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I PUI 모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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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에이 동화에서 제작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모루카들은 니들펠트 인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배경의 사람들은 소형 미니어처 피규어로 묘사된다. 모루카 내부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은 실사로 표현되지만 사실 이 역시 스톱 모션이다.'''わくわく! びくびく? 大騒動!'''
'''두근두근! 두근두근? 대소동!'''
- 캐치프레이즈
2. PV
3. 모루카
기니피그의 일본어인 모르모트(モルモット)[1] 와 자동차를 뜻하는 카(Car)와 합친 단어로 평소에 자동차로서 사용되지만 생물(?)이기도 하다보니 양배추를 먹거나 당근의 유혹에 넘어가는 모습도 보여주며 배변도 하는지 모루카 전용 화장실도 있다. 3화에서 고양이를 보자 기겁을 하면서 도망치는 장면이 나온다. 울음소리는 실제 기니피그의 것을 녹음해서 사용한다는 듯.[2]
바퀴가 달려있지만 4족 보행을 하듯 다니며 항상 뾸뾸거리는 효과음을 낸다.[3] 모루카의 귀는 사이드미러의 역할을 하며 눈은 전조등의 역할을 한다. 일반 자가용 뿐만 아니라 경찰차나 구급차, 푸드트럭 등 다양한 역할의 모루카가 존재하는 모양. 심지어 신체의 일부분에 트럭 적재함이 달려 있는 트럭형와 승합차 형태도 존재한다. 또 눈의 위치를 자기 의지대로 전환할 수 있어서, 외부의 눈을 감으면 차량 내부에 눈이 돋아나 자신의 몸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
운전자가 조종하거나 그렇지 않을 때는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며, 때로는 운전자가 조종해도 그에 무관하게 행동하는 모습도 보인다.
3.1. 등장인물
현재 공식 사이트에 이름과 설정이 공개된 모루카는 총 다섯 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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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테토 (ポテト)
> 느긋한 성격이지만 종종 운전자의 조종을 무시할 때가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거리낌 없기도 하다. 당근을 제일 좋아한다.
노란색 얼룩무늬 모루카로 이름의 유래는 감자.
[image]노란색 얼룩무늬 모루카로 이름의 유래는 감자.
- 시로모 (シロモ)
> 겁이 많은 모루카들 중에서도 특히 겁이 많다. 마음씨 좋은 운전자에게 응석을 부리기도 하지만 여러 트러블에 휘말려들때가 많다. 테디를 누님처럼 따르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양상추.
이름의 유래는 하얀털이라는 뜻. 노린 작명인지 일본어로 기니피그를 뜻하는 モルモット(모르모트)의 モ가 이름과 겹친다. 겁이 많다는 설정과 2화에서 보여진 작품의 귀여운 행동 때문인지 팬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은 모루카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하얀털이라는 뜻. 노린 작명인지 일본어로 기니피그를 뜻하는 モルモット(모르모트)의 モ가 이름과 겹친다. 겁이 많다는 설정과 2화에서 보여진 작품의 귀여운 행동 때문인지 팬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은 모루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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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화에서의 놀라는 표정과 비명소리가 기묘하면서도 귀엽다는 반응이 많아서 일종의 밈이 되었으며 시로모의 인기몰이를 한 장면이기도 하다. 제작진들도 노린것인지 30초 PV와 2화 PV에서도 특유의 표정이 등장하였으며, 라인 스티커로도 출시되었다.
6화에서 좀비에게 물려서 녹색과 붉은색의 좀비 모루카가 되어버리는데, 작품 자체가 옴니버스식이라 1회성 설정으로 끝날거라는 예상과 달리 8화와 9화 곳곳에서 좀비 모루카가 지나가는 것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시로모가 좀비화한 설정은 아직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본래 모습으로 돌아올지 여부는 지켜보아야할 듯. 앞서 말한 대로 시로모는 가장 인기가 많은 모루카였기 때문에 시로모가 좀비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몇몇 사람들에겐 일종의 쇼크로 다가왔는지 일본에선 시로모쇼크(シロモショック)라는 단어까지 생겼다.
[image]- 아비 (アビー)
>성실하고 호기심이 왕성함. 초보자 운전마크를 달고 있지만 언젠가 초보 운전을 졸업하기를 꿈꾸고 있다. 고양이를 싫어한다.
낙타처럼 솟아난 등을 가진 상아색의 모루카. 이름의 유래는 기니피그의 품종인 아비시니안 기니피그에서 따왔다.
[image]낙타처럼 솟아난 등을 가진 상아색의 모루카. 이름의 유래는 기니피그의 품종인 아비시니안 기니피그에서 따왔다.
- 초코 (チョコ)
>상큼하고 부드러운 성격같지만 의외로 힘이 세고 신체능력에 특화된 면이 있는 듯. 깨끗한 것을 좋아하고 외모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언젠가 No.1 고급 모루카가 되는 것이 꿈.
양쪽 귀에 꽃을 단 갈색의 모루카.
[image]양쪽 귀에 꽃을 단 갈색의 모루카.
- 테디 (テディ)
>아무튼 무엇이든 잘 먹고 잘 움직인다. 말괄량이에 겁이 없다. 엉뚱한 행동을 하는 말썽꾸러기라서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다.
공식 소개에서 시로모가 누님처럼 모시고 있다는것을 봐서는 암컷인듯 하다.[4] 8화에서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주며 스파이 액션을 선보였고, 무려 체내에서 폭탄을 제조해서 사출하는 능력까지 보여주었다. 이름의 유래는 기니피그의 품종 중 하나인 테디이며 실제 테디 기니피그도 털이 곱슬인게 특징이다.
공식 소개에서 시로모가 누님처럼 모시고 있다는것을 봐서는 암컷인듯 하다.[4] 8화에서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주며 스파이 액션을 선보였고, 무려 체내에서 폭탄을 제조해서 사출하는 능력까지 보여주었다. 이름의 유래는 기니피그의 품종 중 하나인 테디이며 실제 테디 기니피그도 털이 곱슬인게 특징이다.
- 모루카들의 주인 운전자들
모루카들의 주인이자 운전자들. 이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모티브로 대부분의 모루카 운전자들은 하나같이 성격이 좋지 않다.
- 포테토의 주인: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 회사원이거나 취업준비생으로 추정되며, 오프닝에서도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포테토가 제멋대로 폭주하는데도 즐거워하는 걸 보면 상당히 유쾌한 성미인 것으로 보인다.
- 시로모의 주인: 주황색 조끼위에 하늘색 후드를 입은 남성. 시로모를 상당히 아낀다. 자신이 쇼핑하느라 기다려야하는 시로모에게 양배추를 주거나 더운날에는 그늘진 곳에 주차해놓은 모습을 보인다. 시로모를 대하는 모습이 전부 좋은 모습들이라서 팬들에게 평가가 제일 좋으며 팬아트에서도 대개 시로모와 훈훈하게 있는 모습들로 그려진다.
- 아비의 주인: 3화에서는 노란색 물방울무늬 앞치마를 메고 있는 여성이었지만 5화에서는 왜인지 남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주인으로 나온다.[5] 애완동물을 더운날 차에 방치해놓는등의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다.
- 테디의 주인: 모루카 그림이 그려진 흰티 위에 파란색 남방을 입고있는 남성. 함부로 버린 쓰레기를 테디가 먹는것을 보고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좋아하며 차에 있던 쓰레기들을 전부 먹여서 처리하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4. 에피소드
4.1. 1화 '왜 도로가 막혔을까?'
길이 막힌 도로의 끝에 서게 된 포테토. 안에 타고 있는 회사원 여성[7] 은 회사에 늦을까 걱정하지만 도로 끝에 운전자[8] 와 함께 음악을 듣느라 초록불이 켜져도 움직이지 않는 보라색 모루카 탓에 다들 한 걸음 씩 움직이는 수준. 그때 위급한 환자를 태운 구급차 모루카가 포테토 뒤에 서고, 구급차는 이 도로를 지나야 있는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울먹인다. 고민하던 포테토는 구급차 모루카를 업어 길게 늘어선 모루카들 위로 올려보내주고 뒤따라간다. 이에 수많은 모루카들이 이를 따라 막힌 도로를 넘어가기 시작하고, 길을 막고 있던 보라색 모루카는 의도치 않은 역공을 당한 뒤 출동한 경찰차들에 놀라 민폐 운전자를 버리고 도망가버린다. 운전자는 경찰에게 잡히고 모루카들이 도로를 가로지르며 끝난다.
4.2. 2화 '은행 강도를 잡아라!'
- 第2話 「銀行強盗をつかまえろ!」
운전자를 상점까지 태워주고 양배추를 받아 먹으며 기다리던 시로모. 갑자기 옆에 있는 은행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난다. 돈을 훔쳐나온 강도들은 경찰차 모루카들이 쫒아오자 초조해하다가 상점 앞에 세워진 시로모에게 다가가 막무가내로 탑승하며 돈을 싣는다. 시로모는 저항하지만 강도가 총을 꺼내들자 화들짝 놀라며 벌벌 떨고[9] , 복면이 씌워진뒤 운전되는 신세가 된다. 강도들은 경찰차 모루카들에게 당근을 던져 따돌리기까지 했으나 시로모가 길에 돈을 흘리는 것을 알지 못한채 도주하고, 아지트에서 시로모에 싣고 온 돈주머니를 꺼내지만 비어있는 것에 당황하자마자 흘린 돈을 뒤쫒아온 경찰이 들이닥쳐 잡히게 된다.[10] 한편 공범으로 취급 받을까봐 경찰들에게 겁 먹고 구석에서 떨던 시로모는 도둑을 잡은 공로로 표창을 받고 울음을 그친다. 해질녘에 상점 앞으로 다시 돌아오며 쇼핑을 마친 운전자를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4.3. 3화 '고양이 구출 대작전'
- 第3話 「ネコ救出大作戦 」
어느 무더운 날, 아비는 패밀리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기다리는 중에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겁에 질린 아비는 다른 모루카들이 주차된 주차장을 둘러보지만 고양이로 보이는 건 없었고 자신의 몸 안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리는 걸 알게 된다. 눈을 돌려[11] 자신의 카시트를 들여다 보니 웬 고양이가 뒷좌석에 타고 있었고 아비는 깜짝 놀라 우왕좌왕 하면서 몸을 바닥에 굴렸다.[12] 이를 본 주변 모루카들은 겁에 질린 아비를 보고 모여 들어 아비의 차 안을 살펴 봤는데 고양이가 나타나자 마찬가지로 다 같이 겁에 질려 그늘에 구석진 곳으로 숨어버렸다. 상황이 진정되고 푹푹 찌는 더위에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중, 자신의 카시트에 있던 고양이가 더위에 지쳐 쓰러진 것을 알게 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그늘에 들어갔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그러던 도중 우연히 식당의 파르페를 발견하고 한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아비를 선두로 모루카 떼들이 식당 안에 들어가 식당에 설치된 드링크바에 부딪치면서 드링크바가 폭발해 간판과 함께 모루카 떼들이 공중에 날아가게 된다. 주차장에 떨어진 식당 간판이 음료수 풀장이 되고 고양이는 정신을 차리고 모루카들 사이에서 열기를 식히는 중 같이 날아간 아비의 운전자도 음료수 수영장에 빠지게 되면서 끝이 난다.
4.4. 4화 '아삭아삭 청소'
- 第4話「むしゃむしゃおそうじ」
어느 화창한 날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테디. 감자칩을 먹던 테디의 운전자[13] 가 봉지를 구겨 창 밖으로 던져버린다. 떨어진 쓰레기를 보고 놀란 테디는 킁킁 냄새를 맡더니 바로 '아삭'하는 소리와 함께 쓰레기를 먹어버린다. 쓰레기를 먹는 테디를 본 운전자는 경악하지만 이내 턱을 괴고 생각하더니 운전대를 잡고 도로로 나선다.[14] 도로 위를 주행하던 테디의 앞에 쓰레기를 던져 먹는 것을 다시 확인한 운전자는 차 안에 가득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운전자가 던진 쓰레기를 주워 먹길 반복하다 거리의 쓰레기 봉투까지 먹어치워 운전석이 쓰레기로 가득 차게 된다. 쓰레기를 너무 많이 먹어 그만 배탈이 나고, 급히 화장실[15] 로 가 쓰레기와 운전자를 한꺼번에 누며 끝이 난다.
4.5. 5화 '뿌이뿌이 레이싱'
- 第5話「プイプイレーシング」
주연 모루카 5마리가 레이싱을 한다는 내용. 그 중 아비는 부스터 엔진 까지 달고 철저히 준비했지만 부스터에 문제가 생겨 네 모루카들은 전부 출발한 와중에 혼자서만 움직이질 못 한다. 모루카들이 치열한 경기를 벌이는 동안[16] 아비의 주인은 엔진을 고치는데 중간에 성질이 나서 엔진을 때리기 시작한다. 그 때 갑자기 엔진이 폭주하면서 로켓마냥 솟아오르고 골인 지점 앞에 있는 부스터 당근들이 들어있는 박스에 날아가 폭발한다. 이를 본 모루카들은 골인 지점에 들어갈 생각은 안 하고 코 앞에 흩어진 당근들을 주워 먹기 시작한다. 아비도 뒤늦게 당근을 먹으려고 합류하지만 마지막 남은 당근 마저 초코에게 빼앗기고는 울먹이며 혼자 골인하며 어부지리로 1등이 된다.[17] 1등상으로 특제 샐러드가 담긴 트로피를 받게 되어 기뻐하지만 다른 모루카들이 아비가 받은 상을 보고 굉장히 부러워한다.[18] 트로피와 모루카들을 번갈아 보며 고민하다 결국 친구들과 샐러드를 나눠 먹고 아비의 주인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며 훈훈하게 끝난다. 초반에 관객석을 잘 보면 6화에 나오는 좀비가 아주 자연스럽게 끼어있다.[19]
4.6. 6화 '좀비와 점심'
- 第6話「ゾンビとランチ」
어느 황야의 지대, 시로모와 테디는 좀비떼[20] 에 의해 쫓기고 있다.
그리고 어느 창고집에 들어가서 테디는 개틀링포[21] 와 가시방패를 장착해서 좀비떼들을 역으로 쫓아가기 시작한다.
한편 햄버거 모루카[22] 는 태양열에 지쳐가던 중 좀비떼와 시로모, 테디의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다.
햄거거 모루카는 자기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좀비와 모루카들을 눈으로 쫓다 어지러워서 위에 있는 거대한 햄버거를 떨어뜨리고 만다.
이에 좀비떼와 시로모& 테디의 햄버거 쟁탈배 줄다리기를 한다. 그러다가 햄버거 모루카가 호루라기로 햄버거를 나누게 해서 좀비떼는 쇠고기 패티, 시로모는 양배추, 테디와 푸드트럭 모루카는 토마토로 나뉘게 된다.[23] 이렇게 좋게 끝날 줄은 알았으나 한 좀비[24] 의 실수[25] 로 시로모를 물어서 감염되는 바람에 좀비 모루카로 변해버린다.
이에 놀란 테디와 햄버거 모루카는 양배추와 토마토를 물고 황급히 뛰어가고 시로모는 다른 좀비들 처럼 식성이 변해서인지 쇠고기 패티를 물고 튀며 좀비떼가 그 뒤를 쫓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어느 창고집에 들어가서 테디는 개틀링포[21] 와 가시방패를 장착해서 좀비떼들을 역으로 쫓아가기 시작한다.
한편 햄버거 모루카[22] 는 태양열에 지쳐가던 중 좀비떼와 시로모, 테디의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다.
햄거거 모루카는 자기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좀비와 모루카들을 눈으로 쫓다 어지러워서 위에 있는 거대한 햄버거를 떨어뜨리고 만다.
이에 좀비떼와 시로모& 테디의 햄버거 쟁탈배 줄다리기를 한다. 그러다가 햄버거 모루카가 호루라기로 햄버거를 나누게 해서 좀비떼는 쇠고기 패티, 시로모는 양배추, 테디와 푸드트럭 모루카는 토마토로 나뉘게 된다.[23] 이렇게 좋게 끝날 줄은 알았으나 한 좀비[24] 의 실수[25] 로 시로모를 물어서 감염되는 바람에 좀비 모루카로 변해버린다.
이에 놀란 테디와 햄버거 모루카는 양배추와 토마토를 물고 황급히 뛰어가고 시로모는 다른 좀비들 처럼 식성이 변해서인지 쇠고기 패티를 물고 튀며 좀비떼가 그 뒤를 쫓는 것으로 끝난다.
4.7. 7화 '깜짝? 개운!'
- 第7話「どっきり?スッキリ!」
어느 드넓은 곳에서 모험 모루카가 여기저기 모험을 하면서 황금색의 당근을 찾아내고는 다른 모루카들에게 자랑을 한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모험 모루카의 새까맣으면서 더러운 모습을 보고 당황하며, 이에 모험 모루카를 억지로 밀면서 세차장으로 간다.
세차장 직원이 세차장을 가동시키자, 모험 모루카에겐 그 안이 무시무시한 함정으로 보였는지 도망을 치지만 포테토와 초코 일행이 다시 억지로 데려와도 전혀 들어가기 싫다며 세차기의 위로 올라간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모험 모루카가 도망치면서 우연히 떨어뜨린 보물지도를 보자 초코는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평범한 당근에 금색 페인트를 뿌려 보물처럼 만들어 포테토가 세차장의 끝에 놔두고, 테디 일행과 세차장 직원은 세차장을 본떠서 만든 보물지도를 그려서 모험 모루카에게 던지자, 모험 모루카는 테디 일행이 만들어낸 지도에 표시된 곳에 황금색의 당근이 있다는 걸 알고[26] 세차장으로 뛰어든다.
마침내 세차를 마친 모험 모루카는 더러웠을 때보다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모험 모루카는 세차를 한 게 정말 기분이 좋았는지 세차장에 들어갔다 나오는 걸 반복한다.[27]
잠시 후, 세차를 마친 모험 모루카는 눈부실 정도로 깔끔해졌는지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썬글라스를 쓰면서 끝난다.
세차장 직원이 세차장을 가동시키자, 모험 모루카에겐 그 안이 무시무시한 함정으로 보였는지 도망을 치지만 포테토와 초코 일행이 다시 억지로 데려와도 전혀 들어가기 싫다며 세차기의 위로 올라간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모험 모루카가 도망치면서 우연히 떨어뜨린 보물지도를 보자 초코는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평범한 당근에 금색 페인트를 뿌려 보물처럼 만들어 포테토가 세차장의 끝에 놔두고, 테디 일행과 세차장 직원은 세차장을 본떠서 만든 보물지도를 그려서 모험 모루카에게 던지자, 모험 모루카는 테디 일행이 만들어낸 지도에 표시된 곳에 황금색의 당근이 있다는 걸 알고[26] 세차장으로 뛰어든다.
마침내 세차를 마친 모험 모루카는 더러웠을 때보다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모험 모루카는 세차를 한 게 정말 기분이 좋았는지 세차장에 들어갔다 나오는 걸 반복한다.[27]
잠시 후, 세차를 마친 모험 모루카는 눈부실 정도로 깔끔해졌는지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썬글라스를 쓰면서 끝난다.
4.8. 8화 '모루미션'
- 第8話「モルミッション」
7화에 나왔던 모험 모루카를, 납치한 강도들이 몸값으로 일확천금을 받아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납치범들이 있는 건물 상공으로 헬리콥터를 통해 접근하는 초코와 테디. 모험 모루카를 구하기 위해 초코와 테디는 환풍구를 통해 납치범들과 모험 모루카가 있는 방으로 접근한다. 환풍구 내부에서 모험 모루카의 위치를 모노클을 통해 확인한 초코와 테디는 바로 방으로 진입하고, 납치범들은 초코와 테디를 보자마자 겁에 질려서 도망가 버린다. 모험 모루카를 감옥에서 빼내려는 찰나, 납치범들이 경보를 울려 메카상어를 출격시킨다. 타고 왔던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려던 모루카 일행은 빠르게 건물을 빠져나가는데, 메카상어가 헬리콥터를 폭파시켜버린다.[28] 메카상어가 도망가는 모루카들에게 연신 레이저를 발사하자 도로가 부숴져서 뒤쳐져버린 테디. 메카상어가 테디를 집어삼키려는데, 테디는 몸 내부에서 특수 폭발물을 정제해 메카상어의 입으로 배출시킨다. 폭발물을 받아먹은 메카상어는 공중에서 터져버린다. 넋이 나간 상태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초코와 모험 모루카 앞으로 메카상어의 지느러미가 희뿌연 연기 틈으로 다가오는데.. 모험 모루카는 겁에 질려 초코 뒤에 숨지만, 알고 보니 이건 부숴진 메카상어의 파편이 달라붙은 테디였다! 결국 납치범 일당과 메카상어는 격퇴되고 무사히 모험 모루카를 구출해낸 모루카 일행의 모루미션 대성공! 으로 끝난다.
4.9. 9화 '미끄러져 서프라이즈'
- 第9話「すべってサプライズ」
5. 패러디 요소
- 2화
- 5화
- 7화
- 8화
6. 인기
본래 유아 애니메이션이긴 하나 귀여운 기니피그 모양을 한 자동차라는 점에서 다양하게 패러디하기 좋은데다[29] 3분이라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러닝타임, 은근히 나타나는 블랙유머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방영한지 2주도 안되서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우 수가 무려 10만을 돌파하였다으며 한달이 지나기도 전에 3배 이상인 35만을 돌파하였다.
7. 사회 비판 및 교훈
사회고발적인 메시지를 즐겨 담는 미사토 토모키 감독의 작품답게 운전자 에티켓이나 각종 사건 사고를 주제로 삼은 에피소드들이 꽤 많다. 즉, 아동 만화가 가지는 교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인간들을 향한 닐카로운 풍자까지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컨대 시로모의 운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부정적인 일을 저지르는데 천진난만해 보이는 모루카들이 이를 수습하는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1화부터 3화까지가 이에 해당한다.
- 1화 : 도로교통법 위반 / 구급차 미배려
- 2화 : 안전벨트 미착용[30]
- 3화 : 여름철 반려동물 차량 내 방치[31]
- 4화 : 운전 중 쓰레기 무단 투기, 진로 방해, 반려동물에게 먹이면 안되는 것을 먹임.[32]
8. 여담
- 배경의 미니어쳐들도 모루카가 움직이는 동안 저마다 움직이는 등 배경이 꽤 세밀하게 되어있다. 고속도로 밑의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이나 길모퉁이에서 모루카들의 소동을 바라보는 아이와 고양이 등 배경에 제각각 움직이는 미니어쳐를 찾아볼 수 있다.
- 감독 미사토 토모키의 첫 메이저 데뷔작인데, 과거에는 대학원 수료 작품으로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를 어둡게 그린 '마이 리틀 고트(マイリトルゴート)' 등을 제작했었다.[34] 과거 작품들은 지금의 모루카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 오히려 어둡고 몽환적, 사회고발적인 느낌이 난다. 그리고 그의 몇몇 작품들이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 특유의 생김새와 행동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는 참피#s-4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일본 현지에서도 학대파들의 관심을 자극했는지 실장석이나 윳쿠리를 연상시키는 하드하거나 약빤 팬아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본은 자동차다 보니까 자동차를 소재로 한 어지간한 패러디는 다 나오는 중.
- 3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임에도 기니피그에 대한 고증이 매우 철저하다. 전작에서도 알게모르게 기니피그가 특별출연해온 것을 보면 감독이 기니피그 애호가인 듯.
- 모루카 프로듀서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극장판으로 만드려고 했지만 접근성 등으로 TV 시리즈로 전환했다고 한다.
[1] 일본에서 네덜란드와 교류 중 기니피그와 마멋을 혼동한 탓에 기니피그는 일본에서 モルモット로 굳어져 있다.[2] 여담으로 경찰차 모루카의 울음소리가 천공의 성 라퓨타의 타이거 모스 호의 소리와 비슷하게 들린다.[3] 상술했듯 이 효과음은 실제 기니피그의 울음소리를 이용한것이다.[4] 때문에 일웹에서는 "테디 누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중.[5] 3화에서 나온 여성 주인도 5화에서 잠깐 모습을 비췄기에 동일 인물은 아니다. 아마도 부부사이인듯.[6] 직역하면 '교통 체증은 누구 탓?' 내지 '누가 교통체증을 만들었을까?' 정도.[7] 감독의 누나 "미사토 미즈호(見里瑞穂)"가 연기했다.[8] 감독 "미사토 토모키" 본인이다.[9] 이때 시로모가 총을 보고 놀라는 표정하며 포즈가 일품이다(...) [10] 흘린 돈들의 모양이 기니피그의 실제 대변 모양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떨어진다. 실제로 기니피그들은 괄약근이 약해서 대변을 잘 참지 못한다.[11] 정말 문자 그대로 눈을 뒤집어서 자신의 몸 안을 들여다 본다.[12] 여기서 고양이는 안전벨트를 묶지 않은 상태라 이리저리 굴러다녔다.[13] 감독이 학위를 받았던 도쿄예술대학 출신의 "타카하시 히로미(高橋博海)"가 우정 출연.[14] 이 때 굉장히 비매너 운전을 하는데 반대편 차선으로 가던 모루카가 테디를 피하다가 짜증난다는 표정을 짓는 게 깨알 재미.[15] 공용화장실 건물 옆에 모루카 전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다.[16] 선두로 달리던 포테토와 초코가 몸싸움을 하다 포테토가 치고 나가는데 레이스 코스 중간에 있는 장애물에 부딪혀 뒤쳐지고, 시로모는 풀장 함정을 눈치채고 멈추려 했지만 다른 모루카들과 부딪쳐 풀장에 빠진다. 테디는 코스에 놓여 있는 부스터 당근을 먹고 매우 빠르게 달리지만 너무 빨라진 나머지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벽에 박혀버린다.[17] 이때 아비가 당근을 빼앗긴 즉시 풀이 죽은 채 침울하게 멍때리는 것은, 실제 기니피그끼리 먹이를 놓고 다투다 빼앗긴 쪽이 넋이 나간 채 멍때리는 유명한 영상이 모티브인 듯 보인다.[18] 다른 모루카들이 넋을 놓고 쳐다보는 동안 포테토는 아예 침을 질질 흘린다.[19] 하지만 좀비외에 경찰이나 강도 미니어쳐도 같이 껴있는것을 봐서는 그저 단순히 관객수를 늘릴려고 미니어쳐를 돌려쓴것으로 보인다.[20] 5화에서 레이싱의 관객으로 출연한적이 있다.[21] 코토부키야의 M.S.G 개틀링포.[22] 포테토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창문의 색이 다른데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햄버거 모루카라고 소개되어있다.[23] 남은 빵들은 새들이 먹는다.[24] 자세히보면 2화에서 나왔던 시로모의 운전자에 색깔만 다르게 칠해놓은 모습이다.[25] 실수하는 걸 인지했는지 한발 물러서며 당황하는 낌새를 보인다. 다른 해석으로는 물고 봤더니 본인의 모루카임을 알아챘다는 해석도 있다.[26] 이때 모험 모루카의 시점은 첫 장면의 유적과 똑같이 보게된다.[27] 덤으로 모험 모루카가 다시 세차장으로 향할 때 쓰고 있던 모자는 포테토에게 씌여진다.[28] 초코가 추락하는 헬리콥터에 치일뻔하지만 간발의 차로 피한다.[29] 제작진들도 인지하고 있는지 장면내내에 보면 차와 관련된 영화 포스터를 모루카로 패러디하는 걸 속속 볼 수 있다. [30] 본편에서 은행강도들이 경찰에게 쫓기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벨트를 다같이 차는 모습이 나온다. 작중 강도들 마저 차는 안전벨트를 차지 않는 사람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 위함으로 보인다.[31] 몸이 약한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은 여름철에 차량에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죽을 수도 있다. 여름철이 아니라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이며 국내에서도 차량에 아동이나 반려동물을 방치한 무책임한 이들로 인해 사망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을 차 안에 방치하는 경우 운전자가 학대 및 방치로 처벌될 수 있다.[32] 테디가 배탈나는 장면에서 실제 기니피그가 양배추를 먹는 사진도 나온다.[33] 이것도 사실 마지막에 나온 장면을 보고 하는 추측에 가깝지 지난 화들에 비해 구체적으로 전하려는 메세지가 보이지 않는다.[34] 마이 리틀 고트는 5화에서 건물 간판으로 특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