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켓몬스터 SPECIAL)
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1세대 공략집에 땜빵으로(…) 추가된 여자아이[5] 이며[6] 이름의 유래는 포켓몬스터 청.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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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인물상을 표현하자면 '''능글맞은 누님'''.[7][8]
도감 소유자로서의 능력은 '''진화시키는 자.'''
본래 태초마을에서 나고 자랐지만 어릴 적 큰 새에게 납치당해 가면의 남자 밑에서 강제로 포켓몬 다루는 법을 배우다가 당시 파트너였던 실버와 함께 탈출했다. 이때 큰 새에게 납치당했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조류 공포증이 생겼지만, 금/은/수정편에서 극복해낸다.
이후 그 '큰 새'에 대해 조사하고 실버와 마찬가지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애교와 언변과 속임수로 사기치고 다니고 도둑질도 하는 등, '''소년만화 주인공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야비한 면이 있다.(…) 심지어 레드와 처음 만났을 때에도 가짜 아이템을 사기쳐서 팔고 다음에 만났을 때에는 트레이너 배지를 훔친다…[9] 거기에 리그 전에 우연히 만난 낚시꾼 아저씨의[10] 버터플과 자신이 잡은 뿔충이를 교환하려고 하기까지….[11]
배틀 스타일은 심리전과 계략 위주로 트리키하게 싸우며 레드나 그린 같은 직접적인 전투 계열은 아니다. 골드 이상으로 도박이나 야바위를 잘한다. 설정상 도감 소유자들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으나[12] [13] 순수한 실력 자체로는 그 둘에게 밀리는 듯. 일본 팬들이 자체적으로 매긴 실력 랭킹에서도 레드나 그린보단 급수가 낮다. 그러나 일단은 괴수 중 한명인 초대 도감 소유자이며 도감 소유자들끼리의 토너먼트 당시 1회전에서 크리스탈과 맞붙어 발라버린 전적도 있다. 게다가 가면의 남자가 여러 선별을 거쳐 납치한 ''''가면의 아이들'''' 중 하나라는 점만 보더라도 그 재능은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다.[14] 극기 할머니가 차고 있던 하이드로 캐논 비기를 극기 할머니 본인도 모르게 훔쳐낸 건 덤.(...)
여담으로 파레리그편의 옷은 실버가 선물해 준 것.
당초에는 거북왕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전투용 포켓몬이 없었지만 25권에서 갖고 있던 애들이 떼거지로(…) 진화를 해서 상당한 전력강화를 했다.
작품 내적으로 주로 얽히는 커플링은 시스콤 은동이. 하지만 2차 창작에서는 어째서인지 그린과 엮이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레드와도 얽힌다. 실버는 커플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피를 나눈 가족이나 의형제급으로 나온다. 2차 창작에서 그린과 가장 엮이는데 원작에선 그런 거 없다. 그나마 썸이라면 적녹청 편때 노랑시티에서 날아다니다가 그린 보고 잘생긴 남자다 라며 나랑 데이트 할래? 라고 장난식으로 말 건거 외엔 없다.
그 후엔 일절 그런 호감이 있다거나 하는 묘사도 없다. 차라리 레드랑 썸은 더 타고 굳이 공식이라면 실버다. 레드는 옐로나 카스미랑 썸이 있는데 블루랑 그린은 딱히 커플링이 없는데다가 일단 미남 미녀기도 하고 초기에 나온 둘이라 팬들이 이래저래 엮어주는듯. 블루는 현재 시점으로 봐서 공식적인 연인은 없다.
애초에 이 만화 공식 주인공 커플이래봤자 루비-사파이어 뿐이며, 그나마 연인적 호감을 보여준게 레드-옐로-이슬의 삼각관계 혹은 골드-크리스탈 뿐.[15] 그래도 2차 창작에서 가장 잘 엮이는 게 그린이라는 건 확실하다. 요즘은 어째선지 공식에서도 그렇고 레드랑 엮어주는게 늘어나고 있지만 역시 초기팬들이 밀어주는 커플링이 더 많다.
나이에 비해 가슴이 무척 크다. 설정상 레드/그린과 동갑이라 1부에서는 11세인데 로켓단의 초련과 싸울 때 '''10대 초반이 어른인 초련한테 몸매갖고 도발'''을 한다. 무서운 아이. 자기가 여자라는 점을 잘 이용하기 때문에 한 발짝 잘못 나갔으면 팜므파탈 캐릭터가 됐을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그래도 소년만화라서 그건 면했다. 15권에서 골드 曰,(블루의 엉덩이를 톡톡 만지며) "누구지? 이 '''페로몬 향수 냄새 팍팍 풍기는''' 누나는?" 하지만 소년만화의 건전성을 뛰어넘을 만한 성적 매력이 캐릭터 자체에 잠재되어 있는 건지는 몰라도,이 장면을 보고 리비도를 싹틔우기 시작했던 어린 영혼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여담이지만 실제로도 이 만화 내에서 블루보다 몸매가 좋은 캐릭터가 거의 없다… 카렌이 좀 글래머러스하고, 아쿠아단의 이연[16] , 와이, 화이츠 정도 제외하면 딱히 없다. 크리스도 블루한테는 안 되고, 사파이어는 있긴 하지만...옐로와 플라티나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 전투 중 자신의 글래머러스 한 몸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초련과의 싸움에서 저 옷 속에 든 몬스터볼의 포켓몬을 꺼냄과 함께 포케스페를 읽고 있는 꼬꼬마 남자 초딩들에게 크고 아름다운 컬쳐쇼크를 날려 주었다.(…) 하지만 항상 가슴에 볼을 넣고 다니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그 시점에만 볼 모양으로 묘사가 된 점으로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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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케스페 10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 양팔로 가슴을 모아 볼륨감을 과시하며 작가공인 거유인증(...)을 하였다. 다만 최근 인터뷰에서 와이가 가장 크다는 작가피셜로 위의 순위가 바뀌게 되었다.
점차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기꾼 기질은 점차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되어, 반대로 점점 화끈해져서 기복이 심해지는 레드의 멘탈을 잡는 역할을 한다. 뭐 최강자 포지션이 되는 레드가 너프 되는 영향도 있겠지만.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 기준인 20세 시절의 신장 및 체중은 165cm, 48kg.
2.1. 제1장: 적·녹·청 편에서
1부의 적/록/청 편의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라이벌격이겠지만, 공식 라이벌 그린 때문에 그냥 색깔 맞추려고 등장한 셈이 되었다. 영문판에서는 그린이 블루라 표기된 덕에 이쪽이 그린이 돼버렸다(…).블루 : 그...그래.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 넌 정말 온통 싸우는 것밖에는 신경을 안 쓰나 보구나. '''얼굴 피부도 까칠한 게... 몸매도 내가 더 글래머잖아? ... 안 그래?'''
초련 : (빠직) 끝까지 잘났다고...!!
이슬 등 지금까지의 어떤 여자 캐릭터에게도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한 적이 없는 그 레드가 귀엽다라고 말한 장면이라든가 블루가 로켓단에게 추격당할 때 로켓단 속에 있는 레드를 발견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레드를 이 앤 내 애인이예요 하면서 레드에게 라디오탑 탈의사건을 일으키는 장면 등 레드와 악연으로 시작한데다 여러가지 일을 같이 겪으면서 플래그를 세우나... 싶었지만 옐로 편 들어오고 나서 그런거 없다가 되었다.
하지만 디자인 컨셉은 사실 정통파 주인공 계보를 은근히 이어 오는 진짜 주인공 라인 캐릭터. 그 때문인지 완전 오리지널 캐릭터인 에메랄드와는 달리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에서 새로 등장한 여주인공의 옷차림을 그대로 계승해 입는 등 '''1세대 정통파 여주인공'''으로서의 출신성분을 강조하고 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포켓몬 이외에 오박사에게 받은…은 아니고 '''납치한(훔친?)''' 스타팅 포켓몬은 꼬부기. 레드와 만났을 때에는 이미 어니부기로 진화해 있었고, 나중에는 거북왕으로 진화해 큰 도움이 된다.[17][18]
굳이 오박사에게서 훔친 이유는 이후 포켓몬 리그 준결승에서 밝혀지는데, 레드와 그린의 이야기- 자신과 같은 태초 마을 출신의 두 소년이 오박사에게서 포켓몬과 포켓몬 도감을 받아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게 너무 부러워서 따라하고 싶었던 것. 이야기를 들은 오박사는 그래도 도둑질은 나쁜 짓이니 다신 그러지 말라며 블루에게 포켓몬 도감을 주고, 블루는 그만 울어버린다.
덤으로 이때는 트라우마로 인한 조류 공포증을 공략한 오박사에게 졌다가 나중에 오박사가 경기 자체를 사퇴함으로서 리그 3위에 입상했다. 레드와 그린의 간지나는 결승전에 비교하면 좀….
2.2. 제2장: 옐로 편에서
옐로우편에서는 사천왕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히 목호와 같은 능력자 겸 레드의 지인 옐로와 마주쳐 그녀를 남장시켜 여행보낸 장본인이었다. 사실 이 또한 '큰 새'에 대해 조사하던 과정에서 얽힌 것으로, 옐로우편 끝에 루기아가 성도지방으로 날아가자 성도 지방의 실버에게 조사를 부탁하기도 했다.
2.3.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에서
금/은/수정편에서는 싸우기 위해 리그로 간 실버를 '순간이동시켜주는 사람'[19] 으로 변장해서 실버를 순간이동시켜 버리는데, 그것은 실버를 위험한 일에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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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과 함께 가면의 남자에게 훈련을 받았던 옛 동료 일목과 카렌에게서 자신을 납치해간 새의 정체인 칠색조에 대해 알게 되고, 새를 무서워하는 트라우마로 공격받지만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반격한다. 여기서 제법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한마리도 아닌 관동지방의 전설의 새 3마리를 혼자 다 포획했다. 적들도 보고 놀랄 정도이지만 칠색조와 루기아의 콤비를 자력으로 파해하지는 못했다.
실버가 그녀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일단은 가족애에 가까워 보이며, 연애감정이라 해도 블루 본인의 마음은 알 수 없다.(그래서인지 동인계에서는 실버는 시스콤….)
2.4. 제5장: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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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레드... 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내 얘기를 듣고, 박사님이 왜 도감을 회수하셨는지 진짜 이유를 알게 되긴 했지만... 테오키스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현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그렇지? (레드 : 끄덕) 그래. 그럴 수 있어. 네가 테오키스와 싸우면서 느낀 공포심과 패배감은 너 말고는 아무도 모를거야. 너를 그런 마음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건 우리는 불가능해. 그러니까 너를 억지로 데려갈 생각은 없어. ...하지만, '''난 싸울거야'''.
'''"더 이상 말하지마, 레드!! 엄마, 아빠하고 만나는 건…. 내 인생 최고의 목표야!"'''
"'''SHUT UP Red!!!!''' This is not just about the sevil islands... I'm fighting for the sake of my parents as well... '''This is PERSONAL!!!!!"'''[20]
영어판에서의 대사. 직역하면 "'''입닥쳐 레드!''' 이건 굳이 일곱섬에 극한된 것이 아냐... 나는 내 부모님들을 위해서도 싸우고 있어... '''이건 개인적인 문제야!!!'''"
그린과 같이 명대사 제조기로 등극한다. 특히 '''영어판'''에서의 초월번역으로 폭풍간지가 넘쳐난다. 그린은 한국어 번역에서도 간지가 넘치지만, 블루는 영어판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그린은 정신적으로 빠르게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블루는 '''이미 성숙해있었고 그걸 노련하게 보여주는''' 역할로 나온다. 정신적 성숙도는 '''블루 > 그린 > 레드''' 순."아빠, 엄마… 간신히… 이렇게 만났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서… 죄송해요…. 하지만…엄마… 아빠… 이게 지금의 제 모습이에요. 아빠하고 엄마랑 헤어져 있는 사이에, 내가 짊어지게 된 운명이랄까. 악에 맞서 싸우는 게 내 사명이에요. '''꼭 웃는 얼굴로 돌아갈게요! 나쁜 녀석들을 모조리 해치우고… 웃는 얼굴로 돌아갈 테니까 걱정마세요!!'''"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에서는 부모님과 연락이 닿았다는 사실을 실버에게 말하고, 실버는 블루에게 새 옷을 보내준다. 이 새 옷을 입고 오박사한테 가니 오박사가 "어디서 어여쁜 아가씨가 오시나 했더니만... 블루 너였구나."라며 반가워한다. 이에 블루는 수줍게 감사하다고 말한 뒤, 도감을 반납한다. 이후 일곱 섬으로 가서 드디어 옛날에 생이별한 부모님과 재회하게 되지만, 그 부모님이 그녀의 눈앞에서 테오키스에게 납치당하는 바람에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21] 나중에 눈을 뜬 뒤에는 부모님을 구하고 로켓단을 저지하기 위해 다른 주인공들과 함께 로켓단 및 그 두목 비주기에게 맞서 싸운다. 도중 테오키스의 공포에 사로잡혀 떠나려는 레드를 돌려세우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때 신도감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박사에게 제일 먼저 도감을 반납하고, 나중에 도감 업그레이드를 위해 도감을 반납한 줄 모르고 자신이 도감 소유자로서의 자격이 없기에 오박사가 도감을 회수한 것이라고 생각해 좌절한 레드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극기 할머니한테서 5m 이상 떨어질 수 없게 되어 있는 필살기 수련 링을 훔쳐내 차기도 하는데, 레드와 그린은 극기 할머니한테 잡혀가지만, 블루는 역으로 '''극기 할머니를 끌어낸다'''(...). 블루는 그 기술을 익히고는 레드나 그린과는 달리 컨트롤을 아주 잘한다.
타워에서는 납치된 부모님과 다시만나 감격의 상봉을하지만 데오키스 분신들과 맞서고 칸나에게 부모님을 맞긴다. 오박사를 도와 새로운 도감을 완성시키는데 도움을주고 1층에서도 컨트롤을 잘해서 뮤츠를 구출하는데 기여한다. 그후에는 실버와 재회하고 비주기가 아빠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린의 설득으로 실버가 비주기를 아빠로 인정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뮤츠와 옐로가 데오키스의 구멍에서 나오는걸 보고 달려가 뮤츠가 쓰러지면서 떨어뜨릴 뻔한 옐로를 품에안는다. 그후에는 거북왕을 꺼내 추락하는 비행선을 막으려하고 일이 끝날때까지 옐로를 품에 안고 있다가 레드에게 망가지지 않은 도감을 주며 옐로에게 주라고 한다. 그후 다른 도감 소유자들과 함께 사이키의 다크라이로 인해 석화된다.
2.5. 제6장: 에메랄드 편에서
에메랄드가 지라치에게 소원을 빌어 다시 전원 부활, 에메랄드편까지의 주인공 10명의 '트리플 하드플랜트+트리플 블래스트번+트리플 하이드로캐논+트리플 볼테커'란 훈훈한(?) 공격으로 바다 에너지를 파괴한다.언젠가 못 만나본 다른 지방 도감 소유자들까지 9명 전원이 만나는 걸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게 이런 식으로 이뤄질 줄이야...!
크리스 : 블루 언니! 지금은 한명 더 늘어서 10명이에요! 10명!
레드의 제안으로 도감 소유자 10명이 배틀 토너먼트를 하게 되자 블루가 의욕적으로 "호호! 실력발휘 좀 해야겠는데? 부모님도 오실테니까!"라고 말하기도. 이에 대한 그린의 대답. "어휴, 저 시끄러운 여자."(...)
배틀 토너먼트를 하는 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진표를 보았을 때 자신은 크리스와 실버랑 대결한 듯하다.[22]
2.6. 제13장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에서
그린은 먼 이국으로 떠나고 레드와 같이 호연지방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마적과 아강이 소환한 원시그란돈과 원시가이오가에게 리타이어하고 비주기가 조종하는 로켓단의 전투비행정으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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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레드를 깨우는 장면이 심히 19금 스러워서 뭇 포케스페 덕후들 사이에 레드X블루 커플 짤방들이 양산되고 있다.(...) 이전에 레드의 멘탈을 회복시킨것처럼 이번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레드를 잡아서 진정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3. 소유 포켓몬
※국내에서는 별명으로 부르지 않는다. 근데 실버가 "'''푸린'''에게 만은 별명을 붙이지 않았다" 고 하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가면의 남자가 "포켓몬에게 별명 따위를 붙일 필요는 없다."라고 강요하는 씬이 나온다. [23] 또한, 트라우마 때문에 비행 포켓몬이 없는 것도 특징.
참고로 6세대를 기준으로 페어리타입 포켓몬을 3마리 소지하고 있고 메가진화와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은 거북왕 한마리 뿐이다.
그리고 그랑블루만 제외하면 모든 포켓몬들이 소드.실드에서 생존중인 상태
3.1. 메가거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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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성별: ♂/닉네임: 없음/LV: 70/특성: 급류↔메가런처/성격: ?/개성: ?
3.2. 푸크린
실질상 블루의 스타팅 포켓몬의 위치를 차지한다. 실버의 포푸니와 같은 이치. 왜 하필 푸린이냐면, 게임 블루버전에서 팬텀과 싸우는 포켓몬이 푸린이어서라는 설이 있다.
애니와는 달리 노래하기는 거의 쓰지 않는다. 주로 몸을 부풀려서 기구처럼 날아다니거나[24] 급하게 길을 막는 용도로 쓴다. 가면의 사나이 때문에 처음에는 닉네임을 붙이지 않았다.
3.3. 메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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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그랑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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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옐로편 사천왕과의 결전때 블루가 비장의 무기랍시고 들고 왔다던 7번째 포켓몬이 이 블루였다. 쓰진 않았다만 이 아가씨가 지금 장난하나…. 근데 옐로가 그 안습한(…) 전력으로 와타루를 이긴걸 보면, 블루 또한 나름 사용법이 있었을 수도 있다. 다루는 포켓몬을 봐서는 당시 와타루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천왕들은 관동지방 외의 포켓몬들에게는 생소한 듯한 분위기 였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6세대 관점으로는 페어리타입으로 드래곤에게 효과가 끝내준다!
트레이너와 포켓몬 이름이 같은 걸 일부러 노린 것 같다. 블루는 실버의 쏘드라를 갖고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블루와 교환한 셈이 되었다. 첫 등장은 7권인데 정작 제대로 된 활약은 24권이라는 안습한 처지.
3.5. 니드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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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습. 그나마 그랑블루보단 활약이 많다.
3.6. 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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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달의 돌의 소유자는 레드였고 당시 블루는 기절한 상태라 진화시킨 건 블루가 아니라 레드였다.
손가락흔들기를 쓰면 유용한 공격기만 나간다. 그것도 3연속으로.
4. 기타
4.1. 뿔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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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씬을 넣기 위한 포켓몬
4.2. 전설의 새 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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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장면은 국내정발판에서 썬더를 쥬피썬더(?!)라고 잘못 표기해버렸다. 알다시피 썬더하고 쥬피썬더는 속성을 제외하곤 생김새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분명 이름때문이겠지만 헷갈리지말자.
가면의 사나이와의 결전에 대비해서 새 공포증을 이기려고 포획. 허나 이후 등장이 없어서 놔준(...)거냐고까지 말 많았다. 레드는 뮤츠를 강연에게 주었으니 루비 이전까지는 유일하게 전설의 포켓몬을 제대로 소유한 트레이너 였던 셈.[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