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3 오파츠 마추 마크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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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No.33 오파츠-초병기 마슈 마크.''' 한국판 이름은 몇몇 넘버즈들처럼 영어판과 똑같은데, 이는 영어판이 실제로 나오기도 전에 미리 발표된 영어 OCG판 이름을 그대로 중역해 들여온 것이다. 이름의 -도 생략되었다.
III가 IV와 파트너를 맺고 츠쿠모 유마 & 텐조 카이토를 상대로 한 태그 듀얼에서 오파츠 모아이와 오파츠 골든 셔틀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했다.
카이토의 턴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지속 함정 스톤헨지 실드에 당해 효과 무효화+공격력이 0으로 돼 효과를 발동하나, 유마에게 데미지가 막혔다.
직후 III의 턴에 오파츠 피라미드 아이 태블릿으로 공격력을 800 높여 다시 효과를 발동, 유마의 라이프를 줄이고 공격력 3200으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공격해 끝장을 보려 했지만, 이번엔 카이토가 함정 카드 배틀 시뮬레이션을 발동해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였다. 최후엔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게 오버레이 유닛을 먹힌 후 그 공격에 파괴당했다.
유마와의 듀얼에서 오파츠 투라 가디언과 골든 셔틀로 첫 턴만에 소환해 오파츠 카브레라의 투석기의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된 고고고 골렘을 트리거로 유마에게 데미지를 주고, 다음 턴에 가가가 매지션을 전투로 파괴, 바로 그 다음 턴에 고고고 골렘이 사라진 유마에게 직접 공격을 날리나 가가가 가드너에 막히고 No.39 유토피아의 공격에 파괴된다. 직후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에 장착되고 최후엔 앙골모아의 효과로 파괴된다.
소환 시 오버레이 네트워크가 하늘에 전개되는 연출이 있고, 넘버즈 중 최초로 변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소환됐다. 대신 성의 경관을 하나하나 보여줬다.
공격명은 '''브릴(Vril)의 불.'''[1] 탑에서 뻗은 빛이 하늘에 닿은 순간 메테오가 떨어지는 연출이 인페르니티 데몬처럼 공격력에 걸맞지 않은 임팩트를 보여준다. 유마와의 듀얼에서 가가가 매지션을 공격할 때나 세미마루와의 듀얼에서 로커스트 킹을 공격할 땐 빔을 날리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효과명은 '''인피니티 캐논(Infinity Cannon).''' 성곽의 모든 포문에서 대포가 나와 상대에게 집중포격을 가한다. 탄도가 안 맞아도 휘어져서 날아온다.
공격명이나 공격, 효과 발동시의 연출, 외형을 보건대 이 카드의 모티브는 아틀란티스의 시가형, 혹은 원형 비행체인 바이릭시(Vailxi)로 보인다. 약 80000 마력의 힘을 가진 반중력 기계장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마추 마크 중앙에 있는 구체로 보인다. 성능은 잠수, 비행은 물론이고 우주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핵무기의 묘사가 이 카드의 공격 연출과 일치한다.[2]
공중에 뜬 도시라는 점과 카드명 때문에 이 카드의 모티브가 마추픽추일 수도 있다.
넘버가 33인 이유는 III가 쓰기 때문인 것 같다. 카드명에 "="[3] 가 들어간 희귀한 카드다. 넘버즈 중 3번째로 다른 테마와 중복된 카드.
숫자 형제의 넘버즈 중 유일하게 카오스화되지 않았다.
이 카드가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와 함께 아스트랄에게 되찾아 준 기억은 '''인간 세계에 관한 모든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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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터 해제, 어니스트와의 콤보를 우려해선지 효과는 상대 필드 위로 한정된 반면, 효과 데미지만 주던 심심한 효과에서 공격력 상승 효과가 추가된 것에 더해, 발동 타이밍이 애매해지기 쉬운 공격력 / 수비력 증감 효과의 특성상 유발 효과에서 기동 효과로 바뀌었다.
미니멈 거츠와 조합하면 상대 몬스터가 공격력 1900 이상일 경우, 마추 마크 효과 데미지 '''1900+α''' + 전투 데미지 '''4300+α''' + 미니멈 거츠 효과 데미지 '''1900+α'''='''8100+3α''' 데미지로 원턴킬을 낼 수 있다.
거대화와의 궁합도 좋은 편. 자기 라이프가 적을 때 상대 몬스터에 거대화를 달고 이 카드의 효과를 써서 데미지도 주고 공격력도 올릴 수 있다. 이 때 자신의 라이프가 상대보다 많아진다면 장착 몬스터의 약체화까지 노릴 수 있다. 그 외 수축, 마계의 족쇄, 역병#s-2, 포스 같은 약화 카드와도 궁합이 좋다.
성각에서도 원턴킬을 낼 수 있는데,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성각을 릴리스해 얻은 공/수 0짜리 푸른 눈의 백룡을 강제전이로 떠넘기고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고 때리면 효과 데미지 '''3000''' 전투 데미지 '''5400'''을 줄 수 있어 '''8400+α'''의 데미지로 원턴킬이 가능하다.
또, 가가가 걸을 소재로 소환했을 경우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가가가 걸의 공격력 0 효과를 이용해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기 때문. 특히 가가가의 핵심인 시스터가 레벨이 2기 때문에, 시스터 + 걸 만으로 바로 엑시즈를 할 수 있어 상당히 시너지가 있다. 신마룰 시점에서 엑시즈 가가가로써는 마추마크 원턴을 노리는 것이 가장 승률이 높을 정도.
트라고에디아, 저승사자 카이엔 토큰, 라의 익신룡 같이 필드에서 원래 공격력이 0으로 취급되는 카드를 상대하기에 적격. 파워 툴 드래곤이나 No.39 유토피아처럼 카드를 장착해서 공격력을 높이는 덱에게도 카운터가 된다. 토네이도 브링거가 없는 유토피아에 ZW을 잔뜩 달아놓은 상황에 이 카드가 나오면 공격력 증가와 더불어 큰 데미지도 줄 수 있다.
No.61 볼카사우루스와 비교하면 따로 카드가 필요 없는 볼카사우루스가 쓰기 편하지만, 이 카드는 혼자서 막강한 볼카사우루스와 달리 다른 카드와의 연계로 더욱 큰 데미지를 노리는 타입.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는 이 카드와 같은 랭크,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비교된다. 제거 능력 및 기본 공격력은 라그나 인피니티가 더 강력하지만, 소환 난이도와 효과 성공시 공격력은 이 카드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선다.
No.36 오파츠 초기관 포크 휴크가 등장하면서 순수 오파츠들 만으로 효과를 손쉽게 쓰면서 원턴킬을 노릴 수 있는 콤보가 나왔다.
The tripping MERCURY와도 연계해 써볼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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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No.33 오파츠-초병기 마슈 마크.''' 한국판 이름은 몇몇 넘버즈들처럼 영어판과 똑같은데, 이는 영어판이 실제로 나오기도 전에 미리 발표된 영어 OCG판 이름을 그대로 중역해 들여온 것이다. 이름의 -도 생략되었다.
III가 IV와 파트너를 맺고 츠쿠모 유마 & 텐조 카이토를 상대로 한 태그 듀얼에서 오파츠 모아이와 오파츠 골든 셔틀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했다.
카이토의 턴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지속 함정 스톤헨지 실드에 당해 효과 무효화+공격력이 0으로 돼 효과를 발동하나, 유마에게 데미지가 막혔다.
직후 III의 턴에 오파츠 피라미드 아이 태블릿으로 공격력을 800 높여 다시 효과를 발동, 유마의 라이프를 줄이고 공격력 3200으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공격해 끝장을 보려 했지만, 이번엔 카이토가 함정 카드 배틀 시뮬레이션을 발동해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였다. 최후엔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게 오버레이 유닛을 먹힌 후 그 공격에 파괴당했다.
유마와의 듀얼에서 오파츠 투라 가디언과 골든 셔틀로 첫 턴만에 소환해 오파츠 카브레라의 투석기의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된 고고고 골렘을 트리거로 유마에게 데미지를 주고, 다음 턴에 가가가 매지션을 전투로 파괴, 바로 그 다음 턴에 고고고 골렘이 사라진 유마에게 직접 공격을 날리나 가가가 가드너에 막히고 No.39 유토피아의 공격에 파괴된다. 직후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에 장착되고 최후엔 앙골모아의 효과로 파괴된다.
소환 시 오버레이 네트워크가 하늘에 전개되는 연출이 있고, 넘버즈 중 최초로 변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소환됐다. 대신 성의 경관을 하나하나 보여줬다.
공격명은 '''브릴(Vril)의 불.'''[1] 탑에서 뻗은 빛이 하늘에 닿은 순간 메테오가 떨어지는 연출이 인페르니티 데몬처럼 공격력에 걸맞지 않은 임팩트를 보여준다. 유마와의 듀얼에서 가가가 매지션을 공격할 때나 세미마루와의 듀얼에서 로커스트 킹을 공격할 땐 빔을 날리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효과명은 '''인피니티 캐논(Infinity Cannon).''' 성곽의 모든 포문에서 대포가 나와 상대에게 집중포격을 가한다. 탄도가 안 맞아도 휘어져서 날아온다.
공격명이나 공격, 효과 발동시의 연출, 외형을 보건대 이 카드의 모티브는 아틀란티스의 시가형, 혹은 원형 비행체인 바이릭시(Vailxi)로 보인다. 약 80000 마력의 힘을 가진 반중력 기계장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마추 마크 중앙에 있는 구체로 보인다. 성능은 잠수, 비행은 물론이고 우주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핵무기의 묘사가 이 카드의 공격 연출과 일치한다.[2]
공중에 뜬 도시라는 점과 카드명 때문에 이 카드의 모티브가 마추픽추일 수도 있다.
넘버가 33인 이유는 III가 쓰기 때문인 것 같다. 카드명에 "="[3] 가 들어간 희귀한 카드다. 넘버즈 중 3번째로 다른 테마와 중복된 카드.
숫자 형제의 넘버즈 중 유일하게 카오스화되지 않았다.
1.1. 이 카드로 아스트랄이 되찾은 기억
이 카드가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와 함께 아스트랄에게 되찾아 준 기억은 '''인간 세계에 관한 모든 지식.'''
2. OCG
[image]
리미터 해제, 어니스트와의 콤보를 우려해선지 효과는 상대 필드 위로 한정된 반면, 효과 데미지만 주던 심심한 효과에서 공격력 상승 효과가 추가된 것에 더해, 발동 타이밍이 애매해지기 쉬운 공격력 / 수비력 증감 효과의 특성상 유발 효과에서 기동 효과로 바뀌었다.
미니멈 거츠와 조합하면 상대 몬스터가 공격력 1900 이상일 경우, 마추 마크 효과 데미지 '''1900+α''' + 전투 데미지 '''4300+α''' + 미니멈 거츠 효과 데미지 '''1900+α'''='''8100+3α''' 데미지로 원턴킬을 낼 수 있다.
거대화와의 궁합도 좋은 편. 자기 라이프가 적을 때 상대 몬스터에 거대화를 달고 이 카드의 효과를 써서 데미지도 주고 공격력도 올릴 수 있다. 이 때 자신의 라이프가 상대보다 많아진다면 장착 몬스터의 약체화까지 노릴 수 있다. 그 외 수축, 마계의 족쇄, 역병#s-2, 포스 같은 약화 카드와도 궁합이 좋다.
성각에서도 원턴킬을 낼 수 있는데,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성각을 릴리스해 얻은 공/수 0짜리 푸른 눈의 백룡을 강제전이로 떠넘기고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고 때리면 효과 데미지 '''3000''' 전투 데미지 '''5400'''을 줄 수 있어 '''8400+α'''의 데미지로 원턴킬이 가능하다.
또, 가가가 걸을 소재로 소환했을 경우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가가가 걸의 공격력 0 효과를 이용해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기 때문. 특히 가가가의 핵심인 시스터가 레벨이 2기 때문에, 시스터 + 걸 만으로 바로 엑시즈를 할 수 있어 상당히 시너지가 있다. 신마룰 시점에서 엑시즈 가가가로써는 마추마크 원턴을 노리는 것이 가장 승률이 높을 정도.
트라고에디아, 저승사자 카이엔 토큰, 라의 익신룡 같이 필드에서 원래 공격력이 0으로 취급되는 카드를 상대하기에 적격. 파워 툴 드래곤이나 No.39 유토피아처럼 카드를 장착해서 공격력을 높이는 덱에게도 카운터가 된다. 토네이도 브링거가 없는 유토피아에 ZW을 잔뜩 달아놓은 상황에 이 카드가 나오면 공격력 증가와 더불어 큰 데미지도 줄 수 있다.
No.61 볼카사우루스와 비교하면 따로 카드가 필요 없는 볼카사우루스가 쓰기 편하지만, 이 카드는 혼자서 막강한 볼카사우루스와 달리 다른 카드와의 연계로 더욱 큰 데미지를 노리는 타입.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는 이 카드와 같은 랭크,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비교된다. 제거 능력 및 기본 공격력은 라그나 인피니티가 더 강력하지만, 소환 난이도와 효과 성공시 공격력은 이 카드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선다.
No.36 오파츠 초기관 포크 휴크가 등장하면서 순수 오파츠들 만으로 효과를 손쉽게 쓰면서 원턴킬을 노릴 수 있는 콤보가 나왔다.
The tripping MERCURY와도 연계해 써볼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1] 브릴(Vril)이란 단어는 VITRIOL이란 단어를 기원으로 한 지하세계에 존재하는 에너지를 뜻한다. 효능으로는 지구 중력을 없앨 수 있고 빛의 속도로 날 수 있으며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아틀란티스 문명의 비행선이 이 힘으로 움직였다는 얘기도 있다.[2] "단 한 발의 발사체를 날렸는데 이 무기에는 마치 온 우주의 힘이 응집되어 들어있는 듯, 태양의 만배만큼이나 엄청나게 밝은 불과 연기의 백열기둥이 솟구쳐 올랐다.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무기였는데 그 강력한 벼락, 거대한 죽음의 메신저는 브리시스와 안타카의 모든 인종을 재로 바꾸어 버렸다. 시체들은 불타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으며 머리카락과 손톱이 빠졌다. 그릇들이 이유도 없이 깨졌으며 새들도 몸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 몇 시간이 지나자 음식들이 오염되었다. 이 불속에서 도망가기 위하여 병사들은 강속에 뛰어들어 물로서 그들의 몸과 무기들을 씻기 시작했다."[3] 등호가 아닌 더블 하이픈인데 한국어로 옮길 땐 그냥 =를 무시하고 "마추 마크"라고 번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