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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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리미네이션 챔버'''''Elimination Chamber'''''(2010)'''는 WWE의 주최로 2010년 2월 21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PPV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PPV이자 역대 4번째로 기믹 매치가 정식 명칭으로 사용된 PPV이다.[1] 레슬매니아 전 마지막 PPV로 로얄 럼블과 레슬매니아의 스토리[2] 를 잇는 매우 중요한 PPV라고 할 수 있다.
PPV의 명칭은 WWE.com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서 결정되었는데, 그 외 후보로는 기존의 2월 PPV였던 '''노 웨이 아웃'''''No Way Out''[3] 과, '''헤비 메탈'''''Heavy Metal'', '''배틀 챔버'''''Battle Chamber'', '''챔버 오브 컴플릭트'''''Chamber of Conflict''가 있었다.
WWE는 이 페이퍼뷰가 명칭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PPV였던 노 웨이 아웃의 성격과 완전히 같은데도 불구하고 이 PPV를 기존 PPV가 아닌 신규 PPV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노 웨이 아웃의 연표에도 넣지 않는다.
역사[4] 나 명칭에 맞게 메인 이벤트는 월드 챔피언십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로 치뤄지며, 올해도 역시 예와 마찬가지로 브랜드별[5] 로 두 경기가 치뤄진다.
2월 첫째주 RAW와 스맥다운에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출전권 경기를 가져 RAW에서는 존 시나, 트리플 H, 랜디 오턴, 테드 디비아시, 코피 킹스턴이, 스맥다운에서는 존 모리슨, 알 트루스, CM 펑크, 크리스 제리코, 레이 미스테리오가 각각 승리하여 출전권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셰이머스와 언더테이커는 각 브랜드 월드 챔피언의 자격으로 출전권을 가졌다. 출전 선수의 네임밸류가 낮은 것 같다고 까지는 말자. 작년 RAW에 비하면...[6] PPV의 특성상 각본을 통한 정석적인 대립이 아닌 '''선수 욱여넣기'''로 경기가 성사되는 경우이니만큼(...) 대립 상황은 따로 적지 않는다.
로얄 럼블 직전 RAW인 1월 25일자 RAW에서 공석이 된 디바스 챔피언십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치뤄진 토너먼트의 결과로 마리즈와 게일 킴이 각각 결승에 진출해 둘의 '''디바스 챔피언십 매치'''가 성사되었다.
2월 12일자 스맥다운에서 존 모리슨이 알 트루스와의 경기 도중 부상당해 엘리미네이션 챔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각본'''이다. 역시 이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드류 맥킨타이어와 케인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성사되었다. '''오오 케인배 오오'''
2. 대진표 및 결과
3. 여담
- 언더테이커의 등장씬에서 터지는 불 효과가 정확히 언더테이커가 서 있던 곳에 닿아 언더테이커는 크게 다칠 뻔 했는데,[10] 그 때문에 평소와 달리 급하게 걸어나와 코트를 벗고 등장했다.
[1] 순서대로 로얄 럼블, 헬 인 어 셀, TLC, 엘리미네이션 챔버.[2] 1993년부터 로얄 럼블의 우승자가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3] 현재의 명칭이 붙기 전까지 사용하던 전통적 이름이다. 한마디로 '그냥 이대로 가자'라는 선택지[4] 최근 2년 연속으로 브랜드별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치뤄졌다.[5] RAW / 스맥다운-?ECW''''''...이긴 한데 2009년 이후 ECW 선수가 참전한 경력은 없다. 그리고 2010년 2월 16일을 기해 ECW는 '''사라진다'''(...)[6] 원래는 존 시나, 코피 킹스턴,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제리코, 마이크 녹스, 케인이었으나 ?에지''''''가 코피 킹스턴을 '''축출'''하고 대신 참가했다. 그나마 에지라도 튀어나와서 다행이지 다음 PPV가 레슬매니아인 것을 감안한다면 대놓고 승자가 너무 뻔히 보이는 매치업이었다.[7] 챔피언 보유자 탈락 및 광탈[8] 1경기가 끝난 직후, 존 시나의 브렛 하트를 적극 옹호하는 행동 때문에 그에게 감정이 상해있던 빈스 맥맨이 급기야 무소불위의 권력을 시전(...), 브렛 하트를 골탕먹이는 데 일조한 바티스타와의 경기를 급조시켜 존 시나의 타이틀을 그에게 헌납해버린 것.이로 인해 '''빈스 인 더 뱅크''' 라는 권한이 탄생했다.[9] 마리즈 vs. 게일 킴의 디바스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 시작 직전 비키 게레로의 지시로 바뀌었다. 덕분에 디바스 챔피언십은 아직도 공석...[10]
관중석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잠깐이나마 코트에 불이 붙었었다! 이 때문에 언더테이커가 크게 당황하기도 할 정도. 효과 팀이 이걸 깨달았는지 바로 불 효과를 꺼서 다행이지, 계속 유지했으면 전신 화상당할 뻔 했다.
관중석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잠깐이나마 코트에 불이 붙었었다! 이 때문에 언더테이커가 크게 당황하기도 할 정도. 효과 팀이 이걸 깨달았는지 바로 불 효과를 꺼서 다행이지, 계속 유지했으면 전신 화상당할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