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니카 공화국 관계
1. 개요
대한민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관계.
양국은 1962년 6월 6일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1] 그리고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006년에는 레오넬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관련 기사
2.1.1. 야구
한국에서 알려져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이미지라면 단연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에게 문호를 열였던 1998년엔 호세 파라 한 명이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까지 꾸준히 KBO 리그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역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KBO 리그에서 단 하나라도 타이틀을 거머쥔 적이 있는 선수들만 추려도 최소 6명 이상이다.
- 1999년 - 펠릭스 호세(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골든글러브)
- 2001년 - 펠릭스 호세(롯데 자이언츠, 단일시즌 최고 출루율(0.503)), 발비노 갈베스(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최초 승률왕), 페르난도 에르난데스(SK 와이번스, 외국인 최초 탈삼진왕)
- 2002년 - 틸슨 브리또(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골든글러브)
- 2009년 - 아킬리노 로페즈(KIA 타이거즈, 투수 골든글러브, 공동 다승왕[2] )
- 2014년 - 헨리 소사(넥센 히어로즈, 승률왕),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MVP)
- 2015년 -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라이온즈, 2루수 골든글러브[3] )
- 2017년 - 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 다승왕 및 승률왕 2관왕)
- 2019년 -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 외야수 골든글러브)
- 2020년 -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 다승왕 및 승률왕 2관왕),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 외야수 골든글러브, MVP, 홈런왕, 타점왕, 득점왕, 장타율왕 등 5관왕)
3. 대한민국에서 가는 법
한국에서는 직항편이 없으니 무조건 스페인 또는 미국을 경유해서 가야 한다. 아에로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직항이 생기기 전엔 미국 경유로 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2019년 현재는 굳이 이 나라를 가기 위해 미국 ESTA를 맞출 필요가 없어졌다.
4. 대사관
대한민국은 산토도밍고에 주 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도미니카 공화국은 서울에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을 두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외교통상부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지역 정보에서 참조.[2] 당시 윤성환, 조정훈과 14승 동률[3] 덧붙여서 KBO 리그 2루수 한 시즌 최다홈런 및 타점 기록[4] 2018시즌 외국인 타자 중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 줬던 멜 로하스 주니어도 있지만 일단은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 이중국적이라 여기선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