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나 얘기둘
'''나른한 오후의 막강 재기발랄'''
1. 개요
KNN에서 제작, 파워FM, 러브FM으로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공식적인 줄임말은 '노둘'.
방송에 실시간으로(평일 기준) 참여할 수 있는 짧은 문자는 건당 50원, 긴 문자와 사진은 100원의 이용료가 드는 '''#2302'''이다.
수신료 납부하는 셈치고, 참여 권장.
전술(취소선 참조)한대로, 부산경남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지명도 매우 높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카카오로 치면 라이언 역할을 성실히 수행중이다. KNN을 대표하는 방송전문인 라기오 성은진 두 진행자의 케미가 돋보인다. 약칭 '노둘'. 2015년 3월 12일, 제27회 한국PD대상 지역정규부문 수상. 문근해 당시 프로듀서가 프로그램을 대표하여 수상받았다. 1,2,3,4부 각각 광고를 포함하여 30분(4부는 20분)씩 방송된다.
2. 코너
2019년 4월말 기준으로, 지금도 방송품질의 향상을 위하여 몇몇 코너의 시험방송을 수시로 진행중.
기본적으로 평일의 1부는 사연 및 실시간 문자[9]들로 진행되는데, 21세기형 쌍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포맷을 가장 잘 살리는 지상파 방송. 전세계적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포맷은 드물다.[10]
2부의 구성은, 2019년 4월을 기준으로[11]다음과 같다. 2부에 한하여, 방송시간이 남을 경우 성은진 DJ가 선곡한 '찌니의 팝스팝스'기 선곡되는 경우가 간혹 존재한다. 괄호는 평일기준 기본 코너와 그 게스트.
* 월요일 - 염종석의 월요일도 야구한다! (게스트 염종석 코치)
* 월요일 - 실존 인물 리얼 대역쇼, 대본을 빌려드립니다~! (게스트 노주연 리포터)
* 화요일 - 사투리 나들이
* 수요일 - 아재개그격파쇼 (게스트 김윤미, KNN 57분 교통정보 리포터)
* 목요일 - 리얼 릴레이 퀴즈쇼 (게스트 박수진 아나운서)
* 금요일 - 한곡만판다[12]
3부는 17시 정각부터 약 5분간 '오늘은 뭐할낀데'코너가 방송된다. 구수한 동남 방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동남권의 유명인 KNN 이성득 프로야구 해설위원의 성대모사 도 매우 자주 등장한다. 바로 이어서 축하사연과 광고주들을 읽어준 직후에 '익명의 편지'를 읽어준다. 이들 중 높은 인기를 얻은 사연의 경우에는 주말에도 '베스트 익명' 또는 '떨어진 익명'으로 녹음본이 방송된다.
4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단, KNN 웰빙 라이프 방송으로, 평일기준 17시 50분까지, 20분동안 방송. 월요일 '먼데이 노래방 시즌 2 이어부르기', 화요일 '백 투 더 노둘', 수요일 '오.문.현.답 ', 목요일 '전주를 듣고 마차라', 금요일 '라디오는 추억을 싣고'.
3. 과거의 코너
* 월요일 - 나까의 일본가보까(게스트 나까 가수 겸 요식업 CEO)
* 월요일 - 마음으로 듣는 6개국어[13]
* 화요일 - kpop 히스토리(게스트 김수희 방송인.)
* 수요일 - 주중의 뉴스 (게스트 이해리 아나운서.[14])
4. 기타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2002년 10월 21일 ~ 2007년 10월 7일. 동년 4월 5일까지는 5분 뉴스를 내보내고 방송했다.[2] 2001년 4월 ~ 9월[3] 2001년 9월 ~ 2002년 10월 20일[4] 2007년 10월 8일 ~ 2015년 3월 27일.[5] 2015년 3월 30일 ~ .[6] 2017년부터 KNN 라디오 '프로젝트 매니저'(부장 다음, 과장에 준하는)로 영전.[7] 박 작가는 2017년 11월 6일 가을개편과 동시에 우밤에서 이동. 여담으로, 그는 개편 첫주부터, 여성계를 중심으로 한 청취자들로부터의 항의 가 심각하게 걱정될 정도로, 개인사와 관련하여 고초를 겪은 바 있다.[8] 공식 트위터 계정도 존재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 페이스북에 비하여 활발히 운영되지는 못하는듯.[9] 샵(#) 버튼을 누르고 2302 번으로 참여 가능하다. 건당 50원, 사진 혹은 글자수 초과시 100원의 정보이용료 참고. 단, 주말에 야구경기 영향을 덜 받는 날에는 사전녹음으로 진행. 이 경우 토요일 '노둘 핫챠트'(노주연 리포터).[10] 당장 TuneIn(Radio) 앱 등을 통해 영미권 또는 유럽 등의 라디오를 들어보자. 진행자가 잠깐씩 나와서 추임새와 음악소개를 하는 수준. 신청곡은 받을지언정 사연은 잘 읽어주지 않는 편.[11] 해마다 야구가 시작되거나 종료되는 4월 또는 10월 야구시즌에 발맞추어, 개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담으로, 부산 농구의 터줏대감(!)이었던 라기오 진행자가 '(그 기간 쯤)에 많은 이벤트들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담으로 그는 2016-17 농구시즌까지 매우 오랜 기간동안 사직실내체육관 홈경기 사회자.[12] 기술적 문제로, 오직 유선전화로만 참여가능. 절대로 휴대전화 그 와 매체로는 참여 자체가 불가능하다. 매년 상/하반기마다 '판다왕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 [13] 여담으로, 김해시 등 낙동강 벨트 주변에 이주노동자분들이 상상 이상으로, 대단히 많다. 이들을 배려한,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가능성 매우 높은 코너.[14] 여담으로 KNN 파워FM에서 클릭 투데이 이후 2018년 1월말 기준, KNN 라디오에서, 이현동 당시 아나운서의 '클릭 투데이' 이후, 시사정보를 취급하는 유일한 코너이기도 하다. 2018년초 KNN 러브FM의 서부경남 광역화와 더불어 진행된 개편에서 '이바구 스튜디오'가 NC 다이노스의 경기 생중계 직전에 30분간 신설되긴 하였지만, 러브FM은 신생 채널인 바, 이 코너가 갖는 의의는, 여전히, 크다. 참고로 아침 시간대에 '김아라의 생생 라디오'프로그램에 KNN 모닝와이드 이하윤 앵커가, 의상조차 갈아입기 힘든 열악한 상황에서 아침방송 종료(08:25분경)직후 등판하는데, 방송용 화장조차 못 지운 채로 그녀(!)가 9시 5분쯤부터 게스트로 함께 진행하는 '검색퀸 하윤이의 윤활유'코너는 시사, 연예, 부산경남지역 등 매우 다양한 이슈들을 짧게 다루기 때문에, 100% 시사 코너라고 쉽게 정의할 수 없다. 아무튼, 지난 주간에 있었던 3가지 중대 이슈를 정리하여 보도하며, 3번째 이슈에서는 해당 이슈의 관계자를 전화연결하여, 짧아도 굵게, 취재한다. 여담으로, 여야 성향의 청취자들이 격렬하게 문자 채팅창에서 배틀을 뜨고 있다. 민주주의가 원래 다소 시끄러운 정치 체제임을 감안한다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며, 특히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격전지가 다름아닌 부산경남인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럴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