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Mk-V
1. 제원
2. 상세
건담 센티넬에 등장하는 건담 타입 모빌슈트.
무라사메 연구소에서 오거스터 연구소로 자리를 옮긴 로렌 나카모토 박사와 휘하 기술진들이 개발한 준 사이코뮤 탑재 시작형 모빌슈트. 오거스터 연구소는 Mk-V 개발 이전에 이미 티탄즈가 애너하임으로부터 정치적 뒷거래로 얻은 건담 MK-3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건담 Mk-IV를 개발한 적이 있으며, Mk-V의 개발도 건담 Mk-III를 개발했던 애너하임의 후지타 박사가 오거스터 연구소로 파견되어 개발을 보조했다.[1] 이런 이유로 뉴타입 전용 가변 모빌 아머 MRX-009 사이코 건담의 기술이 적용된 기체이기도 하며 이후 양산형 사이코 건담의 설정이 도입되면서 이쪽 계보로 간접 편입되었다.
하지만 애초에 양산형 사이코 건담과의 연결점도 사실상 로렌 나카모토 박사가 참여했다는 부분과 준사이코뮤 시스템 뿐인데 재밌는 건 이 준사이코뮤도 건담 MK-IV에게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양산형 사이코 건담보다는 MK-IV 계보의 색이 더 진한 녀석이라는 것인데 일본 위키피디아 또한 사이코뮤 외에는 양산형 사이코 건담과의 기술적 연결점이 없다고 서술되어있다.
결국 완성된 결과물은 올레인지 무기인 인컴을 장비한 강습형 기체로 애초에 정통 건담과는 설계 사상 자체가 다른 기체가 되었다. Z 건담이 '건담'이라는 이름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상징적인 의미 내지는 전신에 해당하는 기체가 건담 Mk-IV였으니까 그대로 '건담' Mk-V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모습마저 대단히 이질적이며 몇몇 팬들은 기갑전기 드라고나의 주역 메카인 드라고나 1과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설정상 총 3기가 제작되었지만 티탄즈가 붕괴되면서 갈 곳을 잃어버린다. 그 중 하나는 브라이언 에이노가 이끄는 함대에 있었지만 뉴 디사이즈를 설득하려다가 거꾸로 자기가 설득당해서[2] 함대가 뉴 디사이즈로 통째로 넘어가는 바람에 뉴 디사이즈의 지휘관인 브레이브 코드가 탑승하여 네로 1개 중대와 FAZZ 소대를 전멸시키는 악마같은 활약상을 보였고, Ex-S 건담에게도 실력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지만 최후에 ALICE가 각성한 Ex-S 건담에게 격추 당했다. 참고로 이 때 사용한 빔 라이플은 Mk-V 전용 빔 라이플이 아닌 급조된 것이다. Mk-V가 뉴 디사이즈에 넘어갈 때 Mk-V 전용의 빔 라이플은 다른 곳에서 개발되고 있었다.
다른 한 기는 그리프스 전쟁 종료 후 연방에서 네오지온으로 망명한 로렌 나카모토 박사와 몇몇 기술진들에 의해 액시즈로 넘어갔으며 덕택에 Mk-V에 사용된 데이터와 기술은 후에 도벤 울프에 사용되었다. 나머지 한 기의 행방은 불명으로 처리되었다.
개발 과정에 대한 설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바로 개발을 담당했다는 로렌 나카모토 박사의 생사 여부였다. 로렌 나카모토 박사는 기동전사 Z 건담 48화에서 기함 도고스 기어에 바스크 옴과 함께 탑승하였다가 레코아 론드의 파라스 아테네에 의해 격침당해서 상식적으로 이때 사망했을 거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인물이었다. 그런데도 로렌 나카모토 박사가 건담 MK-V 의 개발에 참여하고 액시즈로 기체를 양도하기까지 했다는 설정을 붙인 것은 엄연히 건담 센티넬을 기획한 모델 그래픽스 측의 설정오류이다. 기동전사 Z건담 과 ZZ건담 사이에 억지로 센티넬의 설정을 끼워 맞추다가 벌어진 일종의 설정오류. 그 탓에 이후 만들어지는 작품에선 운좋게 사망을 면하고 구조되었다는 설정을 따로 붙여야 했다고 하며, Z건담 극장판에서는 야잔의 함부라비가 도고스 기어를 격침할 때 로렌 나카모토가 브릿지에 있는 장면을 잘랐다.
참고로 원래는 아키타카 미카가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건담 팀의 한 축으로 써먹기 위해 디자인했던 건담 타입 기체 G-Ⅴ참고였으나, 건담 팀에 건담이 너무 많다는 의견에 따라[3] Mk-V는 네오지온의 기체로 나오는 것으로 바뀌고, 이마저도 결국에는 퀸 만사 디자인 초안의 헤드를 가져다 붙여서 최종적으로는 도벤 울프로 전용되는 신세를 맞게 된다. 원래의 머리는 퀸 만사가 차지. 정리하자면: 원래 G-V의 머리는 퀸만사가 가져가고, 퀸 만사의 원래 머리를 건담 G-V에 붙인 것이 도벤울프다. 지금의 건담 Mk-V가 달고 있는 머리는 어디서 왔는가 하면, 나가노 마모루가 디자인했다가 기각당한 더블제타 건담의 머리였다.
하지만 건담 센티넬이 나오면서 이 써먹지 못했던 원래 Mk-V 디자인을 활용할 기회를 얻어 등장할 수 있었다. 퀸 만사의 디자인 최종안 스타일의 헤드를 붙인 G-V라는 기체는 사이코 건담 계열이었으나, 건담 센티넬 등장 이후 얼굴 디자인과 세세한 설정이 바뀌었다. 모델 그래픽스 내에서 설정을 번복한 셈이며, 이렇게 해서 G-V의 설정은 사라졌다.
3. 기타 등장작품
-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부터 등장. 전작에서는 건담 Mk-III까지만 등장했는데 ZERO에서 이 기체가 등장하면서 그 사이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건담 Mk-IV가 같이 데뷔하게 된다. ZERO에서의 동영상 이벤트에서는 인컴과 마이크로 미사일을 동시에 장비한 모습이 나왔지만 미사일은 실제 게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사양이었으며, 이후 'SPIRITS' 부터 마이크로 미사일이 정식 무장으로 추가되지만 이게 원작에서는 임시 땜빵으로 추가된 무기다.(...) 월면도시 에어이즈 시의 기술자들이 점검하기에 인컴 시스템이 너무 복잡했기 때문에 인컴이 맛이 갈 경우를 대비해서 추가한 것이며 센티넬에서도 이런 이유로 인컴 사용을 포기하는 장면이 있다.
SPIRITS 이후부터는 도감 채우기를 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MS가 되었다. 개발 루트가 건담 → 건담 Mk2 → 건담 Mk3 → 건담 Mk4 → 건담 MkV로 이어지는 아주 평이한 루트. 다만 성능은 조금 미묘한데 다단 히트 가능한 무기가 유달리 강한 G제네레이션 특유의 시스템 덕택에 조금 빛을 보지만 오버월드에서는 이마저도 삭제되었고 특수 능력도 실드 방어 외에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애정 없이는 쓰기 어려운 MS로 변해버렸다. 도감 채우기 용도로도 그냥 C랭크 스테이지에서 브레이크 트리거만 태우면 되니까 굳이 기를 쓰고 뽑을 이유도 없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에서는 개더비트 계열 시리즈 최초로 등장. 야잔 게이블의 전용기 비스무레한 취급이라는 엽기적인 모습으로 화자되는데, 나올 때마다 이 기체로 등장한다. 문제는 야잔이 적 네임드 캐릭터이면서도 포획 가능 판정이 있기 때문에[4] 올드타입용 최고급 기체인 스페리올 건담의 재료(=인컴 파츠)로서 매번 포획 당해야하는 불쌍한 신세가 되었다. 야잔이 타고 나오는 것 외에도 색적에서도 레어 MS로 한대씩 나오는데 이 게임에서 인컴이라는 파츠를 입수하는 주된 방법이 이 기체를 포획해서 분해하는 것이다. 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인 인컴 탑재 기체인지라 분해해서 S 건담을 만드는데 쓰거나 도벤 울프로 업그레이드하는게 더 강하기는 하지만, 사실 이 게임에서는 인컴 자체가 너무나도 강력한 무장으로 등장하고 난이도도 낮기 때문에 다른 기체로 만들지 않고 강화해서 그대로 써도 어지간한 기체들을 전부 쌈싸먹는 활약을 할 수 있으니 기체 자체의 대접이 영 나쁘지는 않다. 사실 Mk-V를 처음 얻었을 때는 당장은 S 건담도 도벤 울프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인컴을 쓰려면 이 기체를 그대로 굴려야 한다.[5]
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에서는 개더비트 계열 시리즈 최초로 등장. 야잔 게이블의 전용기 비스무레한 취급이라는 엽기적인 모습으로 화자되는데, 나올 때마다 이 기체로 등장한다. 문제는 야잔이 적 네임드 캐릭터이면서도 포획 가능 판정이 있기 때문에[4] 올드타입용 최고급 기체인 스페리올 건담의 재료(=인컴 파츠)로서 매번 포획 당해야하는 불쌍한 신세가 되었다. 야잔이 타고 나오는 것 외에도 색적에서도 레어 MS로 한대씩 나오는데 이 게임에서 인컴이라는 파츠를 입수하는 주된 방법이 이 기체를 포획해서 분해하는 것이다. 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인 인컴 탑재 기체인지라 분해해서 S 건담을 만드는데 쓰거나 도벤 울프로 업그레이드하는게 더 강하기는 하지만, 사실 이 게임에서는 인컴 자체가 너무나도 강력한 무장으로 등장하고 난이도도 낮기 때문에 다른 기체로 만들지 않고 강화해서 그대로 써도 어지간한 기체들을 전부 쌈싸먹는 활약을 할 수 있으니 기체 자체의 대접이 영 나쁘지는 않다. 사실 Mk-V를 처음 얻었을 때는 당장은 S 건담도 도벤 울프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인컴을 쓰려면 이 기체를 그대로 굴려야 한다.[5]
- 기렌의 야망 시리즈 액시즈의 위협 V에서는 지구연방군/티탄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체로 등장. 오거스타 NT 연구소를 설립할 경우 얼라이먼트 다운을 대가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무라사메 연구소를 설립할 경우에는 사이코 건담도 입수가 가능하다. 연방군 컬러일 경우 베이지 색에 붉은 라인이 들어가 좀 기괴한 느낌이지만, 기본적으로 성능은 매우 준수한 편. 드벤울프는 SFS 개조가 불가능한데 비해 본 기체는 가능하고 한계 반응치도 높은 데다 실드도 있기에 올드타입 에이스를 태우면 아주 적절하게 능력을 발휘한다.
- 건담이면서 주역 건담과 대립한 악역인 탓인지 반프레스토의 크로스오버 게임인 배틀 도지볼 2에는 에이스 킬러나 쇼커 라이더와 같은 팀으로 출연했다. 필살기를 발동하면 인컴을 사출해서 상대편을 공격한다.
- 엔솔로지 코믹지인 <만화병기 사이버 코믹 7호>에 ORX-013S라는 기체가 등장하는데, 원 디자이너인 아키타카 미카가 직접 리파인한 것으로 원본기에 비해 전체적으로 늘씬한 디자인이다. 일단 설정은 오거스터 연구소에서 각종 실험에 사용한 테스트기로 컬러링도 일반 MK-5와는 달리 백색과 푸른색 기반의, S건담에 가까운 배색으로 되어있다.
- 모형지 모델 그레픽스 1987년 5월호에, MK-5의 원본기에 해당하는 G-V에 대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는데, 티탄즈에서 사용하다 방기한 것을 카라바가 회수해 아무로 레이 전용으로 개수해 사용한 것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제작팀에서는 ZZ건담에 어떤 형식으로던 등장을 시키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결과는 뭐...
4. 모형화
건담 Mk-V는 Ex-S 건담의 라이벨에 해당되지만 센티넬 시리즈의 기체 중에서는 FAZZ, S, Ex-S, 제타 플러스만 줄기차게 상품화되면서 모형화에서는 소외되었다. 구판 건프라 라인업이 전개 때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빛을 보지 못했다. 물론, 당시에 건담 Mk-V 말고도 모형화되지 못한 기체들이 상당했지만, 그래도 건프라나 완성품으로 상품화가 이어지긴 했다.
그래서 프로토타입 특유의 불완전한 느낌과 독특힌 실루엣 등으로 컬트팬을 다수 거느리는 기체인지라, 연재 당시부터 많은 모델러들이 키트 개조나 스크래치빌드 등으로 건담-V의 미니어처를 제작하곤 하였으며(대개 도벤울프의 구판 킷을 개조해 만들었다), 일부 회사들이 개러지 키트로 몇 종류를 내놓기도 했다.
2012년에 가샤폰을 시작으로, 2013년에 로봇혼 Ka signature로 액션 피규어, 2020년에는 건프라 MG 상품화 결정이 발표되면서 첫 프라모델화도 이루어졌다.
4.1. 건프라
건프라는 도벤 울프가 2014년엔 HGUC로 상품화되면서 어느정도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반다이에서 금형을 유용할 부분이 적다고 판단했는지 결국 상품화되지 못했다. 그리고 2020년에 무려 MG로 상품화된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첫 프라모델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4.1.1. MG
2020년 11월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에서 상품화 결정과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된다고 발표했다.
건담 Mk-V의 MG화 소식에 팬들은 비록 한정이지만 상품화 자체는 상당히 환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 키트를 기반으로 MG 도벤 울프와 실버 불릿도 상품화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 개최 기간에 열린 건프라 40주년 스페셜 스테이지의 신제품 관련 대담에서 원래 RE/100으로 상품화가 기획되었지만 MG 센티넬 시리즈 3주년을 맞이해 MG로 상품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베리에이션 키트로 도벤 울프가 발매되냐는 질문에 '런너 태그'를 확인해달라는 답을 하기도 했다.
2021년 1월 7일부터 일본 시장에서는 수주에 들어갔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여러 부분의 흰색 라인 등은 개별 파츠로 재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론트 스커트에 연결하는 암을 통해 가동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부분은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안내하고 있다.
4.2. 완성품
4.2.1. 액션 피규어
4.2.1.1. 로봇혼
- 건담 Mk-V (뉴 디사이즈 컬러)
201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로봇혼 Ka signature 상품화 희망 앙케이트[6] 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013년 7월 혼웹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8,000엔(세금 미포함).
전반적인 품질은 꽤 좋은 편이다. 다만, 발목 관절이 약하다는 후기들이 관찰된다. 구성품에는 각종 마킹이 수록된 습식 데칼이 부속되었는데, 데칼 양이 꽤 많다.
전반적인 품질은 꽤 좋은 편이다. 다만, 발목 관절이 약하다는 후기들이 관찰된다. 구성품에는 각종 마킹이 수록된 습식 데칼이 부속되었는데, 데칼 양이 꽤 많다.
- 연방 컬러
2014년 6월, 혼웹 상점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8,000엔(세금 미포함).
전반적인 컬러링이 화이트로 변경되고, 특징적인 흰색 라인들은 붉은색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신규 조형의 전용 빔 라이플이 추가되었다. 앞서 서술한 제품처럼 습식 데칼이 부속되어 취향에 따라 부착할 수 있다.
전반적인 컬러링이 화이트로 변경되고, 특징적인 흰색 라인들은 붉은색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신규 조형의 전용 빔 라이플이 추가되었다. 앞서 서술한 제품처럼 습식 데칼이 부속되어 취향에 따라 부착할 수 있다.
- 마킹 플러스 Ver.
2017년 7월, 혼웹 상점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0,000엔(세금 미포함).
2012년에 발매된 제품을 기반으로 머리와 외장에 일부 디테일이 추가되고, 컬러링도 조금 더 진하고 어두운 계통으로 변경되었다. 또, 그동안 마킹을 부속된 습식 데칼로 붙여야 했지만, 이 제품은 데칼이 부착된 상태로 발매되었다. 뉴 디사이즈 컬러 기반이기 때문에 연방 컬러에 부속된 전용 빔 라이플을 포함되지 않았다.
2012년에 발매된 제품을 기반으로 머리와 외장에 일부 디테일이 추가되고, 컬러링도 조금 더 진하고 어두운 계통으로 변경되었다. 또, 그동안 마킹을 부속된 습식 데칼로 붙여야 했지만, 이 제품은 데칼이 부착된 상태로 발매되었다. 뉴 디사이즈 컬러 기반이기 때문에 연방 컬러에 부속된 전용 빔 라이플을 포함되지 않았다.
4.2.1.2. 넥스엣지
2018년 7월,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500엔.
넥스엣지 스타일 라인업 특유의 날카롭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조형되었다. 무장은 빔 라이플과, 빔 사벨 2개(빔날 2개)가 부속되었다. 인컴는 몰드를 통한 디테일 표현만 있을 뿐, 별도의 기믹 재현이나 재현용 파츠도 부속되지 않았다. 미사일 포드도 가동 기믹만 있을 뿐, 덮개의 전개 기믹 등은 탑재되지 않았다.
4.2.2. 식완
2017년 6월에 발매된 "FW GUNDAM CONVERGE #" 제7탄에 뉴 디사이즈 컬러의 건담 Mk-V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500엔.
4.2.3. 가샤폰
- 2012년 2월에 발매된 "가샤폰 전사 NEXT" 제6탄에 뉴 디사이즈 컬러의 건담 Mk-V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1회당 200엔.
- 2015년 4월에 발매된 "가샤폰 전사 NEXT 리얼 타입 컬러" 제3탄에 뉴 디사이즈 컬러의 건담 Mk-V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1회당 200엔.
기본적으로 2012년에 발매된 제품과 동일하고 컬러링이 짙게 변하고 빔 라이플에는 메탈릭 컬러가 적용됐다.
[1] 참고로 MK-3라는 이름이 붙은 기체가 물경 세 대다. 개중 Mk-IV 개발에 사용된 Mk-3는 에너하임이 건담 Mk-II를 토대로 만든 것이며 SD건담 G 제네레이션 시리즈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기체가 바로 이 기체다. 덧붙이면 건담 Mk-IV도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가 나오면서 Mk-III와 Mk-V 사이의 너무나도 심각한 구멍을 메꾸기 위해 나중에 나온 설정으로 원래는 그냥 뜬금없이(…) 이 이름이 붙어 있었다.[2] 페가서스III는 사실 선발대 기함이었고, 에이노 제독의 함대가 본대였다. 연방 우주군 소속인 제타플러스 C1이 이 부대에 배속된 것도 이 때문. 이 당시 에우고는 콜로니 레이저로 개조된 그리프스 2를 두고 티탄즈와 액시즈를 상대로 3파전을 벌이고 있어서 뉴 디사이즈에 병력을 보낼 여력이 없었다. 원래 기획에선 뉴 디사이즈가 반란을 일으킨 것은 티탄즈의 패전 소식을 듣고 난 후였지만 설정이 변경되어 연방에서 티탄즈를 버리려는 의도가 보이자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바뀌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 [3] 90년대 헤이세이 시리즈 이후로 건담이 4~5기 이상이 나오는게 당연시 여겨지고 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건담들이 '너무 많이' 등장하고 있었다. 헤이세이 시리즈가 처음에 올드팬들에게 비판받았던 이유 중 하나도 건담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4] 그것도 적 네임드 중 유일하다.[5] 여담으로 건담 Mk-V에서 인컴 파츠를 분리시키면, 사이코 건담이 튀어 나왔다. 인게임에선 포우 무라사메 등 사이코 건담과 인연이 있는 파일럿들은 모두 짤린 바람에(정작 제로 무라사메는 건담 MK-2 0호기를 타고 등장했다) 스토리상 등장하지 않으며, 심지어 일반 던전에서도 적으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코 건담은 오로지 건담 Mk-V를 분해해야만 도감에 등록시킬 수 있다.[6] 상품화 희망 대상에는 도벤 울프, 실버 불릿, 건담 Mk-V가 등록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