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등장인물/2부
- 연관문서: Fate/Grand Order/등장인물/1부
1.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1.1. 야가
1장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이름의 유래는 바바 야가의 야가. 이 야가(Яга́)라는 단어가 슬라브어로 '''고통, 분노'''를 뜻한다. 작중 이문대의 입장 등을 생각해 보면 묘하다.
초극한의 세상이 되었을때 살아남기 위해 인간과 마수를 합성 시켰을때 적응하지 못한 인간들을 잡아먹고 생존해 새로운 인류가 되었기에 마녀처럼[1] 인류를 포식하는 존재로서 따왔을 거라고 파츠시가 추측한다.
해당 이문대는 450여년전 지구에 유성이 떨어져 지구가 혹한의 세상이 되었을 때의 if를 연장시킨 곳으로, 그 상황에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마수과 인간을 합성시켜서 탄생한 신인류라서 외형은 동물의 모습을 한 인간, 즉 수인이다. 작중에선 거의 늑대 모습의 야가들만 등장한다. 예고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족과 사족보행 모두가 가능한 걸로 보인다.
작중에선 이반 뇌제가 최초로 야가로서 변한 존재였다고 한다.[스포일러]
인간과는 전혀 다른 신체 특성을 보이는데 재생 능력이 뛰어나 출혈이 일어나도 혈관이 만들어져서 지혈이 되고 극한의 추위에서 버틸수 있고 마수를 마술적 조치가 취해진 총으로 사냥 할 수 있는 등 신체능력이 뛰어나지만 신체능력에 비례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2] 인간은 물만 있으면 7일은 버틸 수 있지만 물이 있든 없든 3일 이상 음식을 먹지 못하면 아사한다. 거기다 인간보다 음식 섭취량도 늘어나 주인공 일행이 음식을 구하기 위해 고생해야 했다.
본인들은 동물의 강인함과 인류의 지성을 동시에 지녀서 우수한 종족이라고 자부하기도 했지만 코얀스카야는 결국 인류에서 파생된 종족이기에 둘의 단점만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무시하며 식량을 강매시킨다. 앞서 말한 특성때문에 식량을 결국 비싼 값에 살 수 밖에 없거나 돈을 뺏는 행위도 서슴치 않는데 극한 환경 때문에 약육강식이 일상화 되어서 파츠시의 어머니같이 활동을 못하는 야가는 버림받거나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를 죽이는 것도 서슴치 않는 냉혹함[3] 까지 가지고 있다.
워낙 환경이 좋지 않다보니 다들 수렵을 하며 생계를 꾸리는 사냥꾼들이지만 보통은 마을 내 공용 수렵장에서 사냥을 하며 지낸다. 다만 이 경우엔 분배작업으로 인해 양이 적어 파츠시는 마을 밖에서 수렵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
1.1.1. 파츠시
1.1.2. 야가 스몰렌스크 주민들
야가 스몰렌스크에 거주하는 야가 주민들. 대부분 사냥꾼이다.
- 어쌔신 야가: 총잡이.
- 세이버 야가
- 아처 야가
- 야가 아주머니: 마을 주민 중 한 명.
- 야가 노인: 마을 주민들 중 고령자.
- 야가 소년: 야가족 소년으로 아직 어려서 사냥에 나서진 못하는 중.
2.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2.1. 게르다
3.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3.1.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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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 일행이 도착해 머물던 마을의 소년. 이름에 대해선 나오지 않으며 스파르타쿠스도 그를 소년이라고 불렀던걸 봐선 이름이란 개념이 있긴 한건지 의문이다. 다른 어른들과 달리 마을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시를 읊던 형가에게 다가가 묻는 등 다른 마을 사람들과 다른 행보를 보인다. 마을에 쳐들어온 마수들이 있을만한 장소를 안내하면서 스파르타쿠스와 가까워진다.
이후 스파르타쿠스가 자길 희생해 마을과 사람들을 구하고 사라지면서도 격려를 받았고 이에 자기도 스파르타쿠스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소망을 품으면서 영령의 좌와 연결이 되어 영령이 소환된다.
칼데아 일행이 결전을 위해 선양으로 향할때 다시 있을 공격으로 부터 피하기 위해 숨어 있다 모든 일이 끝나고 사람들과 나오고 형가에게 배운 시를 읊다가 시황제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시를 들려주면서 3장이 끝난다.
칼데아의 도와주는 조력자 중에서 영령의 좌의 연결을 한 것을 제외하면 비중이 별로 없으며 파츠시, 게르다, 아샤와 달리 CM에도 출현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올림포스에서 리츠카가 아프로디테의 정신 공격을 받았을때에도 다른 이문대의 조력자들이 나왔을때에도 소년이 아니라 적토마가 대신 나왔다.
4.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4.1. 아샤
항목 참조
4.2. 비한
아샤가 기르는 개. 야자이와 함께 남은 아샤의 가족으로 이름의 뜻은 힌디어로 새벽이라는 의미이다. 칼리 유가에서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다음 윤회에는 불필요한 존재로 간주되어 존재가 사라졌다.
4.3. 아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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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의 아버지. 직업은 나무꾼. 칼데아 일행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아샤와 달리 퉁명스럽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촌장이나 다른 사람들이 유가의 진행도에 따라 성격이 크게 영향 받아서 칼리 유가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성격이 나빠지는 것과는 달리 아제이는 무뚝뚝할뿐 어느때나 딸을 잘 챙겨주는 아버지였다.
칼데아가 인도 이문대에 오고 2주째 유가에 칼데아와 락슈미에 영향을 받아 신께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 싸움에서 칼리에게 습격 받는 프라카슈를 구하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고 칼데아에 동조한 이들 사악이라고 판단한 아르주나에 의해 3주째 유가에서 존재가 사라졌다.[4] 그 탓에 아샤의 4000일 기념일[5] 을 아제이가 아니라 숙모와 숙부가 축하해주고, 아샤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숙모의 집에서 맡아주게 되었다는 식으로 기억이 조작되었다.
개념예장에서는 가족들과 같이 있고 온화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쪽이 본래 성격으로 보이며 정황상 자신에게 딸 이외의 가족이 있었지만 하나 둘 씩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져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눈치챈 것으로 보이며, 이때문에 진실을 모르는 다른 마을 사람들이 유가의 흐름에 따라서 성격이 바뀌는 것에 반해 항상 퉁명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4.4. 프라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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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마을의 촌장. 처음 만났을 때에는 마지막 유가 때여서 칼데아 일행들을 쫓아냈지만, 유가의 순환 후 1번째 유가 때에 다시 만났을 때에는 그 윤회에서 살아남은 걸 보니 부정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판단하고 웃으면서 극진히 환대하려고 하였다.
5.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5.1. 티미
칼데아 일행과 아르고노츠가 새로운 테오스 클리로노미아를 찾아 온 헤라클레스 섬에서 살던 소년으로 다른 아이들과 달리 전사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있었다. 전사가 되면 다른 섬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아틀란티스 사람들의 수명이 워낙 길다보니 겉모습은 10대 소년이지만 실제로는 100살이 넘은 나이라고 한다. 100년 동안 아무 일도 없고 지루한 나날을 보내서인지 섬 밖의 모습을 동경하고 있었고, 어른들이 별 차이 없을거라고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섬 밖으로 나가 신들이 나눠놓은 세계를 본격적으로 보고 싶어했다.
한편 섬 밖에서 온 사람인 데다가 외모도 아름다웠던 샤를로트 코르데를 대놓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샤를로트는 둔감해서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칼데아 일행이 드레이크의 부탁으로 클리로노미아를 신전에서 추출하는 바람에 들켜서 아르테미스가 헤라클레스 섬을 보구로 날려버리려 하자[6] , 이 소식을 들은 헤라클레스 섬 사람들은 목숨을 잃는 것보다 신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뻐하며 탈출할 생각을 전혀 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코르데가 티미를 설득해보나 티미 역시 자신의 꿈보다 아르테미스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모습[8] 을 보여주면서 코르데는 물론 주인공과 마슈가 말을 잇지 못하게 했고, 이후 칼데아 일행이 섬에서 나가고 그렇게 신벌을 기다리다 자신이 좋아하던 코르데를 떠올리고선 이렇게 신을 기다리지 말고 쫓아갈까 생각하는 순간 보구가 섬에 떨어져 그대로 사망한다.
이름도 있고 얼굴이 있는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어서 이전 장의 비전투 조력자와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았지만 이 이문대의 인간들이 신에게 종속되었던 탓에 차마 더 활약을 하지 못하고 조기 퇴장했다. 대서양 이문대가 다른 이문대 보다 더욱 더 잘못되었다는 것[9] 을 보여주는 예.
활약 자체가 없다 보니 칼데아에게 숙박 시절을 제공해준 아샤[10] 와 게르다, 야가로써 기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파츠시와 달리 그저 평범한 이문대의 주민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중국 이문대의 소년과 비슷한 포지션이 되었다. 심지어 스토리 CM에 등장하지 못한 것과 유사하다. 다만 중국 이문대의 소년과는 달리 티미는 마지막까지도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도중에 사망했다.
5.2. 키니고스
페르세이스 섬에 사는 노인. 섬의 촌장 쯤 되는 인물인듯. 나이가 많은 만큼 지식이 많아 미노타우르스의 대미궁에 가 본 적이 있는지라 위치를 알려주었다.
후에 아르테미스의 포격에 의해 섬째로 증발해서 사망한다. 그러나 아르테미스를 광신하다가 죽는 다른 주민과는 달리 이미 늙어서 더 살아봐야 의미도 없고, 정든 집을 떠나기도 뭐하니 체념한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다음 생애에는 신과 가까운 인간으로 태어나기를 바라며 소멸한다.
5.3. 올림포스 12신
항목 참조.
6.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6.1. 아델레 & 마카리오스
문서 참조.
6.2. 올림포스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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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의 이름없는 시민 중 한명. 이미 군에서 퇴역해 민간으로 돌아간 예비군 병사였으나, 칼데아가 나타나자 올림포스는 자기가 지키겠다며 병사로 변신해서 덤벼온다.
올림포스에서 가장 먼저 상대하는 적인데 잡졸주제에 수십만의 피통과 브레이크 게이지를 들고 나온다. 홈즈가 바리츠로 응수하지만 기량이 병사쪽이 한수위라 제대로 먹히지 않아 위기를 맞지만 도중에 무사시가 난입한다.
기량과 훈련 강도는 매우 우수해서 무사시조차도 자신보다 더 뛰어날지 모른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능력은 뛰어났지만 실전경험과 궁지에 몰려본 경험이 없던 그로서는 무사시를 이길 수 없었고 결국 패배한다. 패배한 후 칼데아의 이름을 듣고는 절대로 올림포스는 너희들을 놓치지 않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무사시에게 참수당한다. 다만 아델레와 마키리오스 남매가 말하길 올림포스 시민들은 신의 공격이 아니면 죽어도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부활한 다음 복수하러 다시 올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정작 이 예비군이 다시 나오는 일은 없었다.
처음 나왔을때 일개 시민주제에 서번트급의 전투력과 브레이크 게이지를 들고나와 충격과 공포를 주었으나 이후에 나오는 병사들은 야라레메카로 전락한다.
6.3. 거지소년(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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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이 15세일 때 만난 소년. 타케보우키에서 밝혀진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케나시 에리.
어린 시절의 보다임은 시계탑 강령과로 가는 길에 있는 다리를 지날 때마다 다리 밑에서 그를 보았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보다임의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을 시기해 집의 집사를 통해 보다임의 암살을 기도했는데, 그 바람에 부상을 입고 기절해있던 보다임을 자신이 살던 곳으로 데려와서 보살펴주었다.
소년에게는 이름도 없고 말하는 방법도 잘 몰랐는데 사실 그에게는 한 펜던트가 있었다. 그것은 시계탑보다 오래된 마녀들의 마술예장으로, 소년은 이 펜던트가 기척을 숨겨준 덕분에 아무런 문제 없이 혼자 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펜던트 덕분에 보다임 역시 아버지의 암살자들에게 추적당하지 않고 숨어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보다임은 기원살[11] 과 비슷한 공격에 당한 것이었고 그 덕분에 마술각인에 의한 자가 치료가 전혀 작동하지 않아 전혀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하지만 소년은 이전처럼 펜던트를 가지고 나갔다간 보다임이 암살자들에게 추적당할 것이 명백했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고, 결국 2주만에 소년이 가지고 있던 식량은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소년은 보다임을 지키기 위해 펜던트 없이 음식을 찾으러 나갔다 몸에 여러 상처를 입은 채로 귀환하고, 결국 탈진해 사망하고 만다. 목숨을 걸면서까지 보다임을 보살펴준 이유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소년에게 있어선 보다임이 아름다운 존재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당시 귀족 집안의 상류 계층으로서 자신의 우월함을 당연하게 생각해오던 보다임에게 있어서 자신에게 아무 이득이 없어도 순수하게 아름다운 것을 위해 목숨바쳐 헌신한 이 소년의 행동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였고, 자신 역시 그리 살아야한다고 결심한 결과, 보다임은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현재의 솔직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작중에서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올림포스 공개 1주일 후 올라온 타케보우키에서 피노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작가로서 캐릭터 구분을 위해 일단 피노라는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이고 설정상으론 이름 모를 은인 캐릭터라 본명은 누구도 알 수 없다.
가지고 있는 펜던트나 치아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사실 이 소년이 베릴 거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부 있다. 그렇지만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게 우선 베릴과의 나이대가 안맞는다. 베릴은 외형이나 다른 A팀들의 취급을 봐도 키르슈타리아보단 연상, 적어도 동갑내기로 추측되는데 이 소년은 당시 15살이던 보다임보다 상당히 어려보이는 외형이다. 또한 거지 소년은 발달기에 사람을 접하지 않고 자랐기에 언어능력이 매우 낮은 편이다. 발달기에 언어 학습을 놓치면 커서 어휘력을 크기우는건 매우 힘든데다 베릴처럼 유창한 말놀림은 더더욱 무리가 있다. 이 때문에 만약 상관이 있다 해도 베릴 본인은 아니란 추측도 있는 편. 그리고 키르슈타리아 관점이라곤 해도 일단 죽었다고 명시된 캐릭터고, 메타적으로 봐도 이 소년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캐릭터들이 퇴장한 이상 나중가서 사실 이 소년은 기존 캐릭터(베릴)였다고 밝혀 봐도 스토리에선 아무런 역할을 못한다.
6.4. 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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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남성이 가지고 나온 올빼미처럼 생긴 자율기동형 소형 메카. 위기에 몰린 칼데아를 위해 술식을 사용해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후반에 이 메카를 보낸것이 에우로페 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문대의 아테나의 권능의 일부로 만들어진 로봇이었음이 드러난다. 단 신으로서의 자아는 사라진 상태로, 지성은 없고 포우와 친하게 지내는 장면이 보인다.
7.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7.1. 후지와라노 미치나가
8. 기타
8.1. 데이비트 블루북
[1] 전승상의 바바 야가가 모티브. 슬라브계 설화 중에 마녀 하면 떠올릴 만한 게 바바 야가다.[스포일러] 대다수의 야가가 늑대인간 형상인데 비해 이반 뇌제는 매머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인간체는 매머드의 상아같은 것이 달려있는 이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2] 인간과 마수를 합쳐서 신종족을 만들때 생겨버린 부작용으로 추측된다[3] 근데 사실 이 정도 냉혹함은 극한지대에 놓인 인간 사회에서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등지에서도 흔히 보이는 정도라서, 상황이 상황이니까 인간의 잔인한 본성이 유독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 뿐이지 딱히 마수의 영향을 크게 받진 않은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4] CM에서 아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손이 사라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손의 주인이 아제이였다.[5] 이 이문대는 본래 정상적으로 유가가 순환되었지만 아시야 도만의 소행으로 인해 유가의 순환이 너무나도 빨라져서 '''달'''과 '''연'''의 개념이 사라졌다. 예전에는 그런 게 있었다~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고.[6] 사실 헤라클레스를 잃고 좌절한 이아손을 출항시키기 위해 적들을 끌어들이려는 드레이크의 계략이었다. 섬에 들이닥친 것이 병사들이 아니라 아르테미스의 포격이라는 게 문제였지만.[7] 칼데아 일행에게 같이 남아서 신의 관심을 받자고 강요하지는 않았다.[8] 이때의 일러스트를 보면 눈에 광기가 어려있다. 그 전의 일러스트와 비교해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드러난다.[9] 다른 이문대의 인간들은 최소한 독자적인 개체로서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기라도 하고 있었다. 실제로 고르돌프 소장이 중국 이문대와 비교하며 납득을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황제의 우민화 정책으로 인해 욕망이나 꿈이 없어 보였던 중국 이문대 사람들도 시황제가 죽이려 들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고, 특히 중국 이문대의 소년은 스파르타쿠스와 지내면서 개인의 소망을 갖게 되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었다.[10] 작중에서 아샤는 총을 들고 윌리엄 텔에게 싸우려는 모습이 잠시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전투 조력자가 맞다.[11] 기원탄에 당한 마술사는 많았으나 기원탄의 존재는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기원살이라는 가칭을 붙였다고 추측된다. 기원탄과 유사하게 마술사의 신경, 혈액 자체를 공격대상으로 삼은 대 마술사용 독이다. 키르슈타리아는 자신이 받은 저주가 저주과 수업에서 들은 마나 정체(停滯)라고 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