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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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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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겸 기업인. 국내에서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심영역을 맡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사실상 '''야인시대의 실질 최대 피해자이자 최대 수혜자'''.[4] KBS 소속이지만 SBS 드라마인 야인시대에 출연한 것으로 보아 전속은 아닌 듯하다. 출연작은 2003년작 '''야인시대''', 2005년작 남기남 감독의 '바리바리 짱'과 2006년 '연개소문', '자이언트'(이상 SBS), 조선왕조 오백년, 영웅시대(이상 MBC) 등이 있으나... '''그 중 SBS <야인시대>의 심영 역이 가장 유명하다.'''[5]'''주인공 못 단 배우라고 다 불행한 게 아니듯, 인생 또한 주인공이 되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닙니다. 원하던 배우 일을 하다 한 번은 유명해졌고, 사업을 조그맣게나마 흔들림 없이 지켜왔고,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부끄러울 일을 하지 않았으니 이만하면 충분히 잘 살았다 생각합니다. 전 무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
인터뷰 중에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그의 혼이 실린 처절한 연기로 내가 고자라니 장면이 빅 히트를 친 덕분에 지금은 단역 전문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컬트적이고 웃긴 장면이라서 안타깝게도 당시의 폭발적인 감정선에 대한 연기력을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케이스다.
2020년 6월 13일(토), 「인생가게, 여기 장사하죠」의 첫 방송에 출연했다.
2. 생애
2.1. 초기
1952년 9월 5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데뷔년도가 꽤 늦은 편으로, 본업인 건설[6][7] 에 종사하다가 평소 꿈이었던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끝에 단역이나마 특채로 뽑힌 게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즉, 원래는 건설업자가 본업이고 배우는 부업이었다. 첫 TV 데뷔는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납치되는 단역 형사였다. 하지만 2002년까지는 별로 배역이 안 나오다가, '''어떤 드라마에서 한 공산당 간부 역으로 캐스팅되는데...'''
2.2.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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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심영의 대사가 몇 줄 밖에 없어서 평소처럼 나왔다가 사라지는 단역일 줄 알았는데 64화에서 갑자기 주연이 되자 놀랐다고 한다. 처음으로 온 주연[8] 이었기에 세트장 근처 여관에 자리를 잡고 혼자서 64화 대본을 외웠다고 한다. 그때 그 대사를 발견하였는데, 당시 딸이 있었기에 딸이 상처를 받을까 봐 대사를 바꿔달라고 요청하려 했으나, 결국 말을 못하였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이 결정은 신의 한 수였다.'''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성 불구자가 됐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앍핡핡핡하읅...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여담으로, 김두한 역의 배우 김영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히기를 김영인 배우가 이 장면을 찍을 때 NG만 30번을 냈다고 한다. 물론 단역배우였던 사람이 처음으로 인기 드라마에 몇 분 동안 단독으로 등장하여 연기를 펼치게 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긴장감이 역력했을 듯하다.
하지만 배우 본인은 영 좋지 않은 배역이 DC 합필갤을 통해 유명해진 것을 전혀 몰랐다가 우연히 보험 설계사를 통해(!) 알고 꽤 충격을 받은 듯. 혹시 누가 자신을 진짜 성불구자로 오인해 물어볼까 두렵다고 했다(인터뷰 기사). 동영상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저촉 사항이 되는지 법률 자문을 신청해 놓았다고 한다. 아마 본인보다는 부모님이나 아내, 외동딸 등 가족들이 (패드립을 당하고) 상처를 입을까봐 염려하는 모양이다. 인터뷰 이후 합필갤에선 심영 합성 작품 일부가 삭제되는 등 심영의 합성물 관련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상당한 논란 끝에 일단 고자와 관련된 합성은 자제하기로 잠정 결정되었고, 얼마 후 DC에서 주최하는 인터뷰 결과에 따른 결정을 기다렸다.
다행히도 합성을 대범하게 넘어가면서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합성요소로서 생명이 계속되고 있다.[9] 또한 합필갤러들은 김영인씨가 충격을 받을수도 있는 자극적인 붕탁 합성은 자제하기로 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훗날 붕탁물의 아이콘이었던 빌리 헤링턴의 와패니즈 친일 인증으로 그가 한국 합성물에서 축출되고 이로 인해 붕탁물이 사실상 사장되면서 문제가 일어날 여지도 사라졌다. 김영인 씨의 당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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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오랜만에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본인의 명함을 공개했는데, 명함 뒷면에 심영 출연 사진을 큼지막하게 붙여놓았다.
그러나 '내가 고자라니'처럼 일개 단역이 십수년간 인구에 회자되고, 세대 수준의 인지도[10] 를 가지는 경우가 전무후무한 것도 사실이다. 야인시대 합성물도 일종의 팬 메이드 UCC인데, 김영인과 같이 나와 합성되고 영상이 만들어지는 김영철을 제외하면, 한국 연예계의 톱스타들조차 김영인에게 상대가 안 된다. 당장 단역은 고사하고, 당신이 2002년에 브라운관에 나왔던, 더 쳐서 당시 커리어 하이를 달리던 연예인 중 몇명이나 기억하고 있는지와 지금 2000년 중반 이후 세대에게 2002년 커리어 하이 배우와 고자라니 사진을 보여주고 비교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10년이나 지난 후에 푸른거탑, SNL 코리아등 각종 방송에 섭외되었던 것을 생각해 보자. 다소 마이너한 광고긴 하지만 심지어 cf까지 촬영했다.
고자라니 원본 및 패러디 모음
2.3. 야인시대 이외의 출연
배우 외에도 건설업[11] 에 종사하는 중이다.[12] 현재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부동산을 운영한다고 한다. 부동산 카페.
2003년 야인시대 출연 이후에 TV 드라마에서 별 다른 작품이 없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알고 보니 2005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영웅시대》 63부에서 천태산(정주영)과 일제시대부터 함께한 짬밥 많은 중장비 수리공 삼총사의 일원 배역으로 잠시 출연하기도 하였다. 본인의 또 다른 생업이 건설업이니 얼추 자신이랑 맞는 배역을 받은 셈이다.
또한 같은 해 냉동인간을 소재로 한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에서 1회에만 등장했지만 실험을 중지시키는 대한민국 육군 중령으로 나와 존재만으로 후덜덜한 포스를 내뿜었다. 재미있게도 의사양반 역의 강승원 씨도 영화 《실미도》에서 육군 중령 역을 맡았다.
2010년, SBS 드라마 《자이언트》로 오랜만에 TV에 복귀. 그런데 사교클럽 바그다드의 지배인, 모 신문 인쇄소장 등 고정 배역은 없다. 다만 신문 인쇄소장 역으로 나올 때 주인공 이강모와의 대화 중에 "대학 다니는 아이가 셋이나 있고, 그중 하나는 시위하다 감방에 끌려갔다"는 대사를 했다. 이강모가 검열을 피해 신문기사를 몰래 바꿔달라고 하자 생계에 대해 고민했지만, 문제가 생기면 스카웃을 해서 월급 2배인상과 현재 회사의 남은 정년 이상을 보장해준다고 하자 마음을 바꿔 먹는다.
2010년 5월 28일 케이블채널 Y-STAR에서 방송된 문희준 MC인 케이블 프로그램인 디시인사이드 쇼 1회에 특별출연 하였다. 심영 합성물들을 소개시켜주시면서...
《푸른거탑》 2기 36화에서 부사단장(대령)으로 특별출연했는데 여기서 철책을 순찰하다 오발사고를 당해 "내가 '''"또"''' 고자라니!"를 10년 만에 외쳤다. 목소리도 나이가 들어 10년 전 만한 연기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처절한 연기는 야인시대 촬영 당시와 똑같았다. 여담으로 고자라니를 외칠 때 사용한 배경음이 야인시대 OST중 하나인 A Turbulent History 이다.
최종화에서도 등장해 주례를 맡았는데 영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 또 한번 명대사를 외쳤다. 마지막 쯤에 '''다시는 나와 같은 불행한 군인이 없기를''' 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어록의 패러디다. 명찰에는 역시 '심영'이라고 적혀있고, 사람들이 심영 대령의 주례라고 언급한다.
TV조선 이것은 실화다 22회에서 뒤바뀐 아들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는 등 종편 채널의 재연 드라마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때 병원 장면과 운구 행렬 장면이 심영물에 쓰이고 있다.
SNL 게임즈 GTA 경성에도 깜짝 출연했다. 4분부터.
그리고 데일리허브의 광고에서 심영 역으로 또 다시 출연, 드디어 성기능을 회복했다고 한다.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과거 《제3공화국에서는 농협지부장으로 출연했다. 링크 깨짐
남기남 감독의 영화 《바리바리짱》에도 출연했는데, 이 작품 역시 만만치 않은 괴작이다. 이 영화는 당시 코미디계를 주름잡던 갈갈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와의 합작 영화로, 소속 개그맨들이 등장했다.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 오지헌, 김병만, 이수근 등이 출연했다.
영화 <이끼새>[13] 에서도 공산당 간부를 맡았다고 한다. 인민위원장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의 평가는 이 심영 말고는 정말 볼 게 없는 쓰레기라고 한다.
2018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도 출연했다.
2019년 질병관리본부의 해외감염병 광고에 야인시대 심영이 "내가 해외감염병이라니!"라고 절규하는 일러스트 형식으로 출연하였다.
2020년 야인시대에서 조병옥을 연기한 김학철 배우의 유튜브 채널 김학철TV에 출연하여 먹방을 진행했다.
2020년 한국낚시채널 개국 20주년 특집 영상인 <인생가게 여기장사하죠>에 출연하였다.
2020년 장항선, 박동빈과 함께 모바일 게임 《클래시붐》의 광고에 출연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 바리바리 짱 (2005년) - 흑곰 역
- 가을 우체국 (2015년) - 문중어른2 역
- 미친도시 (2018년) - 인민위원장 역
3.2. 드라마
- 수사반장 (1989년) - 형사 역
- 제3공화국 (1993년) - 농협지부장 역
- 여자의 남자 (1993년)
- 야인시대 (2003년) - 심영 역
- 영웅시대 (2005년) - 세기중기 수리공
- 그녀가 돌아왔다 (2005년) - 육군 중령 역
- 연개소문
- 자이언트 (2010년) - 신문 인쇄소장 역
- 푸른거탑 (2013년) - 심 대령 역[14]
3.3. 광고
3.4. 기타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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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네이버에서 '심영'으로 검색하면 정말로 위와 같이 나왔다.
야인시대를 찍은 '''2002~2003년 당시 49~51세'''였는데, 심영 영상을 보면 그렇게 나이 든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18]
분명히 말해두지만, '''배우 김영인 씨는 절대로 고자가 아니다. 고자는 야인시대에서 각색된 심영이다.'''[19]
하필 남자들이 가장 수치스럽게 여기는 '고자'와 관련되어 유명해졌기 때문에, 드라마 야인시대의 실질적인 최대 피해자로 거론되곤 한다. 예전보다 '고자'라는 단어가 완화됐다고 해도 현재까지도 남자에게 있어서 '고자' 라는 단어는 굉장히 민감한 단어이다.
말 자체도 함부로 써서는 안 되기도 하며, 아무리 이 대사로 유명해졌다곤 해도 '''이 연기에 혼신을 불어넣은 김영인을 대놓고 진짜 고자로 보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자.'''
김영인이 최근에 CF나 각종 예능에서 고자라니 장면을 다시 패러디 했을 땐 이전과는 달리 조금 어색한데다가 목소리가 걸걸해져서 위화감이 크게 든다. 아마도 원본 고자라니 장면은 본인이 일주일간의 연습 끝에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한 장면인데다가, 배우의 나이가 나이인지라....[20] 이전과는 똑같은 연기를 보여주기가 힘든 듯 하다. 김영인 배우도 이를 인지하는 듯 젊고 목소리가 멀쩡했을때 더 연기를 많이 했어야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러한 모습을 보면 야인시대에서 내가 고자라니를 연기할 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연기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7년 10월 30일 네이버 포스트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배우를 겸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뷰. 공대 토목과 출신으로 사회생활을 건설회사에서 시작했으며 공병으로 군복무를 하였고 1970년대 후반 쿠웨이트 파견도 갔다왔다. 토목기사 자격증과 아파트 창호, 금속 면허도 있다고. 야인시대로 주목받기 전까지 가장 주연에 근접했던 게 영화 '떠도는 섬' 스태프 롤에서 4번째로 이름이 올라온 것이라고 한다.
2019년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태프들은 촬영할 세트장만 켜두고 나머지는 꺼둔다고 했는데 병원 세트장의 촬영씬이 얼마 되지 않아 온종일 불을 꺼두었다고 했다. 그곳에서 배우들이 대기를 하고 촬영 때 연기를 하는 시스템이라는데 김영인의 첫 주연배역이다보니 감정을 제대로 살리고 싶어 푸쉬업을 촬영 직전까지 했다고 언급했다. 심장박동을 빠르게 해서 놀란 감정과 호흡을 살리고 싶었다고 했고 실제로 노령의 나이에 죽어라 푸쉬업을 했을 정도면 당시 연기에 얼마나 몰두하였는지 또한 얼마나 정성을 다하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김학철 TV에서 추가로 밝힌 사실에 따르면 '''포경수술 후의 감각'''으로 연기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21] 반 장난식으로 한 실제로는 괜찮으시냐는 질문에 아주 자신있는 말투로 "건강하죠! 여기서 말은 못하지만..." 이라면서 칠순이 다 되어가시는 나이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무려 김두한이 영철마불에서 밝힌 내용인데 '''NG만 30번 이상을 냈다고 한다.''' 그냥 들으면 바보멍청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배우 경력이 많은 김영철 배우가 밝히기를 '''"비중이 적은 역할이라 가끔 나오는데 그 배우가 열정이 많으면 밤을 새도록 적은 문장을 읊다가 무대에 서면서 긴장감에 까먹는 것이라고..."''' 이때 김영인 배우는 '''"무려 스탠바이 직전까지 푸쉬업을 했기 때문에"''' 정신적 문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 상황이었고 당연하게 발생한 상황이었다. 어쩌면 30번보다 적게 테이크를 땄다면 이런 심영물의 인기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배우 김학철과의 먹방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학창시절을 의외로 김두한스럽게 보낸 모양이다. 덩치 큰 사람하고 붙어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 탓에 거칠게 보내다가 고등학교를 세 곳을 옮겨다니다 겨우 졸업했다고... 심영의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그 나이 또래에서는 체격도 큰 편이고, 또 토목업 자체도 거칠고 힘도 좀 쓸 줄 알아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김영철과는 드라마 출연 이후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는 사이로, 지금도 서로 가끔씩 연락해 만나곤 한다고... #
2020년 7월 3일 근황올림픽에 재출연하여 직접 심영물을 봤다. 보는 중간중간 비하인드이야기를 언급했는데, 고자라니~ 를 찍은 후 으사양반, 경무부장, 어머님과 새벽 4시에 삼겹살을 같이 먹고[22] 각자 집에까지 데려다 줬었다고 한다. 이후 9월 19일 김영철의 팬미팅에 초대손님으로 등장하여 오랜만에 재회하였다.
유튜브에서 여러 배우들 근황이 나오는 것들을 비교해 보면, 다른 근황이 뜸하거나 했던 배우들에 비하면 의외로 금전적으로 많이 어려워보이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본인 말로도 얼마씩 하는 어음들 다 막느라 정신없긴 했어도 작은 사업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꾸려나가긴 했다고 한다.
[1] '''음력''' 1952년 7월 16일생이다.[2] 2019년 10월 근황올림픽에 의해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동탄에 거주하고 있는 듯 하다.영상[3] 영상 단역 인질로 잠깐 출연했다.[4] 한 인터뷰에서 그때 받은 충격을 토로하였다.[5] 여담으로 저 침대에 누운 장면만 본 사람은 박철이 연기한 게 아니냐고 착각했다고 한다. 확실히 저 장면 만큼은 확실히 많이 닮았다.[6] 대학에서 건축토목을 전공했고 육군 공병부대에서 굴착기 운전병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70년대에 쿠웨이트 파견근무도 했다.[7] 김영인씨가 운영하는 새길건설은 1992년에 영업을 시작했는데 도로포장이 주된 업무이다.[8] 사실 주연이라고 표현할 정도도 아니고 주인공과 대립하는 진영(공산당)의 중급간부 정도의 역할이므로 어디까지나 조연이다. 다만 본인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상당히 비중이 높았던 거고, '중앙극장 습격사건' 에피소드만 놓고 봤을때는 핵심인물이 맞다.[9] 다만 김영인 씨 본인은 기왕에 합성을 할거면 합성을 했을 때 유쾌한 것들 위주로 또 합성을 할 때 주인공으로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 역시 "공산당을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10] 적어도 현 10~30대 중 (김영인이라는 배우는 몰라도) 고자라니 장면을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다 많을 것이다.[11] 도로포장 업체인 ‘새길건설’이다.[12] 사실 한국에서 배우로만 먹고 살기는 정말 어렵다. 그래서 소위 '히트 배우' 외에는 대다수 배우들이 투잡을 뛴다. 대학로에 가 보면 생계 유지를 위하여 알바를 하는 연극배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으니... DC뉴스의 인터뷰에서도 이 같은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연극영화, 예술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들어야 할 인터뷰이니 꼭 읽어보자. 사실 히트친 배우들도 언제 인기가 끝나고 물갈이될지 모르는 직업 특성 때문에 나름 잘나감에도 부업이나 투잡을 뛰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당장에 상하이 조 담당 배우도 얼마 전까지 소속사 문제로 수입이 없어서 건설업에 종사했고, 신마적의 최철호도 전성기때는 내로라하는 대하 사극에 꾸준히 나와 수입이 좋았지만 사업실패로 몰락해 물류센터 일용직을 전전하고 있다. 김영인의 경우는 그럭저럭 유지는 해 나가고 있다고는 하는데, 크게 돈을 벌지는 못해도 사업이 어찌어찌 유지는 되고있다고 본인 입으로 밝힌바는 있다. 다만 얼마씩 하는 어음 막고다니느라 정신없기는 했었다고...[13] 해당 영화는 미친도시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다.[14] 여기서도 고자라니를 시전하셨다(...) 총기 오발 사고로 고자가 되셨다고 한다(..) [15] 13년 만에 심영을 다시 연기했다.[16] 일러스트로 출연[17] 영 좋지 않은 곳을 털렸다(...).[18] 2020년 기준 69세임에도 야인시대 촬영 당시보다 크게 늙지 않았다. 이는 김두한 역을 맡은 김영철도 마찬가지.[19] '''실제 역사인물 심영도 하복부에 총상을 입었을 뿐 결코 고자가 되지 않았다.'''[20] 프로필에 서술된 것 처럼 현재 60대 후반이다.[21] 여담으로 촬영이 끝난 직후 같은 시간에 촬영이 끝난 세 사람과 간단한 식사 겸 회식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 세 사람이 조병옥(김학철 분) , 의사양반(강승원 분) , 심영의 어머니(한순례 분)이었다고 한다. [22] 직접 사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