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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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전직 경기도 의왕시장이며, 당적은 민생당이다.
2. 생애
1960년,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에서 나주군 노안면장을 지낸 아버지 김상훈(金相勳)[5] 과 어머니 진원 박씨 박우출(朴佑出)의 딸[6] 사이의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전라남도 광주시(現 광주광역시)로 이주하여 광주서석초등학교, 광주숭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7] 이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 교통지도과 과장,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지역발전정책팀 서기관 등을 지냈다. 한편 수원대학교 강사, 수원대학교 대학원 강사, 숭실대학교 강사 등도 지냈다.
3. 정치 활동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에 도전하기 위해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직 국회의원인 신창현과의 갈등과 시청 직원의 비리혐의로 시청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을 당 지도부에서 공천 배제 요인으로 삼아서 민주당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하였고, 이에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다. 당선될 경우 다시 복당할 것임을 밝혔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후보에 패해 2위로 낙선하였다. 2018년 지방선거의 민주당 돌풍은 이기지 못했으나 자유한국당 후보의 득표율을 따돌리고 무려 33.8%의 득표율을 보여 뛰어난 지역구 장악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있다.
2019년 9월 26일, 신창현 의원과의 갈등으로 지역위원회를 통한 복당 신청이 어려워 경기도당에 직접 복당신청을 하였다. 2019년 10월 말,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불허되었다고 한다. 2020년 1월,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김성제 전 의왕시장의 복당을 불허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왕시·과천시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 선거 사무소는 오전동에 있는 서해그랑블 2층이다. 선거사무소 옆이 신창현 국회의원 사무실이다. 당 지역위원회 당원 일부가 당에 김성제 전 의왕시장의 복당과 전략공천을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이은영 예비후보도 "중앙당 차원에서 다시한번 심사 숙고해 무소속 김성제 후보의 복당을 허용하고, 당내 경선을 통해 당원과 지역분들이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김성제 시장 복당요청을 환영하는 보도자료를 냈지만, 당에서 영입인재 8호인 이소영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되면서 김성제 시장의 공천은 무산됐다. 이후 2020년 3월 6일 민생당으로 영입되었다. 한편 선거 결과는 3위로 낙선하였다. 그 과정에서도 선거비 전액보전이 가능한 15%라는 지지율을 기록하였는데 호남지역을 제외한 선거구에서 민생당이 얻은 유일하다시피한 유의미한 지지율이다. 여러모로 지역기반이 확실한 인물이라고 봐야 할 듯. [8] 결과적으로는 보수표를 깎아먹은 셈이 되었다. 당적문제만 잘 해결된다면 무난히 당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남 출신이며 경희대를 졸업했고 기초단체장 중 몇 안되는 행정고시 출신 국토교통부 공무원이라 프로필만 놓고 보면 문재인 정부에서 탄탄대로를 달려야 정상인데, 공천에서 탈락하고 복당도 불허되며 오히려 정치 인생이 제대로 꼬였다.
4. 소속 정당
5. 선거 이력
6. 관련 문서
[1] 광산 김씨 평장대보에는 9월 5일생으로 기재되어 있다.[2] 광산 김씨 집성촌이다.[3] 항렬자를 쓰지 않았으나, 문정공파-의랑공파 33세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image] 현재 생존 중인 광산 김씨 인물 중에서 항렬이 매우 높다. '''45년 연상'''의 전 국회의원 김선우가 '''7대손''' 뻘이다.[4] 시장 취임 이후인 2010년 8월에 세례를 받았다. 아내 역시 '로사'라는 세례명을 얻으며 세례를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김상곤 前 사회부총리도 (김 시장과) 같은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았다.[5] 초명 김상근(金相根).[6] 다음은 이하 출처 사진이다. [image][7] 8번만에 합격했다고 한다.[8] 오히려 의왕시의 중도보수유권자들중 상당수가 김성제 후보를 지지하여 김성제 후보가 통합당 후보였으면 무난히 당선되었을 것으로 전망되거나 신계용과 이소영의 2파전이었으면 신계용의 접전끝 승리로 이어졌으리라고 전망하는 유권자들이 많다.[9] 시민통합당과 합당[10]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