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image] '''아루바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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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Ar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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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상징'''
국호
Semper pro grediens
(언제나 진보한다)
국가
Aruba Dushi Tera
(아루바, 아름다운 땅이여)
'''수도'''
오라녜스타트(Oranjestad)
'''면적'''
178.91km²
'''인문 환경'''
국가
네덜란드 [image]
인구
전체 인구
104,822명(2016년)
인구 밀도
414명/km²(2018년)
민족 구성
아루바인 66%, 콜롬비아인 9.1%, 네덜란드인 4.3%, 도미니카 공화국인 4.1%, 베네수엘라인 3.2%, 퀴라소인 2.2%, 아이티인 1.5%, 페루인 1.1%, 중국인 1.1%
공용 언어
네덜란드어, 파피아멘토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종교
가톨릭 75%, 개신교 3.9%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단원제
국왕
빌럼알렉산더르
총독
알폰소 부크하우트(Alfonso Boekhoudt)
총리
에블린 베버크루스(Evlyne Weber-Croes)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28억 7500만 달러(2019년)
1인당 GDP
$40,160(2018년)
GDP
(PPP)

GDP
44억 8300만 달러(2019년)
1인당 GDP
$25,750(2019년)
화폐
아루바 플로린(ƒ)
'''ISO 3166-2'''
AW, NL-AW
'''ccTLD'''
.aw
'''단위'''
시간대
대서양 표준시(UTC-04:00)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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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종, 언어
3. 교통
4. 정치
5. 경제
6. 기타
7. 창작물 속의 아루바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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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자치 국가로 중앙아메리카 카리브의 소 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지역 중 하나다. 1986년 1월 1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분리되었다. 1996년에는 아예 네덜란드 왕국에서도 나오려고 했으나 여러 이유로 현재까지 네덜란드 왕국에 남아있다.

2. 인종, 언어


민족 구성상으로는 네덜란드계 혼혈 백인이 있고 카리브족 등도 살고 있다. 언어는 네덜란드어를 사용하고 영어·파피아멘토어·스페인어 등도 사용한다.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파피아멘토>영어>네덜란드어>프랑스어=스페인어 순서 정도다.
네덜란드 본토에서는 카리브 연안 ABC제도 출신들이 차별을 많이 받는 편이다[1]. 본토보다 소득이 낮고 교육 수준이 낮은 것도 있지만 보통 ABC제도 출신들을 마치 범죄율이 높은 것처럼 취급하는 편견이 있다. 2019년 10월 초 기준 UNODC의 통계에 기반한 자료를 보면 아루바는 치안 통계가 집계된 국가 중 한 해 살인사건 단 '''2건'''으로 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장 살인율이 낮고[2], 비율상 캐나다를 제외한 아메리카 전 지역을 통틀어 가장 안전하며[3], 네덜란드 본토보다도 훨씬 치안이 좋다는 의미다. 아메리카[4]카리브해 연안이 아프리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막장 치안을 자랑한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이는 크게 눈에 띄는 점이다. 심지어 바로 옆에 있는 같은 처지인 네덜란드 자치령 퀴라소나,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은 전세계 살인율 TOP3를[5] 꼽을 때 늘 빠지지 않는 이웃국가 지역 디버프라도 받았는지 실제로 범죄율이 상당히 높게 집계되는 와중에 홀로 엄청난 치안도를 자랑중이니 더더욱 불가사의.

3. 교통


카리브에서 유일하게 트램이 다닌다. 2012년에 개통되었다. 항공편은 카리브해 연안에 다니는 것은 물론 네덜란드, 미국에도 많이 취항하고 있다.

4. 정치


국가 원수는 네덜란드 왕으로 군사·외교 등은 네덜란드 왕국이 관장하고 나머지 주권은 왕이 임명한 총독의 관리 하에 직접 행사한다. 물론 명목상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자치 의회에서 선출된 총리가 아루바의 행정을 주도한다.
의회가 존재하는 자치 국가로 의회에서 8명의 내각총리와 부총리를 선출한다. 이외에도 본토에서 6년 임기의 총독을 파견한다. 아루바의 의회는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21명의 4년 임기 비례대표 의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정당으로는 아루바 국민의 당[6], 인민 선거 운동[7], 진실된 민주주의당이 있다.

5. 경제


아루바를 지탱하는 산업은 관광석유화학, 알로에이다. 1840년대부터 알로에에 대한 플랜테이션이 이루어져 주요 수출상품으로 떠올랐다. 그 외에도 20세기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정제하는 석유화학 산업이 발달하였는데, GDP 내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수출의 40%를 점유하는 중요 산업이다.
20세기 후반부터는 관광산업을 개발하여 GDP의 75%가 관광산업과 연관되어 있다.
통화아루바 플로린을 쓰며, 미국 달러에 페그되어 있다. 가까이 있는 미국과의 경제적 교류가 많아 미국에 정제 석유를 수출하고 공산품을 사들이고 있으며, 미국인 관광객도 대단히 많다. 그러다보니 미국의 경제가 어려울 때 아루바 경제도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

6. 기타


  • 여기도 은근 조세피난처로 장사하는지 에어 아스타나의 비행기는 죄다 이 나라 소속으로 등록되어있다(...)

7. 창작물 속의 아루바


Aruba, Jamaica, ooh I want to take ya

비치 보이즈의 명곡 중 하나인 <Kokomo>의 가사 속에 나오는 아루바가 바로 여기로 맨 첫번째로 나온다.

8. 관련 문서



[1] 인종차별은 아니다. 오히려 ABC제도와 같은 인종이 주를 이루지만 아예 네덜란드령이 아니라 외국인 수리남이 자국령 출신보다도 더 우대받는다(...). 이는 ABC제도가 조세 피난처라는 점에서 범죄율이 높을 거라는 편견때문인데, 이것때문에 진짜 자국민인 ABC제도인들을 사회적으로 외국인 취급하면서 정작 진짜 외국인인 수리남인들은 자국민 대접받는 병맛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2] 살인 건수 순으로 센 순위로 봐도 아메리카 전역에서 2위이다.[3] 즉, 전 아메리카 2위[4] 특히 중미[5] 엘살바도르베네수엘라는 빠지지 않는 단골이다. 나머지 자리는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편. 2018년 기준으론 자메이카. 보통 중미-카리브해 지역이 신계를 전부 차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도 최상위권 단골이다.[6] 중도 우파 보수주의 정당으로 2009년 선거에서 제1당이 되어 지금까지도 집권중이다.[7] 중도 좌파 사회민주주의 정당으로 2009년 선거에서 아루바 국민의 당이 승리하기 이전까지 여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