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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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장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의 기업이다. 다만 처음부터 화장품이 본업은 아니었으며, 대학 등 교육기관의 연구소를 대상으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시작하였다. 두문자 DHC도 사실은 다이가쿠 혼야쿠 센타(大学翻訳センター;대학 번역 센터)'의 줄임말이다.[2] 지금도 번역·출판분야에서 손에 꼽힐만한 규모라고 한다.
1983년부터는 기초화장품의 통신판매업을 시작했으며, 그 가운데 'DHC 올리브 버진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클렌징 오일을 간판상품으로 회사가 유명해졌다. 1992년에 출판 및 교육사업부를 설립했고 1995년부터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했다. 통신판매로 회사가 큰 탓인지 진출한 해외사업부에서도 통신판매 등의 온라인 판매와 매장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일본 내 편의점 내에서의 화장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영화배급사업에도 진출했다. 2018년부터는 유튜브에서 극우성향 뉴스채널을 운영해오고 있는 혐한 기업이기도 하다.
2. 한국 진출
한국에는 2002년 4월에 DHC Korea Inc.를 설립하면서 진출하였다. 진출 초창기에는 TV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쌓기도 했었는데, '스베스베[3] , DHC'라는 광고가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7575333DHC'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4년도에는 스베스베 퀸 선발대회를 열었는데, 4000:1의 경쟁을 뚫고 윤주희가 우승을 차지하며 김희선과 같이 광고를 찍기도 했다.
한국 진출 당시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하며 큰 성장세를 기록한 덕에 3년간 김희선과 재계약했다. 해외제품 CF 중 국내 최고액을 제시했다. 이후 김선아 / 윤은혜, 채정안 / 박시후, 한채영, 송지효가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2년 2월 한국지사 광고 모델로 다비치의 강민경을 발탁했다. 2014년 3월부로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새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8년에는 새로운 모델로 정유미를 내세우기도 했었으나 후술하는 혐한 문제로 인해 2019년 8월 13일 정유미 측에서 위약금까지 불사하며 모델계약을 해지하게 되면서 사실상 마지막 모델이 되었다.
3. 극우 혐한 기업
일본 국내 비지니스 호텔 업계의 APA 호텔과 쌍두마차를 달리는 '''극우 혐한 기업'''이다. 즉, '''블랙기업이나 다름없다.''' 아예 설립자이자 회장인 '''요시다 요시아키'''[4] 부터가 극우 파시스트에 강제징용부터 위안부, 일본 전쟁범죄까지 모두 부정하고 야스쿠니 참배를 당연시하는 우익 중의 우익이며, DHC 내에서 발행하는 책자나 산하 인터넷 방송국 등에서 매일 혐한 패널을 초청하여 한국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서 극우적인 색채가 거의 없는 유니클로의 경우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라는 이유로 불매의 대상이 되고 유니클로 구매 감시단까지 생겨 판매고가 급락할 정도로 타격을 입었으나, 훨씬 이전부터 혐한 성향을 드러냈던 DHC는 조용히 상품을 팔아먹고 혐한은 자국에서만 하는 수법으로 불매운동을 피해 갔다.
하지만 2019년 8월 10일, JTBC의 보도로 DHC 방송의 역사왜곡과 혐한 관련 사실이 알려지며 DHC는 불매운동을 넘어 퇴출운동의 대상이 됐다. 기사 DHC는 JTBC 기자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는 말만 반복해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SNS에서는 #잘가요dhc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19년 8월 12일 '''랄라블라, 롭스, 올리브영 등 국내 주요 H&B 스토어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DHC 제품이 대부분 판매 중단됐다.''' 이 외에도 '''롯데닷컴·SSG닷컴·쿠팡·티몬·위메프·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 등 온라인 마켓도 DHC 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검색어 서비스에서 제외했다.'''[5] 사실상 퇴출 수순이다. 기사 모델로 활동중인 정유미도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사
일본에서도 하루 종일 논란이 벌어졌다. 불매운동을 벌이는 한국인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주류이나 일부에서는 DHC를 몰지각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기사[6]
DHC, 이번엔 독도망언 "한국이 멋대로 독도 점유"...유통업계 '제품철수'
DHC, 방탄소년단 비하..누리꾼 분노 "전 세계적 DHC 퇴출운동 시작"
DHC 13일 韓 조롱 방송 “일본불매운동…하는 짓 어린이 같아”…‘논란 일파만파’
“일본인, 아시아 유일한 유럽인” DHC 회장 인종주의적 망언도 했다
"반일 프레임 참여 후회할 것" DHC판매처 답변 논란
DHC TV, 사과 대신 "DHC 홍보됐다"며 '아무 말 대잔치'
DHC TV, 14일 막말.."한국 없다고 곤란해질 나라 없어"
"머리 이상한 한국에 의사 보내라"…막말도 가열
이러한 논란에 DHC 코리아는 SNS 댓글 차단만 한 채 묵묵부답이었다가 2019년 8월 13일 대표 이름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 본사의 자회사에서 방송한 거라 DHC 코리아는 어떠한 관여도 없었고, 보고도 받지 못 했으며, DHC 코리아는 이러한 행태에 반대하고 혐한 방송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댓글 차단도 해제하고 모든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하는 등 사과문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사고를 친 본사가 아닌 지사의 사과문일 뿐이고, 본사가 지사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이기 때문에 불매운동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여론도 싸늘하다. 그리고 사과문에 있는 '임직원이 모두 한국인'이라는 내용과 달리 대표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등기임원이 모두 일본인이고, 지분도 대표의 2%를 제외한 98%가 본사 지분인지라 본사와 선을 그었던 사과문의 내용도 신뢰하기 어려워졌다. #
DHC 코리아가 사과하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패널 켄트 길버트는 14일 DHC 텔레비전 프로그램 도라노몬 뉴스에 출연해 "DHC 코리아의 사과가 본사와 그룹의 판단은 아니지 않냐"는 뉴스 진행자의 질문에 "DHC 한국 지사장이 멋대로 사과해버렸다.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패널인 아비루 루이 산케이신문 논설위원은 "전세계에서 한국이 없어서 곤란한 나라는 없다"며 "한국은 참 바보인지, 아니면 모자라는 것인가"라며 조롱했다. 본사 역시 반성 없는 태도를 유지 중이다.# DHC의 전체 매출 중에 한국 시장 매출의 비율[7] 도 생각만큼 높은 편이 아니고, 이미 2013년부터 한국내 판매 부진으로 직영점도 철수하는 등# 본사 입장에서는 한국 내 여론 악화에 대해서 그다지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부진으로 매출이 계속 떨어지는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반성은 고사하고 그냥 한국 시장 철수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한편, 11번가의 협력업체 상품 문의란에 DHC 불매 관련 글들이 올라오자 해당 업체 직원이 '훗날 반일 프레임에 참여했던 것을 후회할 것이다', '선동당하지 말고 일본 근현대사를 공부하라' 등의 답변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디씨 링크, 아카이브. 이에 대해 DHC코리아 측은 '해당 답변 글이 본사 공식 입장은 아니며 개인 판매자가 답변한 것이며, 해당 벤더사에 대해 판매 중지를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사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터닝포인트로 삼으라고 충고를 했을 뿐이라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는 자진 사퇴와 함께 꼬리를 내렸다고 한다. 링크.
'STOP DHC' 글로벌 청원
3.1.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
문제는 일본인으로 귀화하는 데 일본 욕을 한다든지 불순무리(徒党) 재일집단을 만드려는 사람입니다. 소위 사이비일본인, 뭐니 하는 일본인입니다. 정치권(특히 민주당), 언론(특히 아사히신문, NHK, TBS), 법조계(법관, 변호사, 특히 도쿄대 출신), 관료(거의도쿄대 출신), 연예계, 스포츠계에는 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연예계와 스포츠계는 재일 투성이지만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영향력[8]
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정치권, 관료, 언론, 법조계입니다. 국민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회사도 대기업의 일원으로 여러 가지 활동에서 법정투쟁이 될 때가 많지만 판사가 재일, 피고 측도 재일 때는 제소한 이쪽이 100% 패소가 됩니다.재판을 시작하기 전부터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사이비 일본인은 필요 없습니다. 모국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問題なのは日本人として帰化しているのに日本の悪口ばっかり言っていたり、徒党を組んで在日集団を作ろうとしている輩です。いわゆる、似非日本人、なんちゃって日本人です。政界(特に民主党)、マスコミ(特に朝日新聞、NHK、TBS)、法曹界(裁判官、弁護士、特に東大出身)、官僚(ほとんど東大出身)、芸能界、スポーツ界には特に多いようです。芸能界やスポーツ界は在日だらけになっていてもさして問題ではありません。影響力はほとんどないからです。問題は政界、官僚、マスコミ、法曹界です。国民の生活に深刻な影響を与えます。私どもの会社も大企業の一員として多岐にわたる活動から法廷闘争になるときが多々ありますが、裁判官が在日、被告側も在日の時は、提訴したこちら側が 100%の敗訴になります。裁判を始める前から結果がわかっているのです。 似非日本人はいりません。母国に帰っていただきましょう。
2016년 2월 12일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 DHC 공식 홈페이지의 회장으로부터 메세지 발췌(삭제됨)
- 일본 주간지에서 와타나베 요시미의 극우정당인 다함께당(みんなの党)에 (보고서에 쓰여져있지 않은) 8억엔을 빌려주었다고 수기에 당당히 밝혀서 물의를 일으켜 요시미가 당수직을 사퇴한 적도 있다.
- 오키나와 현에 헬기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자들을 테러리스트라고 폄하하고 돈을 주고 시위자들을 모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 시위를 주도하고있는 시민단체의 회장이 신숙옥이라는건 재일 한국인이라는걸 꼬집으며 비판한 방영분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당연히 진보층은 이 편향적인 보도에 항의하며, DHC 테레비의 방송들이 제작되는 토라노몬 뉴스가 입주한 교도통신회관 앞에서 시위를 하였다. 신숙옥은 BPO에 인권침해를 당했다면서 고발하였고, 하술할 BPO의 DHC를 향한 징계와 도쿄MX에서 도라노몬 뉴스 퇴출을 이끌어내었다. 그러나 결국 DHC가 지목한 신옥숙씨는 일본 극우들에게 타깃이 되었고 심지어 가족들까지 협박을 받게 되면서 일본을 떠나 독일로 망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3.2. 혐한 인터넷 방송 DHC TV
DHCテレビ 유튜브 채널
구독자 46만을 넘는 채널의 데일리 뉴스 영상 콘텐츠인 '진상 들여다보기 토라노몬 뉴스'는 평균 조회수 50만을 넘을 정도로 보는 사람이 많다. 오전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시사프로그램이라고 내세우나 주로 한국과 중국에 대한 뉴스를 다루며 출연진들이 한국인에 대한 증오 발언을 자주 하여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는 유튜브 측으로부터 라이브 영상 정지 경고까지 받았다.# 고 젠카도 출연했다. 영상당신이 알고 싶은 진실, 여기에 있습니다. 일본의 지성을 집결하여, '진실을 전하겠다'를 뜻하고, 여러분께 일본의 진로를 정하는 지침을 제공합니다.
해당 채널 소개문
한때 위성방송 채널로써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송으로 연명하고 있는 미디어 자회사 및 스튜디오 '''DHC테레비'''는 사쿠라 TV 버금가는 극우성향 비 지상파 방송이다. '토라노몬 뉴스' 등, 이 방송에서 제작되는 시사 프로그램들은 하나같이 극우 혐한색이 짙으며, 뉴스여자(ニュース女子)는 젋은 여성 탤런트들을 게스트로 불러와서 극우 성향의 논객들이 뉴스나 시사 문제들을 자기들 입맛에 맞추어 설명하고 토론하는 방송이다. 원래 스카이퍼펙트 계열에서 채널을 받아 위성방송을 하던 시절에 동시간 경쟁 프로그램인 보도 스테이션[13] 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방송인데, 서비스 물주였던 스카이 퍼펙트에서 폐국조치한건지 겨우겨우 몇몇 지방 방송국에 방영하고 있다.
도쿄 MX에서 이 프로그램을 구매해 방영하고 있었고, 허위 보도가 계속되자 직접 제작에 관여하려는 시도도 했지만 DHC 측이 거절하여 결국 2018년 4월부터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14] 이후로도 여러 지방 방송국들에서 퇴출되고 있는 상황에, DHC 측은 인터넷에서 계속 진실을 알릴것이라며 정신승리를 하고있는중. 토라노몬 뉴스도 다를바가 없으며, 입헌민주당이 정당요건 미달이라는 허위 보도를 한 적도 있다. 이 방송에 단골로 출연하는 패널들은 켄트 길버트와 햐쿠타 나오키가 있다. 당연히 그 악명높은 고 젠카도 출연.
아니나다를까 혐중도 드러나면서 난징 대학살 부인, 위안화에 대해서 암호화폐보다도 격이 떨어지는 어린이 은행놀이용 장난감돈 수준으로 발언하기도 했다. 게다가 후술할 여성혐오도 기본으로 깔고 진행함으로서 '''일본의 상식인들에게까지 외면당하기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해서는 패널인 죠넨 츠카사가 한국 등 다른 나라들의 확진자 그래프 기울기가 완만해진 것이 일본을 따라해서라는 헛소리를 시전했다. 해당 영상은 3월 18일 영상인데 4월 기준 해당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들[15] 은 다 정반대가 되어버렸고 조롱거리가 되기 시작하자 영상을 삭제했다.
3.2.1. 아베 신조 총리 출연
2018년 9월 아베 신조 총리가 토라노몬 뉴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다가 직접 총리 공관에 초대해서 출연을 하고, 아베 총리는 “몰래 챙겨보고 있다, 아주 진하다”라는 말을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헌을 통해 자위대의 정당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 일본을 되찾겠다” 언급했다. #
3.3. 여성혐오 논란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가 여성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삼는 처지에 여성혐오 논란 발언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16] 내용은 '''"여자는 임신하면 암컷이다, 암컷은 쓸모가 없다."'''는 등 어이가 없는 무개념 발언. # 일본 잡지 주간문춘 기사에 보도되었다. 이 발언으로 재판을 받게 되어 재판문에 명시된 것을 계기로 드러나게 되었다.(원문 : 「女は妊娠するとメスになる。メスと母は使い物にならないから要らない」 여자는 임신하면 암컷이 된다. 암컷과 엄마는 쓸만한 물건이 아니니까 필요없다.) 출처
사실 '''남존여비'''는 '''일본 우익계의 주요 논조 중 하나다.''' 부부동성 폐지 법안 파기나 여성 교육 방해 등 많은 사건들이 우익의 공작. 이 때문에 일본에서도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항하여 일본의 넷 우익들이 폭매운동을 벌이거나, 관련 계열 트위터에서는 #DHC応援(DHC 응원) 이라는 해시도 돌고 있다. 당연히 BPO(일본의 방통위격 기구)에서도 오키나와 리버럴 비하 보도 관련 건부터 계속 거절당한 듯하다. 이 때문에 역시 일본의 넷 우익들 트위터 사이에서는 #DHC応援 해시를 쓸 때 #BPO解散(BPO 해산) 해시도 곁들여 쓴다.
3.4. 경쟁사 비하 및 한국・한국계에 대한 직접적인 혐오 표명
2020년 11월,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는 공식 홈페이지에 경쟁회사인 산토리[17] 가 CM에 코리아 계열 연예인들을 많이 기용하니 '''춍토리'''라며, 그에 반해 DHC는 '순수 일본 기업'이며 CM에도 '순수 일본인'만 사용한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전면 게시하였다. 그동안 DHC는 산하 인터넷 방송국이나 회장의 개인적 인터뷰를 위주로 망언을 하여 회사 자체는 한국에서도 문제없이 계속 화장품 사업을 하는 등, 최소한의 공사를 구분하는 모습은 있었으나 이번 공고문으로 회사가 갖고 있는 한국인 및 재일 한국-조선인에 대한 직접적인 혐오가 여과 없이 드러났다.
해당 내용이 문제가 되자 트위터에서는 "'''#차별기업 DHC의 상품은 사지 않습니다'''(#差別企業DHCの商品は買いません)"라는 해시태그가 일본 트렌드 2위[18] 를 찍으면서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에 우익 성향의 일본인들이 가세하여 같은 해시태그를 타고 방해공작을 펼치거나 "'''#DHC 상품을 삽니다'''(DHCの商品を買います)"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해당 공고를 옹호하는 광경도 펼쳐졌다.
DHC에게 '차별이다'며 비판의 목소리. 경쟁회사를 재일 코리안 멸칭을 사용하여 비판(일본어)
[톡톡일본] '제 버릇 개 못 준' 요시다 DHC 회장(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