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Shane/활동

 




1. 2015년



1.1. 2015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Spring 1차 토너먼트


1차 토너먼트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1.2. 2015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Spring 2차 토너먼트


2차 토너먼트에서도 16강에서 탈락하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팀이었다. 하지만, 이후 클랜배틀에 출전해서 카일팀[1]을 상대로 2:1로 우승했다.

1.3. 2015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League 1


롤챌스 서머 성적은 8승 2패로 리그 2위를 달성했고,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는 다시 만난 Dark Wolves에 3:1로 패배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 팀의 무서운 점은 개인기량이다. 솔랭에서의 기량만으로 팀을 잘한다 판단하긴 어려우나 팀원 대부분이 챌린저 티어이거나 챌린저 티어에 머물러있었던 적이 있었던 것. 그 중 미드라이너 강하운 Athena는 솔랭 10위권에 장기간 머물러있었고, 지금도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1.4. 2016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롤챌스 서머시즌 통합 준우승을 하면서 다크 울브즈와 함께 롤챔스 승강전에 진출하게 되었고 선택권을 가진 롱주가 에버 대신 오히려 우승팀인 다크 울브즈를 선택, 이로 인해 에버는 9월 12일 스베누 소닉붐과 붙게된다. 3:1로 패배해서 16 스프링 시즌에도 챌린저스에 출전하게 되었다.

1.5. NAVER 2015 LoL KeSPA Cup


'''하광석 해설: 그래서 제가 이들에게 붙이고 싶은 수식어는 '미래' 입니다.'''

정글러 Ryan 선수가 스베누의 플로우에 압도당했던 영향인지 케스파 컵 엔트리에는 IM, kt 2군 출신의 아레스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이번 NAVER 2015 LoL KeSPA Cup에 출전하면서 Esportsconnected(이스포츠커넥티드)라는 MCN 회사가 메인 스폰서가 되었다. 이에 따라 팀 명도 ESC EVER로 변경되었다. 홈페이지 이와 함께 게이밍 기어 회사인 '로켓'도 스폰서로 추가.
그리고 케스파컵에서는 확 좋아진 운영 덕에 원래 좋았던 개인기량이 탄력을 받으며 12강부터 삼성 갤럭시를 2:0으로 완파했다. 삼성 갤럭시 의 좋지 않은 이미지 덕에 '''열정이 열정페이를 이겼다'''(...), '''받은만큼 일하는''' 진정한 프로 삼성 갤럭시(......) 등 삼성을 까는 여론이 주류이지만 에버 또한 아나키의 롤챔스 데뷔전을 능가할 정도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편. 원래부터 아테나, 크레이지, 로켄 등 라이너의 메카닉은 챌린저스 1위 다크 울브즈를 앞선다는 것이 중론이었고, 합숙으로 인한 팀워크 향상과 서포터 Key(전 제닉스 TML) 선수의 방송적응, 아레스의 영입 등이 시너지를 이루어 포텐이 폭발하고 있다는 평. 8강에서는 아나키를 잡으며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4강에서는 2015 롤드컵 우승팀인 SKT T1을 2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CJ를 3:0 으로 압살 하면서 '''케스파컵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초대 롤 케스파컵 우승과 챌린저스 팀 최초로 IEM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됐다.
참고로 에버는 케스파컵에서 1패 우승을 달성했다. 유일한 패배는 아나키에게 당한 패배인데, 덕분에 아나키는 연습하다가 재평가받는 상황이 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팀을 해산할 생각이었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다는 에버의 조계현 코치의 인터뷰를 보자면 사실상 대회 이전에 해체가 확정된 상태였던 듯하다. 아프리카TV BJ 나라카일의 말에 따르면 로컨은 이미 2016년 시즌 CJ 엔투스의 원딜러로 계약이 돼있는 상태고, 아테나는 중국으로 간다는 모양이다. 그러나 케스파컵을 우승하면서 추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일단 CJ는 코칭스태프와 기존 선수단, 선발한 선수 및 연습생까지 모두 개편하면서 로컨의 계약이 틀어졌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김가람 감독은 스폰서가 들어온다면 최대한 끝까지 가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버 측에서 IEM 쾰른은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ESC대표의 인터뷰의 내용으로 보아 팀을 유지하기로 한 것 같다. IEM 쾰른 이후의 행보가 주목된다.

1.6. IEM Season X - Cologne


케스파컵에서 메롱한 모습을 보여줘서 말로는 진선정이었지만 케스파컵 로스터라면 털려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꽤 있었던 진에어와 달리 SKT를 이기고 아마추어의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업적 덕분에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쾰른 대회에 초청된 해외팀들은 전체적으로 오리젠을 빼면 부실했던 산호세 대회 라인업과 달리 개인기량이 평균적으로 강하다. ESC 에버가 단기대회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뿜고 최근 프로팀과의 스크림에서도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고 했지만 해외적응 문제와 완전한 프로라고 보기 애매한 상황을 감안하면 무조건 우승이라고 부담을 줄 필요는 없는 대회이다. 우승하면 대박 , 아니어도 비난을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
대진표를 받아든 결과 4강 직행이며 상대팀은 C9과 H2k의 승자로 정해졌다. 그리고 H2k가 올라왔는데 이 팀은 의외로 합숙기간이 짧아서 호흡이 안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진에어 vs CLG의 전례 때문에 방심은 금물. 어쨌든 H2k 멤버들의 이름값은 전부 유럽 S급이 아니더라도 A급은 되는 선수들 뿐이다.
그리고 1세트에서 초반 CS가 살짝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완벽한 탈수기 운영(...)으로 물흐르듯 승리를 가져왔다. 리산드라의 플레이 또한 감탄을 할수밖에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롤챔스 중위권도 제대로 구사하기 힘든 운영일 정도.
2세트에서는 H2k의 정글러 얀코스가 엘리스로 하드캐리했고 에버가 H2k의 약한 조직력을 파고들어 운영으로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에버도 아테나가 끊기거나 아레스와 크레이지가 던지는 등 취약점을 보였고 명경기 끝에 H2k가 동점 만들기에 성공.
3세트에서는 변수 생성력이 높은 조합을 가져간 뒤 교전에서 서서히 이득을 보며 승리를 거두었다. 얀코스의 렉사이가 분전했지만 에버 팀원들의 고른 활약이 더 돋보인 경기. 결국 H2k를 2:1로 꺾고 결승 진출!
전체적으로 H2k가 전날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에버가 케스파컵의 그 경기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다전제를 가져왔다. 해외 팬들도 이 대단한 팀이 정말로 롤챔스에 못나오냐며 감탄하는 분위기.
결과적으로 이 결승전에 오른 활약으로 인해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면서 팀의 유명세를 드높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결승에서 만날 QG의 경우 중국팀답게 경기력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기에 감이 잡히지 않는다. 얀코스에게 밀리던 아레스가 스위프트를 막아줘야 하고, 아마추어 팀이기에 중국 메타에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멘탈관리가 절실하다.
결승전에선 탑의 하드쓰로잉과 정글러의 부진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5경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바텀 듀오의 멱살캐리로 QG Reapers 를 3:2로 꺾고 IEM 쾰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스파컵과 IEM에서는 보여준 이 팀의 장점은 운영능력. [2] 개개인의 메카닉이 강력하기는 하지만 프로 강팀들과 비교하면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초반 난전에서 손해를 꽤 보기도 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러면서도 운영을 롤챔스 팀들과 비교해도 눈에 띌 정도로 잘해서 골드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 않게 틀어막는다는 것. 게다가 팀의 딜러인 로컨과 아테나가 하드캐리 챔프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렇게 게임을 길게 끌고가서 챔프의 잠재력으로 역전극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진에어 식의 늪 롤이 아니라 끊임없이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역전을 노리면서도 끈질기게 추격을 하기 때문에 후반지향형 팀이라도 경기가 재미있다는 평이 다수. 다만 케스파컵과 IEM에서의 우승이 순수한 Ever의 실력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들 대회가 모두 롤드컵 일정, 리빌딩, 팀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메타 적응이라든가 연습량이 부족한 팀들이 많았기 때문. 한마디로 서로가 만전의 상태로 붙은 경기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실제로 케스파컵에서 Ever에게 패배한 프로팀들은 모두 다시 붙으면 자신들이 100% 이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그럼에도 로컨과 키의 바텀듀오만큼은 진짜배기라며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다.
더불어 핑계거리 하나 없이 에버와 접전을 펼쳤던 중국의 QG가 현재 예상대로 미드포텐이 터지면서 LPL에서 전승행진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비시즌이라고 너무 폄하할 필요는 없다. SKT를 이긴 것은 선수기용과 메타적응 등으로 인한 운이 크게 작용했다고 많은 팬들도 생각하고 에버 본인들도 인정할 정도이지만 다른 팀들이 에버와의 리턴매치가 자신있다고 할 수준인지는 의문.[3]
간단히 말하면 2015년 에버의 지위는 비시즌 최강 MVP 블루보다 좀 더 높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시즌 4 개막 당시 세계최강 SKT T1을 잡고 WCG 선발전을 준우승한 삼성 블루는 윈터시즌에 바로 그 T1에게 복수당하며 롤챔스 8강, NLB 3위에 머물렀으나 스프링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현재의 에버도 나름 중상위권 팀으로 보이며, 미래의 포텐이 굉장히 높아보인다는 것. 물론 그 포텐이 무조건 삼블처럼 터진다는 법은 없지만 분명 기대치를 높게 잡아도 되는 팀이라는 것이다.
탑정글의 기복과 쓰로잉 때문에 당장 롤챔스 참가했을 때의 예상순위에 대해서는 약간 의견이 갈리는 상황. 다데 영입 전의 엠블이나 중국의 WE, RNG처럼 비시즌 강팀에 불과할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일단 아레스 영입 후의 운영이 웬만한 롤챔스 팀과 비교해도 워낙 좋은 수준이고, 크레이지가 던진 적보다 잘한 적이 더 많기 때문에 추가선발전을 통해 스프링에 참가한다면 최소 중상위권이라는 예상이 대부분. skt, kt의 전력약화, 타이거즈의 정글공백, 그리고 머니게임을 선언했으나 정작 실속은 애매한 롱주의 리빌딩 등을 감안하면 당장도 기대할만 하다는 평가였으나...

2. 2016년



2.1. 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나진이 해체하며 한자리가 빈 LCK에 선발전이나 시드 구입으로 들어갈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나진이 비닐캣을 앞세워 새로 멤버를 구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에버는 KeSPA컵과 IEM 우승컵을 들고 스프링 시즌을 챌린저스에서 치르게 생겼다(...) 삼성이 멤버와 코칭스태프를 모두 교체하면서도 15년 스프링 때 시드를 유지했기 때문에 이 선례를 따라간다면 나진의 시드권에는 아무 문제도 없으며, 자연히 추가 선발전이나 시드권 거래가 이루어질 일도 없을 것이다.
롤챌스에서 스프링을 치른다는건 치명적이지만, IEM 쾰른 우승으로 3월에 있을 IEM 월챔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 위안이다. 막대한 상금도 상금이지만, 각 지역 1부리그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서머시즌 승강전 이전에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 스프링 시즌 동안 챌린저스에서 뛰면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점에서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케스파컵과 IEM 쾰른에서의 폼을 유지한다면 이후 모습이 매우 촉망받는다는 점은 변치 않는 부분이다.
다만 아테나가 EDG로 이적하게되면서 로스터가 대부분 중국이나 다른팀으로 떠날거라는 예상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롤 챌린저스 스프링에 정상참가할것으로 보인다. 미드라이너인 아테나는 빠졌으나 에이스라고 할수있는 바텀라인은 건재하고 다른 멤버들의 이탈도 없었기 때문에 상위권으로 점쳐지고 있다.
개막전에서는 대리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키 대신 토토로가 서포터로 출전했고 새 미드라이너 템트도 첫선을 보였다. 야심차게 재창단한 MVP에게 1세트를 내주며 팀워크 불안을 노출했으나 2세트에는 MVP를 압살하고 무승부로 균형을 맞췄다. 특히 아테나의 빈자리가 결코 작다고는 볼 수 없는데, 데뷔전 1세트에 부진했던 템트가 2세트에 곧바로 같은 럭스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이 고무적.
이후 1승 1무를 수확하며 별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는 중. 결국 MVP에 1위 자리를 뺏겼다. 케스파컵 당시는 미드와 서폿이 판을 만들어내면서 불안정한 탑과 정글을 끌고 가고 동시에 원딜이 성장할 시간을 벌었으나,[4] 아테나가 이적하고 키가 결장하면서 기존에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던 두 선수가 모두 빠진 결과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원딜이 양적으로는 많이 나오지만 봇 AD 개인의 캐리력 자체는 약화된 메타다 보니 로컨이 이전처럼 끌고 가기도 쉽지 않아서 이래저래 비시즌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로컨의 활약으로 빛나는 봇듀오와 그동안 쌓은 경험으로 2부리그에서는 탈 2부급이라 보아도 무방한 운영능력에 힘입어 승강전 진출은 노릴 수 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1무를 추가해 MVP와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MVP의 전승을 저지한 팀이 에버이지만 MVP가 에버전 빼고 다 이긴 반면 에버는 2무(...) 그나마 MVP도 1무를 추가해서 격차가 다시 좁혀지는 느낌이다. 경기내용도 터뜨리는 경기도 있긴 하지만 쓰로잉을 연발하다 운영으로 따라가서 로컨의 힘으로 뒤집거나 실패하는 별로 깔끔하지 못한 내용들이라 좀 그렇다. IEM 월챔은 키가 복귀하지 않는 이상 그냥 버려야 할듯(...) QG와의 리턴매치를 피하긴 했지만 RNG도 만만한 팀은 아니고, 요즘 분위기 최악인 CLG와 프나틱 대신 TSM과 오리젠을 만나는 좋지 못한 조편성이다. 오리젠의 상태도 영 안좋긴 하지만(...)[5]
2월 22일부터 키가 복귀했다.
하광석 : 지난 케스파컵 당시에 불미스러운 의혹이 있었어요. 관련해서 결국에는 실제 페널티 대상이 아닌 걸로 확인이 돼서 직접적인 리그 페널티는 없었으나 불미스러운 우려가 있었다는 거만으로 esc ever 팀 자체 징계를 통해서 12경기 정도를 출전하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오늘 iem을 앞두고 실전감각을 더 빨리 올리기 위해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원본영상
그리고 2월 29일 IEM 월챔 전 마지막 실전 경기인 MVP와의 2라운드 개막전에서 2 0으로 완패했다. 키가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IEM이 굉장히 불안해 보인다. 더불어 케스파컵과 IEM 당시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챔프폭은 끝내줬던 탑솔러 크레이지가 피오라를 밴당하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도 답답하다. 여기에 메인오더인 아레스마저 제2의 벵기라는 당시 평가처럼 캐리형 정글 메타에서 좀처럼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메타에 적응하는 능력이 기대보다 상당히 떨어진다[6]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탑정글의 경우 쓰로잉은 해도 픽밴에서는 QG전 탑자르반 꼴픽을 빼면[7] 주로 이기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MVP에게 챔프폭과 픽밴에서 완패했다.
IEM에서 복귀한후 3연승을 달리며 열심히 MVP를 추격했으나 위너스에게 발목을 잡히며 스프링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마무리 후 '제동빠'라는 닉네임의 BJ로 유명한 정글러 'Bless' 최현웅을 영입했다. IEM 쾰른 우승 이후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시즌과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주전 정글러였던 'Ares' 김민권이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기 때문에 확실한 로테이션 멤버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영입된 듯 하다.
그리고 28일 1세트에 Bless-Key 조합을, 2세트에 Ares-Totoro 조합을 출전시켰으나 2:0으로 완패했다. 순위는 2위로 확정된 만큼 포스트시즌과 그 이후를 대비하여 빠르게 호흡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고, 강퀴 해설은 롤러와에서 기왕 신인을 영입했다면 Bless에게 2세트를 모두 몰아주면서 최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편이 낫지 않았나 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론 경험도 승리도 가져가지 못했다.
4/11일 플레이오프에서 키 아레스 대신 출전한 블레스와 토토로가 고무적인 활약을 보이면서 위너스를 3:1로 꺾고 4/16일 MVP마저 꺾으면서 챌린저스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블레스의 영입과 챔프폭을 넓힌 크레이지의 부활이 주효했다는 평가. 블레스가 방송무대에 적응했는지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정글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간 결과 5세트 모두 초중반에 MVP를 압도했다. 하지만 템트의 미숙한 상황판단과 이를 잘 노린 mvp의 슈퍼플레이로 5세트 중 2세트나 역전패를 당하며 운영능력은 미흡함을 보여주었다. 승강전에서도 정글러는 메타를 감안하면 블레스가 나올 확률이 높은 만큼 블레스 체제서 남은 기간 동안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급선무. 포스트 시즌 내내 토토로를 기용했는데, Key의 기량회복이 더디다는 내부 평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첫 경기에서 다 털려버린 경기를 TSM의 맛간 쓰로잉과 봇듀오의 초하드캐리에 힘입어 역전했으나, 이후 깔끔한 3연속 완패로 탈락했다. 특히 로컨과 원투펀치가 되어줘야 할 키마저 자신의 상징인 바드로 서유리 스코어를 기록하며 멘탈 폭파를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비시즌에 비해 정비를 한 해외 프로팀들이 강해진 것도 맞지만, 에버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QG를 풀세트 접전 끝에 잡아냈던 그 때에 비하면 너무나 약해졌다는 것이 팬들 및 한국 해설진의 평가.
결과적으로 크레이지의 챔프폭과 쓰로잉, 아레스의 하이퍼 쓰로잉, 템트의 부족한 압박능력 및 캐리력, 자숙논란 이후 키의 실전감각까지 예상되었던 모든 문제가 한 번에 폭발해버렸다. 더불어 현재 메타는 에버가 좋아하던 원딜캐리 메타가 어디 멀리 가버리고 합류전 메타로 바뀌었는데, 에버는 운영 면에서도 아프리카에 우위를 보이고, QG와 손발 안맞던 H2k를 압살하던 과거와 달리 메타와 트렌드에 뒤쳐진 모습을 보였다. 물론 에버의 위치상 그동안의 드립이나 과대평가에 대한 뒷말은 있어도 비난은 심하지는 않은 편.
한국 해설진이 언급하듯 이제부터가 본격적 시작인 세미프로팀이지만, MVP와 콩두, 아프리카 등 잠재적 경쟁군을 감안하면 서머시즌 승격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벌써부터 탑정글을 갈아버려라, 아테나를 다시 데려와라 등 인터넷의 설레발이 좀 있지만 다들 현실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더 문제는 승격 못하면 로컨과 키의 경우 다른 팀에서 탐내지 않을 리가 없기에 팀 자체가 터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 [8][9]

2.3. 2016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시즌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인 스베누 소닉붐에게 승강전 상대로 지목당했다.
롤챔스쪽 해설진들과 관계자들은 스크림에서의 활약을 예로 들어 스베누의 압승을 예상하였고 롤챌스쪽 해설진들도 한팀이라도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상대적 약팀인 콩두와 맞붙는 mvp가 되지 않을까란 다소 비관적인 예측을 하였는데 이런 예상을 뒤엎고 3:0으로 당당하게 꺾으며 승격하였다.
운영면에선 다소 끌리는 측면도 없지않아 있었으나 경기 전체적으로 보면 준수한 라인전과 이 팀의 강점인 기적같은 한타력을 뽐내면서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4.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image]
김재희(Crazy), 이동욱(LokeN), 강명구(Tempt), 진재승(Firetrap), 최현웅(Bless), 김민권(Ares), 김한기(KeY), 은종섭(Totoro)
승격 전부터 화려한 우승경력을 갖고 있는데다 봇듀오의 실력도 LCK 관계자&감독&코치&기자들 사이에서도 엄청나다고 평가받기 때문에 승격팀치고 기대치가 높은 편. 특히 멤버교체가 있어도 봇듀오를 중심으로 한 이 팀의 끈끈한 한타력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 롤챌스 결승과 승강전에서 검증된만큼 팬들이 많다. 크레이지와 템트가 어느 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중위권 혼돈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크레이지의 공격성향 조절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템트 역시 사신 말고 롤챔스 미드를 상대로 검증을 받아야 할듯. 운영문제나 블레스의 적응문제도 있지만 결승전->승강전에서 보여준 운영능력 향상이나 블레스의 경력 대비 준수한 챔프폭은 꽤나 고무적.
첫 경기인 CJ와의 경기에선 1세트에선 블레스가 이제 막 데뷔한 CJ의 정글러 하루 선수를 참교육을 하며 니달리로 말 그대로 하드캐리를 했고 여전히 바텀의 캐리력도 CJ와 비교해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2세트 역시 에버의 바텀 듀오가 CJ를 라인전부터 박살내며 3억제기 관광을 선사하였다. 여전히 바드 그 자체라는 김한기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편. 김동준 해설은 "진짜 키 바드는 밴부터 해놓고 생각해야 된다."며 칭찬했다.
27일 로컨이 부모님 명의 계정 사용으로 라이브 서버 계정 정지 30일에 사회봉사 20시간 징계를 받았다. 로컨 입장에선 솔로 랭크를 못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대부분 스크림이고 롤챔스에는 출전가능하기에 불행중 다행
이후 진에어전, ROX전에서 1:2, 0:2로 패하며 7위에 머물러있다. 좋은 팀워크를 갖고 있지만 오랜 기간 롤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잔뼈가 굵은 팀들을 상대로는 아무래도 조직력과 상황대처능력에서 밀리는 모습.
MVP와의 승격팀 더비에서 0:2로 패하면서 하위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잡아내며 연패를 끊고 귀중한 2승째를 챙겼다.
kt전은 1세트를 역전해서 잘 풀어가고 있었으나 피즈 버그로 재경기가 선언되었고 이후 멘탈이 나간듯 0:2로 졌다.
6월 13일 SBENU Korea에서 'Firetrap' 진재승이 이적했다.
그런데 모두가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SKT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라운드 성적은 3승 6패 -5인데 3승이 모두 케스파컵에서 이긴 팀이다.
SKT한테는 강한듯 하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SKT T1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였다! 서포터인 키는 바드만 할 줄 아는 듯 싶었으나 마지막 3라운드 나미로 환상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라운드에서는 삼성에게 더블을 당했으나 아프리카에게는 역으로 더블을 가져가며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쌓았다. 전체적으로 미드의 수동적인 라인전과 탑의 좁은 챔프폭은 아쉽지만 라인전 자체가 약한 것은 아니고, 주로 자신들의 조합이 약한 타이밍에 한타력을 과신해 손해를 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분명 그에 상응하는 한타력 또한 갖고 있기에 역전패와 역전승이 잦은 편이다. 운영에서나 한타에서나 철저한 팀워크와 계산능력을 보여주는 승격동기 MVP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면서 중위권에서 밀려나 강등권까지 떨어졌고, 최하위 CJ에게 패하고 위태위태한 상태에서 진에어에게 세트를 패하면서 승강전 진출이 확정되었다.

2.5.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클템 해설은 라디오 롤챔스쇼에서 ESC Ever는 기본적으로 바텀을 시작으로 미드, 탑[10] 전부 라인전이 강한 편이다. 그런 팀은 정글러가 잘받처주기만 해도 잘 풀어나갈 수 있다라고 평을 했는데 이런 평에 맞게 승강전에선 아레스 김민권 선수가 간만에 출전해 약간의 스킬 활용 미스가 있었지만 렉사이같은 기존 운영픽으로 굉장히 깔끔한 운영과 동선과 팀플레이를 선보였고 캐리형 정글러인 헤카림으로도 팀은 지긴 했지만 경기 내적으론 기존 아레스라고 생각할수 없는 괜찮은 폼을 보여줘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승강전에서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승자전에서 사전 예상과는 달리 제대로 칼 갈은 콩두에게 3:1로 패배했고, 결국 최종전에서 CJ 엔투스와 롤챔스 잔류를 위한 최후의 승부를 펼치게 됐다.
최종전에서 작년 케스파컵때처럼 CJ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다음 시즌도 LCK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케스파컵에서는 12강에서 12팀 중 최약팀인 CJ를 상대로 2:0으로 날로 먹고 8강에 오른 뒤 롤드컵 준우승팀 삼성을 패승승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전에 보기 힘든 템트의 강한 압박능력과 쓰로잉을 줄인 크레이지, 블레스의 팀플레이가 돋보였다.
다만 4강에서는 승강전에서 패배했던 콩두에 0: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운영이 콩두에 비해 부족해서 개인이 얻어낸 이득을 제대로 굴리지 못하다가 싸움 한 번 망하면 그대로 망하고 말았다. 물론 콩두가 탑의 개인기량이 구려서 그렇지 운영 면에서 kt를 2:1로 잡고 락스에게 세트를 딸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결과적으로 템트가 컨디션 안좋은 크라운을 거세게 압박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얻어간 것이 많지 않은 대회였다.

2.6. LCK 스토브리그/2016


그리고 비시즌에는 승강전 막판과 케스파컵에 주전에서 밀렸고 솔랭 트롤로 논란이 되었던 Key가 팀을 나갔다. 그리고 기사를 통해 로컨까지 팀을 떠났다는것이 알려져 ESC 에버의 초기의 에이스 3인방 (아테나, 로컨, 키)가 모두 에버를 떠났다. 일단 서포터는 남아있는 토토로의 기량이 못써먹을 정도까지는 아닌 만큼 어떻게 버틴다고 해도, 로컨을 대체할 만한 원딜을 구하는게 시급한 상황이다.
12월 15일 아레스가 코치 전향을 함과 동시에 전 CJ원딜인 고스트를 영입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진에어가 1차발표를 하고 락스의 로스터까지 밝혀진 상황에서 ESC의 2017 스프링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굉장히 안좋은 편. 승격강등전의 한 자리는 팬들의 시각에 따라 미키의 기복이 나쁜 쪽으로 터진 락스, 신인정글러의 불안정성이 폭발한 진에어, 기대치의 저점을 찍은 아프리카, 비시즌 거품빠진 콩두, 한계가 드러난 mvp, 등 그야말로 온갖 창의적인 의견이 등장하고 있지만 나머지 한 자리가 에버의 차지가 될 것이라는 데에 거의 이의가 없을 정도로 비관적인 전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기량 측면에서도 템트의 포텐이 거의 터지고 블레스와 크레이지도 비시즌에 폼을 굉장히 끌어올렸지만, 공식전 1경기의 고스트는 잠재력이라도 있다 치더라도 승강전 CJ전을 제외하면 거의 다 말아먹은 토토로의 종합적인 기량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한 편. 그렇다고 위쪽 3인방이 상향평준화의 롤챔스에서 누군가를 압도해줄 가능성도 그리 높지만은 않다. 게다가 운영 면에서는 구 롱주를 제외하면 롤챔스 최하위권으로 평가받았으나 이걸 창의적이고 도박적인 키의 초반설계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피지컬성 슈퍼플레이와 원딜러인 로컨의 경우 초중반의 존재감이 부재해도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믿을 수 있는 후반캐리력으로 땜질했는데, 토토로는 변수 만들기에 재주가 없는 서포터고 맵 장악면에서 지적을 받는 선수기도 하고 고스트는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으며 포지셔닝 또한 굉장히 좋지 못한 원딜러라서 이들이 각자 1인분을 해내더라도 정작 팀적으로는 이탈한 선수들의 빈자리가 느껴질 가능성도 굉장히 크다. 다만 스프링 초반의 경우 메타상 바텀의 영향력이 굉장히 없을거란 전망도 있고 도박성이 강하긴 하지만 키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성 피지컬 플레이는 블레스가 전담을 맡을 수 있는 부분이고 미드의 템트의 경우 실력도 안정성도 뛰어난 라이너로 정평이 나있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
[image]
pbe 패치로 기존 팀 아이콘이 사라지고 새로운 아이콘이 생기면서 새로운 스폰으로 인해 팀명이 바뀌었다는게 알려졌다. BBQ치킨에서 스폰서로 참여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고 1월 11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BBQ치킨와 1년간의 명명권 계약을 통해 팀 명이 bbq 올리버스가 되었음을 밝혔다. 이름에 올리버즈인 이유는 BBQ가 주요 홍보문구로 사용하는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사용'''을 부각하기 위한 팀명인듯 하다.
창단 소식이 서양 커뮤니티에도 번역되어 올라갔는데 팀명에 대한 반응은 예전 아프리카 프릭스만큼은 아니라도 좋지 않은 편. BBQ가 한국의 치킨 프랜차이즈인 것을 모르는 팬들이 대다수인데다 치킨 프랜차이즈라는 설명을 듣고도 그러면 올리버즈가 뭐냐는 반응이 주류를 차지했다. 올리브유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들이지만 특히 미국에서는 정제 올리브유와 버진 올리브유를 섞은 Extra Light라는 자체적인 등급의 올리브유만 튀김용으로 사용하는 편이라[11] 불순물이 존재하고 발화점이 낮은 압착 올리브유를 그대로 튀김에 사용한다는 발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지만 BBQ의 올리브유는 사실상 정제 올리브유라는 것이 유력. [12]

3. 2017년



3.1.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image]
강명구(Tempt), 장용준(Ghost), 최현웅(Bless), 은종섭(Totoro), 김재희(Crazy), 진재승(Part)
롤챔스 스프링 첫 경기였던 MVP전에서 미드라이너 템트가 탈리아로 MVP선수 전원을 쓸어버리는 공식 첫 펜타킬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역전승으로 첫 승을 달성하였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BBQ 로고에 대한 관심이 대 폭발한 날이었다. BBQ 역시 센스 있게 직관러 들에게 치콜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개최하며 첫 경기부터 스폰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해외에서는 '''"Raise your cock."''' 드립이 성행하는 중.[13]#
kt전에서 템트가 폰에게 솔킬따이는 실수를 저지르고 부족한 운영과 고스트 블레스의 고질적인 포지셔닝 문제 등이 드러나며 완패했다. 하지만 이후 진에어와 콩두 두 약팀을 잡고 2연승을 달리며 3승 1패까지 올라왔다. 운영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템트는 부족한 공격성을 크레이지는 부족한 뇌(...)를 탑재해서 솔로라인의 폼이 그야말로 폭등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들을 중심으로 블레스와 고스트만 좀 조심해주면 화끈하면서도 끈끈한 한타력으로 부족한 정교함을 타개하고 전체적인 게임을 풀어간다. 이런 확실한 팀컬러가 하위권 싸움에서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비결이다. 다만 3승 1패 자체는 kt 빼면 꿀대진 중의 꿀대진이라서 좀 걸러서 봐야 할 상황. 그리고 예상대로(...)롱주전과 SKT전을 패하고 떨어지는 줄 알았으나 아프리카를 잡고 3위 전쟁터에 물러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발톱 빠진 호랑이에게 발목 잡히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리그 초반에 보여준 기세는 한풀 겪인 상황이며, 한때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불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솔로라이너인 크레이지와 템트의 힘은 롤챔스의 상향평준화를 감안해도 나름 강한 편이다. 그래서 시즌 초에는 운영은 부실하지만 강한 라인전 강한 한타를 축으로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구사하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봇듀오의 폼이 하락하는 것과 블레스의 작년으로의 회귀 아니 그 이상의 탐욕(...) 이 겹치면서 팀이 완벽히 망한 상황. 결국 9주차까지 2라운드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포스트시즌은 커녕 잔류 걱정을 해야할 상황..
그러나 다음 경기였던 콩두전에서 분전하며 2라운드 연패 행진을 끊어냈다! 콩두는 승강전이 확정된 이후 제파 코치의 합류로 kt를 잡아내면서 경기력이 좋았던 상황. 하지만 2세트에서 상대 서폿이었던 구거의 역하드캐리(...)로 이어진 우세를 잘 굴려 승리를 거뒀고 3세트에서는 한시간이 넘어가는 긴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날 강등전 라이벌이던 진에어가 패함으로써 1부리그에 올라온 후 처음으로 '''8위에 올라서 승강전에 안간다!''' [14]
그리고 크레이지 대신 파트가 출전한 진에어전에서는 1:2로 패하며 탑의 빈자리를 사무치게 체감했다. 사실상 템트 혼자 게임하다 가끔 고스트가 도와주는 레전설급 OME 경기력을 보였다. LCK 내 역캐리의 꾸준함으로는 단연 1위를 마크하고 있는 블레스나 LCK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법이 없는 토토로 등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보였던 경기.
오죽하면 많은 팬들이 하는 이야기가 그래도 bbq가 내려왔으면 CJ가 꺾고 승격하겠는데 제파가 돌아온 콩두와 레이즈 기용한 진에어면 안될 것 같다고... 2라운드 콩두와의 맞대결을 이겼고 진에어와의 경기는 더블 에이스 중 하나인 크레이지를 빼고도 한 세트를 땄다는 것을 감안하면 bbq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승패보다도 더더욱 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애초에 작년에도 9위였던 팀이 에이스 원딜러기복은 심한데 잘할땐 진짜 잘하는 서포터를 빼고 멘탈 약하고 터지지도 않은 원딜 유망주이길때건 질때건 존재감이 0인 서폿으로 바꿧는데도 성적이 한단계 올랐다. 다음시즌에 구멍만 적절하게 막아준다면 중위권 싸움이 될지도...?

3.2.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image]
은종섭(Totoro), 장용준(Ghost), 김재희(Crazy), 강명구(Tempt), 최현웅(Bless), 진재승(Part)
첫주부터 롱주와 SKT 상대로 졌잘싸를 하며 2패를 찍어버렸다. 그러나 졌잘싸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진에어가 스프링에 이미 보여줬고, bbq의 문제는 성환과 더불어 엄크펀성블 최후의 2인이 된[15] 블레스의 경기력이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것. 성환처럼 일관되게 꾸준히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잘하고 주로 성환을 능가할 정도로 파괴적으로 던지는데 답이 없다. 그리고 사실 졋잘싸라 보기도 힘든게 블레스 혼자 폭망한 롱주전이야 그렇다쳐도 여전히 컨디션회복 안된 SKT전에선 블레스는 물론이고 나머지 4명까지 번갈아 던져댓다는것. [16]진에어가 락스를 완파했고 승격팀인 Ever8 위너스가 셉티드와 말랑이라는 확실한 에이스에 럼블 그라가스 장인인 헬퍼 유럽에서 돌아와 정글한다고 뻥카치고 서폿하는 하차니 등을 앞세워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이번에는 진지하게 bbq가 강등당하게 생겼다고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유일한 호재는 고스트 토토로가 프릴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었는데 SKT전 2세트에 고스트가 블레스와 더블로 던지면서 도루묵...
아프리카전에서는 더 심각했는데, 1세트는 퍼펙트게임을 당했고, 2세트는 긴만에 한타 제대로해서 차이를 잘 벌려놓고는 다 잡은 바론을 두번이나 양보해주는 자비심을 보이며 역전패 당할뻔하다가 마린의 뜬금없는 앞점멸 쓰로잉을 받아먹으며 승리당했고, 3세트는 초장부터 망하며 해설진으로부터 정글이 하는게 없다, 이기려는 의지가 없다, 선수들이 자기할일만 생각한다 등 강도높은 독설을 들었다.
지난 시즌 가장 한타 포지션이 무모하다던 고스트와 가장 무색무취하다던 토토로의 봇듀오는 그나마 맹연습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린 편이다. 하지만 팀의 버팀목이던 크레이지와 템트가 시즌 초반부터 심상찮은 부진에 빠지면서 이런 성과도 사실상 무익한 상황.
그나마 크레이지와 고스트의 활약 에 힘입어 Ever8전에서 기나긴 연패를 끊어냈다. 하지만 곧바로 진에어 전에서 박살나면서 승강전 탈출을 향한 험난한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승격동기인 MVP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다. 두 팀 모두 한타능력을 중심으로 팀의 조직력은 좋은 편이'''었'''지만, MVP가 수준 이하의 라인전 수행능력과 디테일이 부족한 운영능력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면, bbq는 아예 수준 이하의 운영능력과 오더 부재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계속해서 강조되지만 bbq가 ESC 시절비시즌에 트로피를 쓸어담고 LCK 데뷔시즌에도 승강전을 갔지만 강자멸시는 해본 비결은 아테나를 중심으로 한 오더와, 딜러진의 강한 후반캐리력과 서포터 Key의 특출난 변수 창출능력이었다. 그나마 딜러진의 능력은 아테나가 템트로, 로컨이 고스트로 바뀐 이후에도 어느 정도는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오더 및 변수 창출능력은 거의 폭락한 상황. Key의 락스도 bbq MVP와 더불어 운영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LCK가 요구하는 판단력과 오더의 일사불란함은 시즌이 지날수록 가파르게 그 정도가 상승하고 있는데 bbq는 뱃심까지 잃어버려 침대롤 소리를 들으면서 이런 트렌드에서 완전히 도태되고 있다.
결국 승강전을 확정지었고, SKT와의 경기에서 위 문제점을 또다시 보여주며 2:1 패배 스프링시즌 9위로 마감한다.
2018 롤챔스 승강전 로스터에 김기범(Bono)선수가 정글러로 영입되었다.

3.3.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승강전에서는 승자전에서 콩두에게 1:3으로 패했지만 상대전적에 우위에 있는 CJ를 2번 잡고 잔류에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날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한 신입 보노가 제법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3.4. LCK 스토브리그/2017


케스파컵 직전에 블레스, 파트, 토토로와 계약을 종료했다.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토토로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가 중요해 보인다. 일단 토토로가 케스파컵 까지 뛰어주기로 했다.
11월 28일, 이그나트릭의 영입이 발표되었다. FA로 풀린 서포터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서포터인 이그나를 잡았고, 유체정 트릭을 잡았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반전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 될 수도 있게 된다. 이어서 12월 11일에는 ROX에서 활동했던 "Xero" 신혁 코치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EU에서 최고봉을 찍어 본 선수이기에 LCK에서도 EU가 얼마나 통할 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두 선수의 활약도와 라이너에 대한 영향력에 따라 어쩌면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 셈. 이그나의 경우 미스핏츠가 LCK에 비하면 운영이 둔탁한 팀이기는 하지만 롤드컵 8강 팀의 메인오더 그리고 리더로 맹활약했고, 트릭은 유럽 4시즌간 유럽의 스코어라 불릴 정도로 절묘하게 초반을 풀어가는 능력이 있었다. EU와 LCK의 수준차가 너무 심각하지만 않다면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뇌가 없다는 조롱을 받았던 bbq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적합한 영입일 가능성이 높다. 이그나는 일명 유러피언 데프트로 불리는 한스 사마의 멘탈을 1년 반에 걸쳐 잡아낸 전과가 있기에 케스파컵에서도 bbq의 시한폭탄으로 평가받았던 고스트의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지도 주목받고 있다.
롱주에서 고통받고 kt에서 벤치에 박힌 이그나와 CJ에서 그 대단한 15 SKT를 잡아봤음에도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던 트릭이 유럽에서 가치를 한껏 높이고 금의환향했기에, 후니에 이어 어정쩡한 유망주들에게 유럽이 LCK 복귀의 등용문이 되는 계기가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중국의 경우 연봉은 높지만 특히 탑과 정글을 중심으로 선수들 폼을 망쳐버린다는 혹평이 있으며, 북미는 개인 수준이 낮아서 현지화된다는 비판과 일단 나가면 후니같은 특수 케이스 외에는 못 돌아오는 이미지[17]인 것에 비해, 마이티베어가 보여줬던 것처럼 유럽에서 개인기량으로 현지인을 앞서면서도 현지인에게 불가능한 두뇌와 리더 역할을 해낸다면 LCK가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 셈.
하지만 역으로 보자면 스폰서가 앞으로도 더 지원할지 말 지에 대한 구심점이 되는 게 이번 차기 시즌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했기에 기대를 걸 수 있는 배경이 그려진 셈. 그러니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 땐 결과로 보여줘야 성적과 인기 두마리의 닭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4. 2018년



4.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image]
장용준(Ghost), 이동근(IgNar), 김재희(Crazy), 김강윤(Trick), 김기범(Bono), 강명구(Tempt)
첫 매치는 뭔가 달라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 이전 강등 1순위 콩두 몬스터. 1세트에선 콩두의 정글 레이즈의 무자비한 갱킹에 전 라인이 박살나고 트릭의 갱킹은 전부 읽혀 카운터를 얻어맞으며 거품 소리가 나왔으나 2,3세트에서 명백히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2세트에 등장한 유럽식 바론은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트릭마저 거품 소리 듣는 와중에도 이그나는 계속 날선 플레이를 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시즌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중. 이전엔 무력 80, 지력 10이었다면 지금은 무력 90, 지력 50으로 바뀐 정도. 특히 밀릴 때는 영 좋지 못한 모습만 보이며 패하고 있다. 5연패 중인 SKT에게 패할 때도, 흐름이 한 번 넘어가면 이걸 통 뒤집질 못한다.
분전해 주고 있는 크레이지, 템트와 기복은 있지만 깜짝 플레이를 보여 주기도 하는 이그나에 비해 원딜 고스트가 다른 LCK 9개팀의 원딜에 비해 너무나 수준 낮은 플레이를 보여 주고 있어 상위권 도약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스펠과 초시계를 들고도 쓰지 못하고서 허무하게 물려 죽거나, 논타케팅 스킬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모습은 기본이요, 슈퍼 플레이나 하드 캐리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프로 원딜러가 최소한은 갖추어야 할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딜링이라는 기본기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에 대한 주관적 감상이 아니라, OGN이나 SPOTV에서 제공하는 각종 통계 지표(원딜의 팀데미지 관여율, 분당 평균 데미지 등)에서 모두 주전 원딜 중 꼴지를 기록하고 있다. Best.gg 지표에서는 상윤, 쏠보다 높다고 하지만 pp지수의 신뢰도는 매우 낮은 편이고 pp지수 중에서도 시야 항목 + 본인의 그나마 준수한 CS 수급 덕에 최하위권이 아닌 중하위권에 위치한 것이라 실제로는 최하위권이라고 봐도 무리 없을듯 싶다.
전체적으로 트릭이 17 서머 정규시즌 Vacation 모드가 떠오를 정도로 동물적 감각이 크게 하락해 부진에 빠진 부분은 솔랭 최상위권이던 보노가 들어와서 준수하게 메워주고 있다. 하지만 원딜구멍을 메우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승격동기와 손잡고 승강전 갈 수도 있다... 그리고 미스핏츠와 G2가 LCK 기준으로는 운영이 모두 그렇게 좋은 팀이 아니었다는 우려 역시 유럽스럽게 둔중하고 딱딱한 운영으로 현실화되는 중이다.
그렇게 팬들의 기대가 사라져 갈 무렵...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무려 '''킹존'''을 잡아낸다! 칸의 건강악화나 비디디의 오리아나 꼴픽 등 본인들의 실력이 아닌 요소도 있긴 했지만 그런걸로 bbq의 승리를 폄하할수 없을만큼 경기력이 뛰어났다. -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바로 MVP에게 3승째를 헌납했다. 원딜을 갈지않으면 희망이 없어보인다.
3월 14일에는 '''고스트'''가 캐리하며 SKT T1을 잡아냈다.
3월 23일 경기때 콩두를 2:0 으로 잡고 MVP가 SKT에게 2:0으로 패배함으로써 LCK에 잔류하게 되었다. 잔류는 확정된 시점에서 서머 시즌에 부진의 핵심이 된 장용준을 팀에 잔류시킬지가 중요한 점이 됐다.
한편 경기력과는 별개로 시즌 중 프론트 내에서 자체적으로 비비큐 올리버스 편파방송을 진행하고 [18] 이외에도 다양한 스폰쉽을 해주는 등, 경기력과는 별개로 스폰셔로서의 좋은 이미지는 더욱 올라가기도 했다.[19]
그리고 원딜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인지했는지 스프링 시즌 종료 후 원딜 모집 공고를 냈다.

4.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image]
김강윤(Trick), 장용준(Ghost), 이채환(Aries), 강명구(Tempt), 이동근(IgNar), 김재희(Crazy), 김기범(Bono)
예상대로, 그리고 예상 이상으로 너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MVP전에서 뼈저리게 드러났는데 전 시즌 문제점이 많다고 평가받은 고스트를 빼고 아리스를 주전으로 출전시켰는데 문제는 선수가 아니라 팀워크임을 톡톡히 보여주었기 때문. 특히 2세트 바론앞에서 한타에서는 서로 소통이 안되는지 우왕좌왕 하다가 한타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진행된 그리핀전에서도 만골드 이상 앞서고 불용 2스택에 바론 버프까지 둘럿는데도 바텀 억제기 앞 한타에서 패배하는 등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구도는 젠지전 2세트에서도 바론 버프만 없다뿐이지 비슷하게 재현되었다.
현재 SKT, 진에어와 함께 롤챔스 최약 3인방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 셋 중에서 어떻게 보면 상황이 제일 심각하다. 그나마 SKT, 진에어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무너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선수들의 폼이 올라온다면 반등의 가능성이 없지는 않고, 실제로 SKT가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면서 진에어, KT를 연달아 꺾으며 전패라인에서 탈출했는데 bbq는 선수들의 폼이 문제가 아니라 '''라인전을 반반가거나 잘 풀어놓고도 뭘 해야할지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다 유리한 경기도 허무하게 내준다는 게 문제다'''.
게다가 SKT는 주전 선수들의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기량 하락, 진에어는 믿음직한 운영의 중심이였던 레이스의 탈퇴와 이를 대신하기 위해 영입한 카카오의 먹튀+장점은 없어지고 단점만 극대화된 엄티 때문에 흔들린다고 하지만 bbq는 어떠한 변명거리도 없다. 작년 섬머부터 이어지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네임드 있는 선수들로 덮으려고 했고 그럼에도 스프링 시즌에도 계속 흔들리고 있었지만 돋보이는 고스트의 문제와 MVP의 몰락, 밑바닥을 찍어주던 콩두의 존재로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MVP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계속된 처참한 경기력으로 더 이상 한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문제점이라는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선명해졌다. 막상 오프 더 레코드에서 나오는 팀의 모습을 보면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못해 유쾌하기까지 한 걸 보면 불화에 의한 불협화음도 아닌듯해서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사실상 개인기량 대비 최악의 결과물을 뽑아내고 있는 팀으로 롤판 역사상 손에 꼽는다. 중국으로 가면 15년도 OMG, 유럽으로 가면 17년도 H2k 정도가 있겠지만 승강전 살얼음판 싸움은 무슨 2약구도가 고착화되는 것은 그보다 더 극단적이다. 아직 시즌이 반도 안 갔는데 벌써부터 압도적 승강전 1순위로 평가될 정도로 답이 없다. 진에어가 bbq보단 낫지 않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 그리고 그 예상대로 4주차 1라운드에 펼쳐진 전패팀간의 멸망전에서도 진에어를 상대로 0:2로 지며 1라운드 전패팀이 되었다. 15 서머 스베누의 1라운드 세트 득실 타이 기록은 덤.
진에어와의 경기이후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개편을 하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할것이라는 평가들이 나왔다. 더 이상 크레이지는 변칙적이지 않고 템트는 더 이상 단단하지 않으며 보노는 출전할 때마다 왜 트릭이 클래스에 비해 폼이 안 나와도 주전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지만 증명하고 있고 고스트는 답이 없는 수준을 넘어 가망이 없으며 새로 영입한 아리스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나마 트릭은 초반 갱킹으로, 이그나는 교전 설계로 어떻게든 변수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비슷하게 연패로 부진하는 MVP의 문제점이 쉽게 무너진다는 것이고 진에어의 문제점이 운영의 부재라면, bbq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만약 이 문제점들을 그대로 2라운드에까지 들고 간다면 승강전행은 확정이고 꼴찌도 확실시되며, 심할 경우 승강전에서 2패로 첫날에 강등 직행까지도 당할 수 있다. 그나마 승강전 무대는 지력보다는 무력이 더 먹어주는 무대라 롤챔스에서도 무력만큼은 크게 밀리지 않는 bbq가 챌린저스 팀 상대로 힘싸움에서 밀리지는 않을 거라는 예측 정도가 '''그나마''' 희망적인 관측인데 승격 이후 롤챔스를 씹어먹고 있는 그리핀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챌린저스와 챔피언스의 격차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크게 좁혀져서 이조차도 불투명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15년 스베누'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얘기하는데 어쩌면 현 bbq의 상황은 그 '스베누'보다 최악일수 있다. 15년의 스베누는 거듭되는 연패로 1승 17패라는 안 좋은쪽으로 대 기록을 세우면서 LCK의 최약의 팀이 되었다. 하지만 그 폐허 속에서 뉴클리어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승강전에서는 성공적인 플로우리스의 데뷔로 강등은 막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아주 잠깐이긴 했지만 케스파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의 bbq에게 뉴클리어의 활약, 플로우리스의 성공적인 데뷔 같은 반전을 일으킬 요소들이 있었는가? 트릭과 이그나가 망해가는 bbq를 붙잡고 있긴 하지만 그것이 뉴클리어의 활약급으로 돋보이지 않는다. 플로우리스와 같은 성공적인 데뷔 또한, 보노는 폭망했고 에리스 또한 고스트와 다른점이 뭔지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15 스베누'에게도 있던 요소들도 갖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앞에서 나와있듯이 아직까지 지력보다는 무력이 먹히는곳이 챌린저스다. 하지만 그리핀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이 막강한 무력이 지력을 이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챌린저스에 있는 팀들도 운영을 하기 시작했고, 1부리그에서 활동했거나 해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을 영입해 어느정도 지력과 무력을 얻으면서 3년전의 챌린저스와 지금의 챌린저스가 다르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애매한 무력과 지력을 보여주면 안된다는것을 콩두 몬스터가 잘 보여주고 있다.
만약 더 이상 발전과 반전을 일으킬 요소가 없다면 지금의 bbq는 스베누보다도 더 떨어질수도 있다.
7월 18일 2라운드 진에어와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풀세트 접전 끝에, 밤 11시가 넘어서야 이쯤 되면 과학이 아니라 진리 그 자체다(...) 2:1로 승리하면서 서머 스플릿 첫 승을 따냈다.
1세트는 이그나가 로밍간 사이에 고스트가 의문사를 당하며 미친듯이 굴러간 스노우볼을 어떻게든 틀어막으며 50분 장기전으로 끌고 가다 결국 패배했다. 그러나 2ㆍ3세트는 트릭, 템트. 이그나가 번갈아 하드캐리하며 모두 35분컷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특히 3세트에서 조이로 보여준 템트의 2연 솔킬은 상대 야스오의 부족한 모습을 감안하더라도 비비큐의 반등 가능성을 다시금 기대하게 할 정도로 현란했다.
그 다음 경기인 아프리카 전에서도 예상을 뒤엎고 2:1 승리를 거두었다! 크레이지의 초가스가 엄청난 탱킹력을 보여주며 1박 2일 끝에 값진 2연승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계속 지면서 무기력하게 승강전으로 떠내려갈 기미를 보였고, 결국 8월 5일 킹존전에서 1세트를 지며 승강전이 확정되었고 2세트마저 완패하며 팀 창단 첫 꼴찌가 확정되었다. 게다가 역대 꼴찌 혹은 그만큼 못했던 9위[20]의 득실 TOP10을 보면 마지막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해도 콩두급의 전적을 기록하는 게 확정되었다. [21]
빛돌은 클템의 인방에서 비비큐 선수들은 팀으로써 이기려는 플레이가 아니라 내 책임을 면하기 위한 면피성 플레이 혹은 내가 돋보이는 플레이만을 하는 것 같다는 매서운 평가를 내렸다. 템트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같은 비판을 피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봇듀오인 이그나와 고스트를 많이 떠올리는 편인데, 서포터가 슈퍼플레이를 하는데 한계가 있는[22] 메타에서 팀 서포트는 갖다버리고 슈퍼플레이만 노리는 이그나와 떨어지는 실력을 극단적인 기회주의로 커버하는 고스트의 모습과 부합하기 때문. 이그나의 경우 원딜이 고스트인데 서포트하라는 말이냐 라는 쉴드를 받지만, 사실 서포터는 원딜만 서포트하는게 아니다. 아군 서포팅은 뒷전으로 한 채 이니시에이팅에만 집중하는 이그나의 플레이로 인해 한타에서 무너져내리는 모습도 자주 보인 만큼, 확실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4.3.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승강전''' '''참가팀'''
[image]
[image]
[image]
[image]
MVP
bbq OLIVERS
DAMWON Gaming
Team BattleComics
모든 라인에서 다른 팀들에 비해 약세가 예상되었다. 어느 라인에서도 우세하다는 평가가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그나마 미드와 정글이 혹시 모른다는 평가였지만 단지 그 뿐이였다. 섬머 시즌 후반 부진의 늪에 빠진 MVP보다도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것을 보면 현재 bbq 상황이 어떤지 알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담원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0 셧다운을 당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MVP와의 패자전이자 LCK 멸망전에서 답도 안 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결국 팀은 강등되었다.

4.4. LCK 스토브리그/2018


챌린저스 강등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사이에 일이 터졌다.# 이그나가 트위터를 통해 '강등당한 것은 다른 팀원 탓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박살난 팀워크를 재차 증명해 버린 것. 물론 코치진과의 갈등일 수도 있다.
더군다나 로스터 유지 가능성도 의심스럽다. 원딜러 둘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LCK나 해외 리그에서 눈독을 들일만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크레이지와 템트는 유럽산 듀오가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인 서머 시즌에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팀이 못 하는 와중에 혼자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 뉴클리어같은 케이스로 EU, NA, LPL 하위팀에서도 그들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그나와 트릭도 LCS EU에서 성공했었던 선수이고,[23] 영어로 해외 선수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통해 충분히 NA, EU에서 군침을 흘릴만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챌린저스로 강등된 이상 팀웤을 다지며 다음 승강전을 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팀원간의 신뢰가 박살이 난 상태에서는 그것마저도 쉽지가 않아 보인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로스터를 대폭 물갈이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스토브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 미드 라이너였던 템트가 한화생명으로 이적이 유력하단 소식이 들리면서 팀 붕괴의 전조가 아니냐는 분석이 쏟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이후 11월 12일에는 고스트가 계약을 종료했고, 13일에는 보노마저 계약을 종료하고 한화생명으로 떠나면서 사실상 팀 붕괴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11월 20일 트릭과 이그나가 차례대로 팀을 나오고 11월 22일 크레이지도 팀을 나와 SKT로 떠나며 팀에 남은 멤버는 아리스밖에 남지 않았다. 아리스가 출전 기회를 얼마 얻지 못했음을 생각하면 사실상 공중분해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회사 전체적으로 평이 영 좋지 않은 bbq에 있어 이 팀이 평가 상승에 많이 기여하고 있기 때문인지, 팀을 해체하지는 않고 새로 코치로 부임한 '''막눈'''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하겠다는 소식이 떴다. 이에 맞춰, 11월 23일에 새로 부임한 막눈을 제외한 감독과 코치진 전원이 팀을 나왔다. 뒤이어 이적을 조율하는 팀이 있어서 조만간 나갈 예정이었던 아리스가 26일에 담원으로 이적, 일시적으로 팀 로스터에 막눈 빼고 아무도 없는 빈털터리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후 12월 2일에 bbq와 스크림 후 치킨을 얻어먹었다래퍼드의 트윗이 올라왔고, 같은 날 막눈이 본인의 개인방송 제목을 'BBQ선수가 코치 까는 방송'으로 한 것을 보아 선수단이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12월 중순에 케스파컵이 있는 만큼, 조만간 로스터가 발표될 듯.
챌린져스 팀들이 속속히 로스터를 공개하는 가운데, BBQ 역시 케스파컵 참가 로스터를 발표하였는데 '''LCK와 챌린저스를 통틀어 최초로 한국 팀에서 외국인 코치와 선수를 영입'''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코치는 이전까지 CLG의 스트리머였으며 여러 팀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LS이며, 정글러는 스웨덴 출신의 아마추어 세바스티안 에드홈을 영입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서폿인 쭈스 빼고는 다 신인.[24]
세바스티안 에드홈에 경우 솔랭에서 트롤과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다.#
팀 내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트롤링과 인종차별은 사실로 밝혀졌고 대리건에 대해선 혐의를 찾지 못했다. 12월 20일 대표가 직접 bbq 올리버스 팀 페이스북 및 pgr21에 글을 올려 사과문을 올리고 향후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 언급했다. #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약속되었던 말리스의 사과문 및 피드백 수렴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말리스의 태도도 개선되지 않다가, 후술할 트위터 사건이 발생했다.

5. 2019년



5.1.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스프링 시작 전에 전 Gold Coin United, M19 소속이였던 캐나다 출신 미드 라이너 데우스를 영입했다. LCK에서는 두 번째 해외 용병 선수. 데우스의 이전 아이디인 rjsdndgod(한영 변환하면 '''건웅갓''')을 보면 적응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다만 북미 2부, 러시아에서도 서브 선수였던 만큼, 출전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에 언급한 말리스의 인성 관련 논란이 제대로 터져버렸다. 위에 언급한 후속 조치는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말리스의 솔랭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었는데, 해당 사건의 피해자였던 운타라가 말리스 저격영상을 게시하자, Nick De Cesare코치 및 Jameson Macdaniel이라는 이름의 bbq General Manager, 그리고 권기혁 감독이 트위터에서 운타라를 조리돌림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 결국 조리돌림을 한 코치진, 매니저가 싸그리 징계를 먹었고, 말리스 또한 챌린저스 2주 출장 정지를 먹었다.
결국 세 번째 사과문 발표 당시 약속했던 LS의 2차 사과문과 말리스의 사과문은 끝까지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말만 앞서고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바스찬 에드홈 문서 참조.
롤챌스 첫 경기인 ES Sharks전에서는 정글을 바텀의 윈드로 대체하고 바텀은 쭈스/레벨 조합으로 출전했으나 0:2로 패하고, 2번째 경기인 브리온전을 앞두고 선수 3명이 독감에 걸려 출전이 불가능해지며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롤 챌린저스 최초의 기권팀이라는 불명예를 얻고 만 셈.
2주 출전 금지였는데 2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APK전에 말리스가 출전했다. 그리고 팀은 APK를 2:1로 잡아내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그 후 WNS와 MVP에게 연패하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듯 했으나, VSG전에서 카서스+탈리야+판테온이라는 글로벌 궁극기 조합을 보여주면서 2:0 완승을 거두었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ASR전에는 정글 클레드까지 꺼내들며 3승 4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도 특유의 글로벌 조합을 꺼내드는 모습을 보였고, 8주차 종료 시점에서 5승 7패를 기록중이다. 하위권 세 팀이 반등하지 못하고 흔들리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은 거의 확정된 상태. 그리고 9주차에 위너스가 MVP에게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되었다.
포스트시즌 상대는 APK. 정글 탐 켄치를 꺼내들어 한 세트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1:3으로 패배하면서 스프링 시즌을 마쳤다.
스프링 시즌 bbq를 간단하게 표현하면 ''''말리스가 캐리하느냐 못하느냐에 너무 많은 것이 걸린 팀'''' 이였다. 상식을 초월한 챔피언 폭을 앞세운 말리스의 활약은 좋았지만, 말리스가 막혔을 때 쓸 수 있는 두번째 수가 없었던게 약점이였던 만큼, 서머 시즌에는 다른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5.2.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비시즌 기간동안 쭈스가 계약 종료되어 먼저 팀을 나갔고, 이후 발표된 로스터에 따르면 말리스, 데우스를 제외한 모든 한국인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새 멤버로는 탑에 잭팟[25], 정글에 라쿤, 미드에 탱크, 바텀 듀오로는 레인, 모카를 영입했고 새 코치진으로는 서진웅 감독[26], 사이노드래곤 감독이었던 이종원 코치, 그리고 버닝 코어 코치였던 김영진 코치를 영입했으며 기존 코치였던 LS[27]는 팀을 떠났다.
말리스가 징계로 인해 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동안 팀은 한 세트 밖에 따내지 못하면서 0승 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졌다. 전 시즌에도 말리스가 없었던 적이 있긴 하지만 전 시즌의 멤버들은 ESS전을 2:0으로 패하기는 했어도 경기력은 최악은 아니라는 평이었고 3명에게 독감이라는 악재가 터져 기권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경기에 말리스가 돌아오자마자 APK를 이겼다. 즉, 전 시즌의 멤버들은 주축 멤버 징계+1위 후보 대진+질병이라는 트리플 악재가 터졌음에도 최소한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누가 아픈 것도 아니고 대진은 최하위권 후보인 ASURA와 Spear Gaming이 연달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치 3연패를 했다. 이래서야 말리스가 돌아온다 해도 부진이 해결될지가 미지수인 상황.
MVP전부터 말리스가 출전 가능하지만, MVP도 비록 성적은 안 좋지만 리벤저의 폼이 돌아오고 한타력도 좋아지는 등 스프링 시즌 2라운드의 그 MVP가 아니기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MVP전에서 말리스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2:1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승을 가져갔다. 하지만 다음 경기였던 VSG전에서 0:2로 완패하면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VSG전에서도 말리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남은 대진이 팀 다이나믹스와 APK인데 두 팀 모두 선두권에 위치한 팀들이라 최악의 경우 1라운드를 1승 6패로 마무리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남은 대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1라운드를 1승 6패로 마무리했다. 나름 경력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리빌딩 했다는걸 감안하면 정말 처참한 상황이다.
2라운드에서도 패배는 이어지고 있다. VSG전 1세트에서 본인들이 스프링시즌에서 많은 재미를 봤던 클레드-탈리야-판테온[28]조합에 럭스 & 모르가나 봇듀오를 꺼내들었지만 패배했고 2세트에는 24분만에 넥서스를 내주면서 참패했다. 어느새 1승 9패. 그리고 BRB전에서도 0:2로 패배하면서 10패를 찍고 말았다. 스피어게이밍이 1승을 추가하거나, bbq가 1패를 더 하게되면 롤챌스 승강전으로 떨어지게 될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MVP전마저 1:2로 역전패당하면서 롤챌스 승강전이 확정되었다. 지난 시즌 강등된 WNS에 이어 LCK경험이 있는팀이 롤챌스 승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남은 대진도 스피어게이밍과 선두인 다이나믹스라 유종의 미를 거둘 가능성도 높지 않다.
스피어게이밍 전에서는 한세트를 따내고 불리했던 경기도 비비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분전했지만, 연패팀 특유의 망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2로 패배, 12패를 찍었고 동시에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승격동기이자 승강동기인 MVP도 1승 차이로 바로 윗순위를 마크하고 있어 손잡고 나란히 롤챌스 승강전을 치르게 될 처지에 놓였다.
그런데 마지막 경기였던 다이나믹스 전에서 미드라이너 탱크의 맹활약에 힘입어 선두 다이나믹스를 2:0으로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유종의 미를 거둠과 동시에 선두권 싸움에 대형 폭탄을 터트리고 bbq는 서머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시즌 후에 bbq 정글러인 말리스가 이런 글을 올렸다. 내부의 갈등이 있었던 듯. 그 이후 더 자세히 폭로글을 올렸다. 원본 해석 bbq 프런트가 선수들이랑 코치진에게 임금지불을 안 했다던가 기본적인 장비도 제대로 준비를 안 했다는 내용이다. 마침 그리핀 사건도 터졌는데 사실이면 여러모로 안 좋은 내용이다. 다만 BBQ도 곧장 반박을 하였기에 속단하기엔 이르다.
말리스의 최근 폭로에 대해 결론이 지어졌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최근 발생한 롤판 최대의 이슈을 이용해 선수 보호 정책과 이슈화를 무기로 BBQ에게 있지도 않은 임금미지급건과 장비미지원을 가지고 협박하여 자신의 불성실한 태도와 막장 인성을 감추려는 시도를 한 쓰레기'.
BBQ의 입장에서는 형사고소를 해도 상관없지만 '''관용적 측면'''에서 계약 해지로 종결했다.

5.3.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승강전


3부 리그 팀의 전력이 1부 리그 출신 프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서라벌 게이밍과 러너웨이를 예선에서 떨어뜨릴 정도로 만만치 않다는 것이 알려지며 잔류는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러너웨이를 꺾은 나인테일을 패패승승승으로 이겨 기적적으로 잔류하며 3부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막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번 승강전에서 무진을 영입했다는 것과 bbq의 후원이 종료됐다는 게 밝혀졌다. 그래서 케스파컵부터는 예전 명칭인 ESC 명의로 참가하게 된다.

6. 2020 시즌



6.1. 2019 LoL KeSPA Cup ULSAN


[image] '''2019 LoL KeSPA Cup ULSAN 경기 결과표'''
'''라운드'''
'''1라운드'''
'''16강'''
'''팀'''

'''승'''
0
'''패'''
2
'''결과'''
탈락
위에 언급한 대로 ESC 명의로 참가하는 대회. 다만 로고는 흑백의 심플한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롤챌스 승강전 역스윕의 1등공신인 잭팟이 브라질리그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케스파컵 로스터에는 올라왔다. 무진 또한 승강전 종료 후 이미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역시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6.2.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ESC가 팀명을 서라벌 게이밍으로 변경하고 기존 서라벌 게이밍과 팀을 합치기로 하면서 2020 롤챌스부터 서라벌 게이밍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정글러였던 리라는 LCK 분석 데스크로 가게 되었다.
지금 확인된 사실은 카카오가 서라벌 게이밍의 정글로 입단했다는 것 하나. APK Prince를 익수와 함께 승격시킨 전적이 있던 카카오가 정글로 들어왔다는 건 상당히 고무적인 얘기이다.
2월6일 브리온 블레이드에게 1:2로 패배를 당했다
2월10일 오즈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했다. 경기 승리 후 이 날 입대한 단장을 위한 경례 세리머니를 했다.
2월14일 스피어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세트 때 접전 끝에 패배하였으나, 이후 2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승리하였다.
2월21일 엘리멘트 미스틱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서라벌 게이밍은 1세트에서 챌코 예선전에서 탈락했을때 했던 세나 탐켄치 조합을 다시 한번 꺼내 승리했다. 2세트에선 16대0으로 퍼펙트 당했지만 3세트에서 서라벌 바텀의 하드캐리로 승리하면서 과거 챌코예선전에 대한 복수를 성공했다.
2월24일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했다. 4승 1패로 1위를 달성하였고 직후 회식방송도 진행하였다.
2월28일 팀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5승 1패를 달성하였고 1위 유지에 성공했다.
3월5일 아수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를 당했다. 1세트 승리할 때만 해도 서라벌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아수라가 2세트 3세트 연속으로 잡아내면서 서라벌 게이밍의 연승은 끊어졌다.
3월 26일,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가져간다.
3월 27일 스피어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4월 3일 팀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다시 1위에 등극했다.
4월 13일 엘리멘트 미스틱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하여 또다시 1위에 등극했다. 이 날 카카오는 정글 모르가나를 꺼내어 딜량 1등을 찍으면서 엄청난 캐리를 보여주었다.
4월 16일 브리온 블레이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하면서 정규시즌 우승과 LCK 승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4월 17일 오즈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총 11승 3패(승률 78%, 득실차 +13)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6.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image]
승강전 1일차 일정인 그리핀과의 경기에서는 2 - 1로 패승승 역전승을 거두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무상복지 밴픽을 시전하며 자멸하긴 했으나 2 ~ 3세트에서는 그리핀보다 월등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경기 후, 3세트 퍼즈 시간 도중에 상윤이 노바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날리며 욕설을 가한 것이 카메라를 통해 송출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고 이로 인해 징계위가 열렸으나 최종적으로는 관중이나 상대 선수에게 한 것이라 보기엔 어렵다는 점을 참작하여[29] 서면 경고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롤드컵, 오버워치 리그에서 동일행위에 대해 벌금이 부과된 전적이 있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불공정 징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윤은 한화 인장질, 새벽 4시 개인방송 출몰로 인하여 과거 행적과 엮여서 욕을 먹었다.
승강전 2일차 일정인 팀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서 0 - 2로 완패하며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이미 챌린저스에서 이겨봤던 팀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상대의 주력 픽들을 거저 퍼주는 만용을 선보였고 그 대가를 일방적인 학살극과 3연속 꿀벌 인장질로 돌려받았다.
그리고 승자전에서 상대의 주력 픽을 다 풀어준 결과는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왔는데, 패자전에서 살아 돌아온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0:3으로 패배하면서 승격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최종전 패배로 챌린저스 잔류가 확정된 이후 상윤이 단장 대행 민교의 방송에서 뵙겠다는 공지를 남긴지 얼마 안 돼서 트할이 즉각 FA를 선언하는 게시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경기 후 부단장인 김민교, 단장 대행인 박시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뒤풀이 방송에서 트할, 카카오, 단청, 상윤, 노바 5인 전원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발표하며 이에 따라 이전 팀 명칭인 Team ESC로 돌아가거나 최악의 경우엔 팀 해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인 4월 30일, 기즈모 김영진 코치가 계약 종료되어 팀을 나왔다.
서라벌 게이밍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 관계자들은 팀의 진심어린 승격보다는 프랜차이즈 납입금 차액 20억을 벌어서 다른 팀에 매각시켜 한바탕 돈 땡겨보겠다고 나선 것이었음 사실상 시인했으며, 그들의 꿈은 당연히 정의구현을 당하며 물거품이 되었다.

6.4.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6월 초, 별다른 특별한 소식이 없다가 챌린저스 코리아 프로필 사진 촬영 때 멤버들이 참가한 것으로 보아 마지막 시즌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팀명을 다시 ESC로 변경했고 Shane이라는 이름이 추가되었다. Shane의 뜻은 알려지지 않았다. 로고는 과거 Team ESC의 로고를 그대로 쓰고 있다.
CK 개막 이후에 공식 로스터가 공개되었는데 기존 2군 멤버들이 그대로 콜업되었고, 공석으로 보였던 정글러로는 KeG 아마추어 2019 대회에서 경기팀 정글러였던 리아가 영입되었음을 공개했다.
리그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점차 자신감을 얻은 것인지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3승 2패란 성적으로 단독 2위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5주차에 2연패를 하면서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그래도 2위까지 한 경기 차이이기에 2라운드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
2라운드 첫 상대는 엘리먼트 미스틱. 두 세트 모두 초반부터 이득을 굴려서 2:0으로 승리, 4승 4패를 달성하면서 4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그러나 2라운드 두번째 경기인 진에어전부터 내리 3연패를 달리면서 7위까지 떨어졌다. 하필 최하위였던 그리핀에게까지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에서 반등을 하지 못하면 마지막 CK 시즌에서 불명예스러운 꼴찌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연패 상황을 보자면, 같은 하위권인 그리핀과의 공통점이 있는데 두 팀 모두 이번 시즌이 프로 데뷔 시즌인 선수들로 대부분의 선수진을 꾸렸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잠재력 있는 유망주라 하더라도 이들의 경험 부족이 역대급 페이스로 돌아가는 마지막 CK 시즌의 고비에서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ASP에게 0:2로 패배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남은 상대가 포스트 시즌 진출이 유력한 오즈와 RNW라서 자칫 잘못하면 두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일조하는 도우미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오즈를 상대로는 승리한 경험이 있다는 것 하나는 불행 중 다행.
8월 13일, RNW가 BRB에게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ESC도 자동적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를 확정지었다. 여러모로 좋은 피지컬과 포텐셜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마지막 CK에서 지난 시즌 선배들 만큼의 성과를 거두는데 실패한 셈이다.
8월 17일, ESC의 마지막 경기였던 플옵권의 RNW를 2:0으로 완파하는 업셋을 기록하면서 연패를 끊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이로써 최하위를 탈출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2020년 8월 28일에 공개된 LCK 프랜차이즈 우선 협상대상 10개팀, 예비 대상 5개팀 명단 모두에 오르지 못하면서 팀 해체가 확정되었다. 하프가 KT로 가긴 했지만 그 외에는 아무런 소식이 없고, 다른 팀과는 달리 공식 SNS가 활동 자체를 하지 않아 근황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 공식 홈페이지는 bbq, 페이스북, 트위터는 서라벌 때를 전후로 올스탑되어 있다.
현재 나이스 기업정보를 보면 팀을 운영하는 (주)이스포츠커넥티드의 종업원이 0명으로 나온다. 다만, 회사의 문을 닫은 건지는 전혀 알 수 없다.


[1] 이후 Dark Wolves가 된다.[2] 아레스가 이 팀의 메인 오더이고 아레스 영입 이후 팀이 이렇게 변해버렸다. [3] 실제로 여기에 포함되는 CJ는 에버와의 롤챔스 서머 경기에서 2대0으로 또 졌다.[4] 아레스의 경우 메인오더를 맡고 있고 프로경력이 있기 때문에 전체 판을 읽는 능력은 좋으나 아테나와 키의 호응이 없으니 쓰로잉이 잦다.[5] 갓벤에 SKT의 조편성이 더 좋아보인다는 댓글이 달리자 비추폭탄을 먹었는데, QG도 QG지만 당시 CLG와 프나틱의 순위가 더 높았기 때문. 하지만 당시 경기를 직접 본 팬들이라면 알겠지만 저 두 팀도 문제가 엄청나게 많았고 계속 증폭되는 상황(...) 반면 TSM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RNG/TSM에 밀리면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도 꽤 높다.[6] 어느 정도 우려가 되던 것이 봇캐리팀이었는데 바텀의 캐리력이 떨어졌고, 봇 다음으로 잘하던 미드마저 중국으로 이적했다. 물론 탑정글이 IEM 당시보다도 폼이 더 떨어진 것은 예상 외지만(...)[7] 이것도 결과적으로 망한 것이고 그 결과는 상대 필살카드 소라카 탓이라는 평가도 많았다.[8] 애초에 에버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케스파컵 이후 팀 해체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업셋 우승으로 IEM까지 출전하게 되어서 팀 유지를 결정한 것일뿐. 그마저도 에이스였던 아테나를 황사머니에 뺏기는 등 팀을 온전히 수습치도 못했다.[9] 로컨도 감수 등과 함께 cj입단 예정이 있었지만 강현종 감독과 CJ 계약이 끝나면서 무산되고 CJ에선 kkramer를 영입했다.[10] 패널들 전부 의아하단 반응을 보였고 이는 기존 팬덤들도 마찬가지인 반응이지만 경기를 보면 스왑이나 정글개입으로 꼬인 경우가 아니면 맞라인전에선 의외로 탱커 잡고도 1인분은 하는 모습은 많이 보였다. 나머지 플레이에서 챔프를 매우 심하게 타고 특히 한타&교전&후반부의 하드쓰로잉이 매우 심각해서 문제지만 말이다.[11] 호주나 기타 영미권 국가에도 종종 보이는 등급이라고 하는데 사실 일본/한국의 Pure와 더불어 IOOC에는 없는 등급이다. 애초에 올리브유라고 하기에는 향이 미약하기 때문에 다른 식용유에 비해 인기도도 낮다. 그래서 영미권에는 올리브유는 그냥 튀김에 못쓴다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많은듯.[12] 이미 2012년 방송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지만 BBQ에서 사용하는 올리브유는 롯데푸드(구 롯데삼강)에서 특허등이 전무한 기술로 제조해 공급받으며, 당연히 그 성분은 액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거리가 한참 멀다.[13] cock는 수탉과 거기를 의미한다.[14] 이 경기가 있기 전에 고스트가 아프리카에게 진에어를 이기면 치킨을 쏠 것을 약속했고, 그대로 지켰다.[15] 크래시는 방출 후 해외진출, 펀치는 챌린저스 강등, 엄티는 포텐 폭발[16] 1세트는 크레이지가 수확의낫 탑루시안에게 솔킬을 따이고 나머지라인도 탈탈 털렷으며 2세트도 마찬가지로 털려가다가 SKT의 쓰로윙으로 탱커 크레이지와 딜러 템트, 고스트가 잘컷는데 기묘한 한타력+의아한 판단력으로 날려먹었다.[17] 전성기엔 LCK에서도 최상위권 탑솔러였고 북미에서도 북체탑 경쟁을 했던 썸데이플레임이 LCK복귀를 희망했음에도 못돌아왔다.[18] 처음에는 아프리카에서 진행했으며, 이후 피드백을 통해 트위치에서도 방송을 시작했다.[19] 이 편파방송은 무려 플옵에서도 계속되었다![20] 특히 15 서머 롱주,16 스프링 스베누,17 서머 bbq가 9위임에도 꼴찌급의 득실을 기록했다[21] 1위-15 서머 스베누:1승 17패 -28, 2위-16 스프링 콩두: 1승 17패 -27 공동 3위- 16 스프링 스베누, 18스프링 콩두: 2승 16패 -23, 단독 5위-17 스프링 콩두:3승 15패 -21 공동 6위- 15 스프링 삼성:2승 12패 -20, 16 서머 CJ: 3승 15패 -20 공동 8위- 17 서머 bbq,Ever8- 3승 15패 -19 단독 10위- 15 서머 롱주 4승 14패 -18[22] 단단하고 단순전투력이 막강한 딜탱들의 시대이기 때문에[23] 특히 트릭은 입단 당시 신생팀이던 G2의 자국 리그 '''4시즌 연속 우승의 주역'''이었다.[24] 그 중 미드 라이너 어텀과 원딜러인 윈드는 2018 KeG 인천지역 대표 출신인데 당시 코치가 LS였다고 한다.[25] 前 Team Afro PingPong[26] 전 오버워치 게임단 라이노스 게이밍 감독. 리그피디아에는 구 RPG-KINGDOM의 탑솔러라고 되어있지만 닉네임만 똑같은 다른 사람이다. RPGK의 KAGE가 팀에 있던 기간인 17년 2월~3월 사이에는 앞서 서술한 오버워치 팀의 감독으로 활동했다.[27] 권기혁 감독은 진작에 팀을 나왔다.[28] 다만 스프링 시즌에서는 정글 클레드-바텀 탈리야 & 판테온이었다면, 이번에는 탑 클레드-정글 탈리야-미드 판테온이었다.[29] 실제로 단장 대행을 맡은 박시연의 개인방송에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