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니티(라스트오리진)
네, 주인님. 이터니티가 주인님을 뵙습니다. 저는 삼안 산업에서 만들어진 메이드형 바이오로이드에요.
먼 옛날 인간님들께 불행이 닥치기 전까지 저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 그대로 인간님의 육아부터, 교육, 장례식까지 모든 것을 담당할 수 있는 최고급 모델이었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인간님의 아이를 키우고, 일생을 함께 보낸 뒤, 늘 지니고 다니는 관에 모시던 주인님과 함께 들어가 삶을 마감하도록 설계되었지만...저희의 이런 '죽음'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았다고 해요.
주인님? 저는 주인님을 총탄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관과, 철충의 표피를 관통할 수 있는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어요. 비록 주인님의 탄생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제 무장과 능력을 활용해서 주인님이 평온하게 쉬실 수 있을 때까지 제가 곁에서 지켜드리겠어요.
1. 개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중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
공식 캐릭터 소개
2020년 11월 3일 공개된 신캐릭터로, Taesi 작가가 담당했다.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함께하는, 자신의 주인과 영원히 함께한다는 설정의 캐릭터이며 삼안에서도 최고급으로 취급되는 모델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죽을 때에는 주인과 같이 관에 들어가 삶을 마감한다는 섬뜩한 설정과[1] 캐릭터 소개에서 나오듯이 죽음과 관련된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에 실제 판매량이 얼마되지 않았다고. 소완이나 리제, 리리스와는 다른 의미로 무서운 느낌을 주는 캐릭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2]
외형을 보면 마치 고스로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지만 치마의 앞이 훤히 뚫려있고 속옷이 다 드러나는 선정적인 복장이며, 상의에도 하트 모양으로 앞트임이 있고 복장도 몸에 붙는 편이라 거유가 두드러진다.[3] 그리고 한국 회사인 삼안이 만들어서 그런지 옛날 장롱에서 많이 보이던 나전칠기 장식으로 추정되는 프리즘이 있는 은빛 장식들을 하고 있다.
주인과 죽음까지 함께한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등에 커다란 관을 지고 있는 것도 특징적. 이는 장고 같은 옛날 서부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관과 기관총의 조합으로 볼 수 있다. 앞머리의 양쪽 브릿지의 색이 분홍색인데 이게 마치 미용실 강아지 컷 같다는 글 때문에 통념적으로 이러한 강아지들에게 붙는 이름 중 하나인 '뽀삐'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주인 되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다는 것이 키잡을 연상시킨 탓인지 불굴의 마리, 프레스터 요안나와 더불어 쇼타콘 네타가 붙기도 했지만 그렇게 활발하게 보이지는 않는 편.
주인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함께한다는 컨셉 때문인지 메이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개문에서 보이듯 육아와 교육이 가능하며, 스킬 설명을 보면 경호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에 투입 가능한 것을 보면 요리 능력도 있다는 것이므로, 종합하면 육아, 교육, 경호, 요리에 전문 분야인 장례식까지 가능한 전천후 만능 메이드임을 알 수 있다.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블랙 웜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100 미만일 때 가슴 터치를 하더라도(...) 화내거나 당황하지 않고 마음대로 해달라고 한다. 대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블랙 웜과 비슷하게 순종적인 캐릭터인 듯.
여담으로 SS급 중장형 보호기라서 에키드나, 블랙 웜처럼 많은 사령관들의 자원을 거덜냈었다. 제조시 중장 보호기가 출현할 최소 조건으로 부품 4천 이상을 박아 넣어야 하는데다, 후술하듯 미쳐돌아가는 스펙 덕분에 신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에 성공한 극소수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적폐로 취급받을 정도라 더더욱 그러하다. 안드바리의 명의로 '''업데이트 당일'''과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통해 부품 도합 3만개, 고급 모듈 도합 1411개(...)를 뿌리는 이벤트까지 했을 정도.
저렇게 지원해줬어도 못 뽑은 사령관이 대다수라 2021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출석 이벤트로 아예 직접 뿌려주게 되었다. 마침 스킨 출시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라스트오리진의 유서 깊은 옷걸이 뿌리기 전략[4] 으로 보인다.[5]
3. 작중 행적
아직 스토리 등장은 없다.
4. 성능
[1] 다만 주인의 유언이나 명령으로 순장을 못할 경우에는 소속 회사로 돌아간다고 한다.[2] 다만 외형과 설정때문에 그렇지 이터니티의 대사 자체는 라오 얀데레 3인방과는 달리 부여된 역할에 충실한 대사일뿐 되려 호감도가 오르면 순정녀스러운 대사를 한다.[3] 거기다가 자세히 보면 하복부에는 장식들이 자궁문신과 비슷한 모양으로 붙어있다.[4] 제조로 얻기 힘든 바이오로이드의 스킨을 출시할 때 해당 바이오로이드를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게 하거나, 교환권으로 얻거나, 아예 직접 배포해서 스킨 구매까지 유도하는 방식.[5] 심지어 이벤트 이름이 '삐 뽀삐 뽀'다.(...) 띄어쓰기에 유의할 것. 여담으로 저 이름은 만메작가의 공식 만화인 오늘의 오르카 132화에 나오는 내용으로, 당시 진행중이던 이벤트인 '시티가드 증정 이벤트'의 이름이던 '삐뽀삐뽀 용감한 시티가드 출동준비 완료!'에서 당시 이터니티로 파산하던 사령관들의 인증글이 올라오며 만화 드립상 '삐 뽀삐 뽀'로 '''마지막날에 이터니티를 주자!!'''는 폭거를 아이샤 48이 저질렀던 화이다.
4.1. 스킬
===# 패치노트 #===
4.2. 평가
가장 단단한 방어탱커이면서 최상급 딜링 능력까지 겸비한 오버파워 캐릭터. 특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피해의 근원인 철충을 제거해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로 거듭난다.'''
보호기임에도 딜링 관련 액티브 및 패시브의 계수가 굉장히 높은데, 단순 계수로는 기존 최강의 딜러인 중파 에밀리 이상이었다. 둘 다 같은 스탯에 패시브 조건만 만족한 상태에서[6] 2스킬의 피해량을 비교해보면 이터니티의 피해량이 더 높을 정도. 물론 에밀리는 받피감/보호막 해제 및 무시, 행동력 추가와 AP 환급 기능 등, 추가적인 능력이 있는 만큼 단순 딜량으로만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중장타입 최강의 폭딜러와 딜 비교를 하고 몇몇 방면에선 우위를 보이는 것 자체가 이터니티의 딜 포텐셜이 여타 보호기와, 더 나아가 어지간한 공격기와도 차원이 다름을 보여준다.
이렇듯 딜링 능력이 압도적이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사실이지만 탱킹능력도 보호기 중 최강이다. 비록 보호범위는 협소하지만 보호대상에게 뿌리는 버프가 강력한 것은 물론 방어 탱커에게 가장 중요한 받는 피해 감소 수치를 비교해보면 1위가 헌신 이터니티, 2위가 분노 이터니티라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듯 한(...) 웃지 못할 결과도 있을 정도. 지원기로서의 토템/주유 능력도 최상급이지만 전체범위 보호무시 포격기의 임팩트에 상대적으로 묻혀지는 무적의 용과 비슷한 케이스다.
액티브 1은 휴대하던 개틀링 포를 사격하는 스킬로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헌신 상태일 때는 자신의 방어력이 증가하고, 분노 상태일 때는 받는 피해 감소 효과 해제 및 방어력을 큰 폭으로 감소시킨다. 스킬 레벨 13레벨 기준으로[7] 방어력을 도합 142%나 감소시키는지라 방어력이 높은 적을 상대로 강력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탱커의 공격기로는 충분할 정도로 강력하나 액티브 2의 성능이 워낙 흉악한지라(...) 잘 사용되진 않는다.
액티브 2는 관에 숨겨진 추가 개틀링포 3문을 모두 전개해 난사하는 스킬로 2×3칸의 범위에 보호무시 광역 피해를 입히고, 분노 상태일 경우 피해량이 거의 '''2배''' 가까이 상승한다! 자그마치 '''335%'''라는 황당할 정도로 높은 기본 계수를 자랑하는데, 이터니티가 처음 등장한 시점에서 이보다 더 계수가 높은 광역기는 멸망의 메이의 2스킬 정도뿐었으며, 그나마도 사용한 다음 라운드 마지막에야 공격을 하고 목표 주변 적에게는 계수가 감소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터니티의 주력기이며, 액티브 1의 사거리가 3이므로 사거리 감소 OS를 착용하면 오토에서도 액티브 2를 활용할 수 있다.
패시브 1은 바로 아래의 아군에게 해제 불가의 지정 보호를 걸고 공격기와 보호기는 공격력을, 지원기는 행동력을 증가시킨다. 추가로 보호 대상에게는 피해 무효 2회와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주고, 자신에게는 헌신 상태를 부여하며 보호 대상이 중파 상태[8] 라면 헌신 대신 분노 상태를 얻는다. 보호 대상에게 주는 버프 수치가 무지막지한데 스킬 레벨 13레벨 기준 받는 피해 감소는 65%, 행동력은 36%를 올리며 공격력은 104%나 증가시킨다! 이 정도로 계수가 높은 버프는 매지컬 모모의 패시브 2정도 뿐이다. 다만, 보호 범위는 달랑 1칸 뿐인지라 이터니티 단독으로는 탱커 운영이 어렵다.
패시브 2는 이터니티의 탱킹을 책임지는 스킬로 전투 속행 및 방어력 증가와 받는 피해 감소 자버프를 얻고, 헌신 상태일 시 해당 수치가 추가되며 덤으로 효과 저항 버프도 받을 수 있다. 이터니티는 풀링크 보너스로 버프/디버프+2를 선택하는 게 가능하므로 스킬 레벨 13레벨 기준으로 75%라는 굉장히 높은 수치의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헌신 버프가 추가되면 단독으로 100%에 근접하는 받피감과 방어력, 95% 의 효과 저항을 얻을 수 있다.
패시브 3은 이터니티의 딜링을 책임지는 스킬로 공격력/방어관통 자버프를 얻고 분노 상태일 시 해당 수치가 추가되며 덤으로 반격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반격 수치가 150%로 모든 반격 스킬을 통틀어 가장 계수가 높지만 스킬 레벨에 따라 계수가 성장하지는 않고 1레벨부터 150%로 고정되어 있다.
이터니티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 아래 아군 1명을 지정 대상 보호하며, 대상 아군의 체력이 25% 이상인지, 이하인지에 따라 헌신/분노 버프를 받아 방어나 공격쪽에 추가적인 버프를 받는다. 보호 대상은 1명뿐이지만 본인의 방어 성능이 높고, 보호 대상에게 피해 무효화 2회와 피해감소를 부여하기에 해당 대상에 대해서는 설사 보호무시로 공격받게 되더라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호 대상의 체력이 25% 이상일 경우 이터니티는 헌신 버프를 받아 방어 성능이 더욱 향상되며, 보호 대상이 공격기 혹은 보호기일 경우 굉장히 높은 수치의 공격력 버프를, 지원기일 경우 높은 행동력 버프를 주기 때문에 이 효과 하나만을 고려해서 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터니티의 진정한 성능은 보호 대상의 체력이 25% 이하일 때 발동하는 분노 버프를 받았을 때 드러나는데, 액티브 1스킬의 경우 받는 피해 감소 무효가 생기고, 2스킬의 경우 피해량이 80% 상승하여 보호기라는 게 믿기지 않는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라운드가 개시될 때 공격력 버프와 방어관통 버프가 대폭 상승하며 150%의 반격까지 부여된다. 기존의 공격형으로 운용하는 보호기들은 자체적인 방어관통, 피해 감소 해제 등의 유틸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스테이지에서는 본격적인 공격기를 대신할 수 없었지만 이터니티는 이례적으로 보호기면서 이런 유틸을 갖추고 자체적인 화력도 매우 높기 때문에 충분히 메인 딜러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점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우선 오직 1명만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공격을 유도하는 자체 표식 전투원을 보호 대상으로 하거나, 미호와 같이 행 보호를 부여하는 전투원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메인 탱커로 쓰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이터니티 본인이 단단한 것과 별개로 단일 탱커로 운용하기 힘든 이유가 이 지나치게 좁은 보호 범위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중장기 특유의 느린 행동력. 수치 자체는 3.75로 중장형 기준으로는 높은 편이나, 자체적으로 행동력/AP버프가 없으므로 메인 딜러로 사용하겠다면 주유기의 지원이 필요하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SS등급의 캐릭터인데다가 가장 제조가 어려운 중장 보호기라서 이전의 에키드나, 블랙 웜의 뒤를 이은 환상종 끝판왕 취급을 받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연구 가능한 사람의 숫자가 적었기 때문에 타이런트와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타이런트는 패시브 2로 공격시 자체 표식을 얻고, 지정 보호를 해제하는데 이터니티의 지정 보호는 해제 불가이기 때문에 타이런트의 패시브를 무시하고 강제로 지정 보호를 건다. 그러면서도 타이런트의 표식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모든 공격을 타이런트가 받게 되고 자연스레 이터니티가 스쿼드 전체를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보호무시나 광역기로 타이런트가 맞게 되더라도 2회의 공격은 막아 줄 수 있고, 타이런트의 패시브와 이터니티가 제공하는 받는 피해 감소로 타이런트 자체적으로 100% 이상의 받피감을 확보할 수 있기에 왠만한 눈먼 공격은 맞아봐야 간지러울 뿐이다. 메인딜러를 타이런트로 쓰겠다면 타이런트를 풀피로 운용해 이터니티의 104%라는 무지막지한 공격력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이터니티를 메인딜러로 굴리겠다면 타이런트를 중파로 운영하면 된다.
아니면 중파로 많이 운영되는 네레이드나 리제, 멸망의 메이와도 조합이 가능하다. 다만, 이들은 타이런트와 달리 자체 표식 기능이 없기에 이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보호기를 스쿼드에 넣어줘야 한다. 특히 멸망의 메이와의 조합은 멸망의 메이가 주는 것이 오로지 AP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로도 쓰이는 범용 조합.
또 다른 운영 방식으로는 분노 옵션을 전제로 한 SS승급 T-14 미호와의 조합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비록 반격의 효과를 자버프를 통해 묻히게 되지만, 미호의 행보호 부여를 통해 3명의 전투원을 보호할 수 있게 되며, 호감도 200/서약 기준 84%의 공격력, 40%의 행동력, 전투 개시 시 1.5AP의 주유 효과 덕분에 상단의 단점 2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여기서 홍련과 추가로 조합 시, 홍련의 행보호가 겹쳐지기는 하나 홍련의 1패시브 효과를 받게 되고, 추가적으로 2패시브 효과도 같이 받으면서 공격력 108%, 행동력 56%, AP 주유 3.1AP라는 파격적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받피감 옵션도 받으면서 총 받피감이 86%가 되므로 추가적인 받피감 부여 지원기와 조합 시 딜 위주로 스탯을 찍어도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내는, 완전체급 딜탱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추가적인 홍련의 주유기를 기대할 수 있기도 하다. 사소한 문제라면 비게 되는 나머지 한자리의 안정성이 유일한 문제점으로, 이 경우 다른 딜탱형 보호기를 통해 보조하는 경우가 있다. 미호-이터니티 영전 조합 예시
간만에 출시된 적폐급 전투원으로 보호 범위가 좁다는 점을 제외하면 탱커로서도, 딜러로서도 0티어에 두기에 손색이 없다. 탱커로서 운영하기 위해 풀피 전투원을 보호 대상으로 두면 100%에 달하는 받는 피해 감소와 방어력 증가 및 95%의 효과 저항, 그리고 50% 체력으로 부활하는 전투 속행 능력으로 기존 최강의 방어탱커인 블러디 팬서를 압도하는 탱킹능력을 자랑한다. 딜러로 운영하기 위해 중파 상태의 전투원을 보호 대상으로 두면 2×3 범위에 중파 에밀리의 2스킬보다 높은 계수의 딜을 퍼붓는, 왠만한 중장 공격기들 이상의 무지막지한 딜을 뿜어낸다.
강력한 딜링 능력을 활용해, 오토로 5-8EX를 LRL과 둘이서 20초만에 클리어하거나 (582 3쫄작 공략링크), 일반 지역 최고 난이도 스테이지인 7-8EX를 1분도 안 돼서 클리어하고 중파 레오나와 함께 영전 전층 2인 클리어등 기상천외한 공략이 쏙쏙 나오고 있다. 새로 출시된 8지역에서도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서 중파 메이, SS승급 미호 등과 조합하여 웨이브를 순식간에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딜이면 딜, 탱이면 탱, 서폿이면 서폿을 다 해낼 수 있으며 아래 두는 보호 대상의 체력 조절에 따라 완벽한 탱과 딜서폿능력을, 또는 메인탱 급 탱킹과 에밀리급 딜링을 취사선택 할 수 있는 완벽한 전투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터니티의 독보적인 성능 때문인지는 몰라도 2020년 12월 14일에 아군 전투원들의 전체적인 스킬 위력이 상향 조정될 때 완전히 배제된 극소수의 전투원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6칸에 335% 피해가 어디 가는 건 아니며, 분노시 피해량 증가(×1.98)도 다른 캐릭터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이전만큼 독보적인 위치는 아니라도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4.3. 육성
패시브 스킬들의 효과가 출중하기 때문에 풀링크 보너스는 버프/디버프 효과 Lv+2를 찍는 것이 탱커로든 딜러로든 운영하기에 좋다. 여기에 서약이나 호감도 200을 맞춰 버프/디버프 효과 Lv+1까지 해주면 더욱 좋으며, 주인이 죽으면 함께 순장됐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는지 전투에서 완파되더라도 호감도가 떨어지지 않기에[9] 꽃다발로 호감도 200을 맞춰도 부담없이 굴릴 수 있다.
5. 스킨
5.1. 오르카 강아지, 이터니티
2021년 1월 4일에 추가된 스킨으로 이터니티가 진분홍색 동물귀와 펜리르의 기본의상을 입은 모습. 스킨 이름이나 설명을 보면 유저들이 붙인 '뽀삐'라는 별명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잘보면 눈동자 또한 펜리르의 스킨 과 동일한 하트눈이다. SD에서는 관의 무늬가 해골에서 늑대 두마리와 해와 달로 바뀌어 있는데, 이는 북유럽 신화의 하티와 스콜 전승[10] 을 채용해 만든 부분으로 스킨의 원본인 펜리르의 기믹에 따른 것이다.
검열판과의 차이점은 가슴부분의 벨트가 차여있는지 아닌지의 차이와 스커트의 길이 차이다.
6. 대사
6.1. 기본
6.2. 서약 대사
6.3. 오르카 강아지, 이터니티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10] 하티는 달을 쫓고 스콜은 해를 쫓아 삼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