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하스스톤)/역사

 






1. 2014년



1.1. 오리지널


1코 흑마가 잠시 대회와 등급전을 휩쓸었으나 화염 임프, 특히 피의 임프가 너프되면서 몰락하고, 2014년 들어서는 중상위권 취급이다가 3월 파워 랭킹에서 1위로 산정되었다. 이후로도 대회에서 숱하게 입상하는 한 편 원래 강력하던 어그로덱을 정립한 소위 레이나드 흑마가 양산되어 돌냥처럼 욕을 먹었다.

1.2. 낙스라마스의 저주


이전부터 하위권까지 전혀 떨어져본 적이 없으면서도 순위권에 가장 오래 머무른 직업으로 낙스라마스의 저주 직후에도 인식과 달리 레'알'나드의 힘으로 통계상 승률 1위, 카드가 전부 해금된 이후로는 냥꾼 바로 다음인 2위를 계속 유지했다.[1] 9월 22일 냥꾼 너프 이후로는 냥꾼과 투탑 체제.

1.3. 고블린 대 노움


고블린 대 노움 패치 이후로는 거흑은 위니덱의 강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 다만 대회에선 여전히 꾸준하게 나온다. 위니덱의 경우 고대놈 초창기에 기계 하수인들을 다수 채용한 덱이 잠깐 나오긴 했지만 이후에는 기존 레이나드덱에서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임프폭발 등을 넣는 식으로 바꾼 덱이 유행 중이다. 장의사 너프 이후로는 레이나드풍의 기계덱까지 출현. 그리고 악마 하수인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전설 카드인 말가니스가 나오면서 악마덱이 새롭게 연구되는 중이나 타 직업의 덱이 더욱 강화되고 완성되면서 일단 만년 상위권이던 영광은 조금 퇴색된 듯.
악마덱이 정립되면서 여전히 나쁘진 않다는 소리를 듣고 있고, 어그로덱과 거인덱도 다시 메타에 맞게 조정되어 이지선다가 삼지선다로 늘어나면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더더욱 골치가 아파졌다.
확장팩 막판엔 공허소환사, 파멸의 수호병, 말가니스만 채용한 거흑인 '''악거흑'''이 정립된 기름도적 다음의 위치를 차지하며 다시 1티어에 입성했다.

2. 2015년



2.1. 검은바위 산


검은바위 산에서 직업 하수인 임프 두목과 공용 전설 타우릿산이 추가돼 어그로덱과 거흑 각각에 필카급으로 넣게 되었다. 특히 임프 두목 추가 이후 뒤가 없던 어그로덱에서 악마나 박붐 등을 적당히 넣는 미드레인지 쪽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냥사전 같은 카운터를 빼면 승률이 상당히 높다. SavjzKolento 등 유명 스트리머들도 이걸로 각각 등급전 1위를 찍어 전흑냥 3대장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거흑도 메타의 반사 이익을 봐서 1티어로 올라서 흑마는 손놈 바로 다음인 2인자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전체적인 흑마덱들의 운영 난이도도 손놈덱에 비해서는 쉬운 편. 말리흑마가 잠깐 반짝하기도 했으나, 곧 거품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그렇게까지 구린 건 아니지만 그냥 미드악흑이나 (악)거흑을 쓰는 게 훨씬 쉽고 강한 편. 그런데 여전한 냥꾼과 갑작스런 황건적의 난립으로 거흑 자체가 좀 힘겨워졌다.

2.2. 대 마상시합


대 마상시합에서 흑마법사용으로 받은 카드들에서는 공포마, 피즐뱅, 자락서스의 주먹 같이 죄다 예능용 아니면 실전성이 떨어지는 카드들 뿐이라 도적과 더불어 확장팩 혜택을 가장 못 본 직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도 흑마법사는 영능부터가 최상급인 데다가, 기존의 하수인 전개 면에서는 여전히 괜찮은 지라 도적과는 달리 그럭저럭 2티어로는 잘 굴러가는 중.
미드악흑은 검바 초기의 악명을 잃은 지 꽤 되었으나[2] 여전히 2티어는 될만하고 손놈 상대로도 초반에 알-괴물 등을 잘 응용할 수 있다면 빨리 때려 잡을 수 있어 의외로 할만한 편. 거흑은 신규 카드 황혼의 수호자를 비롯한 용들을 조합한 용거흑으로 굴리려는 시도가 있지만 기존 거흑이나 악거흑, 말리흑마에 비해 나은 건지는 아직 의문.[3] 아예 거인을 포기하고 기존 말리흑마에 비해 용 비중이 높은 순수 용흑마도 연구되나 그리 성과가 없다. 검바 말부터 영 상성이 좋지 못한 성기사가 폭증하면서 힘겨워졌으나 마상에서 파마 기사가 대세가 되면서 평등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그리 불리하지 않다. 또한 방밀을 잘 잡고 손놈 상대로도 준수한 편[4]이라, 해외 선수들은 2015년 10월 기준으로 손놈/노루/거흑을 TOP3로 꼽고 있다.
그런데 한국 시간 2015년 10월 21일, 전쟁노래 사령관이 재설계되고 손놈이 멸망하면서 거흑이 상당히 힘들어졌다. 손놈 효과로 인해 득을 보고 있던 상황에서 손놈이 사라지고 성기사와 돌냥이 늘었기 때문. 결국 미드악흑으로 다시 대세가 이전하고 있다. 노루와 템/기법에게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유리한 편. 다만 돌냥과 냉법이 증가한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그 악명 높은 손놈 상대로도 네루비안 알, 공허의 괴물, 공허소환사 등의 포텐셜 덕분에 그렇게 꿀리진 않았던 미드악흑인 만큼 2티어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2.3. 탐험가 연맹


1주차에 추가된 '''리노 잭슨'''은 자해가 필수인 흑마법사 특성상 궁합이 좋고, 등급전과 대회에서 리노 흑마가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 미드악흑도 리노 메타에 타격을 입은 다른 직업의 명치덱과는 대조적으로 특유의 하수인 포텐셜을 통한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다. 신규 직업 하수인 '''어둠의 행상인''' 또한 어그로덱에든 컨트롤덱에든 부족한 딜을 채우기 좋아 고루 어울리는 편.
2주차에 추가된 '''브란 브론즈비어드'''도 전투의 함성 하수인 비중이 현재 가장 높은 용흑마와 궁합이 정말 좋다. 이 덕분인지 침체되어 있던 용흑마가 다시 자주 보이게 되었다. Dreamhack Winter 2015에서는 미드손놈, 드루이드와 함께 Purple의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reynad가 평이 박하던 신규 직업 하수인 '''성물회 구도자'''를 활용한 어그로덱으로 4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4주차부터는 리로이를 활용하는 리압배(리로이+압도+배후자) '콤보 흑마'가 떠오르게 되었다. 물론 기존 거흑을 계승한 리노 흑마도 건재한 편.
5주차에는 엘리스 스타시커가 연구되는 중. 이론상 안정적인 패수급이 가능해서 흑마와 어울리기는 한다. 다만 특유의 카드 임의 변환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문제.
메타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리노 흑마는 노루 등쌀에 못 이기고 거품이 꺼지게 되었다. 또한 미드악흑보다 좀 더 클래식한 위니(Zoo) 스타일의 어그로 흑마가 부활해서 1티어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약 한 주 전, 위니 흑마가 기어이 노루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3. 2016년(크라켄의 해)



3.1. 고대 신의 속삭임


컨트롤 계열의 흑마 덱은 용암 거인 하향이나 특히 치유로봇이 야생으로 간 탓에 주술사 등한테서 명치를 지킬 수가 없어 이전보다 더욱 몰락했다.
그러나 위니 흑마는 여전히 1~2티어에 머물고 있다. 네루비안의 알, 유령들린 거미 등의 필드 유지력에 도움이 되는 죽음의 메아리 카드들과 이를 대체할 간좀이나 도발 카드도 같이 야생으로 갔으나, 어둠골 원로원을 비롯하여 새롭게 등장한 카드들의 도움으로 큰 변함없이 여전히 강세인 상황이다. 주술사와 마찬가지로 도발과 치유 카드가 사라진 상태에서 큰 변동이 없는 덱에 오히려 추가된 효율 좋은 카드들로 인해 주술사와 함께 하스스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고대신 이후 대세가 된 덱들인 느조스 힐기사, 템포 전사, 주문 도적 같은 경우 다들 필드를 정리할 수 있는 주문이나 하수인들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에 네루비안 알이나 거미등의 죽음의 메아리가 사라져 필드 유지력이 감소한 위니 흑마는 그런 광역기를 맞아 필드 클리어를 당하면 다시 상황을 뒤집는 게 무척 어려운 상태가 되어, 예전보다 필드 전개에 신경써야하는 점이 많이 생겼다.[5] 반대로 그런 필드 정리가 어려운 사냥꾼을 상대로는 강세인 상황이다.

3.2. 한여름 밤의 카라잔


버리기 콘셉트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버리는 효과는 무작위성이 강해서 평가가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러나 4지구가 공개되고 말체자르의 임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위니 흑마법사에 버리기를 혼합한 덱[6]이 대세가 되었다.
메타 초창기에는 상기한 말체자르의 임프와 식기 골렘을 투입한 버리기위니 흑마가 부상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위니흑마 급으로 필드를 휘어잡거나 명치를 털어버리는 사냥꾼과 주술사, 그리고 필드 클리어기를 보강한 방밀 전사의 부상으로 주춤했다. 그래도 조금 지난 6.1.3 패치로 사냥꾼과 주술사가 타격을 입으면서 티어를 조금은 회복했다. 그러나 광역기와 걸출한 하수인 전개 능력을 앞세운 미드레인지 술사가 여전히 건재한데다가 버리기 흑마로는 상대하기 힘든 방밀[7]이 늘어나며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즉 주술사의 독보적인 강세로 인해 위니흑마가 반사적 피해를 본 셈.
결국 위니흑마는 무작위성이 강해져 운빨을 타는 불안정한 덱이 되어버렸고, 리노흑마, 거인흑마와 같은 컨트롤 흑마법사는 준수한 치유, 도발카드의 부재로 인해 높은 티어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고신속부터 카라잔 시기까지가 운고로가 나오기 전까지 하스스톤 역사상 흑마법사가 가장 약했던 시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그럼에도 2티어까지는 유지 중이라서, 별로 티가 안난다.(...)

3.3.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악마 종족의 카드와 다수의 물약 카드, 리노 콘셉트의 카드를 받았다.
초기 승률은 50%대로 주술사, 전사, 도적을 이어 사제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리노 흑마법사는 메타 초반에 1티어에 올랐으나 유저들이 리노 흑마법사에 익숙해지고 대세 덱인 해적 전사, 어그로 주술사, 주문 도적, 리노 마법사 등에 불리하단 점이 발목을 잡아 2티어로 추락했다. 위니 흑마법사는 어그로 주술사와 해적 전사와 달리 무기를 기용하지 않아 해적을 못 썼고, 때문에 템포가 타 어그로 덱들보다 느려져 사장되었다.
2017년 3월 2일자로 영혼 발톱, 신참 해적단원이 하향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창궐한 해적 전사 때문에 리노 흑마법사는 패말림 때문에 리압배를 넣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비취 드루이드와 해적 전사 모두에게 불리해져 1티어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멸종했던 위니 흑마법사가 재조명받았다. 밸런스 패치 이후 급증한 '''비취 드루이드''', 도적, 템포 마법사에게 유리하다는 점을 어필하며 51%의 승률로 1티어에 올랐다.

4. 2017년(매머드의 해)



4.1. 운고로를 향한 여정


흑마법사 최악의 암흑기
버리기 관련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4.1.1. 정규전


리노 흑마법사는 리노의 야생행으로 덱 자체가 붕괴했다. 위니 흑마법사는 '''압도적인 힘''', 어둠의 행상인, 임프 두목의 야생행에 비해 굶주린 테러닥스[8] 정도만 건진터라 47%의 승률을 기록했다. 기대를 받았던 퀘스트 흑마법사는 아예 쓰이지 않았다. 거대한 칼날잎새,[9] 파멸!, 수호자 메디브, 핏빛꽃 등을 채용한 거인 흑마법사도 연구되었으나 44%의 승률을 보였다. 이후로는 비셔스 리포트마다 점유율, 승률 모두 꼴찌를 기록했으며 대회에서도 출전률, 승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2017년 6월 중순 이후로는 멀록 흑마법사가 간간히 보였다. 승률은 47%로, 흑마법사 덱들 중에선 '''제일''' 승률이 높았다. 덱 리스트.
2017년 7월 11일 퀘스트 도적 하향 이후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비셔스 리포트 #55부터 상대전적과 파워랭킹에서 흑마법사가 제외되었다.
운고로의 흑마법사 카드들은 버리기류 카드들과 핏빛꽃이나 딸각거리는 실리시드처럼 영웅 체력을 깎는 카드로 이뤄져 있는데, 리노 잭슨은 물론이고 투스카르 행상인이 야생을 가버린 터라 깎인 체력을 회복할 방법이 거의 없어져 문제가 커졌다. 뿐만 아니라 흑마법사는 영웅 능력 덕분에 좋은 카드를 한 장이라도 건지면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운고로 로테이션 교체는 '''너무 많은 걸 가져가버렸다.''' 어그로 덱은 어둠의 행상인, 임프 두목, 압도적인 힘이 빠져버렸고, 컨트롤 덱은 회복 카드가 없어서 멸종했으며, 거인 덱은 회복 + 중반 필드 싸움용이던 투스카르 행상인과 뒷심이던 실바나스와 라그나로스를 잃은 것이다.

4.1.2. 야생전


위니 흑마법사는 알 드루이드와 어그로 주술사, 해적 전사에 비해 경쟁력이 없어 거의 쓰이지 않았다.[10] 리노 흑마법사 또한 취향따라 쓰던 핏빛꽃을 빼면 쓸만한 직업 카드를 받지 못했다.
2017년 6월 12일에 나온 비셔스 야생 리포트 #1에서는 리노 흑마법사와 위니 흑마법사 모두 3티어를 차지했다.
2017년 7월 10일자의 비셔스 야생 리포트#2에서는 리노 흑마법사와 위니 흑마법사 모두 이전처럼 3티어를 기록했다.
2017년 7월 11일에 리노 흑마법사의 천적이던 퀘스트 도적이 하향되었다. 하지만 야생전에선 애초에 퀘스트 도적의 수가 매우 적었던 터라 리노 흑마법사가 떠오르는 일은 없었다.

4.2.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발매 이전 시점, 신규 카드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좋다고 평가되는 카드는 악랄한 공포의 군주와 모독 정도고 노움페라투 정도만 논란이 될 뿐 나머지 카드들은 답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11] 핏빛약탈자 굴단은 영웅 능력이 최상급이지만, 10마나인데다 정규전에선 좋은 성능의 악마가 별로 없어서 야생전이서나 사용 가능한 카드로 평가되었다.[12]

4.2.1. 정규전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생각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모독이 무시무시한 카드임이 드러났고 10마나라는 이유로 평가절하되던 '핏빛약탈자 굴단'은 굉장한 뒷심을 보장해주는 카드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메타 초반에 컨트롤 흑마법사가 며칠간 유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특정 덱을 제외하면 정도만 다를 뿐 불리한건 그대로라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2017년 9월의 9.1 패치에서 불리한 상대였던 해적전사, 드루이드, 멀록 성기사가 하향되어 간접적으로 이득을 봤다. 패치 이후 컨트롤 흑마법사의 점유율은 4~5%대지만 승률은 45%를 기록했다. 악마들을 공작 켈레세스나 수정술사 등으로 버프하면서 필드를 잡고 명치를 치다가 핏빛약탈자 굴단으로 최후의 뒷심을 챙기는 식으로 새로 정립된 켈레세스 위니 흑마법사는 51~52%의 승률을 기록했고, 점유율도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했다. 덕분에 2017년 11월 경에는 흑마법사가 도적, 사제, 드루이드에 이어 점유율 4위에 올랐다.

4.2.2. 야생전


리노 흑마법사는 핏빝약탈자 굴단의 추가로 크룰을 넣는 덱이 다시 연구되었다. 하지만 1티어에 오른 리노 사제에 약해서 3티어 끝자락을 겨우 차지했다. 한편 나가 바다 마녀의 메커니즘이 잠수함 패치된 후 거인 흑마법사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또한 리노 사제들의 빛폭탄과 암흑사신 안두인 때문에 고전해야 했다.
2017년 9월의 9.1 패치 후로는 미드레인지 악마 흑마법사가 떠올라 2티어에 이름을 올렸다. 리노 흑마법사는 아예 4티어로 추락해버렸다. 거인 흑마법사는 급증한 리노 사제 때문에 거인 사냥꾼에 밀려 묻혔다.

4.3. 코볼트와 지하 미궁


코볼트 사서, 야비한 소악마, 지배당한 졸개, 공허군주 등의 악마 하수인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4.3.1. 정규전


위니 흑마법사는 공작 켈레세스를 쓰던 이전과 달리 악마 시너지를 활용하는 덱이 많아졌다. 비주류인 덕에 메타를 저격해 51-52%의 승률을 기록했다.컨트롤 흑마법사는 신규 카드들의 힘으로 부진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사제 상대로 무기력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고, 이후엔 사제에게 어느 정도 비벼볼 수 있는 상자 흑마법사가 대세가 되었다. 점유율이 높다 보니 저격 덱들과 주문파괴자같은 테크 카드[13]의 채용률이 올랐고, 때문에 48-49%의 승률을 기록했다.
대회에선 압도적인 금지율 1위를 차지했다. HWC 2017에서는 Ant선수를 빼고는 모두가 흑마법사를 들고 왔고, 한명을 빼면 모두 공허군주가 들어가 있었다.
2018년 2월 7일자의 10.2 패치에서 흑마법사는 패치를 피해갔다. 하지만 패치 후엔 예상과 달리 컨트롤 흑마법사를 잡아먹는 비밀 마법사와 빅 사제가 늘어나고 테크 카드들의 채용률이 늘어났고 약간 주춤했다. 한편 위니 흑마법사는 해골마, 패치스, 징그러운 지하벌레가 하향되어 피해를 입었다. 아예 사장되진 않았지만 승률이 47~48%로 추락했다. 2018년 2월 중순부터는 신병 성기사가 53~55%의 승률을 기록하며 대세 덱으로 자리잡았는데 이것이 컨트롤 흑마법사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2월 말에 상성상 불리한 컨트롤 사제가 떠올랐고, 때문에 3월 중순 즈음엔 사제에게 점유율 1위를 내주었다.

4.3.2. 야생전


말가니스와 공허소환사 덕분에 안정성이 크게 올라간 상자 흑마법사가 크게 흥했다. 리노 흑마법사 또한 코볼트 사서와 공허군주 덕분에 2티어를 차지했다. 한편 이전 메타에서 활개치던 미드레인지 악마 흑마법사(위니 흑마법사)는 3티어로 추락했고, 메타 초에 가끔 보이다 자취를 감췄다.
2018년 2월 7일자의 10.2 패치 이후엔 리노 사제의 등쌀에 묻혀 있던 거인 흑마법사가 떠올랐다. 영웅 능력으로 거인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광역기도 풍부해 거인 사냥꾼의 대체재로 각광받은 것이다. 상자 흑마법사와 리노 흑마법사도 리노 사제가 사라진 덕분에 이득을 봤다. 승률은 각각 1,2티어를 차지했다. 위니 흑마법사는 패치스, 징그러운 지하벌레의 하향 때문에 4티어로 추락했다.

5. 2018년(까마귀의 해)



5.1. 마녀숲


내 턴에 내 영웅이 피해를 입었을때 부가 효과를 얻는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5.1.1. 정규전


큐브 흑마법사는 로테이션에도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물론 공백이 없지는 않았지만 퀘스트 도적과 홀수 돌진 사냥꾼 등을 제외하면 준수한 승률을 보여주어 마녀숲을 코볼트와 지하미궁2로 만들어버렸다. 느조스의 정규전 이탈로 사장될 줄 알았던 컨트롤 흑마법사는 기존 형태와 악랄한 공포의 군주 등의 악마를 넣은 형태로 나누어졌다. 같은 1티어지만 카운터칠수있던 짝수기사가 발아니르, 은빛십자군 부대장, 응징의 격노등의 카드로 즉발딜로 역카운터를 노리자 좀더 안정감있는 컨트롤 흑마법사가 기존 큐브흑마법사와 비슷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점유율이 상승했다. 악마 흑마법사는 핵심 카드들의 정규전 이탈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성과가 별로 좋지 않았다.
결국 2018년 5월 23일자로 지배당한 졸개가 6마나로, 어둠의 서약의 회복량이 4로 하향되었다. 컨트롤 흑마법사는 예상대로 타격을 크게 받아 침체된 상태지만, 큐브 흑마법사는 다른 주류 덱들이 약해진 덕에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다시 1티어에 올랐다. 밸런스 패치 이후 큐브흑마법사를 저격하던 무기 파괴, 침묵 카드의 채용률이 떨어진 게 어느 정도 도움된것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프 이후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 탓에[14] 점유율은 3%대를 기록 중이다.
물론 큐브 흑마법사가 여전히 쓸만한건 맞지만 패치이후로 흑마법사를 대표하는 덱은 새로 연구된 짝수흑마법사가 되었다. 시작부터 계속 드로우를 보기때문에 패말림의 여지가 적고 매우 빠른 타이밍에 산악거인[15]으로 압박을 줄수도있고 모독과 지불같은 좋은 광역기 덕분에 필드정리 까지 용이하다. 야비한 소악마+갈고리 약탈자등에 악마들도 강하면서 외눈깨비,흑기사와 같은 테크카드에 채용역시 자유롭다는 장점까지 있다. 영능과 각정 자해카드로 인한 불안불안한 체력역시 버섯물약꾼과 주문석으로 커버가 가능하며 죽기굴단덕분에 뒷심및 탈진전도 해볼만한 이론상 만능덱. 다만 체력회복카드가 집히지 안으면 그대로 맞아죽기도 하고 초반 삭악거인이나 중반 갈고리약탈자가 허무하게 짤리면 그대로 덱파워가 팍팍 깍기는 약점역시 존재한다.
2018년 7월 초 행복한 구울, 부두교 의술사, 흡혈충, 빛의 감시자 등등을 넣은 일명 '치유위니' 흑마법사가 흥하기 시작했다. 잘 풀리면 후공 1턴에 코볼트 사서나 화염 임프로 피를 깎은 뒤 동전을 써서 부두교 의술사로 명치에 힐을 하고 행복한 구울까지 필드에 꺼내 상대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기존의 빠른 덱들과 달리 토큰드루에게 그렇게 불리하지 않고 홀수기사에게 상당히 유리하다는 게 장점. 비셔스 리포트 #98에선 전체 구간, 4~1등급 구간, 전설 구간 모두 52%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 홀수도적/짝수술사/상자, 짝수 흑마법사/빅주문 컨법/퀘스트 전사 등엔 약하지만, 이러한 덱들에게도 극초반에 사기를 쳐서 어떻게든 비벼볼 여지는 있다.
치유 위니 흑마법사가 흥하고, 이 덱에 유리한 짝수흑마도 덩달아 흥하며 드루이드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다. 비셔스 리포트 #98 기준 전설, 4~1등급 구간 흑마법사 점유율이 25%나 될 정도. 그러나 2018년 7월 말 시점에선 힘든 상대인 짝수 흑마법사, 홀수 도적이 인기를 얻으며 점유율과 승률이 7월 초보단 조금 깎였다.

5.1.2. 야생전


거인 흑마법사가 느린 덱들을 저격하며 상위 티어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2018년 5월 23일 패치로 나가 바다 마녀의 코스트가 5에서 8로 증가하여 대폭 너프를 먹으면서 완전히 몰락했다.
나가 바다 마녀의 너프 이후 거인 덱들에게 확실한 약점을 갖고있었던 리노 흑마법사가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야생 비셔스#10 기준으로 흑마법사 덱들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1티어 덱으로 등극했다.
큐브 흑마법사는 너프 이후로 야생전의 어그로덱들을 막아내기에 무리가 있는 듯 3티어까지 추락했고 짝수 흑마법사는 2티어를 기록했다.

5.2.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과학 분야 중 영혼학을 배정받았다[16].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학문. 영혼학이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악마를 기반으로 한 어그로/위니 계열 하수인들이 상당히 많다.
벽덱을 카운터 치라고 만든듯한 악마학 프로젝트와 박사 모리건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어그로 계열 카드들이 대부분이라는게 특징. 특히 떡대 콘셉트을 연상시키는 분열하는 하수인과 손패 버프가 상당히 튄다.

5.2.1. 정규전


영혼관과 영혼 주입, 복제하는 임프 등 위니흑이 쓰기 좋은 카드들이 나온 덕에 발매 당일 비셔스 라이브 기준 승률 55%대, 점유율 1위로 9직업 중 원탑 자리에 올랐다. 위니흑이 대다수고, 위니흑을 잡기 위한 컨트롤 흑마와 짝수 흑마도 많다. 이후 시간이 지나 위니흑은 홀수 방밀, 컨트롤 흑마법사 등 카운터 직업들이 늘어 승률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악마학 프로젝트 덕에 콤보덱을 방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점 덕분에 컨트롤 흑마법사는 다시 부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짝수 흑마법사도 어그로 덱들 상대론 컨흑보다 약한 대신 드루이드 상대로 좀 더 강하며 컨트롤 흑마법사 상대로 유리하단 점 때문에 여전히 많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자 짝수 흑마법사와 컨트롤 흑마는 퀘스트 도적과 큐브 알 사냥꾼에게, 위니흑은 홀수방밀에게 카운터당하면서 초창기보단 좀 수그러들었다. 승률도 짝수 흑마법사는 비셔스 리포트 #102 전설 구간 기준 47%대, 컨트롤 흑마법사는 전설 구간 기준 48.99%까지 줄었다. 퀘스트 도적에게 유리한 위니흑이 그나마 승률 50~51%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토큰드루가 대세덱으로 자리잡으며 이 토큰드루를 저격하기 위해 짝수 흑마법사와 컨트롤 흑마법사의 점유율이 올랐다. 이 두 덱의 승률 또한 49~50%대로 복구되었다.
9월 말 기준 짝수 흑마법사는 승률 52%대를 유지하며 잘 나가고 있고, 상자 흑마법사 또한 50~51%대의 승률을 기록하며 부활했지만 컨트롤 흑마법사는 전설 45%대, 4~1등급/전 구간 47%대를 찍으며 다시 비주류 덱으로 돌아갔다.
10월 19일 너프 이후 짝수 흑마법사의 주요 타겟인 토큰드루의 점유율이 폭락했지만 대신 짝수흑마의 천적이었던 템포법사와 퀘스트 도적이 몰락했고, 유리한 덱인 홀수기사의 점유율이 증가하여 얻은 것도 있고 잃은 것도 있다. 다만 짝수흑마가 상대하기 힘든 직업인 사냥꾼이 너프를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았다는 점이 좀 걸린다. 승률은 전체 구간에선 53%대, 4~1등급 구간에선 52%대, 전설 구간에선 51%대로, 등급이 올라갈수록 승률이 약간씩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위니흑은 깔깔대는 발명가에 가로막힐 일이 사라졌다는 점은 좋지만 짝수 흑마법사/성기사/주술사, 사냥꾼 등 불리한 덱의 점유율 또한 늘어났다는 점에서 손해를 보게 되었다. 승률은 4~1/전설 구간 50%대로 평범한 편이다.

5.2.2. 야생전


마녀숲에 이어서 리노 흑마법사가 1티어를, 짝수 거인 흑마법사가 2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5.2.3. 투기장



5.3. 라스타칸의 대난투


로아와 혼 카드는 떡대 콘셉트으로 나왔고, 나와 상대의 덱의 카드들을 절반씩 태우는 '공허의 서약'이란 덱 파괴 콘셉트의 주문도 나왔다.
하지만 후에 추가된 카드는 운고로때와 같이 버리기 흑마를 지원하고 있다. 대신 이번 버리기 카드들은 가장 낮은 코스트의 카드를 버리게 설계됐다.

5.3.1. 정규전


위니흑에 냉혹한 집결이 생각보다 많이 좋다는 점이 알려지며, 이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힐위니 카드들 대신 은빛십자군 종자나 반딧불 정령 등을 채용한 위니흑마가 많아졌다. 전사/성기사/사냥꾼이 받았을 때는 폐급 콘셉트이었던 떡대가 흑마가 활용하니 매우 괜찮은 콘셉트처럼 보인다는 의견까지 보이고 있다. 딱정벌레 알, 데빌사우루스 알 등을 냉혹한 집결과 연계하는 덱이나 공작 켈레세스 대신 박쥐의 혼을 넣는 덱 등도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덱들보단 기존의 힐위니의 승률이 훨씬 좋다는 게 비셔스 리포트 #114를 통해 밝혀지면서 다시금 힐위니로 회귀하는 추세다.
짝수흑마는 점유율은 위니흑보다 낮지만, 승률은 비셔스 리포트 #114 기준 52%대를 기록하며 그럭저럭 잘나가고 있다. 단 인식과는 달리 홀수기사 상대로 압도적으론 유리하지는 않다. 큐브흑마는 승률은 우수하지만 특유의 난이도 때문에 여전히 개체수는 위니흑마나 짝수흑마에 비해 많이 적다.
너프가 진행되었지만,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에 핸드버프를 발라도 전함으로 소환하는 다른 사로나이트 노예는 핸드버프가 적용되지 않은 채 2/3으로 나오게 바뀌어서 위니흑마가 소소한 너프를 먹은 것을 빼면 별 변화가 없다.
버리기 흑마도 시도되고 있지만, 실용성에 대해선 의문이다. 확팩 초기 뽕이 빠지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거란 의견이 많다.

5.3.2. 야생전



5.3.3. 투기장



6. 2019년(용의 해)



6.1. 어둠의 반격


어그로, 컨트롤 할것 없이 골고루 받았으며 악마 계열 카드를 많이 받았다.

6.1.1. 정규전


컨트롤 흑마를 지탱하던 핏빛약탈자 굴단과 '''코볼트 직업카드 전부'''가 야생에 가며 컨흑이 약해지며 자취를 감췄고, 오리지널과 신 카드를 바탕으로 한 위니 흑마가 고티어를 점하고 있다. 1코 중심의 클래식한 형태의 덱이며, 마법 융단과의 시너지와 죽메 하수인을 통해 필드를 잡아 체력을 10정도로 낮춘 후, 후반을 대악당 라팜으로 메꾸는 형식으로 토큰 노루를 상대로 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메타가 정립되가고 확팩 초기의 욕심덱들이 줄면서 토큰 노루 상대로 유리한 것은 분명하나 그밖의 티어덱을 상대로 유리한 점이 적고, 전사와 도적 상대로 불리한 점이 부각되어 위니 흑마의 티어가 내려갔다. 이후 템포도적이 너프를 당한 덕에 어느 정도 수혜를 보며 승률이 50~51%대로 올라섰다. 천적급의 직업인 전사가 여전히 흥한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적어도 너프패치 이전보다는 살만해졌다.
폭심만만 버프 패치 이후 2~3%대의 위니흑마만이 49~50%를 찍으며 겨우 명맥을 잇고 있고, 나머지 흑마 아키타입들은 전멸했다. 점유율은 전체 구간 9위, 4급 이상 구간 8위, 전설 구간 7위로 별로 좋지 못하다.

6.1.2. 야생전


짝수흑마는 여전히 2티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 나머지 리노흑마, 큐브흑마 등은 3티어에 안착하고 있다.
암흑의 시간을 쓰는 소집흑마가 새롭게 부상했다. 라팜의 계략이나 임프 소환진 등 토큰을 잔뜩 까는 카드와 핏빛꽃-암흑의 시간으로 빅 하수인들을 잔뜩 소집한다. 광역기 방지용으로 네루비안 해결자까지 투입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지만 성공만 한다면 승리를 확실히 챙긴다는 것이 강점이다. 다만 최소 선공 5턴, 후공 4턴까진 손가락만 빨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6.1.3. 투기장



6.2. 울둠의 구원자



6.3. 용의 강림



6.4. 갈라크론드의 부활



7. 2020년



7.1. 황폐한 아웃랜드


악마사냥꾼을 카운터 칠 수 있는 갈라크론드 흑마법사가 1티어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희생의서약이 아군 하수인 한정으로 너프되면서 입지가 약해졌다.
갈라크론드 흑마법사 외에는 사로잡힌 고철임프와 굴단의 손, 밤그늘 대모같은 신규 카드를 쓰는 위니흑마법사가 조금 보인다. 굴단의 손을 장사꾼으로 불리면 10마나쯤이면 덱을 다 비울 정도로 폭발력이 좋다.
시간이 지나고 퀘스트 흑마법사도 보이는데 퀘스트를 깨고 시초의 고서로 사기를 쳐서 이기거나 알렉으로 체력을 낮추고 다음턴에 말리고스와 번카드로 피니쉬를 내는 방식이다. 몇몇 스트리머들이 방송에서 사용하고 Ryvius도 대회에서 이 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자 유명세를 탔다.

7.2.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영혼파편을 사용하는 컨트롤 흑마법사가 반짝했지만 암흑시선과 깃펜 장난꾼을 사용하는 자해 위니 흑마법사가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메타의 중심에 서있는 드루이드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암흑 시선을 필두로 한 자해 위니 흑마법사가 야생 1티어에서 군림하자, 9월 9일 18.2패치에서 비용과 공체, 회복하는 마나가 1씩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는데, 분명 야생을 저격한 패치였지만 오히려 애꿎은 정규전 흑마법사의 승률이 낙제생 소리 들을 정도로 암울했던 주술사를 추월해 꼴지가 되고 말았다.

[1] HearthStats 참조.[2] 대 마상시합 직전에 전사/성기사/사냥꾼이 대세로 자리 잡았었다.[3] 용거흑은 클래식 거흑에서 고대의 감시자를 빼고 황혼의 수호자를 넣어 명치를 보호하는데 거흑에 어울리는 용이 모든 덱에 2장 넣는 황혼의 비룡을 빼면 생각보다 많지 않아 패가 말리는 일이 종종 있다.[4] 검바 때만 하더라도 대표적인 카운터로 꼽혔으나 이후 손놈이 정립되며 근소하게 유리한 편에 가깝지 그렇게 카운터는 아니라는 평가가 일반적.[5] 그래서 원래는 유리했던 템포법사와 사제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아졌다.[6] 신규 카드인 말체자르의 임프, 식기골렘을 각각 2장씩 넣고, 버리는 효과를 가진 카드로 파멸수호병, 어둠골 사서, 영혼의 불꽃 3종류를 채용한다.[7] 게다가 주술사의 토템들을 정리하기 위해 하수인들에게 광역 2 피해를 주는 남작 게돈, 타락한 예언자를 넣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위니흑마로 방밀을 더더욱 상대하기 힘들어졌다.[8] 4코스트 4/4, 아군 하수인 하나를 처치하는 조건으로 2번 적응하는 하수인.[9] 3코스트 4/8이며 적을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붙어있다.[10] 물론 아예 경쟁력이 없진 않은게 알드루, 해적전사와 달리 리노덱 상대로 상성이 괜찮다는 장점은 있다. 예전부터 로데브를 많이 채용했기 때문에 카자쿠스 물약에도 내성이 있는 것은 덤. 그러나 해적전사 상대로 무척 불리하고 알드루 상대로는 할 만하나 초반 연꽃의 징표 연계로 이어지는 빠른 필드 전개, 살마나 등으로 인해 해적보단 덜해도 상대하기가 버거운 편이다. 운고로 이후 등장한 논산 미드 성기사는 예전 미드기사 시절부터 평등, 신성화가 문제가 되어 안 그래도 까다로웠는데 올빼미 너프이후 침묵기를 아예 쓰지 않는 위니흑마로서는 로데브로 한턴을 틀어막으면서 킬각을 못내면 가돋탈을 어찌할 방법이 없어 답이 없다.[11] 핏빛 하객(1코 1/1 아군 하수인을 하나 처치하고 +2/+2) 정도가 야생 위니흑마에 좋다는 평가를 받긴 했다.[12] 흑마법사 카드의 악마 하수인들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게 대부분이라 악마 하수인들을 뽑아서 10코까지 끌어왔다면 손안에 패는 몇몇 악마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 및 효과로 인해 버려졌을 테니, 손에 남은 카드도 궁핍할 것이고 체력 역시 많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손해를 감수하고 성공적으로 소환을 해도 상대 입장에서 정리하는게 엄청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 일단 같은 흑마법사부터 8코 뒤틀린 황천 주문 카드로 손쉽게 정리해버린다. 다른 캐릭터들도 골치아프긴 하지만 필드 정리가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효율이 낮다.[13] 특정 카드를 직접적으로 카운터치는 카드. 수액 시리즈, 해리슨 존스, 주문파괴자, 골락카 거대게 등이 있다. 목표로 하는 카드를 채용하지 않는 상대를 만난다면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14] 만아리의 해골 의존도가 높아져서 해골이 제때 안 들어오거나 수액등으로 파괴당했을 때 입는 타격 또한 커졌고, 어둠의 서약 힐량 감소와 졸개 타이밍이 늦어진 것 때문에 초반에 버티기 더 힘들어졌다.[15] 후턴일 경우 동전+멀리건보너스 덕분에 무려 3턴에 나가는게 가능하다.[16] 초창기엔 수학이었으나 개발 과정 중 영혼학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