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 콜레오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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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Vito Corleone'''
대부의 상징이자 주인공이며, 콜레오네 패밀리의 보스이자, 장남 소니 콜레오네와 둘째 프레도 콜레오네, 셋째이자 또 다른 주인공인 마이클 콜레오네, 막내 딸 코니 콜레오네의 아버지이다. 보통은 ''''돈'(Don) 콜레오네'''[4] 라고 불린다.'''"I'm Gonna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그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다."[3]
'''
그의 뒤를 이어 조직의 수장이 되는 셋째 아들이자, 냉혹함 만을 갖고 있었던 마이클과는 달리 냉정함과 자상함을 겸비했다.[5][6] 성우는 노년시절엔 유강진(KBS/MBC 초기방영판)/박일(MBC 후기방영판)/장광(SBS), 젊은 시절에는 양지운(KBS/SBS)/김관철(MBC).
비토 콜레오네는 실존 마피아 두목 프랭크 코스텔로와 카를로 감비노가 모티브라고 알려져 있다. 말론 브란도는 코스텔로의 육성을 들으며 연기에 참고했다.
2. 작중 행적
본명은 비토 안돌리니. 1891년 12월 7일[7] 시칠리아의 콜레오네 마을 출신이다.
8살때 지역 마피아인 돈 치치와의 사소한 마찰로 인해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복수하겠다며 총을 들고 집을 나간 형도 아버지의 장례식날 사살되자, 그의 어머니는 어린 비토를 데리고 돈 치치의 집으로 찾아가 하나 남은 아들만은 남겨달라고 탄원한다. 그러나 이를 거절한 돈 치치를 인질로 잡아 비토를 도망치게 하고 본인은 아들 비토가 보는 앞에서 살해당한다.[8] 어머니가 죽은 뒤 비토는 이웃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미국으로 가는 배에 탄다.
콜레오네라는 성은 이때 얻었는데, 이민국 직원이 이름을 물었을 때 영어를 몰라서 대답을 못했었다. 그 때 비토 옆에 있던 경비가 「Vito, Vito Corlenone」라고 옷에 씌여진 이름과 출신지를 직원에게 잘못 말해서 그 직원이 문서에 성으로 표기해버린 것. 원어로는 Vito Andolini of Corleone[9] 라고 써있었다. 이후에는 고향을 기리는 의미로 이 성을 그대로 사용한다.
후에 식료품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면서[10] 부인인 카밀라 콜레오네와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지만, 우연한 기회에 피터 클레멘자와 그 친구인 살 테시오와 얽히면서 불법적인 사업에 발을 들인다.[11]
처음에는 의류 유통업자로 가장한 좀도둑질로 시작했지만, 비토를 직장에서 내쫓은 적이 있고 이제는 과도한 상납금을 요구하는 돈 파누치를[12] 본인이 직접 살해하면서 [13] 이탈리아 이민자 마을 안의 권력을 잡게 된다. '젠코 올리브유'라는 회사를 표면상에 내세우고, 실질적인 조직폭력단 사무소를 차리게 된것.[14][15]
그리고 고국인 이탈리아에서의 막장 경찰들에 대한 기억과, 영어가 잘 안통해 경찰을 잘 믿지 못하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크고 작은 부탁을 들어주거나 분쟁을 처리해 주는것으로 동네의 존경을 얻게 된다. 이 이미지는 3편에서 이탈리아인 동네 구역을 맡고있는 빈센트 만치니에게 지나가는 노파가 동네에서 애들한테 마약 좀 못 팔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후 시칠리아로 돌아가 가문의 원수인 돈 치치에 대한 벤데타를 완수한다. 그때 도와준 친구는 훗날 돈 토마시노라고 불리게 된다. 에픽 버전에선 이 복수 과정이 꽤 길고 자세하게 나온다.
세력을 키운 비토는 드디어 뉴욕에 안착하고, 콜레오네 패밀리는 법조계의 연줄[16] 을 이용해 뉴욕의 가장 강력한 조직으로 부상한다. 그의 왕국이 세워진 것이다.[17] 콜레오네 패밀리의 힘은 원작에서도 잘 묘사가 되는데 일단 뉴욕주의 의원, 판사, 주지사와 경찰은 일단 콜레오네 패밀리의 손안에 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다가 전쟁 등의 유사시에는 '''1,000명'''(!)이상의 조직원들을 거리에 풀 수 있다고 할 정도(...).
보나세라가 딸에 대한 복수로 양아치들을 죽여달라고 하자 보나세라의 딸은 아직 살아있다며 그건 정의가 아니라고 말하는 정확한 판단력도 보여준다. 대신 똑같이 만들어달라는 보나세라의 청을 딸의 결혼 선물로 받아주기도 하는 카리스마도 보여준다.[18] 또 영화에 출연이 어려워진 쟈니 폰테인을 위해 영화 제작자 잭 월츠를 협박하는 섬뜩함도 겸비했다. 그 후 한 마약상 버질 솔로초가 마약을 팔고자 하자 이것에 대한 협력을 거부하는 선견지명을 보이기도 한다. 전체 두목들과의 회의에서 그는 도박, 유흥업소 등의 운영은 몰라도 '''"마약 판매를 하면 정치가와 경찰의 미움을 받고 이것은 전체 마피아의 파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19][20]
하지만 솔로조 일당의 총격을 받아 사경을 헤메다 살아난 이후로는 건강이 악화되어 셋째 아들인 마이클 콜레오네에게 수장 자리를 넘기고 콘실리에리(조직 내 고문 내지는 상담역)로 물러난다. 이때도 자신의 맏아들 소니가 살해당한 것은 바지니가 꾸민 일일 것이라고 말하거나 자신이 죽은 후 마이클의 암살 음모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알려주는 등 엄청난 선견지명을 보인다. 그 뒤 손자인 안토니 콜레오네와 함께 토마토 밭을 돌보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으레 마피아 집안은 가부장적이기 때문에 자식들도 강하게 키우는 관습이 대부분이지만 비토는 가끔가다 따끔하게 혼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기 자식들은 상당히 오냐오냐 키운 편이다. 아이들도 비토를 "Father(아버지)"보다는 "Dad, Papa 혹은 Pop"같이 주로 친근한 애칭으로 부른다. 마이클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나 코니는 고명딸인지라 비토도 크게 혼내지 못해 응석받이로 자랐으며, 소니 역시 버질 솔로초와 첫 거래 시도 당시 버릇없이 나오자 비토가 애를 너무 버르장머리 없이 오냐오냐 키웠다며 사과한다. 입지전적인 자수성가와는 달리, 자식 농사가 처참할 정도로 흉작이다. 큰 아들은 반대세력의 총알세례를 받아 참혹하게 죽고, 둘째 아들은 막내 아들에게 죽고, 막내 아들은 늘그막에 쓸쓸하고 외롭게 사망. 그러나 살아생전 큰 아들 소니의 죽음 말고는 자식들의 말로를 보지 못했고, 늘그막에 손자와 놀다가 죽은 걸 생각하면 콜레오네 일가 중에는 가장 평온하게 이승을 떠난 셈이다.
가정적이고 포용력도 있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루카 브라씨 같은 폭력적인 부하도 꼼짝못하게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정확한 사리판단과 거침없이 적을 제거하는 냉정함도 겸비한, 더할 나위없이 이상적인 보스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부하들에게 지나치게 냉정하여 끊임없이 배신을 당하는 마이클 콜레오네과는 대조적이다.
3. 권력 및 영향력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마피아 조직 "콜레오네 패밀리"의 두목이자 정치계에도 수많은 인맥이 있는 마피아계의 황제 같은 인물이다.'''[21]
우선 콜레오네 패밀리 자체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단원수가 대략 1000명이 넘어가는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몇천명 이상 정도로 보인다.[22] 거기다가 비토 콜리오네의 이름을 대는것만으로도 왠만한 인물들은 벌벌 떨며 자신의 목숨을 잃어버릴까봐 불가능한 부탁도 들어준다. 이에 반박할시 진짜로 죽기 때문이다.[23] 영화내에서는 비토 콜리오네가 그다지 권력이 강해보이지 않을수도 있으나 이건 비토 콜리오네가 왠만하면 폭력을 쓰지 않고 평화적으로 풀려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주위의 마피아 조직들을 간단히 쓸어버릴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24]
또한 수많은 정치계 인물들과 깊은 연을 맺고있으며 작중 언급으로는 오히려 그들이 비토 콜리오네의 손아귀안에 있다는 소리마저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비토의 딸 결혼식장에 못가서 미안하다며 축의금과 선물을 보내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의원이거나 고위층 인물들이다.[25]
비토 콜리오네 본인은 항상 본인이 거물은 아니라며 부정하고 있으나 작중 행적과 설정을 보면 '''충분히 차고 넘칠정도로 거물이며 마피아계의 레전드라고 불릴수 있는 인물이다.'''
4. 역할을 맡은 배우
1부의 늙은 비토는 말론 브란도가, 2부의 젊은 비토는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하는데 특히 브란도의 비토는 카리스마적인 캐릭터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20세기 대중 문화의 중요한 아이콘이 되었으며 수많은 모방을 낳았다. 미국에서 성대모사를 할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대상 1호이다.
정작 말론 브란도 본인은 마피아 미화라며 처음엔 싫어했지만 대본을 찬찬히 읽어본 뒤에는 목소리 톤까지 바꿔가며 연기를 할 정도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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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론 브란도는 당시 40대 후반으로, 작중 비토 콜레오네보다 나이가 어려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뛰어난 분장으로 완벽한 비토 콜레오네가 된다. 입에 솜을 물고 연기했다는 소문도 있으나 실제로는 특수한 의치를 끼고 연기했다고 한다. 특수 의치는 뉴욕 퀸스에 있는 영화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다만 이 소문의 근간이 된 듯한 일화는 있는데, 맨 처음 말론 브란도가 이 역으로 거론되었을 때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매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유인고 하니 "브란도는 퇴물이고 성격도 더럽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론 브란도를 고집하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에게 "너 감독하기 싫냐?" 라고 위협까지 하면서 말론 브란도 안을 기각하려 했는데 오디션에 나온 말론 브란도가 갑자기 입에 휴지 뭉치를 넣고 "책을 읽어보니 비토 콜레오네는 불도그 같은 인상이더군"이라는 제스처를 취해보여 반대파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는 얘기.[26]
물론 그렇다고 드 니로의 비토가 부족했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말론 브란도를 능가하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뒷받침 되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지금이야 대배우고 그 자체가 너무 잘 알려졌지만 당시만해도 무명의 로버트 드 니로를 말론 브란도의 젊은 역할로 캐스팅한 이유가 이탈리아계인 것과 목소리가 말론 브란도와 완전 똑같다는 것 때문에 캐스팅했구나라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
참고로 둘의 원래 목소리는 전혀 안 똑같다. 오직 드 니로는 브란도의 비토를 철저히 연구해 젊은 버전의 브란도의 비토를 말 그대로 '''완벽히''' 재현해 내서 목소리마저도 똑같게 만들어 평단과 관객들을 경악시켰고, 그는 이 연기로 생애 첫 아카데미상(남우조연)을 거머쥐었다. 이후 택시 드라이버 등으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다만 드 니로의 거의 모든 캐릭터가 그렇듯, 말론 브란도는 그야말로 비토 콜레오네라는 인물을 살아있는 존재로 '창조'한 반면, 드 니로는 말론 브란도가 창조해버려 더 이상 자기의 색깔을 입힐 수 없는 비토 콜레오네라는 역할을 아예 극한까지 말론 브란도의 비토 콜레오네가 되어 '연기'했다는 점이 대비되는 점이다.
이는 성난 황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좋은 친구들 등의 작품에서도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캐릭터' 즉, 드 니로의 모습으로 기억에 남아있다는 점. 동 시대의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는 알 파치노가 스카페이스의 '토니 몬타나' 그 자체를 살아 숨쉬는 존재로 만들어 버린 것과도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데, 이 때문에 한동안 '영화의 캐릭터 그 자체를 살아 숨쉬게 만들어내는 것이 최고의 연기인가 VS 설정한 인물을 대본의 설정대로 극한까지 묘사해내는 것이 최고의 연기인가'하는 성격의 논쟁이 자주 벌어지곤 한다.
여담으로 드 니로는 그전에 대부 1편에서 출연할 기회가 있었다. 본래 드 니로는 비토의 아들 중 하나인 소니 콜레오네 역에 도전했다. 이때 오디션 현장에서 보여준 드 니로의 연기력은 대단히 훌륭했고 제작진들도 이를 인정했다. 다만 드 니로의 연기는 그 '성격'이 소니와 맞지 않았다. 제작진이 원한 소니의 모습은 좀더 감정적이고 다혈질이며 가족들을 아끼는 인간적인 모습인데, 드 니로의 연기는 상당히 냉소적인 캐릭터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 파치노의 에이전트가 알 파치노를 MGM의 갱 댓 커든트 슛 스트레이트(1971)의 조연에 이미 계약을 해버렸던 게 문제가 되자 코폴라 감독이 드 니로를 MGM에 소개시켜주고 파치노를 데려온다. 결과적으로 드 니로가 대부 1에 캐스팅 되지 않았지만 대부 2에서 비토 콜레오네의 젊은 시절에 캐스팅 기회를 얻게 돼 본인으로서도 더 좋은 경험이었다.
말론 브란도가 읽었던 대부 대본은 1995년 뉴욕 경매가에서 한국 돈 3억 5천만 원에 낙찰되었다. 당시 할리우드 대본 가격 신기록을 세웠다.
1편의 보나세라와의 '나는 미국을 믿습니다' 장면에서, 비토 콜레오네가 고양이를 품에 앉고 보나세라와 대화하는데 이 고양이를 쓰다듬는 연기는 실제로는 감독이 즉흥적으로 만든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고양이 자체도 따로 섭외한 동물 배우가 아니라, 촬영장 인근에서 놀던 길냥이를 데려다가 찍은 것이다.
5. 어록
'''"I'm Gonna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그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Keep your friends close, but your enemies closer."'''
'''"친구는 가까이, 하지만 적은 더 가까이 둬라."[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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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let anybody outside the family know what you're thinking."'''
'''"네 의중을 패밀리 이외에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말거라."'''
'''"I spent my whole life trying not to be careless. Women and children can be careless. But not men."'''
'''"난 평생 경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여자와 아이들은 경솔할 수 있어. 하지만 남자는 안돼."'''
'''"My father's name was... Antonio Andolini, and this is for you... Don Ciccio."'''
'''"내 아버지의 성함은... 안토니오 안돌리니다, 그리고 이것은 너를 위한 거다... 돈 치치."'''[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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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ACT LIKE A MAN! What's the matter with you? Is this what you've become, a Hollywood finocchio who cries like a woman? Oh ha ha, what can I do? What can I do? What is that nonsense? Ridiculous!"'''
'''"남자답게 행동해라! 대체 뭐가 문제냐? 계집애처럼 찔찔 짜기나 하는 할리우드 끼순이가 된 거냐? 어허허, 어쩌면 좋죠? 어쩌면 좋죠? 이게 무슨 짓이냐? 웃기는구나!"'''[30]
'''"You talk about vengeance. Is vengeance going to bring your son back to you? Or my boy to me? I forgo the vengeance of my son."'''
'''"당신은 복수에 대해 얘기하는군. 복수한다고 자네 아들이 자네에게 되돌아오나? 아니면 내 아들이 나에게 돌아오나? 나는 내 아들의 복수를 포기하오."'''
'''"I'm a superstitious man. and if some unlucky accident should befall Michael - if he is to be shot in the head by a police officer, or be found hung dead in a jail cell... or if he should be struck by a bolt of lightning, then I'm going to blame some of the people in this room, and then I do not forgive."'''
'''"난 미신을 믿는 사람이라오. 만일 마이클에게 불행한 사고 - 예컨데 경찰이 쏜 총에 머리를 맞거나, 감방에서 목매달린 채로 발견되거나... 혹은 벼락이라도 맞는다면, 이 방에 모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을 것이고 그땐 용서치 않을 것이오."'''
'''"I knew that Santino was going to have to go through all this. And Fredo - well... Fredo was well... But I never... I never wanted this for you. I work my whole life, I don't apologize, to take care of my family. And I refused, to be a fool, dancing on the string, held by all those bigshots. I don't apologize, that's my life, but I thought that when it was your time that you would be the one to hold the strings. Senator Corleone, Governor Corleone, or something..."'''
'''"나는 산티노가 내 후계일을 맡을 줄 알았다. 그리고 프레도는 - 뭐... 프레도는 뭐... 하지만 난 절대... 너한테 이런 걸 원하지 않았어. 난 평생 일을 하고, 사과 하지 않았다,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 거물들의 인형놀이의 꼭두각시가 되는 건 거부했지, 나는 사과하지 않았다, 그것이 내 삶이야, 하지만 네 시간이 온다면 난 네가 그 줄을 잡아댕기는 거물이 될 줄 알았단다. 상원 의원 콜레오네나, 주지사 콜레오네, 뭐 그런 거..."'''
'''"바지니와 화해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 것이다. 그 놈이 배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