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왕눈이/등장 동물들

 

1. 개요
2. 주연
3. 조연
4. 단역


1. 개요


개구리 왕눈이의 등장 동물들을 다룬 문서

2.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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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눈이
주인공. 일본판 이름은 데메탄(デメタン).
청개구리(アマガエル)로 피리를 잘 부는 평범한 소년. 도롱뇽의 습격과 폭우로 형제들을 모두 잃고 부모님과 같이 무지개 연못으로 이사오나 참개구리들이 주류인 연못의 유일한 청개구리이다 보니 늘 차별의 대상이며 일상으로 심술이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특유의 정의스러운 성격이 가재의 심기를 건드려 수시로 그에게 쳐맞으며 종종 죽을뻔도 적잖게한다.[1] 또한 투투의 눈 밖에 났기 때문에 마을의 어린 개구리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학교에 못 다닌다.[2] 하지만 여러 일을 겪고 메기를 물리치면서 주민들에게 영웅대접을 받고 마을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다.
성우는 일본판은 히사마츠 유코/ 박영남(KBS), 배정미(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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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롬이
일본판 이름은 라나탄(ラナタン). 투투의 외동딸인 참개구리(トノサマカエル) 소녀. 어머니는 어린 시절 돌아가셨고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서는 투투는 처음엔 딸이 충격을 받을까 봐 일부러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거짓말했으나 이후 아롬이를 지키려다 도롱뇽[3]의 손에 살해되었음이 밝혀진다. 심술궂은 아버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개심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 지금봐도 상당히 귀엽고 청순한 캐릭터라 개구리상인 여자들도 개구리라고 말하는 것보다 아롬이라고 불리는 걸 더 좋아했을 정도. 트로트 가수 요요미의 별명이기도 하다.
성우는 오카모토 마리/홍영란(KBS), 박인선(SBS)

3.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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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리
왕눈이의 아버지인 청개구리. 일본판 이름은 아메타로(雨太郎). 왕눈이를 제외한 아이들을 모두 잃고 아내와 왕눈이를 데리고 무지개 연못으로 이사오고 수공예 장난감 노점상을 차려 장사한다. 청개구리이다보니 늘 주민들의 노골적 차별에 시달렸고 투투의 부당한 재판 때문에 사형당할 뻔하기도 했으나 이후 투투와 화해하고 마을의 일원이 된다.
성우는 키타무라 코이치/김규식(KBS), 김관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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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리의 아내
왕눈이의 어머니. 일본판은 아마코 (雨(アマ)子).
폭우로 왕눈이를 제외한 아이들을 모두 잃고 남편과 아들과 같이 무지개 연못에 오게 된다. KBS판 성우는 이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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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술이
일본판 이름은 이보키치(イボ吉)로, 두꺼비이다. 무지개 연못의 악동 중 짱으로써 스스로의 의지든 투투의 명령이든 왕눈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못살게 굴었다. 왕눈이가 아롬이와 어울리는 것을 보고 왕눈이의 가족이 무지개 연못에 이사왔다고 투투에게 일러바치기도 했으니 어찌보면 왕눈이가 무지개 연못에서 고생을 하게 된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에 투투가 개심할 때 왕눈이를 괴롭히다가 투투에게 혼나고, 그 후 부친이 무지개 연못으로 돌아왔으나 상봉한지 얼마 안되어 메기에 의해 부친을 잃게되어 잘못을 뉘우치고 왕눈이와 협력한다. 왕눈이가 무지개 연못 주민들에게 메기와 싸우자고 제안할 때 제일 먼저 왕눈이 편을 들었다.
성우는 오오타케 히로시/백진(KBS), 안장혁(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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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술이
일본판 이름은 캬루(キャール)로 이 녀석도 참개구리다. 바이올리스트스러운 턱시도를 입고 있으며, 옆에서 깐죽거릴 때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춤까지 춘다. 무지개 연못의 악동으로 심술이랑 같이 다니며 힘은 세지 않지만 약삭빠르다. 초중반에는 왕눈이를 괴롭히지만 후반부에 왕눈이를 도와준다. 이야기 중반부 독충에 쏘여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 놓였는데 왕눈이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치료방법을 구해 살려주자 심술이 옆에서 깐족거리거나 괴롭히기를 거들던 초반과 달리 머뭇거리며 반성하고 왕눈이를 괴롭히는 걸 피한다. 왕눈이가 마을 주민들에게 메기와 싸우자고 제안하면서 떠날 거면 자신을 밟고 가라고 말을 했는데 얌술이가 곧이곧대로 밟고 가려고 하다가 심술이에게 제지당한다.
성우는 야시로 슌/강미형(KBS).한호웅(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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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발이
투투의 집사. 원판 이름은 아오에몽. 나이든 할아버지로 투투의 일을 도운다. 왕눈이 가족과 마찬가지로 청개구리이지만 정작 투투를 포함한 주민들은 그에 대해 아무런 차별도 보여주지 않는다.[4] 한번은 투투가 부당하게 빼앗아간 숭어들의 식량인 마리모[5]를 왕눈이와 아롬이가 몰래 돌려주려 하자 처음에는 그를 엿보는 것처럼 보였지만 나중에 마을 주민들을 불러서 다같이 왕눈이를 도와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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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꿀 할아버지 (ヒゲ爺さん)
미꾸라지. 늘 곰방대를 물고 있는 할아버지. 투투가 안 보는 곳에서 투투를 비판하기도 한다. 성우는 키모츠키 카네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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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미꾸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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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렁이 할머니
우렁이. 고집이 세다. 한번은 왕눈이 아버지가 병에 걸렸을 때 왕눈이가 까마귀로부터 자신을 구하자 왕눈이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병을 고칠 약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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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의 경찰로 가끔씩 등장해서 심술이와 얌술이를 혼내기도 하는 새우 아저씨. 경찰관이며 개념캐이지만 권력자인 투투 앞에서는 한없이 무력하기만 할 뿐이다. 마지막에 남생이들과 꽃게를 이끌고 메기의 부하인 가재를 비롯한 무리 그리고 투투에게 비수꽃고 가재와 협력 후 배신한 호위병들을 무력화시키는 숨은 조력자. 또한 마지막화에선 조개들을 이끌고 가재 일당들과 싸우려다가 메기에게 잡아먹하는가 했지만 조개들과 같이 메기 뱃속에서 칼로 찌르고 날뒨 끝에 메기가 뱉어버리는 통에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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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꺼비 아저씨
일본판에서는 가마헤이. 심술의 부친이자 초반에 잠시 등장해서 투투의 지시에 따라 왕눈이를 처리하려 했던 아저씨로 마지막이 될 무렵 무지개 연못에 귀향했으나 심술이와 상봉한지 얼마 되지않아 왕눈이를 지키려다 메기에 의해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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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뇽들
1화에 왕눈이의 형제들을 잡아먹고 투투가 자신의 아내를 잃고 메기의 앞잡이가 되어버리는 원흉이다.
또한 실제 귀여운 도롱뇽과는 달리 몸집이 상당히 큰데다 흉폭하고 사나워서 시청자들에게 공포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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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투의 호위병들
물장군. 처음에 투투의 부하였지만, 후반기쯤에 가재의 꾀임에 함께 통수치고, 전기뱀장어가 일으킨 지진에 의해 가재와 그의 형제들과 함께 돌에 깔려 바로 그 자리에서 전신이 으깨져 즉사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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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무지개 연못의 의사. 종족은 해마.
이렇게 보면 골골거리는 할아버지같으나, 비중은 꽤 있는 편. 더불어, 지식도 풍부하고 남도 매우 배려해준다. 후술하는 골골이 배꼽을 보고 배꼽이라고 미소지으면서 이야기하고 믿어준다고 좋아라 기뻐하는 골골이 말을 듣어주었다. 하지만, 실은 그게 배꼽이 아니라 종기였다. 배꼽이라고 믿는 골골이를 실망시킬 수 없었기에 할아버지도 왕눈이에게만 착잡하게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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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내 게임 체인저 +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존재인 동물. 작중의 등장인물들 중 메기에게 가장 큰 원한을 가지고 있는데 막내 자식만을 제외한 나머지 자식들이 메기에게 잡아먹혔기 때문. 가재 일당을 죽일 때도 전기충격으로 도움을 주고 최종화에서 메기와의 전투 때 전기충격을 주어 메기가 인간들에게 잡히는 계기를 만든다. 메기조차도 상대가 안 되는 절대강자로,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얼마든지 무지개 연못의 새로운 지배자가 될 수 있었는데도 권력욕이 없는 탓에 고사한다.
본디 전기뱀장어는 민물고기지만 여기선 이상하게 바닷물고기로 묘사된다. 또 본래 전기 뱀장어는 메기 이상으로 크지만, 이 만화의 전기뱀장어는 일반 뱀장어보다도 작다. 사실 남미에 있어야 할 전기뱀장어가 일본에 있다는 것부터 고증오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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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뱀장어의 자식들
막내만을 제외하면 모두 메기에게 잡아 먹혔다. 이는 무지개 연못 외부의 존재인 전기뱀장어가 연못에 관여하게 원인이 된다. 실은 왕눈이가 도룡뇽 무리를 잡아먹는 메기를 수호신님이라고 부른 탓에 얘들을 소개시킨다고 다가가서 당한 참극이라 살아남은 막내가 왕눈이를 탓하기도 했다. 그 자리에 없다가 다른 아이들이 잡아먹혔다는 것에 기막혀하는 전기뱀장어에게 왕눈이는 전혀 그럴 줄 몰랐다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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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물치 -그런데 이상하게도 총집편에서는 메어라는 이름으로 더빙되었다?
덩치봐도 메기에게 밀리지 않은 강자로 개구리 연못 근처에 살며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래도, 말이 통하는지 10화에서 투투가 가출한 아롬이를 찾아오면 먹을 걸 가득 주겠다고 부탁하는 걸 듣어주기도 했다. 거의 마지막화 전에 왕눈이네를 메기에게 바치려고 가재 패거리가 묶어놓은 걸 이 가물치가 잡아먹으려다가 메기와 혈투를 벌이다가 메기가 이겨서 메기에게 잡아먹혔다. 헌데, 가물치가 워낙 크니 메기는 너무나도 배가 불러 며칠이고 둥지에 박혀 잠만 자서 이 시간에 무지개 연못 주민들이 가재 패거리에게 반격할 기회가 된다. 우리말 성우는 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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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물 조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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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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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방게 3인방

4.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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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이
일본판 이름은 캇칭(カッチン). 방울을 뿜는 어린 도둑게로 홍치와 함께 다닌다. 바닷가 출신이다보니 점차 약해져서 왕눈이와 아롬이가 염분기가 있는 풀을 구해다 주면서 연명시키나 결국 죽게 된다. 죽기 전 바다가 보이는 방울을 본 뒤 홍치가 죽은 방울이를 바닷가에 묻어주기로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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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치
일본판 이름은 아카스케. 방울이의 보호자인 도둑게. 처음에는 방울이의 거품을 이용해서 장사를 하지만 방울이와 같이 다니고 방울이의 병을 알면서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방울이가 죽자 방울이가 가고싶어하던 바닷가에 방울이를 묻어주기로 하고 방울이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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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부리
일본판 이름은 케로타(ケロ太). 왕눈이의 동생을 자처하는 청개구리. 그러나 무지개 연못에 오자마자 마을 주민들에게 온갖 못된 장난을 치고, 그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왕눈이 집에 항의하러 온다. 사실은 투투가 왕눈이 일가를 무지개 연못에서 쫒아내기 위해 고용한 것이었다. 이후 새끼쥐를 잘못 건드렸다가 그 쥐의 아버지였던 큰 쥐에게 잡혀가서 보복을 당하게 되었을 때 왕눈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자 그동안의 일을 사과하고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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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쥐
딱부리에게 괴롭힘을 당한 새끼 쥐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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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쥐
위의 어린 쥐의 아버지. 보시다시피 개구리와 차원이 다른 몸집을 가지고 있고 자식을 괴롭히니 제대로 화가 나서 딱부리를 죽이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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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로 (ちろ)
매에 의해 엄마를 잃은 어린 참새. 아롬이와 왕눈이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처음에는 나는 것을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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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로의 어머니
치로의 어머니. 치로와 같이 날다가 매가 치로를 잡아먹으려 하자 자신을 미끼로 삼아 치로를 구하지만 결국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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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의 어머니를 잡아갔다. 29화에서 다른 개체가 나오는데 왕눈이와 짹짹이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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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달이
원판 이름은 뇨로키치(ニョロ吉). 바다로 가던 뱀장어. 아롬이와 왕눈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바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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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롬이 사촌
아롬이의 사촌오빠로 보인다. 점프 실력이 뛰어난 참개구리로 왕눈이가 잠시 질투했으나 나중에 친한 형으로 인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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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멜레온
극중 한번 나와 뒤룩뒤룩 굴리는 눈과 커다란 발만 보여주며 왕눈이 일행을 잡아먹으려는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왕눈이 활약으로 떨어져 강물에 빠져 죽는다. 여담이지만 당연히 카멜레온은 일본에서 야생으로 서식할 리가 없기 때문에 작중 배경이 일본일거라는 시청자들의 생각에 혼란을 가져다 준 녀석이기도 하다(?). 실제로 카멜레온은 곤충과 식물만 먹으니 이 녀석이 왕눈이 일행을 잡아먹으려는 장면은 고증오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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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붕어
여행 도중 부상을 입고 무지개 연못에 오게 된 금붕어. 처음엔 염치 없는 행동을 해서 아롬이와 왕눈이를 화나게 했지만 나중에 둘이 위기에 처했을 때 용기를 내 친구들을 해치려 한 뱀과 싸우나 이때 큰 부상을 입고 죽는다. 이후 시신은 왕눈이와 아롬이가 나뭇잎에 올려 떠내려가게 한다. 무지개 연못에 올때, 붕어들이 금붕어는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비웃기에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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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골이
원판 이름은 케로스케. '배꼽 개구리'라 불리며 원래 이름은 에피소드의 끝에 밝혀진다. 배꼽[스포일러]이 달린 개구리로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배꼽을 단서로 부모님을 찾고 있었다.
성우는 오오야마 노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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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쇠
원판 이름은 모리타. 어린 도롱뇽으로 처음에는 왕눈이랑 치고받고 했으나 곧 친해진다. 그러나...
도롱쇠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도롱쇠의 아버지와 삼촌을 죽인 장본인이 바로 왕눈이임이 밝혀졌다. 9화에서 무지개 마을로 쳐들어오려고 한 걸 지옥연못으로 속여 유인시켜 메기에게 잡아먹힌 2마리 도룡뇽이었던 것이다. 이에 왕눈이는 충격을 받는데 그날 밤에 도롱쇠 아빠 도룡룡이 팔이 잘려진 상태로 나와 왕눈이를 공격하는 꿈을 꾸었다...나중에 이걸 모두 알려줘서 분노한 도롱쇠에게 왕눈이가 크게 두들겨 맞지만 결국 화해하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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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쇠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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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도롱뇽
왕눈이가 피리 소리로 유인해 무지개 마을 누구도 당하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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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 아저씨
2화에서 왕눈이가 심술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구해준 마을 주민. 왕눈이는 그 용맹한 모습을 동경하여 그를 따르게 되고 비키 또한 왕눈이를 아들처럼 여기며 함께 다닌다.[7] 그러던 어느 날 늙은 우렁이를 구박하던 가재를 우연히 발견하고 혼내주다가 (가재를 정면 대결에서 압도하고 쫓아보내는 기염을 토했다.) 가재의 눈 밖에 나서 결국 다음날 가재의 기습공격[8]으로 죽는다. 죽기 직전 왕눈이에게 아들의 마스코트를 전해준다. 그의 죽음은 처음에는 무지개 연못을 떠나려 했던 왕눈이의 가족들이 떠나지 않고 무지개 연못을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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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널파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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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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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총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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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 아주머니
사고로 남편과 알을 모두 잃고 슬퍼하다가 우연히 왕눈이가 발견한 탁구공을 알로 착각해 품에 안고 다니던 거북이. 가재의 공격에도 탁구공을 지키다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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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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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와 아롬이를 해치려 한 단역들. 4, 13, 32화에 각각 나오는데 4화에서는 왕눈이와 아롬이와 거북 아주머니의 알(사실은 탁구공)을 잡아먹으려다 탁구공만 삼킨 채 자리를 뜨고는 연못에 도로 뱉는다. 13화에 나온 뱀은 금붕어의 희생으로 도망간다. 32화에선 개구리 오누이를 노리다가 왕눈이가 나무를 입에 쑤셔박아서 이리저리 몸흔들다가 벼랑에서 떨어지지만 죽지 않고 그냥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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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6화에서 왕눈이의 아빠를 습격한 고양이. 바로 다음날 퉁퉁이가 왕눈이에게 맹꽁이 소리 듣기 싫거든 이 고양이의 수염을 뽑아와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왕눈이는 수염을 뽑는 데에 성공했으나 뽑은 수염을 손에서 놓친 채 기절했고 하필이면 개가 고양이를 쫓는 바람에 수염을 직접 뽑았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하지 못했다. 고양이가 개와 싸우다 뽑힌 것이라고 심술이가 생각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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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 할머니
투투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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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색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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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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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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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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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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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 패거리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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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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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슴도치
7화에서 투투를 해친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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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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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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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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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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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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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갑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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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화의 엑스트라 어린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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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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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식이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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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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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쥐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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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연못의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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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트라 거북
33화에 등장한 엑스트라지만 성격도 가재 뭊지않게 교활하다. 초반부에 주민들앞에서 얼마 남지 않은 물을 추잡스럽게 마시며 왕눈이와 주민들이 자는 사이 왕눈이 가족을 제물로 바치라고 주민들을 선동한다. 그러나 후반부에 왕도룡뇽에게 잡혀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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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트라 도롱뇽
33화에 등장한 거대 도롱뇽...아니 도롱뇽 보다는 도마뱀에 가깝다... 왕눈이가 유인하는 걸 쫓아가다가 뽀족한 나뭇가지에 뚫려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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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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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못의 무법자 3마리
35화에 나오던 엑스트라로 투투와 가재를 응징한다고 왕눈이와 손잡았으나 사실은 투투를 몰아내고 가재를 왕눈이를 속여 낚시대에 미끼로 꼼짝못하게 하고(후반부에 투투와 왕눈이가 구해주고 낚시꾼은 빈 낚시대를 확인하고 간다.)자신들이 무지개 연못의 지배자가 되려 하는 가재만큼 아주 교활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메기의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왕눈이가 사람이 버린 거을 큰 파편을 보고 신기해하다가 이게 거울임을 아는 의사 할아버지 말을 듣었는데 메기는 거울이라는 걸 몰랐기에 속인 것. 지진이 나서 당황해하는 메기에게 이 3마리가 메기님 대신 다른 메기를 데려와 여길 장악하려 들면서 일으킨 지진이라고 하자, 메기는 그 말에 속아 화내면서 왕눈이가 가르쳐준 곳으로 가니 거울이 있었다. 당연히 거울에 비쳐진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메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놈! 나처럼 눈도 하나 없거니와 더럽게 못 생겼구나!"(.....)라고 라고 비웃는 개그를 보여줬다. 거울을 들이박아 깨부수곤 '응? 그놈, 나에게 겁먹고 달아났구나!' 라고 웃던 메기는 지진에 무사하냐고 찾아온 3마리를 보고 화내면서 잡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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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트라 스모 개구리. 36화에 나온다.
아내 개구리가 몸이 약해 알을 못 낳기에 머나먼 곳까지 와서 어찌 알을 가득 얻어와 자식으로 키우고자 오던 길에 메기에게 알을 모조리 빼앗긴다. 울며불려 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메기는 왕눈이라는 개구리를 죽이면 돌려주겠다고 하여 무지개 마을로 왕눈이를 찾아가 두들겨 팬다. 한국어 더빙에선 당연히 씨름꾼이라고 나왔다. 스모 선수로 유명한 개구리로서 엄청난 힘과 덩치를 가져 왕눈이가 죽을뻔하지만 아롬미가 가로막자 졌다면서 풀썩 쓰러진다. 덩치와 달리 온순했기에 잘못도 없는 아이 개구리를 구타하는 것에 흔들렸다고 아무리 알을 위해서라지만 더는 못하겠다고 한 것. 그리고 눈물을 펑펑 흘리는데 왕눈이가 목숨걸고 지옥연못으로 가서 이 알들을 모두 가져와 이 개구리에게 줘서 고마워하며 헤어진다. 더불어 이 에피소드에서 투투도 자식과 부모에 대한 걸 깨우치고 울면서 왕눈이와 아로미에게 사죄하면서 개과친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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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재의 형제들(혹은 후배들)
투투의 심복인 가재의 형제들(혹은 후배들)로 이들 역시 가재처럼 잔학무도하고 강약약강의 존재들이다. 이후 전기뱀장어의 전격기에 무너진 돌에 깔려 전원 몰살.
맏형/선배인 가재에 비해 전투력은 약간 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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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들
이 작품은 철저히 동물들이 주역이다보니 철저하게 타자로서 나타나는 등장인물들. 마지막에 메기가 그물에 걸리자 그물을 걷어 메기를 매운탕(원판에는 튀김요리)으로 만든다.
[1] 보통 고전애니에서 허구한날 주인공이 악당을 당해내는 경우가 많은데 왕눈이쪽은 정반대다. 작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청개구리가 어찌 단단한 껍질과 집게발을 가진 가재를 이길수 있을까....[2] 후술하듯이 무지개 연못에서는 학교에 다니려면 투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메기가 잡히고 투투도 개심하면서 누구든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 최종화 이후 학교에 다닐 가능성도 있다.[3] KBS판에서는 도마뱀으로 나왔다. SBS판에서는 뱀으로 나온다.[4] 현실에서도 사회적 소수자들 중 기득권에 협조하는 데다 기득권의 비호를 받으며 더 나아가 고위층에 해당되는 부류의 경우 주류 계층들 중 대부분은 이들을 건드리지 못한다.[5] 더빙판에서는 '공말'이라고 번역되었다.[6] 도라에몽에서 비실이와 은하철도 999의 차장으로 유명하며, 거북소년, 심술이 성우인 오오타케 히로시, 스기야마 카즈코랑은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주연으로 같이 출연한적 있다. 오오타케 히로시는 부타고릴라를 스기야마 카즈코는 코로스케를 키모츠키 카네타는 카리노 벤조를 맡았었다.[스포일러] 사실은 배꼽이 아니라 종기였다. 무지개 연못 의사 할아버지가 보고 종기임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알에서 태어나는 개구리에게 배꼽이 있을 리 없어 모두들 비웃던 와중에도 골골이는 굳게 배꼽이라고 믿고 있기에 차마 말해주진 못했고 왕눈이에게만 말해준다.[7] 왕눈이만한 아들이 있었는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래서 왕눈이가 한 번은 '아빠'라고 부를 때 그렇게 부르지 마라면서 몰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8] 정면에서는 이길 수 없으니까. 아울러 시리즈 후반부에 나오는 가재의 형제들 혹은 후배들을 동원하여 다굴놨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