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SNK)
1. 프로필
2. 소개
SNK의 격투게임 아랑전설의 등장 캐릭터.
모티브는 에도시대의 역사 오오제키 '라이덴 타메에몬(雷電爲右衛門)'과 미국의 프로레슬러 레온 화이트의 링네임인 빅 밴 베이더(Big Van Vader), 그리고 승리대사인 ICHIBAN(넘버 원)-! 은 헐크 호건의 '이치방!'을 모델로 했다. 메인 모델인 빅 밴 베이더와 가장 흡사한데, 마스크의 디자인도 색만 다르지 거의 흡사한데 벗겨 놓으면 헤어스타일과 수염까지 똑같다. 게다가 의외로 거구답지 않은 날랜 몸놀림도 베이더의 영향. '''170kg의 거구인 베이더가 링 중앙에 있는 상대에게 문설트 프레스를 날리는 장면'''을 보면 이해가 될 듯 하다.
처음에는 정통파 프로레슬러로 빅봄버더[3] 라는 이름의 레슬러와 태그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인기를 시기한 빅봄버더의 음모로 인해서 가짜 승부의 누명을 쓰고 협회에서 추방, 결국 흑화하여 악역 가면 레슬러를 하던 그의 실력을 눈여겨본 기스 하워드에 의해서 그의 부하로 고용된다.
그 뒤 KOF 대회에 참가한 테리 보가드를 비롯한 파이터들의 뜨거운 싸움을 보고 과거의 투지가 다시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기스 하워드와 결별, 선역 레슬러인 빅 베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온다. 보통 '''가면을 안쓰면(페이스) 빅 베어, 가면을 쓰면(힐) 라이덴''' 이라는듯.[4]
단, 위선자라는건 아니고 원래 라이덴 이지만 마스크를 벗으면서 링 네임을 빅 베어로 변경. 근데 막상 등장비율은 라이덴 쪽 출연 더 많다. 게임 개발진들이 좋아하는지 은근히 잊을만 하면 다시 부활하는 근성을 보여준다. 다만 SVC Chaos에서는 더더욱 엉뚱하게도 어스퀘이크가 나와서 미참.
빅베어로 못 나오게 된 건 아마 모티브인 빅 밴 베이더와의 초상권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리얼바웃 시리즈에 못 나온것도 이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진실은 저 너머에.
3. 스토리 및 운용
3.1. 아랑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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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 하워드의 부하로 등장한다.
악역 캐릭터인 라이덴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첫 출전을 했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장기에프와 달리 덩치에 맞지않게 타격계 위주이며 전형적인 악당 레슬러 다운 독안개를 뿜는다거나 하는 반칙성 기술을 선보였다.
3.2. 아랑전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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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2에서는 갱생하여 마스크를 벗고 빅 베어로 개명했는데... 여전히 타격계 캐릭터. 리치도 길고 근접 전문 캐릭터들도 울고 갈 정도로 판정도 좋다. 하지만 덩치가 커서 피격판정도 많은 게 흠. 게다가 갱생했다더니 초필살기는 독안개의 변형 기술 즉, 입에서 액체 대신 불을 뿜는 기술인 파이어 브레스.
3.3. 아랑전설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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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커맨드 잡기도 장착했지만 변태 커맨드로 악명높은 폭탄박치기류 커맨드여서 문제. 거기다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와의 승률이 몹시 낮아서 전체적인 성능은 약캐릭터에 분류되고, 빌리 칸과의 대전에선 거의 이기지 못할 정도로 딜캣의 연속에, 심지어 죠 히가시가 약손만 내밀어도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사실상의 최약체.
3.4. CVS, CV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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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에프와 대조를 이루기 위해서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의 디자인으로 간만에 부활. 그런 주제에 중립 자세는 어째 아랑전설 1의 그것.
잡기 하나에 목숨을 건 장기에프와는 달리 타격기, 기습 이동잡기[5] , 견제용 필살기(독안개)등을 골고루 갖추고 특히 약공격에서 들어가는 컴비네이션 보디블로 등이 강력했다. 커맨드 잡기 필살기인 파워봄은 레버 1회전 커맨드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배불뚝이에 악역 가면 레슬러라 그런지 인기는 없다. 하지만 앞서 서술했듯 개발진들이 좋아해서인지 CVS2 까지도 끝까지 살아남았다.
그렇게 묻히는 줄 알았더니...
3.5. KOF 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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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I에서 다시 부활했다. 원래 첫 작품인 KOF 94때부터 빅 베어 버전으로 킹과 한팀으로 나오려다 짤리고 그 자리에 대신 마이가 들어왔다. 그리고 그는 아랑팀 배경으로 직행. 짤린 이유 중 첫 번째는 도트가 하도 커서 용량을 잡아먹는다는 것, 두 번째는 인기가 없어서... 이후 KOF 97에 출연 예정이었다가 또 보류되고, KOF 2003에서 나오려다 그리폰 마스크 때문에 또 다시 막혔다가 열두번째 작품에서 겨우 참전.
다른 캐릭터 다 짤리고 나온 게 별로 새로운 캐릭터같지도 않은 캐릭터라 욕을 많이 먹었다. 다만 트웰브에서의 성능은 A급에 가깝다. 쿄 이오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중상급.
3.6. KOF XIII
모두의 예상대로 KOF XIII에서도 참전이 결정되었고 XII때의 성우였던 고오리 다이스케의 사망으로 인해 성우가 외국인으로 변경되었다. 팀은 김갑환 팀.
XII처럼 여기서도 '''신캐 같지도 않고 인기도 별로 없는 놈이 참전해 다른 캐릭들 나올 자리를 갉아먹고 있어!''' 라는 이유로 화 자이와 함께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6] 사실 캐릭터 자체가 뭐 나쁜 짓을 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열심히 까인다. 반대로 공식 일러스트레이터인 오구라씨는 모처럼 덩치 있는 레슬러 캐릭터를 그릴 수 있었기 때문에 꽤나 만족했다고 본편 발매 이후 블로그 인터뷰에 올라가 있다.
그리고 성능은 전작에 이어 엄청난 강캐라는 게 팬들의 의견. 다른 건 그렇다 치고 필살기 '슈퍼 드롭킥'의 파워가 말그대로 사람 잡는 수준이다. B나 D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다가 떼야 한다는 점이 성가시긴 하나, 버튼 하나 눌러놓고 다른 거 해도 되는 정도에[7] 막으면 가드 게이지 80% 정도가 날아가고 맞으면 '''추가타 가능, 게다가 기를 40% 채워주고 절대판정''', 가드 캔슬에서도 캔슬이 된다는 미친 성능이 달려 있어서 풀차지 상태에서 맞추면 일발역전은 우습고 절명콤보도.
덕분에 소점프컷 한번만 당하면 그후 바로 드롭킥에 추가 콤보에 또 드롭킥 콤보만 맞으면 절명이라 미칠듯한 압박을 받는다. 투극 결승 KOF XIII에서는 바로 이 라이덴이 2번째 캐릭터로 나와서 '''슈퍼드롭킥'''으로 상대의 K',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를 차례대로 떡실신 시키고 중견스트레이트를 달성하며 우승, 뭇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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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에 나오는 빅 베어는 KOF XIII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른 상태로 라이덴을 선택하면 나오는 특수 컬러링. 가면을 벗은 얼굴이다. 참고로 아랑전설1때의 색깔은 2번 컬러로 나온다.
콘솔판에서는 가장 문제가 되었던 슈퍼 드롭킥이 당연히 하향되었다. 모으기 시간이 늘어나고 무적시간은 감소, 가드 크러쉬 감소량도 줄어들었으며 특히 가드캔슬 후 발동이 불가능해졌다. 또한 슈퍼 드롭킥의 데미지 역시 크게 줄었다. 대신 점프D의 지상판정이 매우 강력해지고, 약 독안개 다음 근접 거리라면 헤드 크러셔가 확정히트하는 등의 자질구레한 강화점이 많다. 결론은 여전히 해볼만한 캐릭터라는 것.포인트 5점만점 기준 3점으로 쿨라, 레오나, 켄수 등과 함께 중캐정도.
독무는 선딜이 조금 길고[8] 사정 거리가 라이덴의 앞밖에 안 되고 판정이 넓지 않아 장풍을 잘 막지 못하기에 장풍 막이용으론 못 쓴다. 대신 지상 히트 시 1프레임 잡기인 헤드 크러셔가 확정으로 잡힌다. EX로 사용 시 120이라는 나름 높은 대미지에 히트 시 추가타 가능이라는 이점을 보기 때문에 자이언트 봄을 확정으로 꽂을 수 있다.
라이덴 봄은 발동이 빠른 대공 잡기지만, 무적 시간이 없어 리버설로 쓰기 어렵다. 대부분 EX 자이언트 봄을 쓰고 난 뒤 연계로 쓰는 정도. EX로 쓰면 돌진 속도가 빨라지기에 리버설로 써봄직하다.
자이언트 봄은 약 버전은 그냥 평범한 19프레임 돌진기지만, 이 필살기의 진가는 바로 강 버전과 EX 버전. 강 버전은 돌진하기 전에 잠시 한 텀 쉬고 돌진하는데 무려 31프레임을 굉장히 긴 선딜을 자랑하지만, AB로 캔슬이 가능하는 점, 그리고 충전 중 중상단 가포도 존재한다는 점을 이용해 심리전을 할 수 있다. 또한 막혀도 큰 히트백 때문에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심리전도 가능.[9] EX 버전은 사용 시 전신무적이며 선딜도 14프레임으로 짧고 꽤 멀리 돌진한다. 다만 노멀과는 달리 꽤 멀리 돌진하기 때문에 히트백이 의미가 없어지고 공중 히트 시 가끔 2히트 공격이 안 맞는 경우가 있으니 상대가 떴다면 그냥 EX 라이덴 봄을 쓰는 게 좋다.
헤드 크러셔는 150 대미지라는 높은 위력을 가진 1프레임 잡기지만 잡기 범위가 살짝 애매하다. 대략 라이덴의 움켜쥐는 손가락 쪽은 안 잡히는 정도의 범위. 대신 EX로 쓰면 잡기 범위가 늘어나고 단독 사용 시 200이라는 매우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보통 EX기는 리버설로 라이덴 봄, 자이언트 봄을 쓰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슈퍼 드롭 킥은 B or D를 3초 이상 눌러 발동하는 필살기로 최대 4단계까지 존재하며, 1단계 3초, 2단계 9초, 3단계 18초, 4단계 24초나 눌러야 한다. 1~2단계까지는 그냥 그저 그런 필살기지만 3단계부터 후딜이 감소하고 4단계부터는 대미지가 250이나 나오고 선후딜도 감소하여 무엇보다 필살기 연계 시 '''드라이브 캔슬'''이 필요없다는 이점이 있다!
슈퍼 라이덴 드롭 노멀 버전은 대미지는 높고 잡기 범위도 그럭저럭 길어 독무 콤보에 애용된다. EX로 쓸 경우 그 넓다는 "맥홀"의 이명을 가진 맥시마 리벤저와 필적하는 널널한 잡기 범위를 자랑한다.
크레이지 트레인은 주로 EX 자이언트 봄 연계 이후 슈캔, 그리고 구석에서 4타까지만 맞춘 뒤[10] 맥캔 콤보로 애용된다. 사용 시 전신 무적이라 리버설로 좋지만 공격 범위가 짧아서 단독 사용은 절대 금물.
라이덴 봄버는 좀 미묘하다.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긴 하지만 17프레임 선딜에 후딜도 길어서 콤보용으로 써야 한다.
널널한 공격 판정을 갖춘 지상, 공중 기본기와 딜캐 수단을 갖춘 캐릭터보다 안 갖춘 캐릭터가 더 많은 숄더 태클을 이용해 상대가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후 빈틈을 노려 어떻게든 헤드 크러셔를 잡는 게 기본. 헤드 크러셔 이후에는 라이덴의 요리시간으로, 점프를 뛰는 타이밍에 따라 정역이 변해서 도저히 눈으론 구별할 수 없는 대점프 D의 OX퀴즈가 기다리고 있다. 헤드크러셔 후 특정 프레임에 점프하냐에 따라 정역이 변하므로 필연적으로 굴러서 피할 수 있는 타이밍이 생기긴 하는데 ,착지하자마자 덥석 잡아버리거나 구르는 방향을 예측해서 캐치해버리면 결국 또 헤드크러셔로 이어진다. 헛점프 하단털기나 잡기도 선다에 포함되고... 게다가 초간편한 커맨드로 나가는 EX헤드 크러셔는 데미지가 거의 20%에 달한다. 결론은 한 번 공세를 잡으면 심리전에서 상대를 얼마나 이기느냐에 사활이 걸린 캐릭터.
그래도 하향된데다가 다루기 힘든 캐릭이라서 셀렉율이 낮은 편이다. 그리고 같은 팀인 화자이와 김갑환이 상향되어 콘솔판 강캐-최강캐로 평가받고 있는 지라 '아케이드에서는 라이덴이 사기였는데, 콘솔에서는 팀원이 사기'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XIII 스토리상으로는 더 이상 기스 하워드의 밑에서 일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같이 기스의 밑에서 일했던 화 자이와 만나자마자 으르렁거리는 걸 보면 사이는 안 좋았던 듯 하다. 김갑환의 명성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같이 출전하기로 한다.[11] 보통 김갑환을 김사범(사부)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XIII 엔딩에서는 갱생된 '''척'''해서 김갑환에게서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괜히 머리를 굴렸던 장거한과 최번개는 계속해서 고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빌리 칸과의 대전에선 다음 킹오브 대회에 자기 팀으로 와줄 수 없냐고 한다. 허나 후속작에서 라이덴 본인과 화 자이는 불참하고, 빌리는 자기 상관과 상관의 집사와 팀을 결성해 출전했다.
컬러의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유저의 취향을 읽어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마스크의 탈착도 가능하고 상반신만 탈의하여 아랑전설 1틱한 느낌을 내게 할 수도 있으며 색깔을 적절히 조종해 라이덴이 아닌 빅베어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물론 장기에프 비슷하게 팬티만 입고 참여하는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컬러링 등으로 베놈이나 스파이더맨처럼 꾸밀 수 있다.
4. 기타
어째서인지 레오나 하이데른이 "순수한 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 초덩치와의 버그에서 생겨난 것.
어째서인지 달숙이에서 특별출연하는데 마포구 공무원 정도의 직함으로 잠깐 등장한다. 아마 이재석 만화가가 당시 살던 곳이 마포구여서 그렇게 붙인 듯. 달숙이에서는 아랑전설2에서의 가면 벗은 모습인 빅 베어로 나왔다. 사실 달숙이에서 유명 캐릭터들을 단역으로 너무 많이 갖다써서 이정도는 약과.
호주 출신, 2m가 넘는 거구, 레슬러라는 점에서 철권의 크레이그 머덕하고도 공통점이 많다.[12] 또한 라이덴은 코알라를 싫어하는데 머덕은 캥거루인 로저 주니어를 싫어하는 걸 보면 이걸 노린 걸지도?
5. 전용 BGM
- 아랑전설: 勇者雷電(용자 라이덴) OST AST
- 아랑전설2, 아랑전설 스페셜: ターくんと北ピー(타군과 키타피)[13] [14] OST 勇者雷電 -Neo Mix-[15] AST
-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Call from the Earth OST AST
[1] 극단 신칸센 소속배우. 당시는 극단원이었지만 현재는 배우를 은퇴하고 신칸센에서 의상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각종 특촬작품이나 얏타맨 실사판, GANTZ 실사판 등에서 의상 디자인과 제작을 담당하기도 했다.[2] 캐나다 출신 성우로, 전임성우 고오리 다이스케의 사망으로 교체되었다. 의외로 전작과 위화감이 별로 없는편.[3] 네오지오 100메가 쇼크 라인업의 3번째 작품인 파이어 수플렉스라는 레슬링 게임에 등장한다.[4] 이러한 경향은 동사의 캐릭터 그리폰 마스크와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에서도 찾을 수 있다.[5] 앉아있으면 닿지 않는다.[6] 그나마 화 자이보다는 욕을 조금 덜 먹는데 화 자이는 죠 히가시와 완벽하게 판박이라서 욕을 배로 먹고 라이덴은 그나마 독자적인 기술이 있으니... 게다가 라이덴은 원래 참전하려고 했던 캐릭터였다.[7] 주로 약발을 눌러놓고 가며, 절판 생길 정도로 꾹 누르다가 CD 히트와 동시에 B를 뗀다. 이 때 견제는 A와 앉아 D, 약독무로 해결.[8] 약 19프레임, 강 '''30프레임'''.[9] 단, 앉아 약발엔 처참하게 '''발린다.'''[10] 4타 이하면 라이덴 봄버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11] 때문에 KOF XIII에서 베니마루가 조용히 쓰러져준다면 자기 팬층이 높아질 거라고 말하자, 오히려 라이덴은 미안하겠지만 관중들이 원하는 건 네가 쓰러지는 거라며 비웃듯이 반격한다. 다만 VS아테나 전에선 이 뭔 핸디캡 매치냐며 이러면 관중들이 못 몰려오잖아라며 당황하듯 소리친다. 물론 아테나는 관중들이 뭐라 하든 최선을 다 해야 프로 아니냐며 물었고 이에 라이덴은 한 방 먹었다며 자기가 바라던 바라며 최고의 승부를 벌여 보자고 한다. 팀메이트인 화 자이와는 다른 마인드.[12] 다만 머덕의 경우 격투 스타일 자체는 발리 투도이다.[13] 용자 라이덴의 리믹스곡이다. 빅 베어가 라이덴이라는 이름을 쓸 수는 없으니 제목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14] 작곡을 한 타나카 토시카즈와 편곡을 한 키타무라 요시히코의 이름을 따서 제목을 붙였다.[15] AST에서 제목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