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츠
'''국제경찰 수사관 코드네임 '블랙(黑) 2호'. 이 학교에선 랙츠라 불리고 있지. 자네의 상관이네 핸섬.'''
1. 개요
만화 포켓몬스터 SPECIAL의 제11장: 블랙2·화이트2 편의 주인공.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남주인공 공명이며,[5] 이름의 유래는 포켓몬스터 블랙 2. 버전 이름에서 약간의 변형을 거쳤다.[6]
하나지방의 여자 아이돌인 루리와 사귀다가 그녀를 차는 것으로 시작으로[7] , 재학 중인 트레이너 스쿨에서도 모든 여학생들에게 인기남이며 여성들에게 매우 친절하다. 게다가 여성을 감지하는 감각도 매우 뛰어나서[8] 오기만 하면 바로 눈치챈다.
그렇게 여성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기존 도감 소유자들과 달리 목표의식이 없는 철없는 인물인 줄 알았으나, '''사실 그는 국제경찰 수사관으로 코드네임 '블랙(黑) 2호'이며 트레이너 스쿨에선 랙츠라 불리고 있다. 계급은 경정이며''' 플라스마단 사건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핸섬의 상관으로 발령받아 하나지방에 잠입한 상태. 계급상 자기보다 아래인듯한 핸섬에게도 무뚝뚝한 반말조로 일관하는데다 언제나 냉철하고 신중한 태도로 임무를 진행하는 성향의 쿨가이 계열 캐릭터.[9]
그리고 여자들과 놀기만 좋아하는 성향은 자신이 학교에서 잠입수사를 하기 위한 일종의 위장이었는데[10] 국제경찰 장관의 말에 따르면 타고난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11]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철저한 금욕주의자로 어떠한 상황에서든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에 지출되는 돈은 전혀 아까워 하지 않는다.
이미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휴이와 함께 2년 전 포켓몬 리그 베스트8에 들었던 페타시를 웃돌고 있으며, 국제경찰 장관과 핸섬의 통화에서 조직 내에서도 포켓몬 배틀, 포획 등 트레이너로서의 실력 또한 초일류급이라고 장관이 인정했다. 그 외 12살의 나이에 명석한 두뇌에 특별한 체술도 익힌 뛰어난 엘리트. 그렇기에 통칭 ''' '미스터 퍼펙트(Mr.Perfect)' '''라 불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출신지는 불명이며, 도감 소유자로서의 능력은 '''붙잡는 자'''.[12]
옐로, 루비와 더불어 도감 소유자 중 셋 뿐인 보쿠를 1인칭으로 사용하는 인물이다.[13]
2. 작중 행보
2.1. 제10장: 블랙·화이트 편에서
국제경찰 본부에서 칠현인을 쫓기 위해 포켓몬 리그에 잠입하겠다는 핸섬과 통화를 하는 장관 옆에서 짤막히 등장한다. 자신이 대신 가는건 어떠냐는 물음에 장관에게 '완고하고 서투르지만 결과는 확실히 내는 남자다.'라고 핸섬을 평하며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소리를 듣는다.
2.2. 제11장: 블랙2·화이트2 편에서
루리와 헤어지며 페타시와 함께 학교로 돌아간다. 그 때 페타시에게서 2년 전 포켓몬 리그에 대한 얘기를 조금이나마 듣게 되고, 그에 대해 자세히 말하려 하지만 수업에 늦었다는 걸 깨달은 페타시가 그를 데리고 교실로 뛰어간다. 교실에 몰래 들어가려 했지만 휴이에게 발각되어 잔소리를 듣다가 트레이너 스쿨의 교사인 체렌에게 걸려 복도에서 벌을 받게 된다. 복도에 앉아 체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누군가가 온다며 표정이 날카로워 지더니 향수 냄새에 여자가 오는 것에 확신하며 환호한다. 그 후 편입생인 화이츠가 온 직후 실전 강좌로 남학생과 여학생끼리 나뉘어 배틀을 하여 우승을 한 남녀가 도감을 받게 되는데, 마지막까지 휴이를 이겨내고 화이츠와 함께 벨에게서 주박사의 연구를 돕기 위해 포켓몬 도감을 받게 된다.
기숙사로 돌아가 플라스마단원들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던 도중 합류하기로 했었던 핸섬이 창문으로 도착하나, 그 때 펜드라 1마리가 핸섬을 습격한다. 그러나 이미 눈치 채고 있었던 그는 쌍검자비로 신속하게 펜드라를 쓰러뜨려 핸섬을 구해내고 그에게 자신이 상관임을 밝힌다. 쓰러뜨린 펜드라의 상태를 보며 누군가에게 한 번 길들여졌다 야생에 풀린 포켓몬일 확률이 높으며, 어쩌면 핸섬이 국제경찰임을 안 누군가가 외부에서 공작임을 확신하며 도심의 뒷골목에 있는 게임센터로 그를 데리고 가, 그곳에서 자신의 조력자인 '매지션'[14] 을 만난다.
랙츠가 그를 찾은 목적은 자신이 주문한 '볼커버'[15] 수령과 육체 검사를 하기 위함이었고, 검사 결과가 나올 동안 핸섬을 훈련장으로 데려가 훈련을 시키고 그에게 조언을 해준다.
매지션이 검사표를 들고 랙츠를 찾아 온 순간 도시에 게노섹트가 폭격을 가하며 나타난다. 랙츠는 그를 제압하기 위해 쌍검자비를 꺼내 공격한다."'''어떠한 방해도 없는 상황이라면 숙달된 실력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 우리가 임하는 현장이 항상 그렇다고 만은 할 순 없다. 언제 어떤 사태가 일어나도 괜찮도록 모든 사태에 만전을 기하는 것. 그것이 수사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16]
그러나 첫 제압은 실패하고 도시 중심부로 이동한다.[17] 게노섹트의 발버둥으로 공중에서 지상으로 떨어지지만, 침착히 상황을 판단해 핸섬에게 소동을 듣고 모이는 시민들의 통행을 차단시키라 명령한다.
단숨에 이동 루트를 파악하여 게노섹트와 그를 조종하고 있던 아크로마를 원 3에리어에 있는 폐건물 옥상에서 찾아낸다. 자신을 어떻게 찾았냐며 즐거운 얼굴로 살짝 놀라하는 아크로마가 묻자 바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18] 이에 놀란 아크로마는 즐거워하며 게노섹트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순식간에 다가온 게노섹트에게 '테크노버스터'를 정면에서 맞고 옥상에서 추락한다.[19] 게다가 게노섹트의 빌딩을 일도양단 시키는 공격이 이어졌지만 아슬아슬하게 쌍검자비에게 구조된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테크노버스터' 연사로 궁지에 몰리게 되지만, 아크로마가 게노섹트를 포획한게 아닌 리모컨을 이용하여 강제로 명령을 내리고 있는 것이라 판단했고, 때마침 매지션이 보낸 '볼커버'[20] 를 수령하고 포획작전에 나선다.
엄청난 강속구로 게노섹트에게 볼을 날리나 당연히 별다른 데미지를 입지 않고 튕겨낸다. 그리나 튕겨냄과 동시에 눈앞까지 접근한 쌍검자비의 서포트로 게노섹트의 시야를 가리는 건 물론, 20여개의 볼을 계속해서 던지며 체력을 떨어뜨리고, 튕겨낸 몬스터볼을 전부 쌍검자비가 게노섹트에게 다시 박아버리는 콤비네이션을 사용한다. 포획 을 시도하는 와중에 자신과 같은 생각[21] 을 가진 자를 만나서 기쁘지만, 적으로서 존재 가치는 없다며 자신들을 처분하려는 아크로마를 도발을 한다.[22] 그에 분노한 아크로마와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고, 라이트닝 카세트를 장착한 게노섹트의 '테크노버스터'과 '아쿠아제트'를 시전한 쌍검자비가 충돌해 큰 폭발이 일어난다.[23] 하지만 게노섹트를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게노섹트를 포획하고 아크로마에게서 게노섹트에 대한 비밀과 자신이 N을 이은 플라스마단의 리더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아크로마가 후퇴하자 주변 상황을 정리하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는데, 이 때 자신이 이 트레이너 스쿨에 온 목적을 핸섬에게 말해준다. 2년 전 리그가 열릴 즈음에 이미 아크로마 머신의 연구는 이미 시작되었으나 이에 대해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게 되었다. 반대파는 아크로마 머신의 전파를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연구를 추진했지만 내부 항쟁이 일어나 그 연구 데이터는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알려진 사실이고 진실은 마이크로 칩에 옮겨진 데이터가 어떠한 단원의 손에 맡겨졌다. 그 단원이 누구냐는 핸섬의 질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건 현재 12살 소녀라는 것 뿐이고 그 단원을 찾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라는 것. 정보가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접촉하여 찾기 위해선 여성들에게 친근하고 잘 대해주었다고 한다.
날이 밝기 시작하자 사후처리의 절차, 포획한 게노섹트의 이송, 그 후 관리 방법 제안에 관한 보고서를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작성하기 위해 돌아간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자 상황을 정리한다. 어젯밤 사태에 대해 학교 측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것과 포켓몬 도감으로 생기는 문제와 이용 가치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쌍검자비와 짝을 이룰 강력한 멤버가 필요하다는 것과 화이츠와 가까이 있을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공통점이기에 도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로 결정하고, 방으로 돌아가 점심을 먹으려는 화이츠를 데이터를 모으러 가자는 핑계로 근처 숲으로 데리고 간다. 화이츠와 친해지고 싶다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순간 그녀의 깜놀버슬인 버즐이 '달콤한향기'를 내뿜지만 재빠르게 피해낸다. 이를 본 랙츠는 어제 실시되었던 배틀 실전 강좌에서도 강했다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24]
화이츠의 버즐이를 '보디가드 씨'라 부르며 풀밭에 퍼진 '달콤한향기'에 야생 포켓몬이 가까이 온 것 같다며 도감을 꺼내 확인해보라고 말한다. 하나 도감을 울먹거리며 사용하려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딱히 감전되거나 하지 않는다며 농담을 건낸다. 그리고 '달콤한향기'에 이끌려 나타난 것은 환상의 포켓몬 '케르디오'였다.[25] 도감에 대한 설명과 희귀한 포켓몬을 발견한 것 같다며 말을 하던 중, 케르디오가 기습을 가한다. 간발의 차로 피했지만 검풍에 의해 절벽으로 날아가버린다. 다행히 절벽에 튀어나온 나무줄기를 붙잡아 다치지는 않았지만 갑작스런 충격과 버즐이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기절한 화이츠를 데리고 밑으로 내려간다.[26] 이후 버즐을 데리고 그녀를 더 이상 위험에 빠드리지는 않을 거라며, 학교에 돌아갈 때까지만 얌전히 있어달라 부탁한다. 트레이너 스쿨로 돌아가 체렌에게 포켓몬 도감의 데이터를 수집하다가 야생 포켓몬에게 습격을 받아 수업에 늦어 죄송하다 말한다. 괜찮냐는 체렌의 말에 화이츠를 데리고 의무실에 가겠다는 했지만, 의식을 차린 그녀는 스스로 가겠다며 랙츠의 품에서 벗어나 뛰어간다.[27]
그날 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쌍검자비와 오늘 겪었던 일을 정리한다.[28] 무언가를 짊어지고 있는 케르디오에 대한 생각과 한 번도 깜놀버슬을 몬스터볼 안에 집어 넣지 않은 화이츠의 행동이 의심이 간다 말한다. 더욱 더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앞으로 있을 학교 스케줄을 적극 이용하기로 한다. 또, 조사 대상 중 화이츠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관련이 없음을 확신하고 핸섬에게 그녀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신 또한 친해지려는 명목 하에 계속해서 그녀의 곁에 붙어있는다.
다음 날, 사회 견학 현장학습으로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포켓우드로 가 영화를 한 편 찍는다. 찍은 영화는 담죽맨과 대괴수가 적절히 섞인 오리지널 각본. 촬영 도중 위기에 빠진 메인 히로인 역을 맡은 화이츠를 메인 히어로 역을 맡아 멋지게 구해낸다.
영화 상영까지 모두 마치고 학교로 돌아갈 때까지도 화이츠에게 가까이 붙어 대화를 시도한다.
그리고 며칠 후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 합창 콩쿠르를 위한 준비를 하던 도중 업체 관계자가 오지 않자 자신은 어차피 세팅 담당이니 그들이 안 오면 할 일이 없다고 대신 가겠다고 페타시에게 말한고는 자연스럽게 화이츠를 데리고 학교를 빠져 나온다. 사실 이는 랙츠가 20번도로에서 칠현인 중 하나인 쟈로를 목격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그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화이츠를 이용한 작전을 실행하기 위함이었다. 자신을 왜 데리고 왔냐는 화이츠의 질문에 업체 관계자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도와줄 사람이 몇이라도 더 있는게 낫지 않냐는 말을 하다가 말을 바꾸더니 갑작스레 돌아서며 팔을 내민다. 화이츠는 이에 깜짝 놀랐지만, 그가 건넨 것은 생일 선물 상자. 선물을 주면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이에 화이츠가 당황하면서 부담스러워 하자 바로 포기한다. 그러고는 자신들 앞에 나타난 토네로스를 상대하기 위해 화이츠를 다리 밑으로 대피시킨다.[29] 토네로스의 첫 공격을 가볍게 피하지만 근처에 있는 나무 위에서 발산하는 빛을 받고 영물폼으로 바뀐다. 토네로스의 공격을 피하며 상황을 정리하고, 아쿠아제트를 활용한 셸블레이드로 반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상대의 속도가 빨라 먹히지를 않았으나 여유롭게 토네로스의 2연발 에어슬래시를 피해낸다. 또다시 나타난 강적을 상대할 겸 2마리의 콤비네이션을 시험하기 위해 새로운 포켓몬을 꺼내는데, 그 포켓몬은 바로 케르디오였다.[30]
이 둘은 어젯밤 맹세의숲에서 만났는데, 랙츠는 지난 번 낮에 자신과 화이츠를 바로 내쫓아낸 것을 통해 케르디비에게 있어 특별한 장소란 것을 알았다. 그래서 성검사 세 마리가 남긴 태도 자국에 메달을 날리며 고의적으로 도발을 해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지만 눈을 감은채 가볍게 피하며 현재의 미숙함으로는 이 아름다운 태도자국을 새길 수 없는 것이라 지적한다. 이내 도발하는 시늉을 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태도자국을 새긴 존재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라져 버렸다는 말로 케르디비에게 자신과 한 팀이 된다면 기술을 습득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케르디비는 랙츠가 자신의 선배들과 닮았다는 것을 느끼고는 그의 포켓몬이 된다. 쌍검자비와 케르디비의 콤비네이션으로 왼쪽 날개를 집중 공격하며 토네로스를 압박한다. 그때 갑자기 랙츠를 지나 강변으로 날아가는데 그곳에는 칠현인의 일원인 쟈로가 있었고, 그를 잡으려 한다. 랙츠는 토네로스의 본래 목적은 쟈로였으며, 그를 체포해야 하는 임무에 장해가 되는 토네로스를 즉시 배제하겠다고 핸섬에게 선언한다.[31] 쟈로는 악바아르를 꺼내 아크로마를 인정할 수 없다며 저항하지만 금세 무력하 되어 붙잡힌다. 쟈로를 붙잡아 날아가는 토네로스에게 케르디비의 냉동빔을 발사하나 간단히 피해버린다. 하지만 토네로스의 앞으로 이동한 쌍검자비가 조가비칼에 냉동빔을 흡수시킨 셸블레이드를 토네로스의 가슴에 꽂아 얼음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이에 비추는거울을 가지고 나무 위에 숨어 있던 플라스마단원 둘은 토네로스만을 가지고 도주했으며, 핸섬과 함께 칠현인 쟈로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핸섬은 쟈로를 통해 화이츠가 플라스마단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쟈로와 대면시키려 하지만 그녀의 깜놀버슬이 뿌린 포자에 잠들어 버린 상태였다. 랙츠는 핸섬에게 쟈로를 인도하고 나서 토네로스를 보고 겁을 먹어 달아난 운전기사들 대신해 합창 콩쿠르에 쓰일 자재를 변장해서 트레이너스쿨에 반입해달라고 한 뒤 자신은 화이츠와 명목상으로 데이트를 하러 모란만시티에 간다. 보미카의 라이브 공연 소리에 깨어난 화이츠에게 보미카를 섭외하자는 말을 하고, 그 전에 이 라이브를 즐기자며 신나게 춤을 추기 시작한다.
합창 콩쿠르에서 자신이 속한 E조 푸린팀을 이끌어 결승전에 올라간다. 결승에서 우승후보인 바라철록팀의 수면기에 조원들이 졸음에 빠지자 쌍검자비의 가리비칼을 캐스터네츠로 활용해 졸음을 없애고, 리듬감을 더하여 자신의 팀이 우승하도록 이끈다. 이에 감동한 보미카가 은혜를 갚겠다며[32] 랙츠와 화이츠가 속한 반 전원을 구름시티에 열리는 하나 합창 콩쿠르에 초대하겠다며 함께 모란만시티로 향한다. 구름시티로 가는 길에 칠현인 스므라와 녹시를 잡기 위해 핸섬에게 하수도에서 합류하자 연락한다.
섬 피어에 도착해 2시간의 자유시간을 얻어 이동하려는 찰나 플라스마단에게 습격당해 포켓몬을 빼앗긴 하나지방 합창제 관계자를 발견한다. 관계자를 습격한게 플라스마단이란 걸 확신하고 화이츠, 휴이, 보미카와 함께 플라스마단을 추적하며 하수도로 향한다. 하수도 내부로 들어왔을 때 화이츠에게 왜 보미카를 도왔는지 자연스레 떠보지만 수다떨지 말라며 불같이 화를 내는 휴이 때문에 듣지 못한다. 마침내 새로운 단원복을 입은 플라스마단과 칠현인 스므라, 녹시를 발견한다. 그러나 플라스마단을 보고 감정이 격양된 휴이가 선제공격을 날리지만 플라스마단의 수적 우위로 일행들과 떨어지게 된다. 보미카 일행이 조무래기들을 쓰러뜨리는 그 짧은 틈에 칠현인 스므라와 녹시를 체포해놓은 상태였다. 휴이에게 정보를 얻어내지 못한채 그를 화나게만 하고 놓친 핸섬에게 연락을 받으며 자신의 상황도 전한다. 이 둘이 잡힌게 너무 싱겁다 말하는 찰나 하수도에 냉기가 흘러들어오는 방향을 확인하고는 핸섬에게 스므라와 녹시를 회수를 맡긴다 명령하고, 게노세크트를 꺼내 고대샛길로 향한다.
순식간에 얼어붙어가는 고대샛길을 보며 냉기를 발산하는 포켓몬이 무엇인지 확신한다. 물풍경시티에 건설 예정인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시설에 도착하고, 굉음이 들리자 투구비와 라이온비를 새로이 꺼낸다. 굉음이 들린 곳에서 볼트로스, 랜드로스가 비오를 쓰러뜨린 것을 확인하나 2마리가 자신이 있는 것을 눈치 챘음을 깨닫고는 영물폼으로 변화하는 걸 보게 된다.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자 공중에 떠있는 비추는거울에 아크로마가 있었다. 영물폼 볼트로스, 랜드로스를 투구비와 라이온비에게 맡기고 비오를 체포하려 하나 큐레무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아크로마가 그를 구해냈기에 실패한다. 영물폼 토네로스까지 내보내며 랙츠와 제대로 싸우려고 하지만 싸움은 전부 포켓몬들에게 맡기고 비오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아크로마를 쫓는다. 이에 아크로마는 아크로마 머신을 이용해 큐레무까지 불러내지만 어느 새 플라스마 프리깃을 이끌고 나타난 게치스가 제지한다. 이에 게치스를 체포하려고 하지만 다크트리니티가 막아선다. 그들을 본 케르디비는 선배들의 원수임을 단번에 깨닫고 분노하며 통제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와 동시에 큐레무의 에너지를 이용해 플라스마 프리깃이 상공으로 떠오르는 것을 보게 된다.
분노에 눈이 멀어 마구 날뛰는 케르디비를 불러들이고 가까스로 플라스마 프리깃에 올라탄 랙츠는 보초들의 인적이 드문 것을 보고 아크로마가 고의로 자신을 방치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칠현인 게치스와 비오를 체포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더욱 신중히 움직인다. 볼 안에서도 분노를 주체 못하는 케르디비를 보고 이 임무가 끝나면 원수를 갚는 걸 반드시 돕겠다고 약속한다. 함선 내부를 조사하며 큐레무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원리와 구름시티 마천루를 한 번에 얼리는 냉동병기를 보고 큐레무를 아크로마 머신의 지배로부터 구하는게 급선무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동 도중 로트 대신 붙잡힌 화이츠가 끌려들어온 것을 보고 그녀가 잡힌 함실까지 몰래 이동해 자신도 붙잡힌 척 연기하며 계획적으로 문을 열고 들어온다. 태연히 화이츠에게 왜 붙잡혔는지 세세하게 물어본다. 이에 화이츠는 그동안 랙츠가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일들이 그가 국제경찰이고, 자신이 플라스마단인지를 확인해보기 위함이었던 걸을 깨닫고 두려워한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화이츠가 자신을 붙잡아갈 것이냐 물어보자, 그녀가 정체를 밝히도록 질문을 유도한다. 결국 화이츠가 자신의 입으로 플라스마단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싱긋 웃더니 도망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자신도 국제경찰 경정임을 밝히며 그녀의 손에 수갑을 채운다.
자신을 풀어달라는 화이츠에게 수갑을 채운건 도망치거나 다치는 걸 막기 위한 비상조치임을 밝히며 진정하라는 말과 함께 협력해달라고 제안한다. 그에게 언제부터 플라스마단임을 의심하고, 자신을 다정하게 대한걸 플라스마단인 것임을 떠보기 위함이냐고 묻자 매정하게 그렇다고 답한다. 큐레무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는 말을 하고 사람과 포켓몬이 다치거나 희생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화이츠와 함께 큐레무를 구하러 간다. 그러나 큐레무의 얼다세계에 의해 화이츠와 함께 얼어붙고 바다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이때 배리열매가 얼어붙어버린 랙츠와 화이츠 곁에서 떨어져 있었다.
이후 직접 등장하지는 않다가 랙츠를 찾던 핸섬이 매지션을 붙잡고 묻던 도중 그가 국제경찰에서 해고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사유는 랙츠가 매지션에게 국제경찰 컴퓨터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백도어를 제공해주었고[33] 국제경찰에서 관리하던 위험한 포켓몬을 무단으로 가지고 나간데다가 게노세크트를 포획할 때 갖고 있던 전기 타입 카세트를 참고해서 불꽃, 얼음, 물 타입 카세트를 만들어 달라고 매지션에게 의뢰하였다. 심지어 매지션이 불완전한 불꽃타입 카세트밖에 못 만들었는데 큐레무의 공격받고 바다에 빠지기 하루 전날[34] '''폭발할 위험이 있다는 매지션의 경고도 무시하고''' 카세트를 채가듯이 가져간 것을 상층부에 들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물폼 3마리와 싸우던 랙츠의 포켓몬들은[35] 전부 당했다.[36]
그리고 어떤 동굴에서 눈을 뜨게 된다. 큐레무의 공격을 받기 직전 배리열매를 먹고 얼음상태를 회복한 케르디비가 랙츠와 화이츠를 데리고 해저에 있는 동굴로 헤엄쳐 왔다고 답해준다. 그리고 얼어붙은 성검사들을 발견해 게노세크트의 불꽃타입 카세트를 장착하여 테크노버스터를 쓰게 하려고 하지만 케르디비가 불안해하는 것에 의아해한다.
성검사 세 마리와 게노세크트가 다치거나 테크노버스터가 실패할 수도 있으니 불안한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그들이 불쌍하지도 않느냐고 묻는 화이츠에게 위와 같이 대답한다. 그의 대답에 화이츠와 케르디비는 충격을 받지만 다행히 테크노버스터는 성공하고 코바르온은 혼란스러워 하는 케르디비에게 너 자신이 선택한 주인을 믿으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바깥의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국제경찰 감시 위성에 접속하지만 자신이 해고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공교롭게도 무엇이 잔혹한지 나는 잘 모르겠군. 현 상황에서 가장 유효한 수단을 취하는 데 망설일 이유는 없다. '테크노버스터'가 불발되어 게노세크트가 다친다면 치료하면 되고. 이 방법으로도 그들을 구해낼 수 없으면 다른 수단을 찾으면 된다. ''''무섭다'느니, '가엽다'는 것은 나는 몰라서 말이지.'''
ㅡ 잘못하면 게노세크트와 성검사 세 마리가 다칠 수도 있는데 가엽다거나 무섭다고 느끼지 못하냐는 화이츠의 말에 대한 대답.
19화에서는 화이츠가 퀵볼로 잡은 쪼마리와 자신이 잡은 딱정곤을 통신교환을 해 각각 어지리더,슈바르고로 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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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에서는 블랙을 만난다. 이후 게치스와 맞서려고 한다.
최종화 이후 트레이너스쿨 졸업식에 참석해 트레이너 스쿨을 졸업한다.
3. 소지 포켓몬
이름을 붙일 때 끝에 "비"를 붙이는데, 쌍검자"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1. 지니고 다니는 멤버
3.1.1. 쌍검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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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닉네임: 없음/ LV: ?/ 특성: 급류/ 성격: ?/ 개성: ?
랙츠가 처음부터 데리고 있던 포켓몬으로 주박사로부터 받은게 아닌 자신이 국제경찰의 일원으로서 키워왔던 포켓몬.[37] 400번의 싸움을 같이 임했다고 한다. 산전수전 겪은 만큼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게노섹트를 포획할 때 튕겨낸 20여개의 몬스터볼을 순식간에 다시 쳐 맞추는 기행을 보여준다.
숫돌로 자신의 가리비칼을 틈틈히 갈고, 몬스터볼 안에서도 정좌로 앉아 있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랙츠가 대놓고 무인스러운 성격이라 평했을 정도. 그러나 마냥 정정당당한 정면승부에 집착하진 않고 랙츠의 지시에 따라 여차하면 숨는 등의 모습도 보일 수 있다는게 밝혀진 바 있다.[38]랙츠가 처음부터 데리고 있던 포켓몬으로 주박사로부터 받은게 아닌 자신이 국제경찰의 일원으로서 키워왔던 포켓몬.[37] 400번의 싸움을 같이 임했다고 한다. 산전수전 겪은 만큼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게노섹트를 포획할 때 튕겨낸 20여개의 몬스터볼을 순식간에 다시 쳐 맞추는 기행을 보여준다.
옐로의 피카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최종진화하지 못한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이다.
3.1.2. 게노세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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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없음/ 닉네임: 없음/ LV: ?/ 특성: ?/ 성격: ?/ 개성: ?
전투형 포켓몬이나, 제어가 안 되어 아크로마의 아크로마 머신에 의해 조종을 받아 도시를 습격하게 되었다가, 그를 막으러 온 랙츠에게 포획된다. 사실 아크로마는 자기 머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거기에 게노세크트를 이용한 것에 지나지 않았기에 게노세크트에게 큰 미련을 두지 않았고,[39] 그래서 랙츠가 게노세크트를 포획하는 작업에도 방해하지 않았으며[40] 포획한 뒤에도 찾으러 오지도 않았다.
현재 이송 대기 중. 이후 구름하수도에서 스므라와 녹시를 체포할 때 전력으로써 등장.
이후 제10장에서 얼어 붙어버린 성검사 3마리를 테크노버스터로 녹여 살려주는 맹활약을 하였다.이후 불완전한 카세트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코바르온이 카세트를빼주었다. 불완전한 블레이즈 카세트는 폭발해버렸다.
여담이지만 환상의 포켓몬 중에선 엄청나게 빨리 주인공의 멤버가 된 케이스다. 쌍검자비에 이어서 무려 두 번째 포켓몬.[41]
3.1.3. 케르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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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없음/ 닉네임: 케르디비/ LV: ?/ 특성: ?/ 성격: ?/ 개성: ?
영물폼 토네로스를 상대하기 위해 새롭게 꺼낸 포켓몬. 이후 쌍검자비와 콤비네이션을 이루어 토네로스를 상대한다.큐레무에게 당한 렉츠와 화이츠를 해저유적으로 구조해주고,얼어버린 성검사 3마리를 보여준다.
영물폼 토네로스를 상대하기 위해 새롭게 꺼낸 포켓몬. 이후 쌍검자비와 콤비네이션을 이루어 토네로스를 상대한다.큐레무에게 당한 렉츠와 화이츠를 해저유적으로 구조해주고,얼어버린 성검사 3마리를 보여준다.
3.1.4. 투구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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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글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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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닉네임: 라이온비/ LV: ?/ 특성: ?/ 성격: ?/ 개성: ?
PWT에서 사용한 포켓몬 2
PWT에서 사용한 포켓몬 2
3.1.6. 슈바르고
화이츠가 퀵볼로 잡은 쪼마리와 랙츠가 가지고 있던 딱정곤으로 통신교환으로 진화시켰다.
4. 기타
작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남녀 주인공들과는 달리 랙츠와 화이츠의 관계는 대단히 사무적이고 냉담하다. 애초에 수사 목적으로 접근한 것이었고 화이츠도 잠깐 호감이 있었지만 정체를 알자마자 집어치웠다. 그래도 공공의 적을 두고 있으며 포켓몬의 보호를 중시하는 것이 동일하기에 협력자 포지션이다.
작중에서 체포하기는 했지만 본인 말을 볼 때 화이츠가 잘 협조해주고 수사가 종료되면 본인 재량으로 풀어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화이츠는 범죄조직 소속이기는 했지만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는데, 본래 형사법적으로 그것도 처벌대상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아동만화라 그런 것이거나, 화이츠가 12살이라 어려서 불체포인 것일 수도 있다. 뭐 랙츠와 화이츠는 현재 동결상태에 국제경찰에서 잘렸으니 의미 없지만.
VIZ 영역판 51권의 B2W2편 예고편에서 '''Rachel'''이라는 여자 이름(...)으로 오역[43] 된 적이 있어서 영미권 팬덤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44]
4.1. 외모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남주인공 공명과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머리는 갈색에 눈동자는 붉은 색이며, 눈매도 약간 쳐져 있다. 평상시에는 늘 웃고 있어서 푸근한 인상이지만 본색을 드러내면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워진다.
그림 작가 야마모토 사토시에 의하면 그린과 함께 도감 소유자 내에서 가장 몸매가 좋은 남성이라 한다.[45] 작중에서도 어린 나이임에도 근육이 발달한 모습이 보여지며, 운동신경 및 반사신경도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묘사된다.
제11장: 블랙2·화이트2 편 기준인 12세 시절의 신장 및 체중은 152cm, 50kg.
5. 관련 문서
[1] 일어명을 그대로 옮길 경우 Lack-Two. 팬들은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2] 10세(10장) → 12세(11장). 그 외 또래인 화이츠나 휴이도 같은 나이인 것으로 밝혀졌다.[3] 화이츠가 화이트 포레스트이므로 랙츠가 블랙시티일 가능성이 높은데, SPedia에서는 출신지가 따로 명시되지 않았다.[4] No.2 인비지블 클로스, No.3 베리어블 로프, No.13 레코드 버블. 그 외 핸섬이 사용하고 있는 No.5 갤럭티카 제트 같은 도구들도 매지션이 있는 비밀 방에 놓여 있다. [5] 공식적으로 공명와는 별개의 인물 취급이다.[6] 'Black2 ブラック2(ツー)'에서 첫글자 B(ブ)를 떼고 'ラクツ'로 변형시킨 것. 직역하면 ' '''랙2(투)' ''', 츠는 뮤츠(Mewtwo)와 같이 two의 일본 발음. 52권 작가의 말에서 쿠사카 히데노리는 위의 방식으로 빨리 읽어 보자는 식으로 이름의 유래에 대해 말한바 있다. 그리고 이 이름에서 파생되어서 제11장이 재연재 되고 있던 때 랙츠의 캐릭터 해석이 제시되었다. Black에서 b가빠지면 Lack이되면 이는 영어로 결핍, 부족하다, 결여라는 뜻을 지녀 작가가 무언가가 결핍된 인물상이 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시각이 있었고 실제로 19화에서 감정이 결핍되어있음이 밝혀졌다.[7] 루리가 플라즈마단인지 알아보기 위해 접근했으며, 아니라는 걸 알자 차버린듯.[8] 향수 냄새로 파악한다.[9] 그러나 마냥 일하는 기계같은 태도로 임무에 임하지는 않으며 파트너인 쌍검자비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성향을 잘 고려해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10] 찾는 대상이 12세쯤 되는 연령의 소녀였기 때문에 연령대가 비슷한 소녀들을 후보군으로 삼고 조사하려는 목적으로 그들에게 접근, 호감형 인물마냥 행새하면서 그들의 정보를 캐고 자기가 찾는 대상인지 아닌지 확인했다.[11] "그는 여성을 다루는 것 또한 완벽하지!" 라 말하며 핸섬을 깨알같이 까는 건 덤.[12] 묘하게 크리스탈(크리스)와 겹치는 컨셉인데, 크리스탈의 컨셉이었던 포켓몬 포획과는 약간 다른 능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13] 근데 셋의 성격은 또 확연히 차이나는게 재미있는 점. 옐로가 온화한 성격이고 루비가 미학 추구적 성향이라면 랙츠는 냉철한 엘리트계이다.[14] 메디컬 체크, 도구 관리 등을 위해 랙츠가 개인적으로 고용한 인물.[15] 운동선수가 자신에게 맞는 운동화나 글러브를 끼듯이, 트레이너도 마찬가지라며 매지션이 핸섬에게 설명해준다.[16] 아무런 장해가 없었을 때 실력을 발휘하던 그가 모래바람이 불었을 땐 아무 것도 맞추지 못하는 한계를 보이자 해준 조언. 그 말에 핸섬도 반성하고 동의한다.[17] 이 게노섹트의 등에 매달려 상공으로 이동하고 있던 상태라 쌍검자비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자 2장, 옐로 편에서 블루가 쓰던 것과 유사한 '암즈 No.13 레코드버블'을 사용해 명령을 내린다. 물론 블루가 쓰던 것보다 방울의 이동속도도 빠르고 복잡한 명령도 내릴 수 있는 고성능. 이로 인해 블루가 국제경찰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8] 처음 발견했을 당시 게노섹트의 포대가 향한 방향, 그리고 잠깐의 공방을 펼치며 게노섹트가 일정 구간에서만 공격을 한 것을 눈치 채고 지도 상으로 마킹한 걸로 위치를 알아챈다.[19] 이 때 입고 있던 모자, 상의, 하의는 다 타 없어졌는데 안에 입고 있던 타이즈와 가방은 멀쩡했다. 랙츠가 사용하는 도구들을 보면 이 옷 또한 특별한 소재로 만들어진 바디슈트인듯 하다. 바디슈트의 방어능력으로 떨어지는 도중 낙법까지 제대로 하고 멀쩡히 뛰어다닌다.[20] 이 때 볼 커버에 포획용 볼을 끼워 보낸 개수가 대략 200~300개. 그리고 그 포획용 볼은 럭셔리볼이었는데, 게임 상의 구매가로 환산하면 20만~30만 엔.[21] 럭셔리볼을 이용해 포획한 포켓몬과의 친밀도를 빠르게 올려 그 포켓몬의 능력을 이끌어 내는 '인간에 의한 외적인 작용'을 자신의 아크로마 머신과 같다는 것.[22] "'''아크로마 머신 말인가? 유효범위도 좁아터진 돼먹지도 않은 기계로 정말 우릴 처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23] 이 폭발로 쌍검자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지만, '인비지블 클로스'로 자신을 감추고 있었다. 거기에 게노섹트와의 싸움에 나서기 전 '저항력날개'와 '이상한사탕'을 주어 생존율을 올려놓았기에 아슬아슬하게 견뎌낸 것이라고 한다.[24] 이 때 표정이 바뀌는데, 방금까지만 해도 생긍생글 웃던 그가 순식간에 진지한 얼굴로 바뀐다. 물론 화이츠는 눈치 채지 못한다.[25] 이 때 랙츠와 화이츠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바뀐다.[26] 갑작스런 상황이었음에도 화이츠를 오른팔로 껴안은 상태로 절벽에 튀어나온 나무 줄기를 왼팔로만 붙잡아 거뜬히 버텨낸다. 마찰로 인해 손바닥이 찢어져 피가 쏟아졌지만 전혀 힘들어 하지 않는다.[27] 이때 화이츠는 상처 투성이인데도 웃고 있는게, 마치 N을 닮았다고 느낀다.[28] 쌍검자비는 수화를 통해 랙츠와 대화하는 것처럼 묘사된다.[29] 이때 토네로스를 쓰러뜨리면 선물을 건네주겠다고 말한다.[30] 핸섬도 그가 언제 케르디오를 잡은 것인지에 대해 놀라워 한다.[31] 핸섬은 비추는거울을 사용하는게 아크로마 본인인줄 알았지만, 랙츠는 그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 것을 알았고, 조무래기들에게 시켜서라도 성과만이라도 알아보려 할 정도로 아크로마가 직접 이곳에 오지 못하는건 이유가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32] 보미카의 아버지는 원래 선장인데 포켓우드에 도전하겠다고 일도 내팽개치다가 랙츠와 화이츠의 연기를 보고는 현실을 깨달아 포기하고, 이전처럼 성실히 일을 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33] 랙츠가 해고됐다는 소식도 이 백도어를 통해 알아낸 것이다.[34] 말하는 시점에서는 어제[35] 쌍검자비, 투구푸스,글라이온[36] 다크트리니트가 영물폼 3마리를 쓰고도 만만치 않았다고 언급한다.[37] 정확히는 국제경찰 파트너들의 대기조의 포켓몬들 중 하나였는데, 가리비칼을 숯돌에 갈면서 정좌하는 모습을 보이던 쌍검자비를 랙츠가 택했다.[38] 이건 게노세크트를 포획해야 하는게 중점이 된 임무여서 어쩔 수 없긴 했다. 랙츠도 쌍검자비의 성향을 알아서 이런 식의 숨는 행위를 했다는건 그에게 상당히 자존심 상할 일이었을거라 평하기도 했고.[39] 배틀이 종료되자 의외로 아크로마가 밍숭맹숭한 태도를 보이면서 지 할 말만 하고 떠버린 것도 그 이유.[40] 아크로마 입장에서 랙츠와 쌍검자비는 어디까지나 아크로마 머신으로 조종받는 게노세크트가 얼마나 잘 싸우는지 알아보려고 이용한 ''실험대상'''이었다.이는 게노세크트도 마찬가지.[41] 작중 전설/환상의 포켓몬을 자기 멤버로 가지게 된 도감 소유자 중 없던 건 아니지만, 이들은 전개가 꽤 진행된 뒤에서야 자기 멤버로 얻었다. 에메랄드의 경우 오래전부터 라티오스 · 라티아스 남매를 알긴 했으나 이 둘은 그냥 친구로써 아는 사이었다.[42] 투구는 40레벌에 투구푸스로 진화한다.[43] 일본어 명칭이 라쿠츠(ラクツ, Rakutsu)인 데서 나온 실수인 듯 하다.[44] 해당 장면의 한국어 번역본.[45] 트위터로 통해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