어져있는데 어나더(ANOTHER)가 조리되면서 영혼세계랑 연결된 식혼의 문이 전부 닫아버려서 파편은 더이상 나올곳도 없게 되었으니 팔왕 vs 파편의 승부에서 가장 빠르고 압도적으로 승리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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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왕(鹿王) 스카이 디어
'''녹왕을 화나게 하면 안돼서''' 녹왕의 등 위에서 살고 있는 '''평균 포획레벨 4000의 맹수들이''' NEO의 파편과 싸우려 한다. 그리고 결국 파편의 학살에 노하여 백채널을 전개하자 네오의 파편은 현실에서 수초의 시간만이 흐른 일순간에 썩어 문드러져 사라져버렸다. 이후 아카시아와의 결전에서도 발동하는데 어느정도 다른 팔왕들의 공격을 견뎌내고 반격도 한 것과는 달리 진심으로 당황하며 빠져나가기에 급급했을 정도. 아예 자신이 데리고 온 맹수 부대도 투입하는데, 이때 아카시아 주변에 생성한 백 채널을 이 맹수 부대들은 전혀 영향이 없을 정도로 섬세한 컨트롤 역시 자랑한다. 이런 연계로 아카시아를 진짜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혔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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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烏王) 엠페러 크로우
'''작은 태양'''을 생성해내서 파편을 단번에 소멸시키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다.[15] 그리고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오왕은 소형 태양을 만들어내 죽음의 그림자가 어느 방향에서도 드리워지게 하는 엠페러 셰도우라는 기술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 기술이 발동된 후면 그 무엇도 남지 않고 소멸되어 버린다.
심지어 마왕, 원왕, 낭왕의 힘을 볼때 팔왕이라는 자리에 앉은 맹수들은 힘을 조금만 개방해도 '''우주에서 관측이 될 정도.''' [16]
이처럼 이들의 강함은 어마어마하다. 예로 아카시아가 못 이긴다고 한 그 '''블루 니트로'''가 잡아온 인간(노예)들을 팔왕이 보호하자 니트로가 인간(노예)들을 포기했고, 아예 밤비나는 블루 니트로 중 하나를 약 1~2컷(...)만에 한번의 공격도 허용치 않은 채 박살내 버린데다 NEO의 몸의 파편 일부가[17] 기습적으로 블루니트로를 먹어치워버린데에 비해 팔왕들은 습격해온 파편들을 순식간에 눈치채고 일격일살(一激一殺)로 매우 무난하게 작은 벌레를 잡듯이 처리했다.(...)[18] 이후에는 팔왕에게 다가가선 안 된다느니, 팔왕이 진심으로 싸울 땐 그 누구도 마찬가지라느니, 팔왕 전원이 전부 진지하게 전투 태세로 들어간다면 0.01초도 되지 않아서 그들의 타켓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느니 나레이션도 엄청나게 띄워 줄 정도.
그렇지만 단순히 무력만으로는 맞먹을 만한 맹수들이 있긴 하다. 그런 맹수들과의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앞서 말한 육감. 단순한 강함이 아닌 위기나 힘에 대한 육감이 다른 팔왕급 맹수들과 결정적인 차이다.육감이 높다고 왕이라니 이건 좀 아닌것같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는데 사실 육감도 전투적으로 쓰면 상당히 유용하다.육감으로 약점을 느낀다던지 라이벌이 눈치채지 못한 환경의 변화를 눈치채고 재빠르게 피하거나 싸우면서 유도하는 등 전투에도 쓸수있다. 써니의 직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물론 팔왕과 맞먹는다는 강함이란 말에 저 육감으로 인한 전투 보정도 포함하고 맞먹는다는 의미도 될수있으니 육감보정으로 인한 무력 우열은 의미가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19]그러나 '''강해서 살아남는다가 아니라 살아있기에 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육감 보정이 있냐 없냐에 따라 생존가능성이 얼마나 클지 생각해보자.
또한 팔왕의 유체와 성체 사이에는 '''벼룩과 맘모스보다 더한 힘의 차이가 있다'''. 팔왕 유체 셋이 온 힘을 다해 간신히 상대해 거의 죽을뻔한 맹수가 성체 팔왕에겐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쩌리 취급. [20]
그리고 '''팔왕과 같은 종족이라고 성체가 되면 무조건 팔왕이 되는게 아니라 같은 종족 사이에서도 가장 강한 한 개체만이 팔왕이 될 수 있다.''' 즉 팔왕이란 명칭은 각 종족중 하나 밖에 못쓰며 그 하나가 종족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강자이자 종족의 대장이나 마찬가지다. 팔왕과 같은 종족들은 따로 다른 대륙에 가거나 그 대륙에서 종족인 팔왕과 같이 지내는 듯. 다만 같이 지내는건 아직까지도 보인적이 없어서 불분명했지만 낭왕 기네스가 배틀울프 무리를 이끌고 토리코&스타쥰 콤비의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아무래도 그냥 같이 사는듯.
아카시아의 언급에 따르면 데빌 구렁이도 '''성체가 되면 팔왕과 호각을 이루는 괴물'''이 된다.[21] 다만 팔왕의 종족중에서 특히 뛰어난 자만이 팔왕이 되듯이 데빌 구렁이 또한 그중에서 특히 최대급으로 큰 녀석만 팔왕급 괴물이 된다는 말이다. 그래도 다른 성체 데빌 구렁이들도 구르메계의 생물들 만큼 무척 강하다는 소리.
작중 토리코가 스타쥰에게 패배하고 코마츠를 빼앗긴 이후 다시 부활했을 때 팔왕 전원이 토리코의 강함을[22] 눈치채고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구르메계 진출 이후 이후 아카시아의 3 제자가 행성 하나를 파괴할 정도로 강하다는 내용이 드러났는데, 토리코가 세포를 완전히 각성한다면 팔왕과 동클래스에 들어서고 이치류보다도 강해진다는 떡밥이 있다. 이건 즉 팔왕 중 1마리의 힘만으로도 '''지구를 파괴할만큼''' 강력하다는 뜻이다.[23]
어나더 포획이 끝나고 지금까지 6090이라는 수치로 충공깽에 빠트린 배틀 울프가 사실 '''팔왕이 아니라 2인자 격 위치의 배틀 울프라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진짜 팔왕인 랑왕 기네스가 등장했고, [24] 밤비나도 힘을 다 해방할시 6000일줄 알았지만 사실은 그게 봉인하고 있던 힘의 포획레벨이란게 드러나[25]서 포획레벨을 알 수 없었으나 일단 마왕(馬王)의 포획레벨이 '''6200'''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마왕은 전성기 때도 아니고 현재 쇠퇴할 정도로 늙었고 출산의 영향으로 재생력도 잃었으니 다른 동세대 팔왕들과 비교해서는 약하다. 결국 평균적인 팔왕의 포획레벨은 불명인 셈. 이후 최강의 식재료이자 최강의 포식자인 GOD의 포획레벨이 '''10000'''이고, GOD이 출현하기 직전에 낭왕 기네스가 다른 팔왕들을 호출하는걸 보면 팔왕 개개인은 포획레벨 6000 ~ 10000 사이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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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76화에서 각각의 팔왕의 정확한 포획레벨이 밝혀졌다. 최대가 경왕 문으로 6,600, 그 다음이 용왕 데우로스, 낭왕 기네스의 순서로 6,550으로 밝혀졌다. 최하는 원왕 밤비나와 오왕 크로우로 딱 6,000이다. 밤비나의 경우는 초반에 밝혀진 포획레벨 6,000 그대로 변동이 없는 것을 보면, 봉인을 풀고나서가 6,000대인 듯....이라고 하나, 아카시아에게 한대 맞고 본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그냥 봉인상태가 통상이므로 그 포획레벨을 표기한 것이고, 봉인해제 상태에서만 일시적으로 포획레벨이 올라가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이게 팔왕의 전투력 순위는 아니다. 마왕 헤라클레스의 경우는 현재 약해져 팔왕 중에서도 약한 편으로 원왕 밤비나보다 약하다는 언급이 있다.[26][27]
참고로 저 강함들은 팔왕 본인의 순수한 힘이다. 구르메 세포나 아카시아의 풀코스 등 외부적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이렇게 강한 것. 예외를 논한다 하면 페어와 일체화된 밤비나 정도일 것이다.[28]
하지만 이들보다 더 강한 존재들이 많다는 암시가 나오고 네오에게도 털린지라 위상이 좀 낮아졌다. 참고로 등장한 존재들중 최강은 스페이스 타이판으로, '''포획레벨 530,000'''[29]
4. 육감
그야말로 '''초월적인 수준.''' 일단 만화 초반부 트롤콩 무리 중 번개가 칠것을 알아채고 제일 먼저 도망간 실버백처럼 동물 무리의 리더는 강하고 엄청난 배짱 뿐만 아니라 탁월한 육감 역시 가져야 한다. 일단 팔왕으로 뽑힌것도 육감이 탁월하기 때문. 강함으로는 세계관 최고 수준이면서도, 육감은 배 안에 살다가 위험을 감지하면 제일 먼저 배에서 탈출하는 생쥐 수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화산 폭발이나 운석 충돌, 빙하기, 지진 등 큰 재해가 일어날 것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고 대비한다고 한다. 실로 '''겁쟁이'''라고 불리어도 이상하지 않을 '민감함'이라고 하며 이것으로 수도 없이 반복된 '''생물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고 오랫동안 대륙의 지배자로 살아올수 있었다고 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꽤나 똑똑한 편인데 작중에서 마왕(馬王) 헤라클레스가 인간의 말을 알아들었다. 처음 듣는건 아닐테지만 그래도 꽤나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을텐데 기억하고 있단건 머리도 꽤 좋다는 의미.
거기다 이러한 육감 덕인지 자신 외의 왕들을 알고 있기도 하고, 나름 존중해주기도 한다. 일례로 대륙에 한정한 것이 아닌 하늘 전역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오왕 엠페러 크로우, 구르메계의 바다 전역을 지배하는 경왕 문 등이 있는데 이들의 영역에 아무리 동급의 존재인 팔왕이 행동해도 그 영역의 왕이 세운 규칙을 어겼을 경우 바로 그 영역의 팔왕이 나서고, 그 지역에서 행동하는 다른 팔왕들도 왕의 규칙에 따라준다. 일례로 오왕이 다스리는 하늘의 제공권은 다른 팔왕도 간섭할 수 없을 정도.
또 자신이 아닌 왕이 호출하면 바로 응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게 세계의 이변을 감지하는 육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자신 외의 왕이 자신들을 호출했다는 건 그만큼 보통 일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서로 지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굉장히 높지만, 자신들보다 강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연계시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5. 작중 행적
일단 나오기만 하면 코즈믹 호러를 선사해주신다.
최근화에서 갑자기 팔왕 '''전체가''' 경왕 문을 시작으로 일제히 움직이고 있는데 마지막에 나온 아카시아로 추정 되는 인물의 존재를 감지한것 같다. 아니면 그저 움직임의 시기가 겹쳐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일단 경왕 문은 확실하게 무언가를 감지하고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정말 아카시아가 움직이는데(!) 이로서 팔왕과 마주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결국 마주쳤다. 다만 아카시아가 직접 온 게 아니라 파편을 날려서 파편과 마주쳤다. 파편들은 일단 연출면에서 팔왕들에게 순삭(...)당하기 직전들이라 포스에서 밀리고 있으나 전투 태세에 들어가거나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쫒는 등의 노력은 다하고 있지만 힘도 해방하지 않은 원숭이에게 반파당하고, 바다의 왕에게 먹히는 등등... 하나같이 좋은 꼴을 못보고 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팔왕들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파편들을 가볍게 격파하며 다시금 최강자 인증을 하였다.[30]
그런데 이후 '''GOD'''이 2대륙에 출현하면서 낭왕(狼王)이 하울링으로 '''팔왕 전체를 부르고 있다!''' 그러니까 '''2대륙에 팔왕 전원이 집결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GOD이 출현한 그 곳, 2대륙에 '''팔왕이 총집결했다.'''
집결 이후 GOD를 먹으려는 아카시아를 헤라클레스가 먼저 저지하고[31] 밤비나가 날려버려 쓰러진 아카시아에게 먼저 기네스가 갑자기 나서 공격하나 되려 앞발이 먹히는 피해를 입지만 왕은 왕이라 그 정도에 굴하지 않고 되려 반격을 물고 역공하고 그대로 던져 데로우스와 연계 공격을 통해 저지한다.[32]
그 뒤 문이 나서서 주변 바닷물을 집어삼키자 갓을 먹을 궁리를 하며 회복하는 아카시아에게 밤비나가 접근하자 순간적으로 분노한 아카시아가 밤비나를 강타하고, 밤비나는 눈알이 빠지는 상처를 입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분노해 봉인을 해제해 꼬리로 잡아둔 아카시아에게 그대로 돌진해 강타해 날려버려 문과 연계한다. 밤비나가 날려준 아카시아를 초중력으로 먹어버리려는 경왕을 아카시아는 구르메 해머를 사용해 뿌리치고 갓에게 달려가려는 아카시아에게 록왕이 특수한 백 채널을 발동. 거의 1초가 1000년으로 느껴질 만큼 일반 공간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게 하는 백채널을 발동시키자 아카시아도 당황해 백 채널을 발동해 어느 정도 상쇄해낸 뒤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스카이 디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머리에 이고 온 지구에서도 손꼽히는 굴지의 맹수 부대[33]까지 투입시켜 아카시아를 붙잡아둔다.[34] [35] 아카시아는 만찬 이전의 입가심 취급하며 빠져나갈 의지를 보였지만 그런 자신만만한 행동이 무색하게 맹수들의 혈투 중에 백 채널을 유지하기엔 힘이 들었는지 말 그대로 미라가 된 채로 서서히 먼지가 되어 소멸하고 있었다.(...) 아카시아와 싸운 맹수들도 몸에 큰 상처들을 입었지만 아직 쌩쌩한 상태였던지라 더 굴욕. 맹수들은 아카시아의 죽음을 의심치 않았지만 스카이 디어는 그 육감으로 세포 속의 식욕을 감지해내고 되려 백 채널의 속도를 더욱 높혀 식욕을 없애버리지만 갑작스럽게 식욕이 부활하고 큰 충격파를 만들어 녹왕 자신도 휘청거리게 하고 맹수 부대를 날려버리는 위력을 내는데, 되려 '''백채널을 가속화 한 것이 역효과가 되어 오히려 아카시아와 네오를 진화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만 것이다.''' 스카이 디어도 당황하며 그는 죽었어야 했으며 녹왕도 그렇게 확신했었지만, 되려 이 공간에서 적응한 생명체로서 공간에 적응하고 세포가 진화했음을 깨닫고 당황을 금치 못한다.
록왕의 백채널을 빠져나온 아카시아를 다시금 팔왕 전원이 집중 공격하려고 하지만 공격하기 직전 진화한 네오의 백채널로 인해 아카시아가 GOD를 먹는 그 순간을 저지하지 못했고,[36] 결국 GOD를 먹은 아카시아에게 팔왕 전원의 집중 공격[37]이 무위로 돌아가고 만다. 팔왕들의 공격을 먹어치운 네오의 손에 들린 거의 상반신 절반만이 남은 밤비나가 소리를 지르며 입에서 빔을 쏘지만 아주 가볍게 먹어치고 트림하고, 헤라클레스의 헤라클 브레스 4연발은 그냥 기합만으로 상쇄하고 되려 헤라클레스에게 중상을 입혀 머리와 몸을 떨어뜨려놓는 강력한 위력을 과시한다.[38] 뒤를 이어 엠페러 크로우가 엠페러 섀도우로 전부 다 지워버리려고 하나 네오의 발광 단백질로 일으킨 빛으로 빛이 지워지고 그 순간 네오에게 날개를 비롯한 반신을 먹히고, 그 순간 마더 스네이크가 네오를 먹어치워 몸 한 부분에 최대 농도의 소화액을 몰아넣고 몸이 칭칭 감은 '마더 락'으로 네오를 붙잡음과 동시에 공격한다.
돈 슬라임이 일으킨 미니 초신성 폭발의 고열도 견뎌냈던 몸인 네오의 몸도 점차 녹아내리게 할 정도로 강력한 농도였지만 되려 소화액이 다 빨려 말라비틀어지자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의 몸을 경화시켜 네오를 가두고, 스스로 경왕에게 돌진하자 경왕도 사왕의 의도를 알아채고 사왕을 먹어치우고, 먹어치운 직후 경왕이 수면 위로 튀어오르자 용왕 역시 의도를 알아차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이차원 레이저에 집중시켜 쏘려해[39] 왕들은 리타이어 되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네오를 저지하고자 애썼지만 아카시아가 네오를 부르자마자 이에 응한 네오가 가볍게 사왕의 몸을 뚫고 뒤를 향해 광선을 내뿜어 추진력을 더해 경왕의 입을 폭발시키며 빠져나오고 바로 직후 발사된 용왕의 풀파워 이차원 레이저도 튕겨내버리면서 왕들의 모든 수가 무효로 돌아가버렸다. 현재까지 원왕, 마왕, 오왕, 사왕, 경왕이 완전히 리타이어되었고[40] 팔왕 중 전투 가능한 개체는 용왕, 녹왕, 낭왕 뿐.[41] 허나 낭왕은 부상을 입었고 용왕은 에너지를 다 써 탈진 상태인지라... 거기에 곧이어 네오와 융합한 아카시아가 내뿜은 식욕이 형상화 된 왕식만찬으로 인해 팔왕 전체가 절멸할 위기에 처했지만 미러 뉴런으로 자신을 숨기고 왕식만찬들을 무효화시켜준 미도라에 의해 살았다. 이후 토리코의 대사로 아직 전력 취급은 당하고 있지만...
388화에서 리타이어한 팔왕들이 회복했거나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토리코의 말로는 GOD을 먹고 회복했다고 한다. 다만 마왕은 최근의 출산 때문에 회복이 느리며 네오에게 직접 먹힌 오왕은 살아있더라도 회복은 힘들고 경왕에게 먹힌(...) 사왕은 가망이 없다고...
바로 다음화 공격을 시작한 아카시아에게 반격하는 토리코를 밤비나가 가세해 도와주는데, 갓을 먹고 강해지기는 한 듯.
391화에서 갓을 먹고 부활한 팔왕들이 아카시아와 격렬하게 싸우는 토리코를 지원하면서 아카시아와 다시 격돌한다. 전투하던 아카시아를 조준하고 다시끔 레이저를 충전하는 데로우스가 스카이 디어의 백 채널로 도움을 받아 충전 시간을 줄이면서 충전하는데 이를 본 아카시아가 막으려하나 기네스가 최대 출력으로 기네스 서치를 시전해 데로우스를 지킴과 더불어 잠시 동안 발이 묶인 아카시아에게 행동 가능한 팔왕들이 네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분노를 담아 일점집중 공격을 하지만 아카시아는 도리어 그것을 삼켜버리고 폭주하며 차례대로 랑왕, 용왕, 경왕, 원왕이 먹혀버리고 녹왕도 네오의 브레스에 당한다.. 낭왕, 용왕, 경왕은 아예 머리 혹은 목을 먹혀버렸고, 원왕은 머리를 제외한 일부 상반신만 남긴채 싸그리 먹혔다. 녹왕은 브레스에 신체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버린다. 네오가 먹은것은 재생도 치료도 불가능하기에 현재 회복이 느려 참전하지 못한 헤라클레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팔왕들이 전멸해버렸으나 싸움의 끝에서 지표면으로 터져나온 대량의 센터(C) 덕에 무사히 회복했다.
6. 세대 교체
모든 것이 끝났지만 네오와의 싸움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현역으로 왕의 자리를 맡고 있었던 팔왕들은 '''한번이라도 패배한 왕은 더 이상 왕이 아니기''' 때문에 전원 은퇴해서[42] 현재 구르메계는 수많은 짐승들의 차기 팔왕 쟁탈전으로 군웅할거 상태라고 한다. 왕이면서 대륙의 수호자이자 통치자가 진 것이라 스스로의 자존심에도 상처 받았을 가능성이 충분한데다 팔왕들이 다음 대 후계자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
이 자리엔 토리코의 파트너인 테리 크로스 역시 참전했으며 심지어 인간계에서도 많은 맹수들이 차기 팔왕 후보로 나왔다. 트롤 콩, 리갈 매머드, 데빌 구렁이 등 일부 짐승들이 팔왕 후보로 나왔다고 한다. 아무리 개체차가 있다지만 그동안 포획레벨의 인플레가 진행되었다곤 해도, 원래 성장에 따라 팔왕과 맞먹는다는 데빌 구렁이라면 모를까 LV. 8인 트롤 콩이나 LV. 48인 리갈 매머드까지 팔왕 후보로 나설 정도로 강해졌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네오로부터 역류된 우주의 식재들이 지구상에 대량으로 풀리면서 야생의 환경이나 맹수들의 포획레벨도 크게 개편된 듯하다. 구르메계의 맹수들이 강한 이유가 구르메계 특유의 미쳐돌아가는 자연환경도 그렇지만 구르메계의 식재료도 만만치 않은 영향을 주는데다 구르메계에 인간계의 맹수들과 비슷한 외형의 맹수들이 있던 걸 생각하면 인간계의 맹수들도 그렇게 성장할 여지가 있었단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적합 식재 하나만 먹어도 파워가 쑥쑥 오르는게 토리코 작품이다 보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닐지도....?
7. 비판
팔왕에 대한 포스가 상당하다는 평도 많지만 팔왕이 등장하면서 토리코가 더욱 막장화되었다는 평가들도 존재한다. 실제로 만화 내에서의 사건이나 갈등들이 팔왕의 등장으로 너무 간편화되거나 팔왕의 포스만을 보여주는 전개들이 많아졌다.
거기다 팔왕들이 너무 강하게 평가되면서 네오와의 대결이 싱겁게 끝나버리거나 넘어가버리고 토리코는 팔왕이라는 캐릭터의 강함만을 과시하는 만화가 되었다는 비판도 많은 편. 거기에 그에 맞먹거나 맞서야 하는 괴수들의 레벨도 덩달아 올라갔다. 레벨 인플레가 특히 너무 심해진 것이 초반에만 하더라도 레벨 10정도의 차이도 꽤 크게 묘사되어버렸다가 구르메계에서는 폭주하여 레벨 1000을 넘는 괴수들이 나왔는데 팔왕들의 일단 힘을 봉인한 레벨이 6000대가 되면서 원래라면 보스급으로 묘사되었을 레벨 4000대의 괴물들이 그냥 1회용으로 전락해버렸다. 얼마나 센지 전력이 아니라 힘을 '''일부''' 개방하고 공격하면 우주에서 관측되는 어마어마한 강함을 가지고 있고 지구도 간단히 부셔버릴 레벨이 이 팔왕들이다. 신도 아니고 생물이 지구파괴급으로 세니 당연히 반발은 심하고, 팔왕들이 강렬한 포스를 남겨서 문서 자체는 자세하지만 토리코라는 만화는 포획레벨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팔왕의 강함만을 찬양하는 전개가 되면서 인기는 더욱 떨어져버렸다.
특히 팔왕들의 등장으로 네오는 악역 조직으로서의 포스를 다 잃어버렸다는 평가다. 물론 그만큼 팔왕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어마무시한 포스를 보여준 탓이지만, 비중이 거의 팔왕 쪽으로 쏠렸기 때문..
8. 목록
[1] 대륙 하나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전 대륙, 지구 하나를 제패했단 것이다.'''[2] 단, 이 규칙의 원흉은 원왕(猿王) 밤비나가 원무를 가르친 것이 원인이 되어 원왕 휘하의 사범급들이 만든 규칙이다. [3] 오죽하면 그 미식신 아카시아도 과거 페어를 포획하려다 실패하고 죽을 뻔 했고, 이 때 우연히 만난 페어와 서로 잡아먹으려고 동시에 물어뜯는 순간 그걸로 조건을 만족해 울부짖는 나무에 있던 페어라도 겨우 얻었었다.[4] 사실상 토리코 세계관의 지구는 우리 세계의 지구와 크기가 '''매우''' 차이난다. [5] 이 최강의 맹수들에 필적하거나, 더 강한 존재는 최대급 데빌 구렁이와 아카시아와 아카시아의 3제자, 식재의 왕이자 포식자의 왕이라 불리는 GOD 정도 밖에 없다. 최근화에선 이 분도 뛰어넘으셨다.[6] 워낙 초월적인 강함을 보여줘서 그렇지 달마선인도 현재 헤라클레스가 쇠퇴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 실제로 얼굴을 자세히보면 눈 밑에 주름이 있으며 새롭게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다른 말들처럼 얼굴에 주름하나 없는 반반한 얼굴이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이렇게 늙어도 다른 말들이 범접할 수 없을 강함을 가졌다는 소리다.[7] 그 날아간 산이 날아가는 도중 깎이고 깎여 결국엔 지구 한바퀴를 돌아 조그만 돌멩이가 되어 되돌아왔다. 당최 설명이 안 돼서 그냥 구르메계의 기묘한 자연현상으로 관측됐었는데 실상은 원왕의 심심풀이였다.[8] 이것도 사실 대단한게, 산도리코라는 꽃의 꽃가루에 당하고도 재채기만 한 거다. 보통 생물은 저걸 들이마시는 순간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온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죽어버리는데 말이다.[9] 구르메계로 흘러들어간 우주쓰레기거나 구르메계 관측용 인공위성이 아니라 인간계의 인공위성을 베었다고 한다면, 대륙의 중심인 100G 마운틴을 시작으로 한 꼬리 휘두르기의 공격범위가 '''제7 대륙 전체보다 훨씬 넓다는 뜻으로, 현실의 지구마저 두동강 내고도 남을 정도의 범위다!''' 거기에 봉인했던 힘을 개방시키긴 했지만 이때까지 원왕이 토리코 일행에게 임한 싸움은 전투도 아니고 놀이라고 생각하며 발휘한 힘이었다. 즉, 전혀 풀파워도 아니었다는 것![10] 밟히기 전에 깨긴 했다. [11] 심지어 마더 토네이도가 생성된 지 족히 수백~수천년은 지났지만, 아직까지 그 기세가 전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12] 이동한 게 아니라 팔왕끼리 싸워서 생겼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13] 이건 문이 갑자기 엄청나게 들이켜서 그렇긴 하다.[14] 다른 팔왕들은 파편을 만나는 시간에 제6 대륙에 날라온 파편은 경왕과 만나는 동시에 잡아먹혔기에 가장 빨리 해치웠다.[15] 기술의 형태로 봐서 이거 왕식만찬의 일종 아니냐는 말이 있다. 실제로 이치류가 설명할 때 나온 괴수가 새 부리를 가지고 있고. 다만 꽤나 휘어진 부리라 다른 동물 아니냐는 말도 있다.[16] 마왕은 푸른 도깨비와의 '''평타''' 충돌로 인한 여파가 우주에서 관측됐고 원왕은 카카를 부셔버릴때 그냥 입에서 레이저를 발사했는데 그게 우주에서 관측되었다. 저 레이저는 고리타우루스가 쓰는 것으로 보아 사범급 기술 쯤으로 보이니 원왕에게는 그냥 평타 수준일텐데 말이다.[17] 얼굴이 아니라 몸부분에 붙은 쬐깐한 파편이였다. 팔왕들이 상대하는 파편은 얼굴의 꽤 큰 파편이다.[18] 다만 아카시아 본체에게 잡아먹힌 에어(AIR)가 풀코스 조리 때문에 체력이 떨어져서 허무하게 당한것이라는걸 보면 어느정도 감안할 부분이 있다. 그래도 팔왕이 넘사벽인건 변함없지만.[19] 당장에 써니도 그런 보정을 포함해서 같은 사천왕과 비슷한 수준이다.[20] 사실 사수는 이치류에게 봉인당했거나 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을 해서 '''상당히''' 약해진 상황이긴 했다. 이래 봬도 과거엔 정말로 팔왕이랑 싸운 적이 있다. 싸워서 이겼거나 대등하게 싸웠다는 말은 없지만, 어쨌건 '싸움'이라 부를 만한 힘겨루기는 되었다는 뜻이며 그러고도 살아남은 것 만으로도 대단하긴 하다. 다만 만화 전개상으로는 나중에 나오는 팔왕의 강함의 묘사랑 비교했을 때 도저히 상대가 안 되어 보이지만, 그냥 파워 인플레 정도로 보도록 하자.[21] 즉 인간계 데빌 구렁이도 성장만 하면 구르메계 저리 가는 무지막지한 괴물이 된다는 말. [22] 정확하게는 자신들과 동등한 영역으로 올라설 잠재력을[23] 실제로 팔왕들이 파편을 격파할때 스타쥰이 곳곳에서 일어난 싸움 덕에 지구가 부숴질 정도라고 한다.[24] 복선 아닌 복선이 있는데 2인자였던 배틀울프는 한번도 기네스라고 소개되지 않았다. 1부에 팔왕들에게 이름이 있다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저 팔왕 중 하나 '''배틀울프'''라고만 소개되었다. 그나마 가짜 카카가 팔왕에 대해서 잠시 설명할 때 스쳐지나갔지만...[25] 밤비나는 측정당시 온몸에 특이한 가죽으로 힘을 봉인한 상태였었다. 사실 원무(猿武)를 배운 신입급 원숭이들도 데미지를 받은 순간 포획레벨이 올라갔었는데 이것을 보면 원무(猿武)를 배우면 포획레벨이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한 듯 하다.[26] 하지만 포획레벨이 가장 높은 경왕이 팔왕 중 최강의 실력이라고 불리워지는 것을 보면 일단 포획레벨 = 개체의 전투력으로 봐도 거의 무방하다. 일단 동급이지만 순수한 힘에서는 원왕과 오왕이 최하위인 것.[27] 그러나 포획레벨은 전투력 이외에도 많은 변수로 인해 정해진다. 당장 어나더는 포획레벨이 '''7,800'''이고, 아톰은 '''7,000''', 뉴스는 '''6,900'''인 등 팔왕들보다도 높다. 즉 가장 낮은 엠페러 크로우와 밤비나가 본래 레벨이고 다른 팔왕들은 그런 전투력 레벨에서 가산된 레벨로 볼 수도 있다.[28] 다만 헤라클레스의 경우 에어를 섭취하여야 미숙하지 않은 헤라클을 출산하므로 이쪽도 어느의미로는 아카시아 풀코스의 영향은 보고있긴하다.[29] 갑자기 괴랄하게 올라가고 것도 그렇고 수치도 그렇고 대놓고 프리저의 패러디다. [30] 상당히 흠좀무한게 그 중 밤비나는 '''힘을 봉인하고 놀아주면서 싸웠는데 파편은 공격을 적중시키긴 커녕 그냥 죽어버렸다.'''[31] 이때 토리코 일행의 공격에도 피해가 없던 갓이 움찔거리며 충격파를 견디는 묘사가 있다. 이는 토리코 일행이 강해졌다 한들 아직 팔왕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묘사 중 하나.[32] 이 연계기로 기네스에겐 피를 토했고, 데로우스에겐 팔 하나를 잃었다.[33] 데빌 구렁이(원종) 아수라 사우르스(원종), 왕륙상어, 옥토퍼스 맘모스, 그 외 다른 맹수들 등등...[34] 이때 다른 팔왕의 모습과 함께 나오는 녹왕의 얼굴은 말 그대로 '''극노한 얼굴이다.''' 어지간히도 빡친 듯.[35] 이는 팔왕이 분노해 싸울 땐 어느 누구도 접근하면 안된다고 하는 만큼 나름 존중해준듯 싶다.[36] 근데 공격 직전에 백 채널을 발동시켰는데 갓을 삼키고 바로 해제되자 마자 밤비나가 바로 뒤에 있었고, 기네스도 닿기 직전이였으며 팔왕들의 공격이 닿기 직전이였다. 새삼 팔왕들의 속도를 알 수 있는 장면.[37] 위력이 엄청나 거의 돈 슬라임이 부숴버린 소행성 급의 위력이였다.[38] 사태의 심각함을 인지한 팔왕들이 자신들의 최대출력 기술로 협공했는데 그것이 완전한 무위로 돌아갔다는건 아카시아의 능력이 이미 팔왕이 손쓸 영역을 벗어났다는 의미다.[39] 어나더가 조리된 지금 영혼세계로 통하는 문은 오로지 경왕의 위장뿐이다. 즉 경왕이 죽어버리면 제아무리 갓을 먹은 완전체 네오라도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40] 원왕은 한쪽 팔을 포함 상반신 절반만이 남았고, 마왕은 머리와 몸이 분리되었으며, 오왕은 몸의 절반을 먹혔으며 사왕은 소화액이 다 빠져 말라버린데다 경왕의 뱃속 이면세계에 갇혔으며, 경왕은 터졌다.(...)[41] 낭왕은 앞발을 먹힌 상태기에 몸이 성한 팔왕은 용왕과 녹왕 단 둘뿐이다. 다만 몸의 절반을 먹힌 원왕, 오왕이 직후 바로 반격한걸 보면 그 상황에서도 전투가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의미가 없을 뿐(...)[42] 근데 이를 다르게 보면 팔왕들은 그 긴 시간 동안 '''단 1번도 패배하지 않았다'''는 뜻도 된다. 여러모로 괴물들. 다만 당연하지만 팔왕이 된 뒤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패배한 적 없다는 뜻은 아니다. 물론 천성의 강자들인 만큼 진짜 그랬을 수도 있긴 하나, 진짜 저게 조건이면 이미 테리 크로스 등은 패배한 적이 있으니 팔왕 도전 자격도 없다는 뜻이 되어버린다.[43] 토리코 : 미식 구르메 배틀 게임에서의 이명, 원작에서는 언급 안 됐다. [44] 정확히 해석하면 '''이리 왕''' 정도가 된다. 사실 늑대와 이리는 같은 종이므로 별로 상관은 없다.[45] 뱀 사(巳)가 아니라 긴뱀 사(蛇) 자다.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인데 뱀 사(巳)자는 원래 12간지의 뱀의 신에게 쓰는 한자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 뱀에게도 쓰이는 사례. 보통 더 긴 뱀을 표현하려고 긴뱀 사(蛇)를 쓰는 경우도 많다.[46] 사슴 녹(鹿)[47] 고래 경(鯨)[48] 처음 만난 팔왕이 맞지만 엄청난 중압감과 더불어 측정할 생각도 여력도 없었기에 포획레벨은 불명이었지만 단행본 37권에서 밝혀졌다.[49] 다만 이 포획레벨은 마왕의 노쇠상태등 여러 조건들을 종합했을 경우의 포획레벨 일수도 있다. 만약에 정말 이렇다면 마왕의 전성기때의 포획레벨은 '''6200+a'''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