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라이브
1. 개요
플래시 기반의 인터넷 실시간 채팅 사이트. 가톨릭 중앙 의료원 영상 의학과 전공의로 있는 박용구씨가 만든[1] 플래시 형태로 인터넷에서 실시간 채팅방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사이트. 채팅방 이름 또한 각 사이트 이름을 넣어서 만들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 간에 채팅방이 겹칠 염려는 없다.
'''기'''가 라이브로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2. 기능
랜덤 채팅: 2009년 오메글과 유사한 랜덤채팅 기능이 추가되었다. 하고 싶은 사람은 이쪽으로. 국내 사이트이기 때문에 외국인을 만날 일은 드물다. 랜덤채팅 초기 엄청난 인기로 의료인, 법조인, 공무원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직업과 정보를 교류하는 양질의 채팅이었다. 그러나 랜덤채팅의 인기가 차츰 시들해질즈음 2011년 2월 가가라이브가 ㈜STcube 에 인수되면서 관리 소홀로 현재는 익명을 악용하는 변태들의 이성찾기 소굴로 변질되었다. 2013년 기준 동접 6,000명 중 과거 여성 성비가 우세하였으나 현재는 남성 성비가 약 98%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방 채팅: 2010년 도입 되었으며 접속자 순위대로 채팅방이 노출된다. 로그인 시 닉네임만 노출되는 보안 채팅과 다르게 닉네임과 아이디가 함께 노출된다. '닉네임[아이디]' 초창기 공식 채팅방이 최상위에 노출되었다.[2] 다음으로 ★우왁굳! 의 음악방, 박경훈의 별이 빛나는 밤에, quiz의 자음 퀴즈방, Clementine의 건전 채팅방 등 양질의 채팅방들로 구성되었다. 2010년 중반기 가가또끼[3] 의 등장까지는 먹구름이 드리울 줄 몰랐던 가가라이브 평화의 시대다.
방채팅도 주제마다 특색이 각각 다양하다. 음악 관련 주제방에 들어가면 DJ가 음악을 틀듯 신청곡을 받아주었는데 세이라디오 위젯을 통해 방장이 신청곡을 틀어주고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건전방은 말 그대로 미풍양속을 중시하는 방인데 음담패설 심지어 욕설도 일절 허용하지 않는 방 으로 주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컨셉방의 경우 특정 주제만 가지고 채팅을 이어가는데 한가지 예로 자음 퀴즈방의 경우 초성 퀴즈(예: 주제 - 한식: ㅂㅂㅂ[비빔밥])와 관련된 양식을 제출하고 답을 맞히는 사람이 출제자가 되는 시스템이다. 당시 자음퀴즈방은 점수에 따라 랭크를 산정하거나 정답 개수에 따라 닉네임 뒤에 숫자를 표기하기도 했는데 훗날 이들은 자음퀴즈의 신에 등극한다고 카더라. 현재[4] 는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한 자음퀴즈봇이 출제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4 ~ 6월 추정 가가라이브 운영자 닉네임 가가토끼를 사칭한 가가또끼가 등장하였다. 가가또끼는 몇차례 경고와 계정 제재 조치에도 불구하고 "무료 야동 + 도메인" 조합으로 매크로 도배 광고를 채팅방마다 뿌리고 다녔다. 가또는 제재에 굴하지 않고 VPN과 프록시 를 이용해 IP 우회 접속으로 여전히 채팅방을 우회하였고 특정 키워드 및 사칭 닉네임을 금지 조치하자 아예 애프터스쿨 그룹의 아이돌인 유이로 닉네임을 바꾸며 역시 웹하드 야동 광고를 하기에 이른다. 이 때문에 현재 가가라브에는 MAC주소 로 접속 IP를 식별하여 프록시 접속은 금지 또는 제한된 상태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도배였냐면 훗날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를 악몽에 떨게했던 악성 광고들 의 시초였다.
초기에는 음란방 삭제 등 철저한 검열이 이루어졌으나 이 역시 2월 인수 이후로 관리 소홀과 소라넷이 분파하면서 몸살을 앓게 된다.
공식 채팅방: 가가라이브에서 공식 주관하는 채팅방, 가가라이브 방채팅, 다음 위젯, 위자드팩토리 가가라이브 운영자와 관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기준 동시 접속자는 약 6천 정도.
운영자: 홈페이지 리뉴얼 이전에는 가가토끼만 존재했다. 이후 2011년 운영진으로 나나토끼, 라라토끼 , 마마토끼, 바바토끼가 추가되었다. 모든 채팅방에 접속하자마자 별[5] 이 자동으로 붙기 때문에 밴[6] 도 소용 없었다.
관리자: 운영자 직업 특성 상 많은 시간을 사이트에 할애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긴 운영자의 대리인들, 초기 '총관리자'[7] , '정식관리자'[8] , '부관리자'[9] 로 나뉘었다. 총관리자(이하 총관)는 해리뽀또 총관은 운영자의 지인이며 가토[10] 가 사이트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것을 보충하는 비영리 대리인이다. 가가토끼(운영자)의 계정을 공유하기 때문에 운영을 제외하면 모든 관리 권한을 지닌 셈.
정식관리자'(이하 정관)는 기수에 따라 나뉘며 부관리자 수습 기간[11] 을 무사히 마치면 정식 관리자에 등록된다. 정식 관리자부터는 로그인 시 공식채팅방에 한하여 별이 자동으로 붙어 즉시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점을 노려 비로그인 상태로 잠복해 있던 관리자가 갑자기 로그인 하여 비매너 유저를 밴하는 경우도 있었다.
부관리자: 2012년 이후로 임관[12] 이라고도 한다. 일반 유저와 다를 바 없는 권한 설정이나 상급 관리자들로부터 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오랜 시간동안 공식 채팅방에 시간을 할애하며 모범적인 채팅 매너로 눈에 띄면 가토나 헬뽀에 눈에 띄거나 기존 정식관리자들의 추천서에 의하여 관리자로 선정된다. 그러나 이 역시 운영진의 부재로 일부 관리자들이 점차 친목과 권남[13] 으로 부패하기 시작한다.
2011년 2월 가가라이브 인수 이후로 총관리자였던 헬뽀는 정식관리자로 강등되었고 닉네임을 'Prime☆(이하 프라임)' 으로 개명한다. 이후 공식채팅방에 대한 운영이 소홀해지자 몇몇 여성 정관들이 자신들의 친목질에 가담하는 일반 유저들을 마음대로 별을 부여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를 마음대로 밴한 뒤 이의 제기마저 묵살해버렸다. 문제는 이 당시 방채팅의 유명 방장인 박경훈과 ★우왁굳! 도 밴당했다.
당시 방채팅 유저들 중 C언어 강사, 프로그래밍 엔지니어 출신들과 같이 공학 계열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 소식에 "관리자들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테러해버린다.
테러는 닉네임 제한[14] 을 무시해 2,000자로 만들어 닉네임이 'MMMMMMMMMMMMM' 과 같이 엄청 길었는데 한번 채팅을 치면 채팅방을 다 뒤덮어버릴 정도, 채팅 글자 제한도 200자 한정이라 밴하려고 할 경우 시스템에 맞지 않는 비정상적 접근 행위로 판정되어 관리자가 채팅 서버로부터 밴당하는 웃지 못할 카운터가 되었다. 그 외에도 메타 태그를 이용한 귀신 태그 미트스핀 포르노 낚시 등등 테러가 이어지며 공식 채팅방과 방채팅은 냉전 시기에 접어든다. 훗날 가가라이브 패망의 역사에 일조하는 프라임 전쟁(2012.05 ~ 2013.09) 의 계기가 된다.
모바일에서도 채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2012년 4월 이후 방채팅 앱이 삭제되면서 랜덤채팅만 가능하다. 모바일 채팅의 경우 구글 크롬에서 특히 호환성이 높다. 한동안 모바일에서는 크롬 브라우저에서만 접속이 가능했었다. 지금은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오류 없이 구동된다.
3. 이용자
이런 채팅 사이트의 특성상 채팅 시작하자마자 '''"ㄴㅈ"'''[15] 라든가 '''"여자?"'''라든가 '''"몇만원부터 몸 팔아요~"'''라는 식으로 시작하는 일이 비일비재. 운나쁘면 10~20번 재시작하고 나서야 제대로 된 사람과 대화하는 경우도 있다. 늦은 시각일수록 사람도 적고 막장 인간도 많아서 방금 헤어졌는데 다시 만난다든가 아까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어서 제대로 된 다른 사람과 채팅하려면 꽤나 근성이 요구된다.
또 대놓고 멜섭/펨섭이나 섹스, 원나잇 스탠드, 오랄, 조건만남을 하자거나, 유부녀를 찾는 답이 없는 작자들이 반이다. 또 대놓고 유흥업소를 광고하기도 한다.[16] 설령 당신이 불순한 목적을 갖고 있더라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단 그런 목적을 가진 이용자의 다수가 남자라서 여자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변태들을 낚으려고 여자인 척하는 넷카마들도 많다. 대화하다보면 화류계 종사자들이 꽤 보인다. 대기시간이나 휴식 때 심심풀이로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당신이 우연찮게 목적이 같은, 불순한 목적을 가진 사람를 만날 수도 있겠으나 당신의 불순한 목적을 이용하는 사기와 범죄 역시 없다곤 못한다. 무엇보다 랜덤채팅 특성상 서로가 서로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큰 편이니 같은 목적인 이성을 만나더라도 목적을 이루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단순하게 보자. 그 불순한 마음가짐의 이성이라 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낯선 사람이 자신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위험성에 대해 생각을 안할 리가 있을까? 되레 여성의 경우 불순한 목적으로 진지한 인연을 찾는다면 안전한 현실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남성의 경우 역시 보통 범죄에 대해 걱정하기 때문에 여자쪽에서 찾는다 하더라도 성사될 확률이 높기는 힘들 것이다. 상대방의 정보에 대해 정확하게 공유할 수 없는 랜덤채팅에서 잠깐의 대화만으로 지속적으로 연락 가능한 상대를 찾을 가능성 자체가 매우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불량 이용자들을 만나면 욕을 퍼붓고 싶어질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넷상에서 욕을 하는 것 역시 그 자체로 떳떳한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어차피 욕한다고 불량 이용자들이 바뀌는 것도 아니니 그 역시도 시간 낭비일 뿐이다. 그냥 조용히 대화종료를 누르자.
단 모두가 그런 것만은 아니라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긴 있다.
게시판도 완전히 개판이 됐다. 훈훈했던 초창기 시절과 다르게 현재 랜덤채팅 게시판은 섹파 및 매춘에 가까운 오프라인 만남 글만 줄창 올라오는 카오스로 변화했다. 2010년 8월에는 랜덤채팅 게시판을 아예 닫았다. 2011년 8월 4일 기준으로 열려있다. 키배가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초창기때 동접자 만명에 달했고 아무리 정신병자들이 많아도 정상인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그냥 평범한 채팅을 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곤란해지고 있다.
2020년 1월 기준으로는 동접자가 약 50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3.1. 가가라이브 피싱
2011년 08월 5만명 규모의 네이버 마인크래프트 카페 운영자가 가가라이브 도메인 뒤에 숫자만 붙이고 가가라이브 라는 이름으로 채팅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그러나 딱히 유별난 컨텐츠도 없고 사이트를 부흥할 대책이 없자 allchat(이하 올챗) 공식 채팅방과 방채팅의 방장들을 포섭했다.[17]
당시 박경훈과 ★우왁굳!이 공동 운영하던 '통합채팅'[18] 을 그대로 본따 세이라디오 위젯도 첨부하고 관리 체계도 나름구축 되고 관리자들과 유저들이 홍보에 열을 기하면서 나름 규모가 커지고 3개월 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제치고 1위가 되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2011년 7월 경 돌연 통합채팅 연동을 해지하고 자신의 보안 채팅으로 연동한다. 이후 통합채팅과 사이트 운영 관리는 부운영자였던 빙류환에게 전권 위임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2012년 5월 TV스트리밍 사이트가 유행하자 allchat이 통합채팅과 게시판 공지로 자신의 TV스트리밍 사이트 광고 로 도배를 했다. 당시 '광고(홍보)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던 관리자들에게 많은 질타가 쏟아졌고 급기야 빙류환이 나서 "착오가 있었던 듯 하다"며 운영자 allchat을 제지했고 사태가 진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2012년 10월 운영자 allchat이 부계정을 통해 특정 지역, 여성 유저 등 지역, 성별 차별을 하며 부운영자와의 상의 없이 관리 권한을 주고 연락처를 공유하거나 감정 기복에 따라 뜬금없이 유저들을 밴하기도 하는 막장세를 보였다.
비난의 여론이 들끓자 당시 통합채팅의 관리자 몇몇이 부운영자 빙류환에게 사실을 통지했고 빙류환이 운영자에게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하자 돌연 빙류환과 관리자들을 해지하고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란 말과 함께 채팅에서 내쫒아버린다.
이후 관리자들이 "저희는 무일푼으로 사이트를 밑바닥부터 가꿔와 현재 채팅 사이트 1등이 되고 한달 애드센스 수익만 200만원을 찍자 운영자가 모두 토사구팽 해버렸다" 며 호소문이 올라왔다.
이를 '올챗 통수'라 부르며 '퍼트려주세요' 식 글이 디시인사이드 몇몇 갤러리 출신 방채팅 유저와 일베저장소, 코셔틀 커뮤니티 등 각지에 퍼져 잉여 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순식간에 올챗의 신상이 털렸는데 거주 지역, 이름, 연락처, 네이버 계정, 사이트 어드민 권한까지 모조리 탈취당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건 아니지만 관리자가 빠진 뒤 망해가는 사이트를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조회수 1을 조회수 7로 조작한 것도 저격이 올라왔다. 이후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채팅방이나 게시판을 조회하면 전혀 엉뚱한 사이트로 이동하기도 하였다.
가가라이브 채팅방 테러가 심화되자 올챗은 가가라이브와 무관한 타사의 채팅으로 갈아탔는데 이 역시 MD5 의 취약점과 admin OP 연동의 취약점을 이용해 관리 권한이 뚫렸고 사칭과 밴으로 혼돈의 도가니가 되자 올챗은 관리를 포기하고 군대에 가겠다며 잠적해버린다.
2013년 3월 경 스카이프를 하자는 랜덤채팅 여성의 제안에 apk 파일을 설치하고 몸캠[19] 을 했는데 그대로 촬영당해 금전 협박당했다는 몸캠 피싱 글이 최초로 올라왔다.
이후 가가라이브가 DDoS 로 한동안 작업이 이루어지고 개편되기 전까지 우후죽순 불어났던 모든 피싱 사이트들은 가가라이브 공식 홈페이지 운영진에 법적 대응 으로 인해 막을 내린다.
평상 시에도 개인정보 유포라든지 랜덤채팅 내 범죄 발생은 빈번했기에 고소, 고발이 드물지 않았다. 문제는 운영 소홀로 공식 홈페이지는 뒷전이었고 네이버는 접속률로 집계되기 때문에 사이버수사대 경찰이 실제로 가짜 사이트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내 압수수색 여부를 위한 서버가 위치한 시설을 문의한 경우도 있다.
2016년 2월 회원 수 5만의 마인크래프트 카페는 판매된 상태이다.
공개 항의글
3.2. 이용층
채팅의 연령층이 다양하다. 역시나 수도권 지역의 접속률이 높고, 제주도 접속은 아예 없다고 나온다.[20]
그러나 5년이 지난 2014년초 모 경제신문이 취재한 결과, 이용자의 66%가 섹스파트너를 찾을 목적으로 접속한다고 한다. 정상적인 대화는 18%에 불과했다.100명 중 여성 이용자는 4명밖에 못 만났다고 한다.#
20대가 가장 많다 10대도 가끔 있다. 그리고 아직 10살도 안된 초딩도 희귀하게 보인다.
성적 목적으로 오는 남성 이용자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여성 이용자는 매우 드문 편이며, 넷카마도 상당한듯 하다.
여자면 ㅇㅈ 남자면 ㄵ 라고들 많이 한다. 가끔 신규 유저가 ㅇㅈ 라는 소리를 들으면 뭔소리지? 한다
4. 레전드 유저
가명으로 추정되는 자칭 '김춘식 78세 남자'가 있다. 이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이 유저는 처음 상대방에게 하는 말이 맨날 '김춘식 남자 78세 입니다' 라고 한다 이 유저가 가가라이브를 많이해서
두,세 번 만난 유저도 있다고들 한다. 만약 이사람이 진짜로 78세 라면 이건 그야말로 레전드 유저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70대 이상 이용자는 거의 없기 떼문이다. 40대 이상 이용자도 거의 없고 50대 이상이면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60대는 1000번 그 이상 하면 딱 한 번 만날까 말까 하는 정도고 70대는 그냥 없다.
5. 시스템
HTML 태그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몇몇 채팅방 서비스같은 태그를 이용한 채팅방 폭파는 불가능하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보니 이쪽도 DDoS 공격에 시달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2010년 12월 8일에 공식 블로그에 계속 서버가 공격을 받아서 다운되고 접속이 안되는 사태가 일어나 사과를 했다. 그 후로 12월이 끝나도록 계속 서버사정은 안좋아지고 500 Internal server 오류가 자주 뜨고 어떤 채팅방은 안되는데 다른 채팅방은 되는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악순환의 연속이 일어나고 있다.
2011년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잘터지는 막장 서버를 보여준다. 사용자들 대부분은 블로그에 서버가 터질때마다 해명글을 올려달라 요청하거나 항의를 하지만 씨알도 안먹힌다. 아니 블로그에 아무런 해명글을 올리지 않는다. 가가라이브가 영리 기업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님을 고려한다 치더라도 지금의 실태는 이미 막장 수준에 달해 있다.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했을때 사용자들은 댓글에 이런거 개발하지 말고 서버나 제대로 관리하라고 썼다. 과연 좀더 나은 서비스를 보여줄지 의문이다.
가가라이브처럼 플래시 형태로 채팅방을 삽입하거나 쉽게 만들어서 회원 가입 절차없이 쓸수 있는 또다른 챗방이 나타나고 서버상태나 관리가 더 좋은 경쟁사이트가 나타난다면 갈수록 태산인 가가라이브는 아마 점유율이 매우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젠 채팅 문화 자체가 화제성이나 인기가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흐지부지 사라질 가능성이 더 많을 듯. 동시접속자 수의 경우 2011년경만 하더라도 저녁 시간 기준으로 5천여명을 넘었지만, 2014년말에는 많아야 천여명 정도였다. 2015년 중순 600명이다.
6. 기타
- 광고가 적다. 많아야 3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 가가라이브에서 채팅을 하면 심심찮게 욕배틀이 일어난다. 가끔 한 사람의 가가라이브 챗창에 욕튀들이 쳐들어와 관리자 몰래 욕을 퍼붓고 튀는 경우도 있다.
- 힙합씬의 문제아 블랙넛이 이를 주제로 곡을 냈다. 가가라이브에서 누군가를 만나 친구 얘기인 척 하고 자기 얘기를 늘어놓다가 상대방이 나가자 디씨에 XX를 인증하고 거기다가 댓글을 단 여자와 가가라이브에서 얘길 하다가 요여자가 신상을 털었다는 글을 올려서 뒤통수를 맞는 내용. 여담으로 끝부분의 욕이 매우 찰지다.
- 자체 채팅방을 만들어서 타 웹사이트에 HTML로 복사해서 운영할 수 있었다.
- 낮은 확률로 자신이 걸릴 수 있는데, 그 경우 자신이 챗을 치지마자 바로 똑같이 대답하며, 랜덤한 시간 뒤에 종료된다.
[1] 직업과 병행이 어려워서 지금은 (주)에스티큐브로 운영권을 양도하고 자신은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실 괜히 넘겼다고 말하기는 뭐한게 이분은 애초에 현재 가가라이브따위는 우습게 보일정도로 이름만 대면 알정도의 거대한 웹싸이트들을 만든게 몇가지가 더 있다. KMLE라던가.[2] 2011년 홈페이지 리뉴얼 이후 방채팅에는 노출되지 않음[3] 줄여서 가또, 가가라이브 운영자 닉네임 가가토끼 사칭[4] 2016년 5월 8일 기준[5] 관리 권한, 닉네임 앞에 *이 붙는다.[6] 강퇴[7] 줄여서 총관[8] 줄여서 정관[9] 줄여서 부관[10] 가가토끼 줄임말[11] 3개월[12] 임시 관리자[13] 권력 남용[14] 10자[15] 남자라는 뜻.[16] 심지어 위치와 전화번호와 팩스번호, 영업시간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17] 물론 금전적인 부분은 비영리, 사이트 무료 관리였던 셈[18] 여러 목적의 채팅방을 하나로 합침[19] 자신의 신체부위를 캠코더로 상대에게 보여주는 변태 행위[20] 간간이 나오기도 한다.[21] 금지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