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게임 관련 정보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5. 저항군 및 적군
5.1. 저항군 (카타리스 26)
5.3. 우니다드(LA UNIDAD)
5.4. 로스 엑스트랑헤로스(LOS EXTRANJEROS)
6. 지역
6.1. 이타쿠아
6.2. 오코로
6.3. 아구아 베르데 국립공원
6.4. 타바칼
6.5. 푸카라
6.6. 바르베초스
6.7. 말카
6.8. 카이마네스
6.9. 비야 베르데
6.10. 에스피리투 산토
6.11. 산 마테오
6.12. 레만조
6.13. 모호코요
6.14. 잉카 카미나
6.15. 플로르 데 오로
6.16. 리베르타드
6.17. 코아니
6.18. 몬투욕
6.19. 라크루스
6.20. 메디아 루나
6.21. 몬테 푼쿠
7. 환경 요소
8. 특수 요소
9. 복장 및 외형
10. 차량
10.1. 차량 종류
12. 인게임 상점
13. Tier 1
14. 엔딩
15. DLC
15.1. 나르코 로드
15.2. 폴른 고스트


1. 개요



고스트 부대의 최종목표는 볼리비아의 마약 테러리스트 집단,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조직을 붕괴시키고 두목 '엘 수에뇨(EL SUEÑO)'를 제거 혹은 체포하는 것이다.
엘 수에뇨의 신변 확보에 앞서 산타 블랑카 카르텔을 구성하는 4개의 핵심 조직인 '생산'[1], '밀수'[2], '보안'[3], '교화'[4] 조직의 중간 간부급 인사와 총책임자급 인사를 처리하고 하부 조직을 무너뜨려야한다.
카르텔의 하부 조직 붕괴를 위해 고스트 부대는 볼리비아 각지에서 저항군 혹은 현지인의 협조를 얻거나, 카르텔 조직원을 심문하거나, 카르텔의 정보를 탈취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카르텔의 정보를 수집하여 미국 중앙정보국과 미군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산하 정보지원부대의 합동작전을 통해 카르텔 조직의 내면을 파악하는 일련의 작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카르텔에 저항하는 볼리비아의 저항조직 '카타리스 21'와 CIA의 협력관계를 통해 고스트 부대도 저항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항군은 초기에는 카르텔과 볼리비아 군경 '우니다드'의 공세에 궁지에 몰려있으나 고스트 부대가 카르텔이 소유한 보급품을 탈취하여 넘겨주거나, 저항군의 선전 활동을 돕거나, 카르텔의 통신 시설을 무력화하거나, 투하된 보급품의 위치를 전송하는 등 저항군 세력을 도와줄수록 고스트 부대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의 규모도 점차 커진다.
이외에도 무기의 각종 파츠나 새로운 무기 또는 추가 스킬 포인트와 스킬 강화 효과 등이 미션 지역에 퍼져 있는데, 이를 따로 얻기 위해 플레이어가 임의로 특정 지역을 공격 할 수도 있다.
주임무나 저항군 임무의 경우 지도에서 마커를 찍으면 임무가 시작된다. 코옵의 경우 이때 분대를 이루거나 무시하는게 가능한데, 무시 할 경우 분대에 참가되지 않으며 혼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한다던가 하는 자유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언제든지 다시 도와주는 것도 가능. 다만 이런 경우 싱글 상태와는 달리 임무에서 도와주는 AI 캐릭터가 없어진다는 것은 감안해야한다.(특히 혼자 활동하다 사망한 상태에서는...) 주 임무의 경우 지도 메뉴에서 혼자서도 다시 플레이하거나 코옵으로 이전에 플레이했던 임무를 다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플레이어의 진행사항이 초기화된다거나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후반부 지역에서 만난 좋은 무기와 탈 것을 가져와서 초반부 미션을 새롭게 플레이 해보는데 써먹는다거나, 스킬포인트를 다 열어둔 상태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저항군 임무의 경우 한번 클리어한 임무는 다시 팝업되지 않지만 분대참가 형식으로 아직 클리어하지 않은 유저를 도와주는 것은 가능하다.

2. 플레이 스타일


고스트리콘 와일드 랜드에서는 4인 기반의 코옵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특이하게도 고스트 동료나 자신의 전술 스타일을 고스트 정보창에서 열람할수 있다. 애용하는 무장이나 교전거리 역시 나와있어서 서로 취향에 맞는 고스트 대원끼리 서로 어울리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 스타일은 대략적인 전술취향일뿐 어떤게 꼭 좋고 나쁜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정보가 있단 정도만 알아두자.
플레이 스타일을 가르는 기준은 잠입이나 은신사격등에 치중된 은밀(Silent), 교전이 발생했을때의 전술성(Tactical) , 교전거리 또는 평균처치거리(Range)로 나뉜다. 이따금 중보병처럼 무기로 플레이 스타일이 나뉘기도 한다.
  • Raider(침투) : 처치거리가 짧고 교전이 발생했을때도 CQB를 추구하는 교란과 잠입에 특화된 대원들의 스타일이다. 발각거리가 짧은 야간임무를 선호하는 대원들이 이곳에 많이 속한다. 폭발이나 총성 또는 처치를 목격당해 잠입이 발각되어도 능숙한 레이더들은 육안으로 발각되지 않고 유유히 적진을 빠져나오는 모습도 보인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적들이 강해지는 터라 교전거리가 긴 엄호스타일의 대원들의 저격지원과 어울리면 굉장히 좋다.
  • Commando (코만도) : 처치거리는 중간정도 대략 돌격소총의 교전거리이다. 레이더 만큼 교전거리가 짧진 않지만 그래도 코만도가 스타일인 고스트들도 역시 침투나 암살조로 많이 끼곤한다. 그래도 평균 교전거리가 어느정도 있어서 저격으로 기관총사수나 저격수들을 먼저처리하고 잠입임무를 수행하는 고스트들도 많다.
  • Ranger (유격) : 처치거리가 길고 침투조의 잠입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저격이나 드론지원역할을맡는 원거리 지원이 취향인 고스트들의 스타일이다. 보통 저격수이긴해도 전술사격과 은신사격의 비중이 비슷한지라 발각도 안되고 교전발생시에도 원거리전을 추구할수 있는 전장감각과 센스를 요하는 고스트들이 이곳에 많이 속한다.
  • Headhunter (사냥꾼) : 처치거리가 짧고 레이더보다도 더 은밀성을 추구하는 유령같은 암살자들이 이곳에 속한다. 다만 스타일이 스타일인지라 팀원이 말썽피우면 적진에 혼자고립 되는 일도 일상이기 때문에 코옵에서도 고독한 늑대처럼 혼자서 미션을 하는 일도 많다. 물론 다운이라도 한번되면 멀리 떨어진 팀원들의 지원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이 단점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노련한 사냥꾼은 홀로 자원수송헬기나 비행기를 털어팀원들에게 티어포인트와 자원을 나눠주기도 한다.
  • Gurkha (구르카) : 처치거리는 중간 정도의 은밀성 선호 스타일의 고스트들이 속하며 교전거리가 중간이란 점덕분에 저격총이든 기관단총이든 소음기를 착용하고 맘껏 다양한 잠입액션을 즐기는 스타일리쉬한 고스트들이 이곳에 자주 속한다. 대형 자원 수송대 급습처럼 사격에 주의해야하거나 교전발생확률이 높은 임무 보다 기지 잠입이나 암살을 더 선호하는 편으로 보인다.
  • Scout (정찰) : 처치거리가 긴 스텔스 저격 플레이어들이 이곳에 속한다. 유격이랑은 다르게 교전이 발생해도 곧바로 저격으로 상대해주지 않고 C4나 지뢰같은 선물을 남기고 전술적으로 빠져주어 카르텔이나 우니다드 추격조를 닭쫓던 개꼴로 만들고나서 다시 고지를 자리잡고 저격으로 농락해주기도 하며 사냥꾼 만큼이나 따로 노는 스타일도 많다. 하지만 은신을 중시하는 터라 장거리 저격에 숙련된 스나이퍼들의 스타일이다.
  • Gunslinger (사수) : 잠입보단 전술사격과 목표파괴등 기관총이나 폭발물등 화끈한 화력을 앞세우는 CQB 돌격스타일의 고스트들이 주로 속한다. 게임에서 인기없는 산탄총도 잘다루는 고스트들도 많고 작전도 안짜고 파티부터 벌이는 생각없는 고스트 처럼 보일진 몰라도 티어가 높아질수록 강해지는 적들의 화력도 씹고 총잡이 스타일을 유지한단것은 굉장한 실력을 갖췄단 것이다. 덕분에 단순한 파괴임무나 통신소소탕, 목표 암살임무에선 이들이 단시간에 종료시키기도 한다.
  • Grunt (대원) : 잠입보단 자원호송대 급습이나 화력지원등 적당한 교전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표준적인 시가지 전투가 스타일인 고스트들이 여기에 속하며 총잡이 못지않게 고화력을 추구하곤 한다. 대원 스타일인 플레이어들이 모이면 목표가 도망쳐 빠져나오는 동안 적들에게 화망으로 킬링존을 만들기도 하며 공격적인 백업하나는 충실한 고스트들이다.
  • Overwatch (엄호) : 전술적인 움직임을 중시하면서도 교전거리가 긴 전투에 특화된 화끈한 저격플레이를 선호하는 고스트들이 속하며 폭발드론이나 50구경을 들고 지원온 적헬기를 격추시키거나 지상 지원차량을 사전에 차단하는등 이쪽도 원거리이면서도 화력은 밀리지 않는다. 목표의 퇴로를 차단하거나 난전벌이는 다른동료들이 있을때 의료드론을 보내주어야 하기 때문에 저항군 지원같은 현장 병력지원은 납두고 센스있는 포격지원과 퇴로확보를 맡아주는것이 좋다.
  • Rakkasan (공수부대원) : 전술사격이나 은신도 아닌 그냥 적진에 낙하산타고 떨어져 난전을 벌이는 고스트들이 이곳에 속하며 핸들링특화 그립이나 짧은 총열등을 장착하고 기지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고스트들이다. 그저 난전만 추구하는 고스트들로 보이지만 공격헬기를 탈취하거나 장갑차 노획해서 적진 깊숙히있는 고화력장비들을 타고 무쌍을 찍기도 한다.
  • Marauder (약탈자) : 전술적인 대규모전을 피하면서도 중거리정도의 가벼운 교전정도로 적들을 제압하고 목표만 확보하고 빠져나가는등 통신탑 임무나 낙하보급품 같은 큰교전이 발생하지 않는 임무들을 자주하는 고스트들이 자주속한다. 교전임무보단 자원 수급이나 인텔확보등 임무수행에 더 가까운편
  • Muskteer (머스킷티어) : 초기 화승총을 사용한 전쟁처럼 우선 원거리에서 갈기고 들어가는 플레이어들도 있지만 폭발이나 원거리 총격등으로 제압이나 교란임무를 수행하는 고스트들이 속하기도 한다.

3. 스킬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스킬 문서 참조.

4. 장비 및 무기 커스텀마이징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장비 및 무기 커스텀마이징 문서 참조.

5. 저항군 및 적군


저항군, 카르텔, 우니다드 3가지 세력이 존재하며 월드에서 각 세력끼리 마주친다면 전투가 일어 날 수 있지만, 항상 일어나지는 않는다. 도로를 순회하는 정찰 차량끼리 마주쳐도 무작정 교전에 들어가진 않는다. 보통 플레이어가 적 세력과 전투 중 일때 지나가던 저항군이 개입하거나, 적 기지에 갇혀있던 저항군을 풀어줄 경우 저항군이 적들을 공격하면서 일어난다. 전투가 일어나면 화면 상단에 어떤 진영끼리 전투 중 인지 큰 메세지로 표시해주니 상황을 파악하기 쉽다.
적들의 무장과 장갑 수준이 지역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며 기본적으로 일반병, 장갑병, 저격병으로 이루어져 있다.[5]
참고로 이러한 세력들을 제외하고도 지역주민들이나 사회에서 근무하는 인물들이 몇있는데 지역발견이 덜된 상태에서는 무기나 부착물 호송단 또는 스킬포인트같은 정보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들을 죽이게 된다면 미션에 실패할수도 있다. 가끔씩 도로에서 교전이 발생하면 박살난 차량에 줄지어 차를 세워놓고 멀뚱멀뚱 차에서 떨고만 있다 폭탄이 재수없게 터져 죄다 증발하기도 하며 그냥 맘놓고 도로변을 지나다 재수없게 시민이 고스트 팀을 치고 지나가기도(...) 한다. 시민들이 겁에 질리지 않게 H키를 눌러 총을 집어 넣을수 있고 시민이 시민인지라 위의 정말 짜증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다 도망가버리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주변의 다른 적대세력이 시민의 행동을 의심해보기도 하니 주의하자.
적대세력을 처치하면 가지고있던 무기를 드랍하는데, 습득하여 사용가능하다. 다만 무기상자에서 획득한 무기가 아니라면 부착물 장착은 불가능하다. 그나마 소음기는 장착가능. 떨어진 무기에 다가가면 규격에 맞는 탄약에 소량 보충된다.
한가지 재미난 점으로 우니다드든 카르텔이든 저녁시간은 칼같이 지킨다. 저녁시간이 되면 저격수나 거치 기관총의 소수병력, 책상업무보는 몇명을 제외하면 몽땅 식당으로 모여들어서 식사하기 바쁘다. 식당이 없는 소규모 기지에서는 볼수 없지만 식당만 있다면 장갑병, 일반보병 할꺼없이 사이좋게 밥을먹는다. 고스트 입장에선 섬광탄이나 C4, 자폭드론에게 밥을 줄 시간. 물론 구현상의 문제로 식사를 마치면 한명씩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언제 그랬냐는듯 다같이 자리를 떠서 돌아간다.

5.1. 저항군 (카타리스 26)


[image]
- 저항군 부대를 지휘하는 팩 카타리의 공홈 기본 설명.
[image]
[image]
[image]
[image]
- 저항군 병사들의 컨셉아트.

'''"살아남기 원한다면, 이 자금도, 장비도 빈약한 반란군이 당신들의 새 절친입니다."'''

부정부패에 신음하는 볼리비아의 민중들을 구원하기 위해 아마루를 중심으로 이타쿠아주에서 봉기한 민간 저항세력. 현 시점에서 창설자 아마루는 '저항군의 상징'이라는 대외적 명성만을 지니고 있으며 카타리스 26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지도자는 팩 카타리. 6년에 걸쳐 산타 블랑카 카르텔과 우니다드에 맞서 싸웠으나 현재는 지도자 아마루가 카르텔에 붙잡히고 조직 전체가 와해되기 직전에 몰렸다.
반미주의 성향의 사회주의 조직이지만 볼리비아의 구원을 위해 적의 적은 나의 친구의 이유로 미국 특수부대인 고스트 부대와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붕괴를 목표로 적극 협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등장인물 항목 참조. 세력의 색은 녹색으로 표시된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저항군 자체가 와해 직전이라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지만 카르텔 조직을 무너뜨리고 팩 카타리의 연설방송 송출, 카르텔 통신소 장악, 카르텔 행동대장 무력화, 보급품 위치 전송 등 고스트 부대의 지원을 통해 저항군의 세력이 강력해지면 차량, 헬기 지원, 교란 부대 지원, 공격 부대 지원, 지역 정찰 등의 막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적진영을 정찰하다보면 자물쇠 아이콘이 뜨는 감옥이 나오는데 자물쇠 파괴시 안에 있던 저항군이 나와 주변에서 총을 집어들고 전투를 시작하기도 한다. 이렇게 시작된 전투는 진영분쟁으로 인식된다.
전투 혹은 잠입을 위해 정찰을 시도하던중 근처 도로에서 저항군이 지나가다가 내려서 전투를 도와주는 경우도 있는데 애초에 발각돼서 전투중이였다면 조금은 도움되지만 잠입플레이도중 이러면 발각돼서 참 난감해진다.
또한 저항군 강화 임무를 수행 할 수록 볼리비아 각지에서 순찰을 도는 저항군 세력이 점차 증가하여 전투시 도움을 받기가 수월해진다. 적에게 발각된 상태에서 저항군 사이로 엄폐하다보면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볼수 있다. 저항군 관련 스킬을 마스터 최대치를 찍으면 의외로 잘 싸우며, 저항군 스킬을 충실히 올려놓았다면 4단계 우니다드 병력들을 상대로 끝없이 모여들어 물량빨로 선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6]
최후반부 임무에서 엄청난 수의 저항군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지역의 카르텔 간부를 처치할때마다 저항군 중간지도자로 보이는 인물이 지역의 스폰지점에서 스폰할때 말을 건다. 주로 카르텔을 철저하게 혼내줘서 고맙다는 말도 있지만 죽었다고 생각했던 동생을 감옥에서 다시 찾는 등, 고스트 팀을 정말 고맙게 바라보거나 생명의 은인으로 보는 시선도 많다. 다만 게임 진행상 최후반부로 가면 꽤나 씁쓸해지는 것[스포일러1]은 덤.

5.2. 산타 블랑카 카르텔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산타 블랑카 조직원들의 컨셉아트.

'''"그들의 조직은 공포, 폭력, 협박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멕시코계 볼리비아의 마약 카르텔. 자세한 배경 설정은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등장인물 항목 참조. 세력의 색은 주황색으로 표시되며 세력 도색은 흰색.[7]
가장 기본적인 적군으로 비교적 빈약한 무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크기가 제법 되는 기지에는 상당한 숫자의 카르텔들이 포진하고 있고 미니건을 장비한 험비 형태의 차량이나 철판을 두른 마개조 트럭, 박격포, 심지어는 지대공 미사일과 장갑차 같은 정규군 수준의 장비도 제법 운용하기 때문에 약하다고 무시하며 무턱대고 전면 전투를 걸었다가는 큰 피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방탄복을 착용하지 않은 적이 대부분이라 어느정도 위력이 뛰어난 소총급 무기를 사용한다면 몸 쪽에 사격해도 사살하기가 매우 쉬운편이지만 나름 장갑을 갖춘 상태로 기관총을 들고 다니는 중화기병도 존재하며 정찰 시 이들은 방패 모양으로 마킹이 된다. 또한 카르텔 역시 저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조준원 모양으로 마킹된다.
난이도가 낮은 지역의 일반병은 바지만 입은 채 문신한 상체를 드러내고 있으며, 주무기로 잉그램 기관단총과 스콜피온 기관단총을 각 양손에 갖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아킴보로 난사해대며 다가오는데 중장거리에선 별 위협이 안 되고 오히려 어그로만 잔뜩 끌어 죽이기 쉬워지지만, 근거리에선 상당히 성가신 상대가 된다. 최고난이도에서는 발포하는 즉시 플레이어가 눕는 수준. 그리고,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M4A1, G36C 등 소총과, 장갑도 두꺼운 방탄구로 무장한 병사들이 등장하는데 플레이어를 눕히고 달려서 내뺐다가 회복하러 온 AI에게 달려들어서 죽이는 전술을 쓰는 놈도 있다. 물론 방탄복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윗옷 벗고 쌍기관단총 쓰는 녀석들이 아예 없지는 않기도 하다.
중화기병은 PKM과 비교적 두꺼운 장갑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속도는 느린 대신 제압사격을 퍼붓는다. 이놈들이 갖고 다니는 PKM은 명중률은 비교적 낮지만 공격력은 뛰어나니 주의. 은신 상태에서는 일반병과 똑같이 한 방에 죽지만, 경계도가 올라간 상태에선 현재 사용중인 무기의 공격력과 관통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죽이는데 탄약이 좀 더 들어갈 수도 있다.
스나이퍼는 주로 감시탑이나 건물 옥상에 있으며, 감지범위가 매우 넓고 SVD나 M40A5로 무장하고 있다. 전투나 잠입시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적. 다행히도 감지범위만 넓고 방어구 같은건 안 두르고 다니는 녀석들이 많아서 일반병들과 체력 차이는 얼마 안 나니 찾아내기만 한다면 없애기 많이 어렵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발각됐을때 적 저격수가 살아있다면 가끔 엄폐물 두에 숨어있는데도 이상하게 총알을 맞아서 사경을 헤메기 쉬우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5.3. 우니다드(LA UNIDAD)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우니다드 일반 대원들, 정찰병력, 장갑병, 장교의 컨셉아트.
[image]
[image]
- 우니다드 저격수의 컨셉아트 -
[image]

'''"현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카르텔은 지역군사조직인 우니다드에게 뇌물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작중에서 나오는 또다른 적대 세력. 볼리비아 정부 산하의 특수부대 조직으로 초창기에 산타 블랑카와의 전쟁을 위해 조직되었으나, 산타 블랑카와의 휴전협정 이후 카르텔을 묵인하고 내부적으로는 산타 블랑카에 의해 포섭된 간부들도 존재한다. 볼리비아의 치안조직이라고는 하지만 존재부터가 극비인 고스트 부대는 우니다드 눈에는 무장한 거동 수상자들일 뿐. 발각되면 무조건 총격이 가해진다. 이들의 특징으로는 총격전을 벌이지 않는 한 산타블랑카를 건드리지 않는다.[8] 저항군에 대해서도 적대적이며 우수한 장비와 화력을 앞세워 저항군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했는지 검문을 하는 병력들을 보면 저항군 시체더미를 근처에 쌓아두기도 한다. 세력의 색은 보라색으로 표시되며 세력 도색은 검은색.
우니다드는 볼리비아 전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군경' 조직으로 카르텔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막강 정예 병사들이다. 발각 시 차량 몇대에 조직원 일부를 보내고 마는 카르텔과는 다르게 우니다드는 군용차량에 중무장 군인들이 지원되며 경계도가 높아질 수록 장갑병에 군용 헬리콥터까지 날려보낸다. 최정예 부대원들답게 교전시 무턱대고 돌격하는 산타 블랑카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은엄폐 위치를 잡고 의심지점에는 소규모 정찰 부대만이 파견되는 등 매우 전술적으로 움직인다.[9]
병사들 전원이 방탄복에 방탄모를 착용하고 있고 당연히 병사 개개인의 인식 범위나 감지 능력도 높고 고난이도 지역의 우니다드 병력에는 야간투시경까지 보급되어있어 똑같은 해골 5개짜리 난이도라고 해도 우니다드가 목표라면 해골이 2개는 더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르텔들은 전투가 시작되어도 경고장치를 파괴해버리면 차량 몇 대에 헬기 몇 대가 전부고 그 위치를 벗어나거나 지원병력을 잡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우니다드는 아예 자체 경계레벨을 전체적으로 공유하기때문에 그 위치를 벗어나봐야 우니다드 차량과 헬기가 유저를 추적해 몰려들고 지원병력을 힘겹게 잡는다면 경계레벨만 올라가 더 많고 더 강한 지원병력들이 몰려든다.
우니다드의 경계 레벨은 총 4단계로 단순 발각이나 교전시 1단계부터 시작해서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교전 규모가 커지면 경계 단계가 하나씩 올라가게 된다. 1단계 경계시에는 현장 병력에 수송 차량에 일부 병력만이 지원되지만 경계도가 높아질수록 무장 차량과 많은 병력이 지원되고 3단계에서는 더 강화된 병력에 소형 헬기가 더해지며 최종 단계에서는 대규모 부대에, 미사일을 장착한 공격 헬기까지 동원된다. 1단계에서는 은신한채 증원병력을 재빠르게 사살하거나 현장을 벗어나면 경계가 쉽사리 풀리게 되지만 2단계, 헬기가 등장하는 3단계부터는 숨어도 다수의 우니다드 병력들은 1단계와 달리 2,3배의 병력으로 밀어붙히는데다 같은회사작품에서 나오는 적인 LMB처럼 여러면에서 포위를 하며 장갑병을 앞세우며 제압사격을 안해주면 수류탄을 날려주기에 전투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미사일을 발사하는 전투헬기가 등장하는 4단계에서는 전투헬기를 모두 격추하고, 장갑차랑 지원병력을 상대하다 살아남거나 치열한 전투 끝에 산화하거나 둘 중 하나일 뿐.
한가지 팁이 있다면 우니다드 경계도에 따라 증원되어 나타난 병력은 일정 숫자를 유지한다. 발각 유무에 따르지 않고 병력이 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하면 경계도가 올라가면서 추가 지원이 오니, 우니다드 상대로는 발각된 이후엔 적병을 전부 없앴다고 해서 꾸물거리지 말고 재빨리 현장을 벗어나는게 좋다.
우니다드 경계도에 따라 지원되는 병력은 이렇다.
1단계 : 픽업트럭 두 대 + 돌격소총을 가진 병력 네 명
2단계 : 차량 두 대 + 기관총 사수 두 명이 포함된 여덟 명
3단계 : 미니건이 달린 방탄 SUV 두 대 + 기관총 사수 두 명을 포함한 병력 열 명 + 소총수 네 명이 탔거나 저격수 두 명과 소총수 두 명이 탑승한 소형 헬기 한두 대
우니다드 미니건 사수는 명중률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사격을 개시하기 전에 먼저 쓰러뜨리거나, 부서지지 않는 엄폐물을 끼고 상대해야 한다. 또한 저격수가 탑승한 헬기는 엄폐물이 없으면 뭘 타고 도망가건 얼마나 현란하게 도망치건 다 소용 없고, 100% 총알을 맞으니 차라리 격추시켜 처리해버리는게 나을수도 있긴 하다.
4단계 : 3단계에서 헬기가 공격헬기로 변경된다.
공격헬기는 기관포가 달려있지만, 공중전을 하는게 아니면 잘 쓰지는 않으며, 주로 로켓으로 공격해오는데, 명중률은 그저그렇지만, 신체능력 업그레이드 항목의 폭발물 내성 업그레이드를 하나도 안 찍었다면 초보 난이도에서도 공격핼기의 로켓에 맞으면 그대로 즉사하니 조심해야 하며, 차량에 탑승하면 로켓이 유도되며 날아와 그대로 터져버린다. 의외로 공대공 유도도 되는 물건이니 헬기 조종 실력이 자신없다면 공중전도 하지 말자.
주로 2인승 버기카나 미니건이 부착된 4인승 버기카, 지프, 중형 헬기로 정찰을 하고 다니며 접근시 고스트 팀원이 경고한다. 헬기의 경우 포착범위도 넓고 총성만 들어도 의심상태에 들어가 주변을 한참 선회하다 날아가버리지만 사격고도로 비행하기위해 동체를 하강시키는 시간이 단점이다. 거기다 장비 데미지가 넘사벽으로 강해지는 후반부로 가면 돌격소총 한탄창이나 20발정도 또는 HTI 한발이나 고화력 볼트액션 두발이면 추락해버려 시간이 좀 지나면 화풀이용, 심심풀이 해소용 타겟, 저격 연습용으로 전락해버린다(..). 정밀한 저격으로 조종사를 맞추면 비상탈출 그런것도 없이 추락이다. 오히려 직접 의심지역을 정찰하고 돌아가는 지상병력이 더 경계순위로 들어가니 주의깊게 봐두자.
하지만 우니다드 순찰헬기를 무시하면 절대 안되는데, 창문이 깨졌건 안 깨졌건 그 너머 건물 내부까지도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어서 시야 범위가 저격수 따윈 몇 수 접게 만들 정도로 시야 범위가 뛰어난 것도 문제지만, '''미니건과 유도성 로켓을 동시에 쏴갈기는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미친 헬기'''라서 단시간에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아주 많이 곤란해진다. 반대로 프레스티지 상자에서 운 좋게 뽑았거나 유비소프트/스팀 상점 같은 곳에서 우니다드 순찰헬기를 얻으면 이 최강의 화력을 가지고 극초반에도 우니다드 경계도를 4단계로 올려놓고도 학살을 하며 날뛸 수 있을 정도다. 우니다드 소굴인 메디아 루나 주와 플로르 데 오로 주에서도 지대공 미사일 포대들만 처리해놓으면 깽판치는게 가능하며, 조종 실력이 좋고 미사일 위치를 전부 외워둔 고인물이라면…
사족으로, 카르텔 병력의 숫자가 좀 많은 기지에서 건물 안에 안전하게 몰래 숨은 채 일부러 순찰 중인 헬기에게 사격을 가해 카르텔과 우니다드를 싸움 붙여 병력을 줄인다는 전략도 사용 가능하지만, 코아니 주 처럼 저격수가 많이 있는 지역이라거나 미니건 포탑 같은 것 때문에 카르텔 쪽의 화력이 좋다면 헬기가 금방 떨어져버려서 쓸데없이 경계도만 올리고 별 효과를 못 보거나 헬기가 오래 살아남으면 우니다드 경계도가 올라가니 상황 판단을 잘 해서 빨리 움직일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산타블랑카 카르텔처럼 보병중에도 우니다드 장교가 섞여 있는데 Vector로 무장했고 배레모를 쓰고 있어서 다른 유닛들과 구별되어서 보인다. 특별한 인텔 같은 건 없지만 이놈 주위에 병력이 밀집해 있기도 한다. 마킹은 일반 보병과 같은 V아이콘이라 가끔 구분이 안 될 수도 있다.
장갑병은 산타 블랑카와 같이 방패 모양으로 마킹되며 MK.249를 장비하고 있다. 카르텔의 PKM에 비하면 한 발당 공격력은 낮지만 명중률이 높고 발사속도가 빠르니 함부로 움직였다간 바로 벌집이 된다. 거기다 방어력도 DLC 폴른 고스트를 제외하면 모든 보병들 중 제일 높기 때문에 낮은 데미지 및 관텅력을 가진 소구경 총기로 상대할 때는 은신 상태에서 사격을 해도 머리에 맞은거 아니면 한방에 안 누울 때가 많고, 발각된 상태에서 교전을 해보면 헤드샷을 넣어도 한방에 눕히지 못하는건 기본이요, 체감 상으로는 저거너트를 연상케 하는 무식한 떡장갑을 보여주니, 많이 보인다면 556xi나 Mk.17, Mk.14 같은 관통력과 피해량이 어느 정도 높은 총기를 갖고 다니는게 정신건강상 좋을 것이다.
저격수 역시 십자선으로 표시되며 길리슈트MSR로 무장하고 있다. 다만 꼭 길리슈트를 하고있진 않는데 대부분 모델링이 비슷한 장갑병이나 일반 보병과 다르게 검정색 발라클라바를 한 녀석도 있고 검정색 위장두건으로 어깨까지 두른 저격수도 있다. 카르텔의 저격수보다 감지범위가 넓어 소음기 없는 총기로 마구 쏴제꼈다간 300미터 밖에서도 추척, 총성 감지 마크를 띄우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으니 유의. 공격력도 카르텔 저격수보다 강한데 기지 하나당 여럿이 바글바글하기 일쑤라 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과 산타 블랑카는 중립 관계이지 동맹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치고박고 싸우도록 고스트가 유도 할 수도 있다. 여기에 지원 요청으로 저항군까지 투입하면 세 진영서 치고박고 싸우는걸 멀리서 편하게 지켜보는 희대의 싸움구경을 즐길수 있다. 볼리비아의 경찰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주민들을 상대로 차량을 검열하거나 주민의 신고를 받고 달려와서는 메모장에 필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마을 내부를 최소 한 명부터 최대 네 명이 한 조를 짜서 걸어다니며 순찰을 돌기도 한다.

5.4. 로스 엑스트랑헤로스(LOS EXTRANJEROS)


[image]
[image]
세력 상징마크는 노란색 바탕의 울부짓는 표범.
DLC 폴른 고스트에 새로이 등장한 세력. '''외국인'''이라는 뜻으로 보아 우니다드가 외국에서 모셔온 양반들로 보인다.[10]
좌측부터 정예저격수, 장갑병, 비밀작전병, 전파방해병순으로 그냥 일반적인 로스 엑스트랑헤로스의 병력도 따로 나오니 참조하는 것이 좋다. 4종류의 정예병력을 제외하면 사실상 맵에 주력으로 나오는 카르텔과 우니다드의 중간 쯤에 위치한듯한 일반 병력들에 불과하나 단순한 물량공세 이상으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 정예병력들은 맵상 매뉴를 통해 제압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해당 DLC를 사면 꼭 대면하기전에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니다드의 경우에는 발각이후 증원오는 병력을 처리하면 경계등급이 올라서 총 4단계까지의 등급까지 증원이 오나, 증원이 오는 족족 처리해주면서 특정 마지막 병력을 모두 처리해주면 더 이상 오지 않는 반면에 얘네들은 '''증원에 제한이 없고 증원차량에 장갑병과 교란병같은 정예병력까지 섞여서 알찬 품목으로 끊임없이 온다.''' 무전탑 보호나 VIP호송 미션에서는 기존 우니다드 지원에선 볼수 없었던 장갑차가 증원으로 오기도 하며 저격수도 섞여서 들어온다. 이런 차량을 파괴하고 또 파괴하다보면 차량 잔해로 끝없이 차게 된다. 헬기도 지루할만하면 와주기 때문에 하나같이 미션이 장난아니게 어려워졌다.
일단은 우니다드 소속이긴 하지만 국가의 분위기상 카르텔을 묵인하고 나름 체제전복과 평화유지를 위해 어느정도 힘쓰는 바로 장군이 이끄는 우니다드 본대랑은 달리 엑스트랑헤로스의 멜로 대령은 이익을 위해 학살같은 전범행위도 서슴치 않는 막장지도자이다. 폴른 고스트 DLC 처음 시작부에서 주인공이 타고가던 헬기를 SAM으로 격추시킨 게 이 양반들이다. 은신 상태에서 상대하면 기존 우니다드 병력보단 방어력이 좀 떨어진다는걸 느낄 수 있지만, 발각되고 나면 사격능력, 추적능력, 탄환방어력, 폭발방어력 등이 월등히 강해 치를 떨게 될 것이다. 난이도가 낮더라도 웬만큼 대형인 기지에서는 발각당했다면 차라리 연막탄과 섬광탄을 뿌려가며 빠르고 안전하게 후퇴하는 것이 좋다.
미니맵에는 기존 우니다드보다 더 진한 보라색으로 표시되고 추적상태에 돌입 시 해당 위치로 일반 우니다드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온다. 심지어 우니다드와는 달리 '''장갑차까지''' 끌고 와서 포를 쏘아댄다...
  • 엑스트랑헤로스 장갑병 : 기존 우니다드 장갑병의 강화판이지만 엑스트랑헤로스 장갑병은 헤드샷이 아니면 죽지 않는다.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노리면 금방 눕는 건 여전하지만 문제는 발각당했을시 헤드샷도 어느정도 견디기 때문에 저격수는 이녀석의 머리를 노리고 있는 것이 좋다. 다만 몸에 쏜다고 해도 피격 당한다면 잠시 경직상태에 빠지기도 한다.헤드샷을 제외한 방법으로도 죽일 수 있는데, 차량으로 들이받거나, 가까이가서 근접 공격을 먹여준다거나 유탄을 3발 ‘직격’시키면 사망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얘네들은 기관총이 아니라 돌격소총인 갈릴 R4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제압 사격 같은 건 잘 못 하니, 발각되었다면 근접공격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탄약도 채우는 폴른 고스트 전용 업그레이드인 "살인 충동"을 배워서 근접 전투로 싸우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 엑스트랑헤로스 비밀작전병 : 해당 적군은 광학위장 장치를 장착하고 한방에 끔살당하는 보우건으로 무장한 병력인데 시야모드에서 열영상모드로 전환해야만 해당 유닛이 보이고 평소엔 투명해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쉽게 생각해서 스타크래프트의 유령 요원이 쓰는 클로킹을 달고 있는 셈. 다만 흐릿하게나마 보이는 유령 요원과는 달리, 엑스트라 보스로 나오는 프레데터 수준으로 거의 완전 투명이라 맨눈으로는 찾기가 더럽게 힘들고, 보우건으로 공격하기에 소리도 안 들리고 발사지점도 거의 못 찾는다. 그것도 모자라 저격수 마냥 명중률이 100%급이라 헬기를 타고 있어도 빗나감 그딴거 없이 명중시켜 자칫하면 공중에 떠있는 그대로 부상상태가 되어 추락사할 수가 있다. 저고도 비행일 경우엔 폴른 고스트 특성상 저항군 스킬을 제외한[11] 기존의 모든 스킬이 훈장 + 풀업 상태이니 항공기 체력이 높아 불시착되어 나머지 동료들은 멀쩡해 무력화된 조종사를 구해줄 수 있는 경우도 있긴 하다. 비교적 풀숲이나 정글지역을 돌때는 이 녀석들이 자주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하지 말자. 전파방해병과 같이나오는 경우도 있고 맵상 마킹도 잘 안되므로 굉장히 귀찮은 녀석중 하나. 대신 적외선 드론을 이용하면 마킹을 할 수 있으며 만약 근처에 전파 방해병이 있으면 싱크 샷이나 박격포를 요청해 날려버리면 그만이다.
  • 엑스트랑헤로스 정예 저격수 : 감시탑이 보인다면 제압 1순위. 기존 우니다드 저격병의 강화판으로 DLC에 추가된 BFG-50A 저격소총과 장거리 조준경, 레드닷 사이트로 무장한 저격수다. 감지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해당 저격수가 포지션 되어있는 지역에서는 행동반경이 지극히 줄어들게 된다. 장갑병은 느린 이동속도 덕에 탄막이 형성되지 않는 곳으로 피하거나 여차하면 살인충동 스킬로 체력을 채워가며 광전사스럽게 싸우면 되고, 비밀작전병은 열화상만 킨다면야 물살이나 다를바가 없어 금방금방 잡을만하고 전파방해병의 경우에는 저격이나 방해범위 밖에서 처리, 혹은 장갑병처럼 근접전으로 싸워 잡을 수 있다지만 감시탑의 정예저격병력을 처치하지 않고 로스 엑스트랑헤로스에 침투하는 건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다만 감시탑이 동떨어진 구조물이라는 특성상 이녀석을 먼저 제압한다 하더라도 주변의 적들이 인지해서 동요하지는 않는다. 대략 150m 이상에서 바로 감지표시가 뜬다. 저격수가 본인을 노리면 붉은색 레이저가 플레이어를 조준한다. 그리고 단 한발에 빈사상태에 빠지게 할 만큼 사격능력이 엄청나서(사용하는 총기도 한몫하지만) 실제로 헬기로 회피기동해도 무조건 타격 받아서 바로 헬기는 추락, 운전자 및 탑승자들은 빈사상태에 빠지고 부활대기상태에 돌입하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빨간색 레이저가 본인을 향하면 얼른 엄폐하자 다만 겨냥하는 쪽에 놈이 있다는 것이니 주의하자. 사족으로, BFG-50A에는 레이저를 달 레일이 없는데 그럼 이 시뻘건 레이저는 어디서 나오는거냐 물으신다면, 저격수들의 복면에 레이저 포인터가 무슨 모노아이 고글마냥 달려 있다.
  • 엑스트랑헤로스 전파방해병 : 게임의 난이도를 말도 안되게 올리는 주범인 병력이다. 휴대용 재밍장치를 지니고 다니는 유닛으로 약 28m정도 범위 안으로 진입 시 재밍상태에 걸리게 된다. 재밍상태에 걸릴 경우 일단 미니맵부터('방해자가 근처에 있음(영문: Jammer is near)'이라고 뜬다.), 야시경/적외선등의 시야 모드, 싱크샷 , 드론, 맵상 마킹 등 전자도구랑 조금이라도 관계된 것들이 죄다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허나 기지에 설치된 재머보단 범위가 훨씬 좁다. 따라서 고고도의 드론으로 마킹 후 싱크샷이나 박격포로 날려버릴 수가 있다. 단, 재밍 범위 내에서는 싱크샷 마킹까진 되도 발사가 안되니 재밍 범위 내에 들어가는 것은 여전히 곤란하다. 추적모드에 돌입하게 될 경우 전파방해병이 사방으로 몰려오기에 재밍이 걸리게 된다면 매우 곤욕을 치루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제일 우선순위로 처치해야하는 병력이다. 혼자 돌아다니는 경우가 적고, 기관단총 위주로 무장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살인충동 스킬을 찍으면 걸어다니는 체력 포션으로 보일수도…?
엑스트랑헤로스의 간부 3명은 각자 본인의 특정 분야의 특수부대를 주력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어떤 병력을 운용하는지 주의깊게 보자.
우선 미션지의 서부지역을 담당하는 토마스 오르테가 대위는 장갑병을 주력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저격수 위주로 헤드샷을 노리며 제압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장갑병들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교전상태가 아닌 주변 정찰 상태라면 빠르게 제압이 가능한 덕이다.
미션지의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단테 크루자 대위는 재머를 갖춘 부대를 주로 운용하기 때문에 잠입이 아닌 화력전도 다른 간부들에 비해서 도전해볼만하다. 다만 장비들이 메롱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미션지의 동부지역을 담당하는 루이즈 로카 소령은 비밀작전부대를 운용하기 때문에 열화상 화면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실제로 교전도 숲에서 이뤄지는 미션이 있으니 항상 보우건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본편에서는 모든 적들을 스텔스킬로 죽일때 목을 꺾거나 급소를 가격해서 죽이거나 하는 방식이였는데 여기선 전부 칼로 죽인다.

6. 지역


'''지도 내 기호'''/ 킹 슬레이어 파일 (K) | 무기 상자 (W) | 부속물 상자 (A) | 스킬 포인트 (S) | 훈장 (B) 출처

첫 시작 시 이타쿠아 브라보 저항군 지점과 그 주변 외에는 전장의 안개가 적용되어 있어 각 주의 이름과 역할 정도만 확인할 수 있지만,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임무 진행도에 따라 각 주의 특징, 배치된 카르텔, 설화 등이 표시되며, 각주의 개개별 정보를 수집하면 해당 주의 스킬 포인트, 무기 및 부착물, 보급품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에 관련된 ! 아이콘을 조사해서 지역주민한테서 정보를 얻거나 카르텔 간부를 심문하거나 지정된 장소에 놓여있는 인텔을 조사하면 해당지역의 여러 정보를 얻을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부착물 또는 총기의 위치 저항군 미션, 훈장, 수송대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다.
참고로 수송대 자원을 5000이상 주는 수송대 미션에서는 저항군 지원 정찰지원과 싱크샷 한번으로 간단하게 파손되지 않은 자원을 습득할수 있다. 호송대의 주차량을 파괴하면 반토막난 자원이 들어옴으로 영 놓칠것 같을때를 제외하면 주의해도록 하자. 먼저 EMP드론으로 수송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저항군 정찰로 수송 호위차량과 주차량의 병력을 마킹해준다. 그다음 EMP로 호송대를 마비시켜주고 주차량의 두명을 지정해주고 유탄이나 HTI같은 고위력 총기로 앞차량과 뒷차량을 저격으로 터뜨려준다.[12] 노매드의 사격에 반응해서 팀이 싱크샷을 쏘기 때문에 지정되면 무조건 맞는 싱크샷 특성상 주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뻗어버리고 차탄으로 뒷차량과 헬기를 순서대로 제압해주면 안전하게 자원을 획득할수 있다. 다만 싱글에서만 먹히고 멀티에서는 움직이는 주차량의 옆유리를 맞춰 운전자를 제압하는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주차량이 멈출때 까지 주의해야 한다.
맵 곳곳에 카르텔 혹은 우니다드의 초소나 전초기지, 사령부가 분포되어있고 크고 작은 마을들도 여럿 있다. 저항군이 점거하고 있는 지역도 몇몇 있지만, 대부분의 장소는 카르텔이나 우니다드가 점령한 상태인데, 이 초소나 마을들을 싹 쓸어버린다 하더라도 파 크라이 시리즈 마냥 저항군이 와서 점령해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MGS V 팬텀페인 처럼 점령 불가능하고 다른지역에 갔다 와보면 말끔하게 리스폰 되어있는 형식이다. 지역의 메인 미션과 스토리 미션을 다 클리어 해도 적 기지와 마을은 여전히 적으로 가득 차 있고 길가에도 적들이 순찰 다닌다. 물론 본작에서 고스트 팀의 목적은 볼리비아 해방이 아닌 카르텔 처치지만, 메기솔과 달리 저항군이라는 멀쩡한 동맹 세력이 있고 이들은 카르텔과 부패한 정부로부터의 볼리비아 해방을 목표로 하는 세력인데도 점령 시스템이 없다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

6.1. 이타쿠아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M40A5,MG121,Super Shorty
지역 간부
라 유리 / 엘 폴리토
실명
글로리아 페르난데스 / 사파테로 곤잘레스
나이
불명
담당 역할
보안

대표 고문관, 자세한 정보 알려지지 않음

과거에 평화롭던 저항군이 시작된 주.처음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지역으로 산악지형으로 길이 험준하여,
카르텔 세력은 주로 평야 지대에 있으며, 우니다드 전진 기지도 이 지역에 있다.
적대 지역에 가더라도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적의 숫자가 적은 편에, 기지의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게임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익히는데 무리가 없다.
저항군이 시작된 주라는 별명에 걸맞게 저항군의 시초가 된 설화나 버려진 저항군 기지가 많이 있고, 저항군에 합류하여 저항하다가 산타 블랑카에게 불탄 교회나 마을 등이 드문드문 배치되어 있어 진행하다보면 전체적인 게임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자잘한 팁을 하나 주자면 이타구아 맵 북동쪽을 기준으로 의료품 수송대가 자주 스폰된다. 주 난이도가 낮아 호위 병력의 수가 적고 획득 량도 최대 2500정도 밖에 주지 않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자주 스폰되기 때문에 가끔 생각하면 해당 지역으로 재전개한뒤 전술 지도에서 임무를 확인해보자.[13]

6.2. 오코로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M1911,5.7 USG,SR-635
지역 간부
엘 에미사리오
실명
곤잘로 야나
나이
25
담당 역할
생산

생산 관리자, 존경받는 권력자 엘 야요의 손자인 곤잘로는 그의 가족에 지독하게 충실하며 자신의 아미마라 혈통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2회차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이타쿠아를 벗어나 자연스럽게 도시 캄포아나로 이어지면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주.
다른 주에 비하여 이타구아로부터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거대한 산맥 두개가 전체 주를 3등분 하고 있다. 가장 큰 도시인 캄포아나와 푸에르토 누에보, 푸에르토 그란데, 푸히오 마을이 있지만 도시와 마을 모두 주의 외곽 지역에 몰려있고 서브 퀘스트가 차도조차 없는 산맥에 있는 경우가 많다.
강이 주를 관통해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슬슬 헬기 조작과 보트 조작에 익숙해지는 편이 유리하다.
전통적으로 코카잎을 생산하던 주 답게 넓은 지역에 걸쳐 코카 농장이 형성되었있다.

6.3. 아구아 베르데 국립공원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SR3M,SASG-12,PP19
지역 간부
카르지타
담당 역할
교화
실명
제비어 코로넬 발라르도
나이
28

사업 중개인, 다국적 사업가이자 파티광인 카르지타는 아구아 베르데 국립공원에 위치한 카르텔의 VIP 리조트를 운영합니다.

전체 면적의 70퍼센트 이상이 호수가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호화 리조트가 많이 있는 주
산타 블랑카가 지배하여 손님을 접대하고 불법적인 향응을 제공하는 곳으로 쓰여지고 있다.
이전 국립공원지이자 지금 휴양지로 쓰이는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이 백미이며 곳곳에 위치한 리조트도 눈요깃거리인 아름다운 곳이다.
호수 위에 섬 형태의 지역이 많이 보트, 헬기 조작을 많이 하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미행 및 파괴 미션을 하게 된다.
더불어 다소 민망한 퀘스트도 있어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 [14]

6.4. 타바칼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P12,AK-12
지역 간부
마드레 코카
담당 역할
생산
실명
루페르타 파로
나이
52

코카 재배 부분 공동 수장, 코카 재배자로 태어난 파로는 1983년에 타바칼에서 도망쳤으나 결국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지역 간부가 되었습니다.

생산 지역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가운데 남쪽의 거대한 산을 제외하고 넓은 코카밭을 볼 수 있다.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기찻길에 따라 배치된 지역이 많아 해당 길을 따라 운전하면서 가면 교통이 편하지만 가끔 지나가는 세계관 최강자인 기차를 주의해야한다. 농담이 아닌 게,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멈출 수 없고 부술수도 없으며, 달리는 열차에 닿기만 해도 바로 빈사상태에 빠지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팀 전체가 한번에 로드킬 당할 수 있다. 물론 기차에 치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죽어버리고 차량도 한번에 터져버리는 건 카르텔과 우니다드도 마찬가지인데, 이걸 활용하기는 어렵다.

6.5. 푸카라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SMG-11, Stoner LMG A1
지역 간부
DJ 페리코
담당 역할
교화
실명
마르코 가르시아
나이
31

SBC 라디오 DJ, 범죄 조직 출신의 무능한 암살자인 가르시아는 DJ페리코가 되어 조직 간부 방송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가장 다이나믹한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쪽의 거대한 호수와 초대형 댐이 있고 서남쪽에 설산지대 까지 있으며, 주 중앙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카르텔 영묘를 볼수 있다.[15][스포일러2] 산맥 중간중간에 있는 위엄찬 산타 무테르테 상과 건설중인 작은 영묘들도 포인트. 인상적인 장소는 많지만 도로교통이 아주 좋지 않다. 그렇다고 헬기와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카르텔 영묘를 중심으로 미사일 경보음이 들리므로 본격적으로 미사일 회피 연습을 하게 될 것이다. alt키를 눌러 뒤를 보면서 날아오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기체를 기울이며 피하는 것이 요령

이곳에선 볼리비아의 전설중하나인 엘 티오(El Tio)와 관련된 이스터에그 미션이 숨겨져있다. 지하세계의 군주로 여겨진 엘티오의 전설과 비슷하게 이스터에그 요소들이 대부분 탄광 심층부나 묘지같은 곳에 주로 숨겨져있다.

6.6. 바르베초스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MP7,AUG A3
지역 간부
엘 풀포
담당 역할
밀수
실명
옥타비오 아옌데
나이
45

회계사, 산타 블랑카의 대표 회계사인 아옌데는 2010년에 공식적으로 카르텔에 가입하기 전부터 이미 조직에 연루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중앙의 최대 크기의 도시인 베르베초스가 있는 주, 더붙여 미의 여왕 니디아 플로레스의 복합시설이 있는 곳으로 주변 분지 가운데 우뚝 솟은 위엄찬 모습을 볼 수 있다. [16]
대부분의 임무가 중앙의 도시를 가로지는 임무가 많은 것이 특징. 이 점을 잘 이용하면 특정 거점을 미리 청소하고 임무를 진행하는 꼼수도 활용가능하다.

이러저러 지형의 고저차가 있는지고 뭔가 불편한게 많다. 특히 광산 주변부와 검문소 주위가 그런데 가끔씩 보급품 수송차량이 이상한곳으로 가버리기도 하고 여러모로 주의할점도 많으니 조심하자.

6.7. 말카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P227,Mk249
지역 간부
엘 치도
담당 역할
교화
실명
마르셀로 리오스
나이
30

나르코코리도 가수, 볼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나르코코리도 가수인 리오스는 수년간 산타 블랑카를 위해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게임 내 가장 거대한 '''성스러운 말카 기지'''(대성당)이 위치한 주. 하지만 도로 조건은 영 좋지 않아 헬기를 이용하는 편이 편하다.
다행스럽게도 골고루 배치된 저항군 기지가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자주 왔다리 갔다리 하게 될 것이다.
담당 지역의 간부인 엘 치도가 가수이기도 하고, 교화 지역이라는 말에 걸맞게 곳곳에 산타 무에르타 석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서 보기 힘든 '''콘서트장'''도 2곳이나 있다.

6.8. 카이마네스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556xi,SR-25
지역 간부
엘 세레브로
담당 역할
밀수
실명
파트리시오 멘데스
나이
26

잠수정 공학자, 천재 공학자인 멘데스는 니디아 플로레스와 카르텔이 학비를 지원하여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거대한 늪지와 정글이 인상적인 주로 보트를 타고 다닐 일이 많을 것이다. 주로 마약운반용 잠수함 파괴공작 임무를 진행한다. 주로 범위 내에 숨어있는 것을 찾아내야하는 임무가 많아 길치라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게 된다.(...)[17]
악어인 카이만 사냥이 활발한 주인지라 고스트 팀이 악어고기에 대해 토론하는 장면도 볼 수 있으며 악어와 관련된 개그도 종종 치지만 정작 물 속에서는 악어 한 마리도 볼 수 없다. [18]
해당 주를 기준으로 했을때 중앙의 카마고 야영지(악어 사냥꾼의 야영지)라고 표시된 곳으로 가보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죽은 악어들(...)을 마음껏 감상가능하다.[19]
메인 퀘스트 중 마개조된 장갑 보트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자세한 것은 차량 항목 참조.
이 지역 고지대에선 한 모닥불을 찾아 볼수 있는 데 다른 모닥불과는 다르게 검이 박혀있다.
지역에 처음 입장하면 익숙한 표식을 한 퀘스트 마커가 나타나고 거기에 가보면 우니다드 시체 몇 구와 피투성이가 된 채 겁에 질린 여성을 만날 수 있는데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 지점 셋을 조사하면 정글을 좋아하는 사냥의 신이 엑스트라 보스로 나와 한 판 붙을 수 있다.
여기서 나오는 프레데터는 상당히 강하다. 총질 몇방 갖고는 절대 죽일 수 없으며, 재빠른데다 은신한채로 돌아다니다가 유도 성능 + 관통 + 범위피해 즉사기라는 환장할만한 성능을 가진 플라즈마 캐스터와 스마트 디스크로 싸운다. 플라즈마 캐스터는 '''레이저 조준점이 보이자마자 레이저와 직각이 되는 방향으로 최대한 빨리 냅다 뛰면서, 달리는 방향에 충분히 두꺼운 엄폐물이 있기를 기도해야 한다.''' 스마트 디스크는 날아올 때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바닥의 붉은 원으로 공격범위가 표시되니 공간만 너무 좁지 않다면 피하기는 쉬운 편이다. 근접하면 리스트 블레이드를 쓰지 않고 사라지면서 위로 점프해 없어져버리기만 한다는게 다행이지만 갖고다니는 무기 두개가 전부 뭐가 됐든 한방에 죄다 죽이고 터뜨려버리는 무기라 굉장히 압박감이 상당하다. 그나마 다행히 전투지역 정확히 한가운데에 탄약 상자가 있고, 그곳 근처에 바위 하나와 큰 나무 두개가 있어 훌륭한 벙커 역할을 하는 장소가 있어 장갑차 같은걸 빨리 몰고와 방어벽으로 써주면 비교적 쉽게 싸울 수는 있지만 난이도가 크게 줄어드는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image]
[image]
지형 위치
동료들이 모여있는 해당 지점에서 저격할 것
이렇듯 싱글플레이에서 극도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프레데터이지만, 장소를 이용한 비기가 존재한다. 바로 위도 '16.9445'에, 경도 '59.7556' 지점에 있는 나무 세 그루에 서쪽편에 바위가 있는 지형인데, 사방에서 지형지물이 플라즈마 캐스터를 막아주고 또한 레이저를 포착하면 즉시 살짝만 자리를 옮겨주면 되는 장소임으로 처치 난이도가 급 하락하는 명소이다. 이 장소에서 적당히 저격만 하면서 버티면, 기존의 피를 말리는 클리어 법과는 달리 매우 단조롭게 공격을 받다가 엎어지는 프레데터를 볼 수 있다.
그나마 네명이서 멀티플레이를 하면 좀 많이 쉬워지는데, 프레데터의 HP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 스마트 디스크를 쓰기 시작하고, 플라즈마 포는 한 대상을 조준하면 그 대상이 맞아서 눕거나 프레데터 가까이에 가거나 프레데터에게 피해를 주거나 조준 대상 근처에서 얼쩡대는거 아니면 어지간해선 조준 대상을 잘 바꾸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한 대상을 조준하면서도 다른 팀원들에게 빠지지 않고 디스크 선물을 주고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속도가 점점 빨라지니 방심하면 그대로 죽는다.
프레데터의 HP를 전부 깎으면 큰 울음소리를 내며 무릎을 꿇고는 초록색 피투성이가 된 채 주저앉는데, 가까이 가면 손목에 달린 기계를 만지작거리더니 웃기 시작한다! 프레데터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 순간에 뭘 해야할 지 알겠지만, 영화를 못 보셨다거나 해서 저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신다면 노매드가 "이런, 달려!!!" 라고 외치고 나서 달릴텐데, 그러면 십중팔구 늦어서 폭발에 휘말린다. 최소한 프레데터가 손목의 컴퓨터를 만지려고 하는 순간부터 잽싸게 최대한 직선으로 달아나야 한다. 레이더에 폭파 범위가 노란 원으로 표시되니 뒤돌아볼 생각은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그곳을 벗어나자.
한 가지 팁으로는, 프레데터가 무릎을 꿇었을 때, 전투 지역을 벗어나지는 말되, 멀리서 총 한두 방 더 확인사살용으로 쏴주면 굳이 가까이 안 가도 손목 컴퓨터를 작동시킨다.
2020년 12월 15일, 프레데터 미션 및 프레데터 관련 복장들이 예고없이 전부 사라졌다. 프레데터와의 피말리는 싸움도 다시는 해볼 수 없게 됐는데, 이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판권을 디즈니가 갖게 된 것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오퍼레이션:대천사 를 시작할 수 있는 지역이다.(레인보우 식스 관련)

6.9. 비야 베르데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805 Bren A2,M9,SVD
지역 간부
엘 웨이
담당 역할
생산
실명
페드로 힐
나이
30

연망간석 광산 관리자, 광부 출신인 힐은 19살 떄 카르텔에 들어와 현재 비야 베르데의 연망간석 광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L자의 좌우로 뒤집어 놓은 모습에 매우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남쪽에 산이 많고 북쪽은 평평한 편이나 큰 도로가 2개 밖에 없는게 흠. 배경 설명 상 연망간석광이 많다고 소개하지만 체감되는 연망간석광의 수는 적은 편.[20]

6.10. 에스피리투 산토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L85A2,Mk-48
지역 간부
라 산테라
담당 역할
교화
실명
마리아 델 로시오 멘데스
나이
29

전도사, 자신이 산타 무에르테의 성스러운 사제라 주장하는 멘데스는 볼리비아 전역에 걸쳐 수천 명의 헌신적인 신도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숲이 우거진 모습이 인상적인 주. 주 전체가 위 아래로 길게 늘어져 있다.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옆 주 비야 베르데를 자주 들르게 되는 것이 특징으로 워낙 도시와 마을 외에는 숲이 우거지다보니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숲에서 기지로 침투하는 기분이 들 정도이고 다른주에 비하여 교전 거리 또한 짧은 편이다.

6.11. 산 마테오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G28,PSG
지역 간부
엘 포졸레로
담당 역할
보안
실명
라울 무리요
나이
46

시체 처리자, 예의 바르고 부드럽게 말하는 무리요는 산타 블랑카 카르텔을 위해 600명의 희생자를 처리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위 아래로 길게 늘어져 있는 형태이지만 지형 특성상 뚝뚝 끊어지는 절벽이 많아 도로 통행에 애로상황이 꽃핀다. 산 가운데에 움푹파인 감옥 마을이 인상적인 주. 얼핏보면 그랜드 캐니언에서나 볼법한 절벽과 메마른 붉은 땅이 인상적이다.

6.12. 레만조


[image]
지역 난이도
★★★★☆
지역 간부
엘 가토
드랍 무기
9mm C1, Type 95, Skorpion
담당 역할
밀수
실명
리카르도 고디네스 델 토로
나이
40

포장 관리자, 16살 때부터 카르텔 조직원으로 활약한 델 토로는 수차례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며 엘 가토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북서쪽의 코아니를 제외하면 최고의 교통 편의를 보장하는 주. 가운데 마르카비 도시를 제외하면 주변 산 곳곳에 산타 블랑카가 관리하는 공장이 놓여져 있다.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각 공장에 모두 한번씩은 방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획득 장비들은 총기 부속물들을 제외하곤 모두 스콜피온 Vz. 62와 스털링 기관단총 깉은 고전 무기들로만 되어있다. 모호코요와 코아니, 메디아 루나와 함께 5000의 자원수송대가 자주다닌다.
덤으로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로 유명한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의 마지막 격전지인 산 비센테가 이스터에그로 구현되어있다. 고스트 팀도 이 곳에 도달하면 관련 이야기를 꺼낸다.

6.13. 모호코요


[image]
지역 난이도
★★★★☆
지역 간부
안토니오
드랍 무기
MPX, SRSA1
담당 역할
밀수
실명
안토니오 가르시아 테일러
나이
36

저장고 관리자, 전직 카르텔 경호원인 안토니오 가르시아 테일러는 현재 모호코요에서 카르텔의 중요한 운송망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남서쪽 거대 분지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평평하여 교통이 편리한편. 중앙에 란초 사발라 도시가 있다. 대충 바르베초스와 비슷한 모습이다.
담당 카르텔 간부가 저장고 관리자이다 보니 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저장고를 폭파시키는 임무가 많다.

6.14. 잉카 카미나


[image]
지역 난이도
미표시
지역 간부
라 카브라
드랍 무기
9x19VSN, G2
담당 역할
없음
실명
없음
나이
없음
초회판 특전 미션인 'Peruvian Connection'의 코드를 활성화 시켜야만 이 구역의 미션과 보스가 생겨난다. 현재는 상점[21] DLC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션이 열릴 경우엔 난이도가 해골 네개로 표시되지만 지역의 인구분포 자체가 워낙 적어서 사실상 난이도 2~3 정도에가깝다. 단 첫 번째 미션인 적 기지에서 차량 훔치기는 게임에 등장하는 우니다드를 포함한 적 기지 중 최고급 병력를 자랑해서 꽤 어려운 편.
매우 높은 설산지대로 모든 맵을 통틀어 가장 높은 봉우리가 존재하는 주로 평소 사막지역이나 숲이였던 다른지역들과는 다른 극한의 지역이라 배경이 상당히 아름다운편 참고로 프리셋으로 설산버젼 위장세트를 마련해놓고 입으면 꽤나 잘 어울린다.[22] 날카롭게 솟은 봉우리들 덕분에 차량으로만 통행할 경우 엄청나게 고생하게 될 것으로 기왕이면 저항군 미션을 열심히 클리어 하여 헬기 지원을 얻어두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배치된 적대 세력은 적고, 인구밀도는 낮아 뭔가 본격적인 전투를 한다기보다는 맵을 탐험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특이한 주이기도 하다. 심지어 주로 수집하는 설화들이 죄다 고대 잉카 문명 관련품이 대부분일 정도(...).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돌풍에 의한 자주 비행 사고가 일어나는 모양인지 추락한 카르텔의 비행기가 가끔 눈에 보인다.
이 지역에선 '''예티 관련 이스터에그'''가 숨겨져있으며 특정 장소에 가서 핏자국으로 보이는 예티의 흔적을 살펴볼수 있다. 살펴보는 도중 발각게이지가 차면서 예티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이때 500m쯤 되는 거리의 높은 바위에서 El Yeti라는 저격수가 저격을 해오는데 꽤나 아프기 때문에 빨리 주변 바위에 숨자. 6배율 조준경을 끼고 역저격으로 예티를 잡아주면[23] 가까이 다가가서 옐예티의 설원버젼 길리수트 세트를 얻을수 있다.[24] 예티 길리수트 얻는법.
참고로 예티와 관련된 이스터에그는 5가지 힌트가 더 있는데 습격을 당해 쓰러진 우니다드 병사들과 시체들 절벽의 예티 헌터들 추락한 비행기잔해등에서 찾아볼수 있다. 또한 우니다드 정찰병력들이 예티의 저격에 당해 쓰러져있는 구역에 우니다드 정찰용 지프차량이 놓여있는데 다른곳에서 얻기 힘들고 거의 이곳에서만 얻을수 있는 이쁘장한 차량이니 구역을 방문했다면 한번쯤 타보자.

6.15. 플로르 데 오로


[image]
지역 난이도
★★★★★
드랍 무기
M4A1, SCAR-H
지역 간부
바로 장군
담당 역할
보안
실명
바로 장군
나이
68

우니다드 장군, 수많은 훈장을 자랑하는 군 지도자, 바로 장군은 2012년에 진급하며 우니다드의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위 아래로 길게 늘어져 있는 숲이 인상적인 주, 덕분에 임무를 하다보면 역시 옆 주인 리베르타드와 자주 마주하게 된다. 참고로 맵 설명이 평화로운 주이다(...). 왜냐하면 이 곳이 바로 우니다드의 본거지이기 때문인데, 가끔 지나가는 카르텔의 자원 호송대와 더 가끔 보이는 몇몇 잡졸들을 제외하면 '''모든 적이 우니다드이다.''' 덕분에 어디서든 발각된 채로 교전을 시작하면 증원병력이 사방에서 끝없이 투입되고, 곳곳에 깔려있는 박격포 기지에서 박격포탄의 비가 내리는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린다. 3중으로 둘러싸인 주 작전기지가 두 곳에, 야전병원같은 대형기지는 물론이고, 검문소에 관측소까지 없는게 없다. 심지어는 기지 세 곳과 연결된 거대한 지하시설도 있는데 여기도 경비병력이 만만치 않은 편.
가능한 은폐 위주로 행동하며, 만약 발각되더라도 재빨리 전투 지역을 벗어나 풀숲에 엎드리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모든 우니다드 병력을 쓰러뜨리겠다고 맘을 먹고 전투를 벌였다가는 국가 공권력의 쩌는 물량 공세를 상대하게 될 것이다.[25](...) 참고로 이 지역에선 우니다드 지휘관의 "교전을 유지하라 해당지점의 대규모 병력요청이 승인 되었다."라는 말이 4단계 경계등급 음성인데 다른 지역과는 달리 가끔씩 말이 끝나자마자 공격헬기 2대에 장갑차 한대 MRAP 3대에 다수의 보병과 장교 장갑병으로 이뤄진 기동타격대가 순식간에 나타나기도 한다(...). 여러모로 등급에 따른 난이도 격차가 상상을 초월한다.
적이 적이다보니 해당 주에서 느껴지는 체감되는 난이도는 매우 높다.[26] 덕분에 여기를 이른 시간에 클리어하고 다른 주를 가면 체감 난이도가 확 낮아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다.
더붙여 어려운 난이도에 걸맞게 획득할 수 있는 무기(M4A1, Mk.17) 대부분 최상급 무기들이다. 물론 대부분이 우니다드 기지 한복판에 있는지라 얻으려면 동선과 계획을 좀 잘 짜고 고생을 좀 하게 된다. 또한 다른 주에서는 구경도 힘든 공격헬기, 장갑차가 다수 있는지라 해당장비만 낼름 집어먹고 다른 주에 가서 깽판을 칠 수도 있다.

6.16. 리베르타드


[image]
지역 난이도
★★★★★
지역 간부
마커스 젠슨
드랍 무기
AK-47, D-50
담당 역할
생산
실명
마커스 젠슨
나이
30

보조 화학자, 뛰어난 화학자이자 급진적 자유주의자인 젠슨은 카르텔을 돕는 일을 개인의 자유를 위한 하나의 실험으로 생각합니다.

주 중앙의 많은 정유 공장과 공군 기지가 인상적인 주. 거대 도시 리베르타드가 북서쪽에 있다. 연구소는 남동쪽에 있고 비교적 외진 곳에 있지만 높은 고개는 적은 편이라 전체적으로 교통은 무난하다. 파괴공작 임무가 많지만 해당 오브젝트가 원거리 사격으로 쉽게 파괴되기도 하고, 임무 지역마다 카르텔과 우니다드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은신 저격을 주로 하는 유저라면 의외로 싱겁게 클리어할 수도 있다. 다만 우니다드 주 작전기지가 있기 때문에 개돌러라면 플로르 데 오르 만큼 고생할수 있다.

6.17. 코아니


[image]
지역 난이도
★★★★★
지역 간부
보스턴 리드
드랍 무기
Skorpion EVO 3, MK 14
담당 역할
밀수
실명
보스턴 리드
나이
44

항공 밀수꾼, 추적하기 어렵기로 악명 높은 리드는 2008년부터 오직 카르텔을 위해 비행기를 조종해온 능숙한 경비행기 조종사입니다.

볼리비아의 명물 우유니 사막이 존재하는 주. 북서쪽에서부터 주 면적의 40%가 이 소금 사막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맵이 평평한 편이고 주 가운데의 솟은 봉우리만 빼면 전체적으로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 소금 사막 북서쪽에는 산타 블랑카가 지배하는 코아니 공군기지가 있다. 이 공군기지에는 대공 미사일 포대가 3대나 있고, 감시탑과 저격수가 곳곳에 포진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밀집되어 있어서 파괴하긴 수월하나 주변에 포진된 적군들과 저격수 타워를 미리 제거해 주는것이 수월하다. 항공기를 통해서 이곳에 간다면 대공미사일 포대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중앙의 우니다드 전초기지를 제외하면 그외 기지들은 대부분 산타블랑카 기지이다. 맵의 특성상 초장거리 저격 연습에 최적지 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전체적으로 하얀 배경을 자랑하는 지역이여서 그런지 메트릭스에서 모피어스와 니오가 대화를 나눌때 앉았던 소파를 이스터에그로 볼수 있다.

6.18. 몬투욕


[image]
지역 난이도
★★★★★
지역 간부
칼 북하트
드랍 무기
'''HTI''', '''TAR-21''', MSR
담당 역할
보안
실명
칼 북하트
나이
50

전투 교관, 이라크에 두 차례 파병된 미육군 레인저 출신으로, 현재 북하트는 몬투욕에서 산타 블랑카의 정예 조직원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광대한 소금 호숫가가 특징인 지역. 홍학 무리가 비상하는 절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실제로 플라밍고가 비행하고 있을때 근처로 다가가면 꽥꽥 거리는 녀석들의 울음소리를 들을수있다.[27] 이 지역의 카르텔 기지엔 지대공 미사일과 장갑 APC까지 운용하며, 공중 탈것을 이용하다 보면 즉시 수없이 삑삑거리는 미사일 경고음을 들을 수 있다. 높은 난이도와 함께 유용한 무기와 부착물이 많은 지역. 최고 저격소총인 MSR이 이곳 탄갱도에서 등장하고 대물 저격총인 HTI역시 이곳에서 얻을수 있다. 저격수컨셉 플레이어라면 이곳을 꼭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지역 난이도 별 다섯개인 지역인 치고는 다른 주에 비하여 적의 인구밀도는 낮은 편이다.[28] 물론 보스 출현 지역만 빼고...
미 레인저 출신인 간부가 있는지라 고도로 훈련된 카르텔 요원들이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주로 수송단에서 볼수 있는 적들인데 우니다드 만큼 위협적이진 않지만 바로 숨어버리거나 엄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칼 북하트를 잡는 광산에 칼북하트 뒤에 왠 동굴이 있는데 그길로 가면 경치가 아름다운 몬투욕을 볼수있다.

6.19. 라크루스


[image]
지역 난이도
미표시
지역 간부
없음
드랍 무기
P90, M1891
담당 역할
없음
실명
없음
나이
없음
좌우로 길게 늘어져 있지만 강을 건너는 다리는 단 두개 밖에 없고 무엇보다 저항군 기지는 달랑 2개밖에 없어 다른 의미로 교통에서 고통받게 되는 주. 가장 우측에 산불 피해지와 거대기지가 인상적이다.
10시 방향의 대형 우니다드 기지에서 샘 피셔를 지원하는 임무가 있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니 유의.
해당 임무의 이름은 "작전명 : 감시자"로, 한번 라크루스 주에 진입한 뒤에 피셔의 무전을 받고 게임 내 시간으로 오후 열 시부터 임무가 시작되는데, 게임 내 시간 새벽 네 시가가 되기 전에 피셔와 만나야 한다. 이 때, '''임무 활성화 도중에는 그 어떤 우니다드 병력에게 들켜서도, 죽여서도 안 된다!''' 특히 들킨다는 기준이 다른 미발각 임무들보다도 더욱 빡빡해서 총소리 하나 잘못 나거나 폭발 하나만 일어나도 바로 임무 실패다. 그리고 신호탄의 경우, 버그가 있는지, 발사하면 잠시 뒤 피셔가 멀쩡히 살아있고 심지어는 우니다드 병력과 마주치지도 않았는데 죽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임무를 실패하니 가능하면 쓰지 않는게 좋다.
무사히 피셔를 만나면, 피셔가 우니다드 서버를 해킹해 스파이가 미 국방부에서 빼낸 정보와 함께 서버를 싹 밀어버리는 작업을 하는 동안 지켜주는건데, 우니다드 경계경보가 기본으로 4단계가 걸리는데다, 기지에 있는 스무 명 남짓한 병력이 죄다 달려들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그야말로 산 넘어 산. 그나마 다행히도 우니다드 병력이 피셔보다는 고스트 팀을 우선적으로 노려오기 때문에 피셔 근처에서 폭발물을 쓰는거만 아니라면 죽는거 아닌가 걱정할 필요는 거의 없다. 오히려 사방에서 우니다드 병사들이 꾸역꾸역 미친듯이 물밀듯 쳐들어오는게 더 문제.
꽤 오랜 시간을 버티고 나면 이제 우니다드 기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의 집결 지점으로 피셔를 데리고 나가야 한다. 우니다드 병력 물량을 뚫어야 하는데다 공격헬기의 유도미사일 포화 때문에 차량을 쓰기도 힘든 상황이니 가능하면 저항군 고용지원을 받고 공격헬기를 빠르게 떨어뜨려주며 가야 한다.

6.20. 메디아 루나


[image]
지역 난이도
미표시
지역 간부
없음
드랍 무기
ACR,Vector,PKM
담당 역할
없음
실명
없음
나이
없음
거대한 우니다드의 콘도르 주작전기지가 중앙부에 자리한다. 북쪽은 험난한 계곡이 있어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플로르 데 오로 처럼 해금시 지역간부가 우니다드 소속으로 대부분의 적이 우니다드라서, 여기도 잘못걸리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우니다드 지상병력 보다 지대공 미사일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미사일 세례를 퍼붓는게 더 무섭다. 좀 높은 곳에는 몇 백미터마다 지대공 미사일이 대규모로 배치되어 있어서 항공수송 미션을 할 때마다 심장이 쫄깃쫄깃해진다. 그나마 험난한 계곡을 잘 이용하면 지대공 미사일을 피할 수 는 있겠지만 괜히 험난하다고 하는게 아니다. 비행기 수송임무에서 이 주의 비행장이 당첨되어 있다면 망했어요.
다른 지역의 항공수송 미션도 고난이도 지역이라면 굳이 메디아 루나의 저항군 임시 활주로로 가라고 좌표를 찍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지대공 미사일의 위치와 우회하는 방법들을 거의 반강제적으로 터득하게 된다. 게다가 목적지인 임시 활주로 근방엔 지대공 미사일이 3군데나 배치되있어 생각없이 접근하다간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격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대공 미사일이 너무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방에서 날라오는 미사일을 회피기동으로 모두 피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더군다나 소형헬기나 소형 비행기가 아닌 이상 기동력이 떨어지는 다른 기체들은 시도조차 못 할 지경.
지대공 미사일들을 지상에서 전부 파괴해버리면 되지 않나 싶어도 무리인게, 파괴시킨 지대공 미사일로부터 어느정도 벗어나면 눈에 안보이는 사이 금방 그 자리에 복구되어, 서로 거리가 어지간히 가깝지 않은 이상 미사일 진지의 리스폰을 막을 수가 없다. 이에 아래와 같이 아예 미사일 감지망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 선호된다.
비행기나 헬기를 날개 달린 자동차라고 생각하고 도로로 딱 붙어 질주하면 시간은 오래 걸려도 안전하다. 하지만 진행 경로에 배치된 우니다드 기지는 요령껏 피하자.
반대로 지대공 미사일의 감지 범위 밖인 고고도로 날아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목적지 근방에 도착하면 헬기의 경우 조금씩 고도를 낮춰가며 간을 보는 식으로 사각지대를 찾아 착륙하고, 비행기의 경우엔 거의 반쯤 추락하듯이 수직으로 초고속 하강해서 지대공 미사일의 감지에 완전히 걸리기 전에 재빠르게 착륙하는 방법 등이 있다.
또는 저공비행하여 대공 미사일이 없는 타바칼쪽으로 우회해서 가는 편도 좋다. 하지만 저항군 임시 활주로 쪽에도 대공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으니 조심하자.
이처럼 지대공 미사일을 아예 안 맞닥뜨리고 진행할수도 있고, 본인 회피 실력과 호스트의 서버 핑(...)[29]을 믿는다면 미사일을 회피하며 유유이 빠져나갈수도 있다. wow를 연발하는 외국인들의 반응은 덤. 다만 이는 미사일 배치구조와 발사 타이밍, 회피 타이밍 등 여러 요소를 꿰뚫고 있어야 가능하다.
플로르 데 오로처럼 우니다드 기지에 공격헬기가 한 대 있기 때문에 평소 보기 드문 공격헬기를 타 보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된다. 대신 사방에 대공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어서 안정성은 보장할 수 없는 지역이다. 다만 산으로 둘러쌓인 플로르 데 오로 보다 훨씬 넓은 활주로 기지라 북서쪽 정문이 아닌 남쪽의 파괴가능한 철조망을 뚫고 잠입해서 들어가면 의외로 쉽게 잠입할 수 있다.
몬테 푼쿠와 더붙여 역시 카르텔 간부 미배치 지역인 것에 비하여 최상급 부착물들이 많이 있는 주.
예전에는 미션과 보스를 언락하기 위해선 조건[30]이 필요했었지만 골드, 얼티메이트 year 2 에디션을 구매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이후 퓨처 솔저 업데이트로 유비소프트 클럽의 어워드 포인트로 The Unidad Conspiracy를 받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게 바뀌었고, 나중에는 아예 게임 내 상점에 나르코 로드와 페루비안 커넥션, 폴른 고스트와 함께 게임 내 상점의 DLC 코너에 당당히 들어차 있다.

6.21. 몬테 푼쿠


[image]
지역 난이도
미표시
지역 간부
없음
담당 역할
없음
실명
없음
나이
없음
T자 형태의 주로 가운데의 차카 바라카 마을과 2개의 저항군 기지 외에는 재전개할 수 있는 곳이 없다. 여러모로 헬기 사용을 추천.
매치된 카르텔 간부도 없는 주제에 최상급 무기 부착물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나치 전범 클라우스 바르비의 은신처'''가 이스터에그로 존재한다.

7. 환경 요소


기본적으로 주간보다 야간에 적군의 인지범위가 확실히 짧으며 기지 내의 조명에 사격을 가해 광원을 제거하고 최대한 어두운 상태로 만들어 압도적이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등 야간투시경과 열감지 장비를 가진 고스트팀이 잠입과 전투에서 훨씬 유리하지만 게임 내에 시간대를 임의로 조절하는 기능이 없어서 무턱대고 기다리는게 아니라면 야간에만 공격을 실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제법 크기가 큰 기지라면 야간에 건물이나 텐트등에 수면을 취하러 가는 적군이 있기 때문에 경비에 상당한 허점이 생기게 된다. 이를 활용하여 야간에 적의 밀도가 높은 우니다드 기지의 발전기를 무력화 시키고 점령하는게 훨씬 수월해진다.
담이나 울타리가 존재하는 기지라도 기어 올라가는게 가능한 곳[31]이나 철조망이 없는등 대부분 은밀하게 진입 가능한 통로가 존재하며 기지 내부에 배수로를 통해 이동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벽돌이 없고 가시 달린 철조망만 있는 곳이라면 탈것으로 돌격하여 길을 만들수도 있다.[32]
게임 배경 특성상 숲이 많고 수풀이 우거져 있는데 수풀 역시 잠입에 영향을 주어 최상위난이도(최정예 난이도)에서도 꽤나 우거진 수풀 사이에 있으면 수색단계에서도 적들이 알아채지 못한다.[33] 그러나 길리 슈트는 스텔스 기능에 효과가 없다. 개발자 답변 테스트 영상

8. 특수 요소


비교적 약한 카르텔 세력이라고 하더라도 일정 크기 이상의 기지에 대놓고 돌격하면 전면 전투가 벌어지고, 이에 따라 경보가 울리게 되면 상당한 숫자의 적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보통 난이도로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제법 힘든 전투를 치뤄야 한다. 우니다드 기지라면 더더욱 말할 필요가 없다. 최대한 조용한 잠입이든, 적들을 몰래 전부 처리하는 방식의 잠입이든 적과의 전면 전투를 피하며 잠입하는 것을 권장하는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큰 적 기지의 경우 몰래 잠입할만한 통로나 배수로 같은 은밀한 입구 그리고 다양한 특수 요소들이 있다. 이는 드론이나 망원경 정찰 시 따로 마킹으로 위치가 표시된다.
  • 발전기
산타 블랑카 혹은 우니다드 기지에는 피아를 식별하여 개방되는 정문, 전조등, 전등, 무인기 방해전파 장비, 경보탑, 대공미사일 차량 등 전기로 가동되는 장비들이 존재한다. 기지에 발전기가 존재한다면 발전기를 끄거나 파괴하면 해당 기지의 장비들이 모두 작동정지 상태가 된다. 밤이 되어 조명들을 켠 와중에 발전기를 끄거나 날려버리면 기지 전체가 의심 상태에 잠깐 들어가기는 하지만, 발전기의 신뢰성이 영 아니라는 설정인지 경계 상태로 들어가진 않기 때문에 적들의 인지범위가 매우 줄어드니 신속하면서도 조용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후반부 지역에는 야시경을 장비한 적이 등장하기도 하고, 산타 블랑카 조직원들은 발전기가 꺼져도 조금 의심하다 다시 그냥 제 할 일 하는 멍청함을 보여주는 반면에 우니다드는 최소 한 명 정도는 발전기를 보러 오니 주의. 다행히도 끈 발전기를 다시 켜지는 않는다. 주로 자물쇠에 있는 철망 속에서 보호 받고 있으며 직접 끄거나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외에 EMP 드론을 이용하며 파괴하는 것도 가능. 보안 등급이 높은 기지에는 같은 세력의 차량을 끌고 와야만 열리는 철문이 있기도 한데, 발전기를 끄면 굳이 차를 뺏어올 필요 없이 열린다. 그 외에 재머, 경보탑, 그리고 아주 가끔 대공미사일 터렛도 발전기가 꺼지면 무력화된다. 다만 일부 기지에서는 발전기 없이 위 장비들이 존재하거나 발전기를 꺼도 정상작동하는 경우가 있으니 방심하진 말아야 한다.
  • 드론 방해 장치(jammer)
기지에 따라 드론 정찰을 방해하는 장치가 존재하는 기지도 있는데 드론 화면에 심각한 노이즈가 끼고 마킹이 불가능해지고 드론이 가진 고유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가가서 직접 끄거나, 폭발물 또는 대물 저격총으로 쏴서 파괴하거나, 발전기를 찾아 전원을 끄면 무력화된다. 특히 이 드론 재머는 발전기 없이 혼자 가동되는 경우가 전혀 없다. 하지만 가끔 두 개 이상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으니 유의. 장비는 대공미사일 장비처럼 커다란 레이더 장비처럼 생겨서 쌍안경으로 장비를 확보하기 크게 어렵지 않으니 잘 찾아보자.
  • 경보탑
기지 내부의 경보탑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경보탑의 꼭대기의 빛나는 박스 모양 부분을 사격하여 알람을 미리 꺼두는 것이 가능하다. 알람이 울리게 되면 기지 전체로 경계 및 전투 상황이 전파되고 추가적인 증원이 올 수 있다. 때문에 미리 파괴하는 것이 권장된다. 혹은 전원을 끄면 작동하지 않는다. 알람 역시 기지 규모가 크면 두세 개 이상이 있으므로 전부 파괴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차량 위장
기본적으로는, 전원을 끄면 열린다. 해당 세력의 차량을 타고 문 형태의 아이콘이 표시되는 지역으로 가면 해당 세력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기지의 문이 열리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잠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굳이 문이 없더라도 적들의 인지도를 감소시켜주는 효과 또한 있다. 다만 차량을 멈춘 상태인데 적이 가까이 있다거나 특정 지역으로 대놓고 계속 운전해 들어갈 경우 정체가 들통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보통 해당세력의 기지 근처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으니 잠입에는 이만한 요소가 없다. 주변 순찰대를 습격해서 차량을 획득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 물론 차체가 낮은 차량, 유리창이 큰 차량, 테크니컬이나 MRAP같이 사수가 노출된 장비로 들어가려 하면 문은 열려도 병력들에게 금방 들켜서 지옥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니 주의하자. 잠입에 쓰겠다면 차체 높은 대형 트럭은 잘 걸리지 않고, 아예 내부와 사수 전부 보이지 않는 장갑차는 병력들을 쏘거나 치어서 죽이지 않는 이상 뭔 짓을 해도 안 걸리니 프레스티지 상자나 특수부대 상자 등에서 대형 트럭이나 장갑차가 뽑혔거나 아예 게임 내 상점에서 산타 블랑카 차량 팩과 우니다드 차량 팩을 구매해서 저항군 지원으로 불러낼 수 있다면 이용할 만 하다.
  • 저항군 감옥
종종 기지 안에 저항군이 같혀있는 감옥들이 있는데, 자물쇠를 부숴서 문을 열어주면 안에있던 포로들이 뛰쳐나와 기지의 적들과 바로 교전을 실시한다. 포로의 숫자는 기지마다 다르지만 머릿수에 상관없이 그냥 용감무식하게 싸워준다. 겉모습은 후줄근하고 허약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잘싸워서 한명뿐이라도 혼자 너댓명을 해치우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업그레이드의 분대 항목에 있는 "훈련된 저항군" 이라는 연관 스킬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연관 스킬을 하나도 찍지 않았다면 교란용 고기 방패 수준인 경우도 많다.
당연하지만 조용히 들어가 볼일을 다 보기 전에 풀어놓으면 괜시래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난장판을 벌여 기지 잠입이 더 힘들어지므로, 잠입 후 용건을 마친 뒤 탈출할 때 혼란을 일으키거나 기지 안의 적들을 한쪽 방향에 정신 팔리게 만들때 써먹기 좋다. 또는 경찰과 비슷한 역할의 우니다드를 공격할 때 저항군들을 싸우게 만든 뒤 숨어서 하나씩 저격해 우니다드의 순찰 레벨을 비교적 덜 올리고 교전하는데 활용 할수도 있다. 자물쇠는 원거리 사격으로도 부술 수 있다.[34]
  • 기관총 진지
개틀링 기관총 진지가 있는 기지도 있으며 전투가 벌어지면 근처이 있던 적군이 기관총을 잡고 사격하게 된다. 물론 플레이어도 이걸 이용하는 걱이 가능하다. 가끔 포방패가 좌우에 달려 더 튼튼한 기관총이 있기도 한데, 일단은 저 포방패에도 시야창이 있어 조준 실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다면 빠르고 정확한 저격으로 정면에서도 사수를 잡을 수는 있다. 적을 사살해도 다른 적이 기관총을 다시 잡으러 오니 주의. 웬만한 중기관총이 아니라 미니건이라 사격라인을 그냥 지나가다간 끔살당하기 십상이다.
  • 대공 미사일 발사대
항공기를 상대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대공 미사일 발사대로 고스트 팀이 공중장비를 타고 접근하는 것을 막는 장비이다.[35] 폭발물로 파괴 가능하며 또는 저고도로 비행하여 감지를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미 발사된 후라도 이리저리 회피기동을 하면 운 좋게 피할 수도 있다.[36] 혹은 지상으로부터 대략 600m 이상의 고공비행하면 이 대공미사일의 공격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직격당하는 즉시 기체가 파손되며 탑승자 전원이 부상상태에 돌입한다. 물론 운이 좋으면 동체만 파손되기도 한다. 나중에 가면 미사일이 있는 지점을 얼추 외우게 된다. 지상에서 미사일을 끄거나 부수거나 전원 꺼봐야, 나중에 지나갈때는 다시 복원되어 있으니 파괴한 적이 있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 박격포 진지
가끔 샌드백으로 둘러쌓인 박격포 진지가 기지 내에 있는 경우가 있다. 기관총처럼 침투 도중 발각시 플레이어의 위치로 포격을 날려준다. 꼭 교전상황이 아닌 추적중이라도 포탄이 날아오니 주의해야한다. 운용하는 적을 쓰러뜨려도 다른 녀석이 달려와 잡기도 하기때문에 확실히 파괴해 주는것이 좋다. 기지내에 박격포가 있다면 카르텔 간부의 무전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박격포의 유무를 확인할수 있다. 박격포 특성상 코앞에선 사격하지 못하고 적어도 150~200m 이상은 떨어져야 포격이 날아온다. 기관총 진지는 다가가서 E키를 누르면 사용이 가능한데 비하여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 없다. 모델의 크기로 봐서는 81mm 박격포로 보인다. 폭발물로 파괴 가능하며 장거리 저격으로 박격포 상자를 노리면 역시 파괴 가능하다.[37]
  • 각종 폭발물
액션 게임에서 필수요소처럼 들어가는 쓸데없이 위험해 보이는 시뻘건 드럼통은 여기에서도 등장한다. 그리고 대놓고 날 터뜨려 주세요라고 외치는 듯한 거대 가스탱크도 가끔씩 설치되어있다. 이것들의 용도는 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 가스탱크는 한두발 정도만 사격할 시 구멍에서 불이 나오면서 가열이 된 이후에 터지게 되니 즉각 터뜨리려면 충분한 양으로 데미지를 입혀야 한다.[38]

9. 복장 및 외형


기본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싱글 캠페인 분대원들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이든 코옵이든 커스터마이징한 캐릭터로 플레이하게 된다.
프리셋 기반으로 기본적인 얼굴 외형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얼굴의 위장이나 양팔의 문신 꾸미기가 가능하다. 의상 옵션에서는 상하의, 전투조끼, 신발, 길리슈트 항목의 의상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존재한다. 액세서리에서는 안경(고글)류, 복면류, 헬멧, 장갑, 헤드셋, 가방 옵션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종류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해 한가지 항목당 20가지 이상이 있으나 헤드셋 같은 경우는 몇가지 밖에 선택지가 없다. 대신에 다양한 위장색이 존재한다.
위장이나 케릭터 커스터 마이징은 상점에서 추가적으로 더 구입할수 있으니 참조하도록 하자. 참고로 조끼를 장비하면 주무장 1번 무기의 종류에 따라서 조끼의 외형이 바뀐다. 돌격소총은 조끼전방에 탄창이 걸리고 기관단총은 기관단총 탄창이 생긴다. 경기관총은 묵직한 주머니가 생기고 저격소총은 철갑탄이 조끼에 달린다. 다만 산탄총은 돌격소총을 장비했을 때의 외형으로 따라간다.
여담으로 이러한 기능을 이용해 유저들이 게임 뿐만 아니라 각종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다. 특히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코스프레는 같은 회사라서 그런지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 예시, 스네이크, 엘리
인 게임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얼굴 외형을 제외한 모든 복장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환경에 알맞는 복장을 착용하는 롤플레잉이 가능하다.
마스크, 헬멧, 헤드셋, 고글, 길리슈트 등으로 완전위장한 플레이어를 적외선 영상으로 보면 드러나는 피부 부분이 없어서 거의 안보인다. 특히 길리슈트 입고 가만히 엎드려 있으면 진짜 풀더미로밖에 안 보일 정도. AI는 어차피 플레이어가 런닝셔츠 모습이어도 앉거나 엎드리기만 하면 못 보지만, 후반부엔 고급 야간 투시장비를 사용하는 적도 나온다고 하니 이 때는 쓸모가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PVP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길리수트는 따로 항목이 존재해 입고 안 입고를 결정할 수 있지만 하의 길리수트는 따로 바지 항목에 들어가서 해당 바지를 착용해야 되니 참조하자.
커스터마이징 장비의 위장은 전부 실존하는 패턴이고, 헬멧과 군장 모두 실제로 존재 하는 물건들이니 고스트 팀 코스프레를 할 것이라면 참고하자. 다만 서방 특수부대가 주인공인 게임이라 그런지 이즐롬 패턴 같은 동구권 측의 군장이나 위장색이 없는 건 좀 아쉬운 부분. 그 외에도 독일의 플랙탄 같은 위장무늬도 존재하지 않는다.
Year 2 패치로 고글이 장착된 헬멧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장식에 불과했던 헬멧 고글이 이제는 사용과 헤제할때마다 고글을 접고 펴는 모션과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10. 차량


약 60종 이상의 차량이 등장한다. 수송, 공격 헬기 같은 항공기나 장갑차, 공사용 불도저 같은 다양한 차량을 사용 가능하며 인터뷰에서는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탈 것을 탈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참고로 스포츠카가 돌아다니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으며 초반 임무에 이를 탈취하는 임무도 있다. 대부분의 장비에는 생포한 적군을 실어 나르는 것이 가능하며 차량에 따라 무기가 장착 되어 있는 장비도 있다. 차량 내부에서도 운전칸이나 조종칸이 아니거나 MRAP처럼 창이 안열리는 이상 드론을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며 운전자를 제외한 고스트가 사격을 할 수 있다.
참고로 헬기같은 장비는 급박한 상황이라도 미리 이륙해서 도망쳐도 되는데 '''싱글플레이에서는 굳이 다른 3명의 팀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이륙이후에도 팀원들이 자동으로 좌석에 스폰되기 때문이다.''' 괜히 기다려 주다가 모두가 죽지 말고 팀원들이 타기전에 떠나자. 하지만 이렇다고 멀티플레이에서 이 방법을 써먹으면 욕을 바가지로 먹으니 조용히 다 탈때까지 기다리고 타는 입장도 웬만해서는 장비에는 빨리타고 같이 붙어다니는게 좋다.[39]
차량의 경우 바퀴를 사격하면 타이어가 퍼지는 것이 구현되어 있으며 4개 모두를 파괴하면 사실상 주행 불가능 상태가 된다. 다만 전부 파괴하지 않을 경우 상당한 거리를 계속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니 추격전을 펼친다면 모든 바퀴를 쏘거나 아예 미리 바퀴를 터트려놓는 것이 좋다. 또한 경보장치가 있는 차량이 있어서 사격으로 경보 장치를 울리게 만들어 주의를 끄는 것도 가능하다. 헬기나 비행기도 일정 피해량을 계속 허용하면 고도가 계속 낮아지거나 한방향으로 계속 도는등 기동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에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추락하게 된다.
또한 모든 차량은 들어가는 피해량이 다 다른편이다. 헬기의 경우에는 동력부분과 엔진부위가 약점이며 차량도 엔진부분을 사격하면 피해가 다른차량에 비해서 더 들어간다. 예를 들어 HTI 시그니처 버전인 DESERT HTI의 경우 대미지가 너무나도 강력해서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수송차량을 한번에 무력화 상태까지 만들수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 측면 유리창 2개를 관통해서 데미지를 주면 조금이지만 체력이 남긴한다. 다만 총기에 따라서 최고로 줄수 있는 피해는 유탄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격소총으로 나뉘는데 기본 HTI의 경우에는 일반 호송차량에 최대 무력화의 대미지를 주고 차탄을 맞췄을때 터지기 때문에 현재까지 차량을 한번에 파괴할수 있는 소지무기는 SR-25 정글, DESERT HTI와 유탄밖에 없다.
탈 것은 EMP 드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든 탈 것에 EMP드론을 터뜨리면 몇십초간 사용불능 상태가 된다. 수송대 임무의 경우 운전자를 죽이지 않으면 임무를 완료할 수 없으니 직접 운전자를 사살할 필요가 있다.
항공기의 경우 조종사 포함 모두가 공중에서 낙하하는 것이 가능하며[40] 이와 낙하산을 이용해 빠르게 진입하거나 옥상등의 고지대로 은밀하게 침투 할 수 있다.
다만 코옵 시 헬기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운전자가 아니라면 드론 전개가 가능하지만, 드론의 비행 경로에 헬기 날개가 있는 경우(특히 착륙중일 때) 공중에서 충돌하며 드론 사용 쿨타임 + 헬기 파괴 + 적군 아군 인식이라는 엄청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공격헬기나 장갑차쯤 되면 차량의 체력도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로켓과 기관포를 맛보여 줄 수 있으므로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면 매우 위협적인 상대가 된다. 헬기는 기관총이나 유탄발사기로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장갑차는 폭발물 전반으로 계속해서 공격하면 수월하게 파괴할 수 있다.

10.1. 차량 종류


  • 민간인 차량 : 작중 대부분의 종류를 차지하게 되는 차량들. 흔하디 흔한 세단부터 커다란 화물트럭, 랠리카, 오프로드 닷지, 군용 수송트럭, 심지어는 불도저[41]나 트랙터도 운전 가능하다. 차량 자체의 무기가 없기 때문에 사격 시 탑승자들은 창문 밖으로 몸을 빼서 공격하게 된다. 보통 얻기 쉽다는 장점 덕분에 헬기가 없을 때 대체 이동수단으로 쓰이는 편이 많으며 자체 무장이 없다는 점은 코옵 시 팀원이 중무장을 한다면 어느정도 해소된다. 대형 트럭과 불도저 같은 커다란 차량은 굼뜨고 크기도 크기인지라 탈 이유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간혹 두 명밖에 탈 수 없는 차량도 있으니 유의.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트렁크에서 후방 엄호사격이 가능한 차량이 단 두어종류 뿐으로 매우 한정적이다. 트렁크에 들어갈 수 있는 차량에 전부 같은 기능을 넣었으면 꽤 신박한 운용이 가능했을 부분이지만 게임 완성도에서 아쉬운 면이 보인다.

  • 무장 차량 : 미니건이 거치된 무장 차량. 산타 블랑카는 험비를 모티브로한 차량을, 우니다드는 MRAP를, 저항군은 테크니컬을 타고 다닌다. 차체의 체력도 민간 차량에 비해 더 높고 미니건 덕택에 화력도 제법 괜찮은 편이라 민간 차량보다는 이용가치가 높다. 산타 블랑카의 경우 험비 외에 마개조 테크니컬도 운용하는데, 이녀석의 경우 전방 유리에 방탄 철망, 문짝들에 추가 방탄판을 달고 터렛은 등짝 오픈형 이지만 저항군처럼 전방 각도제한이 있는게 아닌 전방향 회전터렛에 발사 각도도 자유롭게 돌아가서[42] 가장 운용성이 좋다. 다만 민간인 SUV나 픽업트럭에 비하여 탑재된 무기 때문인지 무게 중심이 불안정하여 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이 전복될 가능성이 높아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하며, 가속력이 매우 구리고, 드리프트시 회전이 느려서 주행성이 제일 나쁘다.
  • 스포츠카 : 모티브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초반부의 무대인 이타쿠아 주의 보스중 한명인 엘 폴리토의 스포츠카로 노란색 차량이 등장하며, 이 차를 훔치는 미션에서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일반 산타 블랑카 조직원들도 타고 다니며 이를 강탈하여 산타 블랑카 기지에 잠입할 수도 있다. 산타 블랑카의 차량은 은색으로 빠른 속도와 나름 좋은 코너링 덕분에 평지나 포장 도로에서 운용이 좋지만[43], 차고가 낮아 산악 지형에서 운용하기엔 부적절하고 차량 구조상 2인승만 가능하다.
  • 산악 바이크 : 거점이나 작은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악 바이크. 크기가 작은지라 산길이나 바위길같은 험로도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거나 돌파할 수 있고 웬만한 충격을 받아도 잘 파손되지 않으며 내리막길에서는 인게임 내 최고 수준의 스피드를 낼 수도 있다. 단점으로 전무한 안전장치 덕분에 오토바이가 일정 이상으로 기울어지거나 강한 충격을 받는다면 탑승자가 튕겨나간다! 이 때 무조건 부상에 들어가며 튕겨나가면서 물 속으로 다이빙하거나 로드킬당하면 즉사처리된다. 내리막길에서는 지형지물 조절에 유념해야 한다. 또한 자유낙하 시나 내리막길에서 비탈길을 타고 달릴 때는 핸들링이 매우 어려워 차체가 제멋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 이 때는 브레이크를 밟고 침착하게 방향을 다시 잡는 것이 좋다. 달리는 중 컨트롤 키를 누르면 앞바퀴를 들고 달리는데, 이걸 이용해서 전술한 낙사를 피하며 장애물을 넘을 수 있다.
  • 버기카 : 우니다드가 운용 중인 버기카로 우니다드 기지나 다양한 곳에 주차된 것을 볼 수 있다. 비무장 버기카와 미니건이 달린 전투 버기카가 있으며 후자 쪽이 좀 더 크다. 산악 바이크 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날렵하고 험지 주행능력도 좋아 산길도 잘 헤쳐나가며 오토바이처럼 사람을 사출시키지도 않아 매우 쓸만한 차량이다. 단점이라면 낮은 차량 체력과 제어하기 어려운 핸들링 정도. 더욱이 우니다드가 많은 지역이 아니면 비어 있는 버기카를 장갑차나 헬기보다 보기 힘들어 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 장갑차 : 우니다드와 산타 블랑카가 운용중인 장륜장갑차로 LAV-25에 쌍열 포탑을 얹은 모습을 하고 있다. 지상 차량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전투능력을 보여주며 무식한 화력과 깡체력을 바탕으로 대놓고 카르텔 기지 한복판으로 돌진해도 다 때려잡는 성능을 보여준다. 포탑에 장착된 기관포는 어느정도 방사 피해가 있어 보병과 차량을 매우 잘 때려잡으며 헬기도 예외는 없다.[44] 난이도가 높은 지역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탑승 기회는 많은 편이다.
단점으로 느려터진 속도와 빡빡한 핸들링으로 인해 전투 이외에 도로 주행용으로 쓰기에는 어려운 편이고, 총안구도 없어서 수송칸에 탄 인원들은 밖을 못 쏘고 손가락이나 빨아야 한다는 점이 있다. 또한 수상도하도 안 되므로 고증 생각해서 물 속으로 다이빙하면 차가 바로 퍼진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투 지역에서 충분히 써먹고 나서는 기지에 버려두고 가는 편이 속 편하다.
사실 장갑차에는 의외의 장점이 있는데 장갑차 밖에서는 안을 못 본다. 즉, 장갑차에 타고 있는 상태라면 적은 플레이어가 바로 옆에서 장갑차 타고 움직여도 플레이어로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장갑차를 타고 공격만 안한다면 적이 바글바글한 적진도 총 한번 안 쓰고 지나 갈 수 있다. AI가 사수석에 타면 미친듯한 명줄률을 보여준다. 다만 기관총이 아닌 대포여서 보병 처리에는 한계가 있다.
※ 게임내 모든 헬리콥터의 조작 패치가 2017년 7월 21일자로 패치 되었다.#
  • 소형 헬기 : 모티브는 500MD. 모든 진영에서 쓰이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소형 헬리콥터로 작중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헬리콥터이다. 기체의 선회 속도와 수직,하강이 재빠른 데다 크기도 작아 거의 모든 지형을 다닐 수 있어 유저들의 특급 택시로 자주 쓰이며, 온갖 곳에 착륙이 가능한지라 삼엄한 정문 보안을 뚫고 기지 뒤편에 착륙하여 목표만 낼름 닌자해가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한 등 만능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한다. 탑승칸도 조종석, 조수석과 함께 후방 4칸으로 아주 적절해 인질 구출이나 체포같은 상황에서도 유감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기체에 따라 미니건이나 70mm 로켓이 장비된 경우도 있어 화력 면에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헬리콥터. 저항군 소속에는 무기가 일절 없고, 로켓은 몇몇 무명의 카르텔 중간 간부급의 집에서 고정적으로 구할 수 있다. 잠자리 수준의 체력이 단점이나 이 헬리콥터는 전면전 용도가 아닌지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차량 습격을 하는 경우라면 현실의 공격 헬기을 흉내내서 원거리에서 긁어버리면 된다. 상대는 어딨는지도 모른채로 당한다. 또한 민첩하여 중형 헬리콥터에 비해 대공 미사일을 회피하기도 쉬운 편이다.
  • 중형 헬기 : 모티브는 UH-60. 산타 블랑카와 우니다드가 운용 중인 헬리콥터이다. 덩치가 커서 소형 헬기만큼의 유연함은 없지만 스피드는 크게 밀리는 편이 아니라 이동수단으로서는 손색이 없다. 아무 것도 없는 순정부터 시작해서 양 옆에 미니건 사수석이 있거나, 헬리콥터 자체에 장비된 미니건이나 70mm 로켓이 달린 녀석도 있으며 둘 다 있는 경우도 있다. 이따금씩 공격헬기처럼 락온되는 놈도 있으니 참고.[45] 화력도 좋고 기체도 제법 튼튼해서 대공 미사일이 없는 규모가 제법 되는 기지에 대놓고 나타나서 순회공연 한 번만 뛰어도 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화물 추격 임무에서도 매우 쓸만하다. 단점은 느려터진 기동성. 원거리에서 쫒아가며 긁어대는 경헬기와는 달리 상대가 올 자리에서 저공으로 호버링하며 대기타는 운용을 해야한다.
  • 공격 헬기 : 모티브가 된 헬기는 AH-1. 우니다드만 이용하는 공격 헬리콥터. 매우 거대한 규모의 우니다드 기지 이외에는 빈 기체를 보기 힘들 정도로 희귀한 헬리콥터이며 우니다드 경계 레벨이 최고단계일 때 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다이다. 사수석과 조종석이 따로 있으며 매우 튼튼한 데다 화력은 그야말로 다른 차량을 따위로 보이게 할 정도로 넘사벽을 자랑한다. 사수석의 기관포와 조종석의 미사일로 무장하였으며 이 미사일은 록온이 된다. 헬리콥터 간의 도그파이팅에서도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대공 미사일만 없다면 사실상 혼자 다 해먹을 수 있는, 장갑차 이상의 깡패성능을 뽐내는 기체로 코옵 시 아군이 공격 헬리콥터에 탑승해준다면 잠입 미션이 아닌 이상 체감난이도가 확 줄어들게 된다. 대신 이 녀석을 얻을 수 있는 구간은 보통 사방이 지대공 미사일 천지이므로(...) 주변 미사일 기지를 죄다 깨부숴놓지 않으면 운용이 피곤해 질 확률이 높다. [46] 분대원들이 자꾸 아파치라고 부르는 오류가 있다. 왜냐하면 코브라인데도 롱보우 레이더가 달려있기 때문...(...)
  • 비행기 : 민간 프로펠러기이며 주로 화물 탈취 임무시에 많이 타게 될 것이다. 처음타보면, 러더 컨트롤이 없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금치 못 할 것이다.[47] 좌우키를 입력하면 한계가 없이 계속 회전하므로 배럴 롤을 쓸 수도 있으며 스피드도 빨라서 웬만한 대공 미사일은 회피기동과 배럴 롤로 전부 피할 수 있다. 물론 데드 식스에서 직빵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에는 얄쨜없다. 다만 기체 조작 난이도도 높은 편에 숫자가 많은 편도 아니고 활주로가 있어야 써먹을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임무 이외의 상황에서 쓰기에는 매우 거시기한 게 흠이다. 단발 경비행기와 쌍발 소형 여객기가 존재하며, 쌍발 소형 여객기는 2엔진인주제에 경비행기에 비하여 매우 둔하고 뻑뻑한 조작감을 자랑한다. 사실상 이 물건의 유일한 장점은 헬리콥터가 얼마나 위대한 발명품인지 깨닫게 해주는 것 뿐이다.
  • 보트 : 나무로 만든 뗏목에 모터보트를 달아놓은(...) 기종부터 철제로 된 경비선과 고급스런 호화 보트 등 종류는 제법 많지만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 체력도 약간 돼서 총알 몇 대 맞는다고 바로 용궁으로 가는 것은 아닐 정도이나 오밀조밀 모여 타게 될 보트 특성상 사이좋게 다구리를 맞을 확률이 높아 이걸 타고 전면전을 벌일 생각은 접는 게 이롭다. 수상 지형이 많은 아구아 베르데와 카이마네스에서는 차량보다 탈 일이 많게 된다.
호화 보트라는 이름의 보트는 그 크기와 화려한 디자인에 비하여 어이없게도 1인승이기 때문에 코옵 시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처럼 탑승한채로 사격이 가능하지만 헬기처럼 바라보고 있는 한쪽 방향으로만 사격이 가능해서 운전수가 각도 조절을 잘 해줘야 한다. 그리고 키를 잘못눌러 수상 한복판에서 하차해버리면 수중에서 보트로 올라가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육지까지 헤엄쳐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주의.
카이마네스에서 메인 임무로 장갑보트를 잠시 타볼 수 있는데 미니건을 선두에 하나 선미에 둘을 거치하고 있으며 장갑차 수준의 떡장갑을 두른 엄청난 녀석이다. 이걸로 카이마네스의 수상 기지는 죄다 털어버릴 수 있으나 임무용 차량인지라 터지면 곤란하다는 점과 컨미스로 땅에 헤딩하면 그대로 병풍이 되는 문제점도 다른 보트와 마찬가지로 그대로인지라 곱게 목표지점에 모셔 놓는 편이 이롭다.

11. 동물


게임 내에는 상호작용 할 수는 없지만 의외로 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12. 인게임 상점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는 최근의 유비소프트 게임들처럼 인게임 상점이 있다.
구입 가능한 상품은 '인게임 크레딧', '유료 DLC', '테마별 의상[48]+무기+악세사리 팩'[49], '무기 & 부품 언락 팩', 'XP 부스트', '기타 액세서리'[50] 'VIP 차량'[51] 등이 있다.

13. Tier 1



독점 보상을 위해 추가된 모드이다. 티어 50부터 시작해서 티어가 점점 낮아지며 티어 1까지 도달할 수 있는 모드. 특정 티어를 달성하면 치장아이템이나 총기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티어를 활성화 한다면 게임의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 있다. [52]

빠르게 티어 업을 하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잉카 카미나 [라 카브라]-코아니 [보스턴 리드]- 코아니 [트럭 차고지]- 코아니 [수송대]- 에스피리투 산토 [라 산테라]
코아니는 반드시 순서를 지켜서 돌아야 한다. 차고지 근처 빠른 이동 포인트가 차고지 바로 옆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미션 지역 근처에서 해당 미션 다시 하기를 활성화 할 수 없어서, 차고지 미션을 하려면 빠른 이동 포인트를 최소 3번 옮겨다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수송대 또한 차고지 바로 옆이지만 이상하게도 위 법칙에 해당되지 않는다. 차고지를 깨고 기지 한 구석의 경사로를 통해 빠져나온 다음 수송대 미션을 다시 받으면, 700미터 앞쪽에 바로 수송대가 나타난다...트럭만 빠르게 저격하고 빠지자.
라 산테라는 그녀가 수감된 감옥의 뒷산 숲에 헬기를 대충 주차하고 주변 정리한 다음 픽업하면 끝이다.
또 다른 방법은 3개 혹은 2개의 지역을 번갈아 가면서 올리는 것이다.
코아니와 에스피리투토 산토, 잉카 카미나('페루비안 커넥션' DLC 소유 한정).
이 지역들의 주는 티어 포인트가 2천대 라서 빠른 티어 업이 가능하다. 한 번 반복 플레이하고 티어 포인트를 획득한 뒤, 다시 하려면 할수록 획득 티어 포인트가 저하되는데, 티어 업을 하면, 다시 획득 티어 포인트가 초기화됨과 동시에, 소폭 더 상승한다.
무기는 HTI와 소음 처리된 소총을 추천한다. 티어 업을 통해 티어 40에 도달하면 HTI의 실제 총기 제조사 명이 붙어있는 Desert Tech HTI BDC를 획득하는데 기본형 HTI보다 위력이 강하고 소음기도 달리므로 HTI를 활용하는 유저라면 얻는 즉시 사용 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주 목표만 달성하면 되고, 목표가 차량에 타고 있거나 차량이 목표물이라면 HTI로 차량을 한번만 쏘면 바로 무력화...아니, 폭파되며 잿더미가 되기 때문이다.

14. 엔딩


엘 수에뇨 항목 참조.

15. DLC


2개의 DLC가 추가된다. 골드 에디션을 구입한 유저에게는 시즌 패스가 적용되어 선행 플레이가 가능하다.

15.1. 나르코 로드



NARCO ROAD
본편으로 부터 2년 전의 이야기이다. 산타 블랑카 카르텔 내부에 위장하여 잠입하는 스토리.
2017년 4월 18일에 출시했다.
출시 후 평가는 지금까지 스팀 역대 최악 TOP 10 안에 드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으며 역사를 세우는 중이다. 오리지널에서 빙판 위를 달리는 듯한 비현실적인 탈 것의 조작감이 불편했는데 한 술 더 떠서 모든 물리법칙과 관성을 무시한 몬스터 트럭이 등장하질 않나 드리프트, 곡예비행, 점프같은 것으로 가득 찬 DLC 컨텐츠를 만들었고, 카르텔 내부 잠입 이라는 위장 컨셉에 따라 AR계열 시리즈 등의 서방권 총기를 사용 불가능하게 해 놨으면서 MSR같은 저격소총은 기본 장착 되어 있다. 밀덕을 위한 게임에서 억지로 GTA를 따라한 컨텐츠를 만들었다라는 평이 다수.
즉, 고스트 리콘이라는 타이틀 구매자들의 성향 고려가 전혀 없었다라고 할 수 있겠다.
레딧에서 주인공이 리키 샌도발이었어야 한다는 의견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었다.

15.2. 폴른 고스트



FALLEN GHOST
NARCO ROAD에서 엘 인비지블레의 테러로 인해 CIA의 기밀들이 누출되면서, 볼리비아 정부와 우니다드는 CIA가 자신들과 내통하던 산타블랑카 카르텔을 붕괴시키기 위해 좌익 반군 조직인 '카타리의 26인'을 지원하여 내란을 주도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볼리비아 정부와 우니다드의 수뇌부는 자신들이 산타 블랑카 카르텔과 내통한 전력이 알려지는 것과, 팩 카타리의 사망 이후 권력 공백이 생긴 '카타리의 26인'을 CIA가 장악[53]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의 CIA 정보망을 파괴할 목적으로 비밀리에 남미 각지에서 실력 있는 용병들을 영입하여 우니다드 내에 정예 외인부대인 '''로스 엑스트랑헤로스'''를 창설한다. 이에 본국으로 귀환했던 고스트팀은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사냥당하는 CIA 요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볼리비아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볼리비아-브라질 접경지대로 이동 중 헬리콥터가 SAM에 피격당하여 추락한 바람에 고스트팀은 로스 엑스트랑헤로스가 장악한 지역에 고립되고, 사방에서 용병들이 공격해오는 가운데 CIA 요원들을 규합하여 사투를 벌이게 된다. 로스 엑스트랑헤로스의 주요 간부인 토마스 오르테가 대위, 단테 크루자 대위, 루이스 로차 소령을 제압하고 최종적으로 로스 엑스트랑헤로스의 수장인 후안 이그나시오 마렐로 대령을 제압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의 맵 중 4개의 수풀 지형이 많은 한정 된 지역에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게임보다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가서 웬만큼 팀워크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수시로 죽어나는 팀원 및 본인을 보게 된다. 특히 마지막 미션은 강으로 뛰어넘기도 불가능 한 다리를 두고 포위해서 끝없이 몰려오는 우니다드 정예 병력을 뚫고 나가야 하는 역대 최강의 난이도.
평은 나르코 로드에서 혹평을 좀 들어서 인지 훨씬 장점으로 꼽히는 DLC가되었는데 우선 전반적으로 유저들의 입맛을 자극할만한 무장들이 늘었고 수집요소도 간단히 구역 3~4구역만 돌면 금방금방 얻을수 있다는 점이 주목되어서 본작만큼의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본편의 밋밋했던 AI에 좀 더 강력한 요소를 추가해 지능적인 측면이나 전투적인 측면이나 치명적인 적들이 등장한다. 그만큼 코옵상의 협동력을 좀 더 상승되니 팀웍을 테스트 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DLC의 무기들인지라 본편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느낌도 주지만 그래도 밋밋한 AI가 사라지고 본편과는 완전히 다른 지역이라는 특성상 정말 DLC라는 향내가 난다. 지역을 돌며 지배간부를 처단하고 만원의 근악을 처리한다는 점은 본편과 동일하기 때문에 팀원과 같이 본편에서 익혔던 전술들을 바탕으로 플레이하면 수월하다.

[1] 볼리비아의 코카 나무에서 추출한 코카인을 생산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단순 생산을 넘어 전문적인 연구 인력과 시설을 통해 코카인의 품질을 개량하여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명품 '산타 블랑카 브랜드'를 창조해낸다.[2] 생산 조직에서 나온 코카인을 전세계로 반출하여 팔아넘기는 업무를 담당한다. 여기에 코카인 판매로 얻어낸 자금으로 카르텔에 필요한 무기, 장비, 물품 등을 구입하여 국내로 반입하는 일, 카르텔의 국제적인 활동에 필요한 '깨끗한 자금' 확보를 위한 돈세탁까지 이루어진다.[3] 카르텔의 '힘'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 총기로 무장한 마약쟁이들의 하찮은 수준에서 벗어나 전직 군 출신 인사를 대거 영입하여 정규군의 훈련과정을 모방한 '카르텔 훈련소'를 창설하여 조직원들을 훈련시키고 권총, 소총류부터 기관총, 박격포, 지대공미사일 등의 중화기를 보유하며 장비 운용 인력을 기르고 볼리비아 각지에 카르텔 기지를 세우는 등 일개 마약 조직의 수준을 넘어 하나의 군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경이 되었다.[4]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대내외적 여론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카르텔에 유입되는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볼리비아 군경 및 정부 인사들에게 뇌물을 상납하는 것에서 유명 인사를 포섭하여 카르텔의 홍보를 맡기고 볼리비아 빈민층에 구제책을 실행하고 자연재해로 발생한 난민들에게 거처와 음식을 제공하는 등 볼리비아에서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여론을 우호적으로 만드는 일을 실행한다.[5] 이타쿠아 같은 낮은 난이도에서는 카르텔 복장만 봐도 러닝 또는 상체 탈의 상태(...)이지만, 난이도에 따라 점점 장비가 좋아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번듯한 군인들인 우니다드 병사들은 어느 지역이든 최고급 장비를 지니고 있다. 우니다드는 적군개개인의 복장차이는 없는데 기지의 차이는 극심하다. 이타쿠아에 있는 우니다드기지는 문조차 차로 밀어 들어갈수있는 반면 풀오르 데 오르의 우니다드 기지들은 자동인식 문에 각기지마다 지대공미사일 시설 한대,교린장치 한대,공격헬기가 주차되어있다..[6] 수송대 임무에서도 저항군을 활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수송차도 같이 터뜨려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포일러1] 팩 카타리가 볼리비아인들 손으로 수에뇨를 족치겠으니 미국 놈들 도움은 필요 없다면서 '''배신'''을 때리기 때문.[7] 복장 대부분부터 차량 및 총기 도색까지 전부 흰색이다.[8]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니다드 대원들과 산타블랑카 조직원들이 서로 씩씩거리며 위협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후술되어 있지만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그외에도 방금 우니다드에게 갓 체포당한 듯한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모습도 있으며 카르텔과 거래중인 것으로 보이는 우니다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랜덤하게 스폰되어 나타난다.[9] 임무 중 마주치는 매복의 수준부터 다르게 잡혀있다. 산타 블랑카의 매복은 레이더에 넘실거리는 시뻘건 색깔 덕분에 속는게 바보지만 우니다드 매복은 목표지점 도달 전까지는 레이더에 표시는 커녕 드론을 보내놔도 마킹이 되지 않는다. 아예 유저가 특정 위치에 도달해야지만 우니다드 병사들이 소환되는 방식이라 미리 안다는 것은 불가능.[10] 유닛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모국어를 쓰는 카르텔이나 저항군 우니다드와는 다르게 억양있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게 티가난다.[11] 박격포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은 1~2칸만 차있는 1단계 상태이며 유일하게 박격포만 풀업상태다. 아무래도 병력 지원이나 정찰은 뺏어도 미친듯이 몰려오는 우디다드 + 엑스트랑헤로스 (+ 기갑장비)를 쓸어버릴 박격포까지 없으면 곤란하다고 판단한 듯하다.[12] 현재 버그로 EMP에 먹혀도 차량이 그냥 가는 버그가 있으나 가장 앞의 차량을 저격소총으로 조준해주면 차량이 멈춘다(...). 굳이 직접 조준할 필요는 없고 시야가 장애물에 막혀도 적이 있는 위에 조준해주면 멈추니 참조하자.[13] 일정 지역 마다 수송대가 스폰 되는 지역이 있다. 수송대 호위 병력은 주 난이도에 따라서 배치되며 난이도가 높을 수록 보상이 후하다. 가장 높은 난이도의 경우 미니건 장착 장갑차량 2대 + 호위 수송헬기 조합. 수송차량을 폭발 시켜버려도 GPS를 부착하여 완료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 획득할수 있는 량이 절반으로 떨어지니 주의.[14] 아르헨티나 유명 정치인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드론으로 찍는 미션에서 노매드가 저런건 보우먼이 봐도 흥분 안 하겠다 하고 깐다.[15] 설명을 자세히 보면 이곳이 오프닝 영상에서 엘 수에뇨가 나레이션을 읊던 장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스포일러2] 최후반 미션이 이 곳 푸카라에서 진행되며 지역 랜드마크를 죄다 관통해 지나간다. 그러한 이유 때문일지도.[16] 내부에는 미로정원, 아이용 놀이터, 거대한 탑, 실내 수영장이 표현되어있다. 참고로 탑에는 독수리가 앉아있다.[17] 드러나있는 잠수함 파괴 임무는 저항군 스킬 박격포를 이용하면 400미터 밖에서도 클리어 가능하다.[18] 실제로 동물들은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줄만큼의 요소로 등장하진 않지만 단순히 종류만 본다면 각종가축들을 포함해서 동물들이 꽤나 많이 나온다. 다만 맹수류를 추가하였다면 특정지역의 난이도가 너무 올라간다는 특징을 염두한듯 하다. [19] 제작진이 미쳐 생각을 못한 부분인지, 적외선 시야로 보면 벽에 걸려있든 악어이던 바닥에 카펫으로 쓰이고 있는 악어이던 모두 당당히 열을 배출하고 있다.(...) 총을 쏘면 피가 튀는건 덤.[20] 개발 기간이 급했는지 비야 베르데 강 지역을 탐사 하다보면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는 나사 빠진 구조의 낚시꾼 터가 하나 있다.(...)[21] 스팀이나 유플레이, 오리진이 아닌 게임내 상점이다.[22] 해당 지역에 접근할 시 달성할 수 있는 업적 또한 존재.[23] 사실 박격포로 한 방에 잡을 수 있다(...).[24] 사실 설원 길리수트는 다른 길리수트에 적용시킬수 있지만 이게 제일 잘 적용되었다.[25] 4단계 기준 공격 헬기 10~14대 격추 및 우니다드 병력 60~70명을 사살해야 증원 병력들이 안 온다. 이 상태에서도 경고가 풀리기 전에 전투지역에서 벗어나거나 컴퓨터 성능이 좋다면 다시 몰려든다는 거 주의.[26] 다른 지역에서야 우니다드 경계가 떠도 차타고 좀 달리다 보면 어느새 사라지지만 이 동네는 곳곳히 우니다드 천지라 도저히 경계 레벨이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때문에 해당 주에서는 절대 헬기가 뜨는 3단계 이상 경계 레벨을 올리지 말고 험지로 가서 엎드려 숨는 것을 추천.[27] 메디아 루나랑 비교하면 다행히 대부분의 대공미사일은 주 외각에 위치해있다.[28] 그래도 인구밀도가 낮지 적들의 기지수준과 수는 수준급이다.[29] 아시아쪽에 잡혔다면 무난하지만 유럽에 걸렸다면 서버 차이로 미사일 판정이 보이는거보다 빨라 격추될수 있다[30] 언락 조건이 '비공개 테크니컬 테스트, 클로즈 베타 또는 오픈베타에 참여하고 3월 31일 전까지 게임을 플레이'[31] 쌓다 만 듯한 벽돌 벽, 거대 쓰레기통 붙어 있는 가건물 등.[32] 폭발물로도 철조망을 날려버릴 수 있지만 이 시점에서 이미 잠입이 아니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전면전 상황이면 서술한 대로 차량으로 박아버리는 게 더 편하기에...[33] 심지어 은신해 있는 캐릭터에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와중에도 인식하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된다.[34] 굳이 자물쇠를 노려 쏠 필요는 없고 문을 맞추면 된다.[35] 옆동네 나라에서 자이로콥터 한 대로 하늘의 왕자가 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밸런스 조절의 결과로 생긴 것으로 보인다.[36] 날아오는 방향으로 동체를 기울이면 피할 수 있다. 즉, 왼쪽에서 날아오는 표시가 보이면 왼쪽으로 동체를 기울이며 기동한다.[37] 다만 기지 뒷편에서 잡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기 힘든 상황이며 대부분의 박격포 진지는 입구 쪽을 향하고 있는 편이다.[38] 물론 HTI 나 유탄발사기 같은 고위력 병기로 쏘면 한방에 터진다.[39] 멀티플레이에서는 아군의 위치에 전개가 가능하지만 아군이 탈것을 이용할 때 아군위치로 전개한다고 아군이 타고 있는 탑승물에 같이 탑승한 상태로 전개되지는 않는다.[40] 이때 전진 키를 누르면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빠르게 낙하한다.[41] 정발판의 오류로 셔블 로더 혹은 페이 로더라 불리우는 전혀 다른 중장비임에도 불도저라 나온다.[42] 우니다드의 MRAP과 저항군 테크니컬은 45~50도 정도밖에 올라가지 않아 헬기 등을 상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43] 대신 드리프트를 할거라면 먼거리에서부터 해야한다. 엄청나게 밀리기 때문.[44] 다만 공격 헬기나 전투헬기쯤 되면 로켓으로 장갑차 뚜껑을 따버릴 수 있으니 무턱대고 들이대는 건 좋지 못하다.[45] 리베르타도 마지막 간부 미션에서 전방+양쪽에 미니건을 장착한 헬리콥터가 하나가 건물 앞에 주기되어 있다.[46] 단적인 예로 플로르 데 오로에는 탑승 가능한 공격헬기가 많지만 죄다 대형 기지 속에 있고 가까스로 기지를 뒤엎고 공격 헬리콥터를 타도 바로 옆 초소에서 미사일이 날아온다.(...)[47] 애초에 러더 컨트롤 키가 없다. 비행중에는 움직이지 않으며, 지상에 있을때만 에일러론 조작이랑 같이 움직인다.[48] 참고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킨이 있다...[49] 게임 진행만으로 얻을 수 없는 시그니쳐 무기들 포함[50] 국기 페이스페인트, 국기 패치, 선글라스 등등. 그런데 국기 시리즈의 목록을 보면 한글화 발매까지 해놓고 정작 한국이 없다.[51] 인게임 고급 차량의 '''금색 페인트잡 버전'''. [52] 티어 1 모드를 활성화 한 후 티어 35에 도달하면 게임난이도가 최정예로 고정되며 티어 1이 될시 게임 UI가 사라지게된다.[53] 본편에서처럼 저항군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