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디오
1. 정보
2. 소개
5세대에 추가된 환상의 포켓몬으로, 코바르온, 테라키온, 비리디온 3마리를 따르는 4번째 성검사(聖剣士) 포켓몬이다. 다른 성검사와는 달리 이 녀석 혼자만 환포로 분류된다. 환상의 포켓몬은 대개 600족이지만 케르디오만은 다른 성검사들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함인지 종족값 총합이 580이다.
전용기 신비의칼을 배울 경우 '각오의 모습'으로 폼체인지하지만 성능 면에선 변함이 없다. 폼 체인지하면 머리의 뿔이 두드러지게 바뀌며 뿔 옆에 다른 성검사 포켓몬 세 마리를 상징하는 연두색, 주황색, 옅은 파란색을 띠는 굵은 털이 각각 한 가닥씩 돋아난다.
모티프는 삼총사의 샤를 드 달타냥. 정확하게는 달타냥의 모험의 주인공 버전 달타냥이다. 그 이미지에 켈피[1] 와 유니콘의 이미지를 합성한 것이 최종적인 디자인 컨셉이 되었다.
포켓파를레에서는 기분 좋을 때 펄떡펄떡 점프한다.
5세대에서 치트로 야생에서 강제로 나오게 할시 성검사들과 같은 등장 이펙트 BGM을 공유한다.
3. 획득
일본을 포함한 각 개봉 국가에서 15기 극장판 특별 예매를 통해 배포되었다. # 15레벨에 기술배치는 전부 초기 자력기인 아쿠아제트, 째려보기, 거품광선, 두번치기이며 부모가 쇼코땅. 한국은 성검사 포켓몬 셋이 케르디오를 키웠기 때문인지 부모가 '성검사'다.
일본에서는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포켓몬 스크랩 이벤트를 통해서 쉐이미와 비크티니와 같이 재배포한다. 스크랩 넘버 7개를 등록하면 받을 수 있으며, 이 쪽은 거품광선 대신 하이드로펌프가 들어간 사양. 한국에서는 소리소문없이 2015년 2월 25일부터 발매하는 오메가루비 & 알파사파이어 속성클리어 가이드의 특전으로 케르디오 시리얼 코드를 선물해 준다. 초기에 시리얼코드 불량인 사례가 제법 많이 발견되었으나 어찌어찌 후속처리가 된 모양인 듯 추가적인 제보는 나오지 않았다.
8세대에서는 테오키스와 세레비(VC)에 이어 환상의 포켓몬 중 세 번째로 배포와 관련없이 직접 포획할 수 있게 되었다. DLC인 왕관의 설원에서 특수한 조건[2] 을 충족시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하게 된다. 등장 레벨은 65이며, 숨겨져 있는 이벤트를 거쳐 포획하는 절차라서 그런진 몰라도 포획하면 일반적인 '~에서 만났다'로 표기되지 않고, '~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문구로 표기된다. 케르디오를 잡아 소니아박사에게 보여주면 네 번째 전설이 있었냐면서 풀이 죽는다.
4. 전승 & 전용기
타 성검사들과 공유하는 전용기인 성스러운칼 외에도 자신만의 전용기인 신비의칼이 있는데, 이것은 자력으로는 못 익히고 이벤트를 거쳐야 배울 수 있다.
5. 실전
물/격투라는 나름 희귀한 타입을 가진 포켓몬으로 이 타입 조합은 강챙이와 동일하다. 특공 종족값은 격투타입 4위에 물타입 5위. 물리형이 메이저한 격투 타입 중에서도 특수 어태커로 종족값을 가진 특이한 경우다. 스피드도 108로 그럭저럭 빠른 편. 신비의칼은 특방이 아닌 방어를 노리는데, 케르디오는 특공이 높은 만큼 잠만보나 해피너스처럼 괴물급 특방을 가진 대신 방어가 낮은 녀석들을 잡을 수 있고, 신비의칼이 있으면 72밖에 안 되는 공격 종족값을 활용하는 쌍두형을 갈 필요가 없다. 예로, 대담 해피너스에게 특공 252 케르디오가 줄 수 있는 데미지는 딱 499~588 사이이며, 확 2타가 나온다. 생구 착용 시 난수 1타까지 갈 수 있다.
하지만 기술폭이 심히 난감한 수준이라 써먹을 놈은 못 된다. 기술폭 자체는 다른 성검사와 거의 차이가 없는데, 물리/밸런스형인 성검사들과는 달리 케르디오의 종족값 분배는 완전 특수형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생긴다. 물타입 특수기는 다 배우지만 격투타입 특수기로는 위력 85짜리에 채용하면 기술칸 1개가 읽히는 신비의칼과 명중률 낮은 기합구슬밖에 없다.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냉동빔#s-2을 배울 수 없으며, 풀묶기나 에너지볼 등도 못 배운다. 서브웨폰이 위력 55의 얼다바람과 위력 60의 잠재파워뿐. 너무 약해서 못 쓴다거나 이런 게 아니고, 아예 특수기 자체가 없다. 물리기 쪽은 기술폭은 나름대로 넓고[3] 주력기의 경우 아쿠아테일 놓고 인파이트와 성스러운칼 이지선다인데다 칼춤도 배우지만, 그러자면 특공 129를 버리고 공격 72로 비벼야 하는데 자속 기술로 따지자면 턴 낭비가 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케르디오가 허용되는 초전설전에서 종족값 580은 그냥 귀여운 수준. 특방이 더럽게 높은 칠색조 상대로 약점을 찌른다 해도 후속 브레이브버드에 역으로 조각난다. 생구 끼우고 하펌 날려도 확정 2타다. 드래곤타입이 많은 초전설전에서 물타입 공격기는 반감까지 엄청 먹는다. 펄기아나 가이오가는 그나마 서브웨폰으로 타파가 가능하지만 이 녀석은 그것도 힘들다. 명상을 쌓으면 특공 풀보정 원시가이오가 번개에도 안 쓰러지지만, 턴이 잘 안 나온다. 자속 격투기를 활용해 가이오가 비팟에서 활약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지만 낮은 종족값, 좁은 기술폭, 많은 약점이 발목을 잡는다. 생구 기합구슬로 체 252 아르세우스,체 252 디아루가도 약점을 찔러 확 1타 내지만 명중률이 저 모양이라 안정적이지 않다. 신비의칼로는 안 죽으니 후속타 확정. 거기다 필드에 뜰때 신비의칼을 채용했는지 안했는지가 모습으로 드러나므로 기술 하나를 읽힌다. 그렇다고 종족값, 특성, 타입이 바뀌어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냐고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니다.
그나마 파동탄이라도 배웠으면 필중기 깔고 억지로 쌍두형이라도 가는 등 어느 정도 활용 가치가 있었겠지만 그게 안 되니 실전에서는 써먹기가 상당히 껄끄러운 상태. 만약 배웠다면 메가루카리오에 이은 파동탄 위력 2위를 자랑했겠지만, 메가진화가 생기기 이전에 만들어진 포켓몬이라 파동탄 위력을 루카리오에게 추월당하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한 모양이다. 다시 말해 파동탄은 기본에 냉동빔#s-2같은 특수기 서브웨폰까지 추가적으로 보강이 이뤄지지 않는 한은 여러 모로 효율성이 바닥을 기므로 사실상 실전 채택률은 제로. 대놓고 스토리에 부담없이 쓰라고 이런 식으로 불합리한 세팅을 한 것 같다는 의견마저 나올 정도다. 결국 메로엣타 스텝폼과 함께 중하위권의 100족 환상 시리즈보다도 아래로 취급받는, 이견이 거의 없는 초전설전 최약체로 차라리 공격과 특수공격의 종족치를 서로 바꾸었으면 넓은 기술폭으로 여러가지 전법이 나왔을 만한데, 특이하게도 종족값이 타입 보정을 받지 못해 불우 포켓몬이 된 케이스. 특수 어태커로서는 펄기아, 가이오가 같은 거물들을 두고 이 녀석을 쓸 이유가 없으며, 부족한 물리 기술폭으로는 메가뮤츠X나 마샤도에게도 밀린다.
8세대 소드·실드 데이터 분석 결과 다른 성검사들과 함께 데이터가 생존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파동탄을 기술레코드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메가진화도 삭제되었기에 마침내 세 세대만에 격투 특수공격력 1위 보유자가 되었다. 2020년 2월 12일부터 포켓몬 홈으로 소드실드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 포켓몬 센터에서 기술 떠올리기로 신비의칼을 배울수 있다.
다만 현재 메타에서는 케르디오 같은 포켓몬이 크게 가치 있다고는 말할 수 없고, 다이맥스로 사용이 부적합하다. 그 이유는 케르디오는 특수 위주의 격투 타입 포켓몬이라 다이맥스에 사용하면 다이너클에선 공격만 오르고 위력 페널티만 받기 때문이다. 그래도 에어슬래시를 익히다보니 다이제트를 활용할수있고 같이 초전설 밑바닥을 기던 메로엣타는 부활하지 못했고 메가진화가 삭제되어 아예 관짝행 티켓을 얻어버린 디안시의 존재로 초전설 최약체 타이틀은 벗어났다.
특성도 무쓸모니 차라리 스킬스웹 하는 포켓몬과 태그를 맺어 더블이나 트리플로 하는게 상책이다.
시리즈8에서 다른 초전설은 1마리 한정 레이팅에 풀렸는데 케르디오는 환상의 포켓몬이다보니 여전히 출전 불가능하다.
6.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6.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작중 후반까지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으로만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원래 비리디온의 절친한 동료였으나, 대빙하로 홀로 떠난 뒤 소식이 끊겼다. 얼마 후 비리디온은 케르디오로부터 "난 사실 대빙하로 가지 않았다. 널 떠나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 거다. 날 찾지 마라."라는 편지를 받았고, 이는 비리디온이 남을 믿지 못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케르디오가 실제로 대빙하에 왔었던 것이 드러나고, 케르디오가 남긴 엔터카드를 이용해 대빙하 심층부 및 빙하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던전인 빙하궁에서 탑에 유폐된 채로 발견된다. 그는 대빙하에 도착했을 당시 큐레무의 수하들로부터 큐레무가 세상의 멸망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수하들의 끈질긴 추격으로부터 도주하고 있었다. 비리디온에게 보낸 편지는 이 도주생활 도중에 쓴 편지로, 큐레무가 자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비리디온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비리디온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편지를 써서 보낸 것이었다. 하지만 도주생활이 이어지면서 케르디오는 자신이 그들을 설득해 보기로 마음을 먹게 되고, 수하들 앞에 나타나 잡혀간다. 하지만 당연히 설득이 통할 리 없었고, 케르디오는 탑에 유폐된다. 유폐생활 도중 다른 모험가들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엔터카드를 창 밖으로 던졌고, 이를 발견한 주인공 일행이 빙하궁으로 올 수 있었다.
이후 비리디온에게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도 너에게 그런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하다."라면서 사과하고, 다시 예전의 친구 사이로 돌아간다. 후일담에서는 파트너에게서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보고 파트너의 팀에 참가한다.
감정기복이 심한 편으로, 약간의 농담이라도 심각하게 받아들여 좌절하는 경향이 있다. 비리디온은 이를 알고 일부러 놀리기도 하는 듯.
7.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
비리디온의 의뢰를 완료하면 비리디온과 연결되어 동시에 동료로 들어온다. 워낙 해당 작품이 전작의 오마주가 많은 관계로, 전작 마그나게이트의 그 케르디오를 의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본가와 다르게 던전 입장 시 자신이 원하는 폼을 고를 수 있다. 다만 본가처럼 신비의칼이 기술배치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본가처럼 폼 체인지를 한다고 능력치에 변동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결국 취향 차이.
8. 포켓몬스터 TCG
8.1. 케르디오EX(BW6)
포켓몬 EX답게 일러스트가 각오의 모습이다.
특성 '달려나가기' 덕분에 배틀 필드와 벤치에 이 카드가 있다면 마비나 수면 등의 귀찮은 상태이상을 간단하게 돌파할 수 있다. 기술도 더블 무색 에너지와 쓰면 70, 더블 무색 에너지 없이 물 에너지만으로 모으면 110의 출력이 나오므로, 상대의 포켓몬 EX가 진화의휘석을 장비했다 하더라도 2타로 정리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파트너는 대놓고 같이 쓰라고 같은 팩에서 나온 거북왕. 이 경우 슈퍼 포켓몬 회수와 같이 덱을 짜서 성공하면 상대로 인해 지대한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포켓몬 캐처로 거북왕이 끌려나가도 거북왕은 HP가 140이라 잘 빈사하지 않으며, 이 포켓몬의 특성을 사용하면 포켓몬 교체 없이 벤치로 되돌릴 수 있다. 단 거북왕이 2진화 포켓몬이라서 띄우기가 상당히 손이 가며, 띄우는 데에만 집중할 경우 띄워도 패에 물 에너지가 부족해서 제대로 활약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PP에이드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루나톤이나 몽얌냐와 함께 덱을 구성해서 덱 위를 조작한 다음, 100%의 확률로 에너지 1장을 부스팅하여 빠르게 케르디오EX를 세우는 게 목적. 단, 이 경우 PPD에서 나온 기기기어르에게 대처하기가 심히 힘들어진다. 파트너 선정에 주의.
XY로 넘어온 이후로는 대부분 경석과 함께 후퇴셔틀로만 사용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의 거북왕과 함께하는 어태커로서의 사용은 빠른 게임에 뒤쳐진 구성이라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생각했으나,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WCS 2015 마스터 부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우승덱은 진화테크로 거북왕을 띄우는 것을 포기하고, 드로는 쉐이미 EX에 의존하며 아강의 비장의 수로 거북왕을 띄우며, 쉐이미 EX에 의한 드로 가속으로 에너지를 충당했다. 아이템 의존이 심해 첫턴에 못띄우면 두빅굴에게 심히 약할거라고 생각된 덱이었지만, 쉐이미 EX의 등장으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첫턴에 띄울 수 있게 만들었다. 다만 한미일 전부 케르디오 EX, 거북왕이 레귤레이션 아웃인 상황이라 사실상 고별무대가 된 셈이다.
9.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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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극장판인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의 주역 포켓몬. 일판 성우는 나카가와 쇼코.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소연. 북미 더빙판 성우는 빅 미뇨나.
성검사로 인정 받기 위하여 매일 코바르온, 비리디온, 테라키온에게 훈련을 받는다. 진정한 성검사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큐레무를 이기는 것이었는데 아직 어리고 미숙한 케르디오에게는 큐레무와 싸우는 것은 무리라 하며 코바르온이 경고를 주지만 케르디오는 고집 부리면서 이를 무시하고 새벽에 몰래 큐레무가 있는 공장으로 들어가 큐레무와 배틀을 벌인다. 하지만 지상 최강의 드래곤 포켓몬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설의 포켓몬 답게 손 쉽게 케르디오를 공격하면서 케르디오를 구하러 온 성검사는 큐레무에 의해 얼려져 버린다. 큐레무가 섀도크루로 케르디오의 뿔을 박살을 내어 결국 큐레무에게 겁먹은 케르디오는 도망을 치지만 이에 화가난 큐레무는 케르디오를 쫓게 된다. 다음 날 도망치면서 열차에 올라타 지우 일행과 만나게 되고 근처의 도시에서 치료를 받는다. 지우에게 모든 사정을 다 털어내면서 지우 일행과 같이 성검사를 구하러 간다. 지우와 친구들의 격려로 용기를 얻은 지우와 같이 성검사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동시에 큐레무가 같은 방향으로 가서 먼저 케르디오를 기다리고 있었다.
케르디오는 큐레무에게 자신은 성검사라 아니라며 자백을 하지만 사실 큐레무도 케르디오가 성검사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큐레무는 케르디오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얼음 문을 만들어 케르디오는 각오를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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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를 다짐한 케르디오는 문을 지나면서 각오의 모습으로 각성하게 된다. 큐레무가 블랙큐레무로 변신하면서 프리즈볼트를 사용하여 케르디오가 튕겨냈지만 프리즈볼트의 공격이 지우 쪽으로 향하여 케르디오가 온 몸을 던져 프리즈볼트를 대신 맞고 블랙큐레무가 케르디오의 뿔을 밟으면서 케르디오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하지만 큐레무는 동료를 위하여 몸을 던진 케르디오를 높게 평가하여 그를 성검사로 인정해준다.
극장판 스토리 자체도 좋지 않은 데다 케르디오는 영화 내내 여기저기 민폐나 끼치게 만들기 때문에 극장판 주역 포켓몬으로서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사용한 기술은 기합구슬/하이드로펌프/그림자분신/신비의칼.
10.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랙츠의 두 번째 포켓몬으로 등장.
1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몬스터볼에서 일정 확률로 나오며, 넓은 반월 범위를 신비의칼로 슥삭 베면서 공격한다.