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1. 개요
2. 지역별 업체 및 면허 체계
3. 노선 체계
4. 도색[1]
5. 요금 및 교통카드
6. LED 전광판
7. 증차
8. 안내방송
9. 문제점
9.1. 비싼 요금, 애매한 기준의 미성년자 요금
9.2. 안내방송 문제
10. 사건사고
11. 경기도의 시내버스 등급
12.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버스 목록
12.1.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마을버스 목록
13. 하위 문서
14. 관련 문서


1. 개요


'''경기버스 웃는버스[2]

'''

'''친절함에 즐겁고, 안전함에 마음 놓이는 여러분의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3]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를 가리킨다. 서울/인천과는 달리 각 운수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민영제[4]이며, 광역자치단체(경기도)가 아닌 기초자치단체(, )에서 관리하기 때문에[5] 시군별로 버스 도색도 달랐으나, 2006년부터 경기도에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브랜드를 통합하여 '''G-BUS''' 브랜드를 구축한 이후에는 대부분의 업체가 통일된 도색과 노선표지, 요금체계를 따르고 있다.[6]
그 밖에 정류장 선진화, 차량 선진화 등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시내버스 일부가 서울을 경유한다.[7]
이 지역 버스업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곳으로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있으며, 버스기사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투쟁하는 단체로는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경기지역버스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버스본부 경인지부/서경지부가 있다.

2. 지역별 업체 및 면허 체계


각 지자체마다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버스 회사들이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버스 회사 문서 참조. 다른 업계와는 달리 버스 업계는 지역 독점을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 혹자들은 이를 두고 '지방 호족'이나 '춘추전국시대'라고 한다.
또한 해당 지자체가 발급한 면허를 통해 어느 지역의 버스인지 알 수 있다.(경기 79 아 및 79 자는 결번이며, 경기 70 자와 73 자는 각각 성남시와 고양시에 배정되어 있으나 미사용) 그러나 노선 매각 및 차돌리기(주로 KD 계열) 등의 이유로 100% 일치하지는 않는다.
아래의 시군별 면허 체계는 숫자 및 바, 아, 사, 자 순서로 나열했다.[8]
  • 수원시: 경기 70 바[9]/사[10]
  • 성남시: 경기 70 아
  • 안양시: 경기 71 바/사[11]
  • 부천시: 경기 71 아/자[12]
  • 의정부시: 경기 72 바
  • 평택시: 경기 72 아
  • 광명시: 경기 72 사
  • 동두천시: 경기 72 자[13]
  • 안산시: 경기 73 바[14][15]/사[16]
  • 고양시: 경기 73 아
  • 과천시: 경기 74 바
  • 남양주시: 경기 74 아
  • 구리시: 경기 74 사
  • 오산시: 경기 74 자
  • 시흥시: 경기 75 바
  • 의왕시: 경기 75 아
  • 군포시: 경기 75 사
  • 하남시: 경기 75 자
  • 양주시: 경기 76 바
  • 화성시: 경기 76 아
  • 여주시: 경기 76 사
  • 파주시: 경기 76 자
  • 광주시: 경기 77 바
  • 포천시: 경기 77 아[17]
  • 연천군: 경기 77 사
  • 가평군: 경기 77 자
  • 양평군: 경기 78 바
  • 용인시: 경기 78 아
  • 이천시: 경기 78 사
  • 안성시: 경기 78 자
  • 김포시: 경기 79 바
  • 경기도 공통 증차면허 : 경기 79 사[18]

3. 노선 체계


시내버스 번호 부여 방식은 서울이나 대구 등과는 다르게 경기순환버스와 간선급행버스를 제외하고 대개 규칙이 없고 무작위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지역 면허는 다르나 번호가 같아(특히 색상까지 같을 때)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19]
해당 지자체 관할구역을 전혀 경유하지 않는 노선도 일부 존재한다. 안산시 면허의 경원여객 31-7번, 38번, M6410번이 그렇고, 안양시 55번, 87번, 특히 광주시 면허의 경기고속, 대원고속 상당수 노선이 그렇다.

4. 도색[20]


[image]
[image]
검정색 + 노란색 + 연두색 + 초록색 + 하늘색 + 파란색
굿모닝버스, 2층 버스[21]
(김포 버스 6427)
빨간색
직행좌석버스
(경기광주 버스 G3800)
[image]
[image]
파란색
좌석버스
(포천 버스 138)
초록색
일반버스
(안양 버스 9-3)
[image]
[image]
보라색
맞춤형버스
(광명 버스 77)
노란색
마을버스
(고양 버스 058)
현 도색 적용 예시. 위부터 각각 무지개색(?),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노란색. 원래 공항리무진, 시외직행, 시외일반, KTX 연계 직행 도색도 있었으나 시외일반 도색은 시외버스 32에 잠깐 적용되었다가 직행으로 전환되며 없어졌고, 나머지는 한 번도 적용된 적 없었다. KTX 연계 직행은 광명 버스 8507이 개통되긴 했으나 배색이 다르다.
G-BUS 도색은 단순하면서 보기 좋은 면이 있어서 단색으로만 칠한 서울, 인천의 도색에 비해 개념 도색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일본 가와사키시 시영버스의 버스 도색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리고 수도권 지역의 버스 역할 중 각 도색에 따른 역할에 제대로 충실하고 있는 편이다. 인천의 청색 도색은 간선, 시내좌석, 공항좌석으로 나누어져 있고, 서울의 녹색 도색은 시내일반, 마을버스, 차등지선버스 등으로 세세히 나누어져 있다. 사실 경기도의 버스 체계가 매우 단순하다. 마을-시내-좌석-광역(직행좌석버스, 간선급행버스)으로 끝. 간선-지선 같은 구분이 없는데, 준공영제 지역도 아닐뿐더러 경기도는 하나의 도시가 아니니까.[22] 예외는 경기순환버스, 농어촌버스(공영버스), 각 지자체의 순환버스밖에 없다. 그리고 광역시를 빼면 대부분 이런 체계로 적용된다. 다만 마을버스 같은 경우는 G-BUS 도색이 의무 적용이 아니라 그런지 일부 업체나 일부 지자체 같은 경우는 고유 도색을 적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디자인이 획일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버스 업체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 폰트가 제각각인 건 물론이요[23] , 후면에 서울시 시내버스처럼 버스 번호만 적혀 있다든지, 아니면 버스 번호판에 전면 안내판과 동일한 것이 붙어 있는 업체가 있다.
각 도색마다의 최장거리 노선은 양주 버스 15-1[24], 포천 버스 138-5, 안성 버스 37, 경기순환버스 8906[25]이다.
G-BUS 도색 제정 이전에는 지역별로, 더 나아가서는 회사별로, 심지어 어떤 회사들은 차종별로 도색이 전부 제각각이었다.[26] 그나마 예전 1990년대 초반까지는 그런대로 통일된 도색을 사용했다. 지역별로 차이는 조금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하늘색 라인의 적용 유무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동일했다. 하지만 1995년 서울 시내버스 도색 변경 때 도색을 그대로, 혹은 살짝만 변형시켜 따라 하는 업체가 생기면서 조금씩 바뀌더니 1990년대 후반, 속칭 물방울 도색(좌석버스는 평행사변형 도색)을 적용할 시점부터 지역별로 도색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 물방울 도색은 아예 자체적으로 색상이 여러 가지였다. 주황색, 노랑색, 파랑색, 청록색 등... 좌석버스는 청록색, 주황색, 빨강색 등이 있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각종 도색이 난립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시내버스/업체별 도색 문서를 참고.
2018년으로 저 도색 중 4색(적, 청, 황, 녹색)은 도입된 지 12년이 되어 2020년 11월쯤 경기도 버스 도색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 한다.
경기도 지역 버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금산군, 문경시, 영덕군 등 지방 농어촌버스에 경기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색을 한 차량이 운행되기도 한다. 대개 중고차 도색을 안 바꾼 경우지만, 경우에 따라 신차를 출고한 것임에도 일부러 경기도 도색을 적용하기도 한다.
2019년 7월경부터 버스 후방에 기존 경기도 로고 대신 이재명의 슬로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붙여놓는다. 과거 남경필 전 지사가 자신의 슬로건 “굿모닝 경기”를 따서 굿모닝버스, 굿모닝 2층버스 브랜드를 만든 것이 그 시초이지만 이재명 지사 체제 들어 모든 경기도 시내버스에 이재명 슬로건을 붙이고 있다. 이 슬로건은 사실상 경기도 로고를 대체하고 있는 추세로, 심지어는 기존 경기도 로고나 남경필 전 지사의 슬로건이 붙어 있던 버스에도 '''덧붙여 놨다'''(...).
2020년 9월, 14년간 쓴 도색을 변형해[27] 새로운 도색으로 바꾼다.
10월 경기도 공공버스에 새 도색의 도입으로 향후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턴 광역버스(순환.간선급행)을 시작으로 좌석버스 일반버스(농어촌버스) 등 순차적으로 새로운 도색과 교통카드 단말기를 2021년 하반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5. 요금 및 교통카드


아래 요금은 2020.06.27 부로 일반시내버스를 제외한 모든 버스의 어린이 요금이 소폭 인하됨에 따라 개정된 요금이다.
구분
교통카드
현금
조조할인
일반시내[28]
일반
1,450
1,500
1,250
청소년
1,010
1,100
870
어린이
730
800
630
일반좌석
일반
2,450
2,500
2,050
청소년
1,820
1,900
1,520
어린이
1,230
1,300

직행좌석
일반
2,800
2,900
2,400
청소년
1,960
2,000
1,680
어린이
1,400
1,500

광역급행[29]
일반
2,800
2,900
2,300
청소년
2,000
2,100
1,600
어린이
1,600
1,600
1,300
경기순환[30]
일반
3,050
3,100
2,600
청소년
2,140
2,200
1,820
어린이
1,530
1,600

구분
초과 5km당 거리요금[31]
일반
+100
청소년
+80
어린이
+50
[image]
[image]
구 경기도 교통카드 단말기
신 경기도 교통카드 단말기
참고로 경기도 버스는 한동안 한국스마트카드 발행 티머니가 먹히지 않았다가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3년 후인 2007년 7월 1일, 수도권 통합 요금제를 시행해 서울ㆍ경기도 시내일반버스/마을버스와 지하철 환승이 가능해졌다. 처음부터 버스 등급과 상관없이 지하철과 모두 환승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마을버스, 시내일반버스만 지하철과 환승이 되었고 일반좌석버스, 직행좌석버스는 지하철과 환승이 되지 않아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2008년 9월 20일부터 이런 상급 노선들도 환승 혜택이 적용되었다.
거리비례형 요금제, 즉 구간요금이 도시형버스와 경기순환버스에 존재하며 이로 인해 최초 1회 탑승 시에도 하차 시 카드를 찍어야 한다. '''혼동 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하차 시 카드를 무조건 찍도록 하자.''' 사실 경기도 도시형버스의 구간 요금이 있기 때문에 특히 문제가 된다. 지하철이든 버스든 환승 할인받은 상태에서 마무리를 안 짓고 끝내면 다음 승차 시 최대 구간 요금을 덤터기쓰니 주의해야 한다(기본 페널티 요금은 700원). 이제는 환승이 보편화되었으니, 뭐가 기본요금이고 뭐가 거리비례인지 따질 필요 없다.[32] 일부 노선은 승객들에게 공지도 하지 않고 기본요금제 도시형버스를 거리비례제로 바꾸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따라서 모든 버스가 거리비례라고 생각하면 혼동할 가능성은 없다.
2020년까지 경기도 시내버스 교통카드 단말기를 신형으로 교체한다. 현재 설치된 교통카드 단말기가 노후화돼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거리비례제가 적용되어 환승을 하지 않아도 내릴 때도 하차 단말기에 꼭 태그해야 다음 승차 시 페널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데, 교통카드 단말기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고스란히 승객이 요금을 부담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카드 단말기를 교체하고 페널티 요금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기사
2019년 9월 28일, 첫차부터 요금이 인상되었다. 시내버스 교통카드 성인 기준 1250원에서 1450원으로 16%가 올랐으며 좌석 버스 2050원에서 2450원으로 직행 좌석버스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20%가량 인상되었다. 이는 2015년 6월 27일 이후 4년 3개월 만이다. 이 요금 인상으로 인해 잠시 동안 전국 지자체 중 버스 요금이 가장 비싼 곳이 되었다가, 2020년 7월 20일 충청남도의 요금 인상으로 그 기록이 깨졌다.
2020년 3월, 일부 회사에서 신형 단말기를 시험 운영하고 있다. 운전자 조작부가 종래 과도기형 터치 방식에서 버튼 터치 혼용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카드 인식부도 마을버스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 개발된 LCD 화면 타입으로 디자인적으론 퇴보한 느낌이 든다.
2020년 6월 27일, 어린이 요금이 좌석버스를 시작으로 직행, 순환버스까지 최소 400원에서 최대 600원까지 대폭 인하되었다. 하지만 일반시내버스는 해당되지 않는다.

6. LED 전광판


그 외에 서울과는 달리 LED 전광판 장착이 더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2017년 말부터 마을버스에도 전광판을 장착하기 시작했다.[33] 특히 성남시 면허차량들 대부분은 후방에도 전광판을 장착하기도 하며 , 성우운수[34], 삼경운수, 고양교통[35], 화영운수 일부차량, 삼영운수, 보영운수 일부차량 노선들은 전면 좌측 노선번호에도 전광판을 달기도 한다. 전광판에는 나름 운행경로를 반영한 표시가 있는데, 잘 지켜지지는 않는다. 운전석에 설치된 스위치로 방향을 바꾸는데, 회차지에서 스위치 조작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36] 아니면 그나마도 끄고 다니던가... 사실 전광판 없이 인쇄된 표지를 쓰기도 하는데 이것조차 화살표가 한방향으로만 그려진 경우가 많다.
특히 경기도 시내버스 LED 구형같은 경우 한글 호환이 안되는 것인지 도트로 일일이(...) 찍은 것 같은 형태로 나왔으나[37], 1차 개정판[38]은 한글 호환이 되는지 구형보다는 자연스러운 폰트로 표기된다. 개정판같은 경우, 김포 선진버스, 김포운수 소속 다수 차량에 장착되어 있으며, 파주 신성교통 일부 차량에도 장착되어 있다.
최근들어 신형 전광판이 보급되고 있다. 싸인텔레콤, 컴텔싸인, 세풍이엔피공업(구 세퍼스)에서 운수사별로 나누어서 제작해 설치한다. 대전 시내버스처럼 풀컬러 LED를 채용했으며 SMD타입 LED로 미려하고 색감이 뛰어나다. SMD특성상 밝기가 낮을까봐 1/4duty로 구성하여 매우 밝으며 야간에는 이게 오히려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기존 경기도 시내버스 전광판 형태를 비슷하게 하여 노선숫자와 화살표 색상은 노란색, 글자색은 빨강색이다. 운수사가 요청할 경우 LED화면 디자인을 바꿔주기도 한다(수원여객이 이에 해당/최근 소신여객도 일부 노선에 한해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추후 100% 교체가 되는 시점에는 전체 디자인이 교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운영상 미흡한 점은 원격업데이트를 통해 추후 개선 예정이라 한다. 약 1월 말부터 이비카드 승하차단말기와 연동되어 노선이미지 무선업데이트와 노선선택, 상하행 선택이 자유롭게 되어 운전기사, 운수사, 전광판 업체의 업무부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마을버스는 이미 2017년 교체 또는 설치분 부터 이비카드와 연동되고 있으며 전량 컴텔싸인에서 3색 LAMP타입 1/8duty사양으로 공급하고 있다.
경기도 마을버스에 보급된 전광판은 '''회송 모드'''가 존재한다. 전체를 감싸는 녹색 테두리에 큼지막하게 "운행 종료"와 "Out of service"가 번갈아 표출된다.[39]

7. 증차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인천광역시 시내버스차량총량제 시행 후 순증차가 제한되고 있는 반면 경기도 시내버스는 민영제여서 증차가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무조건 순증차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타 시,군을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 해당 시,군과 협의해야하며 관내 구역만 운행하는 경우라도 지자체에서 허가를 안내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연간 10% 댓수 이내는 협의 없이 회사가 자체적으로 순증차가 가능하다는 법령이 있기 때문에 증차를 원하는 업체는 이 법령을 근거로 순증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성교통80번이 있다.
서울시 유출입 노선은 통합환승제를 시행하면서 10% 증차을 할 수 없도록 제약을 걸어서 순증차가 불가능하며, 증차하기 위해서는 기존 유출입 노선에서 감차하여 신설해야 한다. 다만 서울시 유출입노선이라도 강남과 서울역행을 제외한 노선들은[40] 인가댓수를 모두 채우면 서울시가 동의한다는 전체하에 순증차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G1300번이 있는데, 개통할때 기존 노선 감차로 8대 인가를 확보받았고 여기에 3대 이상이 추가로 순증차되었다. 또한 경기도형 준공영제를 통해 신설되는 서울유출입노선들도 모두 순증차를 승인받아 운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증차하는 것에 관한 거고, 준공영제가 아니기 때문에 BMS 관리가 되지 않아 대부분 회사들이 한 노선의 공식 인가 대수만큼 운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공식 인가대수보다 더 많이, 또는 더 적게 굴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8. 안내방송


G-BUS 통합 전까지는 지자체와 회사 마다 안내방송이 제각각이였으며, [41] G-BUS 브랜드 출범으로 대다수 지역은 '''EB 안내방송'''을 사용하고 있다.[42]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에서만 영어 등 외국어 안내방송을 시행할 뿐 노선에 따라 아예 외국어 방송이 안나오는 노선이 많다. 영어 안내방송의 경우 성남시(분당구청, 정자역, 미금역 등 소수), 수원시, 안양시, 안산시 면허 일부노선에서 시행되며, 안산시에서는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 안내방송이 나오는 노선이 있다.(안산역, 안산시청 등 소수) 보영운수, 경남여객의 경우 일부 노선, 일부 차량에 따라 일본어방송이 나오기 시작한 모양이다.
안내방송 장비는 각 지자체 및 운행사에 따라 다르다. 심지어, 노선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대체로 많이 쓰이는 것은 카드단말기에 내장된 '''EB 안내방송'''이다.
EB 외에도 모닝스타, 굿모닝애드, 본시스템 등 몇몇 안내방송이 쓰인다. 하지만, 영어 음성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영어 음성이 사용된다.

여담이지만 eb 안내방송은 조영미 성우가 녹음을 맡았으며, 절대 TTS 안내방송이 아니다.

9. 문제점



9.1. 비싼 요금, 애매한 기준의 미성년자 요금


2019년 요금이 인상되어, 서울과 인천보다도 훨씬 요금이 비싸졌다. 교통카드 비용은 일반버스만 해도 서울과는 250원 차이이며, 광역버스는 심지어 500원이나 차이가 날 정도다. 이로 인해 서울에 진입하는 노선의 경우,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서울시 버스를 더 이용하게 되서, 이용객이 소폭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청소년 요금은 1,010원이라는 애매한 가격이 책정되었고, 초등생도 730원으로 뭔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기이한 요금으로 책정되었다.

9.2. 안내방송 문제


흔히 쓰이는 EB 안내방송은 모닝스타와 마찬가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음질은 좋을 지 몰라도, 띄어쓰기가 영 좋지 않다. 대성산 소사거리상대 야동 등 여러 정류소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2012년에 송출된 부정승차 관련 계도방송도 띄어쓰기가 틀렸다. 다만 2020년 들어서는 띄어쓰기가 상당히 개선됐다.

올바른 예시 : 승객 여러분, 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고 승차하거나, 하차 시 초과 운임을 회피하고자 미리 대는 것은 부정 승차에 해당됩니다.(중략)[43]


EB의 경우 : '''승객여러분, 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고, 승차하거나 하차시, 초과운임을 회피하고자, 미리 대는 것은, 부정승차에 해당됩니다.'''(중략)


10. 사건사고


2020년 9월 18일 아침, 버스 출발 및 도착 예상 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정보시스템이 먹통이 됐다. 하필이면 출근시간 때 사고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날 경기도청 담당자는 “오전 7시쯤부터 기계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해당 정보를 받아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가 작동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

11. 경기도의 시내버스 등급




12.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버스 목록




12.1.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마을버스 목록


경기도 마을버스 문서로.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용인시, 파주시 마을버스의 문서들은 마을버스 문서로 목록이 이관되었다.

13. 하위 문서



14. 관련 문서



[1] 현재 아래 6개 등급의 노선이 모두 지나는 지역은 김포시수원시가 있다. 수원과 김포시 모두 자체 면허 노선으로 전부 구성.[2] 공식 슬로건. 측면에 로고나 G BUS TV 등에도 적혀있다.[3]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게시한 문구. 특히 요금이 인상될 때 이 문구가 자주 나온다.(...)[4] 물론 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며, 그것으로도 부족하다 싶은 노선은 자치단체에서 직접 버스를 구입하여, 해당 회사가 운행하게 하는 공영버스를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아예 지자체에서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도 있었다.[5] 특별시·광역시(광역시의 '군'포함)와 다르게 도는 통합된 광역행정을 위해 마련된 광역행정구역이 아니다보니 이런 광역행정 기능은 각 자치시, 자치군별로 파편화되어 있다. 버스를 비롯해 택시면허, 상하수도, 농업기술센터, 도시계획수립 등의 것들을 시·군별로 독자적으로 처리한다.[6] 마을버스의 경우 일부는 아직 자체도색이 그대로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안전교통이 이에 해당되었으나, 2013년부로 모두 대차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자체도색이나 기초자치단체 도색을 하고 있는 차량은 오래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신차는 대부분 G-BUS 도색을 하기 때문. 다만 파주시 마을버스와 성남 마을버스 3-3은 예외, 파주마을버스는 신차도 자체도색으로 칠한다. 성남 3-3 마을버스 신차도 인천/서울 지선버스와 같은 초록색 도색으로 칠한다. 또한 구리 2번 마을버스도 자체도색으로 칠하며, 수원 율전버스 노선들도 자체(서울 간선도색)을 적용중이다.[7] 경기도 도시형버스 노선들은 단 3개의 예외(김포운수 1002, 서울여객 790, 799)를 제외하면 서울 도심 지역으로는 운행하지 못한다.(같은 경우였던 명진여객 111번은 2019년 4월 8일 하계역으로 단축되었다.) 이들 노선만이 운행 가능한 이유는 1002번은 서울시내구간 대체 노선이 없다시피하고, 서울시 소속 좌석이 경기도 업체로 넘어가서 입석으로 전환한 것이라 그렇다. 이는 790번을 제외한 두 노선 모두 해당된다.[8] 경기 70 바 면허인 수원시부터 경기 75 자 면허인 하남시까지는 경기도 국회의원 선거구 순서를 거의 그대로 따른다. 예외적으로 경기 72 바 면허인 의정부시가 경기 71 바 면허인 안양시보다 선거구 순서에서 앞에 있고, 경기 72 자 면허인 동두천시는 연천군과 복합선거구를 이루고 있고, 경기 74 바인 과천시는 경기 75 아 면허인 의왕시와 같은 선거구다. 그러나 면허 체계 순서로는 양주시가 다음으로 오지만 국회의원 선거구 순서로는 경기 78 아 면허인 용인시가 다음으로 붙고 그 이후로 그냥 뒤죽박죽이다.[9] 수원여객, 남양여객, 삼경운수(일부), 용남고속(시내부)[10] 삼경운수(일부), 성우운수, 경진여객(수원면허 노선 한정), 용남고속(시외부)[11] 경기 71 사의 경우 만안운수 차량 2대와 관광버스회사인 성우항공 일부 차종이 사용하고 있다.[12] 청우운수 일부 차량[13] 100번으로 운행되는 차량은 연천군 면허인 '경기 77 사'를 사용한다.[14] 경원여객, 태화상운[15] 일부 차량은 시흥시 면허로 운용된다.[16] 한일고속, 선진고속, 관광버스[17] 포천시 일부 차량은 동두천, 의정부 면허로 운행한다.[18] 주로 전세버스 면허가 많고, 시내버스로는 화성운수가 이 면허를 사용한다.[19] 부천버스88번선진상운88번이 대표적 케이스. 영등포역에서 부천 88번을 타려던 사람이 실수로 김포 88번을 타고 졸았다가 강화터미널에 떨궈진 자신을 보고 눈물을 쏟아내는 사례가 가끔씩 발견된다.(...) 화성 버스 81수원 버스 81도 신창미션힐. 송화초교 정류장이 겹치는 지라 잘못 타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신성여객의 33번선진버스33번도 있다.[20] 현재 아래 6개 등급의 노선이 모두 지나는 지역은 김포시수원시가 있다. 수원과 김포시 모두 자체 면허 노선으로 전부 구성.[21] 초기에는 굿모닝버스에만 이 도색을 적용했으며 2층 광역버스에는 기존의 빨간 도색을 적용했지만, 얼마 안 가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2층버스에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경기도 급행버스 신규 노선이 더 이상 신설되지 않는 2020년 현재는 사실상 2층버스 전용 도색이다. 하지만 단층 굿모닝버스와 2층버스의 도색은 비슷한듯 미묘하게 다른데, 색깔별 사선의 방향이 정반대이고 단층버스는 직선으로 되어 있는데 2층버스에는 계단형의 무늬가 있다.[22] 버스 옆면에 경기도와 면허지의 기초자치단체 로고가 같이 붙어있다. 번호가 같은 경우 이 방법으로 구분하는 수밖에 없다.[23] 일반적으로 승차문 옆에 노선번호를 표기할 때는 Century Gothic체를 굵게 사용하지만 헤드라인체나 윤고딕 등 다른 글꼴로 노선번호를 표기하는 업체 또한 있다. 안양, 안산 지역에서 많이 보인다.[24] 다만 노란 도색이 아닌 양주시 고유 도색이다.[25] 직행좌석버스 최장거리 노선은 가평 버스 7000.[26] 수도권 외의 지역은 그 반대로 2000년대부터 지역별로 제각각 사용 중이다(1990년대까지는 각 광역자치단체 공용 도색 사용).[27] 버렸다기에는 그 흔적이 남아 있다.[28] 이 표의 요금은 기본요금 기준이므로, 거리비례 요금제 버스는 환승하지 않아도 목적지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을 수 있다.[29] 이 표의 요금은 기본요금 기준이므로, 거리비례 요금제 버스는 환승하지 않아도 목적지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을 수 있다.[30] 이 표의 요금은 기본요금 기준이므로, 거리비례 요금제 버스는 환승하지 않아도 목적지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을 수 있다.[31] 교통카드 기준이며, 단독이용 기준으로 일반시내버스는 10km 초과부터, 광역급행/경기순환버스는 30km 초과부터 이후 5km마다 해당 거리요금이 1회씩 추가된다.[32] 기본요금제 노선일 경우에는 단일 승차고, 환승을 하지 않는다면 뒷문에 있는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찍지 않고 내려도 된다.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찍어도 추가 요금은 없다. 그렇지만 그것을 구분하는 행위는 사실상 무의미할 정도로 환승이 보편화되었고 거리비례 버스의 비율이 높다.[33] 서울은 주로 저상버스(시내버스 노선 중)나 마을버스 노선에 전광판을 장착하고 있다.[34] 310번 제외[35] 88A, B번 일부 저상버스 한정[36] 예를 들어 A ▷ B로 표시되고 있어도 실제로는 B ▷ A 방향으로 운행 중인 경우가 부지기수다.(...) 화살표에는 신경쓰지 말고 경유지만 확인하는 용도로 보는 게 이롭다. [37] 대머리차량에 적용되는 분리형 LED의 한글 행선지 표기를 보면 한글치고는 뭔가 엉성한 표기로 보인다. 예를 들어 선진상운 88번 차량의 LED를 보면 영등포역의 ㅇ자가 다른 글자보다 유독 크게 보인다. 3번째 사진 참조[38] 2017년 12월부터 보급되는 신형 전광판과는 다른 것이다.[39]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신형 전광판만 표출된다.[40] 서울역과 강남역은 혼잡을 이유로 순증차를 제한하기 때문에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에서 인가를 내주는 M버스와 국회의원이 나선 8800번 정도만 순증차로 신설되었다.[41] 소도시에는 아예 안내방송 기기도 없었다.[42] 여담으로, 부산 시내버스도 EB 안내방송을 사용하는데 멘트가 경기도와 다르다. 다만, 띵~동 소리는 동일.[43] 이 올바른 예시를 쓰는 장비가 경기도에서는 저음질로 유명한 '''모닝스타'''와 굿모닝애드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