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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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태생의 배우 겸 가수로 어머니가 인도인이며 아버지가 영국인인 인도계 영국인이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9년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에 자스민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되어 차세대 할리우드를 이끌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2. 상세
어머니인 우샤 스콧[1] 은 어린 시절 잉글랜드로 이민 온 우간다 출생의 구자라트계 인도인이다. 아버지 크리스토퍼 스콧이 잉글랜드인으로, 둘 사이에서 오빠 조슈아와 나오미 스콧이 태어났다. 부모 두명 모두 런던 북동부 레드브리지 구의 우드퍼드에 있는 브리지 교회의 목사이다. 기독교인답게 선교활동도 했으며 교회 청소년 밴드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에식스 로크턴의 대버넌트 파운데이션 스쿨(Davenant Foundation School)에 다녔다. 이 학교에서 뮤지컬과 연극을 정기적으로 공연하면서 역량을 키웠다.
3. 활동
뮤지컬·연극 공연을 거쳐 영국 팝가수 켈레 브라이언에게 발굴되어 가수로 데뷔했다. 메리 메리와 커크 플랭클린 같은 CCM 가수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데뷔 이후 여러 TV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2014년 8월, 데뷔 EP 앨범 'Invisible Division'을 단독으로 발매했다.
알라딘 실사영화에서 2000:1이나 되는 경쟁률을 뚫고 자스민 캐릭터에 당당히 캐스팅 되었고, 해당 영화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미나 마수드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2019년 후반기 미녀 삼총사가 개봉 되었다.또 다른 주연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 엘라 발린스카가 있어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지만 영화 자체가 망해버렸다.
3.1. 드라마
3.2. 영화
3.3. 뮤직비디오
3.4. 수상
4. 기타
- 친오빠가 윌 스미스의 엄청난 덕후라서 알라딘 촬영하면서 한번 만나게 해줬는데 정작 오빠는 윌 스미스한테 별말도 못 했다고 한다. 실제 윌 스미스 크기의 판넬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한 번은 알라딘의 감독 가이 리치의 50번째 생일이라서 페이스타임을 걸어 생일 축하를 해주려고 했는데, 화면상 가이 리치가 상반신을 벗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당황했는데, 카메라를 돌리니까 데이비드 베컴이 있었고 베컴 역시 상반신을 벗고 있는 상태였다고. 알고보니 생일이라서 같이 스파를 간 모양이었다고 한다. 뜻밖에 베컴의 상반신을 보게 된 것. 나오미는 개인적으로 빅토리아 베컴 팬이라고 한다.
- 부모를 따라서 매우 신실한 기독교인이다.
- 나오미 스콧의 알라딘 출연은 '화이트워싱인가?'라는 논란이 있었다. 알라딘이 개봉되지 전인 2017년 9월에 디즈니가 배역을 발표하는데 영국, 인도 혼혈인 나오미 스콧이 자스민 배역을 담당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자스민은 아랍인인데 아랍계가 아닌 인도계 혼혈 영국인이 배역을 담당했다고 비판한 적이 있었다.
- 아랍인은 언어로 구분하는 민족적 개념이지 인종적 구분이 아니다. 아랍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세 대륙의 교차점이라 인종적으로 워낙 많이 섞여있기 때문에 중동인을 외모로 구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백인처럼 생긴 아랍인도 있으며, 흑인처럼 생긴 아랍인도 있다. 이런 경우가 수두룩하다. 중동인을 초콜릿 색 피부색만 지닌 것으로 묘사하는 것이 오히려 스테레오 타입이지 아랍인 문서의 예시에서 보듯 실제 중동인을 피부색으로 구별할 수는 없다.
- 가수를 겸하기 때문에 실사영화 알라딘에서도 직접 자스민의 테마곡 'Speechless'를 불렀다.
[2] 디즈니 UK 채널에 방영한 드라마이다.[3] 폭스 방송사에서 첫 방영한 SF 드라마이다. 그러나 시즌1만에 캔슬됐다(...).[4] 확장본에만 등장했다.[5] 브리짓 멘들러와는 레모네이드 마우스에 같이 출연하였다.[6] 남편을 알게 된 것은 16세에 교회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