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성우)

 

<colbgcolor=#F5F5FD> '''이름'''
백진
'''본명'''
양진식
'''생년월일'''
1949년 11월 22일 (75세)
'''소속'''
KBS 성우극회 15기
'''활동 시기'''
KBS: 1977년 ~ 1991년
1. 소개
2. 협박 및 폭력 논란
3. 주요 출연작품
3.1. 애니메이션
3.2. 애니메이션 영화
3.3. 영화
3.4. 외화 시리즈
3.5. 광고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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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49년 11월 22일 생.[1] 1969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77년KBS에 입사했으며, 전 KBS 15기 이다. 한국방송 성우극회 소속. 본명은 양진식. 동기로는 이윤선, 이정구, 한인숙, 김환진, 이종구 등이 있었다.
나이에 비해 동기인 이윤선, 정동열, 김새영처럼 성우 데뷔를 늦게 하였다. 중년과 노인을 맡았고, 가끔식 청년과 개그 캐릭터 역할도 하였다.

2. 협박 및 폭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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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91년에 그와 내연 관계에 있는 직속 후배 성우 임은영이 약혼남자와 결혼한다며 헤어지자고 요구하자, 모텔로 데려가 임은영을 마구 때리고 옷을 벗긴 뒤 사진을 찍어 퍼뜨린다고 협박하는 등 열두 차례에 걸쳐 그 성우를 구타, 협박한 사건을 저질렀다. 이후 경찰에 구속되어 끝내 한국성우협회에서 임은영과 함께 제명되었으며 죗값을 치르고 언더 성우로 격하되었는데 안타깝게도 생각보다 형량이 낮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니메이션과 외화 등의 더빙은 두 번 다신 못 하게 되었으며 1994년에 광고 2개를 잠시 녹음하고 현재는 불명예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덕분에 에어리어 88 DVD판 삭제씬 더빙에서는 동기인 김환진이 맥코이를 대신 맡았다.
이 사건은 1991년 3월 20일, 경향신문에 보도되었지만 당시 본명인 양진식으로만 나왔을 뿐 예명이었던 백진으로 밝혀지지 않았고 성우가 아닌 성우실장이란 오보도 섞였다고 한다.[2] 뒤늦게 15년 만인 2015년 9월 22일에 캐스팅뱅크를 통해서도 알려졌는데 한동안 1991년에 건강 문제로 인해 53세의 나이로 성우계를 은퇴한 것과 양진식이 백진과는 서로 별개의 인물인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
이후 박제길, 박조호, 양현, 도용구, 임하진, 송백경 등의 후배 성우들도 각각 여러 범죄[3]로 물의를 빚었는데 정작 제대로 된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고 박제길과 양현을 제외[4]하고는 뻔뻔하게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5]과는 달리 '''그나마 확실히 법의 심판을 받았으며 두 번 다시는 성우 활동을 못 하는 신세가 되었다.'''


3. 주요 출연작품



3.1. 애니메이션



3.2. 애니메이션 영화



3.3. 영화



3.4. 외화 시리즈



3.5. 광고 내레이션


  • 미래소년 코난 현대통상 출시판 KBS 광고
  • 홈런왕 베이브 루스 현대통상 출시판 KBS 광고

[1] 네이버 블로그[2] 이에 한국성우협회가 백진을 제명처리하면서 해명했다.[3] 박제길 - 횡령과 사기, 박조호 - 폭행, 양현, 도용구, 임하진 - 성범죄(양현의 경우는 문란한 성 스캔들, 도용구의 경우는 성추행, 임하진의 경우는 성희롱), 송백경 - 음주운전.(이 외에 일으킨 트러블이 더 있다.) 비록 범죄로 판단하기에는 어렵지만 메갈리아를 지지해서 물의를 빚은 김자연윤소라도 있다.[4] 그나마 박제길과 양현은 제명 후 언더 성우는커녕 성우 활동 자체를 아예 그만두었기 때문에 나은 편이기는 하다. 박제길은 아예 성우협회에서 영구적으로 제명되었고 극회에 소속되있지 않는 성우가 되었다.[5] 언더 성우로 격하된 박조호는 모든 커리어가 망했지만 대신 한국에 진출한 넷플릭스의 자체 더빙으로나마 성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임하진은 여전히 프로 성우 자격을 갖고 있음에도 2019년 이후로 모든 커리어가 망하고 홈쇼핑 내레이션에만 주력하고 있다. 도용구는 벌금을 물은 수준으로만 끝났고 송백경은 공채 성우로 들어오기 이전에 범죄 전과가 이미 존재하며 성우 공채 특혜 의혹까지 있다.[6] 원작명 보스코 어드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