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KOF)

 


1. 프로필
2. 개요
3. 게임상 성능
4. 세스의 기술
4.1. 기본잡기 및 특수기
4.2. 필살기
4.3. 초필살기
5. 시리즈별 성능
6. 기타


1. 프로필


세스
セス
Seth

[image]
격투 스타일
호신술
생일
8월 1일
신장
190cm
체중
108kg
혈액형
B형
출신지
미국
취미
도청(盜聽), 드라이브
중요한 것
넥타이, 가족
좋아하는 음식
야채, 과일(채식주의자다)[1]
싫어하는 것
비행기
잘하는 스포츠
개인 경기
성우
나카무라 히데토시[2]
전용 테마곡
KOF 2002 UM: Undercover OST

2. 개요


KOF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흑인 에이전트로 KOF 99 에볼루션에서 바네사와 함께 스트라이커 전용 캐릭터로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2000에서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설정상 네스츠의 뒤를 캐는 에이전트이며, 2000에는 자신의 사령관인 의 명령으로 KOF에 참전한다. 이나 듀오론이 속한 비적단의 마을에 숨어들어갔던 적이 있어서인지 비적단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왠지 만 보면 크게 위기감을 보인다. 2001에서 론과 함께 나오는 오리지널 제로 상대로 전용 인트로가 있기도 하고.
처음에는 바네사의 유부녀 설정과 같은 조직에 속해있고 비슷한 복장 때문에 세스가 바네사의 남편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공식에서 바네사의 남편은 따로 있다고 밝혔다.
2002에서 바네사 전용 승리대사로 "まさか奴の技を使うとはな。正直少しヤバかったぜ(설마 녀석의 기술을 사용할줄은.. 솔직히 조금 위험했다구.)" 라며 릭 스트라우드의 기술이었던 헬리온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그 뒤로는 별 말이 없는 것으로 봐서 세스가 릭을 알고 있었다기보단 헬리온을 알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팬서비스에 가깝다.

3. 게임상 성능


참전한 시리즈는 별로 없지만 나올 때마다 중캐 이상은 되는 수준. 특히 첫 등장인 00에선 최강캐 중 하나였다. 이후 갈수록 성능이 너프되었으나 02UM에서 상향을 받았다.
특수기가 상당히 많으며 공중 필살기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에 상당히 트릭키한 캐릭터다. 최번개가 좀 더 연속기 위주로 싸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기 및 특수, 필살기들의 성능이 모두 준수한 편이라 다지선다에 능하다. 바꿔 말하면 손빨을 많이 타는 고급 캐릭터라는 뜻. 저공 공중기를 실수 없이 써야하기 때문에 커맨드 입력에 실수가 없어야 하고 반격기도 몇개 있고 하니 초보자가 가볍게 할 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연속기의 화력이 매우 강력하고, 후술할 몸통부수기나 쌍장 크로스 카운터로 연속기 한 세트를 쉽게 먹일 수 있기 때문에 흔히 로또 캐릭터라고 불린다.
단점은 하단 약킥이 최악의 성능이라[3] 하단 견제는 특수기 슬라이딩, 하단콤보는 하단인 근접 강킥에 맡겨야 하고, 뒤잡기는 앉아 약손으로 해야 한다. 덩치 큰 캐릭터 모두의 숙제인 공대지에 약하다는것. 그나마 공대지는 공중 필살기로 커버하는 편이지만[4] 마땅한 대공기나 리버설기도 없어서 기 없이 몰리면 좀 위험하다.
여담이지만 참전한 시리즈 대대로 CPU 인공지능이 좋은 축에 드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반격기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칼같이 받아내는가 하면 강 승양과 점프 기본기로 대공을 치기도 하고 이지선다도 능숙하게 거는 편이다.

4. 세스의 기술


세스의 기술의 특징으로 필살기 이상의 기술은 모두 한자로 표기되어 있는데 괄호 후 로마자 대문자로 후리가나가 표기되어 있다. 일본어 원문에서만 확인이 가능

4.1. 기본잡기 및 특수기


  • 팔꿈치로부터 파동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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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의 기본 C잡기. 연타잡기로 처음 등장한 00에서는 죠 히가시의 무릎차기처럼 엄청 느리게 두들겨 팼기 때문에 당하는 사람을 짜증나게 했던 기술. 하지만 세스 본인의 체력이 낮은 상태라면 여유롭게 맞아줄수 있었다. 01에서 때리는 속도가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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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의 기본 D잡기. 스트리트 파이터 덕분에 잘 알려진 유도 기술이다. 참고로 료 사카자키의 D잡기도 배대뒤치기.
  •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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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로 받아버리는 특수기. 처음 등장 했을때의 성능은 98 두상치기, 02 대회전차기, NW 빙주깨기와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는 KOF 최강의 특수기였다. 발동이 단독으로 써도 광속인데다 판정이 아주 좋아서 견제따위 다 씹어버리거나 대공으로 쓸 수 있었고 맞추면 강제다운에 단독으로 캔슬까지 가능한데다, 전양축에서 캔슬해서 쓰면 다운되지 않아 후술할 궁월이나 입신탄월 등의 지상 연속기가 이어지기 때문.
당연히 이후 시리즈에선 칼질이 들어왔다. 01에서는 강제다운이 없어지고, 전양축에서 캔슬한 버전에서도 상대를 넘어뜨리게 되어서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01까지만 해도 발동속도와 판정이 좋아 단독버전을 상대의 견제를 뭉개버리는 용도로 썼다.
02에서는 발동이 느려지고 판정도 구려지고 캔슬도 불가능해지는 희때의 너프가 들어와서 세스가 중캐로 전락하는데에 한 몫 했다.
02UM에서는 다시 강화되어 입신탄월에서 아주 빠듯하게 들어가게 되었고 근C 1히트-전양축-태클또한 부활했다.
  • 전양축(前揚げ蹴り,앞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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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킥. 그러나 판정은 캔슬이 되든 안 되든 상단이다. 판정이 좋으나 리치가 짧고 빈틈과 딜레이가 큰 것이 흠인 특수기. 기본기에서 전양축으로 연결이 되면 태클로 캔슬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태클까지 들어가는 시동기는 히트백이 없는 근접C 1타 뿐이지만. 02UM에서는 단독 캔슬이 가능해져서 활용도가 늘었다.
  • 백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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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아서 팔꿈치로 때리는 특수기로 연속기에 좋지만 타점이 너무 높아서 어지간한 캐릭터는 앉으면 안 맞는다. 엄청나게 전진하므로 안 맞으면 밀착으로 반격 확정.
  • 소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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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짝 뛰어서 돌려차는 특수기. 유일한 중단기이기도 하다. 모션은 로버트 가르시아의 구룡강각차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성능은 애매한 수준. 점프를 하는 만큼 하단 무적이지만 발동이 느린데다 세스의 덩치가 워낙 커서 움직임이 다 읽힌다. 첫 등장이었던 00에서의 이름은 롤링 소배트였다.
  • 슬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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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의 하단을 책임지는 기술. 세스는 앉아 B의 성능이 시궁창이라 하단 견제를 이 슬라이딩으로 커버해야 한다. 다른 슬라이딩보다 전진거리가 좀 짧긴 하지만 판정이 좋고 전진거리가 짧은만큼 빈틈이 없으며[5], 발동이 빨라 앉아 A에서 술술 들어가며 짤짤이 콤보의 핵심.

4.2. 필살기


  • 승양 昇陽(SHO-YOH)
[image] [image]
약으로 쓰면 가만히 서서 어퍼를, 강으로 쓰면 앞으로 살짝 걸어서 어퍼를 쓰는데 바닥에서 먼지를 날린다. 둘 다 슈퍼캔슬이 가능하며 약은 빠르지만 리치가 절망적이고 강은 길고 판정이 좋지만 발동이 끔찍하게 느려서 묻힌 기술이다. 2001부터 강 승양에 카운터와이어가 붙었고 2002UM에서는 장풍반사가 가능해졌다. 강의 경우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다는 것을 이용해 백점프 후 가끔 질러서 들이대는 상대를 격추시키는 데 쓰기도 한다.
  • 궁월 弓月(KYU-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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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돌진해서 니킥을 날리는 기술. 00 때와 01 이후가 조금 다르다. 00때는 니킥이 닿으면 바로 옆차기를 날렸지만 01에서는 옆차기가 시월이라는 이름의 파생기가 되면서 결과적으로 딜레이가 줄었다. 하지만 00때는 발동시 전신무적, 이동시 무릎 위 전신무적이라는 미친 옵션을 갖고 있어서 장풍 뚫기나 견제 뚫기에도 용이했다. 게다가 2타후 타임스톱이 엄청나게 걸리는데 ST죠를 부르기에는 아주 충분한 시간인지라... 그러다가 01에서 발동 시 무적이 삭제되고 이동 시 피격판정이 허리 까지 올라왔으며 02에서는 무적이 아주 짤리면서 그냥 연속기나 압박용으로만 쓰게 되었다.
  • 시월 矢月(YA-GETSU)
  1. 에서 생긴 궁월의 파생기. 막히면 딜레이가 좀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히트할 때만 쓴다.
  • 현월 弦月(GEN-GETSU)
  1. 에서 생긴 궁월의 파생기. 몸넣기 탄월의 막타 모션이지만 02까지는 추가타가 불가능했다가 02UM에서 높이 띄우면서 추가타가 가능하게 변했다. 하지만 느린데다가 궁월이 중단이 아니기 때문에 기습으로 쓰기엔 영 좋지 못한 성능.
  • 낙월 落月(RAKU-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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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텔레토비라고 불리는 4개의 공중기의 대표. 그냥 수직으로 낙하하는데 리치는 짧지만 판정이 막강해 상대의 발악을 씹고 강제다운 시켜버린다. 중단인데다가 발동이 빨라서 모자란 성능의 중단기 롤링 소배트를 대신해 중단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뒤로 넘어가면서 쓰면 역가드가 나지만 깊숙히 막히면 세스가 좀 위험해진다. 본래는 점프기본기에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02UM에서는 연속기로 성립이 된다. 구석똥창에서 무지막지한 위용을 보이는데 점프 A-낙월or근접 D로 중하단 이지선다가 성립된다.
  • 암월 闇月(AN-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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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으로 내려오며 차는 기술. 01까지는 중단에 경직도 길어 고성능 기술이었으나 02에서 대폭 너프를 먹어 판정도 구려지고 상단이 된 데다 경직도 짧아지는 눈물나는 너프를 먹었다. 백점프 할 때 쫒아오는 상대를 요격하기 좋다.
  • 영월 泳月(EI-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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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발차기를 하는 기술, '고수가 쓰면 사기 기술이고 하수가 쓰면 쓰레기 기술'의 전형이다. 판정이 엄청나게 묵직한데다 공중에서 돌 때에 무적시간이 있고 상대와 같은 고도에서 썼을 땐 위에서 내려찍는 형태가 되어 클락 점D같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공대공에서는 일찍 썼다면 무조건 이기고, 공중히트시 강제다운을 시키며 엄청난 가드경직을 준다. 하지만 거리조절을 잘못해 깊숙히 막히면 끝장.
  • 강월 降月(KOH-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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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뒤로 내빼는 기술. 그야말로 페이크를 위한 기술. 하지만 이 기술의 파생기인 슬라이딩이 핵심인데 이게 판정이 웃긴것이 특수기 같으면서도 가드데미지가 있다. 02UM에서는 더욱 강화되어 닿을 시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한데 초필살기로 캔슬을 해도 슈퍼캔슬 취급을 하지 않아 기를 추가로 소모하지 않는데다가 슈퍼캔슬로 발동이 불가능한 MAX2로도 캔슬이 가능하며 다운공격도 가능해 낙월-저공 강월 헛침-슬라이딩이 가능. 게다가 돌진속도도 광속이고 이동거리도 2배 이상이다.
  • 내장 부수기 胴崩し(DOH-KUZ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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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기. 00에서는 희대의 개사기 반격기였다. 발동이 느리지만 커맨드 입력과 동시에 무적이고 반격판정이 끝날때까지 상반신 무적이었다. 그리고, 지상기본기, 공중기본기, 특수기, 필살기, 심지어 아머모드, 카운터모드 발동까지 가리지 않고 범위에만 들어오면 반격을 했는데 문제는 이게 설풍처럼 데미지를 주지 않고 그냥 뒤로 넘기는 반격기였던 것. 세스의 기본콤보가 흉악하게 강력하고 ST와도 조합할 시 한 대 걸리면 그냥 걸레짝이 되거나 절명콤보가 가능했다. 더 흉악한 점은, 설령 헛쳤어도 시스템 특성상 스트라이커를 호출할 수 있는데, 공격판정이 없는 반격기 특성상 이 때 호출되는 스트라이커에 대하여 가드를 할 수 없다. 당연히 이걸 피하지 못하면 또 콤보 한세트가 따라오고... 단순히 헛쳤을 때 스트라이커로 땜빵하는 전법도 되지만, 아예 이러한 가드 불능 스트라이커를 이용해서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전법도 있다. 보통 타 시리즈에서 반격기를 헛치면 상대한테 콤보 한세트를 맞는 게 일상이지만, 00에서는 오히려 상대가 뒤로 회피해서 도망가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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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01에서는 두 개로 분리되었다. B로쓰면 공중기본기 및 공중특수기, 필살기를 반격하고 바닥에 처박는 기술로, D로 쓰면 지상기본기 및 특수기만 반격하고 설풍처럼 뒤로 넘기는 기술이 되었다. 그러던 게 02에서 발동이 느려지며 쓰레기가 되었지만 02UM에서는 다시 빨라져 쓸만해졌다. 쿨라 다이아몬드가 크리티컬 아이스(↘C)로 초 원거리 견제를 날릴 때 한번 스윽 써 주면 다시는 세스를 상대로 크리티컬 아이스를 못 쓰게 만들어 줄 수 있다. B버전의 경우, 성공시 기본잡기나 시우난국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버그가 있다.
  • 다리 뽑기 脚取り(ASH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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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반격기. 성공하면 상대를 위로 날려버리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구석에서 성공하면 궁월-원D같은 나름 대박콤보도 가능.

4.3. 초필살기


  • 쌍장승양 双掌昇陽(“MOROTE”-SHO-Y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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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승양 후 강 승양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발동은 빠르지만 리치가 짧아 많이 안 쓰일 것 같지만....이것은 무적시간이 발동과 동시에 끊긴다. 이 초필살기의 진정한 용도는 바로 크로스 카운터 노리기, 첫타의 경직이 엄청나기 때문에 크로스카운터 시 그 뒤에 콤보 한세트가 들어간다.[6] 몸통 무너뜨리기와 함께 세스가 로또 한방캐릭터인 이유
  • 입신 탄월(몸넣기 탄월) 入り身 灘月(IRIMI-NADA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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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키 알리 포지션. 슬라이딩으로 때린 뒤 누워서 상대방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기술.... 인데 정작 타격 스파크가 터지는 곳은 영 좋지 않은 그곳.... 마지막 타가 상대를 수직으로 띄우며 추가타가 가능해 쌍장 첫타가 들어갈 수도 있는 등 실제 데미지는 더 크다. 강은 무적시간이 길지만 그만큼 느리므로 봉인. 아테나가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로 간보고 있을 때나 굉난염포 딜캐 등에나 사용한다.
성능과는 별개로 모션이 웃겨서 한일 양국에서 네타 기술로 일컬어지는 모양. 한국에서는 이 기술이 들어가는 콤보를 일명 "동남아시아 콤보", 혹은 "노숙자 콤보"라고 불렀다.
참고로 마지막의 띄우는 발차기에는 세스의 등짝 뒤에까지 판정이 존재한다. 가캔구르기로 넘어갔다가 딜캐하려고 접근했다가 맞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 동취칠민살(내장뽑기 칠민살) 胴取り七悶殺(DOH-TORI-SHICHIMONS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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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이름을 갖고 있는 반격 초필살기. 노멀의 경우 하단 필살기를 반격 못 하지만 MAX판은 완벽하게 잡아낸다. 02UM에서 시스템 변경으로 꽤 이득을 봤는데 반격 판정이 상당히 앞에 쏠려있는 고로 깊숙히 들어오는 건 못 때린다. 참고로 빅에이 시절 한글 정식유통판 기술표(00~02 사이)에서는 영문 발음 그대로 옯긴 도토리 시치민사츠 표기가 되어있다.
  • 시우 난국 時雨 乱菊(SIGURE-RANG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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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에서 추가된 MAX2. 눈꼽만한 거리의 잡기거리를 갖고 있으며 데미지 또한 강공격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 MAX2의 숨겨진 효과는 바로 상대방의 레버 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것. 꽤나 익숙해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후 어버버 하다가 세스의 똥데미지 콤보에 얻어터지기 딱 좋다....만 세스의 도발이 꽤 긴 관계로 캐릭터의 따라서는 우선권이 전혀 없을 수도 있다. 02UM에서는 초필살기 정도로 데미지가 상향되었고 기 3개를 써서 기폭하지 않고도 쓸 수 있어서 기습으로 쓸만해졌다. 다만 컴까시엔 AI의 특성상 레버 방향을 바꾸는 효과가 통하지 않아 기만 2개 날리는 꼴이 되므로 도발용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말 것.

5. 시리즈별 성능



5.1. KOF 2000


특수기인 태클(→+A)의 발동이 광속이라 맞추기 쉬우며 강제다운까지 되기 때문에 죠 등의 강제기상 스트라이커와 연동시 휼륭한 콤보의 시발점이 되어준다. 특히 전양축(→+B)에서 캔슬이 걸리며 캔슬판으로 사용시 상대가 강제다운되지 않고 경직을 주는 방식이라 근접C - 전양축-태클의 막강한 콤보가 있었으며[7] 역가드 판정이 뛰어난 점프 B와 리치가 긴 점프D를 비롯한 유수의 기본기들 및 일명 '텔레토비'라고 불리는 4개나 되는 공중기들, 상단무적인데다 성공하면 타격을 하거나 잡지않고 뒤로 넘기면서 경직을 주는 개사기 반격기와 궁월은 발동시 전신무적, 이동시 무릎 위 전신무적이라는 미친 옵션으로 장풍을 다 뚫고 지나갔다. 실제로 4개나 되는 공중기와 이 궁월로 케이나 킹 같은 장풍 강캐 최악의 카운터로 활약했다.
그리고 상기한 연속기까지 갖추고 있어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던 캐릭터였다. 특히 반격에 성공하면 콤보 한세트, 실패해도 섣불리 공격을 갔다가는 이오리가 나와서 콤보 한세트 혹은 도발로 스트라이커 보중, 그리고 점프B로 역가드 공격(상대방 서서 가드) - ST 어나더 이오리로 경직 - 근접D 하단으로 가불이라는 미친 패턴이 가능했다. ST 어나더 이오리 대신 ST죠를 넣으면 패턴은 약화되는 대신 콤보데미지가 더더욱 크게 올라서 반격기 성공 이후 절명콤보가 들어간다.
하지만 세스가 특히 강력한 것은 스트라이커로써의 성능. 호출시 자신구석에서 점프D로 튀어나오는데 이것이 전신무적에 절대판정. 게다가 이건 수직으로 추가타 가능하게 띄운다. 이후 하단무적으로 슬슬 걸어가다가 상대와 근접하게 되면 승양을 먹이는데 이것 역시 절대판정, 게다가 2히트인데 1히트째나 2히트째나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미친 성능이다. 그러니까 세스를 맞추는 것 만으로도 세스 히트후-추가타-세스 승양 1히트-추가타-세스 승양 2히트-추가타라는 미칠듯한 콤보를 퍼먹일 수 있다는 것. ST세스와 가장 잘 맞는 캐릭터 중 하나인 장거한의 경우 세스 히트 후-앉아C-세스 승양 1히트-약 철구 분쇄격-세스 승양 2히트-철구대폭주라는 희대의 콤보를 먹일 수 있으며, 맞으면 빈사상태에 이른다. 가캔스트시에 기게이지를 보충하기 위해선 마지막을 철구대폭주 대신에 점프CD로 마무리하고 철캔 두 번으로 기게이지를 보충하는 것도 가능.
3대 사기스트라이커 중 나머지 2명(죠,어나더 이오리)과 차별화되는 단점이 있다면, 무조건 내 위치로 튀어나오는 저 둘과 다르게 화면의 절반까지만 튀어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구석쪽에서 수비적으로 운영할때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내가 상대방을 막 때리고 밀고 나가면서 공격적인 상황에서 연계하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상대방을 자신의 등 뒤로 날려버리는 강제다운 기술을 보유한 라몬이나 블루 마리를 사용하면 공격적인 연속기가 가능해진다.
특히 블루마리는 st세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궁합캐릭터로 스트레이트슬라이서-크랩클러치 가 들어가는 순간 60%이상의 에너지를 날려버릴 수 있다.
처음에는 자신구석에서만 땜빵이 되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어나더 이오리보다 평가가 떨어졌으나 이후 니가와운영의 발전하면서 니가와와 콤비가 잘 맞는 ST세스와 ST세스와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가 최강이 되었고, 국내 룰로 가드 캔슬 날리기 후 스트라이커 호출 금지가 된 것 또한 ST세스 때문이다. 12살의 나이로 2000 대회를 우승한 소년, 그 소년과 함께 킹오파 2000 세계1위를 논하는 동네형이 대표적인 ST세스 유저다.
또한 점프D로 튀어나오고, 가만히 대기하고 기다리가, 플레이어가 공격해서 패스해주면 다시 패스를 받아 승양으로 띄우는 방식의 패턴이 너무 사기적이었기에, 다음 시리즈에선 무조건 튀어나오자 마자 승양을 날리는 방식으로 너프되었다.
방어적으로 매우 불리한 버그가 둘[8] 있는데 하나는 점프 예비동작에 잡기 무적이 없어서 일명 '뛰었는데 잡히는' 현상이 발생하며, 98루갈처럼 점프공격-커맨드잡기 콤보가 연결된다. 이 때문에 세스는 군인 듀오(클락 스틸, 랄프 존스+ST죠)에게 상당히 불리하며, 설풍을 갖고 있는 이오리에게도 매우 큰 압박감을 받지만, 자체성능이 워낙 강력해서 이런 치명적인 버그를 업고도 당당히 사기캐릭터의 입지를 갖고 있다.
마이너한 사실이 있는데 세스의 인공지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인공지능이 흉악하기로 악명 높은 로버트 가르시아토도 카스미까지는 아니지만 변칙적인 움직임에 강 승양으로 칼 같이 대공을 치는가 하면 이지선다도 적극적으로 쓰고 카스미 못지않게 반격기 사용이 잦은 편이라 컴까할 때 공격을 신중하게 내밀 필요가 있다.

5.2. KOF 2001


이후 2001에서 공중 필살기 두 개가 삭제되고 태클이 낙법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근접C-전양축-태클 연계에서 다운되는 등 대폭 너프된 데다가 상중단 다 잡아버리던 반격기도 따로 나뉘어지고 궁월은 막혀도 딜레이가 없게 된 대신 발동시 무적 삭제, 이동시 피격판정 확대가 되어서 장풍을 뚫으려면 좀 더 빨리 써야 한다.
스트라이커로써의 성능도 등장시의 발차기가 맞으면 바로 승양을 날리게끔 바뀌어서 총체적인 약화가 가해졌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할만했다.
C로 사용하는 쌍장 승양이 절대판정으로 변해서 상향된 점도 있는 편. 태클이 낙법이 가능해진 것도 일종의 전화위복이 되었는데 리치가 의외로 길고 판정이 강력한 태클이 상대방의 발악을 뭉개버리고 카운터로 때리는 경우가 많아 이후 궁월이 추가타로 들어갔고, 구석이라면 태클(카운터)-궁월-강 쌍장 승양으로 쏠쏠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었다. 이진주, 폭시를 제외한 전체 캐릭터 등급에서의 평가는 고수가 다룬다면 여전히 최강캐.
사실 01 세스는 플레이어블보다 다이몬 고로, 리 샹페이, 시조 히나코 비슷하게 스트로 엄청 많이 쓰였다. 온게임넷 방영 당시 진폭하켄베린 쿄, K'등 강캐들에 스트는 무조건 저들을 스트로 썼으니..

5.3. KOF 2002


이렇게 세스가 전작에서 지나치게 강세를 보인 탓에 2002에선 대량 하향됐는데 문제는 캐릭이 확 바뀌어버렸다.
주력이었던 점프 B나 앉아 C 등의 통상기는 모션이 바뀌면서 용도가 확 바뀌어버렸다. 특히 앉아 C는 연속기의 시작점이 아니고는 당최 쓸 구석이 안 보이는 쓰레기가 됐고 대충 써도 역가드가 펑펑 터지던 점프 B는 하단이 엄청 잘 깔리게 된 대신 역가드 판정이 삭제됨과 동시에 리치가 대폭 줄어들었다. 강력했던 기본기인 점프 D는 그 쿄레기가 비웃고 갈 정도로 판정 발생속도나 판정범위가 쓰레기가 되었고, 지속시간도 줄어들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점프 C에 공대지 러시를 맡겨야 하고 같은 이유로 공대공은 점프 A에 맡겨야 하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아무리 점프D가 구려졌다 한들 리치나 역가드 판정 때문에 아예 봉인하지도 못 하고 가끔씩이나마 써야 하는 계륵같은 기본기가 되었다.
앉아A는 연타가 드럽게 힘들어져서 앉아AX3-슬라이딩-입신탄월의 국콤 난이도가 대폭 높아진 것도 큰 약화점, 그나마 상향된 기본기는 수직점프B나 대부분의 지상 기본기 정도.[9] 특히 수직점프B는 3프레임이라는 초광속 발동에 판정도 앉은 번개에게 닿을 정도로 하단이 깔리고 리치도 긴 데다 약공격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데미지를 갖고 있어서 맥시마 수직B나 라몬 수직B 같은 우스꽝스러운 모션과는 달리 02 최고의 수직점프 기본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원거리 D는 딜레이가 줄어든 데다가 데미지도 아파서 견제로 내민 것에 툭툭 맞다 보면 체력이 확 빠져 있는 무서운 기본기였다. 폭풍하향을 당한 점프D는 유저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쓰는데, 모션이 나오고 나서야 공격판정이 나올 만큼 발동이 느리다는 것을 이용해, 다운된 상대에게 점프D를 모션만 보여주며 상단가드를 굳히고 하단인 근접D로 연속기를 시작하는 패턴이 있긴 하다. 미묘한 타이밍에 역가드까지 터진다.
필살기도 암월의 중단 판정 삭제와 발동시간 저하, 딜레이 증가, 가드경직 감소로 눈물나는 너프가 이뤄졌으며 궁월은 남아있던 상반신 무적마저 삭제되어 단독으로 못 쓰게 되었다. 그리고 반격기들은 하단반격인 다리 뽑기를 제외하면 도저히 써먹지도 못하는 수준으로 느려져서 버려졌다.
초필살기인 입신탄월은 주력 추가타였던 태클이 느려져 태클로는 추가타가 불가능하게 됨으로써 추가타 넣기가 아주 빡세졌다.
강 쌍장승양의 절대판정이 사라진 것은 덤. 그나마 쌍장승양 크로스 카운터가 그대로인게 다행. 똥파워와 쌍장승양 크로스카운터만 믿고 써야 할 캐릭터. 그리고 절대 콤보로 이행이 불가능한 반격 초필살기 몸통잡기 칠민살이 MAX 초필살기인것도 여전했고 MAX2인 시우 난국은 도대체 어디에 쓰라고 있는 건지 모를 희대의 쓰레기 초필살기다.[10] 하지만 세스는 입신탄월 이후에 추가타가 가능한 초필살기인지라 초필 데미지+추가타 데미지자체는 엄청나고, 특히나 입신탄월→추가타 쌍장승양의 데미지는 어지간한 캐릭터의 MAX초필만한 데미지가 나온다. 연속기 전용인 MAX초필을 연속기로 넣기 힘들지만 봉황비천각→추가타 봉황각을 주력뎀딜로 삼는 김갑환과 비슷.
전체적으로 아주 못 할 정도의 약캐는 아닌데 세스가 이리 평가절하받는 이유는 운영이 너무 어려워져서. 안그래도 운영이 매우 어려운 캐릭터인데 약해지면서 그게 더더욱 어려워졌다.
결국 이동기와 대공기 빼고 갖출건 다 갖췄지만 모드빨을 못받고 전반적으로 뭔가 모자라는 성능으로 인해 잊혀지고 만다. 안습. 그래도 2002가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하향된 시리즈이고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특유의 파워와 기본기들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며 현재는 중간 정도로 평가받는 중이고 암만 낮게 쳐줘도 한대만. 처음에는 약캐 취급받다가 랄프 존스, 매츄어와 함께 나름 재평가된 케이스.
다만 CPU가 잡으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인공지능이 엉성하다는 02 치고는 다소 깐깐한 편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새로 추가된 컬러가 골때리는 것이 많은데, D버튼의 하얀 피부색을 가진 일명 '백인세스' 컬러가 어그로를 잘 끌고, B컬러는 노란색 넥타이와 눈 흰자, 이, 멜빵 집게 말고는 전부 검은색 계통이라서 화면이 어두운 오락실에서는 일본, 멕시코 스테이지에서 밤이 되면 자체 클로킹이 되어 버린다. #

5.4. KOF 2002 UM



02 UM에서는 대폭 상향되었다.
태클의 발동이 빨라졌으며 사라졌던 공중 필살기 두 개가 부활한 데다 낙월은 점프공격에서 연속기가 되게 빨라졌으며 강월에서 연계되는 슬라이딩은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가능해졌으며 심지어는 특수기 취급인지 입신탄월로 캔슬해도 슈캔이 아닌 일반 캔슬 취급이라 기를 추가로 소모하지 않는다. 게다가 다운공격이 가능해 저공 낙월-초저공 강월-슬라이딩 연계도 가능할 정도. 또한 근접C-전양축-태클시 상대방이 지상에 머물러 있게 되었고 앉아A의 연타가 쉬워짐에 따라 콤보의 안정성이 대폭 증가했다.
아무도 안 쓰던 궁월-현월은 입신탄월 막타처럼 상대를 수직으로 띄워서 추가타가 가능해졌으며 전작에서 봉인기급 너프를 받은 반격기들은 다시 발동이 빨라지면서 발동 전 무적시간까지 돌아왔고 시스템상 반격 초필살기인 몸통잡기 칠민살이 반격에 성공했을 시에만 암전이 발생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쌍장승양 강버전의 무적이 돌아왔다.
모드빨은 여전히 안 받지만 기본콤보로 반피를 거뜬히 뽑아먹는 똥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으며 굳이 모콤을 쓰자면 영월-암월-낙월-강월-슬라이딩 이라는 4가지 공중기를 버튼순서 역순위로 사용하는 간지콤이 있지만 구석 한정이기 때문에 쇼맨쉽에 가깝다.
플레이하는 유저는 드물지만 능숙하게 사용하는 유저를 만난다면 4개의 공중기 부활로 인해 최번개보다도 더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세스를 볼 수 있다. 시우난국의 데미지가 대폭 늘어나(그래봐야 일반 초필급...) 기습 피니시용으로 적절해졌다. 안 죽어도 상대가 어버버하다가 나가떨어지니...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입신탄월의 데미지 초약화를 기점으로 콤보 화력이 크게 떨어졌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그걸 강화된 모콤으로 메꿨지만 세스는 모드를 활용한 간단한 콤보 외에는 모콤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다. MAX초필도 MAX동취칠민살 하나 뿐이라 MAX초필이 들어가는 콤보를 노릴 수도 없다.[11] 그리고 가뜩이나 어려웠던 운영은 공중기 2개의 부활로 더 어려워져서 전훈, 앙헬, 이진주 수준의 상급자용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대공으로 쓸 수 있는 기술들은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어 큰 덩치와 더불어 몰리면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그리고 01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강력한 성능 중에 돌아오지 못한 것이 많다. 견제로 훌륭했던 앉아C가 02에서 이상하게 변한 그대로고, 역가드가 매우 잘 났던 점프 B와 엄청난 리치와 준수한 판정을 자랑한 점프 D도 02에서 엄청난 너프를 받고 거의 봉인수준이 된 성능이 여전해 활용도를 찾기 힘들 정도로 구리다. 암월의 딜레이는 크게 줄어 남발해도 위험하지는 않게 되었지만 01까지 갖고 있었던 중단판정이나 상대방에게 주는 엄청난 경직, 공중히트시 강제다운 옵션은 여전히 몰수당한 상태이며, 특히 태클은 발동속도가 빨라졌다곤 해도 01보다 여전히 느리고, 캔슬이 걸리지 않아 막히며 위험한 것은 여전하다. 01에선 상단무적이었던 궁월도 02에서 크게 너프된 그대로라서 세스는 02UM에서 크게 늘어난 장풍캐 상대로 고전한다. 그래서 강캐 상위권은 못 되고 끝자락 수준. 비슷하게 반격기를 갖고 있는 토도 카스미에 비해 반격기 헛질 시 딜레이가 매우 커 리스크가 큰것은 아쉬울 따름이다. 중단 반격기의 리턴이 사기급이라는 것이 위안이지만. 반격기의 판정도 카스미와 마리에 비하면 부족해서 남들은 다 반격하는 기술을 세스는 반격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K'하이데른, 00버전 타쿠마 사카자키,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같이 장풍을 소점프로 넘어가기 힘든 장풍니가와캐가 어렵다.[12] 특히 K'는 아인트리거로 간만 보는 플레이를 하면 굉장히 까다로운 난적. 강 승양이 장풍반사기가 되었지만, 너무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강약을 섞어서 쓰면 절대로 반사를 못 한다. 이 외에도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 시라누이 마이, 최번개가 도망 플레이를 하면 닭 쫒던 개 신세가 된다.

6. 기타


2002에서 성능 약화로 고르는 사람이 없어서였는지 아니면 카스미와 컨셉이 비슷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KOF XI에선 프리 에이전트로 활동하던 블루 마리가 그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 세스 본인은 이후 XI나 XIII등에 잠깐 잠깐 나오며 하이데른 부대와 함께 바네사, 라몬, 마리 등과 함께 행동했다. 강캐에 몇안되는 흑인캐라 조금 주목을 받긴했으나, 인기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시멈 임팩트에 출연을했으나 세스는 성능이 당시에 강해서 주목받은거지 캐릭터성은 별로 주목을 못받아서 듣보잡 취급받기도 했다... 안습.
비슷한 외모 때문에 이 사람이 변장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게임 스토리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엄청난 헤비 스모커다. 2002에서 쿨라 다이아몬드 승리 대사 중 K'와 세스 한정으로 "다이애나가 담배 피우는 사람 옆에 가면 안 된다고 했어." 라는 드립을 당한다. 이후 헤비 스모커는 킹오파 올스타에서도 2000 세스의 핵심 코어 이름으로 나온다.
KOF XIII에선 프랑스 맵 배경에서 등장, 라몬과 바넷사와 함께 포커를 치고 있는데, 처절하게 발리고 있는건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다.
그 동안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에 등장하지 못하나 싶었는데 2019년 9월에야 확정이 되었다.
워낙에 마이너해서 kof 제작진도 아마 몰랐을거고 해당 게임의 팬덤 역시 굳이 이걸 파쿠리라 여기진 않겠지만, 3DO로 발매된 너티독의 쿠소게 격투게임 웨이 오브 더 워리의 캐릭터 폭스와 굉장히 디자인이 유사하다.

[1] 과 좋아하는 음식이 동일하다.[2]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정확히는 성우는 2014년에 고인이 되었으나 새 성우를 기용하지 않고 과거에 쓰였던 음성을 돌려쓰는 것.[3] 하단 콤보 없기로 유명한 하이데른도 연타는 안 되지만 리치가 길고 딜레이가 짧아 견제용으로 못 쓰지는 않는다.[4] 주력 공중기인 낙월, 암월 둘 다 공대지가 강력한 기술이라 하단털기를 생각하기 힘들다.[5] 딜레이가 가장 긴 02 기준으로 막히고 최대 -4프레임, 악명높은 크리스 슬라이딩이 최대 -5프레임이다.[6] 상황에 따라서는 점프공격부터 집어넣는 것도 가능하며 인성질까지 포함하면 도발 캔슬 쌍장 한번 더 넣는 것이 가능하다.[7] 이건 딱 붙어야 가능한 콤보라서 시리즈 중 유일하게 근접C 2히트 뒤에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반격 성공시에는 근접C2히트-슬라이딩-이후 궁월or몸넣기 탄월로 이었다.[8] 엄밀하게는 셋이지만 대전에 별 영향이 없는 특수상황이다. 특히 3대스트가 아닌 다른 스트라이커를 써야 체감이 된다.[9] 발동이 빨라지고 딜레이가 줄었다.[10] 데미지는 강펀치 한대보다도 못한 수준에 커맨드 잡기인데 잡기거리도 짧다. 사실 히트시 특수 효과가 있는데 상하좌우키를 반대로 돌리는 효과다. 하지만 상대가 맞거나 가드할 경우엔 그냥 풀린다. 이걸 맞춘 다음에 상대가 어버버버 하는 틈을 타서 세스의 엄청난 똥파워 콤보를 퍼먹여 역전극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기능을 상대도 잘 알고 있다면 말짱 헛거라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자. 만약에 이걸 포함한 콤보로 경기를 끝냈다면 그만한 관광도 없을 것이다. 특히 반격기 버그를 이용해 연속기로 넣는다면...[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접C-전양축-태클-입신탄월-쌍장승양 등의 콤보데미지가 모콤 부럽지 않은 등, 세스의 기본 화력은 수위에 든다[12] 킹은 소점프로 장풍을 넘어갈 수 있어 그나마 할만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