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스토리 및 대사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스토리 및 인게임 대사를 정리하는 문서.
2. 넘버링 시리즈
2.1. 오로치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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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KOF '94, '94리바웃
2.1.2. KOF '95
2.1.3. KOF '96
2.1.4. KOF '97, R-1
메인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게임 내 승리대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2.1.5. KOF 98/98UM, R-2
스토리는 없다. 그 대신 캐릭터별 인터뷰는 있다.
2.2. 네스츠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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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KOF '99
2.2.2. KOF 2000
2.2.3. KOF 2001
2.2.4. KOF 02/02UM
스토리는 없다.
2.3. 애쉬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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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KOF 2003
2.3.2. KOF XI
2.3.3. KOF XII
엔딩은 없지만, 개인 별 스토리는 존재한다.
2.3.4. KOF XIII
2.4. 뉴 사가
2.4.1. KOF XIV
2.4.2. KOF XV
3. EX 시리즈
3.1. KOF EX 네오 블러드
높고 맑은 드넓은 하늘을 모독하고, 어머니 대해원을 능욕하고, 푸르른 영원의 대지를 유린한 인간이란 것들을 숙정하려,
길고 긴 잠에서 깨어난 지구의지 '오로치'. - 그 오로치란 절대존재가, 삼종의 신기라 불리우는 자들에 의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봉인된 지 수개월이 지났다.
'확실히 오로치는 봉인되었을 지도 모른다. - 허나, 그 피는 지금도 그 남자의 몸 속을 흐르고 있다.
실로 흥미 깊게 하는...재미있는 남자다.'
'제게 맡겨 주신다면, 놈이 그런 대단한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5 분만에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인가?'
높은 탑의 최상층에서 하계를 흘겨보고 있던 남자는, 숨길 거친 부하의 대사에 빈정대듯 웃었다.
최고급 양복으로 몸을 감싸고, 가죽제 의자에 느긋하게 몸을 기대고 있는 남자의 모습은,
세계의 경제계를 주름잡는 일대 커넥션의 총수에 어울리는 것이었으나,
부하를 흘긋 바라 본 그 눈빛은 비지니스 맨이라기보다는 맹수의 그것을 연상케 했다.
오만이라 할 만큼의 뻔뻔스러움을 슈츠로 감싸 숨긴 남자는, 부하를 뿌리치듯 일침을 가한다.
'- 허나, 그 남자의 힘을 확인하는 건 너의 역할이 아니다. 좀 더 적임인 자가 있지.'
'그 풋내기 말입니까?'
'아아. --- 슬슬 초대장을 보내두지 않으면 안 돼.'
턱을 손으로 괴며, 남자는 눈을 가늘게 했다.
오로치의 존재를 아는 얼마 안 되는 인간들이 오로치와의 싸움이 있었던 과거를 간신히 잊어가고 있던 어느날,
조용히 사람들의 눈을 피하는 것처럼 - 그러나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 세계 각지의 격투가들에게,
보낸 사람이 명백치 않은 흰 봉투가 날아들었다.
'킹 오브 파이터즈를 개최한다.'
초대장을 받아 든 격투가들은, 어떤 이는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또 어떤 이는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차가운 무언가를 느끼고 - 대회참가의 결의를 다진다.
그리고 그 중에는, 오로치와의 격투 후, 오랫 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던 그 젊은이의 이름도 있었다.
한 때 팀메이트였던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미국에서 알게 된 인물과 함께, 다시 KOF의 무대로 돌아온 '베는 자' --- 쿠사나기 쿄.
'내가 이렇게 살아있다, 놈만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건 뻔뻔스러움이 지나친 것이겠지...'
'예상대로의 얼굴이 엔트리 되었습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낯익은 낯짝들 뿐입니다.무슨 동창회 같군요.'
'그런가 - '
부하의 보고를 받은 남자는 서서히 시선을 돌려, 벽에 기대 선 장신의 청년을 응시했다.
'...이걸로 무대와 배우는 갖춰졌다. 자네의 감상을 듣고 싶은데?'
'...'
꼼짝않고, 팔짱을 끼고 눈을 감은 채 붉은 머리카락의 청년은 대답하지 않았다.
예리하고 사나워 보이는 옆얼굴은 끝내 무표정했지만, 마음속은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그런 청년의 안색을 관찰하며, 남자는 재미있다는 듯 묻는다.
'아직 뭔가 불만이 있는가 보군?'
'...만약 내가 만족하는 게 있다면, 그건 이 손으로 놈을 죽였을 때 뿐이다...'
무뚝뚝하게 대꾸하며, 청년은 앞머리로 가려진 눈동자를 열어 창밖을 바라본다.
칙칙한 네온사인으로 물든 밤거리가 조용히 아침을 맞고 있었다.
검과 같은 초승달이 그 빛을 잃고, 대신 눈부신 빛을 동반한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결코 어울릴 수 없는 달과 태양이 해후하는, 순간의 밀회의 때가 온 것이다.
오렌지 색 서광으로부터 등을 돌리며, 청년은 갑작스레 걸어 나간다.
'...놈이 오면 불러라. 내가 노리는 건 놈뿐이다.'
'어이, 어디가지!? 멋대로 행동하지 마!'
'됐다. 놔 둬라.'
'하지만...'
슈츠를 입은 모습에 적이 어울리지 않는, 광견과 같은 분위기를 표출하는 남자는,
청년이 모습을 감춘 문을 응시하며 이빨소리를 냈다.
'괜찮겠습니까? 감시를 붙이는 쪽이...'
'감시따위 붙여 봤자다. 그렇게 하면 놈은 감시하는 우리 애들을 태연하게 죽이고 모습을 감출, 그런 남자다.
'그렇다면 제가...'
'그것도 필요없다. 그 풋내기가 이겨 올라온다면, 그 남자는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온다.'
남자는 아침해를 바라보며 입술을 비틀어 올렸다. 사냥감을 앞에 둔 맹수의 웃음이었다.
' --- 당분간, 우리들은 그저 즐기면 되는거다. 이 쇼를 말이지.'
3.2. KOF EX2 하울링 블러드
오로치 일족에 의해 다시 개최된 KOF.
오로치의 봉인을 지키는 카구라 치즈루는 삼종의 신기를 서포트하는 존재
'십종신보'중 한 명인 오오가미 레이지 (大神 零兒)에게
쿄, 하바나 모에와 함께 팀을 이뤄 KOF 에 참가할 것을 요청한다.
또, 야가미 이오리는 쿠로사키 미우, 카가미 준과 신 팀을 결성해 KOF에 난입을 결의.
세계각지의 아동유괴사건과 KOF의 관계를 눈치 챈 아랑 팀과 이카리 팀도 KOF회장에 급행한다.
그 외의 팀도 악을 봉인하기 위해, 혹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KOF의 이름 아래 모이고 있었다...
4.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4.1. KOF 맥시멈 임팩트
영광의 뒤에 항상 존재했던 빈곤과 차별…
이상사회임에도 그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사우스 타운-
다운타운에서는 스트리트 갱들의 항쟁이 격화되고 있었다.
항쟁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반년 전에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상황은 악화되고 있었다.
-반년 전-
A블록, 통칭 생 존스(제재)・레인(골목)에서 다운타운 최고의 갱이라 불렸던 남자가 암살당했다…
남자는 신흥세력의 갱단 '메피스토펠레스'의 리더 듀크를 잡기 위해 어쌔신을 보냈다…
그러나 실패로 끝난 그 대가로 목숨을 잃었다.
가난한 이들에게 있어서 남자는 자신들을 어떤 의미로든 지켜주었다.… 남자의 이름은 페이트.
남자가 죽은 후, '메피스토펠레스'가 사우스타운을 좌지우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메피스토펠레스'는 모든 스트리트 갱들을 자신들의 지배 하에 둘 수 없었다.
작은 그룹 중에서도 차기 킹이 될 것이다라고 여겨지는 알바, 소와레 형제는 그들이 어렸을 적 페이트가 돌봐주었던 은혜가 있었다.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듀크 암살 예정 현장에 우연히 있었던 알바.
그 일로 인해, 그는 배신자의 혐의를 뒤집어쓰게 되었지만, 남동생인 소와레와 갱단의 동료들은 알바를 믿었다.
-현재-
페이트의 죽음을 통해, 균형이 무너진 갱단 각각은 NO.1이 될 찬스를 노리고 있었다.
무너진 다운타운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 알바는 듀크에게 접촉을 시도했다.
중재자인 하이에나는 듀크와 만나기 위해 조건을 제시한다.
"나를 만나고 싶거든 내가 지정한 녀석들과 싸우고 전부 쓰러뜨려라."라는 조건.
알바는 자신의 힘만으로, 듀크와 결착을 짓기 위해, 그 조건을 받아들인다.
한편, 소와레도 활동하고 있었다. 형 알바를 다운타운의 킹으로 만들기 위해 듀크를 쓰러뜨릴 필요가 있었고 그것을 위해 하이에나와 접촉했다.
4.2. KOF 맥시멈 임팩트 2/MIA
사우스 타운에서 개최되었던 지난번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이것이 <<메피스토펠레스>>라는 조직에 의해 열린 대항세력의 괴멸과 활동자금을 얻기 위한 비합법적인 격투대회였다고 보는 방향은 적지 않았다.
이 결승전에서 "킹"인 듀크가 알바 메이라에게 패한 것에 따라,
듀크와 <<메피스토펠레스>>는 사우스 타운에서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동시에 듀크에 의해 억눌려졌던 언론들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출처도 확실하지 않은 센세이셔널한 기사들을 마구 내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회를 개최했던 <<메피스토펠레스>>의 뒤에 더욱 거대한 조직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지금으로써는 거의 없다.
<<아데스>>….
그 이름만이 뒷세계의 짙은 어둠 속에서 그럴 듯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압도적인 힘으로 사우스 타운을 석권했던 <<메피스토펠레스>>조차 <<아데스>>의 수많은 하부조직 중 하나였다는 것.
언제 누가 조직했는가, 본거지는 어디에 있는가,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가….
어느 누구도 <<아데스>>의 진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아데스>>의 검고 긴 손의 누군가가 두려운 사신의 낫을 가지고,
새로운 싸움의 막을 베어 떨치려 하고 있었다.
곧, 사신에 매료된 강자들에게 흰 봉투가 전달되고 있었다.
5.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스토리 문서 참조.
6. 애니메이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 문서 참조.
7. KOF 스토리 관련 바깥 고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공식 사이트
- REALKYO의 제멋대로 세상 - 네이버 블로그, '94~XI 상세
- 뻔펀의 KOF 오로치편 #1, #2, #3
- 뻔펀의 KOF 네스츠편&애쉬편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