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しか向かねえ
'''앞 밖에 보지 않아'''
마에시카 무카네에
2014년 5월 25일, 이와테현에서 개최중이던 해당 싱글의 악수회 도중에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 남성 스탭 1명이 괴한의 톱에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표제곡인 <前しか向かねえ>는 경쾌한 곡조의 펑크 록이다. 야스유키 코조(古城康行)가 작곡을 하였으며 편곡은 이타가키 유스케가 맡았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좋아하는 '우정', '사랑', '청춘'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 펑크 록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는데, 이런 펑크 록을 일본 음악계에서는 아예 청춘 펑크(青春パンク)라고 묶어서 부를 정도로 어느 정도 정형화가 이루어져 있다. 가사의 주제 의식, 곡의 구성, 심지어는 코드까지도 비슷한 곡들이 수두룩하다. 이런 청춘 펑크는 2000년대 초반을 끝으로 붐은 사그라들었다. <前しか向かねえ>는 이런 청춘 펑크의 클리셰를 따른 복고풍 컨셉으로 보인다.
공개 이후 일본의 유명 록 밴드인 MONGOL800의 '小さな恋のうた'와의 표절시비가 불거졌다[3] . 해당 곡이 다른 가수들에게 여러차례 리메이크 된 전적이 있는 데다가 몽골800도 인디즈 최초로 280만장이라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밴드인지라 논란이 커질 뻔 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에 '청춘 펑크'라는 장르의 클리셰가 부각되면서 특정 곡의 표절이라는 의혹은 줄어들고, 대신 '클리셰를 모은 뻔한 노래', '표절은 아니지만 독창성은 없는 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ONGOL800의 <작은 사랑의 노래>는 발표 14년이 지난 2014년 현재까지도 노래방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유명한 명곡이라 특히 표절 논란이 많았지만, 그 외에도 175R의 <空に唄えば>, 우에토 아야의 <愛のために> 등과 비슷하다는 평도 있었다.
마에시카 무카네에
1. 개요
-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의 서른 다섯 번째 싱글. 발매일은 2014년 2월 26일이다. 2014년 1월 24일 진행된 'AKB48 리퀘스트 아워 세트리스트 베스트 200 2014' 두 번째 날에 서프라이즈로 선발 멤버 및 곡이 발표되었다.
- 예전보다 좀 늦은 기간에 싱글 발매가 결정되었는데 5번째 앨범인 次の足跡가 1월 중순에 발매된 상황에서 기존 싱글들에 포함된 악수회 일정이 제대로 처리가 안 되어서 한참 밀려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봄 싱글을 앨범으로 때우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거 없이 그냥 발매 결정.
- 홍백가합전에서 졸업을 발표한 오오시마 유코가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싱글이다. 게다가 가사 내용이 'Give me five'때 처럼 졸업+작별인사 느낌이 물씬 풍겼기 때문에 한동안 오오시마의 졸업송 취급을 받기도 했다[1] . 여담으로 이 싱글로 '오오시마 유코 단독센터싱글은 도입부에 오오시마의 격렬한 솔로 댄스가 들어간다'[2] 는 징크스가 완성되었다.
- 이전 싱글과 비교하면 사양이 1개 줄어들었다.
- 이번 싱글의 특이점이라면 AKB48 각 팀별 곡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매그룹 멤버들까지 포함하여 셔플이 된 팀의 곡이 수록된다는 점. 싱글 발매 이틀 전 대조각이 있었기 때문에 이전 팀 구성으로 발매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서였겠지만, 자매그룹의 비중이 본점 멤버들 못지않게 높다. 그만큼 48그룹 전체를 통틀어 자매그룹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바꿔 말하면 AKB48의 멤버라고 하더라도 비인기 멤버라면 설 자리가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선발 및 셔플로 짜여진 4팀에 속하지 못한 AKB48 멤버들의 곡은 오직 극장반에만 수록되어 있다. 또 SKE48의 스다 아카리가 총선 싱글이 아닌 AKB48의 싱글에서 처음으로 선발 진입에 성공하여 팬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 역시 자매그룹의 비중이 커졌음을 보여 주는데, 총선 투표권 싱글과 총선 싱글, 가위바위보 싱글을 제외한(바꿔 말하면, 16인 선발 체제이면서 운영진이 선발 멤버를 선택할 수 있는) 싱글에서는 각 자매 그룹에서 최대 2명까지만 선발에 넣어주는 경향을 보여왔지만 이번 싱글에서는 SKE48에서만 3명의 선발 멤버가 나왔다.
- 오오시마 유코의 졸업 싱글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PV나 앨범 자켓도 공개되기 전인 2월 3일 SMAP X SMAP을 통해 방송 프로모션을 먼저 시작했다.
- 여담으로 싱글 후면은 전부 야마모토 사야카이다.
1.1. AKB48 악수회 피습사건
2014년 5월 25일, 이와테현에서 개최중이던 해당 싱글의 악수회 도중에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 남성 스탭 1명이 괴한의 톱에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 해설
2.1. 표제곡
표제곡인 <前しか向かねえ>는 경쾌한 곡조의 펑크 록이다. 야스유키 코조(古城康行)가 작곡을 하였으며 편곡은 이타가키 유스케가 맡았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좋아하는 '우정', '사랑', '청춘'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 펑크 록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는데, 이런 펑크 록을 일본 음악계에서는 아예 청춘 펑크(青春パンク)라고 묶어서 부를 정도로 어느 정도 정형화가 이루어져 있다. 가사의 주제 의식, 곡의 구성, 심지어는 코드까지도 비슷한 곡들이 수두룩하다. 이런 청춘 펑크는 2000년대 초반을 끝으로 붐은 사그라들었다. <前しか向かねえ>는 이런 청춘 펑크의 클리셰를 따른 복고풍 컨셉으로 보인다.
공개 이후 일본의 유명 록 밴드인 MONGOL800의 '小さな恋のうた'와의 표절시비가 불거졌다[3] . 해당 곡이 다른 가수들에게 여러차례 리메이크 된 전적이 있는 데다가 몽골800도 인디즈 최초로 280만장이라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밴드인지라 논란이 커질 뻔 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에 '청춘 펑크'라는 장르의 클리셰가 부각되면서 특정 곡의 표절이라는 의혹은 줄어들고, 대신 '클리셰를 모은 뻔한 노래', '표절은 아니지만 독창성은 없는 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ONGOL800의 <작은 사랑의 노래>는 발표 14년이 지난 2014년 현재까지도 노래방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유명한 명곡이라 특히 표절 논란이 많았지만, 그 외에도 175R의 <空に唄えば>, 우에토 아야의 <愛のために> 등과 비슷하다는 평도 있었다.
3. 수록곡
3.1. 前しか向かねえ
- 소속 팀은 2014년 2월 24일 대조각 이전 기준이다.
- 진하게 표시된 멤버들은 이번 싱글이 첫 선발.
3.1.1. 뮤직 비디오
3.2. 昨日よりもっと好き
- 2014년 초반 운영이 푸시하는 차세대 조합이라는 의견이 많다.
3.2.1. 뮤직 비디오
3.3. 君の嘘を知っていた
3.4. 秘密のダイアリー
3.5. KONJO
3.6. 恋とか…
4. 여담
- AKB48 그룹 최초의 졸업 싱글이다.
- <前しか向かねえ>는 현재 국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있는 <ここがロドスだ、ここで跳べ!> 앨범에서 들을 수 있고, 2018년 12월 14일부터 싱글 전 수록곡이 지원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