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팬픽)

 

1. 개요
2. 특징
3. 비판
4. 등장인물
4.1. 히모토 렌야
4.1.1. 성격
4.1.2. 능력
4.1.3. 스킬
4.2. 후지마루 리츠카
4.2.1. 스킬
4.3. 영령
4.3.1. 일본조(가칭)
4.3.1.1. 오키타 소지
4.3.1.2. 키요히메
4.3.1.3. 에미야
4.3.1.4. 타마모노마에
4.3.2. 하산 조
4.3.2.1. 산의 노인
4.3.2.2. 백모의 하산
4.3.2.3. 정밀의 하산
4.3.2.4. 주완의 하산
4.3.3. 우르크 조
4.3.3.1. 영웅왕 길가메쉬
4.3.3.2. 현왕 길가메쉬
4.3.3.3. 엘키두
4.3.4. 원탁 조
4.3.4.1. 아르토리아
4.3.4.2. 아르토리아 얼터
4.3.4.3. 모드레드
4.3.4.4. 란 슬 롯(세이버)
4.3.4.5. 트리스탄
4.3.4.6. 가웨인
4.3.4.7. 베디비어
4.3.4.8. 멀린
4.3.5. 얼스터 조
4.3.5.1. 쿠훌린
4.3.5.2. 스카사하
4.3.5.3. 쿠훌린 얼터
4.3.5.4. 여왕 메이브
4.3.6. 성녀 조
4.3.6.1. 잔 다르크
4.3.6.2. 잔 다르크 얼터
4.3.6.3. 마르타
4.3.7. 리츠카 조(가칭)
4.3.7.1. 마슈 키리에라이트
4.3.7.2. 포우
4.3.7.3. 로마니 아키만
4.3.8. 기타
4.3.8.1. 네로 클라우디우스
4.3.8.2. 란 슬 롯(버서커)
4.3.8.3. 아르토리아 랜서
4.3.9. 치유조
4.3.9.1. 너서리 라임
4.3.9.2. 잭 더 리퍼
4.4. 일반인
4.4.1. 야마모토 타케시
4.4.2. 키리사키 치토게



1. 개요


조아라에서 연재되는 Fate/Grand Order 패러디. 연재 주소
작품명대로 1부(그랜드 오더)을 넘긴 후일담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재(1부에서 1년 후)와 과거(인리수복 시점, 인리수복 후 1년의 칼데아)의 내용이 번갈아가며 나오는 형식이다.
2019년 6월 167화가 올라온 이후로 며칠 간격으로 올라오던 연재가 중단된 상태로, 직전에 자신의 소설이 다른 곳에서 불법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에 연중할 예정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가, 끝에서 장난스럽게 끝낸 공지에서 실제로 충격을 받았고 어떻게든 연재하려고 했지만 결국 연중한 게 아니냐는 것.

2. 특징


'''이 글의 절대법칙'''

이 글의 절대법칙 1

'''서번트는 어차피 멋있다. 그러니까 재밌게.'''

'''마스터는 너무 한심하다. 그러니까 멋있게.'''

이 글의 절대법칙 2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우리 모두라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캐릭터 전부다.'''

이 글의 절대법칙 3

'''무릇 이야기에는 낭만이 있어야 한다.'''

이 글의 절대법칙 4

'''나한테 걸리면 개그든, 간지든 내 맘대로.'''

이 글의 절대법칙 5

'''200자만 있으면 독자 배꼽 뽑을 수 있다.'''

이 글의 절대법칙 6

'''재미는 쉴 틈 없이, 간지는 번쩍이게, 감동은 뒤통수 치듯 몰아쳐라.'''

이 글의 절대법칙 7

'''간지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마라.'''

이 글의 절대법칙 8

'''간지가 폭발해도, 감동을 받아도.'''

'''작품의 감상은 항상 '재밌어'가 나와야 한다.'''

이 글의 절대법칙 9

'''설계는 현왕이 아니라 작가가 한다.'''

이 글의 절대법칙 10

'''뒤통수 치기.'''

'''우리는 그것을 반전이라 부른다.'''

이 글의 절대법칙 11

'''뒤통수 맞으셨나요?'''

'''이제 앞통수 조심하세요.'''

이 글의 절대법칙 12

'''감동 주는 데 시간 끌지 마라.'''

'''감동은 한 번에 갑자기 몰아쳐야 여운을 남긴다.'''

이 글의 절대법칙 13

'''다른 사람이 근처에 있을 때 절대 2편 이상 보면 안 된다.'''

'''…조울증 걸렸다고 오해합니다.'''

이 글의 절대법칙 14

'''간지는 독점이 아니라 함께 해야 진정한 포텐이 터진다.'''

이 글의 절대법칙15

'''등장하는 모두가 우리의 상상을 초윌한다.'''



3. 비판


초반에는 종장까지 전부 스킵해버리고 인리수복이 끝난 후부터 시작하는 독특한 도입부 + PTSD에 걸려 은퇴한 마스터를 서번트들이 찾아가 치유하는 스토리 + 서번트들이 렌야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개그라는 조합으로 호평을 받고 인기를 끌었으나, 연재가 진행될수록 따로 해석해야 될 필요가 있을 정도로 난해한 서술과 개연성 부족한 부분이 종종 보이고, 난무하는 설정붕괴, 제목은 후일담이라면서 과거 이야기만 계속 나오는 점과 서번트들의 캐릭터 붕괴로 인해 조아라에서의 인기와는 정반대로 타입문 갤러리에서의 평가는 한 마디로 최악이며 아예 인류를 구하는 건 내가 아닌 듯 하다동류 취급을 받고 있다.[1]. 거기에 연재 초반에는 좋게 보던 타입문넷에서도 평가가 박해져가고 있다.
일단 주인공의 과도한 오버스펙과 편애가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데, 후술하지만 '''평범한 환생자'''라면서 1km 이상의 거리가 확보되면 전술, 전략, 모략, 임기응변으로 에미야 키리츠구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승리한다는 발언이 나오거나,[2] 일반인이었던 사람이 서바이벌 지식, 검술, 창술, 궁술, 예술, 기마술, 은신, 가사, 언어, 제왕학, 기척차단, 다도, 등 수십가지를 자기개발 차원에서 익힌다. 그리고 음속으로 움직이는 영령의 움직임을 그냥 눈으로 따라가서 초 단위로 "왼발 반 보 전진 대응", "좌로 삼 보. 다른 오른쪽 대각선으로 오 보 후퇴"처럼 체스나 장기를 두듯이 명령을 내리는 부분에 대한 비판도 있다. 거기에 더해서 길라잡이 스킬 덕분에 타입문 세계관의 대전제인 마술회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제약을 완전히 무시하고 일반인인 치토게를 후천적으로 마술사로 만들며, 2장에서 분노한 렌야를 통해 공급되는 마력의 양은 모든 서번트가 대성 보구를 쉴 새 없이 난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나온다.
옹호하는 사람들은 렌야가 목숨을 걸고 인리수복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면서 싸워나가서 극복한 덕분에 부산물로 초월적인 오버스펙이 되었다고 하지만, 애초에 그렇게 따지자면 시로와 리츠카도 렌야 못지 않게 노력을 많이 하고 죽을 고비를 수도 없이 넘겼다. 하지만 결과물은 어떠한가? 시로는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본인의 고유결계+아발론의 초재생능력+린의 도움이라는 전제조건으로 을 두 번이나 이겼지만 이후 인간을 초월했다는 식의 묘사는 없고[3]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엔딩에 따라 아예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못하거나 누군가의 희생으로 몸을 옮겨야 했을 정도로 기존의 육체가 망가져버리며, 리츠카도 비정상적으로 강한 독 내성을 제외하면 오버스펙이라는 묘사가 없고, 전투력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대동하는 서번트없이 마물이나 서번트가 튀어나와서 저항도 못하고 위기를 맞은 적이 수도 없이 많기 때문.
게다가 렌야의 심안(眞) 랭크는 A+인데, +야 스킬보정이라 쳐도 생전에도, 억지력의 노예가 된 이후에도 수많은 학살을 하면서 겨우 심안을 얻은 홍차나 엄청난 재능에 더해 무지막지한 노력까지 투자한 결과 심안을 얻은 디어뮈드의 랭크가 B라는 점을 고려하면……. 초반에는 독자들도 '렌야 같은 일반인이 어디 있어 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연재가 진행될수록 점점 오버스펙이 되는데도 계속 일반인이라는 언급을 강조하는 점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오기 시작했다.[4]
수많은 서번트들이 주인공에게 맹목적으로 간이고 쓸개고 전부 다 줄 기세로 애정공세를 퍼붓거나, 냉혹한 성격인 세이버 얼터가 렌야 때문에 자살시도를 하고 유아퇴행까지 할 정도로 멘탈붕괴했다는 등의 설정 역시 무리수라며 비판받고 있다. 게임에서 앤&메리, 키요히메 등 이벤트 스토리나 인연 레벨 대사 등으로 주인공에게 애정을 표하는 서번트가 많지만 타 작품 출신 서번트는 정밀의 하산[5]을 제외하면 주인공을 연애 대상이 아닌 호감을 가지는 정도로 선을 긋는 경우가 많으며, 주인공에게 애정을 표하는 서번트 중 하나인 브륀힐데는 사실 페이트 프로토타입 때와 달리 사람들의 인식이 무고의 괴물 비슷하게 적용되어서 제정신이 아니라 주인공을 시구르드로 착각했다는 뒷설정이 있고, 진짜 시구르드가 나온후에는 주인공보다 시구르드와 더 많이 엮인다.
후일담에서 렌야를 적극적으로 인정한 영웅왕도 원작에서는 Fate/EXTRA CCC에서 보인 태도와 비교되게 인연 레벨을 최대로 찍어도 조금 진심을 내겠다는 투를 보이는 태도에 그치며 현왕도 자신이 왜 캐스터로 소환됐는지를 설명하는 정도에 그치고, 흑밥은 인연 레벨이 최대가 되더라도 애정을 표하기는커녕 "정크푸드를 많이 가져왔으니 특별히 너를 주인으로 인정하마. 정크푸드 마시쩡!!!"식이었는데, 이런 카리스마 넘치는 정크 푸드 매니아를 인류구원 6장에서 칼리번이 부러졌다고 멘붕하는 추태를 보인 사자왕마냥 멘탈붕괴해서 자살시도하고 유아퇴행하는 추태를 보이게 만든 셈.
메리 수의 페로몬 형에도 나와있지만, 오리지널 캐릭터가 원작의 캐릭터들에게 타당한 개연성 없이 무조건적인 애정을 받고 더 나아가 아예 원작 주인공의 히로인을 NTR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팬픽도 그런 문제를 안고 있으니 시로, 자비즈, 리츠카 등의 원작 캐릭터와 커플링이 있는 서번트들의 팬덤의 경우엔 여러모로 좋게 보기 싫은 부분이 많다. 심지어 여기서 렌야는 리츠카의 존재 자체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리츠카가 부상을 입어서 그 자리를 메운다는 식으로 리츠카의 대타라는 입장을 확실하게 고수하는 터라 더더욱. 예시로 그랜드 오더의 네로 브라이드가 CCC를 겪지 않았다는 설정이 5차 성배전쟁을 거치지 않았다는 설정인 아르토리아와 달리 논란을 일으켰던 이유가, 시로와 만나지 않았더라도 아예 원작자 공인으로 IF 설정을 강조하는 아르토리아와 달리 CCC의 네로와 별개라는 IF라는 설정을 확실히 강조하지 않아 네로와 자비즈의 인연을 공식에서 없던 일로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 때문이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또한 팬픽에 등장하는 서번트들은 이번이 서번트로서의 '첫 소환'이라고 작가가 언급했는데 이것도 원작의 설정상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첫 소환이라는 말은 서번트들이 Fate/stay night, Fate/Zero, Fate/EXTRA, Fate/Apocrypha, Fate/Prototype 등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인데 다른 작품에서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모순이나 고뇌를 해소하고 정신적인 성장을 얻은 서번트들은 답을 얻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전혀 성장하지 않은 채로 소환된 셈이지만 후일담의 스토리에서 그런 묘사는 일절 없고, 나스가 공인한 '5차 성배전쟁을 겪지 않은 아르토리아'를 제외하고 다른 작품에서 적으로 만나 싸우거나 아군으로 만나 협력하며 접점을 가진 서번트들이 칼데아에서 처음으로 소환된 것이라면 다들 일면식이 일절 없게 되는 셈인데 이는 인연 레벨 대사나 마이룸 대사에서 전 마스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아서나 아라쉬, 마이룸 대사를 통해 서로 지긋지긋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쿠 훌린과 에미야, 에미야를 디스하는 로빈, 지나코를 언급하는 카르나와 카르나를 보고 아는 척 하는 지크프리드, 4차 성배전쟁을 겪고 온 이스칸달과 공명등의 설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심지어 5차 성배전쟁을 거치지 않은 아르토리아도 홍차를 처음 만나는데 낯설지 않다고 말한다.[6]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된 이유는 팬픽이라는 이유로 작가 본인이 원하고 보고 싶어하는 장면과 설정만 집어넣다보니 개연성, 원작의 설정, 스토리, 캐릭터성 등등이 작가에 의해 마음대로 재구성되었기 때문이다. 팬픽을 포함한 2차 창작 자체가 원작의 캐릭터들과 설정 등을 가져와 재해석하고 재창조하여 만들어지는 것이기는 해도[7] 기본적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토대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으며 원작에 대한 존중 또한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다수다.
하지만 후일담의 작가는 "자신과 자신의 팬이 보고 싶은 글을 쓴다."에 집중한 나머지 원작을 존중하지 못하고, 주인공에 대한 과도한 편애, 남자가 떠났다고 유아퇴행해버린 흑밥이나 영원히 함께 하겠다며 기습 키스를 날리려 시도하는 오키타, 종교적 신념보다 렌야를 우선시하는 킹 핫산 등등 수많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과 원작 설정을 무시하게 된 것이다.
또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주인공은 본래 플레이어들의 이입을 위해 인류 최후의 마스터라는 설정 외에는 과거나 성격을 암시할만한 설정이 되도록이면 언급되지 않는 편이고,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공식 작품에서 나온 이름과 성격은 공식보다는 준공식에 가까운 해석이라 해도 엄연히 정식 작품에서 나온 해석이며 마찬가지로 서번트들 역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의 원작에서 나온 설정과 그에 기반한 각종 네타거리들이 합쳐져서 완성된 캐릭터들이다. 개그와 진지함을 뒤섞었음에도 각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을 살리려면 해당 캐릭터를 구성하는 배경 설정을 살리고 작품 분위기에 맞게 일관성을 유지하며 캐릭터를 잡는 것이 보통이지만, 후일담은 이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캐릭터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편의적으로 설정만 취사 선택하다보니 캐릭터성이 완전히 무너져버리고 이것 때문에 원작에 대한 모욕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것이다.
사실 일개 팬픽에 비판 항목이 달리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후일담에 비판이 달린 이유는 초반부에 호평받았던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가 무색하게도 점점 하락하는 작품의 퀄리티, 작가의 오만함에 가까운 자신감과 후일담의 문제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빠들의 논리가 부실한 실드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
본래 이 팬픽은 작가가 후기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연습용으로 쓴 팬픽이었으며 단편으로 끝낼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독자들이 장편으로 연재해달라며 열성적인 반응을 보여서 작가가 이에 오만해진 탓에 폭주한 안타까운 케이스.

4. 등장인물



4.1. 히모토 렌야


'''프로필'''
'''소속'''
칼데아 → 무소속
'''직업'''
마스터 → 프리터
'''성별'''

'''나이'''
21세
'''키'''
178cm
'''이미지 컬러'''
다크 그레이
'''좋아하는 것'''
딱히 없음
'''싫어하는 것'''
자신
'''취미'''
전황 분석
'''천적'''
호인
'''죄책감으로부터 시작된 인리수복을 해낸 인간'''
'''주인공을 대신해 세계를 구한 주인공'''
갑자기 이세계로 전이되었다가 칼데아에서 스탭을 모집한다는 전단지를 받고, 이 세계가 자신이 원래 살던 현실이 아닌 게임 FGO의 세계라는걸 확신하고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관전자로서 머무르고 싶다는 마음에 칼데아에 지원한다. 이후 스토리의 프롤로그대로 흘러가는줄 알고 얌전히 지켜보려 했으나 레프의 폭탄테러때 후지무라 리츠카가 '''나타나지 않아서''' 당황, 살려달라는 마슈의 목소리어 얼떨결에 본인이 응하게 되어 퍼스트 오더를 성공한다.
이후 알아보니 리츠카또한 무슨 이유에선지 폭발에 피하긴 커녕 다른 피해자들보다 심하게 다쳐 심각하면 심각했지 다른 피해자들에 비해 나을게 없는 상황에 처한 것. 결국 렌야는 어쩔수 없이 주인공을 대신해 인리수복을 위해 싸워나갈 최후의 마스터가 되었다.
작가가 렌야의 엔딩에 관해 세개로 나뉜다 하는데 그 세개가 렌야가 죽는 노멀엔딩 렌야가 인간이 아니게 되는 트루엔딩, 렌야가 '''사라지는''' 굿 엔딩으로 나뉜다고 한다. 엔딩의 배치나 작중 언급등을 보면 렌야가 서번트가 되는게[8] 트루엔딩, 렌야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게 굿엔딩으로 추측되는 중.

4.1.1. 성격


본래 성격은 상당히 평범해서 후지마루 리츠카처럼 수많은 서번트를 포용하는 친화력이 없었고, 결국 본래 성격을 숨기고 후지마루 리츠카를 연기했다. 눈치가 좋은 서번트들은 그 사실을 알아차려 광대라는 소리나(아처 길가메쉬) 한심하다는 말까지(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얼터) 듣지만, 끝까지 숨겨 인리소각을 수복했다.
하지만 인리소각이 끝나니 가면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의 입장에서는 서번트는 말이 좋아 영웅호걸이지, 하나 같이 개성 넘치는 것을 떠나 정신이상자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 사실 후지마루 리츠카는 범인은 따라갈 수 없는 서번트와 가까워지는 친화력이 있었지만, 렌야에게는 당연히 그런 친화력은 없었고, 단순히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상적인 마스터의 가면을 썼을 뿐이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일반인인 렌야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은 세계를 구할 생각도 없고, 단순히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고 싶었을 조연, 방관자의 입장을 원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인류 최후의 마스터가 되어 자신 때문에 원작이 틀어졌으니 세계를 구해야한다는 불안감, 잘못하면 서번트에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주인공의 가면을 쓰는 스트레스에 시달렸을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다.

4.1.2. 능력


'''영웅왕에게 인정받은 최고의 마스터'''
'''마신왕이 숭고한 인간으로 인정한 범인'''
일단 마술사로서의 능력은 작가 공인 3류 이하로, 범인 중의 범인. 하지만 모든 재능과 능력이 마스터로 특화되어 있어, 영주의 효과 강화, 서번트의 능력 보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한다. 1획으로 1명에게, 3획 전부로 전 서번트에게 명령을 내리며(=명령은 1가지 한정) 강제력도 충분히 있는 걸로 묘사된다.
계약 서번트의 숫자는 백에 가깝고, 보통은 많아야 3기, 간신히 하루에 1기 보충할 수 있는 서번트를 한 번의 레이시프트에 8기를 기용하고, 최대 15기까지 운용 가능하며 서번트의 보충도 하루에 최대 5체까지 가능하다. 서번트의 보구 발동 코스트를 절감시키고, 효율은 극대화시킨다.[9]
게다가 몇몇 영령들은 현지에서 즉석으로 영입했는데, 그 방법은 초반 서번트의 에미야가 있다→에미야가 룰 브레이커를 투영했다→적 서번트를 저격으로 맞춰 계약 해제&계약을 맺었다.[10]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서번트 현지 조달법. 상황판단능력도 매우 훌륭해 음속으로 움직이는 1류 서번트의 움지임을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동체시력으로 읽고, 오더를 내리며 철저하게 몰아붙인다.
마신왕 게티아는 인류 최후의 마스터를 어리석다 여겼지만, 때문에 숭고했고, 결국 주인공을 대신하며 마신왕의 계책을 타도했다. 위업이라고 한다면 누구도 달성한 엄두를 못 낼, 신조차 넘볼 수 없는 영역. 주인공이 죽으면, 세계가 직접 영령으로 끌고갈 예정이라고 한다.[11] 키요히메가 새로 익힌 스킬에 따르면 영령이 되는 것은 확정이라고...
소설속에서 모든 일이 끝난후 길을 걷던 주인공이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창을 보고 순식간에 어디서 발사되었는지, 누가 던졌는지는 물론 던진 계기와 목표물, 심지어는 전후사정까지 파악해버리는 초월적인 추리력을 보인다.
Q&A에서 작가피셜로 1km이상의 거리가 확보되면 '''혼자서 에미야 키리츠구와 코토미네 키레이를 상대로 마술이나 서번트의 보조 없이 이길수 있다''' 덤으로 서번트와의 친교, 자기개발로 습득한 기술은 서바이벌, 검술, 창술, 궁술, 예술, 기마술, 은신, 가사, 언어, 제왕학, 기척차단, 다도 등등 수십가지이다.
전투에서 전략을 짜는 것은 물론 적 서번트와 아군 서번트의 상황을 파악하고 기술을 분석하여 다음 공격이 무엇인지 예측하여 초단위의 지휘를 한다. 이는 단순히 한명이 아니라 여러곳에서 발생하는 전투를 동시다발적으로도 지휘할 수 있으며 지휘할 때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여담으로 이러한 능력 때문에 전투중 변수를 싫어하며 이를 없애기 위한 사전작업을 한다.
근데 최근 원작 리츠카의 능력이 마스터 적성이 '''페이트 사상 최저'''[12]였다는게 드러나면 '''렌야는 원작 리츠카에 비하면 재능이 넘치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4.1.3. 스킬




(眞)
'''랭크'''
수련과 단련으로 기른 통찰력.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남겨진 활로를 실행하는 ‘전술논리’. 플러스 보정은 확정미래회피에 의한 것.
'''A+'''


(爲)
'''랭크'''
무수한 수라장 속에서 배양된 위기감지 능력.
한없이 자신을 낮게보는 특성으로 일시적으로 D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전장에 설 경우 본래의 실력을 낸다. 플러스 보정은 확정미래회피에 의한 것.
'''D(A+)'''






'''랭크'''
세계의 제3자이기에 알고 있는 지식과 심안(眞), 직감(爲)에 의한 고확률의 미래를 회피하는 능력.
해당 스킬의 랭크 이하의 동 계열의 스킬에 대해 무조건적인 우위를 점한다. 그 기술의 강력함 때문에 현재의 관측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실 상 EX랭크의 예측 계열 스킬이 아니면 모두 무의미하며 인과제어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가령 게이볼그는 이 기술로 인해 필중효과를 잃으며, 제갈공명의 관측은 무용지물이 된다. [13]
'''A+++'''
'''원작의 내용이 비틀린 결정적 원인'''. 이 스킬의 영향으로 본래 무사했어야 할 후지마루 리츠카가 다른 마스터들보다 심한 부상을 입고, 히모토 렌야가 최후의 마스터 역햘을 맡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랭크'''
수많은 격전 끝에 생겨난, 자신과 연관된 상대를 성장시키는 스킬. 이미 성장이 끝났다 볼 수 있는 서번트들을 성장시키던 히모토 렌야의 능력이 스킬로 승화된 것이다.
'''?'''
종국특이점 이후 생긴 스킬. 서번트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도 스킬을 획득시킬 수 있다.''' 이 스킬로 인하여 앞으로 나올 히모토 렌야의 일반 지인들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비범한 인물들이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렌야와 접촉한 횟수가 아니라 렌야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가 중요하다.

4.2. 후지마루 리츠카


'''프로필'''
'''소속'''
칼데아
'''직업'''
마스터
'''성별'''

'''나이'''
22세
'''키'''
152cm
'''이미지 컬러'''
주황색
'''좋아하는 것'''
동료, 덕질
'''싫어하는 것'''
낭만 없는 이야기
'''취미'''
덕질 취향 전파
'''특기'''
공감
'''천적'''
있을 수 없음
'''영웅이 믿었고, 영웅을 동경한 주인공'''
'''본래 운명이 내정한 최신의 영웅이며 칼데아의 두 번째 마스터'''

히모토 렌야가 1부 종장이 끝나고 칼데아를 나간 뒤, 남은 성배로 중상을 입은 후지마루 리츠카를 치료했다. 로마니와 다빈치는 마스터 적성이 있는 일반인을 살리라는 말에 의문을 표했지만 히모토 렌야의 말을 믿고 치료한다. 회복된 리츠카는 히모토 렌야가 인리를 수복한 이야기를 모두 보고 들으며 일면식도 없는 히모토 렌야를 선배 마스터로써 존경한다.
마스터 적성은 100%. 초기 히모토 렌야와 비교하면 그녀가 1% 앞선다. 총 열 기의 서번트를 운용할 수 있으며 한 번의 레이시프트에 여덟 기를 기용하고, 하루에 보충으로 여섯 기를 추가할 수 있다. 총량은 히모토 렌야보다 못하지만 순환효율은 그녀가 더 위.
히모토 렌야와 달리 약간의 마술 소양 있기 때문에 염화, 간드, 치유 등의 간단한 마술을 행사할 수 있다. 마스터로서의 잠재력만 놓고 따지면 히모토 렌야에게 뒤처지지만 나머지 분야로 보강하기 때문에 능력 자체는 비견될 정도. 히모토 렌야와는 다른 형태의 가장 이상적인 마스터상(狀).현재 자신의 서번트들,마슈,로마니와 함께 히모토 렌야를 만나러 가고 있다.
히모토 렌야가 없는 1년 동안 후지마루 리츠카가 마스터로써 1.5부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4.2.1. 스킬




(眞)
'''랭크'''
수련과 단련으로 기른 통찰력.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남겨진 활로를 실행하는 ‘전술논리’. 아군의 능력을 판단하는 것에 한해 플러스 보정이 붙는다. 즉, 이미 알고 있는 히모토 렌야와 달리 순수하게 능력으로 서번트의 능력을 판별할 수 있다.
'''B+'''


(爲)
'''랭크'''
타고난 제6감.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예측하는 능력.
성능 자체는 계시와 비슷하지만 전투 돌입 시 플러스 보정을 받는다.
'''A+'''





'''랭크'''
전투에 있어서 아군이 선수를 취할 수 있는 확률을 보장
기습을 비롯해 불시에 벌어진 전투를 제외한다.
'''A-'''





'''랭크'''
억지력(아라야)이 인리소각과 맞서 싸울 영웅에게 부여한 대(對)영령 저격 스킬.
대상이 가진 신비의 격을 무시한다. 타고난 괴력과 합쳐져, 영령도 후지마루 리츠카한테 맞으면 아프다. 많이 아프다. 진짜 아프다. 그녀가 쏘는 간드에 맞으면 A랭크 대마력을 가진 천하의 기사왕조차 움찔할 정도.
'''A++'''





'''랭크'''
대상(히모토 렌야)이 보유한 능력을 빠르게 습득한다.
말하자면 성장보조 스킬. 히모토 렌야가 보유한 길라잡이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성장 속도만 놓고 보면 히모토 렌야를 뛰어넘을 정도.
'''EX'''

보구 : 없음
스테이터스 : 측정불가

4.3. 영령



4.3.1. 일본조(가칭)



4.3.1.1. 오키타 소지

히모토 렌야가 신뢰하는 5명의 서번트 중 한 명.
도망치듯이 칼데아에서 나온 렌야가 첫 번째로 만난 서번트. 서번트로 소환된 후 성장을 이룬 서번트 중 하나로, 사사키 코지로에게 츠바메가에시를 배워 기존의 무명 삼단 찌르기와 합쳐냈다. 이름은 무명 연아(燃我)찌르기.[14]
여담으로 오키타 소지의 소원은 히모토 렌야의 옆에 있고 싶다는 것으로 단 한번이라고 해도 좋으니 그의 얼굴을 보고 싶었고 마지막 이라고 해도 좋으니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했다. 혹은 모든 것이 부질없는 꿈이라할지라도 만약 이루어진다면 내일 당장 죽어도 미련 없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렌야의 옆에 있고 싶어 했다. 그리고 대망의 65화에서 렌야의 진심을 듣고 그의 손을 잡으면서 오키타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양처현현이라는 스킬을 익히기 위해 렌야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으나 키요히메에게 저지당한다.

4.3.1.2. 키요히메

히모토 렌야가 신뢰하는 5명 중 3번째의 서번트. 서번트의 입장에서는 칼데아 공식 대(對) 히모토 렌야 위험인물 1위. 마스터에게 가차없이 해를 끼치는 최악의 폭탄 서번트지만, 렌야가 그녀를 신뢰하는 이유는 키요히메는 매 특이점마다 렌야에게 향한 공격을 대신 맞고 리타이어해서 제대로 생환한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에미야는 렌야에게 피해를 주는 그녀를 경멸하나, 히모토 렌야갸 칼데아를 떠난 1년 동안 '''키요히메의 광화는 깨졌다.'''[15]
인리수복 당시에는 렌야를 서방님이라고 불렀지만 현대편에선 마스터라고 부르는 등 떡밥이 있었다.
즉, 이제 얀데레가 아니라 메가데레다. 고는 하지만, 7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양처현현이라는 스킬을 단독으로 익혀 렌야가 서번트로 소환되면, 따라서 소환된다는듯.
오키타 소지가 렌야에게 키스를 해서 양처현현을 익히려고 하자 렌야의 첫 키스가 피 맛으로 추억될 수 없다며 막아섰다..
광화가 깨졌음에도 클래스는 여전히 버서커이다.

4.3.1.3. 에미야

히모토 렌야가 칼데아에서 탈주한 후 그의 뜻을 존중하여 메데이아, 공명, 산의노인과 함께 히모토 렌야를 보려고 폭주하는 서번트들을 제압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첫 등장은 키요히메를 성해포로 잡아두면서 등장. 다 빈치로부터 거의 모든 서번트가 탈주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거기다가 잡아두고 있던 키요히메 또한 진정한 용종이 되면서 키요히메를 놓치게 된다.
키요히메를 놓치기 전 키요히메가 렌야를 불태운 것을 거론하며 비난하는데 이때 에미야가 렌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에미야는 렌야를 "진심으로 행동한 것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위대한 선인이며, 위선으로 행동한 것 이라면 그 정신은 금강석보다 단단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99화에서 타마모와 함께 등장. 렌야의 편의점에서 멀리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키요히메를 사살할 목적으로 화살을 날릴려고 하였으나 타마모의 만류로 공격하지 못했다. 칼데아에서 마련한 보상금은 모조리 기부하고 편의점에서 알바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힘이 풀려버렸으며 렌야가 새로운 스킬을 익힌 것을 보고 히모토 렌야가 범인이라고 한 건 누구냐고 허탈해한다.
네로 클라우디우스가 히모토 렌야에게 위헙이 될 것이라 보고 타마모와 함께 수색에 들어간다.
과거 편에서는 에미야의 룰 브레이커 덕분에 현지 서번트들을 즉석에서 영입을 하였고 란슬릇과의 조합으로 많은 전략을 짤 수 있었다고한다.
제5특이점에서 로 아이아스를 투영하여 보구를 발동. 발동된 보구를 란슬릇이 가지고 광왕의 공격을 막는데 사용됐다.

후지마루 리츠카가 아직 전력과 경험부족에 시달릴 때 렌야의 서번트 중에서 에미야가 계약하게 되고 신주쿠에서 에미야 얼터와 싸웠다고 한다.
120화에서 밝혀지길 후지마루 리츠카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주인공이 취할 행동방식의 롤모델로 삼은 두 서번트 중 하나로 밝혀지는데, 이때문에 인리수복 시기의 주인공은 이들을 닮은 플레이보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128화에서 아르토리아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덤으로 모드레드에게는 새 어마마마(...)라는 호칭을 얻었다.
별명은 주방장. 렌야가 길가메시에게서 주부일과 관련된 온갖 재보를 가지고 와 에미야에게 주자 본인을 이렇게 부르란다.(...)

4.3.1.4. 타마모노마에

현재 편의점 근처에서 에미야와 함께 등장하였다. 히모토 렌야가 칼데아에서 얻게 된 포상금을 자선단체에다가 기부한 사실과 렌야가 새로운 스킬을 얻었다는 것, 키요히메의 광화가 풀렸다는 사실. 그리고 일반인인 치토게와 타케시가 스킬을 획득한 사실을 에미야에게 알려주었다.
100화에서 밝혀진 바 렌야에게 위해를 가할 것 같은 서번트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던 서번트들이 있는데 타마모는 네로를 감시하고 있었지만 놓쳤다고 한다. 마스터의 신 스킬 길라잡이로 인해 네로가 새로운 스킬을 익혔을 것이라 추측한다.
에미야에 따르면 과거 제4특이점에서 조우한 이후 특별한 일도 없이 알아서 칼데아까지 따라붙었다고 한다.
과거 제5특이점에서 북부전선에서 타마모의 보구로 비장의 카드 4인에게 버프를 걸어주었다.

4.3.2. 하산 조



4.3.2.1. 산의 노인

히모토 렌야가 신뢰하는 5명 중 2번째의 서번트.[16]히모토 렌야의 옆에서 그를 수호해 온듯 보인다. 일반인인 야마모토 타케시에게 히모토 렌야가 얼버무리려 하다 할아버지라고 지칭했다. 구다코가 나오는 만화에서 할아버지 속성으로 많이 나오는 것을 따온 듯 하다.

4.3.2.2. 백모의 하산

작가가 가장 쓰기 편한 서번트라고 한다. 백모의 하산들은 한 가지씩 특화되어 있으며 다른 말로 하면 어떤 부분은 허접하다고 한다.
덕분에 정밀과 함께 있었던 백모는 연기의 달인 이지만 심하게 얼을 타는게 문제가 되어 오키타와 산의노인이 키요히메를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4.3.2.3. 정밀의 하산

대탈주 당일 산의 노인을 필두로 모든 하산들과 함께 히모토 렌야를 수호하기 위해 칼데아에서 탈주했다.[17]참고로 렌야를 연모한다.
히모토 렌야가 일 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백모와 함께 대기하고 있었으나[18] 키요히메가 갑작스럽게 렌야 앞에 나타나자 분노하여 모습을 드러냈지만 상황이 빠르게 반전하면서 대기하게 된다. 일련의 사건이 끝난 후에는 일반인인 야마모토 타케시를 속이기 위해서 렌야의 약혼자로 소개 받는다.
렌야가 아직 첫 키스도 안했다는 것을 알게되자 당황하고 흥분한다...

4.3.2.4. 주완의 하산

직접적인 등장은 없이 회상 등으로만 언급되고, 다른 하산들처럼 산의 노인과 행동 중이다.
히모토 렌야를 중심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서번트의 교란과 전투를 담당하며, 감당할 수 없는 상대라면 게릴라 전을 펼치면서 초대 하산이 올 시간을 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족으로 과거 서번트 고충 해결 관련으로 존재감이 없다고 고민하고 있어 렌야의 위로를 받았는데, 실제 작품 내에 존재감이 가장없다.(...)

4.3.3. 우르크 조



4.3.3.1. 영웅왕 길가메쉬

캐스터 길가메쉬와 엘키두와 함께 비마나를 타고 날고 있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영웅왕이 회춘의 비약을 마시려다 현왕과 엘키두의 놀림으로[19] 회춘의 비약을 비마나 밖으로 던져 버렸는데, 우연히 잔 다르크가 먹고 잔 다르크 릴리로 변하게 되었다. 이것을 본 길가메쉬들은 모든 변수와 천리안을 이용해 아르토리아 릴리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천리안으로 보고 회춘의 비약을 최대 근력으로 던지고, 아르토리아와 함께 있던 멀린에게 염화를 보내 릴리화 계획에 참가시킨다. 아처클래스로 현계한 만큼 정확한 위치로 회춘의 비약을 원탁조에 던진 장본인. 그러나 아르토리아의 EX랭크 직감으로 인해 옆의 멀린에게 비약을 먹여버린다. 마스터의 정신 치료를 해야하는 멀린을 리타이어 시킨 것 때문에 계획에 커다란 차질이 생겼다.
과거 제 4특이점에서 다른 서번트들과 분란을 일으킨 죄로 괴리검을 빼앗겼다. 정복왕에 의하면 꽤나 울분을 터트렸다고 하며 우는 줄 알았다고...렌야는 괴리검을 돌려주는 대가로 제 5특이점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영웅왕은 냉큼 받아들였다고 한다.
120화에서 렌야가 말하길 에미야의 요리로 꼬득여 식재료를 무한히 내뱉는 보구를 영웅왕에게 뜯어내(...) 칼데아의 식량 사정을 해결했다고 한다. [20] 게다가 123화에서 드러난 사실로, 현왕과 더불어 서번트들의 반수육을 위해 3000개가 넘는 영기재료들을 렌야에게 뜯겼다(...).
136화에서 제 2특이점 공략 후 길가메시를 소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렌야는 폭탄을 다루는 느낌으로 아부와 아첨을 통해 영웅왕을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식재로를 내뱉는 항아리는 물론, 자동청소기라던가 물병, 아공간 등등을 구해왔다.

4.3.3.2. 현왕 길가메쉬

'''서번트 대탈주 사건을 주도한 장본인.'''
다만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른 것은 아니고, 마스터인 렌야를 복귀시키기 위한 자세한 계획을 세우고 저지른 일이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자면 영웅의 최후가 비극인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렌야는 범인이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맞을 자격이 있다'''고 한다.
영웅왕 길가메쉬와 함께 아르토리아 릴리를 만드려다 멀린이 회춘의 비약을 먹자 방해한 멀린에게 화를 낸다. 그러나 멀린이 정신치료를 못하는 것을 엘키두에게 지적받자, 혀가 꼬이고 다리를 떨며 말을 더듬는 등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다. 종국특이점 직전을 다룬 123화에선 영웅왕과 더불어 히토모 렌야에게 3000개의 영기재료들을 뜯겨 영혼이 가출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4.3.3.3. 엘키두

길가메쉬즈와 함께 행동하며 주로 두 사람의 행동에 츳코미를 거는 역이다. 최근 회춘의 비약으로 아르토리아 릴리를 만들려고 하는 길즈의 모습을 보며 경멸이라는 감정을 익혔다.(...)

4.3.4. 원탁 조



4.3.4.1. 아르토리아

마스터인 히모토 렌야를 찾는다는 조사를 틈타 불건전하게 놀고 있던 원탁의 기사를 패서 끌고 온 뒤 엑스칼리버를 날려버린다.
작중 아르토리아에게 회춘의 비약을 먹이려는 길가메쉬들의 계획이 있었지만, A랭크 직감이 EX로 상승하면서 대타출동 을 사용해 손목을 잡고 있던 아르토리아 얼터로 비약을 튕겨냈다.
과거 제1특이점이 종료한 이후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128화에서 모드레드에 의해 에미야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이 들통나자, 얼굴이 빨개지며 필사적으로 에미야의 프로포즈를 전우애(...)로 포장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에미야에게 연락하기 위해 '''"시---로!"'''라는 외침을 내지르는 것을 끝으로 기절.

4.3.4.2. 아르토리아 얼터

'''렌야의 탈주로 인해 자살시도까지 했을 정도로 크게 망가져버린 서번트 중 하나.'''
본래 후유키시의 특이점 이후에서부터 렌야의 서번트로 있었으며, 렌야의 가면을 알아채고 그가 금방 포기할 것이라 생각해 그를 냉혹하게 대하였다.[21][22] 하지만 렌야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모든 서번트들과 함께 게티아를 물리치고 인리를 수복하자 그를 인정하고 그에게 사죄를 하려 한다. 그러나 렌야는 3획의 영주로 바인드를 걸고 탈주, 얼터는 렌야에게 제대로 된 사죄조차 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이에 얼터는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며 자책하며, 망가지기 시작했다.나중에 로마니와 아르토리아가 확인차 얼터의 방에 들어갔는데, 얼터는 렌야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미친듯이 렌야의 모습을 그리는 폐인, 아니 유아 퇴행 수준이 되어버렸다. 칼데아에서 탈주한 후에도 죄책감에 미쳐 호텔에서 하루종일 쳐박혀 렌야를 찾으며 통곡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걸 본 다른 서번트들은, "자업자득이다." "있을때 잘하지 그랬냐." 라고 평하였다.
하지만 일본에 도착한 뒤, 현왕과 영웅왕, 멀린이 합심해서 회춘의 비약을 먹이려는 걸 A랭크의 직감을 EX랭크로 격상시킨 아르토리아에 의해 대타로 사용되어 비약이 콧등에 부딪친 뒤 아르토리아에게 화를 내는 것으로 부활한다(...).
여담이지만 히모토 렌야는 아르토리아 얼터를 인리수복 중 오를레앙 후 소환된 아르토리아와 구별하기 위해 '알토'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잔느 다르크랑 이리저리 치고박고 싸우는게 일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4.3.4.3. 모드레드

정황상 제4특이점에서 영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개그를 찍으며 사고친 다른 원탁들과 달리 이들에게 분노해 날뛰는 아르토리아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미야에게서 받은 반지를 사용하길 부끄러워서 망설이는 아르토리아를 다그쳐 결국 사용하게 만든다.

4.3.4.4. 란 슬 롯(세이버)

'''"음식물은 버려야합니다. 썩고 곰팡이를 피워 주변에 피해를 내기 전에 신속하게 묻어버려야합니다! 묻죠. 예! 묻는 겁니다! 지금 당장 묻어버리죠!"''' - 격노한 알트리아

다른 원탁즈와 함께 왔지만 마스터를 찾기는 커녕 유부녀를 꼬시고 있어 그 꼴을 본 아르토리아에게 끌려왔다. 이후 모드레드가 얼굴을 알아보지못할 정도로 얻어맞아 아르토리아에게 '''음식물'''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23] 위의 말을 들으며 엑스칼리버에 의해 땅에 묻힐뻔했다.(...)
이후 '''아르토리아 릴리 탄생 계획'''을 돕던 멀린을 수상히 여기고 제압하려하나 이미 이를 예측했던 현왕에 의해 오히려 회춘의 비약이 아르토리아의 입으로 직행하는데 이용되어 기절.
버슬롯과의 관계는 아직 나오지않았는데, 쿠 훌린처럼 령주로 클래스가 변경된 사례라면 원탁즈 중에서 가장 활약했다고 볼 수 있겠다.
한 독자의 답장에 따르면 버슬롯과의 관계는 스포일러라 말할 수 없다고 한다.

4.3.4.5. 트리스탄

'''"플라스틱은 마찬가지로 내용물(내장)을 모두 비우고 상표(피부)를 벗겨낸 후에 (전신을) 잘 구겨서 버려야 합니다."'''-브리튼의 멸망 이유를 깨달은 아르토리아

왕은 사람을 모른다고 말한 에피소드를 자책하는 것으로 여성을 꼬시다가 아르토리아에게 적발당해서 끌려왔다. 이후 란슬롯처럼 모드레드가 얼굴을 알아보지못할 정도로 얻어맞고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멀린이 쓰러진 다른 원탁들처럼 정신을 차리고 진지하게 정보를 수집하며 사심을 일체 배제하고 마스터인 렌야의 성격과 행동을 분석, 그가 주점이나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으리라고 정확한 추측을 내놓았으나, 유감스럽게도 '''평소행실이 행실인지라 왕과 동료들에게 면박만 들었다.'''(...)

4.3.4.6. 가웨인

'''"고철은 내용물(내장)을 모두 비우고 뚜껑(머리)을 제거한 후에 (전신을) 잘 구겨서 버려야 합니다."'''

볼링장에서 여성들과 놀다가 적발되어 끌려나와 '''고철'''로 개명당한다. 일단 본인 말로는 마스터인 렌야의 연령을 고려해서 조사망을 펼치려했다고 하는데 아르토리아가 봤을때는 여성들과 볼링치고 근육 자랑하며 노닥거리고 있었고 '''거기에 앞선 두 사람이 사고를 쳤었기에''' 아르토리아는 조사망이 아니라 어망을 펼친거겠지.라고 평했다. 거기에 아르토리아가 나타났을때 기겁하는 반응을 한 거나 아르토리아의 어망이란 말에 아무런 변명도 하지않은 걸보면 조사망은 핑계고 진짜로 놀고 있다 걸렸던 모양이다.(...)

4.3.4.7. 베디비어

원탁의 양심인 베디비어지만, 왠 게이에게 걸려서 모텔에 끌려가다가[24] 모드레드에게 구해진다.[25] 이를 본 아르토리아에게 다른 원탁즈처럼 연행되어 잔소리를 듣는다. 베디비어는 잘못이 없어 억울했지만 기사라는 사람이 그런 상황에 처했다는 게 잘못이라는 게 아르토리아의 주장. 결국 원탁즈에 대한 분노에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한 아르토리아의 공격에 모드레드를 제외한 원탁즈와 멀린과 함께 받고 말았다. 그래도 어떻게든 죽지않았는지 아르토리아 얼터 에피소드에 재등장한다.

4.3.4.8. 멀린

과거 특이점이 진행될 때 히모토 렌야의 정신 치료를 위해 꿈 속에서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히모토 렌야가 눈치를 채서 자각몽으로 방어, 결국엔 실패하게 된다. 이 후 멀린은 몇번이고 다시 시도하였으나 전부 실패하고 오히려 다른 서번트들 눈에서는 멀린이 히모토 렌야를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를 비난하게 된다. 이 후 현왕과의 대화를 통해서 꿈의 치료를 포기하게 된다.[26]
현왕이 히모토 렌야를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멀린을 일본으로 보냈다. 꿈의 마술사의 능력으로 서번트들이 히모토 렌야에게 가기 전 일주일동안 꿈 속에서정신 치료를 할 예정이었다.
길가메쉬들이 아르토리아 릴리를 만드려는 계획을 듣고 포커페이스를 유지 못하는 멀린을 보고 아르토리아는 멀린이 장난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길가메쉬들은 이 조차 천리안으로 내다 봐서 란슬롯에 얼굴에 충돌시켜 회춘의 비약의 뚜껑을 열어 회전수를 고려해 아르토리아의 입까지 예측했다. 그러나 이 순간 아르토리아의 A랭크의 직감이 EX랭크로 격상한다! 아르토리아는 대타출동을 사용하여 아르토리아 얼터의 콧잔등에 병이 충돌하여... 멀린이 마시게 된다. 원탁조에서 마스터가 있는 곳을 유일하게 알고 있던 멀린이지만 비약의 효과로 어려진 후 정신을 잃어 결국 가지 못한다.

4.3.5. 얼스터 조



4.3.5.1. 쿠훌린

히모토 렌야가 처음으로 계약을 한 서번트로 렌야에게 맨 처음 소환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렌야가 신뢰를 받으면 받을수록 힘들어 하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 그가 가면을 벗더라도 영원한 창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렌야를 배려한다는 생각에 물러나서 가만히 관망하고 있었다.
과거 편에서는 캐스터로 소환되었으며 제 5 특이점에서 영주의 힘으로 캐스터+랜서의 듀얼 서번트가 되어 광왕 쿠훌린 얼터를 상대하게 된다. 처음에는 마스터의 지휘 덕분에 우세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스팩차이로 인해 수세에 몰린다. 결국엔 전투를 할 수 없어서 지켜보게 되나 나이팅게일의 보구로 부활. 주인을 잃은 광왕의 게이볼그를 주워 광왕을 궁지에 몰아 넣는다.
현재는 같은 켈트 쪽 서번트들과 함께 탈주, 대한민국 어딘가 이름모를 무인도에서 마스터에 눈이 돌아간 서번트들을 요격하려 한다.
120화에서 밝혀지길 후지마루 리츠카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주인공이 취할 행동방식의 롤모델로 삼은 두 서번트 중 하나로 밝혀지는데, 이때문에 인리수복 시기의 주인공은 이들을 닮은 플레이보이가 되어버렸다.(...)

4.3.5.2. 스카사하

과거 제 5특이점에서 히모토 렌야에게 가면을 벗어야지 지휘에 따라주겠다는 말을 하며 폄하했다. 하지만 제 5특이점이 끝난 이후 렌야에게 사과하고 그를 지켜보겠다며 렌야의 서번트가 된다. 특이점이 두개 남았을 때 히모토 렌야가 자신을 두려워 한다는 것을 꿰뚫어 보았고[27] 이대로 가다간 인리수복은 실패할 것이므로 렌야가 지고 있는 짐을 다른 서번트나 동료들에게 나누어야 한다고 조언을 하였지만 거부 당하였다. 종장에서 히모토 렌야의 영혼의 외침을 듣고서야 렌야를 인정하고 반했다는 말을 하며 설령 그가 다른 세계에 있더라도 언제 어느 때라도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렌야가 죽으면 그 시체를 그림자의 나라에 묻고 영원히 그의 묘지기로서 살아가겠다고 맹세한다.
현재 같은 켈트 쪽 서번트들과 함께 탈주, 대한민국 어딘가 이름모를 무인도에서 마스터에 눈이 돌아간 서번트들을 요격하려 하고 있으며 켈트 쪽 서번트 중에서 유일하게 히모토 렌야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키요히메가 광화가 풀린 것을 눈치채고 있으며 히모토 렌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른 켈트 쪽 서번트들에게 알려주었다.[스포일러]
드디어 112화에서 예장으로 히모토 렌야와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28] 대화도 제대로 하기 전에 렌야가 졸도해 버려서 마음에 상처를 입어버렸다.

4.3.5.3. 쿠훌린 얼터

현재편에선 다른 얼스터 멤버들과 같이 무인도에 있으며, 심심풀이로 엄청난 양의 물고기들을 잡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게임에 푹 빠졌는지, 게임은 좋은 문명이라한다(...).
포섭된 곳은 5특이점으로 키요히메의 희생을 조롱한 것으로 렌야를 화나게해서 렌야가 진심으로 덤비게 했다. 그게 쿠 훌린과 나이팅게일만 데리고 덤빈거라서 어이없어했으나 렌야에겐 쿠 훌린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같은 쿠얼도 결국 쿠 훌린이기에 쿠 훌린의 지휘에만 집중하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한 수였다.
물론 범인인 렌야는 도중부터 한계에 붙이지만 그의 행동은 전부 렌야에게 읽혔고, 결국 자신의 창을 빼앗겨 그 창까지 든 쿠 훌린에게 제압된다. 이후 메이브와 렌야의 내기에 따라 그도 렌야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다. 사족으로 계약직후 렌야가 악수를 청하자 거절했는데, 그러자 렌야가 온존하고 있던 3획째 령주로 강제로 악수하자 어이없어한다.

4.3.5.4. 여왕 메이브

제 5 특이점에서 렌야의 내기에 탔다가[29] 패배해 쿠 얼터와 함께 포섭된다. 내기 전에 있던 전투로 렌야가 상당히 맘에 들어서[30] 쿠 훌린만큼 렌야를 노리고 있으며 본인이 말하길 먼저 넘어오는 쪽에 열중하겠다고 한다.(...) 현재 쿠 얼터를 따라서 스카자하 진영에 있다.

4.3.6. 성녀 조



4.3.6.1. 잔 다르크

영웅왕 길가메쉬에 의해 '''잔 다르크 릴리가 되었다'''
심각한 길치이지만 (이 특성은 잔 다르크 얼터도 공유한다.) 자신과 같은 길치인 얼터와 같이 다닌다... 이때문에 히모토 렌야와 조우할 수 있을지는 의문.
잔 다르크 릴리가 됐을 때 여러 스테이터스(근력, 내구)등이 하락하여, 대륙을 싸돌아다니며 같이 티격대던 얼터가 한 번 친걸로 기절해버렸다.

4.3.6.2. 잔 다르크 얼터

현재 편에선 잔 다르크와 함께 렌야를 찾아 세계 곳곳을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다가 길가메쉬가 던진 회춘의 비약을 잔 다르크가 마셔버리는 바람에 이래저래 고생중이다. 거기에 잔다르크 대신 길을 이끌었을 때부터 길을 잘못잡아 남극으로 향하고 있었다는 말을 마르타에게 듣고 멘붕.
과거 편에서는 렌야에게 팩트폭격을 얻어맏고 멘붕을 하였으나 그 렌야에게서 '잔느 다르크' 란 이름을 받게되고 사실은 누군가가 자신을 원해줬으면 하는 마음과 가짜라도 누군가가 인정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음을 드러낸다. 또 한편으로는 가슴의 증오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렌야에게 털어 놓는데 이에 렌야는 그런 잔 다르크마저도 무조건 긍정한다는 말과 함께 특이점을 일으켰던 질 드레와 렌야의 서번트가 되어 인리수복을 위한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제5특이점에서 히모토 렌야의 비장의 카드로 북부전선 후발대로 등장한다.
92화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렌야가 보이는 곳, 안보이는 곳을 따지지 않고 따라다닌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강아지 같다고. 또한 칼데아 음지에서 파벌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렌야교.[31] 잔느는 이 렌야교의 성녀로 불린다고 한다.[32] 거기다가 프랑스에서 그대로 영입되었기 때문에 벌어진 이상사태로 렌야로 인해 영기에 크게 영향을 받아 클래스 적성이 세 개나 가지고 있는 다중속성이 됐다는 것이 밝혀졌으며[33] 미완성의 혼이라는 성장보조 스킬을 가지게 되었다.

4.3.6.3. 마르타

렌야의 실험으로 현지에서 영입된 첫 서번트. 히모토 렌야가 말빨로 마르타를 상대하는 사이 에미야(아처)가 기척을 숨겨 룰 브레이커로 기습했다. 마르타는 잔 다르크 얼터와의 계약이 끊어지면서 광화가 해제되어 히모토 렌야와 계약하게 된다.

현재 잔느와 잔 다르크와 합류. 길을 잘못잡아 남극으로 향하고 있는 그녀들에게 술레잡기를 하기위해 탈주를 한것이냐며 묻는다.

4.3.7. 리츠카 조(가칭)



4.3.7.1. 마슈 키리에라이트

'''히모토 렌야가 최후의 마스터가 된 계기이자 처음을 함께한 후배'''
현재 리츠카 일행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렌야가 있는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마슈는 리츠카에게 렌야는 훌륭한 사람이고 상냥하고 따뜻하고 머리도 좋은 사람이고 1년동안 계속 아름다운 것만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렌야는 마슈에게 선배로서 연상으로서 선생님처럼 가르치고 다독이며 이끌어 주며 매번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고 한다. 히모토 렌야와 만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34] 렌야와 이별한 이후 병약한 소녀로 변해있다.

4.3.7.2. 포우

마슈의 품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원작대로 비스트로서의 쌓인 힘으로 마슈를 구하고 일개짐승으로 전락한 상태이다. 물론 이 사실은 마슈밖에 모른다.[35] 마슈의 말을 보면 과거에 렌야에게 단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않았다고 하는데, 포우가 인간의 부정적인 마음을 양식으로 성장한다는 걸 생각하면 주인공을 일부러 피했던 모양.

4.3.7.3. 로마니 아키만

'''지금부터 성배전쟁을 시작한다. 3획의 영주를 갖고 명한다! 사라지지 마라, 솔로몬!!!'''-히모토 렌야

원래 원작대로 소멸했어야 하지만 렌야가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착실하게 모아온 6개의 성배와 20획의 영주를 소모하고 그래도 소멸이 멈추지않은 것에 대한 분노로 7번째 성배를 깨부순 것으로 일으킨 기적으로 '''로마니 아키만'''으로서 살아남는다. 이로인해 더이상 서번트가 아닌 일개인류로 남고 말았다고 하나 일단 렌야와 계약은 이어져있었다고.
렌야가 떠나고 1년간 리츠카를 서포트했는데, 대탈주가 일어나자 특이점에 다녀와 휴식 중이던 리츠카를 깨워서 일본으로 향하는 중이다.

4.3.8. 기타



4.3.8.1. 네로 클라우디우스

'''렌야의 탈주 이후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되어버린 서번트'''
렌야의 명령에 저항하다가 영핵이 심각하게 손상되어[36]마치 딴 사람처럼 변했다.[37]이후 타마모가 감시하고 있었지만 감시망을 뚫고 탈주했다.렌야의 길라잡이 스킬로 키요히메처럼 말도 안되는 스킬을 습득하여 성장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작가의 스토리 막힘의 주범이다. 최신화의 작가 후기에 따르면 악역으로 나온다고 한다.

4.3.8.2. 란 슬 롯(버서커)

원탁 조의 세슬롯과의 관계가 밝혀지지 않아서 기타 항목에 기술함.
제 1 특이점 이후에 소환되어 에미야와 콤비를 이뤄서 활약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제 5 특이점에서 광왕이 도려내어 뚫는 오살의 창을 발동했을때 령주로 소환. 이때 에미야가 발동한 로 아이아스를 받아서 게이볼크를 막아내고 이후 광왕에게 돌아가려던 게이볼크를 잡았다.[38] 이어 광왕이 쿠르드 코인헨을 발동하자 아론다이트를 발동해 일기토를 벌여 광왕의 영기를 크게 손상시켰다. [39]
소환될때 칼데아 인원들이 말하길, 1특이점에서 아르토리아 얼터에게 '''변절자'''란 소리를 들으며 죽었다고 하며, 이녀석의 소환 직후 아르토리아가 소환되고 거기에 햄버거로 식당에 잡혀있던 아르토리아 얼터까지 나타나자 미쳐날뛰기 시작했다. 여기에 아르토리아 얼터는 또 죽여주마라고 엑스칼리버를 뽑아 응전하는 것은 덤이다. 이를 보고 미친 듯 웃던 렌야가 최초로 3획의 령주를 사용해 싸움을 진정시켰다고.

4.3.8.3. 아르토리아 랜서

작가의 공지에서 과거편과 현대편에서의 등장을 예고하였다.

4.3.9. 치유조



4.3.9.1. 너서리 라임

fate 모애화로 귀여운 모습이 종종 나왔으나, 작가피셜로 떡밥 덩어리라고 한다.

4.3.9.2. 잭 더 리퍼

너서리 라임과 같이 등장했었으나, 마찬가지로 떡밥 덩어리라고 한다.

4.4. 일반인



4.4.1. 야마모토 타케시


-히모토 렌야의 편의점 알바 동갑의 선임. 타케시는 렌야를 히모토 라고 부르며 평어로 말을 하는데 반대로 히모토 렌야는 타케시를 야마모토씨라 부르며 존대를 한다. 예의를 중요시하며 상상력과 배려가 풍부한 남자이다. 등장은 3화밖에 안했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그' 산의 노인의 정신적 성장을 이끌어 낸 인물이기도 하다. 히모토 렌야의 스킬인 길라잡이로 인해 직감을 손에 넣었다,

4.4.2. 키리사키 치토게


히모토 렌야의 편의점 단골 손님으로 원래는 불량학생이었으나 렌야의 잔소리로 학교를 제대로 등교하게 되었으며 렌야가 근처 불량배 대장을 쓰러트려서 키리사키 그룹의 불량배들은 해산하였다고 한다. 히모토 렌야의 스킬로 인해 마안을 손에 넣었으며[40] 히모토 렌야의 볼을 꼬집고 있다.
141화에 마술사 집안이라는 것이 나타났다. 마술사 적성이 하나도 없었는데 히모토 렌야의 스킬 길라잡이에 의해 마술사 적성이 나타난 것.

[1] 여담이지만 인류구원의 부대장과 렌야 모두 전투 중 변수를 싫어하며 이를 없애기 위한 환생하면서 이어받은 원작의 지식을 이용한 사전 작업을 통해 미리 승리의 포석을 쌓는다는 공통점이 있다.[2]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 둘에게 1km는 거리 따위도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다. 고유시제어+총이랑 대행자의 신체능력에 투척무기가 있는데 뭘 할 시간을 줄 리가.[3] 길게 갈것없이 코토미네 키레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명확해진다. 시로는 노쇠한 키레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변수가 생겨서 겨우 이겼다. 즉 조건만 맞으면 전성기 키레를 확실히 이길 수 있는 렌야보다 약하다는 이야기가 된다.[4] 물론 이것외에도 주인공이 스스로 평범하다고 주장하는 작품도 많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 작품들은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개소리 집어쳐라고 태클을 건다.[5] 특수한 케이스에 한해 기억이 전승되지 않는다는 설정이 막간의 이야기에서 나왔다.[6] 다만 영웅왕은 이미 4차에서 만났기 때문에 아는척을 한다.[7] 예를 들어 2장에서 부디카가 네로와 칼데아의 적으로 나오는 부분은 원작과 한참 다른 부분이지만, 이건 부디카가 로마에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는 타당한 근거가 있는 것이기에 전혀 비판받지 않는다. 오히려 이 부분에서는 부디카가 네로의 편을 드는 원작의 스토리가 이상하다며 비판하는 팬들이 더욱 많았다.[8] 작중 서번트의 언급을 보면 인리수복에 대한건 사라진 역사가 되어 공적으로 인정받지 못해 렌야는 서번트가 될 지명도나 활약이 없지만 이리저리 굉장하다 보니 렌야가 죽은 직후에 억지력이 '''기존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렌야를 바로 영령의 좌에 앉힐 생각이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9] 단 이때 렌야의 몸 상태는 최악이란 사실을 감안하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제1특이점에서 질 드 레를 포함해 9기의 서번트와 계약 했다가 입에 피가 흘러나오는 걸 애써 삼키며 숨기는 수준이고, 자칫 잘못하면 사망할 뻔 했다.[10] 처음으로 사용한 프랑스에서 이 계책이 성공하자 주변인들과 인리수복 이후, 리츠카가 하나같이 "천재다!"라고 감탄했다.[11] 다만 이 부분은 좀 이상한게 인리가 소각되었다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극소수에 불과해서 업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사후에 영령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인지도이기 때문. 거기다 공의 경계에서도 언급되지만 근대로 가면 갈수록 워낙에 세계가 멸망할 위기가 자주 오는지라 어지간한 정도로는 영웅 취급받기 힘들다. 차라리 억지력이 노예로 쓰려고 계약했다거나, 능력이 특수해서 픽업했다거나 영령과 합체했다고 설정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오키타는 후세의 심상이라는 복잡한 조건을 내다버려서라도 세계는 마스터가 탐이 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12] 칼데아 예장의 힘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마력으로 변환시켜 서번트에게 공급하고 있었고, 패스가 한심할 정도로 짧아서 최약의 마스터인 웨이버 벨벳, 마토 카리야,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조차도 가능했던 안전한 곳에 숨은채로 마력을 공급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원작에서 서번트와 함께 전선에 섰던 건, 그렇게 해야했던 게 아니라 그것 밖에 할 수 없어서였다.[13] 장가피셜로 렌야에게 이 스킬은 제갈공명에게 인공위성을 준 격이라고 한다 [14] 발음은 렌야. 덕분에 렌야는 이 이름을 듣고 자기를 찌르는 거냐고 기겁을 했다.[15] 처음 령주로 자신을 찾지 말라는 렌야의 명령에 격렬히 저항하다가 영핵이 손상된 여파라고 한다.[16] 성격도 성격이지만, 무엇보다도 그 능력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다. 평소 렌야가 전략을 구상할 때, 길가메쉬마저도 방심 등의 이유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할지도 모른다며 대비책을 만들어두는 반면, 산의 노인의 경우에는 '''실패한다는 가정 자체를 안 세운다고.'''[17] 대탈주 이전에도 렌야를 찾아가려 했지만 산의 노인에게 막혔다[18] 이 때 정밀은 변장을 하였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면서 변장의 효과는 없어지게 된다. 실제로 렌야는 정밀을 보자마자 알아차려 버렸다.[19] 이 비약을 조금씩 마셨기에 병에 꽉 차있지 않았는데, 그거 보고 물어서 설명을 듣더니 아껴셔야 하냐며 안쓰럽게 보고 놀렸다(...).[20] 해당 장면은 136화에서 볼 수 있다 [21] 특이점에서도 렌야를 보자마자 크게 실망하여 그를 비꼬면서 무자비하게 공격했었다. 그래도 (당시 여기가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렌야가 벌벌 떨면서도 일어서서 마슈를 지탱하며 보구를 발동하자 그를 다소 인정했지만, 소환되어보니 렌야가 여전히 가면을 쓰고 있어 그 가면을 부수려고 일부러 냉혹하게 대했다.[22] 혹자는 이에 대해 이상적인 왕이 되고자 했던 아르토리아의 반전체였기에 이상적인 마스터를 연기하는 렌야를 맘에 들어하지않은게 아닐까? 라고 평한다.[23] 다른 기사들과 달리 모드레드는 이 말을 인정했다.(...)[24] 대체 무슨 인간인지 서번트인 베디비어가 저항함에도 힘으로 끌고 갈정도.[25] 이에 모드레드를 원탁 최고의 기사라고 칭송했는데(...) 나중에 아르토리아가 엑스칼리버를 발동하려하자 도망치는 모습에 역시 반역의 기사라고 비난했다.[26] 이 때 멀린은 현왕 나름대로 히모토 렌야를 응원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다.[27] 하지만 히모토 렌야가 왜 자신을 두려워 하는지는 렌야의 가면이 단단해서 알 수 없었다.[스포일러] '''설령 가면을 벗을지라도 나는 너의 모습을 받아들이겠다.''' 이런 뉘양스의 말을 렌야 본인에게 해야만 그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다. 매우 간단한 공략법(...)이지만 작중 이 조건을 클리어한게 겨우 다섯 정도에 불과하다.(...) 참고로 렌야의 서번트의 숫자는 121명이다. 물론 렌야의 서번트들이 그를 신뢰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지만, '''생각이 너무 깊은 탓에''' 이 간단한 조건을 달성못했다.(...) 스카자하는 옛날에 조건을 알고 있었지만, 인리수복 전에는 렌야에게 깊은 흥미를 보이지않았기에 조건을 클리어 못했다.[28] 마창을 던져서 편의점 앞에다가 예장을 가져다 두려고 했는데 마창을 던지자 마자 렌야가 편의점 문앞에 나와버려서 마치 렌야를 공격하는 듯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다행히 마창은 초대노인이 안전하게 수거하였다.[29] 28기의 마신주를 자신의 서번트들이 이기는 것. 흑잔, 마리, 정복왕, 길가메쉬가 마신주를 괴멸시켜 내기는 렌야가 이기게 된다.[30] 렌야가 내기에서 지면 렌야가 목을 내놓기로 하나 그건 됐다고 하며 렌야보고 자신의 것이 되라고 말했다.[31] 다른 하나는 렌야 팬클럽.[32] 하지만 본인은 전혀 자각이 없고 렌야교라는 것에 대해서는 일절 모른다.[33] 어벤져+룰러+라이더의 다중속성. 성배의 지원 없이 파브니르를 소환하였다.[34] 렌야가 자신을 내치지 않을까 혹은 도망치지 않을까에 대한 두려움[35] 멀린 등은 알고 있겠지만 작중에 언급되지않고 굳이 언급안했을듯.[36] 키요히메는 광화가 깨지자마자 저항을 그만두었지만 네로는 정신을 잃는 그 순간까지 저항했다. 그래서 손상이 심각한듯[37] 무감각적인 얼굴에 그 누가 말을 걸어도 대화에 응하지 않고,근처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반응하지 않았다. 마치 혼이 빠져나간 시체 같았다고 한다. [38] 이후 이 게이볼크는 칼데아측 쿠훌린이 회수해서 자신의 게이볼크와 함께 광왕에게 겨누어진다.[39] 광왕은 성배에게 마력을 주입받기에 끝없이 재생해도 이것에 한계가 있어서 영기의 손상을 막지못한다. 이건 란슬롯 쪽도 같은, 아니 렌야의 부담까지 더하면 리스크가 더 크나 결국 렌야가 버티면 그만이고 중간에 나이팅게일의 보구로 회복되어(메이브가 막을 수 있었지만 메이브는 나이팅게일의 보구를 공격으로 오인해 물러나버려 막지못했다.) 상쇄된다. 이뿐만 아니라 당시 부상으로 전투를 관망하던 쿠 훌린도 부활해 전세를 역전한다.[40] 이로 인해 영체화한 서번트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