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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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삼천리자전거주식회사
'''영문명칭'''
SAMCHULY BICYCLE CO., LTD.
'''전신'''
기아산업 자전거사업부
'''법인 설립일'''
1979년 3월 29일[1]
'''업종명'''
자전거 제조 및 판매업
'''매출액'''
871억 600만원 (2019)
'''영업손실'''
-82억 4,100만원 (2019) #
'''순손실'''
-84억 8,400만원 (2019) #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2]
'''상장시장'''
코스닥시장 (1994년[3] ~ 현재)
'''편입지수'''
코스닥지수
코스닥 프리미어
'''종목코드'''
024950
'''링크'''
홈페이지
삼바몰(공식 온라인 스토어)
1. 개요
2. 역사
3. 라인업
3.2. 팬텀
3.3. 아팔란치아
3.4. 레스포
3.5. 블랙캣
3.6. 쁘레베베
3.7. 단종
4. 단종 모델
4.1. 하운드(Hound)
4.2. 넥스트(Next)
4.3. 케니아(Kenia)
4.4. 카스모(Kasmo)
4.5. 이지바이크(Ezy Bike)
4.7. 앙드레 김
4.8. 엘르
5. 재무상태 관련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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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급 로드바이크 '''블랙캣 700C 오르비스'''

1. 개요


세대를 이어온 선택은 언제나

'''all.ways'''

대한민국의 모든 길에서

'''all.ways'''

진화를 위한 모든 방법

'''all.ways'''

대한민국의 자전거 생산 기업.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길고 인지도가 가장 높은 자전거 생산 강소기업이다.

2. 역사


1944년 '''기아자동차'''와 삼천리자전거의 전신인 경성정공이 일본에서 귀국한 학산 김철호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고[4], 첫 자전거를 만들어낸 1952년 자전거 사업부를 정식적으로 발족, 자전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5] 1979년 기아자동차(당시 기아산업)로부터 분사하여 '''삼천리자공(주)'''으로, 1985년 기아그룹으로부터 완전히 분리하여 독립하였다. 이후 기아자동차와는 별도 회사로 특별한 연관은 없이 지냈다.[6] 이후 1998년에 삼천리자전거공업과 삼천리자전거를 합쳐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기아산업 자전거부문(?) 시절의 자전거
1987년 국내 최초로 년간 생산대수 100만대를 돌파 했으며,[7] 이후 꾸준히 성장하다 2005년,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 파괴된 자전거 부품업계의 인프라[8] 중국산의 저렴한 생활자전거 웨이브를 당해내지 못하고 결국 옥천공장을 접고 전량 OEM 생산을 하는 굴욕의 세월을 겪게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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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정책에 힘입어 2009년 의왕에서 땅을 좀 파뒤집기 시작하더니 결국 2010년 2월 공장을 준공하기도 하였으며,[10] 앙드레 김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2000년 중, 후반에 걸쳐 그동안 거쳤던 침체기를 완연하게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6년 현재 본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장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있다.[11] 서울 포함 전국 각 주요도시에 8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의왕공장이며, 자전거를 타고 찾아갈 때는 그냥 안양천을 타고 길 끝나기 직전까지 상류로 마냥 가기만하면 나온다.
그 역사가 긴 만큼 생산되는 자전거의 종류 역시 자이언트와 유사하게 아동용, 생활차부터 전문적인 입문급 MTB와 역시 입문등급의 로드바이크[12], 전기자전거 까지 다양하며, 200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자전거 붐과 함께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자전거계의 AK-47쌀집 자전거를 다시 생산하는 등 실로 다양한 자전거를 생산 하고 있다.[13] 미니벨로와 별도의 카테고리로 접는 자전거를 소개하고 있으며, 조금 뜯어보다 보면 '''다혼에서 빼다박은듯한 디자인'''이 특히 눈에 많의 띄는 건 착시일 뿐일꺼다.(보다 정확한 이유는 기타 사항에 설명이 나온다.) 심지어 유모차, 전동 킥보드 (전동 스쿠터)까지 만들고 있고, 과거 2000년대 초 인라인 스케이트 붐 당시에는 레스포 브랜드로 인라인 스케이트까지 만들어 팔았다.
기존의 제품 브랜드는 '''3000리호'''였으며 흔히 '''삼천리 자전거'''로 불리었다. 1991년 '''레스포''' 브랜드를 발족한다.[14] 단순한 자전거만의 브랜드가 아닌 레저와 스포츠를 통합(Lespo 자체가 Leisure+Sports)한 레저-스포츠 종합 브랜드로 거듭나려 '''노력'''하고 있다. (계열사에 참좋은레저라는 여행사가 있는것도 그 때문이다. 인라인 스케이트와 여러 가지 스포츠용품도 판매하며 수입하는 스포츠용품 브랜드도 있지만, 세간 인식은 그냥 수십 년간 냅다 자전거만 나오는 회사.)

3. 라인업


2011년 현재 사용 중인 브랜드는 상기 그림의 브랜드 대로 일반용으로 편하고 다양한 자전거를 갖고 있는 레스포(Lespo), 전문 산악용의 아팔란치아(applanchia), 하이브리드 및 도시에 적용하는 하운드(HOUND), 보급형 모델인 넥스트(NEXT)가 있다.[15]
위의 각 브랜드 제품군은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같은 프레임이 도색과 사양을 바꾸어 다른 브랜드로 나오기도 한다. 첼로/ 은 회사가 다르나 A/S, 판매망은 공유하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삼천리 브랜드의 하나로 인식된다.
주 종목이 생활차와 엠티비였는데, 2010년대 들어서 로드자전거가 점점 늘어가더니 2016년 년 현재, 창립 이후 최초로 MTB보다 로드 자전거 판매량이 많아졌다고 한다.
구동계로는 주로 시마노 계열의 구동계를 사용하는데, 고급 제품에서는 스램과 캄파놀로 제품을 쓰기도 한다. 상세한 브랜드는 아래와 같다.
2017년 현재, 첼로 등 자회사의 브랜드를 제외하면 브랜드 라인업은 5개로 단순해졌다. 블랙캣, 아팔란치아, 넥스트, 하운드, 디즈니. 본사 홈페이지의 열거 순서이고 등급도 대략 그에 맞는다. 디즈니는 넥스트나 하운드 등의 어린이용 자전거에 디즈니 캐릭터를 붙인 라인업으로, 계약 기간 한정으로 존속하는 브랜드일 것이므로 실제 브랜드 갯수는 4개이다.
2018년 9월 현재 본사 홈페이지에는 레스포, 아팔란치아, 블랙캣, 콜라보레이션 네 가지 브랜드로 나와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안에 마블 등이 들어가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과거에 있던 계열사 참좋은레저 (=첼로), 참좋은여행사의 링크마저 사러졌다는 것이다.
2019년에는 첼로 홈페이지가 이관됨에 따라 첼로, 팬텀[16], 아팔란치아, 레스포, 블랙캣, 콜라보레이션, 무츠, GT로 분류된다. 무츠와 GT는 첼로가 수입하는 미국의 브랜드.
2020년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예전에 OEM 생산을 하고 몇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기도 했던 다혼이 기존 무츠, GT와 함께 판매 브랜드 라인에 올라와 있다. 접이식 자전거의 원조이자 미니벨로 중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다혼의 여러 모델을 국내 최대의 판매망과 A/S망을 가진 삼천리에서 팔게 된다면 그 파장이 꽤 클 것으로 짐작된다.
2020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많은 덕을 보고 있다. 전년 50여억 적자에 이어 비수기인 1월까지 적자를 보다가, 코로나가 기세를 올린 2월부터 판매가 살아나더니 1분기에 15억의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하여 6월 이후 가파르게 판매가 늘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에서 긴급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이상, 4인 가족 기준 100만원 지급하였는데, 이를 받아서 자전거를 사는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코로나 전파를 염려해 극장 놀이공원 도서관 수영장 등의 대중 위락 시설들이 폐쇄되거나 제한적으로 열리고 철저한 방호조치속에서만 이용하게 되자 사람들이 공기 잘 통하고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야외 운동인 자전거에 몰리게 된 것. 위험한 대중교통수단을 버리고 자전거로 움직이는.사람도 크게 늘었다. 삼천리만 그런 런 건 아니지만 20년 7월 말 현재 거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가 절판되었고 국내 시장 최대 지분을 가진 삼천리도 전용 직영 온라인몰 삼바몰의 거의 전 모델이 매진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평년 대비 60%이상 잘 팔리고 있다고. 코로나19로 자전거 호황

3.1. 첼로




3.2. 팬텀


퍼스널모빌리티의 중심, 전기자전거

원래는 미니벨로 몇 모델을 포함하는 라인업 이름었다. 2008년에 나온 레스포 미니벨로 팬텀 DX는 꽤 호화로운 풀샥 구성으로, 튜닝해 쓰는 매니아도 있었다. http://shealth.tips/Ks 2010년 경 팬텀 라인업이 폐지되었고, 2010년대 말 전기자전거 라인 브랜드로 부활했다. (회사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고, 전통 계승이라는 명목도 있으며, 돈 들여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다시 할 필요가 없고 상표권 유지 비용만 내면 되는 기존의 이름을 쓰는 쪽이 이익이다.)

3.3. 아팔란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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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작은 도전, 스포츠 사이클링을 시작해 보세요.

아웃도어 분위기의 브랜드이다. 4~50만원대 이상 중고가격대의 입문형, 마운틴 바이크와 스포츠용 자전거를 포함한다. 유명 제품으로는 하드테일 MTB인 칼라스 시리즈가 있다. 현재 명실상부한 삼천리자전거의 최상위 라인업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산악인증을 받은 (=진짜로 산에서 탈 수 있는) MTB를 살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 XRS: 입문급 로드바이크. 2011년까지만 생산하고 단종된 R3000을 대신하여 2012년부터 등장한 라인업. 2014년까지는 투어니급 및 클라리스급만 존재했지만, 2015년부터 새로운 프레임에 소라급 및 105급 컴포넌트를 채용한 모델이 출시되었다. 신형 프레임은 더블버티드 및 풀 인터널 케이블 구조와 카본 포크를 채용했다. 특히 최상위 라인업인 XRS X30은 수 년만에 다시 출시한 풀 카본파이버 모델이다! 컴포넌트는 105급.
이하는 단종된 모델들이다.
  • 칼라스: 유사 MTB와 입문급 MTB를 넘나드는 모델이다. 10(투어니급)~30(아세라 믹스)은 유사 MTB(산악인증을 받지 못한 프레임을 사용한다), 35(알투스 믹스)~90(데오레XT급)은 산을 탈 수 있는 입문 MTB이다. 2015년부터 27.5인치 휠 모델이 출시되었다.
  • 타칸: 풀 카본파이버 하드테일 MTB. 2015년부터 27.5인치 휠 모델이 속속들이 나오는 중. 주로 데오레급 모델이 팔리는 듯.
  • HB300
  • 아데나: 풀 카본 프레임을 70만 원대에 파는 저렴한 카본 모델. 그런데 부품 구성이 비앙키 이상으로 짬뽕이다. 소라 뒷 드레일러를 달고는 정작 값나가는 레버는 저렴한 2300 레버. 브레이크도 텍트로. 아무리 70만 원대 풀카본이라지만 부품 구성이 이래서야... 2013년에 나온 모델인듯 한데 아직도 변화없이 팔리는걸 보니 어지간히 안 팔리는듯. 애초에 메리디안같이 카본 특유의 유선형도 아닌 저가형 알미늄 자전거같은 모습이니 팔릴리가...
  • R2000: 2008년 한국 미니 스프린터 시장을 개척한 일등공신급 모델이다. 도색 결함으로 전량리콜 흑역사가 돼 버린 2009년을 제외하곤, 2011년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쟁쟁한 경쟁상대들이(심지어 블랙캣 브랜드에서마저 팀킬을 하고 있다..) 줄줄이 나오면서 초창기에 비해 경쟁력은 많이 떨어진 편. 현재는 단종되었다.
  • 스몰박스: 접이식 미니벨로. 블랙캣의 콤팩트나 콘스탄트에 비해 가성비가 딸려서 동호인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 10년까지 나왔던 스몰박스 RC는 불혼바를 채택했다.

3.4. 레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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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YCLING, 생활 속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생활차급의 중저가 브랜드로, 중간 정도 등급이다. 대부분의 삼천리자전거 제품은 이 브랜드로 나오며, 유사 MTB, 쌀집 자전거, 아줌마 자전거, 아동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전기 자전거까지의 광범위한 라인업이 있다. 주로 하이텐강 프레임으로 만든 무거운 모델이 많다. 대략 20만 원 미만. 레스포는 하운드와 반대로 인터넷에서 거의 취급하지 않으며, 이 때문인지 하운드와 유사하게 대응되는 모델이 레스포에 다수 존재한다.(예. 하운드 MV20 - 레스포 그라스호퍼, 하운드 RC1000 - 레스포 스프린터, 하운드 유사MTB - 레스포 스팅거)
  • 스팅거 - 하운드 100~700 시리즈와 거의 비슷한 컨셉의 유사MTB. 알루미늄 프레임과 시마노(or 마이크로쉬프트) 변속기를 사용하는, 유사MTB치고는 다소 화려한 사양이다. 스팅거SF는 22인치~26인치 바퀴의 학생용 모델, 스팅거DX는 풀샥이다. 27.5인치 휠은 기본으로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옵션과 샥을 잠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최상위 옵션은 27.5 500D로 40만원대 후반이다. 그러나 바로 밑의 모델인 27.5 100D가 더 잘 팔린다.. 이 모델들은 웬만한 길은 대부분 갈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다. 2020년 기준으로 18년도 모델 출시 이후 더 이상 신형이 나오지 않고 있다.
  • 랠리 - 10년 이상 같은 이름으로 계속 제품이 나오는 입문용 내지 생활용 로드바이크. 특히 90년대에 걸쳐 생산된 랠리는 '구형랠리', '구랠', '구랠리'라고 불리며 네이버 카페 '클앤빈'과 같은 클래식 자전거 동호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17] 인기 비결은 클래식한 느낌의 파이프형 러그 프레임이라는 점과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성능이 뒤지지 않는 국산 대표 명차라는 감성적인 면이 크다.[18] 마치 잘 리스토어 되어 도로 위를 달리는 현대의 스쿠프나 대우의 에스페로 같은 느낌.[19] 실제 라이딩 시에도 프레임 중량으로 인해 조금(... 아니, 실은 3kg이상 무겁다.) 묵직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요새 생산된 로드바이크 못지 않게 쭉쭉 잘 나간다. 구형 랠리에 대한 전반적 정보를 다룬 글 원래 철제 프레임 특성이 그렇다.
  • 태풍: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철티비의 전형. 하이텐강 프레임, 그립 시프터 등의 닥치고 단가를 낮춘 구성, 그리고 싼 가격을 자랑한다. 휠은 24인치 단일로 구성된다.
  • 표준: 쌀집 자전거. 그러나 90년대까지 쌀을 싣고 다니던 그 점보 자전거는 아니다. 과거 것을 오마주한 복각품/리뉴얼 개념의 제품이며, 모델 이름은 Standard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선데이: 아줌마 자전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하는 단종된 모델들이다.
  • 바운스 - 특정 자전거를 뜻하는 이름이 아니라 저가 생활용 자전거에 이 이름이 붙는다. 정가 35만에 구입할 수 있는 크롬 몰리브덴 하이브리드 자전거 부터 20인치 미니벨로, 24인치 여성용 자전거 까지 이 이름이 붙어서 나온다. 하이브리드 바운스는 특수소재라는 점에서 알톤의 로드마스터 시리즈에 대응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 10만원쯤 싸다. 일단 정가는 그렇다는 얘기고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가격은 30 전후로 비슷한 듯. 시마노 21단 모델과 스램 7단을 장착한 모델 두 종류가 있다. 여성용인 바운스 24는 슬로핑 탑튜브를 가진 전형적인 여성용 자전거 이며 바운스 20은 미니벨로. 2010년 이전엔 다이아몬드 프레임을 가진 평범한 미니벨로였으나 그 이후에 나온 버전은 프레임이 리뉴얼 되어 다운튜브가 아치형인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 어테인 - 시마노 변속기를 사용하는 유사MTB. 스팅거와 어테인의 차이는 프레임 소재(스팅거는 알루미늄, 어테인은 하이텐강)
  • 스프린터 - 데칼 빼고 하운드 RC1000과 똑같다. 14년식부턴 정가가 14년식 RC1000보다 싸게 나왔다 (하지만 사양 또한 달라졌다.)
  • 그라스호퍼 - 하운드 MV20과 거의 같은 컨셉의 모델. 데칼과 외형(안장,핸들그립,변속레버 등)에서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MV20처럼 드롭바로 튜닝되는 경우가 많아서 2011년에는 그라스호퍼RC라는 드롭바 모델이 따로 출시되었다.
  • 허리케인: 2015년 기준으로 새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팻바이크 형태의 자전거.
  • 링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접이식 철티비의 전형. 하이텐강인데다 접이식이라 진짜로 무겁다. 태풍과 마찬가지로 싸다.
이게 전부가 아니라, 이 외에도 모델이 더 있다.(...) 심지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조차 소개되지 않은 자전거나 단종된 자전거가 차고 넘친다.

3.5. 블랙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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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운 퍼포먼스 바이크, 블랙캣의 귀환!

입문 등급의 MTB와 꽤 준수한 미니벨로 브랜드. 아팔란치아와 유사한 정도의 중급 모델들이 포진해 있다. 브랜드 자체의 위치는 조금 어정쩡한 편. 비슷한 이름으로 철티비인 마운트 캣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넥스트 브랜드.(…)
유사 MTB보다 바로 위인 등급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산을 탈 수 있는 등급까지의 라인업(시마노의 자전거 부품으로 말하자면, 아세라급부터 SLX급)이 포진해 있으므로, MTB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이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고, 삼천리자전거의 브랜드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입문용으로 상정하고 만들어진 자전거이기 때문에 부품상 한계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블랙캣을 입문용으로 잠깐 사용하다가 다음 자전거로 넘어가는게 태반이다.
MTB 뿐만 아니라 미니벨로 제품들도 블랙캣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어서 블랙캣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MTB에 몰빵하지 않는 브랜드란 쓴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런데 2011년에 와서는 픽시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자전거인 '가토', 가토와 비슷한 형태의 스트릿바이크인 '유노'와 '네오'를 출시해서 더더욱 그런 쓴소리를 들을 듯.(...)
삼천리자전거가 국내 회사긴 하지만 인건비 문제로 국내공장을 철수했기 때문에 제품들을 중국공장에서 조립생산하고 있는데, 국내에 의왕공장을 다시 준공하면서 블랙캣의 일부 제품은 이 공장에서 국내 생산하고 있다. '산마루' 같은 모델이 대표적이다. 2017년 현재, 몇 년 전부터 의왕 공장은 A/S와 수리, 시작품 제작만 담당하고 라인을 상시 운영하지는 않는 듯.

3.6. 쁘레베베


서브 브랜드라기보다 디비전 개념의 자회사이다. 유모차, 카시트, 식탁의자, 자전거유모차를 만드는데 디럭스 라인 유모차는 무려 카본 프레임으로 만들고 가격도 100만원울 훌쩍 넘는다. 유모차 중저가 모델도 50만원대이고 카시트도 30만원이상 4~50만원에 이르는 고급 브랜드이다. 디자인도 좋은 편.

3.7. 단종


이하는 단종된 라인, 모델들이다.
  • 임팩트: 입문용 하드테일 MTB이다. 우월한 가격대성능비로 블랙캣의 간판 모델로 등극했다. 일반적으로는 알루미늄 프레임이지만, 2011년 '임팩트 카본 프로'라는 카본파이버 프레임(...) 모델을 출시했다.
  • 산마루: 임팩트와 비슷한 느낌의 입문용 하드테일 MTB. 한국 국내 생산 프레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1년 초 라인업 상에서는 '산마루 엘리트', '산마루 엑스퍼트' 같은 식으로 순한글+영어의 어울리지 않는 네이밍센스를 자랑하던 모델이었지만, 2011년 6월 라인업 재편. '산마루 100', '산마루 200' 식으로 변경되었다.
  • 스팩트: 임팩트와 더불어 블랙캣을 책임지는 미니벨로. 입문등급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가토: RCT R7의 성공에 힘입어서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 하이브리드 자전거.
  • 콤팩트, 콘스탄트: 다혼과의 제휴관계로 생산된 접이식 미니벨로. 프레임부터 (일부 모델 한정)구동계나 휠셋 같은 부품까지 다혼에 쓰는 것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동급 다혼보다 한 등급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특히 D7급 가격에 P8급 성능을 지닌 콤팩트 3.0이 최고로 인기 있었다.
2008~2009년에는 다혼 루 프레임 기반의 콤팩트 2.0, 다혼 헬리오스 프레임 기반의 콤팩트 3.0으로, 2010년에는 다혼 에코3 프레임 기반의 콘스탄트로 판매되었다. 2011년부터는 단종되었다.
  • 타임: 입문용 알루미늄 로드자전거다. 입문 로드에서는 흔하지 않은 수평 탑튜브 디자인이 특징이며, 최근 트랜드에 맞게 인터널 케이블과 카본 포크를 적용하였다.
덧붙여서 첼로, 블랙캣, 스마트는 전부 같은 삼천리 자전거의 브랜드인데 웃긴 것은 삼천리 자전거 본사측은 첼로, 스마트를 엮는 거에 대해서 싫어 하진 않지만 첼로, 스마트는 삼천리랑 엮이는 것을 싫어한다?! (스마트는 30여년을 다른 경쟁 회사였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만, 첼로는 전적으로 삼천리의 자화사인 참좋은 레저, 속창 첼로스포츠에서 나온 브랜드다.) 결국은 서로 돌고 도는 삼천리 자전거 브랜드 들이다.

3.8. 다혼


2020년부터 다혼 일부 모델을 국내 공급한다. https://1boon.kakao.com/ridemag/5e3381a62f1571783a9c6a8a
특히 Curl i 시리즈는 특허가 만료된 브롬톤식 폴딩 방식을 채택한 라인이다.[20]

4. 단종 모델



4.1. 하운드(Hound)


젊은 감각의 브랜드이며, 가격 대 성능비가 우월하다. 20-30만 원 사이로 레스포보다 조금 고급. 알루미늄 프레임 비중이 높다. 이 브랜드 이하의 엠티비는 산에서 탈 수 없는 유사엠티비이다. 생활차형 로드바이크 하운드 RC1000도 바로 이 브랜드에 속한다. 참고로 하운드와 레스포의 가장 큰 차이는 '''인터넷 판매 전용'''브랜드 이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하운드를 들여놓는 경우가 적으며, 매장에서 하운드에 대해 물어보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21]
하운드의 대표적 모델이다.
  • 하운드 100~900(D): 하운드의 간판 모델. 동급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하운드100부터 700까지는 유사 MTB이며, 하운드900(2009년까지만 나옴)은 산악인증을 받은 MTB이다. 그리고 하운드 700D처럼 모델명 뒤에 D가 붙으면 디스크브레이크 장착 모델.
  • 하운드 RC1000
  • FG200/FR200: 접이식 미니벨로. FG200은 뒷샥이 없고, FR200은 뒷샥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10만원대에서 알루미늄 프레임과 시마노변속기를 채용했다! 덕분에 무게가 12kg 정도로 가벼워서 접이식 특유의 휴대성을 살릴 수 있는 자전거이다. 단, 이걸 가지고 업글하려는 시도는 하지 말자(...) 앞휠의 허브 규격이 95mm라는 희대의 변태 규격이라 업글에 적지 않은 지장이 있다...
  • HD200: FG200의 후속이라는데 핸들접기가 안된다. 2013년 10월 기준 15만원대.
  • 트레이스: R7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디자인과 가성비 모두가 출중하기 때문에 2011년 나오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 MV20: 비접이식 미니벨로. 알루미늄 프레임에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자전거 관련 커뮤니티에서 '10만원대 미니벨로 추천해주세요!'라고 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이 자전거 추천이 나온다.(...) 이거 가지고 드롭바 튜닝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인지, 2011년에는 아예 MV20RC라고 드롭바가 장착된 모델이 따로 나왔다.

4.2. 넥스트(Next)


최저가 브랜드. 레스포보다 하위로, 전 모델이 10만 원 전후의 생활차이다. 이 브랜드 중에서 젤 비싼 모델도 인터넷에서 11~12만원 정도면 사며, 기본형 유사MTB는 '''배송비를 포함해도 7만원 대'''이다. 전 모델이 굉장히 무거운 하이텐강 프레임이며, 프레임부터 변속기까지 죄다 듣보잡 상표의 중국산으로 구성된 '''닥치고 단가를 낮춘''' 부품구성을 자랑한다.(…)[22]
  • 스파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철티비의 전형. 하이텐강 프레임, 인덱스방식 아닌 그립쉬프트 등의 닥치고 단가를 낮춘 구성, 그리고 싼 가격을 자랑한다... 사실 데칼이랑 인터넷 판매유무 정도를 제외하면 레스포 태풍이랑 같은 모델이다.(...)
  • 하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접이식 철티비의 전형. 하이텐강인데다 접이식이라 진짜로 무겁다. 태풍과 마찬가지로 싸다. 이것도 데칼이랑 인터넷 판매유무 정도를 제외하면 레스포 링크와 거의 같은 모델.
  • 넥스트 SP1000: 생활형 로드바이크

4.3. 케니아(Kenia)


넥스트나 레스포와 비슷한 급의 브랜드이다. 유사MTB, 접이형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에 이 브랜드의 전 제품이 단종되었다.

4.4. 카스모(Kasmo)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유사MTB,로드싸이클,어린이용, 접이형 등의 제품이 있다. 단종되지 않고 생산 중인 브랜드이지만, 이상하게도 삼천리자전거 공식 홈페이지에선 전혀 찾을 수 없다.

4.5. 이지바이크(Ezy Bike)




4.6.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차'''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공여[23]로 동일 브랜드를 사용하여 만들고 있다. 젊은 취향 제품이다. 투싼(MTB 스타일), 쏘울(픽시 스타일), 쏘나타(전형적인 미니벨로)가 나와 있는데 동명 자동차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크랭크 등에 적용하고 같은 색상과 로고타입을 쓴다.
  • 쏘나타: 미니벨로. 하운드 MV20 같은 자전거보단 조금 사양이 더 좋다.
  • 투싼: MTB는 아니고, 조금 사양 좋은 유사MTB. 디스크브레이크, 앞샥, 시마노변속기, 알루미늄프레임 등 있을 건 다 있다.
  • 스포티지: 알루미늄 프레임 로드바이크. 변속기는 시마노 클라리스 16단.
  • 쏘울: 픽시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하운드 트레이스랑 같은 컨셉이다. 대신 앞크랭크가 1단이라서 기어는 트레이스(14단)랑 달리 7단.
  • 쏘울(폴딩): 접이식 미니벨로. 위의 쏘울과는 이름만 같은 자전거이다...

4.7. 앙드레 김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협력하여 디자이너 브랜드로 나온 제품이다. 여성용, 미니벨로, 도시용 등 12종이 나왔다. 앙드레 김 특유의 감각적인 문양을 채택하고 도색과 안장, 그립 등의 소재를 고급화하여 동급 제품에 비해 비싸게 팔렸으나, 실제로 부품 구성은 생활차급 범위를 벗어나는 않는 중간 가격대(실 구매가 30-50만 원) 제품이다. 2009년에 출시되었지만, 1년 계약이 만료되어 2010년식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다. 2011년 기준으로는 시중엔 재고품이 조금 남은 정도. 2010년 앙선생님이 작고하는 바람에 앞으로도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삼천리 측에서는 앙선생님 작고 후 '옛 제품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나오면 적극 협력하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4.8. 엘르


패션 및 패션잡지 브랜드인 엘르와 협력한 제품(?)[24]. 앙드레 김처럼 도색과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여성용, 아동용, 미니벨로만 출시된 상태이다. 가격대는 현대, 기아와 동급으로 생활차급 중에서는 약간 높은 가격대이다.

5. 재무상태 관련


2010년 결산기준 매출액은 73,336,000,000원. 의외로 이름값에 비해 적은 듯 하다. 2009년 대비 100억 정도 줄어든 추세. 주가 역시 2009년 뭔가에 의해 탄력을 받아 순간 치솟았다가 털썩 주저앉은 이후 현재는 꾸준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 결산기준 자산총계는 79,294,045,000원, 부채총계는 9,282,021,000원. 매출은 상기된 대로 73,336,442,000원이며 영업이익은 3,727,006,000원, 당기순이익 2,632,979,000원.
특기할만 점으로 '''경기가 나쁘면 주가가 올라가는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한다.[25]
참좋은레져(주)[26]의 2010년 지분보유율은 33.6%이며 임대자전거 사업체인 에코바이크(주)의 지분율은 23.7%.
보다 상세한 사항은 공시로 나온 2011년 3월 31일자 사업보고서 참조
투자관련 분석글은 봄바람 휘날리면 굴러가는 삼천리 자전거(024950) 참조

6. 기타


  • 2009~2011 전속 모델이 한효주였다. 모든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였다. 레스포 인라인스케이트까지. (...) 다혼에 폴딩 미니벨로 제품을 공급한 적이 있으며, 본사의 허락 아래 국내에 자체 브랜드(블랙캣)로 판매한 적도 있다. 2015년 2월에는 드라마 피노키오로 인기를 끈 탤런트 김영광이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2016년 1월부터는 응답하라 1988로 일약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류준열이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
  • 서태지와 아이들이 레스포 광고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특히 1994년은 서태지와 아이들 3집 활동 시기로 이 때 피가 모자라 루머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큰 곤욕을 치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찍은 레스포 광고는 서태지덕들에게 한 줄기 빛 같은(...) 존재였다.[27] 이 광고는 나중에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당시 발매한 굿바이 베스트 앨범 비디오에도 수록되어 있다. 그 외에 1993년판 광고도 있지만 이 쪽은 태지보이즈 공식넘버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아서 팬들도 잘 모른다(....)
  • 2018년 모델로 강소라가 기용되었다. 기사 재미난 건 경쟁사인 알톤자전거(알톤스포츠) 의 2015~2017년까지 모델인 박신혜와 생년월일이 같다.
  • 2019년에는 모델이 조보아로 바뀌었다. 강소라는 1년만 하고 끝. 역대 모델을 보면 1-2년으로 끝났기에 3년이나 한 한효주가 이례적으로 오래 모델을 한 셈.
  • 업계 3위인 코렉스자전거(인피자)의 인수 설이 종종 나왔었는데, 2010년 9월에 알톤자전거가 인수하여 상황 종료. 삼천리자전거만으로 시장점유율 50% 정도였고, 첼로가 나오는 참좋은레저를 합칠 경우 2위와 격차가 더 벌어지기 때문인지 굳이 인수할 이유는 없던 듯. 알톤과 코렉스 2,3위가 합쳐도 30% 정도이다.
  • 쌀집 자전거의 원형을 다시 생산하기 시작했다. 모델명은 26 표준(…) 정확하게 동일한 모델은 아니며, 상당부분 현대화되어있어 옛 향수를 달래는 정도의 수준. 그러나 얼마든지 마개조할 여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수년 내에 그시절 그 자전거를 재연해서 타고다니는 자덕이 분명 나타날 기세...자덕은 아니고, 이 표준 자전거를 물건을 더 실을 수 있게 쇠파이프로 개조해 쓰는 예가 시장에서 보인다고 한다.
  • 현대/기아의 이름으로 실제 자동차와 동일한 색상디자인을 사용하는 MTB 투싼, 하이브리드와 폴딩 미니벨로인 쏘울, 미니벨로인 소나타 등을 생산하였다. 14년 현재 단종.
  • 2009~2010년 사이 급 인기를 끌었던 미니벨로를 선도하여 다양한 구매층을 대상으로 아팔란치아 브랜드로 크로몰리의 얄쌍한 프레임과 함께 우월한 가격대의 미니 스프린터와 미니벨로를 다량 풀어놓아 첼로의 메리디안과 함께 엄청난 수의 동호인들을 구제했다.
  • 타이어는 대체로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인 흥아타이어를 주로 달고 나온다. 지나가는 리어카 타이어 옆구리에 적혀있는 상표를 찬찬히 뜯어보면 보이는 그 타이어가 흥아타이어다. 흥아타이어의 주력모델 브랜드가 스왈로우(Swallow)이고, 이게 독일어로 바뀌면 슈발베가 된다. 슈발베(Schwalbe) 타이어가 바로 스왈로우, 흥아타이어다(…) 또한 인터넷 검색창에 흥아타이어를 치면 넥센이 따라온다. 그렇다, 넥센타이어가 흥아타이어이기도 하다(...). 다만 넥센타이어의 경우는 흥아타이어에서 계열분리한 케이스라서 현재는 관계 없으며, 넥센 그 자체는 이 계열 분리한 회사를 인수한 다른 회사로 그냥 남남이다. 사명이 넥센 돌림자라서 헛갈리기 쉬울 텐데, "넥센→넥센타이어←흥아타이어"를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삼천리자전거"의 관계에 대입시키면 아마 이해가 될 것이다.
  •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4기 4-1화에서 이기영이기철 형제의 아버지가 자전거를 사왔을 때 할아버지한테 '미국산도 일본산도 아닌 최초의 국산 자전거'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나온 바 있다. 이를 봤을 때 그가 산 자전거가 삼천리자전거에서 생산한 자전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자전거 업체 유일하게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계속 참가하여 본사 및 자사 첼로 브랜드 자전거를 전시하고 있다. 2017년에도 별개 부스를 꾸미고, 2층에 자전거 스뮬레이터인 즈위프트 시승실을 꾸몄고, 협력 관계인 외국산 4륜 전동 오프로드카 샘플을 전시하고 있다. 매 회 최신 제품을 볼수 있다. (그리고 100만원대 고급 자전거를 매년 추첨해 제공했었다) 서울모터쇼 자체의 규모가 예년보다 줄어든 2019년 모터쇼에는 삼천리는 별도 부스를 차리지 않았다.
  • 2014년에 대기업으로 승격, 즉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된 기업은 삼천리[28]로 경기, 인천지역[29] 가스 공급 사업과 전력사업을 하는 진짜 대규모 기업체이다. 삼천리자전거는 법적으로는 중견기업이지만, 규모는 아직도 중소기업 급이다. 이 두 곳은 완전히 다른 사업을 하는 별개의 기업이지만 이름이 유사해서 혼동하는 경우가 잦다. 더불어 대구광역시의 시내버스 업체인 삼천리버스와도 관련 없다.

7. 관련 문서





[1] 후술하듯 기아자동차(舊 기아산업)에서 분할되어 삼천리 자전거 공업 설립일을 기원으로 하고 있다.[2] 2015년 사업보고서 기준 자산총액 1187억, 연매출 1219억. 중소기업법 적용대상 제외[3] 코스닥시장이 정식 출범하기 전의 '''시범 케이스''' 였던 시절의 업체 중 하나다.[4] 실제로 두 회사 모두 1944년을 회사 시작의 기점으로 본다.[5] 기아자동차의 역사가 자전거에서 시작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6] 현대자동차에 합병되기 전까지는 범 기아그룹의 일원으로, 근속 연수에 따른 자동차 할인 혜택을 기아자동차 직원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었다. 기아자동차 직원도 삼천리 자전거 살 때 할인을 받을 수 있었고. IMF 사태로 기아그룹이 공중분해되고 기아가 현대자동차로 인수되어, 마침내 기아 간판을 그룹 이름에서 떼어내버리고 만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통합 이전의 기아 역사를 흑역사 취급하는 반면, 삼천리자전거에서는 설립자 김철호 회장을 추앙하는 분위기며 기아자동차와 공통이던 사훈 등을 아직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기아자동차의 정통성은 이제 삼천리자전거쪽에만 남아 있는 셈이 되었다.[7] 2007년 년간 '''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연혁 참조[8] 이 부분은 자전거 회사가 초래한 부분도 상당하다. 국내 자전거 부품업계를 지원하여 키우지 않고, 자체 디자인 부분도 축소 혹은 없애버렸으며 중국산을 줏어다 쓴 것. 부품공급업체는 안그래도 열악한 자금사정과 국내의 치솟는 금속가격과 인건비, 원청업체의 거래단절 등으로 결국 모두 고사하고 만다. 간단한 사정은 한겨레 신문 2009년 5월 14일 기사 ‘국산 자전거’ 멸종 직전인데… 참조.[9] 백여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갖는 해외 명품 브랜드 역시 중국의 인건비 웨이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하나, 둘 그 기업을 시작한 장인들의 손을 떠나 다국적기업들의 손에 들어가고, 제품의 생산 역시 대다수를 중국에서 한다손 치더라도 그 세월동안 갈고 닦은 핵심적인 설계기술과 전통들을 유지하며 아직도 그 명성에 걸맞는 물건들을 뽑아내고 있는 곳이 많이 남아있다. 삼천리 역시 비록 생산을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한다손 치더라도 "핵심 설계기술을 국내에 두고 축척하며 국내 선수들만이라도 꾸준히 스폰을 뛰었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10]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정 우리나라 안에서 제대로 된 완성차를 생산해 내기 위해서 그러한 것인지 단순히 땅장사+주가상승을 노리고 한 짓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당시 주가변동만 봐도 그런 의심을 사기 충분하다. 자전거 부품업체가 모조리 죽었는데다가 크롬-몰리브덴이나 티타늄 프레임 제작 노하우가 있는 기술자들은 주문형 고급 자전거를 말 그대로 한땀 한땀 손으로 제작하며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지라(…) 그리고, 당시 이 정책에 힘입어 대체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반짝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놈들이 워낙 많았으니(…)[11] 행정구역상 의왕이지만 군포시 당정동과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접경 지역이며, 과거 이 자리에는 해태제과 의왕공장이 있었다.[12] 특이하게도 생활로드 혹은 입문용으로 불리는 정도의 로드바이크만 생산한다. 대표격인 로드바이크는 '''국민 입문로드 랠리'''. 참고로 국민 입문 MTB인 하운드 시리즈도 있다. 입문등급 이상을 안 뽑아내는 이유는 바로 자회사인 "참 좋은 자전거"(첼로)가 고급품을 전담해서 뽑고 있기 때문.[13] 물론 규모를 자이언트와 비교한다면 자이언트를 욕보이는 짓이겠지만, 나오는 자전거의 종류가 뭐 그정도로 다양하다는 것. 게다가 삼천리는 대부분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물건을 받아다 파는지라(…)[14] 최초에는 사명이 기아, 브랜드명이 삼천리호였지만, 레스포 브랜드 이후부터는 삼천리는 회사명으로만 쓰고 브랜드로는 쓰지 않는다.[15] 사실 딱히 브랜드 별로 용도를 구분하기도 힘든게, 로드용으로도 아팔란치아가 있다. MTB 역시 아팔란치아, 레스포, 하운드, 넥스트...다 있다. 뭐 이런 구분 보다는 중/고급형 모델은 아팔란치아, 중급 혹은 입문으로 걸릴 듯 말 듯 한 놈은 하운드와 레스포, 생활차 급은 레스포와 넥스트인 듯.[16] 전기자전거[17] 구형랠리와 이후의 랠리를 손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프레임 재질이다. 대부분의 구형랠리는 하이텐강 으로 자석이 붙지만 이후 생산된 모든 랠리는 알루미늄이라 그렇지 않다. 자석이 없으면 파이프 굵기가 조금이나마 가느다란 쪽이 철제이다.(하이텐강은 강성이 모자라서 크로몰리 프레임만큼 가늘지는 않다)[18] 물론 저렴한 가격도 인기에 한몫 한다. 이것 저것 뜯어도 보고 도색도 해보기 위한 클래식 자전거 입문용 으로는 최고[19] 진짜 에스페로 컨셉을 잡은 구형 랠리 해당 카페가 클래식 자전거의 성지 클앤빈(클래식앤빈티지)이다. 관심있는 자덕 위키니트는 둘러보자[20] 2017년부터 킥스타터로 자금을 모아 개발, 19년에 출시했다. 턴에게 지분을 뻬앗기고 어지간히 돈이 없었긴 없었나 보다. 최근 혼 박사의 모습을 볼수 있다. https://youtu.be/hBLTzbGL3xo?t=220[21] 불친절한 매장이라면 하운드 들고 가서 고쳐달라 하면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자전거 대리점의 경우 이런 통신판매정보를 통해 직접 구매하러온 손님들이 가격과 관련한 실랑이를 많이 하는 편이라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쾌한 것. 자이언트트렉의 경우 이런 인터넷 판매나 우편판매를 하지 않아 대리점과의 관계가 좋다고 한다.[22] 예를 들어, 뒷변속기는 개당 소비자 가격이 7,000원 정도 하는 것이다. 공장도 가격은 얼마나 쌀지...[23] 현대/기아차 디자인실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은 아니고, 양산차의 디자인을 주고 삼천리 디자인실에서 진행했다. 삼천리에도 소규모의 자체 디자인 부서가 있다.[24] 물음표가 붙은 이유는 삼천리자전거 홈페이지에는 엘르라고 나와 있으나 이게 진짜 엘르랑 협력했는지가 알려지지 않아서이다.[25] 이는 자전거 업체 대다수가 그러하다. 에너지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 역시 원유관련 산업, 자전거와 대체에너지, 원자력 등등 관련산업의 주가가 뛰는 것과 같은 이치.[26] 이 기업 산하에 참좋은여행이 있다. 해당 문서 소개에 삼천리자전거 계열이라고 쓰인 것도 이 때문. [27] 참고로 촬영지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명진관이다.[28] 영문 사명이 다르다. (주)삼천리는 Samchully, 삼천리자전거는 Samchuly.[29] 인천, 경기남부에서 커버리지가 가장 넓은 업체다. 광명, 부천, 인천, 안양부터 용인, 평택, 안성까지가 전부 공급권역. 단 과천, 성남, 하남, 광주, 이천, 여주는 코원에너지서비스 공급권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