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5c
1. 개요
Apple이 2012년 9월에 공개한 iPhone 5의 파생 모델로, 2013년 9월 10일(한국 시각 9월 11일)에 공개한 8번째 iOS 기반 스마트폰. 미국에는 9월 20일, 한국에는 2013년 10월 25일에 출시했다.
Apple에서 iPhone 5s에서 5와 S가 비슷하게 보여서 iPhone 55나 iPhone '''SS'''(!)로 보이는 것을 방지하려고 iPhone 5s를 공식 명칭으로 정했는데, 통일감을 주기 위하여 이 제품의 공식 명칭도 iPhone 5'''C'''가 아닌 iPhone 5'''c'''다. 동시에 iPhone 4s도 iPhone 5s 출시와 동시에 iPhone 4S에서 iPhone 4s로 공식 명칭이 바뀌었다.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내 판매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 메모리 사양 중 한국내 판매용에 해당하는 부분에 빨간색 글씨로 표기
- 4G LTE-FDD Band 1, 2, 3, 5, 7, 8, 20 / 4G LTE-TDD Band 38, 39, 40
- 3G WCDMA 850, 900, 1900, 2100MHz
- 2G GSM 850, 900, 1800, 1900MHz
3. 상세
Apple이 공개한 iPhone 5의 파생모델. 2013년 9월 20일 1차 출시국에 iPhone 5s와 같이 출시되었다.
'''다수 컬러 출시를 강조한''' 최초의 iPhone이자[1] '''동세대에서 성능 차이를 둔 최초의 모델이다.''' Apple에 따르면 5c의 c는 color를 의미하는 것이다.
몸체는 폴리 카보네이트 유니바디로 만들어졌으며[2][3] iPhone 역사상 최초로 무채색 이외의 컬러 제품이 출시되었다. 안쪽면의 강철 프레임은 안테나 역할을 하여 iPhone 5보다 수신율이 좋아졌다고 한다. 또한 클리어 레커 하드코팅을 이용하여 유광재질의 뒷면을 완성했다. 제품 규격은 iPhone 5보다 더 무겁고 조금 더 크다.
iPhone 5s와 마찬가지로 iPhone 5보다 더 많은 LTE Band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LTE-FDD와 TD-LTE를 같이 지원하는 모델도 추가되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한 제품에 담기 어려웠기 때문에 iPhone 5와 비슷하게 6개 모델로 분할되어 출시된다고 한다.[4] 한국에는 TD-LTE 모델인 A1529가 들어온다고 한다.# VoLTE는 이번에도 없다. VoLTE는 아직 표준도 정해지지 못한 규격이기 때문에 Apple이 탑재를 꺼릴 이유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LG U+는 빠졌다.
Apple 공식 사이트에는 게시되지 않았지만, A1516이라는 기기명을 가진 iPhone 5c가 중국에서 전파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D-LTE와 TD-SCDMA, GSM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조합을 사용하는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출시되었다.
이외의 네트워크 사양은 iPhone 5와 동일하다. 때문에 기가와이파이(802.11ac 대역)는 지원하지 않는다.
iPhone 5s와 같이 App Store에서 iPhone용 iLife 시리즈의 일부 앱과 iPhone용 iWork 시리즈가 '''9월 1일 이후 iOS 7 호환 기기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은 iMovie, iPhoto, Keynote, Pages, Numbers 등 유용한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한다. [여담] 제공되는 응용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아이워크, 아이라이프 항목 참조 바람.
[image]
비슷한 디자인으로 Apple 사내의 직원 이름표 디자인으로도 쓰이는 듯 하다.[5]
전용 케이스도 공개되었다. 극세사를 덧댄 실리콘 재질로써 뒷면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무광 케이스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때문에 케이스를 이용하여 30가지의 색상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이 케이스를 씌우고 뒷판을 보면 iPhone 각인이 짤려 non으로 보인다. Apple 키노트에서는 처음부터 디자인 되었다는 본인들의 소개[6] 와 달리 이 non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사진으로 찍은 뒷판에는 non이 보이지만 렌더링으로 만든 뒷판에는 non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사실 '''주방용 강판'''에서 따온 디자인이라는 비판도 있다. 과연 Tim '''Cook'''의 iPhone, 덧붙이자면 크록스 샌들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덕분인지, 둘을 엮어버리는 패러디도 있다.
가격은 $29. 다만, 국제 에이즈 퇴치 프로젝트인 '''(RED)'''에 해당하는 '''(PRODUCT)RED'''의 경우 본체와 케이스 둘 다 출시되지 않았다.
구입가는 '''2년 약정''' 가격이 16GB 모델이 $99, 32GB 모델이 $199 으로, 언락 기기 출고가는 16GB 모델이 $549, 32GB 모델이 $649 이다. 때문에 중급형으로 취급하기에도 애매한 가격이라는 평이 많다. 같이 공개된 iPhone 5s와 $100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10일 iPhone 6와 iPhone 6 Plus가 공개되면서 이 모델은 8GB만 판매하게 되며, 미국에서의 2년 약정 기준으로 단말기 가격이 무료가 되었다. 한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 판매가는 52만원.
참고로 제품포장은 iPod 시리즈와 같다. 다양한 색상을 가진 iPod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제품 포장에서 다채로운 색깔을 강조하고 싶었던 모양.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소탈하게 담겨져 있다. 참고로 iPhone 3GS 까지는 본체는 플라스틱, 제품 박스는 종이로 만들었다.
4. 출시
기본적으로 기기명만 가지고는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9월 20일,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에 공식 보도자료에 의하면 1차 출시국은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 리코, 싱가포르, 영국이며 일본에서는 기존 소프트뱅크, KDDI[7] 와 더불어 NTT 도코모에도 공급된다고 한다. 언제나처럼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빠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국이 2차 출시국에 포함되었다. 애플 공식 보도자료에 의하면 2013년 10월 25일에 판매를 시작할 2차 출시국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공화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령 서인도제도,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마카오, 몰타,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레위니옹 섬,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이다.
5. 판매량
아이폰 5s와 합쳐 출시 첫 주말에(3일동안) 900만대 이상을 판매하였다. iPhone 5s가 700만대, iPhone 5c가 200만대라는 예측이 있다. 공식기사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기대 이상으로 잘 팔린 iPhone 5s와 달리 iPhone 5c는 기대만큼 팔리진 않았다고 볼 수 있다. iPhone 5c는 iPhone 5의 옆그레이드 모델에 가까웠지 일반적인 중저가형 모델은 아니었다. 한 세대 이전의 모델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iPhone 5c의 존재는 iPhone 라인이 2개로 갈리는 시발점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의 판매가 심각하게 부진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iPhone 5c가 iPhone 5s와 가격 차이가 $100 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에 있었지만 그외에도 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iPhone 5s가 iPhone 5c 보다 훨씬 저렴하게 풀린 일명 보조금 대란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한국 소비자들 또한 Apple 제품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iPhone 5c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iPhone 5c의 경우 중고 시장에 지나치게 많은 물건들이 미개봉, 가개통 상태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대리점에 할당된 판매 수량을 대리점에서 개통한 뒤 다시 중고시장에 내놓기 때문이다. 또한 iPhone 5c는 수리시에 주문 수리 방식으로 전국에 어느 AS센터를 방문하던지 재고가 없어서 불량이나 고장이 확인되면 센터에서 본사에 주문하고 소비자는 2~3일뒤 찾아가는 형식이다. 그나마 교품 받는 제품은 대부분 제조년도가 2013년 10월로 iPhone 5c가 한국 시장에서 얼마나 외면 받았는지를 잘 보여준다.
6. 저가형이 아니다
iPhone 5c 발매 이전에도 Apple에서 저가형 iPhone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는 지속적으로 흘러나왔다.[8] 2013년 들어서 선진국의 스마트폰 보급이 어느 정도 완료되었고, 이미 스마트폰 사양은 상향 평준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의 중심이 고가형 플래그십 기종에서 중저가형 보급형 기종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키아, 샤오미, ZTE, 레노버 등 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출시하는 제조사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도 중저가 기종을 출시하여 인도, 중국 등의 신흥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 이 시기이다. 때문에 애플도 신흥국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하리라는 루머는 꽤 설득력이 있었다.
Apple iPhone의 경우,
- 신제품이 출시가 되면 전작의 가격을 낮춘다.
- 조금 오래된 모델을 8GB 모델로 새로 출시한다.
- 별도 제품군이지만 이동통신망이 불필요하다면 iPod touch도 대체재로 활용한다.
iPhone 5c가 iPhone 5의 대체제로 나온 이유 중 유력하게 제기되는 것은 iPhone 5의 원가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외장을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나왔다는 것이다. 즉 100달러를 낮춰 팔면 마진이 얼마 안 남는다는 것.
또한 기존의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는 이전의 iPhone을 용량만 낮추어 그대로 출시된 것에 비해 iPhone 5c는 새로 출시되었다는 인상을 주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함도 있다.
어쨌든 '''iPhone 5의 위치에 iPhone 5c가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국내외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것처럼 저가형 iPhone으로 보기 어렵다. [9][10] 그리고 8GB 모델 출시는 iPhone 4s가 담당하게 되었고 Apple 공식 사이트에서도 전작 모델이라는 형식으로 게시가 되고 있다.
iPhone 5는 존재 이유가 없어진 만큼 단종되었으나 iPhone 5의 재고는 여전히 있고 리퍼비시나 사후 서비스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 외에 싼 가격으로 인한 판매량 상승을 노린것이라는 기존 루머를 중심으로 신흥국의 화려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성향에 맞춘 신제품 계획, 순이익률 상승을 도모하며 상대적으로 단가가 비싼 단종기종 iPhone 5를 띄우는 프리미엄 전략, 팀 쿡과 스티브 잡스의 경영방식의 차이 등의 추측이 여론 사이에서 꼽히고 있다.
iPad 4세대와 달리 이는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발전을 이어가려는 행보와는 별 상관이 없다. 1 2 3 4 스펙 상으론 iPhone 5와 거의 같기 때문이다.
통신사와 유통사 입장에서는 iPhone 5의 재고도 쌓여있는데 거기에 iPhone 5c와 iPhone 5s까지 감당해야 하니 부담이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7. 현재는?
2017년 기준, iPhone 5c랑 CPU 성능이 비슷한 아이패드4 AP 성능이다.[11] 퀄컴 스냅드래곤 600급의 성능이며, 현재는 저정도의 성능이면 iOS든 안드로이드든, 정말 딱 마지노선의 성능을 보여준다. 라이트하게 쓴다면 쓸만하다고 한다. 그래서 정 사고싶으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지금은 최소한 iPhone 5s 이상으로 알아보는게 좋다. 왜냐하면, iOS 11부터는 32비트 어플 미지원하겠다고 하며, 또한 iOS 10인 지금도 32비트라는 이유로 지원 안 되는 앱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성능보다는 32비트 어플 호환성 때문에 비추한다. 또한 악세사리도 이 친구랑은 디자인 규격이 달라서 iPhone 5, iPhone 5s와 달리 악세사리가 호환이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악세사리도 공식적으로는 다 단종된 상태이다.
2019년 4월 GPS 시스템에 발생한 롤오버 이슈로 인해 위치, 날짜, 시간 설정 등에 지장이 생겼거나 생길 우려가 있어 이를 수정하기 위해 iPhone 5 및 4세대 iPad, iPhone 4s 및 iPad 2, iPad mini, 3세대 iPad(iPad는 Wi-Fi + Cellular 모델에만 한정) 모델들에 대한 업데이트가 2019년 7월 23일 뜬금없이 공개되었는데 보다 구형인 iPhone 4s가 지원을 받는 마당에 iPhone 5와 하드웨어 사양이 같은 iPhone 5c는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되었다.[12]
2019년 8월 16일 카카오톡에서 iOS 10.3.4 이하 버전의 지원이 중단(iOS 11.0 이상만 업데이트 지원) 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으며 이후 동년 9월 17일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단, 구버전으로 다운로드는 가능하다.
2020년 들어서는 유튜브도 영상 자체가 버벅거리는 일이 많고, 스프링보드(홈 화면)마저 버벅거림이 상당히 많다. 화면 크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데에도 썩 좋은 기기는 아니다. 한 마디로 다른 기기를 알아 보자. 최소한 아이폰 6같은 4.7인치 화면을 탑재한 기기라도 알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현재는 완벽한 퇴물.'''
8. 논란 및 문제점
iPhone 시리즈 중 다소 묻힌 감이 있는 iPhone 5c 제품에도 문제가 존재한다.
-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iPhone 5c 화이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사자마자 연속 3번 교품을 받았다며 사진을 함께 기재했다. # 초기 필름도 떼지 않은 상태의 iPhone 5c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 첫번째 사진은 유리 부분이 깨진 모습이 보인다. 두 번째 사진은 교품을 받자마자 센터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 우측에 찌그러짐이 확인된다. 해당 글 작성자는 첫 번째는 액정 유격,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초기 외관 문제로 총 3번 연속 교품을 받았다며 Apple에게 품질 관리에 문제를 제기했다. 코멘트에 따르면 홈 버튼 불량으로 불량만 연속 4번 걸렸다고 한다.
9. 기타
- 2016년에 FBI와 Apple이 신경전을 벌이게 만든 샌 버나디노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갖고 있던 휴대폰이 바로 이 폰이다.
-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몹시 튼튼하다. 갤럭시 S II와 비견될 정도면 말 다 할 정도니... 제주도 폭설 사태에 iPhone 6를 비롯한 상급기종이 몰아치는 한파에 버티지 못하고 픽픽 꺼져나갈때 iPhone 5c는 홀로 정상작동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13]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몸체와 관련이 있어보이는데 아무래도 알루미늄보다 플라스틱 재질이 열 전도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배터리에 가해지는 냉기가 덜 해 작동이 유지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충격과 생활흠집 내성도 상당한데, 이 또한 플라스틱 몸체와 그 내부의 프레임 덕분으로 보인다. iPhone 6부터 적용되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한 유니바디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기에 흠집같은 데미지면 모를까 플라스틱이라는 소재와 시너지를 이룬 단순 내구성은 매우 뛰어나다. 물론 다 필요없고 전면 유리부터 떨어지면 끝이다. 전면 유리가 앞으로 튀어나와있는 구조라.. 대신 정말 후면으로 떨어졌을때는 충격에 매우매우 강하다.
- 마지막으로 iPhone 기기 한정으로 구형 iPhone 특유의 가운데 정사각형이 그려진 홈버튼이 탑재된 iPhone이다. Apple 전체 기기까지 확대하면 아직 iPod touch 7세대가 있기에 마지막 Apple 기기는 아니다.
[1] iPhone 5s 역시 최초로 골드 색상을 공개했지만, 다양한 컬러가 부각되는 쪽은 이쪽이다.[2] 깎는 건 가격 빼고 다 좋아하는 Apple답게 버튼과 단자등의 구멍을 CNC로 깎아서 만든다고 한다.[3] 참고로 꽤 오랜만에 보는 플라스틱 Apple 기기. 2000년대 Apple이 친환경을 표방하며 기존의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제품들을 알루미늄으로 바꾸면서 iPod, iMac, MacBook 등을 알루미늄으로 바꾸었고 때문에 Apple에서 플라스틱 기기가 팍 줄었다. iPhone 5c가 특이하게 플라스틱으로 나온 것.[4] 이 중, 2개 모델은 A1532로 제품명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이 두 모델은 미국 및 캐나다 모델일 확률이 높다. iPhone 5 역시 미국 및 캐나다 WCDMA 모델과 CDMA 모델의 제품명이 동일했다.[여담] 여담이지만, 같은회사 제품군인 Mac에는 iLife시리즈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다르지만, Mac의 선례를 따른 듯 하다.[5] [image][6] Apple Store의 광고 문구[7] 여담으로, CDMA 모델의 건재함을 알리게 되었다. 공개 행사 당시 버라이즌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이다.[8] Apple은 자사의 제품 라인업을 비교적 단촐하게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구분 한다. 랩탑은 MacBook Air와 MacBook Pro, 데스크탑은 Mac mini, iMac, Mac Pro와 같은 식. iPod 시리즈도 마찬가지다.[9] 한국의 경우 '''진짜 저가형''' 스마트폰이 출시된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출고가 600,000원 ~ 800,000원 사이의 '''미드레인지(중상) 급''' 기기들도 '''보급형'''으로 치부되어 이러한 오해가 심한 경향도 없지않아 있다.[10] 다만 '''저가'''라는 단어의 뜻이 미묘한데, 기존의 iPhone 5보다 가격이 낮은것을 뜻하는것과 '''싸구려'''를 뜻하는것, 둘 다 지칭할 수 있기 때문이다.[11] 물론 GPU 성능차는 매우 크지만 이거는 CPU 성능만 측정한 긱벤치 결과값이다. 참고로 A6랑 A6X랑 CPU 성능차는 0.1GHz의 클럭차이 정도이므로, 둘의 CPU 성능은 거의 똑같다.[12] GPS 롤오버 이슈가 발생하지 않아 업데이트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13] 겨울 한파에 iPhone 4s, iPhone 5s, iPhone 5c를 들고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갔을 때 iPhone 5c만 꺼지지 않아 5c로만 사진을 찍었다는 경험담도 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