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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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황금동)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국립 박물관으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전시, 보존, 연구하는 박물관이다.
2. 연혁
- 1989.02. 국립대구박물관 건립계획 수립
- 1990.07. 국립대구박물관 건립공사 착공
- 1994.05. 국립대구박물관 직제 공포(대통령 제14249호), 국립대구박물관 준공
- 1994.12.7. 개관(국립박물관으로서는 여덟번째)
- 2003.04.~11. 사회교육관 설계완료(기본 및 실시설계)
- 2004.03. 사회교육관 건립공사 착공
- 2004.12. 미술실 개편
- 2006.10.19. 해솔관(사회교육관)개관
- 2009.12.01.~2010.06.30. 국립대구박물관 보수공사
- 2010.07.19. 국립대구박물관 재개관
3. 역대 관장
- 김성구 (1994~1997)
- 안승모 (1997~1998)
- 김권구 (1998~2002)
- 김정완 (2002~2005/2006~2008)
- 서오선 (2005)
- 구일회 (2008)
- 이내옥 (2008~2010)
- 함순섭 (2010~2016)
- 권상열 (2016~2018)
- 홍진근 (2018~2019)
- 함순섭 (2019~)
4. 관람안내
관람시간 :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토요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야간개장 시간(4월~10월 한정) : 매주 토요일 오전 6시~오후 9시
입장료 : '''무료.''' 단, 일부 기획전시는 무료가 아니다.
5. 시설안내 및 소장품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섬유복식실, 기획전시실1관, 2관, 야외전시장이 있으며 국보와 보물을 합쳐 59건 102점을 포함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단, 경주시 지역 출토품은 거의 대부분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정도사 터 5층석탑[1] , 용두보당 재현품[2] , 석탑 부재[3] , 옥산동 토기가마[4] , 칠곡군 복성리 고인돌[5] , 상동 청동기시대 집터[6] 가 있다. 또 한반도 남부에서는 드물게 출토되는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유물인 금동관이 여기 소장되어 있다.
5.1. 나무위키에 항목이 생성된 소장유물
- 경산 신대리 1호 목관묘 출토 청동호랑이모양 띠고리
- 경산 임당동 1호분 금귀걸이
- 경산 조영동 금귀걸이
- 경주 노서동 은팔찌
- 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국보 제183호)
- 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국보 제184호)
-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
- 금동 당간 용두
-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출토 사리장엄구
- 김천 양천동 금동반가사유상
- 대구 가천동 출토 금동관
- 대구 내당동 금귀걸이
- 대구 달성 55호분 금귀걸이
- 대구 비산동 금귀걸이
- 대구 비산동 쌍환두대도
- 대구 비산동 출토 금동관
- 안동 옥동 금동반가사유상
-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 의성 탑리 금동관
- 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 금동제사방불판
- 진주하씨 묘 출토유물
-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
6. 대중교통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에서 약 1.8km ,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에서 약 1.0km떨어져 있다.
만촌역에서 목적지까지 가려면 도보로 약 30분이 소요된다. 따라서 만촌육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게 좋으며 시내버스로 약 5분이 소요된다. 해당 시내버스로는 순환3(-1)번, 수성1(-1)번, 수성3(-1)번, 경산 100번, 경산 100-1번[7] , 234번, 349번, 449번, 524번, 청도 0번이 있다. 단, 청도 0번은 환승할인이 되지 않으니 주의.
6.1. 도시철도
훗날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하면 바로 앞에 역이 생길 것이다.
[1] 원래 칠곡군 약목면 정도사(淨兜寺) 터에 있던 것을 1934년 경복궁으로 이전하였다가 1994년 국립대구박물관 개관과 함께 이곳으로 다시 옮겨 세웠다.[2] 보당(寶幢)은 절의 입구나 법당 앞에 세워 번(幡)이나 괘불(掛佛)을 달았던 시설을 말한다. 당간지주(幢竿支柱)는 보당을 지탱하기 위하여 좌우를 받치는 기둥석과 그 아래 기단면석으로 이루어진 기둥이다. 이 당간지주와 용두 모형은 박물관에 전시된 영주 풍기 출토 통일신라시대 용머리 장식을 참고했고 당간은 공주시 갑사와 청주시 용두사지 철당간, 지주석은 합천군 해인사, 김제시 금산사의 것을 참고하여 실물크기로 복원했다.[3] 대구 동구 백안동에서 발견된 신라시대의 화강암제 석탑으로 탑신 1매와 옥개석 2매만 남아있고 상륜부와 기단부는 남아있지 않다.[4] 경산시 옥산동에서 발견된 반지하식 굴가마로 가마 내부에서는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과 토제품류가 출토되었다.[5] 칠곡 약목 복성리에 있었던 20여기의 고인돌 또는 돌널무덤중의 일부로 땅위에 드러나 있던 고인돌 상석 한 개와 그 아래 무덤 구조로서 땅 속에 묻혀있던 돌널무덤 두 개가 발굴조사 된 후 국립대구박물관에 옮겨진 것이다. 이 무덤속에는 대롱옥으로 만든 목걸이와 돌화살촉, 붉은간토기 등의 유물이 남아 있었다. 또 다른 하나의 돌널무덤은 바닥에 자갈을 깐 뒤 죽은 사람을 묻었던 무덤으로, 여기 옮겨져 있는 고인돌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6] 수성구 상동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지원센터를 증축하기위한 터에서 발견되었으며 집자리 안에서 골아가리토기, 반달모양돌칼 등 토기편과 석기편이 발견되었다.[7] 박물관→만촌역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