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정치인)

 


'''제20-21대 경기도 부천시장
김만수
金晩洙 | Kim Man-Soo
'''
출생
1964년 9월 20일 (60세)
충청북도 충주시
학력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혈액형
A형
가족
아내 현은희[1], 슬하 2남
종교
천주교(세례명: 레오)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저서
4. 선거 이력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자 기초자치단체장이다.

2. 생애


1964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울특별시로 상경하였다. 충암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2.1. 정치 활동


1992년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문수 대 만수'''라는 드립을 쳤다.(...) 원래 시의원일 때도 지역구가 오정구에 속한 원종2동이었지만, 오정구는 자신이 모신 원혜영이 철옹성처럼 지키고 있어서 결국 김문수가 지키고 있는 소사 지역구를 선택해야 했다. 그리고 이때는 김문수가 아직 개념잡고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성실히 하고 지역구 관리 아주 제대로 하던 때였으니 탄핵풍을 등에 업었음에도 도저히 상대가 안되었다.
2005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지냈다. 김문수가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생긴 2006년 재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집권여당의 인기가 최악이어서 낙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2008년은 뉴타운 광풍으로 인해 민주당계 정당이 역대 최악의 패배를 당한 선거여서 김만수 역시도 그 광풍을 빗겨가지 못했다. 2006년과 2008년 모두 김문수의 보좌관 출신으로써 지역구를 물려받은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다만 실제로는 차명진 전 국회의원과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2010년에 부천시장으로 당선되었을때 당이 다름에도 차명진 당시 의원이 축하 연설을 해 주기도 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방향을 바꿔,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본래는 3차례 연속 낙선을 하고 정치는 자신의 길이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정계 은퇴까지 고려했으나, 자신이 모셨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다시 일어섰다고 당선 인터뷰에서 회고했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인한 여론의 반전과, 현직 시장이었던 홍건표의 연이은 실정으로 인한 심판론으로 인해 22%, 7만표 차이라는 엄청난 차이로 당선되었고, 드디어 선거 첫 승리를 맛봤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역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부천 토박이 출신인 전 경기도의회 의원 새누리당이재진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본인이 보좌관으로 모셨던 분은 부천시의 국회의원 4명 중 1명인데 자신은 시장이 되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3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기도지사 출마 혹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부천 지역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 다만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려면 3월까지 시장직을 사퇴하여야 하는데, 본인이 임기를 다 마치지 않고 중도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여러 번 공헌했고, 실제로 공직자 사퇴시한까지 시장직을 유지하면서 차기 총선 출마 쪽으로 가게 되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본래 지역구였던 소사구의 현직 국회의원인 김상희나, 자신의 선임이었던 오정구 국회의원 원혜영, 서울에서 부천 원미구 을로 옮겨온 동교동계 중진 설훈 의원 모두 고령이기 때문에 다음 총선 공천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일찌감치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네 번째 국회의원 도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21대 총선에서 부천시 정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서영석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배하여 향후 정치활동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부천시 을설훈 의원이 5선에 성공하고 혹시라도 후반기 의장을 맡을 경우 그 지역구를 노릴 가능성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2]

3. 저서


  • 《어머니의 갱년기 시리즈 상 - 우리 만수는 레코더야》(2011)
  • 《어머니의 갱년기 시리즈 하 - 탈영과 세탁, 어머니의 인생 정신》(2015)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5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부천시의회 원종2)
무소속
'''4,756 (50.46%)'''
'''당선 (1위)'''

1998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부천시의회 원종2)
무소속
'''5,072 (67.76%)'''
'''당선 (1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부천 소사)
열린우리당
38,072 (39.97%)
낙선 (2위)

2006
상반기 재보궐선거 (경기 부천 소사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11,712 (30.32%)
낙선 (2위)
[3]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부천 소사)
통합민주당
27,224 (36.17%)
낙선 (2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부천시장)
민주당
'''192,332 (59.17%)'''
'''당선 (1위)'''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부천시장)
새정치민주연합
'''192,038 (54.68%)'''
'''당선 (1위)'''


[1] 국회도서관 서기관이다.[2]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은 현역 중 5선 이상은 박병석 뿐이므로, 민주당이 1당이 될 경우 전반기를 박병석이, 후반기를 5선 의원 중 한 명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3] 전임자 김문수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로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