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자이

 



1. 프로필
2. 소개
3. 성능


1. 프로필


'''화 자이'''
ホア・ジャイ
''Hwa Jai''
หัวใจ
[1]
[image]
KOF XIII 공식 일러스트
'''격투 스타일'''
무에타이
'''생일'''
1964년 6월 24일
'''신장'''
181cm
'''체중'''
70kg
'''혈액형'''
AB형
'''쓰리 사이즈'''
불명
'''출신지'''
태국
'''취미'''
낚시
'''중요한 것'''
우승했던 시절의 사진
'''좋아하는 음식'''
코브라를 넣은 똠얌꿍
'''싫어하는 것'''
비행기
'''잘 하는 스포츠'''
마라톤
'''성우'''
에가와 히사오(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아랑전설 -THE MOTION PICTURE-)
나가시로 소노스케(KOF XIII)[2]
[image]

2. 소개


아랑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태국 출신의 무에타이 챔피언이었으나, 대회에서 죠 히가시에게 패배하여 챔피언 자리를 빼앗긴 뒤 좌절하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아예 무에타이계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이후 기스 하워드에 의해 경호원으로 고용되고, 그의 명령에 의해 KOF에 출전하게 되지만 또다시 죠에게 패배하게 된다. 그 이후 죠 히가시와 정식으로 화해하고 친해져 그의 코치가 된다.
죠 히가시와 반대되는 위치라 그런지 죠가 기술명에 호랑이(타이거)가 자주들어간다면 이쪽은 용(드래곤)이 자주 들어간다.[3] 성격은 남을 잘 비꼬고 까내린다. 그래서 디스도 잘 당한다. 클락 스틸에게는 '무에타이를 모욕한다'란 소리까지 듣는다.

3. 성능



3.1. 아랑전설


기본적으로는 뉴트럴 포즈를 제외하면 죠와 거의 다를 게 없는 캐릭터지만, 일정량 데미지를 입으면 기스의 부하가 던져준 독주(가정용 이식작에서는 슈퍼 드링크)를 마시고 이후 몸이 빨갛게 변질되어 파워 및 스피드가 상승하며, 무릎을 앞으로 내밀며 돌진하는 돌진기인 드래곤 킥을 사용해오는데, 기술이 이 2개가 전부였다. 그나마 피가 많은 경우엔 드링크 마시기도 없으니 실질적으론 1개. SFC판에서는 커맨드 잡기인 '드래곤 백 브레이커'가 추가되었다.
아케이드에서는 언플레이어블이었고 다른 매체에서 어떻게 플레이어블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다른 캐릭들과 달리 유일하게 영원히 플레이어블로 선택되지 못했고, 아예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모 야쿠자 캐릭터의 등장 신에서 얻어맞고 날라가는 엑스트라로 전락하는 등 취급이 좋지 못했다.[4]
그 외에 아랑전설1 이후로는 개과천선했는지 아랑전설3에서는 특정 캐릭터를 선택 후 죠를 상대하러 가면 죠의 대사창에 죠와 같이 있으며 리얼 바웃 스페셜에서는 죠 히가시의 퍼펙트 승리포즈에서는 반대편에서 달려와 둘이 같이 씨익 웃는다. 리얼 바웃 2에서는 죠의 스테이지에서 코너에서 코치처럼 죠를 지켜보고 있으며 죠가 공격하고 맞느냐에 따라 리액션을 한다.[5]
애니메이션에서도 취급이 좋지 않아서 1편에서는 술마시던 도중 앤디 보가드의 승룡탄에 맞아 한방에 뻗어버리고 극장판에서는 죠 히가시의 시합 상대로 나와 죠를 코너로 몰다가 타이거 킥을 얼굴에 크로스 카운터로 맞아 KO 당한다.

3.2. KOF XIII


[image]
KOF XII의 캐릭터 언락 떡밥에 이 캐릭이 있어서 잠깐 시끌했고 결국 KOF XIII 인트로 무비를 통해 출현이 확정되었다. XIII의 홍콩 로케이션에서 공개된 기술표에도 화자이의 일러스트와 기술표가 정식으로 추가된 상태. 팀은 예상대로 김갑환 팀.
그런데 별로 인기도 없고 스토리상 중요하지도 않았던 캐릭이 KOF에 참전한 것, 그리고 캐릭 자체가 죠 히가시와 매우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도트 재탕하느냐'[6], '이딴 듣보잡 추가시키고 왜 인기캐는 빼느냐'라고 라이덴처럼 욕을 엄청 먹고 있다. 게다가 하필 화가 나오고 빠진 캐릭터가 약방의 감초같았던 장거한과 최번개라서 더더욱 그랬다. 그나마 라이덴은 후속작에 얼굴 비추고 CVS2에 참가라도 했지만 화자이는 말 그대로 안습캐릭터라서 욕을 몇배로 더 먹는중. 이전 시리즈 등장 여부와는 별개로 도트 재탕이라는 현실적인 요소에서도 쿠사나기 쿄에서 도트를 꽤나 뽑을수 있는 신고도 안나왔는데 화 자이가 나온 것도 꽤나 의문이 드는 점중 하나이다. 신고는 거의 빠짐없이 출전한데다가 킹오파 오리지널 캐릭터기 때문에 도트 재탕이어도 욕을 덜 먹을텐데... [7] 사실 화 자이가 뭘 잘못한건 없는데...지못미 화 자이.
그런데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죠 히가시와 다른 면도 있다. 주기술인 드래곤 킥과 드래곤 테일은 EX로 발동시 '''무조건 추격판정'''에 공중 사용도 가능하고 EX 드래곤 킥은 추가 입력으로 2번까지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번개 비슷하게 방향 조절도 된다. 또한 돌진 난무형 초필살기인 드래곤 댄스와 슈퍼패미컴판 아랑전설에 있었던 커맨드 잡기 드래곤 백브레이커가 초필살기로 부활했고, 아랑전설에서 보여준 술마시기가 초필살기가 되었으며 사용하면 기본 포즈가 바뀌면서 기술들의 위력도 높아지고 일부 기술은 연출 자체가 바뀌기도 한다.
원래 딱 한번만 나온 CPU 전용 캐릭터였기 때문에 부실했던 기술들을 채워넣기 위해 죠가 쓰던 기술 도트 재활용에 콘솔 이식판 기술까지 도입하는 등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데, EX 드래곤 킥의 성능과 NEO MAX 초필살기인 파이널 드래곤 킥은 특이하게도 코믹봉봉판 아랑전설 코믹스에서 나온 오리지널 기술인 '드래곤 킥 3연탄' 과 '파이널 드래곤 킥' 을 역수입했다. EX 드래곤 킥은 알아채기 힘들지만 NEO MAX는 이름이 완전히 같아서 알아채기 쉽다.
스토리상으로는 아랑전설과 달리 개과천선하지 않았는지 여전히 죠를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8] 김갑환과 팀을 짜기로 결성한것도 KOF 대회에서 죠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라이덴과 힘을 합쳐 2:1로 김갑환을 해치울 생각도 하긴 했었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진 못했고, 엔딩에서 갱생된'''척'''하여 벗어난걸 보면 한 팀이 되면서 김갑환의 두려움을 몸으로 깨달은 모양이다.[9] 아마 이후로도 크게 드러나는 악행(난동이나 폭력사태)은 하지 못할듯. 잔머리는 뉴트럴수준이다. 화 자이가 앞으로 성장하게 되는건 아마도 김선생의 영향이 크다고 볼수 있겠다.
이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라이덴과의 승리 대사에선(국내 정발판 기준) "라이덴아. 다음엔 너랑 나랑 빌리랑 같이 셋이서 팀 안해볼래?"라는 제의를 하기도 한다.
또 작중 호의를 보이는 인물이 없기도 한데 빌리는 승리대사에서 라이덴은 쓸만한 실력이라 칭찬하는 반면 화 자이는 기스님 밑에 있었을때보다 더 약해빠졌다고 까고 마이한테는 "으악 또 빤스맨이야?! 빤스맨은 한명으로 충분하다고!"라고 까이고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에겐 '''"너를 보면 인류는 잘못된 방향으로 진화했단걸 알 수 있지."'''라며 까인다.
성능은 상당히 좋다는 평이 대세이며 죠보다도 강하다는 의견도 많았으나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친 겐사이와 함께 약캐 취급이었다. 덤으로 EX판 드래곤 킥 사용 후 드래곤 테일 사용시 화 자이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괴상한 버그가 있었다. 98에 있었던 아테나 버그와 비슷한 버그로 이를 이용해 타임오버 승리를 이끌 수 있지만 CPU전 이외에 사용했다가는 리얼철권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이 초유의 버그[10]덕분에 투극 2010에서는 이 버그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몰수패가 된다'''는 규정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 2010년 10월 8일자로 조정판이 나오면서 수정되었다.
KOF XIII에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이 가능한데,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틱한 컬러는 나름 흥미로운 수준. 마음만 먹으면 조 히가시와 비슷한 반바지색깔을 구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덕분에 도트우려먹기란게 확연히 티가 나서 초반엔 말이 좀 있었다. 컬러 에디트 모드를 설명할 때 그린 고블린 컬러를 공개한 적도 있다.[11] 마인 부우 컬러도 가능하다.

콘솔판에선 기술들의 전반적인 상향과 술마시기의 강화로 아케이드에 엄청 강해져서 미스터 가라데와 함께 투 탑으로 평가받다가 귀신같이 치고 올라온 김가불친라인 등에 밀려 현재는 중상정도의 강캐. 캐릭터가 술 마시기 후에 들어가는 공놀이 등 재밌는 요소가 많아서 정작 오랜만에 간지남으로 돌아온 죠 히가시는 캐릭터가 너무 노멀한 나머지 찬밥 신세. 술 마시기를 잘만 활용하면 기 1개 드라이브 100%로 스턴-절명 콤보까지 나온다.
단점으로는 단타성 스킬이 많은데다가 그 스킬들이 꽤나 후딜이 있는 편이고 잡기는 기 1개를 소모하는등 상대의 니가와를 뚫을 방면이 좀 부실하다는것 정도. 드라이브 게이지와 기게이지의 효율이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1번보다는 2~3번 엔트리에 선호된다.
[1] 공식 태국어 로마자 표기법으로는 Hoa Cai(호아짜이)라 표기한다. 태국어중심, 심장 등을 의미한다.[2] 애쉬 크림슨, 사이키와 동일 성우다. 화 자이의 캐릭터성과 외모에 맞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서 해당 성우가 어떤 캐릭터를 원래 맡았는지 알게 되면 그야말로 '''충공깽'''[3] 용 vs 호랑이 매칭은 이것뿐만이 아니라 용호의 권 시리즈의 료와 로버트도 해당된다. 사실 용 vs 호랑이 매칭은 아랑전설을 만든 니시야마 타카시가 캡콤 재직시절에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도 류와 사가트의 컨셉트로 사용했었다.[4] 사실 정확히 말해서 히비키 단의 존재에 대항한(?) SNK식 보복. 외형은 분명 화 자이 본래의 모습 그대로인데 트렁크만큼은 누가봐도 '''사가트의 트렁크와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실제로 사가트 문서에 있는 사가트의 젊었을 적 일러스트와 비교해보면 완벽할 정도로 싱크가 맞아 떨어진다. 양 눈이 멀쩡하다는 것과 흉터 없는 가슴, 특유의 헤어 차이를 인지 못했다면 당황했을 듯.[5] 스테이지를 어느 정도 공유하는 밥 윌슨프랑코 배쉬의 스테이지에서는 각각 리차드 마이어와 배쉬의 트레이너가 화 자이를 대신한다.[6] 재탕한 거 맞다. 바지만 봐도 죠의 팔레트 스왑..[7] 물론 기본이 되는 13쿄보다는 네스츠 쿄에 기반을 둔 신고지만 dlc로 네스츠 쿄가 나온 이 마당에 안 나올 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 14에서 대거 성우를 교체한걸 생각하면 성우탓 하기도 뭔가 거시기 하다.[8] 그런데 KOF XII의 죠 히가시 스토리에서 잠깐 언급이 되었을때는 아랑전설에서 보여준 코치일 때의 모습으로 나온다. 뭐 XII은 정식 스토리가 아닌 드림매치이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9] 애초에 흉악범이던 장거한최번개가 힘이 아닌 잔머리를 굴려가며 벗어나려고 하거나 최대한 덜 힘들게 수련받으려고 하는 것에서 김갑환이 화 자이와 라이덴에게 호락호락하게 당할 인물이 아니다. 팀 스토리에서도 김갑환의 위압감을 느끼기도 했다.[10] 근데 하나가 아니라 무려 3개다...화 자이에게 걸린건 한개이고 제재가 걸린건 4개이긴 한데 그중 몰수패 관련 규정은 2개 버그에 관련된 규정.[11] 같이 있던 라이덴은 베놈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