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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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이름의 유래는 표준중국어 2개 단어 '''葫蘆'''(호리병박), '''互錄'''(대화형 녹음)에서 나왔다.
2. 역사
넷플릭스의 급성장으로 위기를 느낀 월트 디즈니 컴퍼니, 뉴스 코퍼레이션(분할후 21세기 폭스로 승계), 컴캐스트, 타임 워너의 공동 투자로 만들어졌다. 초창기 지분은 각각 디즈니 30%, 폭스 30%, 컴캐스트 30%, 워너 10%였지만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고 타임 워너의 모회사 AT&T가 훌루를 디즈니에게 팔면서 디즈니와 컴캐스트만 대주주로 남아 있다가 2019년 5월 14일부로 디즈니와 컴캐스트와의 거래를 통해 디즈니는 2024년부터 '''100%의 지분을 가진다.'''기사 디즈니가 Disney+를 발표하면서 Disney+와 ESPN+, 그리고 훌루 이 셋을 한 데 묶어서 파는 패키지 상품도 준비할 거라고 전망했는데 100% 지분을 확보했으니 이제 남은 문제라곤 시간문제 뿐이다.
요금제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Hulu (광고 포함/월 $5.99)'''[1] , '''Hulu (No ads/월 $11.99)''', '''훌루 + LIVE TV (월 $54.99''')[2] 가 있다. 이외에도 광고와 함께 볼 수 있는 컨텐츠(HBO, SHOWTIME, CINEMAX, STARZ)[3] 와 서비스가 존재한다. 미디어 대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이기 때문에 넷플릭스보다 훨씬 많은 할리우드 영화와 자사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넷플릭스처럼 훌루도 2011년부터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했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않다가, 2017년 드라마 ‘시녀 이야기’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같은 해에 제작된 마블 드라마인 런어웨이즈도 화제가 되었다.
3. 해외 서비스
현재는 미국과 일본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같은 경우 프로야구 중계 컨텐츠도 제공 중. 독자적으로 드라마 등 제작도 한다. 일본 같은 경우 2014년에 니혼 TV에 매각하였다.
하지만 디즈니의 폭스 인수 이후 전 세계 진출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겪는 시행착오를 또 거쳐야 하기때문에 어찌될 지는 불명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도 받아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재승인 심사도 받아야 한다.[4]
2020년 10월 21일, 훌루의 국내 상표권이 출원되었다.#
2020년 12월 11일에 열린 투자자의 날에서 디즈니는 해외 지역의 20세기 스튜디오, ABC, FX, 서치라이트 픽처스 등과 같은 디즈니+ 프랜차이즈 외 작품들의 공급은 hulu가 아닌 Star와 Star+[5] 라는 별도의 서비스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미국 내에서의 훌루와 다른 점이라면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 프로그램이나 영화만 볼 수 있다는 것으로, 계획에 변동이 없다면 훌루 오리지널 작품 중 일부는 디즈니+에선 볼 수 없을 것이다. 유럽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지역에선 2021년 2월 23일에 런칭하며, 한국과 일본도 2021년 하반기에 런칭한다고 직접 언급했다.#
4. 파트너
4.1. 네트워크
- 에이앤이 네트웍스
- AMC 네트워크
- CBS
- 디스커버리 채널
- 21세기 폭스
- NBC유니버설
- HBO
- 시네맥스(Cinemax)
- 쇼타임(Showtime)
- 워너 미디어
- Viacom Media Network
- 디즈니
- Ion Television
- PBS
- Starz Inc.
- 유니비전(Univision)
- Azteca International Corportation
4.2. 제작 및 배급
- 20세기 폭스
- 애니플렉스 오브 아메리카
- 안나푸르나 픽처스
- 시네다임(Cinedigm)
- 케이블비전(Cablevision)
- CBS
- 디스코텍 미디어(Discotek Media)
- ABC
- 드림웍스 픽처스
- Endemol
- 퍼니메이션
- 그린 애플 엔터테인먼트(Green Apple Entertainment)
- 라이온스게이트
- 메이든 재팬(Maiden Japan)
- MGM
- 미디어 블래스터스(Media Blasters)
- NBC
- NIS 아메리카
- 뉴트리 벤처스 코퍼레이션(Nutri Ventures Corportation)
- 라이트 스터프(Right Stuf)
- 센타이 필름웍스
-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 워너 미디어
- 유니비전
- 바이어컴CBS
- 비즈 미디어
-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
- 와이즈 엔터테인먼트(Wise Entertainment)
5. 오리지널 시리즈
5.1. 영화
5.2. 드라마
5.3. 시트콤
5.4. 애니메이션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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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이용자가 트위터에 영화 기생충이 더빙이 안 되어 있어 (음성이) "영어가 아니라 보기 싫다"는 내용의 트윗에 "자막을 보기 싫다면, 한국어를 배울 기회는 항상 열려있답니다"라고 남겼다.LA 타임즈 기사,트위터 후 레딧에서 열띤 토론중이다.reddit
[1] 대략 5분~10분에 한 번 꼴로 광고를 시청해야 하며, 애드블록을 켜면 재생이 안 되니 끄도록 하자.[2] 64.99달러 인상 예정[3] 단,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4] 하지만 OTT 서비스 관련해서 OTT 서비스 업체가 자율적으로 먼저 심의 후 등록하고 영등위 등에서 사후 심의를 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할 움직임이 있어, 만약 이 제도에 대한 법이 통과되면 OTT 서비스의 컨텐츠 공급에 숨통이 트일 수도 있다.[5] 라틴 아메리카 전용.[6] 영국 ITV Encore 공동제작[7] 영국 BBC One 공동제작[8] 영국 Channel 4 공동제작[9] 시즌 3까지 미국 라이프타임 제작, 시즌 4 훌루 제작[시즌4] A B C [10] 이탈리아 Sky Italia 공동제작[11] 시즌 3까지 미국 The CW 제작, 시즌 4 훌루 제작[12] 영국 BBC Three 공동제작[13] 영국 Channel 4 공동제작[14] 캐나다 CBC Gem 공동제작[15] 영국 BBC Two 공동제작[16] 영국 BBC Two 공동제작[17] 시즌 3까지 미국 FOX 제작, 시즌 4부터 훌루 제작[시즌4~6] [18] 영국 Channel 4 공동제작[19] 캐나다 Family Channel 공동제작[20] 영국 Channel 4 공동제작[21] 영국 ITV 공동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