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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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상세
연극배우 출신이다. 왔다! 장보리의 도혜옥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감초 역할로 활약 중이다.
봉준호의 작품 마더(영화)에서는 피해자의 장례식에 찾아온 가해자의 어머니인 김혜자의 따귀를 때리는 피해자의 친척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는데 아무리 연기라도 대선배인 김혜자를 때리는 역할을 쉽게 할 배우가 없어서 봉준호가 직접 대학로를 돌아서 황영희를 캐스팅 했다고 한다. 문제는 섬세한 봉준호 감독의 촬영 스타일 상 김혜자의 뺨을 20번을 넘게 때려야 했다고(...)
2017년의 경우 10월 중순까지 기준으로 무려 8작품에 참여했는데, 특히 10월 둘째 주의 경우 황영희가 출연한 작품이 한 주에 5작품[1] 이나 방영하는 등 그야말로 소처럼 일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안내상과 부부 역할로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김혜옥 씨에 이어 의붓 엄마 배역을 많이 맡고 있다.
- 왔다! 장보리에서는 길을 잃은 아이를 친 후 20년 동안 이 아이를 키우는 도혜옥 역을 맡았다.
- 내 남자의 비밀에서도 자기가 낳은 아이가 아닌 서라를 키우는 모진자 역을 맡았다.
-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어려운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키우는 고상미 역을 맡았다.
- 황후의 품격에서는 민유라를 자신의 딸처럼 키웠 던 백도희 역을 맡았다.
- 내 사랑 치유기에서도 딸(임치우)를 거둬 키우는 이삼숙 역을 맡았다.
- 동년배 배우 김희정과 함께 아직 미혼이다. 또한 이 두 사람은 박준금과 함께 백년의 유산, 두 번은 없다에서 동서지간으로 앙숙케미를 안내상과는 소문난 칠공주,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었다. 그리고 배우 한진희와도 조강지처 클럽과 두 번은 없다에서 시아버지 며느리 역할을 한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1] 변혁의 사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내 남자의 비밀, 언니는 살아있다, 더 패키지. 이 중 사전 제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더 패키지를 제외해도 3작품을 동시에 소화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