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던지기
1. 기본 정보
포켓몬스터의 기술. 4~7세대 기술머신 56번. 8세대 기술머신 59번.
야생 포켓몬이나 NPC와 싸울 때 사용하면 도구는 사라지지만, 통신 대전이나 배틀타워 같은 특정 시설에서 사용하면 대전이 끝난 뒤 원상복귀된다. 귀중한 도구를 지니게 해놓은 채 야생에서 쓰는 일은 없도록 하자. 손가락흔들기를 썼더니 내던지기가 나와 도구를 내던지는 일도 있으니, 손가락흔들기를 재미 삼아 쓰면서 스토리를 진행한다면 학습장치(2~5세대일 경우) 등의 아끼는 도구를 해당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지 않는 것이 추천된다.'''지니게 한 도구를 재빠르게 내던져서 공격한다. 도구에 따라 위력과 효과가 바뀐다.'''
5세대에서 특성 상성을 무시하고 공격받을 수 있는 도구가 추가되어 사용 빈도가 높아졌고, 땅 타입의 무효 효과를 무시하는 도구를 물/땅 사천왕에게 던지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물론 상대가 도구를 이미 장착하고 있는 중이었다면 소용없지만. 다만, "서투름"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이 기술의 발동 자체가 안 되게 수정되었다. 또, 나쁜손버릇이나 도둑질로 상대의 도구를 가져와서 다시 던져버리는 방법도 있다.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도 내던질 수 있다. 타입은 기술레코드의 타입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악 타입이고, 위력은 해당 기술레코드가 가르치는 기술의 위력을 따라가지만 변화기 또는 기본 위력이 정해지지 않은 공격기의 기술레코드를 내던지는 경우 위력은 10이다.[1]
일회용이라는 것 외에 또 다른 단점으로, 만약 상대가 방어를 쓰거나 회피율을 증가시켜서 내던지기를 피했을 경우 대미지도 주지 못하고 도구는 그대로 사라져버린다. 사용하려면 어느정도 타이밍을 읽어야 하는 기술.
위력은 10에서 130까지 천차만별로, 최고 위력 130을 갖는 도구는 검은철구, TR43, TR71.
2. 내던지기의 위력
전체 리스트는 여기 참조.
여기서는 간략하게 적는다.
실전에서 쓸 만한 위력들을 내는 도구가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이런 걸 장착했다면 내던지기를 채용하지 말자.
스토리에서 쓰는 각종 도구들이 여기에 많이 속한다. 위력은 여전히 낮지만, 이 라인의 몇몇 도구는 부가 효과가 있다는 것에 주목. 왕의징표석으로 선빵이 성공하면 우선도가 없는 악 타입 버전 속이다가 되며, 화염구슬과 맹독구슬은 1회용이긴 하지만 명중률 100%의 맹독과 도깨비불이라 생각하고 채용할 수도 있다. 물론 등장하자마자 내던지기를 쓰지 않으면 자기가 상태이상을 뒤집어쓰지만. 괴력몬, 헤라크로스, 링곰, 하리뭉, 노보청, 던지미는 근성 발동을 위해 상태이상을 발동시키고 다음 턴에 내던져서 상대를 엿먹이는 전략이 가능하다.[3] 포이즌힐 특성의 버섯모나 글라이온이 맹독구슬을 들고 맹독에 걸린 후 내던지면 상대는 한 턴마다 피가 줄어드는데, 반대로 이쪽은 피가 차는 상황을 즐길 수가 있다. 게다가 글라이온이면 내던지기 이후 애크러뱃을 110의 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 덤.
- 위력 40~60: 차가운바위(40), 진화의휘석(40), 예리한부리(50), 뜨거운바위, 축축한바위(60), 울퉁불퉁멧(60), 대파(60), 금강옥, 백옥, 백금옥(60)
위력은 별로지만, 해당 포켓몬에서 정 쓸 기술이 없고 도구를 더 이상 못 쓰겠다 싶으면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재수급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도구들이므로 주의.
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는 선제공격손톱. 하지만 이걸 던지는 건 사실상 선공을 완전히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끈적끈적바늘이 가장 적당하긴 하나, 상대가 도구를 가지고 있다면 바늘을 상대에게 옮길 수 없다.
- 위력 90: 플레이트 계통, 굵은뼈
텅구리도 내던지기를 쓸 수 있긴 하나, 텅구리는 애초에 굵은뼈 때문에 쓰는 포켓몬이므로 논외. 플레이트의 경우는 메인 웨폰을 보조하다가 필요할 때 집어던지는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외적으로 공포플레이트의 경우 내던질 때도 악 타입 기술의 위력 1.2배라는 효과가 적용되므로, 실제 위력은 108로 올라간다.
- 위력 100: 화석, 귀중한뼈, 딱딱한돌
이 기술을 위력만 보고 채용한다면 사실상 이 셋 중 하나다. 구하기 쉬운 딱딱한돌이 제일 적절하긴 하지만, 도구 중복 금지 룰이 있다면 화석을 채용해도 무방하다. 물론 필드전에서 던질 생각은 말자. 귀중한뼈는 게임 중에 얻기는 쉽지 않지만, 금구슬과 동일한 용도의 파밍 도구이므로 돈이 많다면 그냥 내던져도 된다. 다만 8세대에서는 디메리트 없이 위력 130의 기술레코드를 던질 수 있어 하위호환으로 전락해 버렸다.
내던지기로 낼 수 있는 최대 위력을 가진 도구. 그러나 검은철구는 사용자의 스피드를 반토막내고 강제로 떨어뜨리기 효과를 적용시킨다. 따라서 쓴다면 트릭룸과 병행하던가, 아니면 그냥 기본 스피드가 낮은 포켓몬들에게 투포환을 시키는 게 가장 낫다. 다행히 8세대에서는 오버히트나 리프스톰 기술레코드를 장착하고 원반던지기(?)를 하면 스피드 하락 없이 위력 130을 살릴 수 있어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들도 최대 위력으로 쓸 수 있다. "서투름"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투포환을 시키는 방법은 4세대까지만 유효했던 방법으로, 5세대에서는 해당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은 아예 이 기술을 쓰지 못하도록 수정되었다.
비록 일회용이긴 하지만, 악 타입은 고위력 물리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위력 130에 명중률 100이라는 것은 꽤나 큰 장점이다. 악 타입 기술이 없는 격투 포켓몬 앞에서 교체를 예상하고 명상을 쌓는 에스퍼, 고스트 포켓몬들을 심판할 수 있다. 그리고 적응력 특성을 가진 가재장군이 검은철구나 130 위력 기술레코드를 내던지면 260이라는 흉악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비록 일회용이긴 하지만, 악 타입은 고위력 물리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위력 130에 명중률 100이라는 것은 꽤나 큰 장점이다. 악 타입 기술이 없는 격투 포켓몬 앞에서 교체를 예상하고 명상을 쌓는 에스퍼, 고스트 포켓몬들을 심판할 수 있다. 그리고 적응력 특성을 가진 가재장군이 검은철구나 130 위력 기술레코드를 내던지면 260이라는 흉악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 각 도구를 '내던지기'할 때 발동되는 효과
화염구슬: 상대에게 화상을 입힌다.
왕의징표석, 예리한이빨: 상대를 풀죽게 한다.
전기구슬: 상대에게 마비를 건다.
독바늘: 상대에게 독을 건다.
맹독구슬: 상대에게 맹독을 건다.
나무열매: 내던지기를 맞은 상대에게 열매의 효과가 발동된다.
하양허브: 상대의 능력 변화를 원래대로 돌린다.
멘탈허브: 상대의 헤롱헤롱 상태를 푼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도구가 아니라 '''적 포켓몬'''을 던진다. 내던져진 포켓몬은 다른 포켓몬에게 명중하면 고정 10 대미지를 입는다. 내던지기를 당해서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지형에 떨어지게 되면,[5] 다른 방으로 강제 워프된다. 근데 이거 말고는 쓸 데가 없어 버려지는 기술. 더욱이 비슷한 효과를 지닌 도구인 '집어던지기구슬'이 있어서 더더욱 버려진다.왕의징표석, 예리한이빨: 상대를 풀죽게 한다.
전기구슬: 상대에게 마비를 건다.
독바늘: 상대에게 독을 건다.
맹독구슬: 상대에게 맹독을 건다.
나무열매: 내던지기를 맞은 상대에게 열매의 효과가 발동된다.
하양허브: 상대의 능력 변화를 원래대로 돌린다.
멘탈허브: 상대의 헤롱헤롱 상태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