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서울경부-부산사상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금호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한일고속, 천일고속, 삼화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
- 2012년 1월 개통했으며 2011년 12월 개통한 서울 남부-부산 사상을 견제하려고 만들었으나 개통 첫날 사상터미널에 진입도 못하고 문전박대를 당하고도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다.[2]
- 배차는 노포동 노선이 낫지만[3] , 노포동터미널의 워낙 불편한 시내 접근성 때문에 수요가 매우 폭발적이다. 노포동에서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으로 가려면 1호선을 타고 35분 정도 잡아야 하지만, 사상터미널에서 서면으로 가는 시간은 2호선을 타면 15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하다.[4] 또한 본인의 최종 목적지가 사하구나 북구의 경우라도 사상터미널에서 가는 편이 시간이 훨씬 덜 걸린다. 이렇다 보니 이 노선은 평일-주말을 불문하고 매진율이 높다. 특히 명절에는 당일 터미널로 가서 예매해도 표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서울 ↔ 부산 노선에 비해, 이 노선은 명절 전날 미리 예약을 해야만 간신히 표를 구할 수 있을 정도다.
- 이동경로가 회사마다 약간 차이가 있다. 금호고속, 동양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이 일반적으로 삼락IC 쪽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화고속과 중앙고속은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쪽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 선산휴게소에서 환승이 가능한 관계로, 환승 승객도 상당수 있다. 서울 ↔ 부산 노선의 경우 낙동강의성휴게소(하행)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신설 환승 휴게소다 보니 많은 노선이 안 갖춰있기도 하고, 보통 환승 휴게소는 자신 지역의 터미널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을 때 이용을 하는데, 낙동강휴게소는 부산과 울산, 양산 외에는 경북 지역 내 터미널이라 사실 환승할 이유가 없다.
- 전 회 우등차량으로 운행된다. 서울 ↔ 부산(노포), 서울(남부)-서부산[6] 노선과 직접적으로, 그리고 시외버스 서울남부-용원[7] 노선과 간접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일반고속 등급에도 우등차량을 투입하고 있는 것[8] . 성인은 30% 할인효과가 있으며, 중, 고생 요금을 받는 청소년은 50%에 가까운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
-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한일고속, 천일고속, 금호고속에서 운행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한일고속만 주말에 1회만 투입하다 그 마저도 수요가 저조하여 지금은 본 노선은 현재 프리미엄이 안다니고 있다.[9]
- 삼화고속, 한일고속이 유로6 차량을 투입하고 금호고속은 2012년식,[10] 동양고속은 2014년식 차량을 투입하며, 천일고속은 구형 차량 위주로 투입한다.[11] 또한 중앙고속은 경부선 영업소 소속 예비 차량이 거의 들어가지만, 가끔 전세부 소속 차량이 들어올 때가 있다.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버스전용차선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청주까지 내려가서 당진영덕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낙동JC를 경유해서 환승휴게소인 선산 휴게소로 간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고속/시외버스의 한시적 감회 운행이 시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정상 운행하는 몇 안되는 노선이었으나, 결국 3월 말부터 이 노선도 일부 시간대 결행이 발생했다.
3.1. 운임표
[12]
일반 요금 기준으로 초등생은 50%, 중고생은 20% 할인
4.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 [image]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
[1] 금호 2대, 동양 1대, 삼화 1대, 중앙 1대, 천일 2대, 한일 2대[2] 사상터미널 소유주가 천일여객으로 남부터미널가는 노선을 이미 운행하고 있었다.[3]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는 호남권으로 가는 노선들이 주로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포역의 존재도 한몫한다.[4] 예외가 있다면 부산 북부 및 동부 지역인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금정구, 기장군쪽에서 터미널을 이용하려고 하는 경우. 이 행정구역에서는 서부터미널보다 노포동의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더 가깝다.[5] 칠원JC ↔ 남해고속도로 ↔ 냉정JC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 사상IC 쪽으로 간다.[6] 천일여객 입장에서는 HD급 중 신형 차량을 넣는 노선이다.[7] 천일여객과 경전여객 모두 SD급 차량 중 신형 차량을 넣는 노선이다.[8] 명절또는 간혹 진짜 45인승 일반고속 차량이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9] 천일여객 시외버스도 이때부터 프리미엄 시외버스가 철수했다. 그 전에는 프리미엄이 1일 1회 투입했었다.[10] 한때 파크웨이 우등고속이 투입되기도 했었다.[11] 이 노선을 개통하자고 밀어붙인게 천일고속으로 천일여객이 형인데도 불구하고 형을 잡겠다고 남을 끌어들인 격이다.[12] 주중 할인 요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