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얀다의 정체

 

''' 나무위키에 문서가 생성된 에피소드'''
'''4화 니얀다의 정체'''
2000년 2월 27일

5-A화 수수께끼 박사를 물리쳐라
2000년 3월 5일
'''ニャンダーの正体?'''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이야깃거리
5. 둘러보기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에피소드. 4화로서 2000년 2월 27일 방영.


2. 줄거리



니얀다가 어김없이 사람들을 구하고 인기 스타 랭킹 1위에 오르자, 분개한 메롱은 운동을 해서 힘을 길러 니얀다를 이기기로 한다. 그리고 콩이는 오늘도 메롱에게 불쌍하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메롱은 니얀다가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니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
콩이는 핑코깨비깨비를 찾아간다. 핑코와 깨비깨비는 가면을 벗겨서 니얀다의 인기를 떨어뜨려서 메롱을 인기 스타 랭킹에 올리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콩이는 본론만 듣고 집으로 가 버렸다.

'''핑코: 역시, 성미가 급하다니까~.'''

한편, 피코또또도 니얀다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또또는 자신이 발명한 발신기와 수신기[1]를 써서 니얀다를 추적하자고 피코에게 제안한다. 이로서 탐정단이 출범. 정작 야고는 자고 있어서 탐정단에서 빠졌다.[2]
한편, 니얀다를 너무 보고 싶어하는 여학생들이 '''일부러 살려달라고 외쳐서''' 자고 있던 야고를 니얀다로 변신해 출동시켰으나, 아무도 위험하지 않자 니얀다는 속은 걸 알면서도 차분하게 말한다. 그러나 여학생들의 답변이 더 걸작이다.

니얀다: '''거짓말은 하면 안돼. 정작 위험할 때에는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는단 말야.[3]

'''

여학생: '''하지만 알고 있어요. 니얀다는 반드시 구하러 와 줄 거죠? 네?'''

[image]
출처: 카툰네트워크코리아 홈페이지
'''그러나 피코와 또또가 그들과 가까이에 있었다.''' 피코가 이 좋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발신기를 니얀다의 망토에 부착하는데에 성공한다. 또또가 수신기를 작동시키자 니얀다 쪽으로 수신기의 손가락이 향했다. 니얀다는 발신기가 부착된 것도 모른 채 정말 위험할 때만 불러달라고 말하고는 날아갔다. 피코와 또또는 그 뒤를 쫓기 시작했다.
그러나 메롱과 콩이가 수신기를 훔치기로 작정하는 바람에 그들의 모략에 빠진다. 콩이가 짐을 옮겨달라고 피코와 또또에게 부탁하자, 착한 아이들은 짐을 옮겨 준다. 그러나 그 사이에 메롱이 건물 지붕에서 낚싯대로 수신기를 낚아채 버렸다. 아이들이 돌아와서 주변을 살펴 보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한편, 니얀다가 집으로 돌아와 변신을 푸는 바람에 망토에 붙어있던 발신기가 집 마당에 떨어졌다. 미미가 밖으로 나가 보니 발신기가 있었고, 영락없이 발신기에 니얀다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게 니얀다 뱃지로 보인 미미는 자신의 옷에 발신기를 부착한다. 결국 또또의 발신기와 수신기 모두 다른 사람에게 빼앗긴 셈.
메롱은 발신기가 엉뚱한 사람에게 달린 줄도 모르고 콩이와 함께 계속 발신기를 추적한다. 그러다가 발신기를 단 미미가 자기네 쪽으로 다가오자 길을 가로막고 미미에게 삿대질을 연신 날려댄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다짜고짜 자신에게 니얀다라며 삿대질을 해 대자 미미는 왜 저러나 싶어하며 당황했지만, 이내 '''"그래요, 제가 니얀다에요."'''라고 하며 침착하게 대처한다. 메롱과 콩이가 너무 쉽게 인정하는 미미를 보고 오히려 당황해버렸고, '네가 니얀다라면 그 자리에서 니얀다로 변신해 보라'라고 하지만... '''"숙녀가 어떻게 남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겠어요?"라고 하며 데꿀멍시켰다.''' 그러면서 30초를 세라고 메롱에게 말하고, 메롱과 콩이에게 눈을 가리라고 말한 후 '''도망간다.''' 메롱과 콩이가 30초를 세고 눈을 떴는데, 미미가 없어진 것을 보고 주변을 살피다가 이미 저 밖으로 도망간 미미를 보고 수신기도 내버려두고 미미를 쫓아갔다.[4]
그러나 미미가 도망가다가 나뭇가지에 걸려서 살려달라고 외친다. 메롱이 콩이에게 "니얀다가 살려달라고 하면 누가 구해주는 걸까?" 라고 묻자 콩이는 메롱님이라고 대답. 메롱이 신이 나서 나무에 올라탔으나 미끄러져 떨어지고, 그 사이에 '''니얀다가 와서 구해버렸다.''' 메롱은 니얀다는 대체 누구냐며 멘붕해버렸고, 미미가 니얀다의 품에 안겨 '''눈을 하트로 만들어 가며''' 행복해한다.

'''"니얀다 님, 정말 니얀다 님이네! 난 정말 너무 행복해!"
"어, 이 향기는?"'''

미미가 니얀다의 머리 냄새를 맡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자, 니얀다는 땀을 삐질 흘린다. 야고가 샴푸를 머리에 막 묻혔다가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출동했기 때문에 야고네 집 샴푸 냄새가 났던 것.

야고미미의 집에 도착한 니얀다와 미미. 미미는 니얀다에게 니얀다 뱃지라며 니얀다에게 조공(...)한다. 니얀다는 고맙다고 하며 날아간다. 미미는 만세를 부르다 집으로 돌아가서, 변신을 풀고 침대에 누워 자려는 야고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졸린 야고는 들은 체 만 체. 그러자 미미는 으로 머리 냄새 이야기도 같이 곁들여서 한다. 야고는 정체가 들킬까봐 '''쫄았다.''' 그러나 미미가 그저 샴푸가 같다고만 하자 안도.
그리고 수신기를 또또가 찾으면서 발신기와 수신기가 모두 주인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메롱의 수난이 시작된다(...).'''
피코또또가 계속 발신기를 추적하다가 야고의 집 앞에서 나나를 만난다. 피코와 또또는 나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지만, 나나는 '''"정체를 밝혀 내서 뭘 할려고 그래? 니얀다는 니얀다야. 살려줘~ 하면 꼭 와 주잖아? 그걸로 된 거 아냐?"'''라면서 니얀다를 그냥 두는 편이 좋다고 충고한다. '''그런데 수신기가 야고의 집을 가리키기 시작한다.''' 그러자 셋은 미미의 허락을 받고(?)[5] 곧장 야고의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야고의 집 2층으로 들어가자 야고가 문을 열며 친구들을 맞이한다. 피코와 또또가 당황한다. 야고가 니얀다라는 것을 인정하기는 쉽지 않을 터. 그런데 야고의 방을 가리키던 수신기의 손가락이 갑자기 '''방향을 틀었다.''' 피코와 또또는 수신기의 방향으로 쫓아가고, 나나는 "'''그럼 그렇지, 야고가 니얀다일 리가 있겠어?"'''라고 하며 웃는다. 그리고 피코와 또또가 수신기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달려가자, 야고에게 '''"쟤네는 도움이 안 되는 일만 한다니까"라고 뒷담화 + 폭풍디스를 날린다.''' 야고는 '''"어, 어어어..."'''라고 하며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

[image]
'''사실 삐돌이가 니얀다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발신기를 물고 날아간 것이었다.''' 삐돌이가 또또, 피코가 수신기를 되찾았을 때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안 것. 삐돌이가 "삐~"하고 울며 입을 벌리자 발신기가 떨어졌고, 하필 그 곳에 메롱이 엉덩방아를 찧는 바람에 발신기가 메롱의 엉덩이에 붙어 버렸다. 하지만 니얀다가 망토에 발신기가 붙었던 것을 몰랐던 것처럼 메롱도 그 사실을 몰랐다.
메롱은 니얀다를 잡을 함정을 설치[6]했고 콩이에게 작동을 부탁한다. 그러나 작동 방법이 콩이에게는 복잡했는지, 콩이가 수백 번 작동 방법을 입으로 되뇌어 보지만 외우기 힘들어했다. 그런데 피코와 또또가 수신기를 들고 메롱 쪽으로 다가왔고, 콩이가 니얀다가 온 줄 알고 당황해서 로프를 들고 있던 손의 힘을 빼 버리는 바람에 아직 구덩이에 있던 '''메롱이 포박당했다.''' 졸지에 하극상을 저지른 콩이가 당황해서 빨간 로프를 잡아당기자 포박당한 채로 질질질 올라가는 메롱. 메롱은 하얀 로프를 잡아당기라고 하지만, 이미 나무와 메롱을 연결하던 밧줄이 끊어져서 니얀다 생포 계획은 실패. 결국 포박은 메롱이 스스로 풀어버렸다.
치로가 뉴스 속보랍시고 다가와 카메라를 들고 피코또또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피코는 '''"제가 찾아냈어요! 니얀다에게 발신기를 붙여서... 엄마, 나 TV에 나왔어!"'''라고 말했다(...). 그래서 또또가 수신기와 발신기의 작동 원리를 제대로 알려 주자, 치로가 니얀다의 진짜 정체가 메롱인 줄 알고 인터뷰를 시도했다. 당연히 메롱은 펄펄 뛰면서 자기는 니얀다보다 훨씬 훌륭한 영웅이라고 했으나, 불행히도 스타 방송을 생중계로 지켜본 '''수십수백 명의 니얀다 빠순이들이 메롱이 니얀다인 줄 알고 메롱에게 우라돌격을 감행하고 있었다.''' 메롱의 화난 얼굴이 싹 굳어져버리는 표정 변화를 보시라. 결국 메롱은 그들의 인파에 밀려 연못에 빠졌고 그를 진짜 니얀다가 구한다. 빠순이들이 니얀다의 등장에 열광하먼서도 '''다행이야, 저 아저씨가 아니어서~!'''라고 말하는 게 압권.
사실 메롱이 빠진 연못의 깊이는 메롱 무릎 깊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니얀다는 메롱에게 '물에 빠졌을 때 당황하면 얕은 물에도 빠지니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충고하고는 메롱과 함께 치로의 스타 방송 카메라에 모습을 비추는 '''팬 서비스(!)'''까지 하고 날아갔다. 뿅가죽는 팬들의 반응도 포인트. 그 뒤를 니얀다 빠순이들과 치로가 쫓아간다. 특종이라고 좋아라 하는 치로가 포인트
또또는 발신기가 연못에 빠진 것 같다며 망연자실. 또또와 피코마저 메롱의 곁을 떠나버렸고[7] 콩이만 메롱 곁에 남았다. 잠시 후 치로가 뉴스룸에 돌아와 '니얀다가 가짜 니얀다를 구했다'고 하며 니얀다를 인기 스타 랭킹 1위로 정하자, 졸지에 가짜 니얀다가 된 메롱피꺼솟해버렸다. '''"누구보고 가짜 니얀다래!!"[스포일러]'''라고 하면서 현실부정을 해버리는 메롱. 콩이는 황급히 TV를 끄고 메롱에게 쉬라고 하며 침대에 데려간다. 그리고 재채기를 계속하는 메롱...[8]
다음 날, 학교에서 피코가 왜 발신기가 메롱에게 있었는지 의구심을 품는다. 나나는 웃으면서 기계가 제대로 된 것이 맞냐고 말하며 또또를 간접 디스하고, 또또는 너무하다고 하고는 (그 기계는) 자신의 야심작이라고 하며 속상해한다.[9]
피코와 또또는 당시에 없었던 사람이 누구인지를 곰곰이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때 없었던 사람은 야고 뿐. 하지만 피코와 또또는 책상에서 자고 있는 야고를 보고는 입을 모아 '''"아~냐, 야고만은 절~대![10] 니얀다일 리가 없어~."'''라고 말한다. 직후 무사히 정체가 들키지 않았다고 말하는 내레이션의 목소리와 함께 4화는 끝난다.

3. 평가


'''최초로 A, B화가 한 에피소드로 묶였다.''' 이후 13화 <니얀다의 탄생>에서야 두 화가 다시 묶인다.
이 에피소드는 행동대장 피코와 브레인 또또의 '''연합 작전'''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 이후 두 등장인물의 연합[11]이 많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이 때는 아직 '''핑코깨비깨비도 서로 궁합이 안 맞던 시기이다!''' 이 둘은 15-A화 <숲의 물이 이상해>에서야 제대로 된 콤비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3.1. 야고(니얀다)


'''모두가 주목한 사람.'''
초반에는 여학생들의 허위 신고에 당하더니, 자기의 정체를 밝히려 하는 사람들 때문에 추적당하다가 후반부에는 고양이 마을 사람들의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위 문장에서 보듯 '''세 사건의 연관성이 전혀 없다.''' 다만, 허위 신고 이후 추적당한 것은 피코가 발신기를 붙여서 그런 것이고 추적당한 후 인기를 보여준 것은 삐돌이가 물던 발신기가 메롱에게 붙어서였으니 세 사건 간의 연결고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우연과 필연의 공존'''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어야 하는 영웅은 항상 자신의 정체를 알려는 사람들에게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는 법이다. 하지만 고작 열한 살인 야고는 이러한 사실을 깨닫기에는 너무 어렸다. 정작 니얀다 자신은 추적당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아마 이 시점에서는 '''야고가 아직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는 못한 듯하다.''' 이번 사건은 영웅의 정체를 알려는 사람들이 벌인 해프닝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니얀다는 그런 건 자기 알 바 아니고 그냥 자기 할 일만 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니얀다는 피해를 가장 적게 받았다.'''

3.2. 피코, 또또


'''이 사건의 원인 제공자.'''
'''호기심으로 시작한 니얀다 추적이 메롱의 대망신으로 끝나는 희대의 나비효과의 시발점'''
자신들은 니얀다의 정체를 '''최대한 니얀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12]''' 알아내려 했다. 만약 삐돌이가 발신기를 물고 날아가지 않았다면 분명 '''정체를 알아냈을 것이다.''' 그러나 삐돌이 덕분에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메롱만 피 봤다.
이후로도 야고가 니얀다의 정체로 의심되는 에피소드가 몇 번이고 있었으나, '''그들은 몇 번이고 야고를 니얀다로 인정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졸기만 하고 준비물도 안 챙겨오고 숙제도 안 해오며 힘도 약한 야고를 니얀다로 인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그러나 그들의 생각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왜 야고가 학교에서 졸기만 하는지, 왜 숙제도 못 하고 준비물도 못 챙기는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3.3. 메롱


'''날로 먹으려다 써서 토해버렸다.'''
'''이번 사건의 최대 피해자'''
이미 초반에 메롱이 콩이를 시켜서 피코와 또또의 발신기를 뺏은 것만 봐도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에는 충분했을 것이다.''' 게다가 순수한 목적을 가진 아이들과는 다르게 니얀다의 정체를 까발려서 자신의 인기를 올리는 데에 사용했다. 결국 삐돌이가 이를 지적하기라도 하듯 메롱의 주위에 발신기를 떨어뜨렸고[13] 결국 가짜 니얀다로 지목되면서 연못에 빠지는 수모를 당했다. 말 그대로 '''물에 빠진 살쾡이''' 꼴이 된 셈.

3.4. 나나


'''이번 사건의 메인 딜러'''
니얀다의 정체를 알려고 하지 말라며 피코와 또또에게 뼈 있는 말을 날리더니, 야고에게는 네가 니얀다일 리 없다며 은연중에 디스했다.
다만 피코와 또또에게 날린 말이 무색하게 다른 인물들, 특히 메롱은 니얀다의 정체를 밝혀내려 고군분투하기를 반복한다. 다른 철없는 친구들에 비해 성숙한 나나는 어쩌면 니얀다의 정체가 알려졌을 때의 위험성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

3.5. 치로


'''치로 아나운서, 반가워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을 진행하던 미워할 수 없는 아나운서 치로가 직접 납시었다. 극중 TV 화면이 아닌 '''직접 출연은 최초'''이다. 피코와 또또의 추적이 성공했다면 '''니얀다의 정체가 밝혀지는 역사적인 순간을 취재하는 영광을 누릴 수도 있었다.''' 다만 메롱이 니얀다가 아닌 관계로 니얀다가 가짜 니얀다를 구했다는 '''오보'''로 대체했다.[스포일러2]
그와 별개로 특종만 쫓는 기존의 기성 기자의 모습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의연한 기자를 바라는 것은 큰 욕심일지도...

4. 이야깃거리


의외로 다른 에피소드들의 복선이 된 에피소드이다. 메롱이 탐정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는데, 정말로 10-B화 <명탐정 메롱>에서도 탐정 노릇을 한다.
피코와 또또가 주역이 된 에피소드로서, 이때만큼 둘의 비중이 큰 에피소드도 드물다. 특히 또또는 야고네 사총사 증 가장 비중이 적다.

5. 둘러보기




[1] 발신기는 뱃지처럼 생겼는데, 수신기의 전원을 켜서 발신기가 있는 방향을 수신기 윗면에 달린 손가락이 가리키는 형태. 그런데 '''GPS라도 달았는지, 건물과 길의 위치까지 계산해서 방향을 알려주며''', 심지어 나중에 야고의 집에 들어갈 때에도 '''집 구조를 고려해 발신기를 추적한다.'''[2] 훗날 9-B화에서 카잘 선생의 세숫대야 도난 사건 때 야고도 탐정단에 합류한다. 그러나 구조 요청을 받고 중간에 니얀다로 변신하는 바람에 탐정단에서 나가버렸다.[3] 사실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굳이 넣지 않더라도, 고양이 마을의 치안과 소방을 책임지고 있는 니얀다에게 거짓 구조 요청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현실에 비유하자면 경찰서소방서장난전화를 하는 행위와 같다. [4] 미미가 멀리 도망가지 못해서 그렇지, 말다툼의 주도권을 뺏어온 미미가 대단할 뿐. '''유치원생 나이인 미미에게 메롱과 콩이가 완벽하게 말려든 것이다.'''[5] 허락이라고 할 수는 없는게, 또또가 '''잠깐 실례'''라고만 말하고 친구들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다.[6] 땅을 파고 위에 그물을 설치. 누군가가 파인 땅 아래로 떨어지면 살려달라고 할 것인데, 니얀다는 가장 허술할 때가 사람을 구하러 왔을 때이므로 그 틈을 노려 그물로 생포하겠다는 작전.[7] 특히 피코는 메롱을 '''힐끔 곁눈질하고 갔다.''' 피코의 표정은 필견.[스포일러] 그러나 메롱 자신도 상상이나 했을까? '''그가 정말로 가짜 니얀다가 될 것이라는 걸...'''[8] 사실 연못에 빠져서 감기에 걸렸을 수도 있지만, 15-A화 <숲의 물이 이상해>에서 '''서러우면 재채기가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물이 아니라 페인트 통에 빠진다(...).[9] 사실 '''야심작이라는 말이 맞는다.''' 또또의 발명품은 대부분 미완성작이지만, 이번 발명품은 '''오점이 전혀 없기 때문.''' [10] 이 부분은 피코만 말했고, 뒷부분은 같이 말했다.[11] 메롱콩이, 망토대왕거미고양이 또는 봉봉의 경우에는 상하 관계이므로 제외.[12] 니얀다의 정체를 밝히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다면, '''여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피코가 가면을 그냥 벗겨버렸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그냥 니얀다의 망토에 발신기를 붙이는 것만 했다.[13] 물론 삐돌이는 메롱에게 발신기가 붙는 것을 노린 것은 아니다.[스포일러2] '''그러나''' 9-A화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 정말로 메롱이 가짜 니얀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