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 Landings
1. 개요
2.0 버전 공식 트레일러.
RORTOS사에서 만든 모바일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군용기와 관련된 시뮬만 만들다가 처음으로 민항기 관련 비행 시뮬을 내놓은게 이 작품이다.
개발사의 첫 모바일 민항기 시뮬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좋다. 특히 엔진역분사와 연료개념 등이 모바일게임 치고는 굉장히 잘 구현되어 있는 편이다.
한때는 갤럭시 노트2 같은 구형 스마트폰에서도 렉없이 구동되는 엄청난 갓적화를 보여줬지만 개발과정에서 업데이트가 누적되더니 이제는 어느정도 요구사양에 충족하는 모바일기기를 요구하게 되었다.
후속작으로 RFS(Real Flight Simulator)가 출시되며 지금은 사실상 은퇴한 게임이라고 봐도 된다. 이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RFS쪽으로 갈아탔기에...
2. 항공기 목록
2.1. R-344P
기본적인 4발 제트여객기이다. 별 특징은 없지만 비교적 뛰어난 항속거리가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착륙할 때의 속도가 다른 비행기에 비해 빠르니[2] 다른 비행기처럼 속도를 줄였다가는 실속에 빠지니 주의해야한다.
모델은 에어버스사의 A340-300
2.2. R-145S
초음속 여객기이다. 속도가 다른 항공기에 비해 뛰어나며 다른 항공기에서 듣기 힘든 소닉붐을 들을 수 있다. 플랩이 없고, 노즈를 움직여서 공기저항을 줄이거나 전방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델타익 구조이며 수평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 구조이다. 타 비행기에서는 랜딩 기어가 땅에 닿아 있어야만 작동하는 리버스를 초음속 비행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델은 콩코드
2.3. R-128C
수송기이다. 덩치가 크고 아름다워서 조종이 상당히 묵직하다. 엔진이 꺼진 상태에 한해서 앞쪽 노즈와 뒤쪽 테일의 화물 게이트를 열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기능은 없다.
아마 안토노프사의 An-124를 모델로 만든 것 같다.
2.4. RBJ-30A
크기가 작아서 조종이 비교적 가볍다.
모델은 세스나 사이테이션 III.
2.5. OG-60 VA
구형 4발 프롭기이다. 구형이라 그런지 조종 패널이 다른 항공기와는 달리 아날로그식이다.
모델은 록히드사의 록히드 컨스텔레이션 시리즈로 추정된다.
도장이 여기같다.
2.6. R-388JA
우수한 스펙을 자랑하는 크고 아름다운 여객기이다.[4]
모델은 에어버스사의 A380-800이다.
2.7. RS-138AP
항공 우편물을 수송하는 항공기이다. 4발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항속거리가 비교적 짧다는 것이 특징이다. OG-60 VA(구형 항공기) 처럼 조종 패널이 아날로그식이다.
모티브는 C-130이다.
2.8. R-D47
보잉 747-200B를 모델로 한 여객기.[5]
2.9. R-WB77
쌍발 제트여객기이다. 쌍발기임에도 불구하고 4발기인 R-344P보다 스펙이 우월하다.[6]
모델은 보잉 777-200LR인 것으로 추정되고[7] , 도색은 보잉 하우스컬러 신도장이다.
2.10. R-NB320X
평범한 소형 쌍발 협동체 제트여객기이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상업적 비행기라고 쓰여 있다. 처음 이 비행기가 추가될 당시에는 보잉 737이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A320 시리즈가 이 기록을 추월했다.
모델은 에어버스 A320-200과 A321의 짬뽕이다.[8]
도색이 알리탈리아가 모티브인듯 하다.
2.11. R-NB57
중형 쌍발 협동체 제트여객기이다.
모델은 보잉 757-300이다.
2.12. R-WB30
중장거리용 쌍발 광동체 제트여객기이다.
모델은 에어버스 A330-200[9]
2.13. F/A-18
이 게임의 유일한 군용기 '''였었다'''. 지금은 업데이트로 SR-71도 나와있다.
이름은 F/A-18 레거시 호넷(그냥 호넷)인데 왜인지 모델링과 설명, 스펙에는 F/A-18E/F 슈퍼 호넷으로 나온다... [10]
2.14. R-A600B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 화물기.
도색으로 보나 생긴걸로 보나 A300-600ST가 모델인 듯 하다.
얘도 기수부가 열리며, 특이하게 4인승이라고 한다.
2.15. R-XWB50
모델은 에어버스 A350-900.
위의 벨루가와 함께 에어버스 하우스컬러를 적용한 도색이다.
2.16. SR-71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라고 대놓고 써져있다.
모델은 SR-71 블랙버드
2.17. R-DRL87
신형 광동체 쌍발 여객기.
현실에 비해 항속거리가 7000km 정도로 너무 떨어졌으나, 현재는 업데이트로 14,000km라는 정상적인 항속거리를 얻게 되었다.
드림라이너 라고 설명을 써놓아 B787임을 알 수 있다.
2.18. R-B52
가장 최근에 추가된 폭격기이다.
모델은 B-52 스트라토 포트리스.
여담으로, 이 게임에 있는 비행기 중 항속거리가 가장 길다!
3. 커리어
기본 여객기에는 FIRST FLIGHT, BAD STATE, STORM, CRITICAL 4묶음의 미션과 EXTREME CHALLENGE라는 챌린지 묶음이 있다. 초음속 여객기와 수송기에는 각각 SONIC BANG 미션과 HEAVY LOAD 미션이 있다.
한 묶음당 6개의 미션과 18개의 챌린지[11] 패치로 새로 생긴 비즈니스 항공기와 구형 프롭기는 미션이 없고 챌린지만 존재한다. 초대형 여객기에는 아예 미션과 챌린지 모두 없다.
3.1. 미션
미션은 보조자와 함께 비행 기술에 대해 배우고 비행 상황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해결하며 지시사항을 따르면 된다. 미션 묶음 하나를 깰 때마다 계급이 올라간다. CRITICAL 미션 이후에는 계급 상승이 없다.
3.1.1. FIRST FLIGHT
항공기를 조종하는 기본적인 방법과 간단한 오류의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개념의 미션이다.
- FIRST LANDING
말 그대로 첫 번째 착륙이다. 공중에서 시작하며, 속도계와 고도계를 보는 방법과 기체의 방향을 조절하는 방법, 기어와 에어브레이크 사용 방법,[12] 적절한 착륙 속도와 접근 각도 등 착륙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준다.The first flying lessons are essential to become familiar with the aircraft tools. Finish the tutorial to acquire the flight basics. (첫 비행 교육은 비행기의 각 도구들에 익숙해지는 데 중요합니다. 튜토리얼을 진행해 비행의 기본을 배우십시오.)
속도랑 고도 잘맞추면 제일 쉬운 미션
- FIRST TAKEOFF
말 그대로 첫 번째 이륙이다. 왼쪽 SUB-SYSTEM 패널 사용법과 엔진 시동 방법, 플랩, 적절한 이륙 속도 등을 알려준다.To take off you need to know how to turn on the engines and follow a strict procedure: flaps, speed, and the right angle of ascent. (이륙하기 위해서는 엔진을 켜는 방법과 플랩, 속도, 그리고 알맞은 상승각을 맞추는 절차를 알아야 합니다.)
엔진 버튼 누르고 온도 올라갈때까지 꾹 누르면 된다
- ENGINE TROUBLE
비행 중 엔진이 꺼지는 상황이다. 꺼진 3번 엔진은 보통의 엔진 시동 방법으로 켜지지만 얼마 후 다시 꺼진다. 같은 방법으로 다시 엔진을 켠 후 3번 엔진의 스로틀을 0으로 맞추고 올리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엔진에서 불이 나니 주의해야 한다.[13]Sometimes an engine can create problems, it is important to know how to react and how to read the information on the computer. (엔진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킬 때, 대응 방법과 컴퓨터의 정보를 읽는 방법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미션에서는 각각 엔진의 스로틀 제어법과 오른쪽 SUB-SYSTEM 패널의 네비게이션 사용 방법 등을 알려준다.
- GEAR TROUBLE
오른쪽 랜딩 기어가 잘 펴지지 않는 상황이다. 랜딩 패널로 가서 수동으로 기어를 펼 수 있다. 한 번 만에 안되니 여러 번 버튼을 눌러야 한다. 3번 정도 반복하면 기어가 펴진다. 이외에도 미약한 측풍이 불지만 위험할 정도는 못 된다.The landing gear is the most important instrument to be able to land, learn to use it and repair it in case of failure. (랜딩 기어는 착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치입니다. 이번 단계에서는 랜딩 기어를 사용하는 방법과 고장이 났을 때 고치는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이 미션에서는 착륙 시 플랩 사용 방법, 랜딩 기어가 펴지지 않을 때 대처법, 러더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 FIRST AID
승객 중 한 명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해 긴급 회항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조종사의 지시에 따라 비행기 방향을 돌리고, 연료량을 반 이하로 줄이고[14] , 착륙하면 된다. 여러 작업을 한번에 해야 하기 때문에 초심자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는 미션이다. 상황이 꽤 급박하게 돌아가지만 시간 제한은 딱히 없기 때문에 차근차근 해도 된다. 아니면 아예 도주(...)해도 딱히 상관은 없다. 오히려 무료판에서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A landing shortly after take-off is not so easy, having too much fuel can make the braking action on the runway a problem. (이륙 직후의 착륙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과다한 연료량은 활주로에서의 제동 과정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 미션에서는 연료를 버리는 방법, A.S.Y 경보와 그 대처 방법, 리버스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 WINDSTORM
폭풍우가 치는 날씨에 착륙해야 하는 상황이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빨간색 부분이 있는데, 그곳만 피해서 착륙하면 된다. 빨간색 부분에 들어가면 강한 하강 기류인 마이크로버스트(Microbursts)를 만날 수 있는데, 비행기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비행기가 추락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버스트에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추락하는 것은 아니니 용자라면 빨간 부분을 뚫고 가는 것도 해볼 만하나 되도록이면 돌아서 가자.[15]Weather conditions are very important during the flight, learn how to use the weather radar to check the dangerous areas. (비행 도중의 기상 상황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위험한 지역을 피하기 위해 기상 레이더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배웁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기상 레이더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기상 레이더는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네비게이션 화면애 같이 표시된다.
FIRST FLIGHT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Trainee에서 Junior flight officer로 승급된다.
3.1.2. BAD STATE
전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상태 이상의 대처법에 대해 배운다. 이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한 번에 하나씩만 일어난다는 가정 하에 웬만한 상태 이상은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BLIND LANDING
강풍이 불고 눈이 오는 한밤중에 착륙해야 하는 미션이다. SPPED S. 와 ALT S. 알람이 동시에 뜨며 속도계와 고도계가 고장나 직감으로만 착륙해야 한다. 고도 조절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속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7노트의 측풍이 은근히 방해되므로 주의해야 한다.The tools and the computer are fundamental to land correctly, but what if they stop working? (비행기의 각종 장치들과 컴퓨터는 정확한 착륙에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작동을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 BLACKOUT
이륙하자마자 4개 엔진이 모두 꺼진다. SUB-SYSTEM 패널에서 APU를 켜주고 엔진을 다시 켠 다음 공항으로 회항허면 된다. 반응속도가 빠르다면 굳이 APU를 켜지 않고도 클리어할 수 있다.If the engines cut out, the hydraulic system and servo commands don't work, in case it is necessary to switch on APU which allows to have an auxiliary power for the tools. (엔진이 모두 꺼지면 유압 계통과 서보 명령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APU를 작동시켜 보조 동력을 얻어야 합니다.)
이 미션에서는 APU 사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 COMPUTER STRIKE
비행 중 갑작스럽게 ASM이 고장나 항공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상황이다. SUB-SYSTEMS 패널에서 빨간색으로 깜빡이는 ASM 버튼을 연타하다 보면 언젠가 고쳐진다. 이게 귀찮다면, 항공기가 조금 흔들린는 것을 감수한다면 그냥 착륙해도 무방하다. SUB-SYSTEMS 패널에는 속도계, 고도계가 없기 때문에 만약 ASM을 복구하려고 한다면 복구 도중 정상 속도와 고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The structure of the aircraft is guided by the computer through the ASM system. In case of failure, the aircraft becomes less stable and we need to be more careful with the flight. (항공기의 구조는 ASM[16]
시스템을 통해 컴퓨터로 제어됩니다. ASM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항공기는 안정성을 잃게 되고, 따라서 더욱 주의해서 항공기를 조종해야 합니다.)
이 미션에서는 ASM의 역할과 ASM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법을 알려준다.
- GLIDER
비행중 갑자기 엔진이 모두 꺼진다. 고고도에서 시작하므로 APU를 미리 켠 뒤 고도를 낮춰 속도를 유지하자. 단, 플랩과 랜딩 기어의 전개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속할 우려가 매우 크다. 대신, 대처를 빨리 한다면 엔진 4개가 전부 꺼지기 전에 터치다운도 가능하므로 빠른 하강을 하여 착륙을 하자.Pointing the plane towards the ground gains speed. Speed is fundamental to keeping the plane airborne. A lower speed can result in the plane stalling. Flaps reduce the possibility of stall, but also reduce the speed. Your task is to find right balance. (항공기의 기수를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속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속도는 항공기가 비행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낮은 속력은 항공기를 실속상태로 빠뜨릴 수 있습니다. 플랩을 통해 실속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으나, 이것은 동시에 속도를 줄어들게 합니다. 당신의 역할은 속도와 안정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FIRE! FIRE!
4번 엔진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더니 엔진이 폭발하며 불이 붙는다. 곧이어 엔진 폭발의 영향으로 3번 엔진에도 불이 옮겨붙는다. 당장 엔진 패널의 소화제 방출 버튼(빨간색 FIRE)을 눌러 불을 끄자.A fire during the flight is very dangerous. You must react quickly and independently, there are no fire fighters in the sky. (비행 중의 화재는 매우 위험합니다. 당신은 재빠르게, 또한 혼자서 화재를 해결해야 합니다. 하늘에는 소방관들이 없습니다.)
참고로, 터치다운 후 리버스 스러스트를 사용하면 안 된다. 오른쪽의 2개의 엔진만 고장나 역추력이 왼쪽에만 작용해서 역추진을 사용하면 비행기가 급격히 왼쪽으로 돌게 된다.
- FUEL MISSING
미션을 시작하면 왼쪽 날개의 연료탱크의 연료가 갑자기 전부 사라진다. 서브 시스템 패널에서 오른쪽 날개 연료탱크의 연료를 왼쪽으로 적당히 옮겨 균형을 맞추고 엔진을 재시동한 후 착륙하면 되는 쉬운 미션.The most modern aircraft have multiple independent tanks and a racking system to manage any the situation that may occur. (대부분의 현대적 항공기에는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독립적인 연료 탱크와 racking system을 가지고 있습니다.
3.1.3. STORM
- GEAR LOST
왼쪽 랜딩 기어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상황이다. 연료를 모두 오른쪽으로 옮기고 왼쪽의 연료를 버려 비행기의 균형을 오른쪽으로 옮겨 놓은 후 착륙하면 된다.Sometimes you need to move the fuel between tanks in order to balance the weight and correct some particular situations. (당신은 어떤 때는 무게의 균형을 맞추고 특정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두 탱크의 연료를 서로 옮길 필요가 있습니다.)
- UNUSUAL USAGE
BAD STATE의 FUEL MISSING 미션과 비슷하게 시작 직후 왼쪽 연료탱크의 연료가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연료가 지속적으로 새는 상황이다. 아예 마음 편하게 왼쪽 2개의 엔진과 비행기의 균형을 포기할 수도 있고, 오른쪽 연료탱크의 연료를 조금씩 옮기면서 왼쪽 엔진을 끝까지 살리려고 노력하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연료를 모두 소모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엔진 2개 포기하는 쪽이 여러모로 편하다.The A.S.Y alarm indicates that the plane is flying with unbalanced wight. If it is not a desired situation,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ing what is happening. (A.S.Y 경보는 비행기가 균형이 맞지 않는 상태로 비행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만약 이것이 원했던 상황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담이지만 저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끔찍한 지연 후에 겨우 이륙한 비행기가 결함으로 회항하게 되었으니 입에서 쌍욕이 절로 나올지도..
- FROZEN
비행기에 얼음이 어는 상황. ANTI-ICE 버튼을 눌러 얼음을 제거한 후 착륙하면 되는 정말 쉬운 미션. 실력이 된다면 안티 아이스를 켜지 않고 착륙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활주로 상에서 방향 전환이 잘 되지 않으니 착륙 시 활주로와의 각도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굳이 이런 어려움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하라는 대로 하자.Ice is the enemy of flight: engines, behavior and control on the runway will suffer heavily. (얼음은 비행 상황에서 주요한 적입니다. 엔진, 행동, 그리고 활주로 위에서의 조작이 크게 제한을 받게 됩니다.)
- THUNDER
앞쪽에 강한 하강 기류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 갑자기 항공기가 번개에 맞아 기상 레이더를 포함한 모든 계기 시스템이 고장난다. 비행기가 번개에 맞기 전에 기상 레이더를 잘 파악해 하강 기류를 피할 수 있는 경로를 찾은 다음, 그 경로를 따라 가서 착륙하면 된다.Tools are essentials to manage a storm, but it is also important to know what to do in case they fail... (계기는 폭풍을 통과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고장났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카메라를 칵핏 뷰로 놓고 플레이하면 조종 패널 상의 계기는 원래대로 먹통이 되지만 칵핏에 달려 있는 계기는 멀쩡히 작동하므로 그 화면을 보고 착륙하면 된다.
- HIGHWAY
배경은 간사이 국제공항인데, 로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점령당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연료도 얼마 남지 않아 다른 공항으로 갈 수도 없다.The runway is the best place to land. But sometimes you have to find somewhere else. (활주로는 비행기가 착륙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다른 곳을 찾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공항 측에서 내놓은 해결책은 공항으로 가는 다리 위에 착륙하는 것. 다리를 찾아 잘 착륙하면 된다. 다만 조심할 것은 활주로에서는 옆으로 살짝 벗어나도 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괜찮은 반면 여기서는 옆으로 빠져나가면 바다에 빠질 것 같지만 사실은...그냥 다리 난간에 시밤쾅하며 미션을 실패하게 된다. [17]
버그가 있는데, 잘 보면 공항 왼쪽에 활주로가 있다. 거기로 내리면 된다.
- FIRE GLIDER
주위에서 화산이 폭발했는데 항공기를 이륙시키는 미친 짓을 하는 가운데 어쨌든 비행기를 이륙시켜야 한다. 3천 피트 고도에 이르면 화산재 구름이 비행기를 덮쳐 엔진 4개에 모두 불이 붙는다. 엔진의 불을 끄고, 4개의 엔진이 모두 나갔으니 APU를 켜고, 동력이 없는 상태에서 글라이딩하여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금까지 배운 여러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미션.Gliding with a big aircraft is possible, but speed is essential. Will you be able to use that little available correctly after take-off? (큰 비행기로 활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속도가 중요합니다. 당신은 이륙 직후의 작은 가능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원문은 Will you be able to use that little available correctly after take-off?)
참고로 부조종사의 언급에 따르면 이 화산 폭발은 2014년 온타케산 분화로 보인다.
3.1.4. CRITICAL
- EXTREME WIND
강한 측풍이 부는 상태에서 착륙하는 미션이다. 활주로 한쪽 끝에 몰려서 De-Crab 랜딩을 한 후에 기수를 중앙으로 맞춰주자. 활주로를 벗어나면 기체가 파괴될 수도 있다.Wind affects the landing phase a lot. Learn how to take this into account and stay in-line with respect to the runway to land without corrections. Even the rudder can help you, but do not over use it, the plane becomes more difficult to align.(바람은 착륙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이를 감안하고 활주로에 일직선을 유지하여 보정 없이 착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십시오. 방향타도 도와줄 수 있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비행기 정렬이 더 어려워집니다.)
- WAR!
바로 위 EXTREME WINDS에서 이어지는 상황으로, 엔진을 점검하지 못했지만 전쟁 위협으로 어절 수 없이 이륙하는 상황이다. 엔진이 살짝 맛이 가 있어 출력을 FLX/MCT 이상으로 높으면 이륙할 수 없다. 45에 출력을 맞추고 활주로 맨 끝에서 이륙하자.[18]Power is the first ingredient of a take-off, but if the engines have problems it is compulsory to use your wisdom. Do not let the pressure and temperature rise too much or you will make it worse.(출력은 이륙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만약 엔진에 문제가 이으면 당신은 그 힘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온도와 유압을 너무 높게 하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SPOILERS
스포일러가 고장난 상황. 사실 조금만 적응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Spoilers are essentials to slow down and bring down the plane. In failure you must rely on your precision. To slow down the plane you can also try to gain altitude.(스포일러는 감속과 기체 하강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장난 상황에서는 감에 의존해야 합니다. 감속을 하기 위해서는 고도를 상승시켜야 합니다.)
- CABIN FIRE
29000ft 순항 도중에 기내에서 불이 발생한 상황. 미션 중에서 WAR!와 함께 시간 제한이 있는 특이한 미션이며, '''플랩을 최대로 전개하고 랜딩기어를 내린 뒤 수직낙하 후 선회'''라는 초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In case of fire on board you can't do much. Just land as quick as possible.(기내에서 불이 났을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착륙하세요.)
- ONLF LEFT
말 그대로 유압이 고장나 롤(Roll)이 되지 않는 상황. 크게 문제는 없으니 천천히 착륙해 주자.The turn is operated by a hydraulic circuit which through oil under pressure moves the flaps on the wings. If a tube is crushed, some components may not function.(회전은 유압 회로에 의해 날개의 플랩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합니다. 유압관이 고장나면, 일부 부품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VIRTUALAND
기체의 고장은 없지만, 엄청나게 진한 안개가 낀 상황. 거의 계기착륙장치 CAT-IIIa 이상의 시야를 자랑한다. 따라서 이 미션에서는 무턱대고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보라색 선(ILS 유도기)과 레이더의 초록색 활주로를 보고 착륙해야 한다.In case of heavy fog you need to trust the tools available. Learn how to use purple signs to carry out an instrumental landing.(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에는 사용 가능한 장비에 의존해야 합니다. 계기 착륙에서 보라색 신호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세요.)
3.1.5. SONIC BANG
초음속 여객기인 R-145S로 진행하는 미션이다.
- NEW AIRCRAFT
콩코드 여객기를 이륙시키는 미션이다. 간단한 미션이지만, 이 미션은 콕핏보다 외부 시점으로 놓고 하는 것이 좋다[19]Finally we were given a new plane, let's climb aboard and start these powerful engines.(마침내 우리는 새 비행기를 받았습니다. 이륙해서 이 강력한 엔진을 시험해 봅시다.)
- BANG
이전 미션에서 이어서 하는 미션이다. 참고로 4번 미션까지 한 비행으로 진행된다. 드디어 소닉붐을 돌파하는 미션이니, 고도 유지만 잘 해주면 된다.Flight training and lots of power. We can take the opportunity to break the sound barrier.(항공 훈련과 많은 힘으로, 우리는 소리의 벽을 돌파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AUTOPILOT
이번 미션에서는 오토파일럿의 사용법을 알려준다. 아주 간단하니 추락할 걱정은 하지 말자.On long trips autopilot is a great help, ㅣet's learn to use it properly.(긴 여행에서는 오토파일럿이 큰 도움이 되므로, 사용법을 알아둡시다.)
- RUDDER
착륙을 준비하는데, 러더가 부러진 상황이다. 안 그래도 착륙 난이도가 높은 기종이므로, 고속 비행으로 방향을 잡고서 감속해서 착륙하자.The rudder is critical in the control of the plane. If it breaks down, we are going to be in trouble.(러더는 비행기 조종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러더가 망가지면, 문제가 생길 겁니다.)
- DEFLATE
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 착륙하는 미션. 속도 조절을 잘 해 주면 큰 문제는 없다.What if the aircraft tires are flat?(타이어가 터지면 어떡하죠?)
- BRAKE TEST
쉬워 보이지만 나름 어려운 미션. 비행기를 감속시킨 뒤 재가속하는 미션으로, 고도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가속할 때에는 기수를 수직으로 내리자.A supersonic aircraft must withstand enormous aerodynamic forces. Find the limits of your plane by breaking abruptly.(초음속 여객기는 많은 양의 공기 저항을 견뎌야 합니다. 최대한 브레이크를 걸어 비행기의 한계를 시험하세요)
3.1.6. HEAVY LOAD
수송기인 R-128C로 진행하는 미션이다.
- CARGO
R-128C(이하 An-124)를 이륙시키는 미션. 중간에 화물을 싣기 위해 멈춘다는 점이 튿이한 미션이다.No passengers on this new mammoth aircraft, but lots of cargo.(이 큰 비행기에 승객은 없지만, 화물은 아주 많습니다.)
- DESERT LANDING
An-124를 착륙시켜야 하는 미션이다. 활주로가 모래에 덮힌 데다가, 레이더도 고장나므로 활주로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활주로는 사막의 두 큰 모래언덕 사이에 있고, 경사진 활주로이니 착륙에 주의할 것.We were asked to carry lots of cargo to a makeshift airport south of Abu Dhabi. It will not be an easy landing.(우리는 남부 아부다비의 임시 비행장으로 화물을 옮겨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착륙이 될 겁니다.)
- ON THE NET
착륙을 하는데, 브레이크와 역추진 엔진이 모두 맛이 간 상황. 활주로 끝 그물에 멈춰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스피드 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이고 풀밭으로 이탈하면 멈출 수 있다.With a full load the mass of a cargo aircraft is huge. To stop we need very efficient brakes.(화물을 꽉 채운 비행기는 무겁습니다. 우리는 멈추기 위해 브레이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CRASH
착륙 준비 도중에 다른 비행기(R-344P)를 먼저 착륙시키는 미션인데...그 비행기를 따라서 가다 보면 여객기가 추락한다! 바로 복행 후 돌아서 반대 방향으로 착륙해야 하는 미션. [20]We have encountered a lot of traffic at the airport, they must allow us to land right after another plane.(우리는 공항에서 많은 트래픽을 만나고, 그들은 우리를 다른 비행기에 이어서 착륙시킵니다.)
- LUGE
전에도 나왔던 그 북쪽 지방에 착륙하는 미션. R-344P와 달리 이 기종은 Anti-ice가 없어,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착륙하는 게 관건이다. 레이더로 최대한 빨리 활주로를 찾자.Cold and ice in this mission to the north. Ice can be a treacherous trap, we should be careful during landing.(북으로 가는 임무에는 눈과 얼음이 많습니다. 얼음은 위험한 함정이 될 수 있으므로, 착륙할 때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 HEAVY LOAD
MTOW까지 화물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이륙하는 미션. 활주로 끝까지 활주해도 충분한 속력이 붙지 않기에, 오버런(!)후 168~170노트에서 아주 약간 기수를 들어 이륙해야한다. 이후 상승 절차를 거치다 보면 4번 엔진을 제외한 엔진이 맛이 가 회항해야 하는데, 착륙할 때 수직 속도를 매우 낮게 해야 비행기가 터지지 않는다. 주의하자.We should master all our experience to take off, the runway is very short and we are fully loaded.(우리 비행기에는 화물이 가득하고 활주로는 짧기 때문에, 이륙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기술을 활용해야 합니다.)
3.2. 챌린지
3.2.1. FIRST FLIGHT
3.2.2. BAD STATE
3.2.3. STORM
3.2.4. CRITICAL
3.2.5. EXTREME CHALLENGE
3.2.6. SONIC BANG
3.2.7. HEAVY LOAD
3.2.8. OLD GLORY
3.2.9. BUSINESS JET
4. 상태 이상
상태 이상은 세분화되어 여러 가지로 나뉜다.
매우 위험하거나 조종이 매우 힘들어지는 경우는 '''볼드로 표기한다.'''
먼저 이 상태 이상들은 해결이 가능한 것들이다.
- L/R. TANK
해결 방법: 그냥 기름이 없는 경우라면 반대쪽 탱크에서 기름을 옮기면 해결되지만, 연료탱크에서 유압이 새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엔 그냥 답이 없다. 그쪽 날개에 있는 엔진을 버려야 한다. Land Now에서 "fault 2"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가끔 양쪽에서 동시에 유압이 새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활공해야 한다.
- FIRE
해결 방법 : 엔진 패널에 가서 반짝거리는 빨간색 FIRE 버튼 뚜껑을 열고 버튼을 누르면 해결된다. 다만 한 번 FIRE 버튼을 누르면 엔진 계기에 XXX가 뜨며 그 엔진을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FIRE 버튼은 화재시를 제외하고는 누르지 말자.
- ENG (엔진 번호)
해결 방법 : 그냥 단순하게 스위치가 내려가는 경우에는 통상적인 엔진 시동 방식으로 다시 시동을 걸면 된다. 계기에 NF가 떠서 엔진이 꺼지는 경우에는 해당 엔진이 붙어 있는 날개의 연료탱크에 연료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SUB-SYSTEMS 패널로 가서 다른 쪽 날개 연료탱크의 연료를 옮겨 오면 된다. 계기에 XXX가 뜨는 경우는 엔진 진화 기능을 1번 이상 사용했거나 엔진이 터지는 경우로 답이 없다. 그냥 남아 있는 엔진으로 비행해야 한다. 종종 엔진에 공급되는 기름의 양이 서서히 줄며 엔진이 폭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떄는 엔진이 폭발해야 경고가 뜬다. 만약 엔진 패널에 들어갔는데 이런 증상이 보이면 즉시 엔진을 끈 뒤 착륙 직전에 엔진을 다시 키자. 그리고서 리버스를 쓰면 된다.
- A.S.Y
해결 방법 : SUB-SYSTEMS 패널로 가서 양쪽 날개 연료탱크 연료량의 균형을 맞춰 주자. 가끔 한쪽 연료탱크의 압력 문제로 연료가 줄줄 새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때도 A.S.Y 경보가 발생한다. 양쪽 연료탱크의 연료가 충분하다면 조금씩 옮겨 주는 것으로 해결이 되지만 양쪽 모두에 연료가 부족할 때에는 무리하게 옮기다가 연료를 다 소모하는 것보다는 그냥 2개의 엔진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
- A.S.M
해결 방법 : 서브 시스템 패널에서 A.S.M 버튼을 연타하다 보면 고쳐진다. 귀찮으면 그냥 비행해도 큰 문제는 없다.
- GEAR
해결 방법 : 랜딩 패널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기어 버튼을 눌러주면 끝... 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해도 기어가 내려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기어가 내려오지 않는 반대쪽으로 연료를 옮겨[21] 착륙 시 동체가 땅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 ICE
해결 방법 : 서브 시스템 패널에서 ANTI-ICE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단 이 버튼이 없는 비행기도 있으니 주의.
- LOW SPD
해결 방법 : 당장 엔진 출력을 높이자. 안 그러면 아래 서술할 실속에 빠지게 된다.
- STALL
해결 방법 : 즉시 기수를 아래로 놓고 엔진 출력을 높여야 한다. 고도가 낮은데 이게 뜨면 확정 추락이니 속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보통 실속에서 회복되려면 6000피트는 기수를 내린 채 하강해야 한다.기수를 들면 속도가 떨어진다.
- PROX
해결 방법 : 기수를 높이고 랜딩 기어를 내리자. 이 게임은 동체착륙을 지원하지 않는다.
- NO CTRL
해결 방법 : 서브 시스템 패널에서 APU를 켜주기만 하면 다시 제어능력을 되찾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게임에서 항공기 제어능력 상실은 '''엔진 4개 모두 오프'''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추력을 얻을 수 없다. 랜딩기어를 최대한 늦게 내리고 속도가 낮아지면 플랩을 전개해 실속속도를 최대한 낮추어야 한다. 한 가지 트릭이 있는데, 고도가 20000ft 이상의 고고도일 경우, 기수를 거의 수직으로 내리고 '''스피드 브레이크를 풀로 전개하자. ''' 이러면을 그냥 하강할 때 보다 속도의 증가폭이 커지지만, 동시에 기수를 수평으로 놓으면 속도가 금방 줄어들기 때문에 활주로 근처에서 사용할 것.
여기부터는 오류 자체의 해결 방법이 딱히 없는 상태 이상을 설명한다. 오류 해결이 안 된다고 무조건 어려운 건 아니니 참고하자.
- Roll
- RUDDER
- FLAPS
- AIR BRAKE
- BRAKE / REVERSE
- TIRES
- ALT S. / SPEED S.
- RADAR
5. Land Now
비행기와 비행기의 고장 상태를 선택하여 무작위 공항에 착륙해야 한다. 고장 상태는 0부터 5까지 있으며, 높을수록 점수를 많이 준다. 어느 정도 숙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5단계로 플레이하자.
여담이지만 착륙 판정은 비행기가 완전히 정지해야 성립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숙련되었다면 유도로를 통해 택싱해서 터미널이나 격납고까지 갈 수도 있다. 물론 유도로 착륙을 시도하거나 유도로에서 고속으로 기동하면 랜딩기어가 부러져 추락하게 된다.
6.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비행기, 비행기의 상태[25] , 비행 경로와 시간, 날씨 등 모든 조건을 직접 선택하여 비행이 가능하다.
착륙과 이륙으로 나누어지며, 착륙(LANDING)을 할 경우 지도에서 선택한 공항에 착륙하게 된다. 이륙(TAKEOFF)을 선택하면 지도에서 선택한 공항에서 이륙하게 된다. 만약 경유지와 목적지가 설정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경유지와 목적지를 향해서 웨이포인트를 설정해 준다. 그냥 정해진 웨이포인트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단 고장 상태가 높으면 제대로 된 풀 플라이트를 하지 못하고 회항하거나 불시착해야 하기 때문에 풀 플라이트를 하고 싶으면 고장 상태를 낮게 하거나 아예 설정하지 않아야 한다.
북극을 지나는 항로에서 북극권에 들어서면 갑자기 비행기의 위치가 바뀌는 버그가 있다. 또한 보잉 777은 플랩을 3단계로 놓으면 짝짝이가 되는 버그와 처음 시작 시 약간씩 뒤로 밀리는 버그가 있다.
맵 곳곳에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는데, 주로 세계의 랜드마크를 3D로 만들어 놓았다. 자유의 여신상이나 피라미드가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몇몇 랜드마크를 비행 중 발견할 수 있다.
여담으로, KLGA에서 R-NB320X기종으로 이륙하여 허드슨 강으로 착수할 경우 착수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기체가 파괴되지 않고, 온전한 상태로 착수하게 된다! [26] 사실 R-NB320X 기종은 특이하게 추락 시 충격부위만 떨어져 나간다.
7. 기타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RORTOS의 게임중에 유일하게 윈도우와 맥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