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멀 카니지
1. 개요
프라이멀 카니지(Primal Carnage)는 루크웜 미디어가 개발하고 리벌브 퍼블리싱이 유통하는 인간과 공룡들이 싸우는 액션 인디게임. 공룡들을 재탄생 시켜 공룡들을 다목적 군사병기로 쓰는 공룡 프로젝트가 어째서인지 인간들이 포기해버렸고 방치된 실험실에서 공룡들은 탈출해서 난리를 친다는 공식 설정이 있다. 후속작으로 Primal Carnage: Extinction 이 15년 4월 3일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는 정발되지 않아 패키지판을 볼 일이 없지만, 외국에서 패키지판을 구입시, 스팀에 코드 입력 후 설치할때 스팀 계정에 강제 연동 되는데, 스팀에 연동되어야만 게임실행이 가능하다.
공룡들의 외형과 특징을 볼 때,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오마쥬이다. 때문에 게임의 등장하는 공룡들은 종마다 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실제 생김새와는 차이점이 꽤 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룡들은 동물원의 동물과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프라이멀 카니지의 공룡들은 설정상 다목적 군사병기용으로 개발 되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2] 어쨋건 영화나 게임이나 둘 다 통제에 벗어나서 공룡들이 깽판치는점에선 공통점이 있다.
2. 게임 플레이
인간팀과 공룡팀으로 나뉘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공룡과 인간 포함 총 10개의 병과가 있으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며, 장단점이 고루 존재해서 서로의 단점을 장점으로 커버하면서 플레이 하는 협동 플레이가 나름 필요하다. 특히 인간의 경우 단독 행동시 기본 능력치가 훨씬 좋은 공룡과의 전면전에선 승리하기 어렵고, 공룡들이 쉽게 오지 못하는 고지대 같은 위치를 잡아둬야 하기 때문에 맵의 특성도 잘 파악해둬야 한다.
맵 마다 인간들을 위한 구급상자, 탄약상자가 곳곳에 배치되어있고, 공룡들을 위한 공룡 시체가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이를 통해 인간들과 공룡은 체력을 채우고, 인간들은 부족한 탄약을 보충해 다시 전투에 나설 수 있게 해준다.
인간의 경우 1인칭 시점이지만,[3] 공룡의 경우는 3인칭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공룡은 마우스 휠을 이용해 3인칭 시점에서 시야 확대 혹은 축소[4] 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주의를 넓게 보거나 3인칭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좀 더 익숙하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인간의 경우는 1인칭 시점뿐이고, 상대적으로 3인칭에 비해 시야가 적으므로 주변을 좀 더 둘러보며 경계하는 플레이를 하게된다. 반대로 인간에겐 조준점, 크로스헤어가 존재해 보다 정확히 사격 가능하지만, 공룡의 경우 딜로포사우루스를 제외하곤[5] 크로스헤어가 없어서 공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2.1. 게임 유형
단순 액션 인디게임이라 그런지 게임이 일정 점수에 먼저 도달한 팀/시간초과까지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매우 단순한 목적을 가진 데스매치를 기준으로 하며 점령모드와 비슷한 유형인 겟 투 더 쵸퍼(Get to the Chopper), 깃발 쟁탈전(CTF, Capture the Flag)과 비슷한 알 쟁탈전(Capture the Egg) 총 3개 유형의 플레이 가능하다.
공식적인 유형이 아닌, 서버만의 룰을 통한 유형인 롤 플레이 (Role Play) 방식도 있다.
2.1.1. 데스매치 (Deathmatch)
[image] 주어진 시간내에 먼저 일정 점수에 도달하거나, 시간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팀이 승리한다. 킬/어시스트/추가점수를 통해 점수를 많이 쌓아 올리는것이 주 목표다.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유형. 프라이멀 카니지 서버의 대다수는 데스매치 서버고, 유저들이 제일 많이 즐기는 유형도 데스매치다.[6] 몇몇 서버는 게임 종료시 맵을 바꿀때 미리 설정해둔 맵들로 맵을 바꾸지 않고, 모든 맵을 랜덤으로 바뀌게 해둬서, 겟 투 더 쵸퍼 맵 혹은 알 쟁탈전 맵이 로드 되어 모든 유형을 플레이 가능하다 쳐도, 데스매치 맵이 많으니 기본적으로 데스매치를 가장 많이 접하게된다. 양측이 격돌해서 피 터지게 싸우는 팀 데스매치와는 다르게, 프라이멀 카니지의 경우는 인간들의 수비, 공룡들의 공격인, 데스매치가 아닌 오펜스&디펜스형식의 게임으로 플레이 하게 되는데, 이유는 인간들이 공룡들과 전면전을 감행할 경우 거의 완벽하게 패배하기 때문에, 인간들은 맵 마다 공성하기 좋은곳을 찾아 그 곳에 모여 공룡들의 공격을 수비하는 방식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공룡들은 합류하는 인간들을 끊어 먹는 플레이를 하다가, 모여서 인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총 공격을 가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 유형에선 힘을 발휘할수 없는 소수의 인간들을 끊어 먹으면서 점수를 챙기는 공룡들이 유리하다. 인간들이 다 모여도 인간들의 방어 지점도 공룡 플레이어들의 총 공격이면 깨져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정확힌 인간들이 많을수록 화력이 엄청 늘어나서 인간들의 수비가 강해지긴 하나 대부분의 경우 공룡들의 공격에 의해 깨져버린다. 맵의 조건에 따라 인간들이 지나치게 유리한 경우도 있지만 결국 까놓고 말하면 열이면아홉은 공룡들이 유리하다. 이에 계속해서 공룡들을 너프시키거나 맵을 조정 하는등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지곤 있다. 하지만 인간들이 이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팀과 자신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가 중요한것. 공룡이건 인간이건 팀원들과 상의해서 나름대로 전략을 구사해보자. [7]
2.1.2. 겟 투 더 쵸퍼 (Get to the C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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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유형인 데스매치에서는 단순히 서로 싸워서 최종적으로 점수를 많이 얻는 팀이 승리하지만, 겟 투 더 쵸퍼의 경우 누가 얼만큼 얼마나 죽여서 점수를 얻었냐는 중요하지가 않다. 아니, 애초에 겟 투 더 쵸퍼에선 점수가 없다. 승리 조건이 공룡과 인간 각각 다른데, 인간들은 공룡들로 부터 탈출하기 위해 헬기로 가는데 도중도중 통신시설을 통해 헬기에 알려야하고, 최종적으로 주어진 시간내에 헬기에 도착해 이륙 준비를 끝내면 승리한다. 공룡들은 인간들이 통신시설, 헬기로 가는것을 저지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주어진 시간동안 인간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승리조건. 보통 데스매치땐 인간들이 모여서 공룡의 공격을 수비하다가 겟 투 더 쵸퍼에선 공룡이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이니 약간 아이러니 하다. 근데 말이 좋아야 수비지, 공룡들은 따지고 보면 지켜야 할게 없다. 그저 먹잇감을 쫒는것일뿐. 결국 생각해보면 인간들은 공격이 아닌 살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는것이지, 공격을 시도 하는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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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설/헬기 주변에 △로 표시된 영역에 다가갈 경우, 상단의 헬기 그림이 그려진 바에 진행상황이 기록되는데, 점령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점령중일 경우 바의 노란색 막대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위에 다이아몬드 부분 까지 가면 점령 성공. 추가 시간과 함께 인간들의 리스폰 지점이 마지막으로 점령한 통신시설로 바뀌고, 진행 상황이 기록된다. 점령중일 경우 공룡과 인간 관계 없이 배경음악이 바뀌는데, 이 때 음악이 흥미진진하다. 도중에 공룡이 들어와도 점령은 계속 진행되며, 인간이 통신시설의 영역 밖을 벗어날 경우 점령이 보류되며, 몇초동안 영역 안에 없을 경우 점령이 취소된다. 취소될 경우 진행 상황은 최근 점령 지점까지 초기화된다. 통신시설/헬기 주변엔 구급상자와 총알상자가 배치되어있어서 점령중인 인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공룡들은 겟 투 더 쵸퍼에선 티렉스 대신 스피노사우루스로 플레이 가능한데, 스피노사우루스는 티렉스와 달리 10명 인원 제한을 받지 않으나, 대신 인간들의 진행 상황에 따라 사용제한이 풀린다. 또한 카르노타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공룡 병과들은 사용 후 사망할시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한다.
데스매치와 달리, 물론 어떻게 플레이 하냐 차이가 있겠지만, 반대로 겟 투 더 쵸퍼에선 인간들이 유리하다. 일단 통신시설은 건물 안, 즉 실내에 있는데, 입구가 좁다 보니 스피노사우루스는 들어 갈 수가 없고, 실내 내부는 좁아서 공룡들이 총을 회피하기 힘들다. 거기에다 주변에 있는 구급상자와 탄약상자 덕에 체력/탄약이 부족한 인간들은 금방금방 회복/보충하고 점령을 계속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노사우루스를 사용 가능할수 있는 상황이 제한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스피노사우루스를 사용 불가능하고, 쿨타임이 존재하는 카르노타우루스를 제외하면 소형 공룡들로 다수의 인간들을 상대해야한다. 대형공룡 없이 다수의 인간을 상대하는 소형공룡들은 결코 인간들의 화력을 버텨내지 못한다. 그러나 점령중인 인간들을 한번에 기습한다거나 하는 방식의 플레이로 승리로 이끌어가는 공룡팀도 있고, 주어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끌어 이기는 전술도 있다. 거기에다 맵과 점령지에서 점령지까지 루트의 편차도 심하다. 제1점령지까지 엄청나게 고전하며 겨우겨우 턱걸이로 점령하던 인간팀이 제 2 제 3 점령지는 원 트라이만에 파죽지세로 점령하는가 하면, 제 3점령지까지 파죽지세로 점령하던 똑같은 인간팀이 최종 점령지를 끝까지 점령 못하고 다이빙만 하다가 그대로 공룡 팀의 승리로 끝날 때도 꽤 있다[8] 하지만 역시나 어떻게 플레이 하냐의 몫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팀원들과 전략을 구사해서 협력하며 플레이 해보도록 하자.
2.1.3. 알 쟁탈전 (Capture the Egg) (베타)
패치로 조금 뜬금없이 업데이트된 신규 게임 유형. 우선 패치 내용들은 프라이멀 카니지 공식 사이트에 올려져 있지도 않고, 애초에 업데이트 예정이란 글 조차 사이트에 작성돼있지 않다.[9] 그런 마당에 아무런 최근 소식, 정보 없이 데스매치나 하던 사람들에게 알 쟁탈전 유형의 업데이트는 느닷없었고, "어 신규 모드 생겼네" 하곤 그냥 데스매치를 플레이 해버려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유형이다. 그래도 전용서버가 있긴 있고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는편이다.
타 FPS의 깃발 쟁탈전과 유사한데, 상대 기지에 있는 깃발을 뽑아서 자신 기지의 깃발이 있는곳 까지 운반하면 점수를 얻고, 정해진 양의 깃발을 먼저 운반에 성공한 팀이 승리하거나, 혹은 상대편 깃발을 주어진 시간 까지 들고 다녀서 생존하면 승리하던 깃발 쟁탈전과는 달리, 프라이멀 카니지의 알 쟁탈전 (Capture the Egg)은, 인간이 공룡 둥지에 있는 알(깃발)을 훔쳐 인간들의 기지로 일정양을 운반하면 승리하고, 공룡들은 인간들이 알을 훔쳐가지 못하게 주어진 시간까지 막는것이 승리 조건. 겟 투 더 쵸퍼처럼 인간이 공격군, 공룡이 수비군으로 플레이하게 된... 근데 실제 게임에선 공룡이 공격, 인간이 수비하게 된다; 후에 서술할 맵의 문제도 있지만, 겟 투 더 쵸퍼에서 공룡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스피노사우루스 병과의 상황에 따라 사용가능/제한과 카르노타우루스의 쿨타임이 알 쟁탈전에선 데스매치처럼 사라졌고,[10] 덕분에 공룡 유저들은 자유롭게 카르노타우루스를 운전하며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더 이상 상황에 따라 대형 육식 공룡 병과가 선택 가능한게 아닌, 인원에 따라 대형 육식 공룡 병과를 선택 가능하기에, 서버인원이 많아 인간 진영에 파이로들이 득실거려 스피노사우루스 없이 전투 해야 했던 카르노타우루스를 제외한 불행한 소형 육식 공룡들과 달리 이젠 인원에 따라 티렉스가 운용되므로 공룡 진영의 소형 공룡들은 티렉스를 중심으로 자유롭고 안전하게 플레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결국 이 뜻은 점수가 없고, "알"이란 시스템 외엔 데스매치와 똑같아서 공룡들 입장에선 인간들 기지를 포위해 인간들이 못 빠져 나가게, 설사 빠져 나가도 다시 돌아올 수 없게 하면 그만이다.
2.1.4. 롤 플레이 (Role Play)
공식적인 유형은 아니나, 서버 규칙에 따른 전용 서버가 존재할 만큼 사람들이 프라이멀 카니지가 생겼을때 부터 하던 방식이다.
다름 아닌 말그대로 역할을 가지고 노는것. '''가족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인간이던 공룡이건 역할을 정해 서로 죽이지 않고 평화롭고 사이좋게 노는 유형. 이 유형에서 인간 플레이어들은 티렉스의 입 구경, 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의 강아지 같은 애교와 앉았다 일어나는등의 춤 을 보고, 프테라노돈 택시 서비스를 즐길수 있다(...).
하지만 대개 서버규칙을 못버티고 금방 떠나버린다. 물론 이런 서로 죽고 죽이는 지옥도같은 플레이에 지친 유저들에겐 잠깐 쉬어가는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3. 서버
많은 프라이멀 카니지 서버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북미, 유럽 서버이며, 아시아쪽 서버는 거의 없다. 한국 서버도 가끔 한국인이 잠깐 열어두는 서버 외엔 지속적으로 오픈되어있는 한국 서버는 현재 없다. 따라서 외국 서버에서 플레이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핑이 100~200대를 넘나든다. 하지만 네트워크 최적화가 잘 돼있어서 그런지 다른 게임이였다면 끊기고 끊겨서 난리가 났어야 정상이지만, 프라이멀 카니지의 경우는 가끔가다 끊기고 반응 속도도 그다지 느리지 않은, 플레이 하는데 별 불편함과 무리가 없다.
프라이멀 카니지 서버는 대부분 데스매치 서버이며, 인기 있는 서버는 대충 이 서버들이 되겠다.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면 북미 시간으로 아침 8시여서 웬만한 서버들은 텅텅 비었거나 인원이 별로 없지만, 이 서버들엔 적어도 10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빈번히 보이기 때문에 좀 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것이다.
* Sergal's 500 Kill server
이 서버는 EU서버와 US서버로 나뉘어져있고, 서버에서 설정된 데스매치 맵으로만 맵첸을 한다. 총 40명이 게임에 참가 가능하며, 보통 게임 시간이 10~20분인 프라이멀 카니지 데스매치와는 다르게 500킬을 해야 게임이 끝나도록 설정돼있기 때문에 제한 시간 없이 500킬이 달성될 때까지 끊임 없이 싸우게 된다. 또 한 티렉스 쿨타임이 40초인 다른 서버와 달리 쿨타임이 10초 가량 밖에 안되거나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는다.(!)
장점이라면 10~20분만에 게임이 끝나서 맛 만 봤는데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사라지고, 최대 40명 서버라 피크타임의 경우엔 정말 피 터지는 대 난투극을 볼 수 있다. 많은 유저들과 함께 서로 도우며 싸우는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티렉스의 쿨타임이 10초 혹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덕에 티렉스만 주구장창 하는 플레이어가 이 서버에선 여전히 존재한다.또 한 게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지루함을 느끼거나, 공룡에게 유리한 몇몇 맵에선 3마리의 티렉스와 함께 수 많은 공룡들에게 못 이겨 서버를 떠나는 인간 플레이어들, 인간에게 유리한 맵의 경우 수가 쌓여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인간들을 못 이겨 공룡 플레이어들이 서버를 떠나는 경우가 잦다.
* 24/7 docks
24시간 부두 맵만 하는 서버. 밸런스가 제일 잘 맞는 부두 맵은 인기가 많이 부두 맵만 주구장창 하는 이 서버는 인기가 높은 편. 하지만 그 만큼 세계 곳곳에서 부두 맵을 즐겨하는 유저가 모이고 서버는 항상 풀로 차있는 경우가 많아 서버가 팅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한 맵이 오직 부두인것을 지루해 하는 유저 또한 있다.
4. 진영
인간 진영과 공룡 진영으로 나뉘어져있다. 인간 진영은 개개인의 능력치는 공룡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반면, 모여 다니면서 퍼붙는 공격의 화력이 매우 뛰어나고, 위치 선정후 공룡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공성전을 펼치는등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또한 각 병과마다 개성이 두드러지는데, 이때 장단점으로 다른 병과의 단점을 매꿔 줄 수 있다. 공룡들은 개개인의 능력은 인간에 비해선 월등하고, 각자의 포효에 일종의 버프가 있으며, 고유의 특징이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두드러지며, 인간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준다.
현재 각 진영 병과마다 새로운 병과에 대한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니 기대해보도록 하자.
4.1. 인간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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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체력은 공통 150으로, 각자의 무기마다 특징이 있고, 성능이 장단점이 다 있지만, 단점의 경우 다른 병과의 무기로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다시 말하지만 협동이 중요하다. 맵 주변주변에 있는 구급킷상자와 탄약상자는 비교적 인간들이 방어를 구축하기 좋은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간혹 공룡들의 체력회복용으로 쓰이는 공룡시체와 근접해 있는 경우도 있다. 어떠한 경우든 간에 동료의 엄호를 받아서 이용하자. 구급킷상자/탄약상자 이용시 시점이 3인칭으로 변환되나 시선이동이 되지않아 공격에 무방비해지기 때문. 숫자가 쌓여도 공룡들이 맘껏 뛰어 다닐수 있는 넓은 평지 같은 곳에서 공룡들과 정면전을 벌이면 끔살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맵 마다 공성하기 좋은 위치를 찾아 공룡들의 공격을 아군들과 함께 저지 시켜야 한다.
여담으로 인간 병과같은 경우에는 같은 FPS 게임인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하고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만도하고 방화광같은 경우에는 각각 데모맨과 파이로와 자주 엮인다.
4.1.1. 코만도(Comm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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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커스 타일러 (Marcus Tyler)
나이 : 32세
인종 : 미국인
출생지 : 브루클린, 뉴욕
최근 거주지 : 불명
직업 : 탈영병 (전투중 행방 불명)
-스토리해석중-
커다란 유탄발사기가 부착된 기관총을 들고 다니는 군인 출신의 흑인. 한발 한발당 데미지가 그럭저럭 박히는데다가, 연사력도 출중하고, 장탄수도 넉넉해서 맘껏 쏘고 다니면서 공룡을 잡는것이 무리는 아니다. 다만 쏠때마다 조준선이 벌어지며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적절히 끊어가면서 에임을 지키며 쏘는것이 중요하다. 티렉스 같이 몸집이 큰 공룡이 인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난입한 경우, 조준선이 벌어져도 몸이 충분히 큰 티렉스에게 잘 박히므로, 자기가 티렉스의 타겟이 아니라면 밟히지 않게 피하면서 옆에서 신나게 갈겨주자. 티렉스도 금방 녹는 화력을 볼수 있을것이다. 또한 유탄 발사기로 유탄을 발사 할수 있는데, 티렉스와 카르노타우루스를 제외한 3마리의 공룡들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화력을 보여준다. 정확히 맞으면 카르노타우루스도 빈사상태에 들어가며, 티렉스는 피가 최대 반이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멀리서 티렉스나 카르노타우루스, 다수의 공룡무리가 접근할경우, 유탄을 쏴주자.[11]
단점을 꼽자면 유탄 소지량은 고작 3개고, 어느 정도 사람 모인 방에선 공룡 15마리가 뛰어다니고 티렉스 3마리가 뛰어다니는 상황에 장전 속도도 느려 장전 도중 무방비하게 당할수도 있다. 그리고 공룡들과 근접할경우 매우 취약해진다. 티렉스를 제외한 다른 공룡들은 이동속도가 빨라 에임이 미쳐 따라가지못하고, 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는 몸집도 작고 플레이어 주변을 빙빙돌며 공격하는데, 끊어 쏠수도 없고, 난사하면 에임이 벌어질뿐만 아니라, 탄창이 비게 될 경우 답이 없다. 유탄은 정확히 박히지 않는 이상 근거리에선 터지지않고, 티렉스나 카르노타우르스 같은 대형 공룡들은 유탄을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아서... 물론 근거리에서 기관총 개머리판으로 치는 공격이 가능하지만, 공격속도로보나 공격력으로보나 사실 무의미하다. 근접 당하기전에 접근하지 못하게 총알을 쏟아 붓는 수 밖엔 없다. 정 미덥지 못하면, 근거리 전투에서 나름 뛰어난 개척자, 파이로, 트래퍼와 같이 다니며 그들의 단점인 화력을 보충해주자.
4.1.2. 개척자(Path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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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셉 크레인 (Joseph Crane)
나이 : 44세
인종 : 북미 원주민/캐나다인
출생지 : 불명
최근 거주지 : 캐나다
직업 : 미개척지 가이드
-스토리해석중-
아메리카 원주민 느낌이 나는 샷건과 플레어를 들고다니는 사람이다. 샷건은 말 그대로 산탄총. 발사시 총알 여러개가 뿌려진다. 집탄율은 따라서 형편없다. 하지만 근접전투시 조준만 잘하면 총알을 많이 꽂아줘서 엄청난 딜링을 뽑을수 있다. 다 맞을 경우 데미지는 300으로 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 프테라노돈은 한방에 보내버린다. 티렉스나 카르노타우루스는 몸집이 크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플레어를 던질 수 있는데, 이 플레어는 인간을 제외한 공룡들에게 플레어 주변이 플레어 빛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게된다. 막연히 달리면서 머리를 흔들어 주변에 데미지를 줄수있는 카르노타우루스와 포효로 주변 인간들의 위치를 드러내는 프테라노돈을 제외한, 어느 정도 조준이 필요한 딜로포사우루스, 티렉스, 노바랩터의 공격을 차단할수있다. 플레어는 지속시간도 길고, 효과도 출중하고, 플레어를 통해 다른 인간들에게 전투중 이란것 또한 알려 도움을 청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모여있는 인간들이 모여있는곳에 개척자가 있다면 공룡들은 골치가 아프다.
단점은 샷건의 느린 연사속도와 장전속도. 사실 풀데미지 300에 비하면 연사속도가 느려도 DPS는 괜찮으나, 접근당하면 제대로 맞추기도 힘든데 연사할수가 없어서 허공에 두발 쏘고 죽는 경우가 많다. 또한 느린 장전속도 때문에 재장전중인 개척자를 보는 플레이어는 답답할 따름. 공룡들이 앞에서 뛰어다니며 팀원들을 사냥하는데 정작 자기는 장전하느라 무방비상태와 동시에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도 종종보인다. 한발 장전하고 한발 쏘는게 가능은 하지만... 이 경우 더 울화통 터진다. 이 땐 플레어를 던져 장전시간과 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게 좋고, 잠시나마 빠져서 재장전을 마치고 전투에 합류하는게 좋다.
근거리 공격은 칼을 휘두르는데, 그냥 없는셈 치는게 낫다... 그나마 샷건이라 근거리에서도 먹히는걸 코만도를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4.1.3. 방화광(Pyroman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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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맹거스 맥래플린 (Mangus McLaughlin)
나이 : 39
인종 : 스코틀랜드인
출생지 : 글라스고, 스코틀랜드
최근 거주지 : 칠레, 남미
직업 : 벌목꾼
-스토리 해석중-
풀네임은 파이로매니악(Pyromaniac),방화광이지만, 게임에선 줄여서 파이로(Pyro)라 부른다. 화염방사기로 화염을 내뿜고, 수류탄을 던져 피해를 주는 병과. 생긴건 방독면을쓴 동명이인과 다르게 좀 더 험상궂게 생겼고, 남자 답다면 남자같은 생김새다. 목소리도 동명이인 누구와 달리 웅얼웅얼거리지 않고 호탕한 목소리이다. 다만 똑같이 정신 상태는 안드로메다로..
화염방사기로 불을 내뿜어 초당 데미지를 입힐수 있으며, 불길이 꺼진 뒤에도 초당1의 화상데미지를 몇초동안 줄수 있다. 뭣보다 불을 전투 도중 끊임 없이 발사할만한 연료가 받춰주고, 재장전도 없다보니, 다수의 공룡들과 근거리 전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화염방사기에 부착된 전기톱으로 공룡을 갈아버릴수도 있다! 전기톱을 쓸때 연료가 들긴 하지만 데미지 자체가 뛰어나 불을 뿜다가 완전히 근접하거나, 랩터에게 물린 아군을 도울때 써도 좋다. 보통 근거리 전투에 약한 코만도와 과학자를 보호하며 달려드는 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를 제거하지만, 장전이 없기 때문에 티렉스가 오면 끊임 없이 불을 뿜어 아군들과 함께 티렉스를 녹이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한다. 또한 불이 붙어 화상데미지를 계속 주기 때문에, 상대를 제압 가능한 랩터와 프테라노돈은 특성상 데미지를 받으면 상대를 제압하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데, 이 때문에 불이 붙은후 상대를 덮치거나 잡아도 금방 풀어주게 된다. 이 덕분에 파이로가 있는 인간 무리에서 랩터의 덮치기 능력은 무의미하게 되어버리는등, 팀원보호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준다.
단점은 수류탄의 잉여함덕에 생긴 견제공격의 부제. 멀리서 공룡들이 다가올때 총알을 퍼부어 체력을 깎거나, 티렉스 같은 대형공룡이 쉽게 다가오지 못하게 하질 못한다. 수류탄은 장식이냐 묻는다면, 거의 장식품이다. 일단 던질때 날아가는 속도나 거리가 답이 없다.[12] 터지는 시간도 꽤 걸리고, 이 시간에 공룡들은 코 앞에 와 있다. 가까이서 던지자니 자폭 위험이 있고, 적당히 튕겨서 거리를 맞추자니 이리 튀고 저리 튀어서 엉뚱한곳에서 터진다. 하지만 데미지 하나만큼은 유탄만큼 뛰어나기 때문에 일단은 멀리서 공룡무리가 보이면 한번 던져는 보자...[13]
4.1.4. 과학자(Sci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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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모이라 하트 (Moira Hart)
나이 : 29세
인종 : 브라질인
출생지 : 길포드, 영국
최근 거주지 : 오카방고 델타 사냥 금지 구역, 보츠와나
직업 : 동물학자
-스토리 해석중-
유일한 인간 여자 캐릭터.[14] 이름은 과학자다. 로딩화면 컨셉아트에서도 이 여자가 그린 티렉스와 함께 티렉스의 특징이나 습성을 적어둔 종이가 있는데, 정작 패션을 보면 인디아나 존스에 나올법한 복장에 과학에 관련된 특징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저격소총을 쓰며 공룡들의 접근을 견제하고 마취총으로 공룡들의 행동을 방해하는 병과다. 저격소총의 경우 무난한 연사력에 무난한 데미지. 막강한 데미지도 아니고 헤드샷이 없는 프라이멀 카니지에서 이 데미지는 다른 FPS를 하다온 사람에겐 엄청나게 부족해 보이겠지만 엄연히 공룡들을 견제하는데 특화된 병과에, 몸집이 큰 티렉스는 줌만 땡겨도 다 맞기 때문에 밸런스 차원에서 이리 된것이다. 플레이하면 할수록 익숙해지면, 꽤 성능이 나쁘진 않은 병과란걸 알수있다. 공중에서 날라다니는 프테라노돈은 다른 공룡들에게 자신과 다른 인간들의 위치를 알리고, 언제 하강해서 납치해갈지 모르는 상황이고, 멀리서 공룡무리가 달려와도 사거리, 정확도와 에임의 한계덕에 아무것도 할수 없는 4병과와 달리 과학자는 저격소총의 스코프로 날아다니는 프테라노돈을 격추가능하고, 달려오는 공룡, 도망치는 공룡을 잡기 매우 좋다. 또한 진정제를 발사하는 총으로 공룡들의 행동을 방해할수있는데, 공룡 시점에선 시선이 흔들리며 울렁거리는듯한 느낌을 받는다.[15] 실제로 에임이 약간 흔들려서 티렉스나 랩터의 경우 매우 골치 아파진다. 진정제 탄약이 넉넉하고, 총의 연사속도도 괜찮지만, 데미지는 기대할게 못되니 진정제는 적당히 쏴준뒤 저격소총을 쏘는게 낫다.
단점은 모든 저격수들의 약점, 전투능력이 바닥을 긴다. 저격소총을 피할정도로 빠른 랩터나 딜로포사우루스가 접근시 저격소총의 연사속도론 택도 없이 못잡고, 맷집 쎈 티렉스나 카르노타우루스가 빠르게 접근시 할게없다. 진정제는 데미지가 안박히고, 냅다 튀자니 공룡들이 더 빨라 결국 잡힌다. 그리고 팀원 사이에서 저격소총으로 총을 쏴대도, 딜로포사우루스는 어디선가 숨어서 갑자기 독 뿜어대기 때문에 시야는 가려지고 딜로포사우루스는 어딨는지 찾기도 힘들다. 따라서 저격수가 그렇듯 위치선정과 팀원의 보호가 중요하므로, 과학자를 플레이시 팀원들과 함께 저격하기 유리한 위치로 이동하자. 근접 공격으로 전기충격기로 전기충격을 하는 공격이 있는데, 데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스태미나를 바닥나게 해버린다! 물론 소형공룡 한정. 카르노타우루스랑 티렉스는 그딴거 없다. 그래도 코만도에 비하면 괜찮은편.
패치로 저격소총의 데미지가 상승했다. 150정도의 데미지에서 200정도로 상승했는데, 180의 체력으로 하향 먹은 딜로포사우루스에겐 꿈도 희망도 없다...
4.1.5. 트래퍼(Tra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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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잭슨 스톤 (Jackson Stone)
나이 : 35세
인종 : 호주인
출생지 : 윌로우 시내, 호주
최근 거주지 : 부탄, 아시아
직업 : 없음 (신고됐던 사냥꾼)
-스토리 해석중-
선글라스를 끼고, 나름 차려입은 멋쟁이 느낌이 나는 외형이다. 그물망을 발사하는 총과 대구경 리볼버와 권총을 들고 다닌다. 공같은 구체안에 그물망이 있고, 발사시 그물망이 펴지며 날아간다.
공룡들의 공격/움직임을 차단해 아군들을 방어/공격을 돕는 지원형 병과. 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의 천적중의 천적인데, 그물망에 걸릴시 프테라노돈 포함[16] 소형 개체는 몇초간 경직 상태에 걸려 그물망 안에서 허우적 대는 꼴을 볼 수 있다. 이 때 트래퍼의 근접 공격인 나이프로 찌르면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박혀서 소형 공룡들은 바로 골로 간다. 그물총의 판정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달리는 랩터나 저공 비행을 하는 프테라노돈을 예측샷을 통해 무난히 잡아내는걸 볼 수 있다. 티렉스나 카르노타우루스는 입에 그물망이 걸쳐지는데, 이 때 기본 공격인 물기를 둘 다 사용 할 수 없게 된다. 달리면서 박치기와 머리를 흔들어 광역 데미지와 넉백, 동시에 포효 버프를 통해 적에게 준 데미지 일부를 체력으로 흡수하는 카르노타우루스와 달리 인간을 잡아먹으며 체력을 회복하며 버텨야 하는 티렉스에겐 그물망이 입에 걸린 경우 밟아죽이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티렉스에겐 성가신 존재. 이렇듯 트래퍼는 티렉스를 제압하는데 일등공신을 한다. 또한 리볼버와 권총은 연사속도도 나쁘지않고, 데미지도 준수하기 때문에 티렉스가 다가올시 그물망을 쏘고 팀원들과 함께 신나게 쏴주면 된다. 권총과 리볼버라 그런지 탄약수가 적고, 좀 괴상하게도 리볼버나 권총을 두개씩 쌍으로 들고 다니면 들고 다녔지, 리볼버 한 자루 권총 한 자루를 들어서 리볼버는 6발 권총은 7발 발사 가능해서 하나가 장전중인데 하나는 계속 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계속해서 연사할수 있단점이고, 장전속도가 그리 길지 않아서 어느정도 기관단총 정도의 역할을 해준다.
단점을 꼽자면 화력이 약하다. 권총과 리볼버는 데미지가 보조무기수준에선 그나마 준수할뿐 어디까지나 보조무기 역할이며, 난사하다간 탄약이 금세 바닥난다. 이렇게 딱히 그렇다할 데미지를 못주기에 트래퍼가 많은 인간팀을 상대하는 공룡팀은 트래퍼의 제한을 덜 받고 트래퍼의 데미지를 어느정도 무시 가능한 카르노타우루스로 득실득실하게 되고, 게임은 순식간에 카르노타우루스의 레이싱 게임으로 변한다 또한 그물총의 탄약이 매우 적어서, 몇번 빗나가면 답이 없어지므로, 굉장한 사격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트래퍼는 적당히 최대로 운용 가능한 티렉스 숫자에 맞춰 3명 정도로 맞추고, 권총과 리볼버만 쏴대지말고 그물총으로 팀원들을 지원하는 지원군으로써 활동하자.
4.2. 공룡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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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은 각자 체력이 다르고, 개개인의 특성이 인간들에 비해 훨씬 두드러져 역할군이 더 뚜렷하다. 인간들에 비해 화력면에선 인간에 비해 부족하나, 고유의 포효로 인한 버프와 보통 인간들보다 빠른 이동속도와 체력[17]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들이 쏘는 총알세례를 버티면서 빠르게 인간들에게 돌격 하는것으로 커버한다. 또 한 킬을 올릴시 잃은 체력의 일부분을 수급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전투에서 버틸수 있다. 개개인의 능력은 인간보다 훨씬 월등하기 때문에 인간들속에 파고들기만 하면 진형붕괴는 물론 초토화 시킬수도있다.
맵 곳곳에 죽은 대형 초식공룡의 시체가 있고, 시체를 먹음으로써 체력을 회복가능하다. 보통 맵의 끝, 외진곳에 있어서 공룡들이 체력을 안심하고 회복하려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체력이 없어 약한 공룡들을 노리고 잠복하는 인간들이 많다. 시체 먹는 동작중 시선 이동에선 자유로워 주변을 살필수 있지만, 공격을 받으면 뜯어먹는 모션이 끊기고 체력을 회복하다 멈추기 때문에 조심해야할것.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우월한 스펙을 믿고 하는 개인 플레이는 삼가자. 뭉쳐다니는 인간들의 화력은 결코 만만하지 않으며, 자신이 플레이 하는 공룡 병과의 단점을 파고드는 장점을 가진 인간 병과도 존재하기에, 뭉쳐서 공성하는 인간들을 발견시 다른 공룡들과 동행해서 공격하는것이 효과적이다.
4.2.1. 프테라노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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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275, 포효 버프는 자신 주변, 정확힌 자신 주변에서 인간들이 시야에 보이면 다른 공룡들이 볼 수 있는 인간들 머리위에 눈(eye) 마크를 새겨 다른 공룡들에게 알린다.
참고로 공룡 진영 중에서 유일하게 공룡이 아닌 익룡이다.
게임 내에선 정찰을 담당하고 따로 떨어진 인간이나 혼란 속에서 인간들을 낚아채 제거하는 보조군에 속하는 병과다. 프라이멀 카니지의 공룡들이 다목적 군사병기로 생산되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찰기를 대신하는 용도로 생산되었을것이다.
기본적으로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으며, 공중에서 인간들의 위치를 파악해 포효를 통해 다른 공룡들에게 알려주는데, 이 때 인간들은 볼수없는 인간들 머리 위에 공룡의 눈으로 보이는 마크가 새겨진다. 아군 공룡들은 이 때 지형지물에 상관없이 눈 마크가 보이므로 인간들을 찾아 돌아다닐 수고가 덜어진다. 눈 마크가 새겨진동안 아군공룡들이 인간을 처치하면 추가점수 20점을 얻는다.
또 보통 하늘을 날기 때문에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성가신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에임의 한계로 무시하거나 홀로 떨어져 다른 인간들과 합류하러 가는중에도 멀리서 유유자적 하늘만 날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테라노돈 유저들에게 이건 매우 기쁜 현상이다. 프테라노돈은 중생대의 익룡중 대형군에 속하며 탁월한 사냥꾼이었다. 결코 무시하거나 만만히 볼 상대가 못 되며, 이런 인간들이 있다면 프테라노돈으로 플레이 하기 매우 수월해진다. 공룡들이 덮쳐 혼란속을 틈타거나, 도망치는 인간들, 그리고 혼자 이동하는 인간을 못본척 하다가 방심하는 틈을 타 재빠르게 인간을 낚아챈다. 인간을 낚아채 공중에서 떨어뜨려 낙사시키거나, 공룡들 틈바구니에 던져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지원과 습격형 공격이 아닌 이상 전투능력이 바닥을 긴다. 일단 쪼기 공격이 있는데, 공중에선 어차피 자신을 제외하고라도 아군 프테라노돈뿐이라 무의미하며, 내려가서 쪼아대자니 엉금엉금 기어다니며, 뛰어도 깡총깡총 뛰는데 인간들보다 느리다... 공격속도도 봐줄만하지 못해서 보통 어시스트용으로 잠깐 내려와 쪼고 가는 용도일뿐 직접 전투를 하다간 데스만 늘어간다. 또 낚아채는게 그리 쉽지 않다. 일단 판정이 애매해서 정확히 조준해야하는데, 잘 못 하면 인간들에게 그대로 부딪혀 땅으로 내려오게 되고 끔살 당한다. 낚아 올리는데 성공해도, 낚아 올리는 프테라노돈을 봤을때 주변에 인간들이 있다면, 딘 한발만 스쳐도 도로 놓아주기 때문. 파이로가 불만 지지면 혼란을 타도 물기 힘들며, 이 화상 데미지가 겨우 낚아올린것 마저 방해한다. 그리고 과학자는 프테라노돈을 잡는데 매우 뛰어나다. 에임이 거지인 프라이멀 카니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코프를 들고 장거리 조준을 하며, 멀리서 유유자적 날다가 저격소총 두방 맞고 추락할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의 많은수의 프테라노돈들과 같이다니거나, 지원을 올수있는 공룡들과 비교적 가까운거리에서 활동하는게 좋다. 낚아채는것은 연습만이 답.
여담으로 친구끼리할때 재미로 혹은 고의적으로 인간을 낚아채 공룡과 인간이 갈 수 없는 높은 지형으로 인간을 배달 시키기도 하는 트롤링 행위가 있는데, 이 때 고지대에 간 과학자들은 위험 부담없이 맘껏 저격질을 할수있고, 공룡들은 벙찐다.
패치에서 체력이 25 증가하는 버프를 얻었다. 실제론 대형 익룡에 속하는데 중소형 공룡 노바랩터와 피가 비슷한게 이상했나 보다. 하지만 날아다니며 공격도 가능한 정찰기의 체력이 대형군 체력을 가졌다면 밸런스가 무너지므로 25 상승시킨거 같은데, 그러거나 말거나 과학자에게 저격소총 두방이면 격추당하는건 여전하다.
4.2.2. 노바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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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250, 포효 버프는 자신의 현재 스태미나를 모두 소비해 몇초간 공격속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영화 쥬라기공원의 벨로시랩터[18] 와 비슷하며, 작중 유일한 가상의 공룡이다. 노바랍토르(Novaraptor)라는 이름은 '새로운 약탈자'라는 뜻이다.
다목적 군사병기로써의 역할은 군견정도로 생각되어 만들어진듯 하다. 공룡 진영의 주 공격수이며, 랩터 무리와 함께 오는 공룡무리를 보면 흡사 저그가 생각나게 한다. 평소엔 2~3마리씩 다니며 따로 떨어진 인간들을 습격하고 다니다가 인간들이 유리한 위치에 모여있는것을 프테라노돈이 발견하면 아군공룡들과 함께 돌격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이동속도와 작은 체구, 빠른 공격속도를 통해 인간들을 끊어먹기도, 교란시키는데에도 탁월하며, 스태미나의 일부분을 소비해 하는 도약공격은 인간 한명을 덮쳐 데미지를 입거나 점프로 중지하지 않는 이상 인간을 완전히 제압해버리고, 제압당한 인간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죽는다. 이런 점 때문에 보통 단독 혹은 소수로 돌아다니다가 암살시키는 랩터들 때문에 인간들은 서로 합류가 늦어진다. 또한 포효 버프로 공격속도를 대폭 증가시킨 랩터는 그야말로 충공깽. 공격당할때마다 에임이 흔들리는 인간들은 안 그래도 맞추기힘든 랩터에게 속수무책으로 죽는다. 간혹 포효 버프후 인간들속에 파고들어 혼자서 인간 서너명을 끔살시키고 나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포효버프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스태미나를 전부 소비한뒤 스태미나가 다시 채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며, 이 때 랩터는 도약공격도, 생명줄인 민첩성을 살릴 달리기도 못한다. 멀리서 다른 인간의 지원 사격으로부터 벗어날수 없어지게 되고, 냅다 도망치는 인간의 달리기 속도는 랩터의 기본 이동속도보다 조금 빨라서 자칫하면 그대로 놓치고만다. 더구나 포효시 나오는 울음소리가 굉장히 날카로워 어그로가 끌린다. 방심한 인간을 습격하려고 포효를 썼다가 괜히 자신의 존재를 알려 인간들이 수비태세를 갖출수도 있다. 그리고 포효를 다시 쓰는데 쿨타임이 엄청나서 다른 공룡들로 포효를 막 쓰고 다니다가 랩터를 하니 스태미나가 갑자기 사라져있고 포효도 자주 못 쓰고 벙찌는 경우도 있다.
도약 공격또한 마찬가진데, 데미지를 받으면 동작을 멈추고 제압하던 인간을 풀어버린다. 이 때 랩터가 개척자를 물고있었다면 죽을 확률은 100%. 대규모 전투시 혼란속에서도 총알들은 날아다니기에, 제압이 풀려버리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한다. 그리고 250의 낮은 체력덕에 랩터가 돌진하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랩터로 플레이시 대규모 집단의 인간들을 봤다면 티렉스 같이 어그로를 끌어줘 탱킹을 해줄 공룡들과 같이 돌진하고, 충분히 달린후 스태미나가 바닥나기 직전에 포효를 써주는게 좋다. 포효는 스태미나 양과 관계없이 전부 소모하는거라서 최대한 효율을 뽑고 써주는게 이득. 또 한 도약공격은 주변을 둘러보고 신중하게 사용하자.
여담으로 제압중에 다른 공룡이 제압당하는 인간을 공격할수있는데, 이 때 다른 공룡들이 막타를 먹으면 킬 판정을 뺏겨버렸다. 특히 티렉스들이 랩터가 물고있는 인간을 먹고 가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때문에 현재 패치로 제압중인 랩터가 킬 판정에서 우선권을 가져갔고, 나머지는 어시스트 판정을 받게되었다. 따라서 티렉스가 뺏어먹는다고 욕하지말자. 티렉스 피도 채우고 시간절약도 되니 누이좋고 매부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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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구매 특전 스킨. 깃털 달린 랩터가 매우 간지나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랩터 유저들이 스팀 프라이멀 카니지 포럼에 종종 스킨팩으로 풀어달라고 징징 거리고 있는걸 볼 수 있다.
4.2.3. 오비랍토르
프라이멀 카니지: 익스팅션에서 추가된 노바랩터를 대체할수있는 공룡.프라이멀 카니지:익스팅션에서는 노바랩터 체력이 300,오비랍토르는 200이다.오비랍토르는 표효시 프테라노돈과 같이 인간들의 위치를 알려주며 스피드와 점프력이 노바랩터보다 높다.
4.2.4. 딜로포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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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180, 포효 버프는 2번동안 인간들의 시야를 가리는 독을 뱉을수 있다.
쥬라기공원의 딜로포사우루스의 특징에서 목도리를 빼면 모든것을 그대로 계승했다. 게임 내에선 인간들을 혼란시키는데 주역을 담당한다.
크기는 실제 딜로포사우루스보다 작은데 이는 설정상 군사용으로 쓰는 딜로포사우루스들은 전부 어린 개체라서 그렇다고 한다.
일정데미지와 함께 인간들의 화면을 가리는 독[19] 을 뱉어 인간들의 시야를 차단해 사격을 방해하여 아군 공룡들을 돕는 지원형 병과. 예전엔 짧은 사거리지만 일단 독을 쉴세없이 뱉어냈고, 포효 버프는 3번동안 사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무시무시한 버프로, 인간들에게 성가실대로 성가신 존재였느나, 패치로 체력이 200에서 180으로 줄고, 포효시에만 긴 독을 2회 뱉어내도록, 평상시엔 뱉지 못하게 패치되었다. 예전에 비해서 엄청 약해진거도 모자라 좀 다른 병과들에 비해 구려지긴했으나, 포효 쿨타임은 매우 짧은 편에 속하므로 독을 자주 뱉어낼순 있다. 이를 이용해 약한 체력으로 돌진해서 죽을 일 없이 멀리서 아군지원이 가능하다.
프테라노돈과 같이 보조군이지만, 딜로포사우루스 역시 쥐라기시대의 타고난 사냥꾼이였었다. 이동속도도 빠른편이고, 몸집도 랩터만큼 작아 민첩하면서 인간의 공격을 회피하기 좋다. 기본 공격시 그럭저럭의 데미지와 동시에 몇초간 독데미지를 입히는데, 파이로의 화상데미지와 흡사하지만 더 오래 간다. 독을 뱉어대면서 물어대는 딜로포사우루스의 전투실력은 프테라노돈에 비하면 확실히 발군이다.
하지만 보조군은 보조군. 파이로나 개척자나 트래퍼에게 덤벼들었다간 안그래도 낮은 체력에 쉽게 죽는다. 포효 역시 랩터만큼 날카로워, 인간들이 쉽게 알아차린다.
따라서 보조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한다. 싸우기 전엔 미리 항상 포효를 쓰고 독을 뱉어 인간들의 시야를 가리는데 집중하고, 공룡들과 같이 돌진하거나 외곽으로 돌아서 인간들이 예상치못한곳이서 독을 뱉는것도 좋은방법. 독을 뱉어대면서 상황이 된다 싶으면 들어가서 직접 전투를 감행하자.
앉으면 기존 3인칭(Thirdperson)에서 조금 더 확대돼서 어깨에서 보는(Thirdperson shoulder)시점으로 변경 되는데[20] 보통 시점을 움직여도 이동키(WSAD)를 통해 딜로포사우루스가 바라보는 방향이 바뀌고, 독은 딜로포사우루스가 바라보는 쪽으로 발사돼서 조준하기 약간 힘든 면이 있었으나, 이 땐 시선이 고정되어, 독을 좀 더 잘 맞출수 있게 도움이 되게 패치 됐다. 하지만 이 땐 시점 이동이 불가능 하니 주의할것.
패치로 인해 기본 공격시 같이 주던 도트 데미지 형식 독 데미지가 삭제됐다. 덕분에 직접 전투보단 확실히 다른 공룡들을 보조하는 보조군 병과가 되었다. 하지만 포효시에만 단 두번 독을 뱉고, 체력 감소에, 기본공격 마저 하향시켰으니, 보조군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데다가 전투능력도 떨어지는 마이너한 병과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딜로포유저들은 플레이법을 연구중이며, 몇몇 유저는 아직도 딜로포사우루스로 랩터를 방불캐 하는 플레이를 뽐내며 다닌다.
현재 여러 게임 포럼에서 상향을 해달라는 말이 많다. 직접적인 어시스트를 먹으려면 킬을 올린 플레이어를 제외한 여러 플레이어들이 준 데미지들 중 제일 많은 데미지를 줘야 하는데, 독 데미지는 정말 형편 없어서 거의 추가 점수 20점만 받게 된다. 100점과 50점으로 점수를 쌓아갈때 자신은 20점씩 조금조금 쌓아 가는게 매우 불리하다. 체력은 매우 적어서 파이로의 수류탄이나 코만도의 유탄같은 공격에 괜히 죽어나가고, 결국 추가 점수를 얻을생각으로 플레이 할거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프테라노돈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결국 딜로포사우루스는 아무도 안하게 된다. 실제로 게임에서 겪어보면 많이 후달린다...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되는건 없지만 공식 포럼에서 언급되고 있으며, 개발진들이 공식포럼을 자주 보고 있으니 후에 패치를 기대해보자.
프라이멀 카니지:익스팅션에서는 체력이 220.
포효시 스테미너가 찬다.여기에서는 3인칭 시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4.2.5. 크리올로포사우루스(Cryolophosaurus)
프라이멀 카니지: 익스팅션에서 추가된 딜로포사우루스를 대체할수있는 공룡.체력은 200,포효는 익스팅션 딜로포와 동일.프라이멀 카니지:익스팅션에선 독 대신 산성물질을 뱉는다.게다가 땅에 산성을 뱉어놓으면 그걸 밟는 인간진영은 피해를 입기도한다.다만 유지 기간이 짧다는게 단점.
4.2.6. 카르노타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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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1000, 포효시 몇초간 자신이 가하는 공격의 일부를 체력으로 흡수한다.
공룡 진영에서 티렉스와 랩터와 함께 돌격하는, 어느 정도 어그로를 끌며 탱킹이 되는 세미 탱커 역할을 담당한다.
기본 공격은 무는 동작을 하는데, 데미지가 공룡진영에선 모든것을 한번에 죽여버리는 티렉스 다음으로 높다. 공속이 나쁜편은 아니라 3방정도 물면 인간한명은 손쉽게 죽인다. 그리고 달리기 속도는 랩터 다음으로 빠른데, 어느정도 몸집이 있다보니 티렉스보단 아니지만 달릴때 위치전환을 하기 힘들다. 하지만 달릴때 머리를 수그려 머리에 달린 뿔들을 정면으로 향하게 한뒤 달린다. 당연히 박치기하는 동작으로, 공격판정이 들어가는데, 이 때 인간은 넉백되며 피가 반정도 까인다! 점프하던 인간을 박으면 저 멀리 날아가는걸 볼 수 있고, 잘하면 낙사데미지까지 더불어 한방에 보내버릴수도있다. 이렇게 죽이면 인간들의 시체가 멀리 날아가는 재미덕에 카르노타우루스 플레이시 무작정 인간들에게 달리는 플레이어가 많다. 스태미나의 일부분을 소비해 머리를 옆으로 밀어내는 공격이 있는데, 이걸 맞으면 피도 일반 공격 만큼 까이며 넉백된다. 이를 통해 인간진형에 파고들어가 인간진형을 붕괴시키는게 가능하다. 이 동작을 계속 보면 양 옆으로 흔들어 대는게 나름 신난다. 또한 포효를 통해 공경마다 체력을 회복해 버티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몸집이 커서 기본적으로 어그로도 끌리고, 총알도 쉽게 맞는데, 1000이란 체력이 크게만은 느껴지지 않는다. 달리다가 방향을 잘못잡으면 그대로 인간들 사이로 통과해버리고 달리는걸 조절하지못하면 절벽에서 떨어져 낙사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일반공격 판정은 너무 안좋다. 주둥이가 짧아서인지 티렉스로는 물었던 거리인데 카르노타우루스로는 아무리 물어도 물리지가 않는다. 포효 시간은 노바랩터 만큼 길어서 티렉스처럼 마구 휘젓고 다니며 버티는게 불가능하고, 버프 시간도 좀 짧다.
카르노타우루스를 플레이시 에임에 신경쓰고, 인간들에게 박치기 공격을 위주로 하지말고 일단 달려들어가 머리를 신나게 흔들어 진형부터 붕괴시키자. 이 때 포효를 쓰고 들어가 버텨내야하는것이 포인트. 어느정도 붕괴에 성공했으면 인간들을 물거나 잃은 체력을 수급하고 와서 인간들을 들이박아주면 되겠다.
체력이 1100에서 1000으로 너프먹었다. 겟 투 더 쵸퍼에선 사용후 사망시 약 30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다.
카르노에서 마준가사우루스로 변한다는 루머가 있다
4.2.7.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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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2000, 포효시 주변 아군 공룡들의 체력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버프를 준다. 같은 티렉스에겐 적용 안됨.
공룡 게임이라면 빠지면 안될(...) 티라노사우루스.
'''인간들의 공포의 대상'''. 말 그대로 충공깽. 티렉스가 있는 공룡무리는 웬만한 전면전에선 이미 준비가 되었다고 봐야한다. 다목적 군사병기로 만들어져서인지 크기가 실제 티렉스보다 크다. 유전자를 조작한것으로 보인다.
무려 2000이라는 체력으로 인간들의 집중포격도 버텨내며 돌격하는, 엄청난 크기와 그 위력으로 어그로까지 담당하는 공룡 진영의 탱커 역할을 담당한다. 풀방 기준 최대 3마리의 티렉스를 운용 가능한데, 티렉스3마리와 함께 더불어 오는 공룡무리를 보면...
서버에 총 10명의 플레이어가 있어야 선택 가능한 제한적인 병과인데, 이는 티렉스의 사기적인 스펙덕에 소규모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 또한 티렉스를 선택했던 사람은 죽은뒤 40초뒤에 티렉스를 선택 가능하다. 이는 한 플레이어가 자기가 죽자마자 다시 티렉스를 골라 티렉스만 플레이하는것에 대한 방지차원이고, 또 가끔 하나 남은 티렉스 자리를 다른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혹은 약간의 차로 선택할시 티렉스의 숫자가 3마리 이상이 되는 경우 또한 방지하기 위함이다.
기본공격은 무는 공격인데, 인간들은 모두 한방에 죽는다![21] 죽이는거 뿐만 아니라 아예 집어 삼켜 잡아먹는다. 이 때 다른 공룡들이 킬을 올릴시 잃었던 체력의 일부분을 수급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체력이 수급된다. 다른 공룡들이 가지고 있는 앉기와 점프가 없는 대신, 머리의 위치를 조절 가능한데 컨트롤(앉기)을 누르면 고개를 내리고, 스페이스(점프)를 누르면 고개를 치켜든다. 이걸로 바로 앞에 있으나 개미만해 물기 힘든 인간들을 물기 쉽고, 고지대의 인간들을 무는데도 크게 구애받지 않게 됐다. 베타 버전땐 앉지는 않았으나 몸을 수그리는 동작이 있었는데, 이 모션은 티렉스의 피가 없을때, 과학자의 마취총에 맞을때 가끔 나오게되었다.
무는것으로 끝나지 않아 걸어다니는것 마저 인간들에게 위협적인데, 우선 걸어다닐때마다 땅이 울리며 진동이 일어나 에임이 흔들리고, 인간 주변을 지나다니는거 마저도 공격판정 인간들을 밟아서 한방에 죽여버린다. 이 덕에 티렉스는 인간사이를 해집고 다니면서 초토화시킬수 있다. 간혹 티렉스 혼자서 대규모 집단의 인간들을 다 죽이며 나오는 진 풍경이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티렉스가 무쌍을 찍는 경우도 빈번하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포효 버프가 주변 아군 공룡들의 체력을 증가시켜준다.[22] 은근히 효과가 있어서 아군 공룡들이 전투에서 보다 더 맹렬하게 싸울수 있게 해준다.[23] 따라서 인간들에게 티렉스는 1순위 타겟. 덕분에 티렉스를 방패삼아 다른 공룡들이 돌진하기 수월해진다. 그 덕에 티렉스가 가까이 오면 티렉스가 죽건 말건 그 순간부터 어찌됐든 인간들은 지옥을 맛본다.
하지만 인간들이 모이면 화력이 만만치 않고, 몸집도 커서 총알을 다 쳐맞는다. 2000의 체력도 이렇게 되면 순식간에 달아버린다. 달릴때 빼면 형편없는 이동속도도 한 몫 한다. 스태미나는 넉넉해 뛰어다니는데 지장은 없지만, 몸집이 커서 뛰는도중 위치전환이 힘들다. 숲 지형 맵에선 나무때문에 커브마저 돌기 더 힘들어진다. 뭣보다 과학자의 마취총이나 트래퍼의 그물망은 티렉스의 공격을 방해하고 차단시킨다. 기본공격으로 인간을 잡아먹어 집중 공격 속에서도 버텨야하는 티렉스에게 기본 공격 차단은 엄청난 문제로 다가온다. 이렇듯 크고 강해보이지만 약점이 많은 편이라, 가능한 많은 공룡들과 같이 다니며 아군 공룡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며 같이 돌진하는것이 좋다. 성공적으로 인간들에게 접근만 하면 거의 모든 인원을 티렉스 하나로 초토화 시킬수 있다.
티렉스의 크기덕에 기본적으로 시야가 높고 넓은데, 인간들이나 아군 소형 공룡들이 정말 개미같아 보인다... 이렇기 때문에 물기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땐 시야 확대를 통해 커버가능하...다싶었더니 공룡들이 게임 플레이에 너무 유리하자 밸런스 패치에 들어갔고, 그 결과 티렉스는 무는 범위가 줄어들어 더욱더 물기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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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데미지 스킨이라고 흉터투성이 무료 스킨이 있는데 묘하게 간지다. 설정상 스피노사우루스와 싸워서 이 꼴이 된 것.
스킨들을 50%세일할때 잠시동안 티렉스가 스피노사우루스로 바뀌어져 나왔다. 하지만 이는 스피노사우루스가 곧 등장한다는 암시였을뿐, 울음소리부터 체력까지 바뀌는게 없는 그냥 티렉스를 스피노사우루스로 바꾸는 스킨에 불과했고, 후에 스피노사우루스는 겟,투 더 쵸퍼에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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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티렉스 개체론 "Big Daddy"가 있다. 프라이멀 카니지 티렉스vs스피노사우루스 트레일러와 프라이멀 카니지:제네시스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티렉스가 바로 이 빅 대디. 빅 대디는 처음으로 복제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이며, 프로토타입이라 유전적 결함 및 성격 제어가 해결이 잘 안된 상태에서 복제된지라 다른 티렉스 개체들보다 거대하고 흉폭하다고 한다. 섬 안의 티렉스들과 스피노사우루스들을 대거 숙청한뒤 티렉스들의 우두머리 자리, 섬의 제왕 자리에 올랐으나, 현재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생사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섬 어딘가에 살아있을거라 추측한다고 한다. 트레일러에선 물을 마시다 물에 잠복해있던 스피노사우루스에게 기습당하나, 후에 스피노사우루스의 공격을 벗어나 스피노사우루스의 목을 꺾고 포효하며 멋지게 승리한다. 루크웜 미디어 제작진들은 쥬라기 공원 3에서 영화 제작진들이 영화에선 티렉스가 먼저 공격했고, 티렉스의 악력상 충분히 스피노사우루스를 죽일수 있는 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처구니없이 스피노사우루스에게 패배하게 만든 장면 때문에 어이없었다고 한다. 정황상 시설에서 혼자서 깨어나 시설을 부수고 다니며 그 덕에 다른 공룡들도 깨어났으며, 프라이멀 카니지에서도 가장 공포스러운 티렉스이며, 그 티렉스들의 우두머리이자 공룡의 왕이란 칭호에 거슬리는 티렉스들과 스피노사우루스들을 숙청해 섬의 제왕 자리에 오른 등 이래저래 끝판왕 기믹이 폴폴 풍긴다. 프라이멀 카니지:제네시스에서 메인 악역을 맡으며 주인공을 중간 중간에 끈질기게 괴롭히다가 끝판에 가서 결판을 볼 것 같단 예상들이 많다. 다만 소개 페이지에서 "아직도 살아있다" 는 언급이 나온걸로 보아 죽지는 않을 가능성도 있다.
4.2.8. 스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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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2500, 포효시 주변 아군 공룡들의 체력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버프를 준다.. 같은 종의 공룡에겐 적용 안됨.
겟 투 더 쵸퍼 모드에서만 볼수있는 티렉스를 대신하는 공룡 병과.[24] '''인간들의 공포의 대상 넘버 2'''.
티렉스보다 체력이 500높고, 일반 공격후 잡아먹는 모션이 티렉스보다 조금 긴 것[25] 외에는 다른점은 팔을 휘두르는 공격 하나뿐이다. 팔을 휘두를시 스태미나를 조금 소비하는데, 휘두르는 팔에 맞은 인간은 넉백된다. 흡사 카르노타우루스의 그것과 비슷하다.[26]
겟 투 더 쵸퍼에선 맵에 따라 사용제한이 있고, 겟 투 더 쵸퍼 모드에선 티렉스와 달리 10명 제한이 없다. 하지만 오직 한마리만 운용 가능하며, 맵의 지형상 생존자들을 쫒아 갈 수 없는 곳도 존재한다. 따라서 스피노사우루스의 우월한 스펙으로 스피노사우루스는 최전방에서 소수의 팀원들과 생존자들의 이동을 저지하고, 후방에서 점령은 나머지 팀원, 랩터나 딜로포사우루스 등에게 맡기자. 다만 리스폰 제한이 생겨버린 카르노타우루스 없이 소형 공룡들은 많은 인간들을 저지 할 수 없으므로 최대한 보이는 족족 인간들을 제거해야한다.
겟 투 더 쵸퍼 맵 중간중간에 스피노사우루스가 그려진 경고판이 있고, 게임시작, 혹은 스피노사우루스의 병과 제한이 풀릴때 스피노사우루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티라노사우루스에 비해 무는 힘은 약하나, 팔 힘은 150% 강하다고 한다 . 이동 속도도 빠르다고 하며, 실제로 게임에서도 스피노사우루스의 이동속도는 티렉스에 비해 확실히 빠르다. 하지만 등의 돌기 때문에 시설 건물이나 좁은 섬의 지형 특성상 이동에 큰 제한이 있다고한다.
네임드 개체론 "Bad Ass"가 있다. [27] 빅 대디와 마찬가지로 흉폭하고 다른 스피노사우루스들과 달리 더 거대한 몸집으로 스피노사우루스들계의 왕이였으나, 강가에서 물을 마시던 빅 대디에게 선제공격을 가하고 나중에 결국 빅 대디에게 목을 물려 목이 꺾여 역관광 당한다. 배드 에스의 죽음 후 배드 에스의 공격 덕에 한층 더 날카로워진 빅 대디는 다른 티렉스들과 함께 닥치는대로 만나는 스피노사우루스들을 모조리 숙청해나갔다. 배드 에스의 파멸적인 행보(?)덕에 나머지 스피노사우루스 개체들은 평소엔 빅 대디와 티라노사우루스들을 피해 섬 외진 곳에 숨어있으나, 특이하게도 헬기 포트 주변에서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빅 대디가 잠수탄뒤 스피노사우루스 개체수가 점점 늘고 있고, 목격담도 늘어난 듯 하다. 하지만 이미 삶의 터를 외진곳을 잡아서 그런지 티렉스들과의 마찰을 피하려고 하는지 섬의 중심부로 들어가진 않는다고.
겟 투더 쵸퍼에서 나오는 녀석이라 그런지, 헬기 엔진 소리만 들으면 눈깔이 뒤집히고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뛴다고 한다. 헬기 포트 주변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아마 이런 이유에서 일듯.
4.2.9. 아크로칸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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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카니지: 익스팅션에서 추가된 티렉스를 대체할수있는 공룡
탱커로서의 맷집은 티렉스,스피노에 비하면 약하지만 발을 구르는 공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저 둘에 비해 방향제어가 편하며 스피드도 좀 더 빠르다. 보조 공격인 발 구르기 공격을 쓸시 대형 공룡들이 못가는곳에 있는 인간들도 공격당할 수 있다. 가까이에서 발을 구르면 매우 멀리 날아간다. 가끔 소형 공룡(노바랩터,오비랍토르,딜로포,크리올)이 날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나중에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로 변한다는 루머가 있다
고증을 어느 정도 따르면서도 타이런트 클래스 중 가장 멋져서 그런지 화려하고 예쁜 스킨이 많다.
4.2.10. 케라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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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말 올라온 업데이트 트레일러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28] 이후로도 패치노트에 간간히 나타나다가....
한국 기준 2020년 9월 12일, 익스팅션이 출시된지 '''5년'''만에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그것도 '''카르노타우루스와 같은 돌진 클래스'''로.[29]
돌진을 위해서인지 실제 케라토사우루스보다 뿔의 크기가 매우 크며, 특히 코뿔이 거대하다.
주 공격은 물면서 할퀴기[30] 이며 보조 공격은 티라노처럼 꼬리치기인데 단순히 뒤에서 꼬리를 휘두르는 게 아나라 좌우에 따라 채찍처럼 옆도 약간 커버하면서 휘두른다.[31]
체력은 카르노보다 200이 높은 1200. 데미지는 카르노보다 높지만[32] 속도와 방향제어는 카르노에 비해 조금 모자란 편.
가장 최근에 추가된 공룡 캐릭터인 만큼 아크로와 더불어 모델링의 디테일이 남다르며, 기본 스킨조차 다른 공룡들에 비해 매우 화려하다.[33]
여담으로 포효가 같은 클래스인 카르노는 물론이고 덩치가 훨씬 더 큰 티렉스에 견줄 정도로 우렁차다.
4.2.11. 기타 공룡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보인 공룡들로 기라파티탄,파라사우롤로푸스,스테고사우루스 그리고 콤프소그나투스 등이 있다.
4.3. 상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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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 게임포럼에서 정리해둔 프라이멀 카니지 상성표. 얼추 들어맞는다. 알파 시절때라 그런지 카르노타우루스가 없다.
FPS는 개인기량이 중요한 게임이긴 하지만, 병과 시스템이 있는한 장단점이 고루 존재하는 개성넘치는 병과를 플레이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병과와 함께 협동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또 한, 한 병과의 장점으로 상대 병과의 단점을 공략할수도 있기 때문에? 일종의 상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병과들에 대한 특징을 잘 알아둬야 한다.
다른 병과들에 대한 글은 추후 작성.
4.3.1. 티렉스
- 티렉스<코만도
- 티렉스≤트랩퍼
- 티렉스≥개척자
- 티렉스≤과학자
- 티렉스>파이로
4.3.2. 카르노타우루스
- 카르노타우루스=코만도
- 카르노타우루스>트랩퍼
- 카르노타우루스<개척자
- 카르노타우루스=파이로
- 카르노타우루스≥과학자
4.3.3. 노바랩터
- 노바랩터>과학자
- 노바랩터=코만도
하지만 이 유탄만 어떻게 피한다면 랩터가 약하게나마 우위라 볼 수 있다. 코만도의 dps, 공격속도는 무시무시하고 에임 컨트롤만 조금 신경쓴다면 순식간에 랩터의 체력을 깎아먹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정확도는 바닥을 기기 때문에 몸집이 작은 랩터 상대로는 그다지 훌륭하진 않고, 랩터가 광포모드라도 들어가거나 빙빙 돌면서 할퀴면 코만도가 달리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거기에다 유탄은 근거리에서 터지지 않기 때문에 일정 범위 안에 근접하면 유탄을 쏠 수도 없고....
- 노바랩터≤트랩퍼
- 노바랩터<개척자
- 노바랩터<<파이로
5. 맵
맵은 각 맵 마다 특징 있고, 어느쪽이 유리하거나 불리한 경우가 있게 만들어졌으나, 루크웜 미디어에서 맵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몇몇 지역을 봉쇄하는등 수정하는듯 하다.
맵은 데스매치 맵 6개와 겟 투 더 쵸퍼맵 4개, 겟 더 에그 맵이 2개 있다. 맵은 계속 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한다.
맵 마다 체력과 탄약을 수급해주는 아이템이 배치되어있으며, 몇몇 맵은 건물이 존재해 실내와 실외가 구분되어진다. 실내와 실외가 크게 와닿는데, 공룡들로 부터 인간들의 수비능력이 매우 강화된다.[34] 이렇게 각자 맵의 분위기나 지형이 확연히 다르고, 몇몇 맵은 어느 한 쪽이 뛰어나게 유리한 경우가 있기에, 이를 어느정도 감안하고 커버하려면 앞서 말했듯이 맵을 어느정도 알아둬야한다. 시간이 나면 맵마다 프테라노돈으로 쭉 한번 돌아서 기억해둬보자.
5.1. 데스매치
맵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인간들은 맵 중앙쪽 건물 혹은 기자개등의 물건들이 있는곳에 리스폰되며, 공룡들은 맵 외곽쪽에서 리스폰한다. 맵이 기본적으로 넓지만, 인간들은 중앙으로 뭉치기 쉽고, 데스매치 맵들은 보통 중앙에 인간들이 공성하기 쉬운 건물같은 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공룡들은 맵 외곽에서 부터 따로 떨어진 인간들을 습격하며 중앙으로 공격해온다.
5.1.1. 부두
본격 프라이멀 카니지의 뉴크타운이자 국민맵. 24시간 일주일 내내 이 맵만 하는 서버가 있는데, 다른 서버들이 텅 비어도 이 서버만큼은 언제나 풀로 꽉꽉 차 있다. 대신 허구한날 렉 걸리고 튕기는 게 심한 편.
인간들의 주요 공성 지역은 중앙의 모래주머니 벙커 지역과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건물 지붕, 맵 끝쪽의 보트 바로 옆 텅 빈 두 건물 지역 정도이다. 다른 맵들과는 다르게 공룡들이 체력을 충전하는 시체들이 꽤나 개방되어 있는 구조라 근방에서 캠핑하는 인간들을 조심해야 한다. 당하면 꽤 짜증난다. 특히 보트 구역과 컨테이너 구역의 시체는 캠핑의 꽃. 무슨 의도로 넣은 건지 티렉스에게서 피할 수 있는 컨테이너까지 존재해서 몰래 숨어있다가 체력 떨어진 공룡을 기습하기 딱 좋다. 전체적으로 맵이 개방적이고 장애물도 적절히 있고 인간이 티렉스에게서 도망칠 수 있는 공성 장소도 적절히 있는 편이라 공룡이나 인간이나 밸런스가 적절하다는 평을 듣는 편이다. 사실상 데스매치 맵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좋은 맵일지도.
5.1.2. 다용도 기지
프라이멀 카니지 개발 과정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진 맵. 알파 과정 영상을 보면 죄다 이 맵에서 놀고 있는데, 지금이랑은 꽤 분위기나 구조 면에서 다르다. 오히려 이 과거 버전이 마음에 들어서 돌려달라고 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정도.
쥬라기 공원의 오마쥬가 가득한 프라이멀 카니지에서도 쥬라기 공원의 분위기가 가장 물씬 뿜어져 나오는 맵이다. 대체적인 구조는 숲의 한가운데에 버려진 기지가 존재하는 형식이고, 인간들의 주요 캠핑 장소는 중앙 건물 실내와 지붕, 기지 가장자리의 벽 정도이다. 밸런스적 측면에서는 더도 덜도 말고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요새'''다. 전 맵 중에서 티렉스로 플레이하기 가장 어려운 맵이기도 하고. 땅이 울리기만 하면 인간들이 죄다 건물 안으로 대피해 버려서 티렉스는 할 게 없어진다. 고작 해 봤자 포효로 건물 안에서 싸우는 공룡들을 버프해 주는 정도. 인간들이 밖에서 놀고 있다면 모를까 죄다 실내 안에 캠핑하고 있다면 카르노도 꽤나 고전한다. 공룡 특유의 3인칭 시점 때문에 벽이 시야를 가려 버리기 때문에 랩터 딜로 프테라노돈의 역할이 꽤나 중요하다. 인간들이 지붕에서 캠핑하고 있다면 테라노돈은 멀리 끌고 가진 못하더라도 약간만 낚아채도 지붕에서 떨어뜨려서 낙사시켜 버릴 수가 있고, 무엇보다도 포효로 건물 내 인간들의 위치와 진형을 알려주면 건물에 진입하려는 랩터들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랩터는 인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을 경우 포효로 휘젓고 다닐 수 있고, 딜로는 여러 곳에 있는 건물 위에서 인간들을 저격한다. 그리고 이런 딜로의 저격에 과학자들의 맞저격으로 종종 저격전이 벌어지곤 한다. 어쨋든 인간들이 자리잡고 농성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밸런스는 인간 쪽으로 상당히 기울어진 맵이다. 뭐, 인간들이 기지를 벗어나서 숲으로 나오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인간들이 '''나오질 않으니'''...
5.1.3. 공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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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덤.''' 맵이 전반적으로 어둡고, 풀이 많아 랩터들이 활개를 친다. 인간들의 시야가 제한되니 딜로나 카르노가 활약하기에도 매우 적절하다. 심지어 티렉스도 옵시디언 스킨을 가졌다면 인간들이 매의 눈을 가지지 않은 이상 땅이 엄청나게 울려도 어디에서 오는 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른다. 뭐, 엄청나게 집중을 한다면야 당연히 알 수 있겠지만 언제 랩터가 덮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럴 여유가 있을 리가 없다. 인간들이 농성을 하는 장소는 중앙의 헬리패드와 빈 건물 내부 정도인데, 그나마도 티렉스가 들어올 수 있다. 만약 이 맵에서 아군 공룡팀이 졌거나 아슬아슬하게 이겼다면 조용히 팀 바꾸기 버튼을 누르는 걸 추천한다.
밸런스는 생각 안하고 본다면 꽤나 멋진 맵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비가 내리고 사방에 천둥이 치는 분위기에, 덩그러니 남겨져서 메아리만 치는 빈 건물과 비행기 잔해들은 영화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거기에다 어두워서 그런지 개척자의 플레어도 두배로 간지난다.
5.1.4. 숲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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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숲 속을 가로지르는 절벽이 있고, 그 절벽의 양쪽 숲을 잇는 인조 다리와 자연 다리가 각각 두개 있는 구조이다. 역시나 풀숲이 많아서 공룡들에게 유리하다. 대부분 인간들의 농성은 몇몇 고지대와 인간만 올라갈 수 있는 바위 위에서 이루어지며,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다리 위와 가장자리에 걸쳐서 농성을 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다. 문제는 이러면 카르노한테 쥐약이라... 티렉스도 티렉스지만 이 맵은 카르노한테 무척 훌륭한 맵이다. 풀숲에서 뜬금없이 갑툭튀해서 치고 다시 풀숲으로 사라지는 녀석을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밸런스와는 별개로, 인공 구조물이 거의 없는 사실상 유일한 맵이며 (얼마 안되지만 존재는 한다. 맵을 뒤져보다 보면 거대한 관문과 함께 그 앞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지프차를 발견할 수 있는데, 지프차 안에서는 쥬라기 공원의 이스터 에그를 발견할 수 있다. 그건 바로 다름아닌 쥬라기 공원 1편에서 배신자인 네드리가 공룡 유전자를 훔쳐 넣은 면도크림 통) 거대한 자연에 덩그러니 놓인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5.1.5.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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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공원 3의 향취가 물씬 풍겨나는 맵이다. 거대한 돔이 있고, 그 밖으로는 돔의 가장자리를 따라 외부지역이 있다. 돔 위부로 흐르는 강에는 어느 일정 선을 넘으면 카르노고 티렉스고 뭐고 물길에 휩쓸려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급류지역이 있으니 조심하자. 프라이멀 카니지의 맵 중에서 다른 건 몰라도 절경 하나는 가장 월등한 맵이다. 눈처럼 새하얀 달빛과 압도하듯 거대한 돔이 어우러지며 내는 분위기는 정말 장관이다. 거기에다 이번에 패치되면서 새로 리뉴얼된 밤하늘은 한번 직접 봐보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튀어나온다.
밸런스는 어두운 맵 분위기 때문에 인간에게 약간 불리하다고는 하지만, 멍청하게 공룡 통행량이 제일 많은 맵 중앙에서 얼쩡대지 말고 외부 가장자리에서 농성을 하면 인간이 좀 더 유리해질 수 있다. 거기에다 돔의 경계선 밖과 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찔러주면 티렉스가 못 잡기 때문에 티렉스 유저의 짜증 게이지를 한층 높여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부두 만큼은 아니어도 그나마 밸런스가 잡힌 맵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맵에 대한 항목 추후 작성.
6. 후속작
Primal Carnage: Extinction 이 15년 4월 3일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후속작에선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업데이트되어 추가되었다.
https://www.facebook.com/Primalcarnage/
한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는데 2019년 10월 정말 오랜만에 1.11업데이트 소식이 나왔다.
루크웜 미디어가 서클 7에 인수된 후 향후 개발이 묘연해진 프라이멀 카니지 세계관과 사태를 다루고 있는 싱글플레이 캠페인 격인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Primal Carnage: Genesis)의 개발 소식은 최근까지 새롭게 들려오진 않는 중.
[1] 스피노사우루스의 더 정확한 모습이 밝혀지기 전에 만든 그림이기 때문에 스피노사우루스는 이전 복원도의 모습을 따르고 있다.[2] 그래서 그런지 티렉스나 카르노타우루스는 크기가 실제 크기보다 크다.[3] 구급상자나 탄약상자 이용시 3인칭.[4] 딜로포사우루스의 경우 앉을시 시점이 3인칭 어깨(Thirdperson-Shoulder)(데드 스페이스 시점)로 전환된다.[5] 이 마저도 플레이어가 보는 방향=크로스헤어 방향으로 독이 발사되는게 아니라 딜로포사우루스의 머리가 향하는 쪽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6] 데스매치는 일반적으로 개인전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쌓은 자가 승리하지만, 프라이멀 카니지의 경우는 팀이 나눠져있고, 팀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서 결과를 내리므로 팀 데스매치로 보는게 옳다.[7] 스팀 커뮤니티에 한국유저들이 만든 프라이멀 카니지 커뮤니티가 있으니, 그 사람들과 같이 플레이 하면서 상의를 해보도록 하자. 그래봤자 게임챗은 영어만 되긴 하지만...[8]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폭우 맵이 있는데, 제 1점령지에서 제 2점령지까지는 거리도 짧고 루트도 단순하기 짝이 없어서 점령하기 매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제 2점령지를 쉽게 사수한 인간 팀일 지라도 제 2점령지에서 최종 점령지까지의 길목에서 고전하기 매우 쉽다. 맵도 넓고 길목도 다양하지만, 그만큼 공룡 팀이 매복할 지역도 늘어나고 우회로의 존재는 오히려 인간 팀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9] 하지만 만우절날 새로운 모드라면서 올린 개그 동영상과 함께, 메인 홈페이지가 새로 리뉴얼 되었고, 신규 맵 추가 및 기존 맵들을 양 팀의 밸런스에 맞추며 그래픽 향상의 리메이크를 하며, 신규 공룡, 인간 클래스 추가 등의 2.0 업데이트와 프라이멀 카니지:제네시스 개발 소식들이 함께 발표됐다. 더불어 알 쟁탈전 모드 또한 추가로 업데이트해 베타가 아닌 정식 서비스화 할 예정이라 한다.[10] 단, 상황별 사용제한이 아닌, 서버 인원에 따라 사용제한이 걸어진다.[11] 유탄 발사후 적중시 가끔 추가 점수 20점을 얻는다.[12] 던지면 물리엔진을 제대로 쓴건가 할 정도로 중력을 무시하듯 천천히 날아가는게 보인다.[13] 이 마저도 자칫하면 티렉스 무리에게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줘서 끔살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14] 공룡들 중에서도 당연하지만 암컷은 있는 듯 하다. 랩터에게 제압당할시 나오는 대사 중 "Shoot her!"라는 대사가 있다. 사실 이건 쥬라기 공원에서 로버트 멀둔의 대사를 오마주 한것이긴 하지만.[15] 진정제에 맞은 공룡이 아군들에게 죽을 경우, 추가 점수 20점을 얻는다.[16] 게임 내에선 그렇지, 프테라노돈은 사실상 익룡중이선 대형 개체에 속한다.[17] 사실 인간들의 공격력이 999의 데미지를 가진 티렉스를 제외한 다른 공룡들에 비해 높은 편이여서 수치상으로 체력이 높은게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18] 쥬라기공원의 벨로시랩터는 한때 벨로키랍토르와 데이노니쿠스가 한 종으로 취급받았을 때 생겨났다. 또한 미국에 발견된건 벨로키랍토르가 아닌 데이노니쿠스.[19] 독을 묻힌 인간이 아군 공룡들에게 사망시 추가점수 20점을 얻는다.[20] 데드 스페이스 같은 시점.[21] 패치 후 데미질 줄때마다 숫자로 몇의 데미지를 줬는지 표시가 되었는데, 이 때 티렉스의 모든 공격 데미지는 999다.[22] 사실 체력상 수치 변화는 없기 때문에 방어력이 증가했다고 보는것이 옳다.[23] 이 때 얻는 추가 점수는 아드레날린 보너스 점수 20점.[24] 이후 확장팩인 익스팅션에서 아크로와 함께 정식으로 티렉스를 대체할수있는 병과로 되었다.[25] 이게 은근히 티렉스와 큰 차이점으로 비교 되기도 하는데, 빠르게 집어 삼키는 티렉스와 달리 스피노사우루스는 여러번 걸쳐 씹으며 주둥이로부터 목구멍으로 밀어넣는다. 덕분에 인간을 삼켜 체력 수급후 다시 다른 인간을 삼키는 패턴이 빠른 티렉스와 달리 이 패턴이 느린 스피노사우루스는 티렉스보다 인간들의 공격을 버티기 어렵다. 추가 체력 500은 단순히 덩치를 생각한것이 아닌 이를 생각한 밸런스 차원인듯 하다.[26] 티렉스와 비교되는 이유2. 마우스 양쪽 다 무는 방식인 티렉스와 달리 카르노타우루스처럼 주변의 인간들을 넉백 시키는게 더 좋다고 보는 인간들도 있다. 하지만 결국 삼키는 동작이 느려서 많은 체력과 동시에 지속되는 체력 수급으로 탱킹과 어그로를 끌어야하는게 주목표인 대형 육식 공룡 병과인 티렉스와 달리 스피노사우루스는 탱킹면에선 취약해 결국 진행상황에 따른 사용제한을 풀기 전 까진 공룡팀이 약간 불리할것이다 라는 평을 듣고 있다.[27] 외국에서 Bad Ass는 '멋지다"라는 의미이며, 멋진 대상이나 인물을 가리켜 표현하기도 한다. Bad Ass항목 참조.[28] 공식적으론 최초지만 이 트레일러 이전에 게임 디스코드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이미 어렴풋이 실루엣이 공개되어 이때 참여한 몇몇 유저에게 알려졌다.[29] 공룡 진영에는 플라이어(Flyer, 프테라노돈과 타페자라), 프레데터(Predetor, 노바랩터와 오비랩터), 스피터(Spitter, 딜로포와 크리올로포), 타이런트(Tyrant, 렉스와 스피노와 아크로), 차져(Charger, 카르노)로 클래스가 5개가 있는데, 익스팅션 오면서 모든 클래스에 대체 공룡 캐릭터가 생겼지만 차져만 클래스 내 공룡 캐릭터가 '''카르노 하나''' 뿐이었다.[30] 정말 문자그대로 무는 동시에 앞다리를 휘두르면서 할퀴려고 한다.[31]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실제 케라토사우루스도 꼬리가 매우 유연했다고 한다.[32] 다만 돌진 데미지는 동일한 듯 하다.[33] 당장 위 이미지의 모습이 2개의 기본 스킨 중 하나다.[34] 또 한번 설명하겠지만, 다용도 기지의 경우는 창문과 발코니도 있어서 공룡들을 자유롭게 사격 가능하고, 이 발코니는 옆 건물 옥상까지 이어져 대피로도 갖춰진샘. 특히 티렉스의 경우 건물안으로 못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