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학부
1. 소개
단국대학교의 학부를 설명하는 문서.
단국대학교는 경기도 용인시의 죽전과 충청남도 천안에 하나씩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이원화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1]
캠내 전과와 캠내 복수전공, 캠간 전과와 캠간 복수전공을 모두 허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대학의 이원화 캠퍼스의 경우 문과와 이과로 아예 이원화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단국대학교는 그렇지 않다. 아래를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단국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는 여러 계열들이 두 캠퍼스에 어지럽게 섞여 있는 것이 문제이다.[2][3]
'''주의''' : '''입학과 관련된 것은 정확해야 하므로, 나무위키가 아니라 단국대학교 입학처를 참고해 주십시오.'''
2. 죽전캠퍼스
- 문화콘텐츠(CT)·정보통신(IT) 특성화
2.1. '''문과대학'''
2.2. '''법과대학'''
2.3. '''사회과학대학'''
2.3.1. 도시계획·부동산학부
- 2학년 때 도시지역계획학과 부동산학 중 전공을 선택한다.(하지만 인원의 8,90프로는 부동산학 전공을 선택한다.)
- 단국대의 문과 전체에서 경영대학 다음으로 취업률이 높은 학과이다.
- 신탁사, 건설사, 도시공사, LH, 은행 등 아웃풋이 문과 내에서 좋은 편에 속한다. 간혹 법원직9급, 로스쿨의 합격자도 나온다.
- FM은 '비전 도시'이다.
- 매년 11월에 1박 2일로 지역 답사를 간다.
- 공개된 감정평가사의 누적 합격자 수(11회~28회) 49명으로 17번째이다. 죽캠에 감평사 고시반이 없고 부동산학부에 대한 학교의 지원 부족을 고려하면 선방하는 편이다.
- 유명 동문으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있다.
2.4. '''경영경제대학'''
2.5. '''공과대학'''
2.6. '''SW융합대학'''
2.7. '''사범대학'''
2.8. '''음악·예술대학'''
3. 천안캠퍼스
- 생명과학(BT), 외국어(FL) 특성화
3.1. '''의과대학'''
3.2. '''치과대학'''
3.3. '''약학대학'''
3.4. '''간호대학'''
3.5. '''생명공학대학'''
3.6. '''과학기술대학'''
3.7. '''보건복지대학'''
3.8. '''외국어대학'''
3.9. '''예술대학'''
3.9.1. 문예창작과
- 한국문학 발전을 선도할 창작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새천년을 맞는 2000년에 개설되었다.
- 문예창작과가 유명한 대학 중 한 곳이다. 그도 그럴 게 입시 실기 시험에서는 경쟁률이 약 40 : 1로 국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매우 높다.[8][9]
- 전공 분야는 여타 일반적인 문예창작과들처럼 크게 시와 소설 창작으로 나뉜다. 하지만 희곡(극작)과 비평 창작 등 다른 문학 수업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 타 대학의 문예창작과와 달리 본격문학만을 취급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추리소설과 같은 장르문학은 물론 방송문학과 영상문학, 아동문학, 논픽션 등 글이라면 두루두루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옌 소설가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안도현 시인이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수복 교수가 현재 단국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해 있다.[10]
-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올랐던 고은 시인 역시 교수로 있었으나 2018년 성범죄 과거가 드러나면서 현재는 파면된 상태이다.
- 성비는 여자9 : 남자1 정도의 여초과이다. 어떤 학번은 남자가 1명 혹은 2명뿐이기도 했다.
- 학부는 천안캠퍼스에, 대학원은 죽전캠퍼스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캠퍼스간 이전 논의가 나올 때마다 문창과를 죽전으로 옮기자는 얘기가 1순위로 나온다. 실제로 일전의 학사개편 변경안에 따르면 학교 측에서 먼저 2020년까지 죽전캠퍼스로 옮길 것을 제안했으나 문창과 측에서 거부하여 결국 죽전 이동이 무산됐다. 예체능 과의 특성상 캠퍼스 위치에 따른 결점은 따로 없는 편이다.[11]
- 죽전캠퍼스에서 천안캠퍼스로 교류다전공(복수전공)을 하는 인원 대부분이 죽전캠퍼스 국어국문학과에서 천안캠퍼스 문예창작과로 넘어오는 경우이다.
- 단대호수 앞 예술관 C동을 사용한다. C동과 D동은 다른 건물들과 달리 최신식의 좋은 시설을 갖췄으며 기숙사에서 무척 가깝다. [12]
3.10. '''스포츠과학대학'''
4. 캠퍼스 공통
4.1. 자유교양대학
[image]
- 자유교양대학은 교양교육을 담당하는 교양학부이다. 따라서 따로 전공을 모집하는 학부가 아닌 대학 입학한 재학생들에게 제공할 교양 강의와 기초 교육을 담당한다.
- 보통 여느 대학이나 교양학부 혹은 교양대학을 가지고 있는데 경희대의 교양대학인 '후마니타스칼리지' 설립 이후 한국 대학들 사이에서 교양교육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보여왔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한국 대학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교양대학을 설립하기 시작했는데, 중앙대의 '다빈치교양대학', 건국대의 '상허교양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미네르바교양대학' 등이 그 예다. 단국대 역시 강화된 교양교육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교내 미래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교양교육대학 설립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머레이 프랫 네덜란드 암스텔담대 교양대학장을 교내로 초청해 특강을 여는 등 상당한 공을 들이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2020년에 출범한 것이 D-LAC(Dankook Liberal Arts College) 즉, '자유교양대학'이다.
- 자유교양대학 출범과 함께 기존 죽전과 천안에 각각 존재하던 교양교육대학을 통합하게 되었다.
- 자유교양대학은 공통교양을 사고와 표현, 세계시민, 종합적 사고, 자원·정보·기술활용, 자기관리, 대인관계 협력로 구분하여 각각에 해당하는 교양강의를 필수로 이수하게 한다. 또한 영역별교양은 문학/역사/철학, 정치/경제/사회심리, 자연/기술/환경, 수학/물리/화학/생물, 문화/예술/체육로 크게 네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영역당 30여개의 강의를 개설해 학생들이 영역별 강의를 균형있게 수강하게 한다. 자세한 건 단국대학교/수강신청,학적,교양과목 문서 참고.
- 이러한 교양강의 이외에도 기초교육을 위해 독서와 글쓰기 교육을 위한 글쓰기센터, 기초 수학과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BSM센터(Basic Science & Math), 인성교육센터, 교양영어실, 진로상담실 등을 운영해 재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차후엔 특정한 전공이 아닌 자유교양대학 과정 이수만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Bachelor of Liberal Arts & Science)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5. 2020년 학사 개편안
단국대학교는 기존 이원화 캠퍼스제를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대대적인 학사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문 단위를 미래화하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단순 학위 위주의 교육에서 실용적 능력 위주 교육으로 변화하고자 한다.
단국대학교는 2019년 현재 전국에 있는 모든 4년제 종합대학교 중에서 가장 많은 학문 단위 수를 운영 중인 대학이며, 이는 분명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죽전 / 천안간 특성화[13] 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학과들을 부분 통폐합, 신설할 예정이다. 학사 개편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죽전 / 천안 특성화를 서로 연계하는 한편, 유사 학문은 융합 혹은 통합시킨다. 이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유망학문을 신설한다.
2. 캠퍼스 간 학과 이동은 '''최소화'''한다.
3. 각각의 기초학문 단위들은 그 정체성을 유지한다.[14]
4. 편제를 완성할 때까지 학생의 정체성을 유지시킨다.[15]
5. 교원의 신분권을 보장하고 새로운 커리큘럼을 만들기 위한 연구년을 보장한다.
5.1. 2019년 과거 학문단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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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020년 학사구조 개편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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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구조 개편안의 초안이다.
죽전의 영미인문학과가 천안의 영어과와 통합되고 천안으로 내려가 다른 외국어학과들과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천안의 문예창작과가 죽전으로 올라가기로 되어 있었다. 죽전의 상담학과가 천안의 심리치료학과와 통합되고 천안으로 내려가 심리학부로 통합되기로 되어 있었다. 천안의 디스플레이공학과가 죽전으로 올라가 전자전기공학부에 흡수되기로 정해졌다. 죽전에 산업보안, 문화예술공학, 데이터공학, 로봇융합공학이 신설되고 천안에 바이오의공학, 인지과학과가 신설되기로 했었다. 여기까지가 '''초안'''이었다. '''이건 참고만 하자.'''
5.3. 2020년 제4차 학사구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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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해진 학사구조 개편안이다.'''
모두 22개의 단과대학이 '''18개'''로 줄어들었다. 2027년엔 또 14개로 줄일 예정이다. 영미인문학과, 상담학과의 천안 이동과 문예창작과의 죽전 이동이 학생들의 반대 등으로 무산되었다. 다만 천안의 디스플레이공학과가 죽전으로 올라가 전자전기공학부에 흡수되는 것은 그대로이다. 죽전에 산업보안, 천안에 의생명공학부가 신설되었다.
죽전 : 국제학부는 기존 국제대학에서 경영경제대학 산하로 들어갔고, 건축학부 역시 기존 건축대학에서 공과대학 산하로 들어갔다. 죽전의 전자전기와 천안의 디스플레이공학과가 초안대로 하나의 전자전기공학부가 된다. 통계학과가 이과로 전환되었고 산업보안학과가 신설되었다.
천안 : 천안 외국어과 모두가 '어'과에서 '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또 기존학과들이 학부단위로 통합되어 운용된다. 동아시아인 중국, 일본, 몽골학과와 서아시아 지역의 중동학과가 통합학부인 '''아시아-중동학부'''로, 유럽지역 언어인 독일, 프랑스, 러시아와 유럽과 중남미에서 통용되는 스페인-중남미, 포르투갈-브라질 학과들은 '''유럽-중남미 학부'''로 묶여 운용될 예정이다. 생명과학과 분자생물학과가 합쳐져 '''생명과학부'''로, 에너지공학과 원자력융합이 합쳐져 '''에너지공학부'''로, 산업공학과 경영학과(야간)이 합쳐져 '''경영공학과'''가 되었다. 생활음악과는 '''뉴뮤직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의생명공학부가 신설되었다.
[1] 2캠인 천안캠퍼스는 분교가 아니다. 이름이 비슷한 건국대와 동국대의 분교들과 헷갈리지 말자.[2] 공대와 과기대의 캠퍼스가 다르고, 심지어 예체능계는 같은 계열 단과대에 속해야 할 학과들이 찢어져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당장 음대와 미대의 여러 과들이 각자 다른 캠퍼스에 있다. 한마디로 개판. 시너지 효과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환경이다. 많은 학생들이 2020년 학사 개편에 많은 희망을 걸었으나, 현실적인 문제가 많아 결국 또 2027년까지 미뤄지게 됐다.[3] 근본적인 원인은 2002년 시행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정원 총량제에 의해 수도권인 죽전과 비수도권인 천안 간에 과를 오고가는 것이 교육부에 의해 제한되기 때문이다.[4] 구 응용통계학과[5] 더 세부적으로는 현악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목관)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관악 (금관) : 호른, 트럼펫, 테너트럼본, 베이스트럼본, 튜바로 나뉜다.[6] 더 세부적으로는 기악의 경우 기악(관악) : 피리, 대금, 해금, 아쟁, 소금 및 단소 / 기악(현악) : 거문고, 가야금 / 기악(타악) : 장고, 꽹과리으로 나뉘고, 성악은 정가, 판소리, 경서도창으로 나뉜다.[7] 세부적으로는 작곡(작곡, 컴퓨터 작곡), 보컬, 재즈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관현악기로 나뉜다.[8] 심지어 산문(소설)이라면 경쟁률이 70 : 1까지 치솟는다. 문창과 입시는 산문(소설)이 운문(시)보다 2배는 어렵다. 자세한 건 문예창작과 문서 참고.[9] 다만 현재는 정시 모집으로만 실기 시험을 치른다. 수시 모집에서는 실기 전형이 폐지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10] 2019년에 단국대 18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는 최초의 동문 출신이다.[11] 이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도 마찬가지다.[12] 죽전캠퍼스 대학원 건물도 신축으로 여러모로 학교에서 많이 지원해주는 과이다. [13] 죽전 : CT, IT / 천안 : BT, GR[14] 문사철(언어, 역사, 철학), 물화생수(물리, 화학, 생물, 수학)[15] 소속 유지, 전공(학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