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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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의힘 소속 홍보본부장으로 전직 제20대 국회의원[2][3][4] 이었다. 2020년 8월 31일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당명 국민의힘을 발표하였다.#
2. 생애
1986년 충청북도 청주시 사직동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원래 5대째 청주에 지역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한벌초등학교, 봉명중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의 교내 디자인 동아리를 '브랜드호텔' 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으로 전환, 성공시켰으며, 이 성과를 인정받아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3. 정치 활동
3.1. 입문
2016년 국민의당에서 비례대표(7번)로 영입되었다. 국회의원 당선 당시 '''29세.'''[5]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허니버터칩'의 표지 디자인'''.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을 맡았으며 人자 모양의 당 로고를 제작하였다.
3.2. 국민의당
2017년 5월 23일, 국민의당의 공보담당 원내부대표직을 맡았다 .
3.3. 바른미래당
2018년 1월 28일, 신용현과 함께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의 국민의당 측 대변인이 되었다.[6]
2018년 2월 13일, 바른미래당 창당대회에서 권성주 수영구 지역위원장과 공동 사회를 맡았다. 이에 2020년 현재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한동안 중앙당 활동은 많이 하지 않았으나, 4월 4일 바른미래당 팟캐스트 <바담바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근근히 활동하고 있다. 2월 26일 박주선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 되었다. #
2018년 4월 6일 신언관 위원장의 청주시장 출마로 인한 사퇴로 공석이 된 충북도당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8년 8월 7일 이준석에 이어 바른미래당 청년 정치인 중 두 번째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였다. 정확히는 청년위원장[7] 에 단독출마하였고, 이에 최종 당선되었다.[8]
2019년 2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설훈·홍익표 국회의원 20대 비하 사건이 일자 꼰대 방지법을 발의했다.#
3.4. 미래통합당 합류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하여 바른미래당에서 제명되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당 윤리위원회 징계를 거치지 않고 의원총회 제명 절차만으로 출당 효력이 있는지에 관해 당 관계자와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중 당적 보유 논란이 될 수 있어 출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미래통합당의 영입제안을 수용하면서 3월 2일에 정식으로 당적을 옮겼다.[9] 동시에 청주시 청원구 선거구에 공천되었다.
하지만 2020년 3월 16일, 민생당이 냈던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 8명 셀프제명 취소'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도로 민생당 소속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민생당에서 자진 탈당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3월 17일 미래통합당은 이미 공천이 완료된 김수민, 김삼화, 김중로, 이동섭 의원의 경우 단수·전략 공천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들이 후보 등록 이전까지 민생당을 탈당하고 전직 의원 신분으로 미래통합당에 재입당한다면 기존 공천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3월 19일 민생당 탈당 및 미래통합당 복당을 하면서 자동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를 상대로 8%p의 큰 차이로 낙선했다. 낙선 이후에는 6월 29일 미래통합당 홍보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당명 변경과 당 홍보 전반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홍보본부장이 된 후 '지금, 이 나라에 무슨 일이',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10] '이 나라, 믿을 수 없는 게 수돗물 뿐일까' 등의 미래통합당 백보드 문구를 기획했는데 추상적이고 밋밋하던 과거 문구들과는 달리 최근의 백보드 문구는 통합당의 대여 공세 방향과 일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
특히 젊은 브랜드로의 쇄신이 절실했던 통합당으로선 김수민 덕에 감각적인 시도가 늘어나는 등 말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로 한껏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만약 청주를 지역구로 하는 정정순 의원이 2021년 3월 8일 이전에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받게 될 경우, 재보궐선거에 나갈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다.
3.5. 국민의힘 출범 이후
홍보본부장으로서 활동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당명 개정이다.
4. 논란
5. 기타
- 1986년생으로 국회 입성 당시 29세의 나이로 꽤 어린 나이에 국회에 입성했는데, 동갑내기 유명인으로 가수 박소진, 최시원, 배우 전소민, 축구선수 이용 등등이 있다. 2016년 총선 당시 지역구 중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던 이준석 최고위원의 경우 당시 31세였는데, 낙선하여 아직까지는 국회에 입성하지는 못했다.[11]
- 20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다. 김수민 의원을 제외한 최연소 의원은 1983년생 신보라 의원이다. 20대 국회의원 당시에는 이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대한민국 국회 전체를 보자면 최연소 국회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당시 26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바른미래당 내에서는 이성권 부산시장 후보가 과거 36세로 지역구로 국회 입성한 적이 있다. 동시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미혼이었던 국회의원이었다.[12]
- 정치권의 금수저중 1인인데 충북 최대 명문사학인 청석학원 공동설립자의 증손녀이자 아버지가 전직 국회의원이자 도시개발 대표이사, 새누리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때문에 청년 비례대표에서 논란이 일었다.[13]
- 김관영, 이언주, 이태규, 장진영 등과 함께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호의적인 국회의원 중 한 명으로, 2018년 1월 바른미래당 통합추진협의회의 국민의당 측 대변인도 맡았다. 오죽하면 바른미래당 지지층들 사이에서는 이준석 바른정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 젊은 정치인들을 대표하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올 정도. 이러한 특성으로 향후 바른미래당의 청주시 서원구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맡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32세에 바른미래당의 충청북도당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향후 2022년 무렵에 청주시장 등으로[14] 나서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 이준석 전 최고위원, 이기인 성남시의원 등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젊은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이들 중 이준석과 김수민 두 사람은 꽤 친한 편인데. 이준석 최고위원과 김수민 의원이 서로를 "수민이", "준석오빠" 라고 부르는 걸 봐선 꽤 친한 듯 하다.[15] 비화가 재밌는데, 사석에서 두 사람이 만났는데, 둘 다 군소 정당 소속이라고 놀렸었다고 한다.
- 종전 19대 국회의 김재연 의원과는 달리 단아한 외모로도 많이 알려진 의원 중 한 명이다. 실제로도 수줍고 조용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 그녀의 고향이자 본가인 충북 청주시에서는 청주의 딸이라는 슬로건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주에서 출생했으며 청주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왔다. 뭐 신기할 건 없는 게 국민의당의 권은희 의원도 "광주의 딸"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브랜드 호텔> 창업 시절 비화가 재미있는데, 그녀의 큰 멘토가 되었던 지도 교수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활동했었다고 한다.
- 출신지는 서원구 사직동인데, 2018년 지역위원장 공모 시에는 청주시 청원구 지역구로 옮겼다. 사실 청원구 자체도 그녀에게 전혀 연관이 없는 지역이 아니기에 신기할 건 없다. 심지어 2019년 6월 새롭게 이전한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청주대사거리 바로 앞에 있었다.[17][18]
- 꽤나 조카바보인 듯 하다. 정확히는 쌍둥이 동생 김정민의 아들.
6. 소속 정당
7. 선거 이력
8. 둘러보기
[1] 이준석보다 살짝 작은 정도, 키가 꽤 큰 편이다.[2]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셀프 제명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아직 당적이 유효하던 민생당을 탈당하게 되어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3] 20대 국회 중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다.[4]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5] 나중에 같은 당에서 활동하는 이준석은 당시 지역구 출마를 했었는데, 당시 '''31세'''였고, 낙선했었다. 이후 33세였던 2018년 재보궐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6] 바른정당에서는 유의동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이 내정되었다.[7] 전임자는 이기인 성남시의원이었다. 1984년생.[8] 사실 당내에 거론된 인물 중에서는 이준석도 있었는데, 이준석이 본선에 출마하면서 사실상 김수민 본인만 남게 되었던 것. 무튼 둘다 최고위원이 되긴 했다.[9] 참고로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민주자유당-신한국당은 아버지 김현배 의원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10]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폭등하여 부동산 정책 실패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진 의원의 해당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백보드에 이 발언을 쓰면서 배경색도 더불어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바뀌었다.[11] 이후 이준석은 2018년 33세의 나이에 재보궐선거에 나섰는데, 또 낙선했고 2020년 총선에 35세의 나이로 출마했는데, 이번에도 낙선하여 국회 입성은 아직 하지 못했다.[12] 이준석 전 최고위원도 미혼이나, 그는 아직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미혼이다.[13] 김수민 논란? "비례대표 취지 이해 못한 게 문제" 여기서 해당 교수는 국민의당이 비례대표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으며 지명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특수 분야의 스타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사실 이것은 장단점이 뚜렷한데 능력과 인지도는 어느정도는 확인되지만 비례대표제의 본래 취지에 맞게 국민을 대표한다고 보긴 어렵다. 과거 기성 정치에 의해 행해지는 비레대표제에서 줄곧 지적되는 문제점이다.[14] 이 때에도 김수민은 36세로 상당히 젊은 나이이긴 하다.[15] 2021년 현재 한국나이 기준 이준석은 37세, 김수민은 36세.[16] 참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혜원 의원도 김수민 의원과 같이 개량한복을 입고 국정감사를 했다.[17] 2019년 초 상당로 청주대-내덕7거리 사이 확장 시에 새롭게 지어진 상가에 입주했다. 그녀의 증조할아버지가 청주대학교 설립자인데다가, 그녀의 아버지인 김현배 전 의원도 청주대학교 졸업생이다.[18] 원래 이 지역 지역위원장은 국민의당 시절부터 오창읍 거주자였던 신언관이 맡았었다.[19] 바른정당과 신설 합당[20] 2018.02.13 바른미래당 창당(신설합당)
2018.02.18 바른미래당 제명
2020.03.16 바른미래당 출당 무효 & 민생당 복귀
2020.03.19 민생당 탈당으로 의원직 상실
2018.02.18 바른미래당 제명
2020.03.16 바른미래당 출당 무효 & 민생당 복귀
2020.03.19 민생당 탈당으로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