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고등학교(서울)
1. 개요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70길 17-16(舊 광장동 554-11)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 슬기롭게 '''
''' 강북의 강남 학군, 광남 '''[1]
남녀공학으로, 1986년 5월 13일에 개교했다.
2. 연혁
1986년 5월 13일: 개교
1989년 2월 14일: 제 1회 졸업
2003년: 서울시교육청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
2004년: 학교경영 우수학교 선정
2008년 12월 3일: ICT활용 우수학교
2008년 12월 15일: 수학여행 수련교육 우수학교
2008년 12월 24일: 학교경영 우수학교
2009년: 학교평가 우수학교 표창, 학교체육활동 우수학교 표창
2011년 2월 10일: 제23회 졸업식(18학급 703명, 졸업생 수: 15,755명)
2012년 2월 9일: 제24회 졸업식(16학급 573명, 졸업생 수: 16,366명)
2012년 3월 2일: 신입생 627명 입학
2012년: 과학교육 우수학교 표창
2013년 2월 7일: 제25회 졸업식(18학급 688명, 졸업생 수: 17,054명)
2013년 3월 4일: 신입생 652명 입학
2014년 2월 7일: 제26회 졸업식(17학급 601명, 졸업생 수: 17,655명)
2014년 3월 3일: 신입생 644명 입학
2014년 12월 31일: 다문화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14년 12월 31일: 학부모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14년 12월 31일: 생활지도운영 혁신학교 교육감 표창
2014년 12월 31일: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 학부모회(자원봉사분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2015년 2월 10일: 제27회 졸업식(16학급 602명 , 졸업생 수: 18,257명)
2015년 3월 2일: 신입생 526명 입학
2017년 2월: 제29회 졸업식
3. 학교 시설
- 본관동 및 서관동: 일반 교실, 미술실, 보건실, 음악실, 과학실, 기술가정실, 위클래스, 화장실, 행정실, 교무실 일부
- 신관동: 일반 교실,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영어교실, 교사 휴게실, 자율학습실[2] , 도서협력실, 컴퓨터실, 학생 식당, 교직원 식당, 전산실, 컴퓨터실, 광남중학교(서울)(4층), 화장실, 교무실 일부
- 체육관 및 강당: 체육관 겸 강당, 골프 연습실, 무용실, 화장실, 탈의실, 교무실 일부
- 매점
- 수위실, 기계실
- 주차장
- 운동장
4. 학교 생활
4.1. 슬기제
축제이다. 크게 부스 운영과 공연으로 나뉘어져 있다. 부스의 경우 학교에서 동아리(CA 포함)에 운영자금을 주어 슬기제를 진행한다.
5. 출신 인물
6. 대중교통 편
6.1. 지하철
- 서울 지하철 2호선 - 강변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 광나루역
6.2. 버스
- 마을버스 - 광진01
- 경기도 시내버스 - 남양주 버스 1, 의정부 버스 1-1, 의정부 버스 1-2, 남양주 버스 9(-1), 남양주 버스 11, 경기광주 버스 13, 경기광주 버스 13-2, 경기광주 버스 15, 남양주 버스 91, 구리 버스 92, 구리 버스 93, 구리 버스 95, 구리 버스 96, 남양주 버스 97, 남양주 버스 100, 남양주 버스 1660, 양평 버스 2000-1, -4
7. 여담
- 반 분위기는 끔찍한 편. 지나치게 시끄럽거나 지나치게 조용하다보니[3] 수업 진행이 안 될 때가 많다.[4] 그렇지만 주변이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다보니 공부는 광진구의 타학교에 비해 잘하는 편이다. 참고[5]
- 예전에는 예체능반이 따로 존재했다. 이로 인해 당시 연예인이나 연예인 지망생들이 하나 둘 전학을 오거나 적을 옮길 예정임이 알려지고,[6] 이로 인해 학교 분위기를 해친다는 반발이 생기면서 1999~2000년을 기점으로 예체능반이 사라졌고, 당시 있었던 학생들은 인문계 반으로 통합되었다.
- 2002년까지 1학년은 합반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연애학교로 오명을 날린 뒤 분반되었다. 이것도 약간 뒷이야기가 있는데, 2000년 전후쯤 전국적으로 남중고 및 여중고와 공학에서의 분반 해체에 대한 목소리가 있었다. 실제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상당수의 학교가 공학으로 전환하기도 했고. 어쨌거나 광남고도 공학이지만 분반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합반이 시도되었다. 1999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1/3은 합반, 2/3는 남녀 각반으로 배정하고, 실제로 2학년부터는 전학년 합반하겠다는 가정통신문이 오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합반의 학업성적이 너무 안 좋았다. 대략 상위권을 여자반이, 중위권을 남자반이 차지하고, 합반이 전부 하위권에 위치하게 되면서 결국 1학년 종료와 동시에 고학년 합반은 백지화 크리. 실제로 나눠준 가정통신문을 보고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 주변 집값이 광진구 내에서 손에 꼽힌다.[7]
- 운동장에는 인조 잔디가 깔려있다. 하지만 학교 정원에 비하면 턱 없이 작고 , 운동장 트랙이 울퉁불퉁했으나 2016년 기준 트랙이 새로 깔렸다.
- 학교 정원이 1800명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은 편이다.[8] 그러다보니 등하교 시간에는 장관이 펼쳐진다. 이 때문인지 2017년에 후문을 뚫었다.
- 2015년 학교가 흔들렸다.[9] 검사를 했으나 뚜렷한 원인은 없다고 발표.해당기사 때때로 미세한 진동을 느낄 수 있다.
- 학교에 매화나무와 동백꽃, 수선화, 버들 나무가 있다. 잘 살펴보면 상추랑 호박 고추를 비롯한 각종 먹는 채소가 심어져 있다.[10]
- 옛날 물건이 많고 건물이 많이 허름하다. 체육관에 있는 기증된 거울은 무려 1988년 1회 어머니회에서 만든 것이다.
- 2014년 여름방학 어느 문과 여자 반에서 선풍기를 켜놓고 나오는 바람에 불이 꽤 크게 났다. 2층 계단 바로 옆이었는데 때때로 탄냄새가 난다. 2015년 그 학급을 배정받았던 2학년 5반은 결국 후관 1층 생활지도부 옆으로 반을 옮기게 됐다.[11] 1층인데다가 그곳 화장실이 교직원 화장실이다보니 유일하게 따뜻한 물과 비데가 존재해 5반 학생들은 행복했다 카더라.
- 의자나 책상 높이가 마음에 안든다면 1층 후관 뒷편의 관리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곳으로 가져가면 아저씨들이 바꿔주신다.
- 2015년 시행한 수능에서 만점자가 나왔다.[12]
- 선생님들의 수준이 나름 높은 편이다. 물론 일부 선생님들은 그냥 공무원이시다.
- 4월 1일에는 졸업한 선배들이 고3을 방문하는 풍습이 있다.
- 수능 끝난 고3의 경우 학교에 나오지 않는데 동대부여고와 광남고 중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공부하라며 서로 신고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야자실 시설이 좋은 편이다. 다만 일부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떠들거나 자거나 핸드폰질을... 2014년부터 무려 6년 동안이나 일하시던 야자실 감독관 아주머니 선생님께서,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갑자기 정리해고되셨다고 한다. (학교에선 만 60세라서 정년퇴직했다고 답을 하긴 했지만, 애초에 외부 용역업체 통한 계약직 신분이라 정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훨씬 더 나이가 많은 다른 청소 담당이나 경비 분들도 잘 일하시는 걸 보면... 그냥 학교 행정실 등에서 탐탁치 않게 여겨 해고했을 가능성이 크다) 평소 독서실 분위기 단속 잘 해주시고, 키도 크지 않으신데 직접 여기저기 땀 뻘뻘 흘리시면서 집에서 마대까지 갖고 와서 천장까지 청소도 다 해주시고(심지어 야자실 앞 남녀 화장실까지도), 야자실 출석부나 공지용 인쇄물도 전부 집에서 프린트해 오시고 학생들에게 먹을 것도 종종 박스채로 사서 나눠주시는 등 살갑게 대해 주시고, 엄할 때는 엄하게, 때로는 학생들 진로상담 및 대학 진학 상담도 전문가 뺨치게 해 주시는 등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신 분이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았음은 물론 졸업 이후에도 감사의 의미로 얼굴 뵈러 찾아오는 이들이 굉장히 많았다(거의 매주 주말마다 졸업생들이 찾아오곤 했었고, 졸업생들이 갖고 온 선물이나 먹을거리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나눠 주시곤 했었다). 학교 다녀본 사람들, 학교에서 일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 저런 소문도 빨리 퍼져서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짤리고, 여러모로 환경도 열악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사실상 파리 목숨인 일개 계약직 신분으로 여자 혼자 무려 6년이나 혈기왕성하고 예민한 학생들을 직접 상대하며 일해왔다는 건, 보통 어렵고 힘든 게 아니다(공립학교에서 운영하는 야자실인데도 그 지랄맞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불만이 거의 없었고, 사설 독서실이 근처에 상당히 많은데도 다들 빈 자리 없이 신청해서 이용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었다). 수능 및 졸업식 일정이 가까워지면, 야자실에서 공부하던 고3 학생들 모두에게 일일이 이름을 적어서 이쁘게 손수 포장한 초콜렛을 나눠 주기도 하시고(매년 직접 사비를 털어서 수능때 한 번, 졸업식때 또 한 번씩 총 두 번), 합격을 기원하는 천마리 학을 직접 접어 야자실에 두기도 하셨다. 그만큼 열심히 하셨고, 정도 많으신 분이라 모두가 좋아하고 인정하는, 흔치 않은 분이셨기 때문에 갑작스런 해고에 다들 아쉬워 하는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야자실 감독하시던 아주머니 선생님 연락처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학교 앞 상록타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몇몇 학생들 의 목격담이 있다.
- 2016년 현재 2학년 남자 이과반 학생들의 수가 매우 많다. 각반당 40명은 족히 넘는데 이때문에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놔도 매우 덥다. 이 때문에 결국 2017년 이과반은 합반으로 들어갔다.
- 2017년 1학기 즈음에 학생/학부모에게 핸드폰 수거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후 2학기부터 시행하였다. 이 때 설문조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반대했으나 결국 핸드폰 수거를 시행했다.
- 학내 신문(교지)는 가온(진로연계신문부)의 신문이 역할을 하고 있다.
[1] 단, 이 말은 전국 단위 수준으론 보편적이지 않다. 관할 교육청 내에서 쓰이는 말이다.[2] 자습실은 본래 1층 식당 자리에 존재했으나 위치 이전했다.[3] 반 전체가 잠에 빠졌을 때. 분위기가 축 쳐지는 것이 죽음의 반이 되어버린다.[4] 분위기는 문과/이과 남자/여자에 따라 갈리다보니 반마다 차이가 심하다. 가끔은 예외적인 반도 나오긴 하지만.[5] 강남 3구나 양천구와 비교하면 좀 처지지 않나 싶겠지만, 이 학교는 부모님들이 공부못한다고 질색하는 강북/공립/공학/일반고다.[6] 핑클의 옥주현, 성유리가 대표적이었고, 클릭비의 유호석, K-Pop의 유빈 등이 있었다. 이외로 박지윤이 전학 준비를 하면서 당시 광남고 소속으로 방송에 나가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무산되었지만.[7] 학군이 한 몫 하는 듯 하다.[8] 중학교에서 상위 10퍼센들 안에 드는 학생들을 광양고로 밀어넣는 교육청의 노력 덕분에 2016년 현재 1600명대로 줄었으나, 주변 중학교의 인원은 여전히 많다.[9] 2016년 신관 5층 자습실에선 자물쇠가 요동치고 책이 넘어갈 정도로 흔들렸다.[10] 2014년 기준 토끼 두마리도 있었는데 사라졌다.[11] 2016년 기준 직업반있는 장소.[12] 2016년 4월 25일 기준 아직도 현수막이 붙어있다. 이 학생은 서울대학교 의예과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